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심판 ABS 판정 오심 및 은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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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사건 배경
3. 사건 진행
3.1. 중계방송을 통한 4심 합의 내용 송출
3.2. KBO의 사실 확인
3.3. 심판 3명 직무 배제 및 인사위 회부, 후속 조치
4. 쟁점
4.1. 해당 투구가 스트라이크가 맞는가
4.2. ABS 판정에 대한 어필 시효는 정당한가
4.3. 심판의 신뢰성 관련 문제
5. 반응
5.1. KBO 사무국
5.2. NC 다이노스
5.3. 삼성 라이온즈
5.4. 야구 팬 및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



1. 개요[편집]


2024년 4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심판들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상 스트라이크로 판정된 공을 볼로 판정한 오심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은폐 논란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사건 배경[편집]


2024년 4월 14일 NC vs 삼성 대구 경기에서 NC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3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 선발투수 이재학이 볼카운트 0-1에서 이재현에게 2구째를 던진 순간 1루 주자 김지찬이 2루 도루를 시도하여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에서 세이프로 정정되었다. 이 2구는 볼로 선언되었다.[1]


김지찬의 도루 이후 이재학은 볼 2개를 더 던졌고, 스트라이크도 하나 던져 풀카운트가 만들어졌다. 그 순간 강인권 NC 감독이 다급하게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와 "2구가 ABS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는데, 주심이 볼을 선언해 삼진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문승훈 주심과 심판조장인 이민호 심판을 포함한 네 명의 심판이 그라운드에 모여 해당 상황을 논의했다. 약 8분간 논의를 거친 뒤 내린 결론은 "다음 공이 던져지기 전에 항의를 했어야하는데, 그 시효가 지난 후 항의했기 때문에 판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규정상의 이유에 말미암은 원심 유지였다.

이후 이민호 심판은 마이크를 들고 관중들에게 "김지찬 선수가 도루할 때 투구한 공(이재학의 2구째)이 심판에게는 음성으로 '볼'로 전달됐다. 하지만, ABS 모니터를 확인한 결과 스트라이크로 판정됐다"라며 "NC에서 어필했지만, 규정상 다음 투구가 시작하기 전에 항의해야 한다. 어필 시효가 지났기에 원심대로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이 상황 직후 흔들린 이재학[2]은 볼넷과 연속 적시타를 허용, 3실점을 하며 경기의 흐름을 내어주게 되었다.


3. 사건 진행[편집]



3.1. 중계방송을 통한 4심 합의 내용 송출[편집]


그런데 강인권 NC 감독의 항의에 대해 심판들이 논의하는 4심 합의 상황이 중계방송을 통해 그대로 흘러나오면서 야구팬들 사이에 큰 파장이 일었다. 여기서 본인들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거짓말을 조장하는 듯한 모습이 문제가 됐다.


이민호(1루심, 심판 팀장): 안 들렸으면 안 들렸다고 사인을 주고 해야 되는데 그냥 넘어가버린 거잖아.

문승훈(주심): 지나간 거는 지나간 걸로 해야지.

이민호(1루심, 심판 팀장): 음성은 분명히 볼로 인식했다고 들으세요.[3]

아셨죠? 이거는 우리가 빠져나갈 구멍은 그거밖에 없는 거예요. 음성은 볼이야. 알았죠? 우리가 안 깨지려면 일단 그렇게 하셔야 돼요.

문승훈(주심): 지직거리고 볼 같았다….

이민호(1루심, 심판 팀장): 같았다가 아니라 볼이라고 나왔다고 그렇게 하시라고. 우리가 안 깨지려면. 일단 그렇게 하셔야 된다고.


이민호: 투구한 공이 음성에 전달될 때는 볼로 전달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ABS 모니터를 확인한 결과 스트라이크로 판정이 되었습니다. 어필 시효가 지난 걸로 해서 (현재) 카운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항의를 기각하며 내린 공식 발표)


사실 이미 주심이 2구째에 볼 판정을 하고 3구나 더 던진 순간부터 심판진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웠고, NC도 해당 상황을 번복시키기에는 너무 많은 상황이 일어나버렸다. 3-1으로 알고있던 타자가 공을 하나 지켜보고 풀카운트가 되었는데 2구가 볼 판정이었지만 사실은 스트라이크였으니 풀카운트가 아니라 삼진이라고 번복할 수 있을까? 말이 안될 뿐더러 규정상에도 맞지 않다. 심판진들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으니 본인들의 책임을 최소한으로 만들 수 있는 상황[4]으로 이야기를 꾸미고 싶었을 것이다.

즉, 심판진에게 불이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이민호 심판조장이 팀원들에게 볼 판정을 담합한 것이라는 의심이 팬들 사이에 일파만파 퍼졌다.


3.2. KBO의 사실 확인[편집]


이날 경기 후 NC 측은 KBO 측에 연락해 ABS 오심에 대해 강력 항의했고, 심판들이 입을 맞춰 오심을 기계 탓으로 돌리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일자 KBO는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심판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았다.

당일 저녁 KBO는 MHN스포츠와 통화에서 "ABS 상황실 근무자는 분명히 스트라이크 음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ABS 모니터에 스트라이크로 찍힌 것이 심판에게 볼이라는 음성으로 나갈 확률은 0%이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심판진에게 경위서를 제출받아 KBO가 조사, 사실 확인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즉 ABS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고, 판정한 음성을 전해 듣는 문승훈 주심과 추평호 3루심이 이를 놓쳤으며, 이를 덮고 넘어가기 위해 거짓으로 말을 맞췄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역설적으로 이들이 거짓말을 모의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됨으로써 KBO는 ABS 시스템의 신뢰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 프로야구 리그 중에서 ABS를 정식으로 도입한 건 KBO 리그가 최초인데, 이 오심이 ABS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타국의 프로 리그에게 안좋은 영향을 남길 뻔 했다.

3.3. 심판 3명 직무 배제 및 인사위 회부, 후속 조치[편집]


다음날인 2024년 4월 15일, KBO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5][6][8]

한편 2루심을 봤던 장준영 심판은 징계에서 제외되었다. KBO 관계자는 "(장준영 심판은) 잘못이 없다. 4심이 모였을 때 이민호 심판팀장이 규정 확인을 지시해 대기심 쪽으로 보냈다. 그 자리에 없었다. 그래서 징계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4. 쟁점[편집]



4.1. 해당 투구가 스트라이크가 맞는가[편집]


해당 상황에서 심판이 볼로 선언한 공은 ABS 시스템상에선 스트라이크 존에 공이 들어왔다.

ABS는 기계가 스트라이크·볼을 판정하고 인이어를 낀 주심에게 기계 음성으로 전달된다. 착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스트라이크는 남자 목소리, 볼은 여자 목소리로 구분하여 전달된다.

이날 ABS는 이재학의 '2구'는 ABS가 '확실한 스트라이크'로 판정했으며, KBO의 ABS 상황실 근무자도 기계의 '스트라이크 콜'을 들었다.

현재 KBO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지만, 문승훈 주심이 ABS의 '스트라이크 콜'을 놓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ABS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은 주심 이외에 3루심도 듣고 있기 때문에 만약 주심이 모종의 이유로 제대로 듣지 못했더라도 3루심에게 확인하면 수정할 수 있었다.[9] 그러나 심판진이 실수를 덮으려 했던 정황이 그대로 드러났다.

4심 합의 이후 1루심이 "ABS에선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었으나, 음성으로는 볼이라고 인식되었다"고 관중들에게 해명하였으나, 논의 과정이 전부 공개되면서 '볼이라고 인식되었다'라고 말한 심판들의 주장은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4.2. ABS 판정에 대한 어필 시효는 정당한가[편집]


심판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설명한 '판정에 대한 어필 시효'는 현 규정 상 정당하다. 하지만 현재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스트라이크·볼 어필 시효에 관련한 문제가 야구팬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NC는 이재학이 공 3개를 더 던진 후에 주심이 '볼'이라고 외친 '2구째 공'을 ABS는 '스트라이크'라고 판정했다는 걸 파악하고 심판진에게 항의했다. 이 사이에 삼성 김지찬의 도루 아웃·세이프 판정에 관한 비디오 판독도 진행했으니, 약 2분 정도 지난 뒤에야 NC는 '지난 공의 판정'에 항의했다.

일부 팬들은 '강인권 감독이 일부러 2스트라이크 상황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어필을 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NC 측은 "5구째를 투구한 후에야 2구가 ABS상에서 스트라이크였음을 알았다"고 밝혔다.

KBO는 각 구단에 ABS 판정을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지급했다.[10] 하지만 이 태블릿으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확인할 때 시차가 발생한다. 판정에 대한 어필은 즉시 이뤄져야 하는데, ABS 시스템에 경우 양팀이 태블릿으로 투구 판정을 확인하는 데 15초 넘게 걸린다고 한다. 즉 TV로 중계를 시청하는 팬들보다, 양 팀 선수단이 공의 궤적을 더 늦게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에는 회선 문제가 있는데, 방송사는 전용 회선을 쓰는데다 단순화된 데이터를 먼저 방송 화면에 송출해 거의 실시간으로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는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반면, 더그아웃 태블릿은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더 많은 데이터가 담기며 관중이 많을수록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한 구단 관계자는 "우리는 투수가 투구를 마친 뒤 20초는 지나야 태블릿을 통해 공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다. 1분 이상 지체되는 경우도 있다"며 "투수가 다음 투구를 하기 전에 어필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물리적으로 '어필 시효'를 지키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들은 "심판이 인이어로 듣는 'ABS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2~3초 안에는 구단 더그아웃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해야 어필 시효 문제를 막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3. 심판의 신뢰성 관련 문제[편집]


이 사건으로 인해 KBO 심판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까지 추락했다. 잘못된 판정을 인지했음에도 오히려 이를 감추려고 모의하는 행동은 마치 승부조작과 다를 바 없는데,[11] 현직 심판들이 실수를 알고서도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ABS 판정이 오작동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관중들에게 공표하면서, 공정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ABS를 운용하는 심판진의 조작 행위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스스로 깎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심판들이 그동안 어떤식으로 판정했고 서로 입을 맞추고 있었을지 공정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만 전년도부터 허구연 총재가 심판진의 각종 오심 논란에 대해 방치에 가까운 스탠스를 보이며 신뢰도가 많이 하락한 상태고 이번 논란에 대해 ABS 자체의 문제로 몰고 가려는 듯한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어[12] 또다시 엄중경고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또 신규심판의 수급이 어려움으로 인해 예전이었으면 은퇴했을 만한 나이 많은 심판들이 계속 2군 경기를 뛰고 있고 1군 심판들도 징계 이후 소리소문없이 다시 1군에 올라오는 일도 비일비재하기에 4인 전원을 영구제명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5. 반응[편집]



5.1. KBO 사무국[편집]


사건 다음날인 4월 15일 KBO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 통화에서 "시차 문제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ABS 도입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다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 더그아웃에 음성 신호를 전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동안 프로 야구에서 오심은 여러차례 있었지만 ABS 판정 자체를 거짓으로 공표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으므로 쉽게 넘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 특히 그간 KBO가 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피치클락 시범도입 등 경기 시간 단축, 공정화를 위해 핵심으로 내세우고 공들인 것이 바로 ABS 시스템이므로 KBO 차원에서도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5.2. NC 다이노스[편집]


NC 구단 측은 "4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나온 부분에 대해 1차로 KBO에 유선으로 강력히 항의했으며, 이후 KBO에 '해당 내용에 대한 사과와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KBO가 내놓아야 한다는 게 NC 측의 입장이다.#

2024년 4월 15일 임선남 NC 단장은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재발 방지 대책은 KBO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양쪽 더그아웃도 ABS 판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 같은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경기 중 양쪽 더그아웃은 주심이 인이어로 듣는 음성 대신 스트라이크 존 그래픽으로 변환된 판정 결과를 태블릿을 통해 전달받는다. 주심이 콜을 한 뒤 통상 20~30초는 지나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임선남 단장은 "기술적으로 그 시차를 단축할 수 없다면, 주심이 듣는 음성을 더그아웃에도 바로 전달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전날 사태가 ABS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같은 조건에서 일관된 판정이 나온다는 점을 높게 본다. 우리 구단은 지금까지 ABS 도입에 일관되게 찬성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전날의 사태는 기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잘못이라는 것이고,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사람의 잘못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펼쳤다.


5.3. 삼성 라이온즈[편집]



5.4. 야구 팬 및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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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는 이 공이 ABS 상으로는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는데, 심판이 ABS의 스트라이크 콜을 듣지 못해서 볼로 선언하였다.[2] 해당 상황 전까지 이재학은 단 한명의 주자(1회말 김지찬 중전 안타)만 내보내며 깔끔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었다.[3] "인식했다고 말하세요"와 "들었다고 말하세요"가 섞인 듯하다.[4] 우리는 잘 듣고 있었는데 ABS 판정 센터에서 볼로 이야기했다.[5] 흔히 회부되는 상벌위가 아닌 인사위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 상벌위에서 내릴 수 있는 징계가 최대 영구 실격까지 있긴 하나 이런저런 조항 해석 문제 등으로 실질적으로 중징계가 나오려면 이런저런 조건을 충족해야 해서 솜방망이 처벌의 원인이 되는 반면, 인사위에서는 여차하면 징계와 무관히 심판위원 해촉과 같은 강경 조치를 때려버리면 그만이라서 훨씬 무게감이 크다. 선수로 치면 범죄 등 품위손상행위를 저지른 선수들이 KBO의 징계와는 별개로 구단 자체 징계 차원에서 방출 조치 되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6] KBO에서는 KBO 상벌위의 징계만을 인정하고 구단의 자체 징계는 이중 징계로 금지하고 있지만, 방출은 원칙적으로는 징계가 아닌 인사 조치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 이 사건이 일어난 2024 시즌만 해도 오프시즌때 배영빈박유연이 KBO의 징계와 별개로 구단 자체 조치로 방출당한 바 있다.[7] 추평호 심판은 사태에 연루된 3명의 심판위원 중에서 나이로나 경력으로나 막내에 해당한다. KBO의 심판 위원이 대부분 선수 출신이고 이러다보니 심판들 역시 체육계가 흔히 그러하듯 나이와 짬에 따른 위계가 확실해서 추평호 심판이 두 선배 심판들을 제지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추평호 심판이 이민호 심판과 문승훈 심판에 결정에 무언가 이의를 제기하려듯 말을 꺼내려다가 이민호 심판에게 곧바로 말이 짤리고 조용해진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은 올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 사태를 제지하지 못한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라 징계는 피할 수 없지만.[8] KBO도 이전의 사태에 비해 엄중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사위에서 특별한 결정을 내놓지 않고 상벌위로 넘겨서 솜방망이 징계를 때릴 수도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아울러 주동자에 해당하는 이민호, 문승훈 심판과 달리 추평호 심판은 방조자에 해당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사태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7] 징계 수위에도 차등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9] 한편 4심 합의 과정에서 추평호 3루심이 오심과 관련해 "아니 근데 나는, 내가 듣기에는..."라고 말한 것을 보면 정황상 본인은 스트라이크 음성을 들었다고 말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루심도 ABS의 콜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인데, 말을 꺼내려다 이민호 1루심이 "아 말 들으라고 그러니까"라고 말하며 말을 잘라버렸다.[10] ABS 시행 이후로 각 구단에 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급된 것이다.[11] 실제로 대부분의 승부조작 피의자들이 볼 카운트에 대한 조작을 했다.[12] 공교롭게도 이 날 경기 전에 김태형 감독이 ABS는 믿을 수 없다며 작심하고 말한 내용이 기사화됐었기 때문에 이와 결합하여 ABS 공정성에 의문을 가하는 기사고 있다. 물론 김태형은 ABS 시스템 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고 해당 사건은 ABS시스템의 공정성이라기보단 심판이 시스템의 정상적인 판정을 무시한 것이기 때문에 결이 다르긴 하다. 피해구단이라고 볼 수 있는 NC 임선남 단장도 ABS시스템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팬들이 ABS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심판진의 자질 부족으로 일어난 해당 사건을 마치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몰고 가려는 기사들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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