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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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외전 소설 무한의 왕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스피드왜건 재단 초자연현상 연구부서의 리더이며 리사리사가 그의 상사이다.
호신용 총 하나만 들고 다니는 스탠드가 없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스탠드를 가진 파비오 우부후를 추격한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긴장하게 되면 선천적으로 두려워하고 불안감을 느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땐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테말라 편[편집]
1972년 11월경, 스피드왜건 재단은 파비오 우부후의 범죄 현장을 하나하나 조사하고 현지인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과테말라 안티구아에 수사관들을 파견한다. 에르난데스가 이 수사관들의 대표이며 조사기간은 5개월이었다. 에르난데스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재단 본부에 희생자들이 모두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현장에서 탄피가 발견되지 않았고, 희생자들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는 보고서를 올린다. 에르난데스는 총알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파비오 우부후가 파문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한다.
재단은 4월 안티구아의 가장 큰 축제인 세마나 산타 때 파비오가 다시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에르난데스는 조사를 돕기 위한 사람으로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와 옥타비오 루나 칸을 데려온다.
1973년 4월 20일 금요일 밤, 에르난데스는 산타클라라 수도원 폐허를 지나가다가 옥타비오와 호아킨을 만난다. 옥타비오는 에르난데스에게 파비오 우부후가 움직이고 있다고 알리고, 호아킨은 팔과 몸으로 의사소통한다. 에르난데스는 파비오가 라 메르세드 교회의 성물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르난데스는 떠나기 전에 옥타비오와 호아킨에게 파비오를 찾으면 그와 전투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옥타비오는 자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에르난데스는 교회에서 신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파비오가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알게 된다.
에르난데스는 호신용 총을 준비하고 지하 계단을 통해 터널로 들어간다. 터널에 들어간 에르난데스는 들고 있던 랜턴이 깨져 당황하지만 호아킨이 나타나 에르난데스가 터널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에르난데스는 이때 파비오가 파문과는 완전히 다른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후 옥타비오가 파비오를 붙잡았으나 파비오의 발악으로 엄청난 양의 파리 떼가 하늘 전체를 뒤덮는다. 하지만 노숙자 노부인으로 변장하고 있었던 리사리사가 변장을 벗고 파문으로 파비오를 쓰러뜨린다. 에르난데스는 파비오가 화살에 맞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에르난데스는 스피드왜건 재단의 의사들을 동원해서 호아킨과 옥타비오를 치료해준다. 에르난데스는 구금된 파비오를 심문하고 결국 파비오는 자신의 과거를 설명한다. 하지만 파비오는 말을 하면 할수록 횡설수설하게 되어 증언의 뒷부분이 무슨 이야기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호아킨과 옥타비오의 보고서를 받은 에르난데스는 리사리사, 호아킨, 옥타비오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인신매매범들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 작은 정착지에 도착한다. 도착한 장소는 버려진 것 처럼 보였으나, 여기까지 왔으니 어쨌든 조사해보기로 한다. 옥타비오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반쯤 묻혀 있던 갈퀴의 갈퀴를 밟아 한쪽 발의 발가락을 심하게 다친다.
그때 재단 조사관 중 몇몇이 구멍에 빠지기 시작한다. 호아킨은 땅에 분필로 그린 듯한 그림을 발견한다. 에르난데스는 분필로 그린 도형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구멍에 빠지게 된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옥타비오가 그 안으로 들어가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아킨은 한쪽 발가락을 다쳐 발을 위로 올린 옥타비오의 자세를 따라하여 이것이 사방치기 놀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에르난데스는 차로 돌아가는 데 집중하라고 명령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땅에 수많은 모양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녹슨 낫이 에르난데스의 허벅지에 던져져 균형유지를 어렵게 만든다. 여러 개의 낫, 손도끼, 칼, 갈퀴가 재단의 조사관들을 향해 날아와서 더 많은 조사관이 구멍에 빠지게 된다.
옥타비오는 다리를 다쳤지만 에르난데스를 업고 한 발로 뛰어다니며 이동한다. 그 때 스탠드가 리사리사가 앉아 있는 차 아래에 그림을 그린다. 리사리사는 머플러에 파문을 이용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리사리사는 이 능력은 넓은 범위까지 사용되지 못하기에 스탠드 유저가 근처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옥타비오와 호아킨은 근처의 물탱크로 뛰어들어 능력을 사용하는 이자헬라 메나 메나를 발견한다. 이자헬라가 스탠드 홉스코치를 사용하고 이자헬라를 돕는 다른 아이들이 무기를 던진 것이었다.
스피드왜건 재단은 이자헬라와 다른 아이들을 구금하고 페르난도 알혼이라는 자가 자신과 다른 여러 사람에게 화살을 사용한 인신매매범의 리더라고 설명한다.
3.2. 페루 편[편집]
이후 호아킨 일행이 도스 산토스와 싸우고 있을 때 호아킨이 남긴 신호를 따라 알혼의 은신처에 도착해 일행이 도스 산토스와 싸우는 모습을 목격한다. 호아킨, 옥타비오, 사샤, 리사리사가 힘을 합쳐 도스 산토스를 쓰러뜨리지만, 알혼이 호아킨과 옥타비오에게 화살을 쏘고 트럭을 타고 도주해버린다.
3.3. 최종장[편집]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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