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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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크루
3. 방영목록
4. 논란
4.1. 더 글로리 학교폭력 장면 희화화 논란
4.2. 무신사 냄새 논란
5. 여담


1. 개요[편집]



2. 크루[편집]



3. 방영목록[편집]



4. 논란[편집]



4.1. 더 글로리 학교폭력 장면 희화화 논란[편집]


저급한 'SNL', 고데기 고문을 쥐포로 희화화…'더 글로리' 수준까지 떨어질라 TEN피플
곽튜브 눈물에도…살갗 대신 쥐포 지진 'SNL', 학폭 희화화 논란 [MD포커스](종합)

시즌 3 10화에서 더 글로리의 장면 중 박연진 무리가 문동은에게 고데기로 몸을 지져 괴롭히는 장면을 쥐포를 태워 이수지를 놀리는 장면으로 희화화해 논란이 되었다. 해당 장면은 실제 학교폭력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학교폭력이 민감한 소재이며 특히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는 만큼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9화까지만 해도 이수지송혜교를 따라한 앵커로 등장해 김밥을 먹는 모습과 특유의 말투를 따라했을 때 굉장한 호평을 받았고 10화에서도 패러디 콩트 역시 재밌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패러디 자체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녹화 콩트로서는 학교폭력을 희화화한 것이 중요한 점으로 꼽힌다.

학교폭력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과거 시즌 9 이채영 게스트 편에서 양홍원[1]이 학교폭력 피해자 역할로 나왔고, 쇼미더머니에서 그의 가족들이 출연해 "우리 아이(양홍원)는 알고보면 착해요~" 라는 변명을 한 것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불편러들로 인한 예능 프로그램의 질 하락이 문제가 되면서 더 이상 이런류의 불편함 제기에 호응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고, 뉴스 댓글이나 각종 커뮤니티들의 반응은 이 문제를 제기하는 언론들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해당 내용은 실제 사건도 아닌 더글로리라는 드라마에 대한 패러디일 뿐인데 이걸 학폭 피해자를 희화화했다는 논리로 연결 시키는 것은 과장이며 그냥 전형적인 불편러들이 일으키는 논란이라는 시선이 많다.

4.2. 무신사 냄새 논란[편집]


MZ오피스 2022년 12월 10일 방송분에서 남성 신입사원(지코)를 가리키며 '무신사 냄새 지린다'는 표현을 사용해 남성 비하 내지 기업 비하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무신사가 '무신사 스탠다드'와 같은 저렴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소위 '기본템' 라인업으로 인해 젊은 층에게 접근성이 좋은 패션 쇼핑 플랫폼으로 유명한 편이기 때문에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양산형 스트릿 패션을 두고 무신사스럽다는 식의 표현이 소소하게 통용되다가 SNL 코리아의 해당 코너 이후 급격하게 퍼져나갔다. 그리고, 저런 농담이 적절했느냐와는 별개로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무신사라는 이름을 대놓고 광고하는 것처럼 멋대로 갖다 써도 되는거냐?" 라면서 비판을 하기도 했다.

보통 이런 이미지는 패션 업계에서는 골머리를 썩이는 요소로 통용된다. 대표적인 예시로 유니클로의 경우에도 2000년대 초반에 유니바레(ユニバレ)라는 신조어로 고생했는데, 유니클로를 들키다는 뜻인 합성어이다. 한때 일본의 젊은 층 사이에서 유니클로가 '값 싸고 개성 없는 옷'의 대명사 취급을 받으며 유니클로 입은 것을 들키면 부끄럽다는 식의 밈이 있었다. 무신사 냄새 밈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무신사 측에 입점한 브랜드 관계자는 '유니바레 논란과 다를 바 없으며, 그만큼 무신사가 국내 패션계에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그 외에 온라인 패션 플랫폼 경쟁 과열에 따라 쿠팡무신사를 견제하기 위해 일부러 '무신사 냄새'라는 밈을 강조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해당 글이 여러 커뮤에 출처 없이 불펌되어 원글자가 당황스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2탄도 나왔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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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러 논란이 되었고, 인터뷰에서도 학교폭력 가해자임을 인정한 적이 있어 공식 사과를 하긴 했으나 실제로 사과를 했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