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S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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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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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e스포츠 팀.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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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CBLOL 2부 리그 BRCC 참가팀 Operation Kino의 시드권을 사들여 팀을 창단하고 2019 윈터 시즌부터 참여하였다. 그러나 강등권인 최하위 6위(1승 14패)로 시즌을 마감하고 3부 리그와의 승강전에서도 탈락해 2020 서머 시즌엔 참가하지 못하며 단 한 시즌만에 빠르게 퇴장하였다. 2020 윈터 시즌 승강전에서는 다시 자격을 얻어 2부 리그로 복귀하였고 2020 윈터 시즌은 최종적으로 중위권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렇듯 2부 리그에서도 강등권에 머물며 승강전을 반복하고 자력으로 1부 리그로 승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팀이었지만, 게임단 재정 상황은 부족함이 없었던 모양인지 2020년 10월 CBLOL 프랜차이즈 전환 후 1부 리그 참가팀으로 확정되었다.

2.1.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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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환 후 첫 시즌인 2021 스플릿 1을 앞두고 2부 리그 시절 선수들은 아카데미 팀으로 구성하고 다른 참가팀으로부터 선수를 영입해 10인 로스터를 꾸리는 등 큰 변화를 보이긴 했으나 시즌 10위(4승 14패)로 끝내며 소득을 보진 못했다.

2021 스플릿 1 시즌 종료 후 다시 로스터 변혁을 단행했다. FURIA로부터 서포터 포지션인 Damage 선수와 함께 OPL에서 활동하던 Croc, 챌린저스 팀 Element Mystic에서 활동했던 Yuri 2명의 한국인 선수를 영입하였다. 이들을 주전으로 내세우는 대신 기존 활동 선수는 아카데미 팀으로 샌드 다운하며 미드라이너 교체 선수 1명만 두고 6인 체제로 간소화하였다.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은 부족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지만 운영면에서는 다소 안정감을 찾은 덕분에 스플릿 2 정규시즌에서는 4위(11승 7패)로 크게 반등하였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전 시즌 우승팀 paiN Gaming과 분전 끝에 승리하는 이변을 보였다. 이로써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창단 후 최초로 리그 우승과 롤드컵 입성을 목전에 두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인 한 해가 되었다.

다만 결승에서는 4강까지 팀의 멱살을 잡고 이끌어온 유리가 상대 신인 미드에게 맥없이 무너지면서 1, 2세트를 내주고 셧아웃 위기에 몰렸다. 3세트에서 상대 발픽밴과 바텀듀오의 무지성 꼬라박으로 한 세트를 만회해 셧아웃을 면했지만, 4세트에 미드 클레드를 과도하게 견제하다가 상대 탑정글이 너무 커버리면서 우승을 내주었다.

게다가 시즌이 끝나자마자 두 한국인 용병이 임금 체불과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2.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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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를 다 내보내며 로스터를 완전히 싹 갈아엎게 되었다. 이후 탑에 아엘과 트랩, 정글에 미네르바, 미드에 고쿠, 바텀에 하데스와 닌자키위, 서포터에 가드, 모차를 영입하며 4명의 한국 선수와 함께 2022년 시즌에 도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스플릿 1을 8위로 마쳤고, 스플릿 2 3주차가 끝난 뒤 한국인 선수 4명을 포함한 6명과 계약을 종료하며 로스터를 싹 갈아치우게 되었다. 하지만 스플릿 2에서는 단 1승[1]에 그치며 10위로 마무리했으며 시즌이 끝난 뒤 또 아카데미를 포함한 모든 선수를 다 내보냈다.

이후 11월 30일 CBLOL 참가를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