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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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앨범의 뮤지션인 영국의 록밴드 퀸에 대한 내용은 퀸(밴드) 문서
1973년 7월 13일 발표한 퀸의 데뷔 앨범. 1971년 퀸이 결성된 후 처음으로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한 음반이다. 사실 퀸의 데뷔 앨범치곤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옅은 편이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퀸의 전신인 'Smile' 시절에 만든 곡을 몇 곡 넣었고, 프레디 머큐리 역시 퀸에 가입 전 아마추어 밴드[1] 에서 만든 곡을 한 두개 넣었기 때문이다.
당시 퀸은 새파란 신인 밴드에다 무명이었기 때문에 설움도 많이 겪었다. 소속사에 워낙 쟁쟁한 선배 가수, 밴드들이 많아 트라이던트 녹음실에서 작업할 시간조차 제대로 잡지 못해서 다른 가수들이 녹음을 마친 후 잠깐잠깐 녹음실이 비는 시간을 이용해 한 곡씩 녹음했다고 전해진다.
데뷔작인 만큼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앨범이라 괜찮은 수록곡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80년대 초반까지 라이브에서 애창되던 타이틀곡 'Keep Yourself Alive', 뒤늦게 평론가들과 매니아들에게 발견되어 가치를 인정받은 'Great King Rat', 훗날 거대한 히트를 쥐어준 Bohemian Rhapsody의 서곡 역할이라 평가되는 'Liar'가 수록되어 있다. '데뷔앨범으로서 최고의 앨범은 아니지만 훌륭한 밴드로서 가능성이 보인다.'는 평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평론가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며, 특히 당대에는 레드 제플린 느낌이 난다는 평도 꽤 있었다. 퀸 멤버들이 전부 레드 제플린의 광팬이기도 했고 레드 제플린에게서 음악적 영향을 받았으며, 4인조 하드 록 밴드라는 요소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의외로 일본에서 기대치를 넘는 성공을 거두게 되고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 꾸준한 히트를 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으며[2] 프레디 머큐리 사후 추모열기가 이어지며 19년이 지난 1992년 가을에 정식 발매되었다. LP 겉표지에는 "미공개 되었던, 그리고 전설이 되어버린 퀸의 데뷔앨범 (금지곡 없음)"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Queen(음반)/라이브 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퀸은 이 앨범을 출시한지 정확히 12년 뒤 라이브 에이드에서 공연을 한다. 그에 따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앨범 아트는 퀸의 1972년 12월 2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마키 클럽 (Marquee Club)에서 펼친 공연 도중에 찍은 사진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앨범의 크레딧에서 재미있는 점을 찾을 수 있다. 존 디콘의 이름이 Deacon John[3] 로, 로저 테일러의 이름이 본명인 로저 메도스-테일러(Roger Meddows-Taylor)로 표기된 것이다. 이 음원에서 사회자가 로저와 존을 해당 이름 표기대로 소개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같은 이름의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의 4집앨범에 대한 내용은 Queen(니키 미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1973년 7월 13일 발표한 퀸의 데뷔 앨범. 1971년 퀸이 결성된 후 처음으로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한 음반이다. 사실 퀸의 데뷔 앨범치곤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옅은 편이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퀸의 전신인 'Smile' 시절에 만든 곡을 몇 곡 넣었고, 프레디 머큐리 역시 퀸에 가입 전 아마추어 밴드[1] 에서 만든 곡을 한 두개 넣었기 때문이다.
당시 퀸은 새파란 신인 밴드에다 무명이었기 때문에 설움도 많이 겪었다. 소속사에 워낙 쟁쟁한 선배 가수, 밴드들이 많아 트라이던트 녹음실에서 작업할 시간조차 제대로 잡지 못해서 다른 가수들이 녹음을 마친 후 잠깐잠깐 녹음실이 비는 시간을 이용해 한 곡씩 녹음했다고 전해진다.
데뷔작인 만큼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앨범이라 괜찮은 수록곡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80년대 초반까지 라이브에서 애창되던 타이틀곡 'Keep Yourself Alive', 뒤늦게 평론가들과 매니아들에게 발견되어 가치를 인정받은 'Great King Rat', 훗날 거대한 히트를 쥐어준 Bohemian Rhapsody의 서곡 역할이라 평가되는 'Liar'가 수록되어 있다. '데뷔앨범으로서 최고의 앨범은 아니지만 훌륭한 밴드로서 가능성이 보인다.'는 평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평론가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며, 특히 당대에는 레드 제플린 느낌이 난다는 평도 꽤 있었다. 퀸 멤버들이 전부 레드 제플린의 광팬이기도 했고 레드 제플린에게서 음악적 영향을 받았으며, 4인조 하드 록 밴드라는 요소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의외로 일본에서 기대치를 넘는 성공을 거두게 되고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 꾸준한 히트를 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으며[2] 프레디 머큐리 사후 추모열기가 이어지며 19년이 지난 1992년 가을에 정식 발매되었다. LP 겉표지에는 "미공개 되었던, 그리고 전설이 되어버린 퀸의 데뷔앨범 (금지곡 없음)"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었다.
2. 트랙 리스트[편집]
- 수록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 틀을 참조.
3. 라이브 투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Queen(음반)/라이브 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퀸은 이 앨범을 출시한지 정확히 12년 뒤 라이브 에이드에서 공연을 한다. 그에 따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앨범 아트는 퀸의 1972년 12월 2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마키 클럽 (Marquee Club)에서 펼친 공연 도중에 찍은 사진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앨범의 크레딧에서 재미있는 점을 찾을 수 있다. 존 디콘의 이름이 Deacon John[3] 로, 로저 테일러의 이름이 본명인 로저 메도스-테일러(Roger Meddows-Taylor)로 표기된 것이다. 이 음원에서 사회자가 로저와 존을 해당 이름 표기대로 소개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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