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두번째 콘서트 레드메어의 키노 비디오로 2019년 4월 18일 발매되었다. 키노 키트를 스마트기기에 연결하여 감상 할 수 있으며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는 물론, 핸드폰 미러링 기능을 통해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리허설 및 백스테이지 현장, 대기실 셀프 카메라, 멤버별 인터뷰까지 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도 수록되어 있다. 기존 방식과 달리, 스마트 기기에 키노 키트를 접촉하면 이용할 수 있다. 4월 3일부터 예약 판매되었다.
2019년 일본에서 진행된 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REDMARE'의 공연 실황을 담은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가 2019년 7월 31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발매된다. 앞서 해당 공연실황을 일부 담은 영상을 일본의 유료방송 채널인 WOWOW를 통해 2019년 3월 31일 방송하였다.
피켓팅을 방불케하는 예매전에서 취소표가 조금씩 풀리다가 1차 배송이 끝난 7월 18일 경 그동안 없던 스탠딩석 표가 각 구역마다 2~300석씩 생겨났다. 덕분에 그날 스탠딩은 좁아서 서있을수도 없었고, 심지어 쓰러지는 사람도 나왔다. 그나마 C구역은 비교적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했다. B구역이 제일 힘들었다고 한다SM이 너무 욕심을 부렸다차라리 더 큰곳을 대관해야 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스탠딩 입장 시간을 미뤘다.
공식 응원봉이 처음 출시되어 실시간으로 중앙제어에 따라 변하는 공연 연출을 볼 수 있었다. 팬들이 장난으로 부르던 공식 응원봉의 별명인 김만봉을 멤버들이 언급했는데, 결국 공식 명칭이 김만봉씨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김치만두봉이라는 것은 몰랐다심지어 예리는 사람 이름인줄 알았다고(...)
슬로건 이벤트와 떼창 이벤트가 있었다. 떼창의 경우 첫 날은 About Love, 마지막 날은 사탕 (Candy)을 앵콜 무대를 앞두고 떼창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강제로 떼창 앵콜까지 했다.그리고 처음 부를 때도 간주 구간에서 버벅거리더니 앵콜에서 또 버벅거린 러비들...
포스터의 로봇 초안 디자인을 슬기가 했으며 예리가 Rêve(리브; 불어로 ‘꿈’, ‘환상’ 등을 뜻한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서울 공연 당시, 세트리스트 구성이 아쉽다는 팬들의 의견이 좀 많았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수록곡 무대보다, 커플링곡으로 이미 음악방송에서 선보였던 수록곡들[1]
, 히트곡 위주의 무대로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 이젠 히트곡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건가 다만, 이는 어쩔 수 없었던 게, 첫 번째 단독 콘서트였던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을 들였을 Red Room에 비해, REDMARE 콘서트는 Summer Magic 활동과 함께 준비한 탓에 회사와 멤버들 모두 시간에 쫓겨서, 준비하기에 상당히 벅찼을 것이다.[3]
실제로 서울 콘서트 마지막날, 멤버들이 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는데, 슬기가 첫 콘서트 전날, Red Velvet 단톡방에 "우리 다 끝나고 울자."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얼마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싱가포르 콘서트 도중, 조이가 어깨를 심하게 다쳐서 급히 병원으로 갔다. 때문에, 이후 무대인 'All Right'부터는 조이 없이 4명만 무대에 올랐고, 결과적으로는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LA 콘서트의 경우, 원래 8일 콘서트만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7일 콘서트의 추가로 이틀간 열리게 되었다.
북미 투어 에서는 미국의 5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마치고 다음 장소가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였는데, 캐나다에서 콘서트까지 전부 미국 달러로 통일해서 예매를 받았다.
토론토 콘서트는 원래 수용인원이 2700석 규모인 '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대 9250석 규모인 'Coca-Cola Coliseum'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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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수록곡들 중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던 완곡 무대를 콘서트서 공개하기는 하였다.[2] 한국 공연 당시 Summer Magic 앨범은 아직 정식 발매되기 전이었다.[3] 실제로 서울 콘서트 마지막날, 멤버들이 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는데, 슬기가 첫 콘서트 전날, Red Velvet 단톡방에 "우리 다 끝나고 울자."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얼마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