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Online/문제점 및 비판/스토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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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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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Online의 스토리에 대한 문제점 및 비판을 다루는 문서이다.

GTA 시리즈는 세계관 특성상 방대하고 디테일이 높은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었으나, 온라인 이후로 일부분 구멍이 생겨나다가 2021년 이후로 크게 심화되었다. 당장 비판 및 논란 틀만 봐도 온라인에 등장했거나 언급으로 나온 인물이 대부분이다.

2. 비판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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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설정놀음에 가까운 질 낮은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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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전까지 스토리 붕괴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 필립스에게 몰살당하고 아지트까지 통째로 날아간 오닐 형제가 본편 이후의 시점인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 멀쩡한 상태로 재등장했지만, 소니 빈 일가처럼 잔당이나 다른 레드넥들이 오닐형제를 자처하여 재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이 정도는 그나마 용인해줄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부 계약에서 현대 기술을 혐오한다는 알트루이즘 일원들이 군용 헬기를 운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이건 그렇게 무리가 있는 설정오류는 아니다. 일단 알트루이즘 자체가 설정상 모순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인간들인지라 정작 차량과 총은 잘만 사용하고 다니며 이전부터 버자드를 운영하는 모습이 있었다.

2.2. 2021년 이후 스토리의 질적 저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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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what happens when Dan Houser isn't in charge of dialogue.

댄 하우저가 스토리를 담당하지 않으니까 이런 꼬라지가 일어났다.

로스 산토스 튜너 요약 영상 중 대본을 비판하는 한 댓글

Rockstar's ability to write good dialogue is apparently nonexistent. GTA V made me genuinely laugh many, many times. GTA online is distasteful and cringe.

좋은 스토리를 쓰던 락스타는 확실히 사라졌다. 스토리 모드는 나를 진심으로 많이 웃기게 해줬지만, 온라인은 역겹고 짜증났다.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을 비판하는 영상에서의 스토리를 비판하는 베스트 댓글[1]

슬프게도, 스토리의 질적 저하 이전의 GTA의 스토리는 꽤나 호평을 받았었고, 주인공들 뿐만 아니라 랜스 밴스, 빅 스모크, 게이 토니, 라마 데이비스, 파벨 등, 밉상인 면은 있을지 언정 GTA 시리즈 고유의 독특한 개성이 도드라지는 캐릭터들이 차고 넘쳐났었다. 이것들과 반대되고, 스토리의 질적 저하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온라인의 신규 캐릭터들인 무디맨, 풀리건즈 단원들은 물론 캐붕 논란까지 불거진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가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천지차이 수준이다.

댄 하우저, 라즐로 존스를 비롯한 주축 개발진들이 퇴사한 2021년 이후, 항상 평균적인 퀄리티를 유지해오던 GTA 프랜차이즈답지 않게 스토리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 비판을 많이 받아 스토리의 평가가 가장 낮은 VCS보다 시리즈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매 업데이트마다 저점을 갱신하고 있다.[2]

실제로 질적 저하 논란이 제기되기 시작한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개성도 없고, 떡밥 제공도 별로 안 하는 주제에 락스타에서 욕쟁이 캐릭터 및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의 엄청난 마당발으로 심한 편애를 받아 논란이 일은 무디맨과 세산타의 캐릭터성은 호평이 아예 없을 정도로 비판받고 있다.

이후 업데이트인 프랭클린과 라마가 등장하고, 스토리 본편에 등장한 캐릭터들에 대한 떡밥들을 풀어놓은 청부 계약의 스토리는 꽤 호평받았다. 하지만 청부 계약은 아예 대놓고 스토리 DLC로 예정되있던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수준이라서[3], 애초부터 댄 하우저가 미리 짜놓은 각본을 재활용했을 확률이 높다. 이 업데이트에서 언급으로 등장한 타니샤는 캐릭터성 자체가 통째로 붕괴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메인 스토리에 속하는 VIP 계약 및 짧은 여행의 기승전결은 확실한데다가, 팬 서비스도 훌륭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그냥저냥 넘어갔다.

2022년 이후 ULP,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등 스토리 모드에 등장한 인물들에 대한 떡밥을 푸는 스토리를 쓰고 있는데, 댄 하우저 퇴사 이전 시절에 비하면 스토리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새로 등장한 풀리건즈 트룹 캐릭터들도 무디맨과 세산타에 비하면 그나마 나을 뿐이지 개성이 하나같이 떨어지며, 오히려 보더랜드 시리즈에 나올 법한 캐릭터들이라는 혹평이 많은데다가,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는 아예 캐붕 논란까지 생겨났다. 그나마 "락스타가 약을 빨았다!"는 소리를 들은 미규제 약물과 체크인에서의 환각 연출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23년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에서는 안 그래도 인게임 차량 판매 중지 때문에 험악해진 민심이었는데, 추가된 프로젝트 전복 임무 역시 탑건을 어설프게 모방한 최악의 스토리로 해당 업데이트의 대혹평에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비판에서 반성한 것이 단 하나도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현행 스토리 각본가를 방출 및 경질시키라는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비판을 인지하기라도 하고 있는지, 불법 정비소에서는 스토리의 비중을 줄이고 게임성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다행히도 업데이트 기준으로 해당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딱히 나오지 않고 있다.

2.3. 반복적인 메리웨더 및 더 프로페셔널즈 관련 스토리 남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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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스토리의 반복 역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콘텐츠 스토리 임무에서는 메리웨더 또는 더 프로페셔널즈를 상대하는 스토리를 우려먹어서 질리지도 않냐는 혹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프로젝트 전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메리웨더만 상대하는 구성으로 나와서 혹평이 많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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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주요 인력이 차기작 개발에 인력이 쏠려서 그랬다는 것이거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4]처럼 새로 영입된 수준 미달의 스토리 검수 담당자 및 시나리오 라이터를 기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5]

설상가상으로 댄 하우저 부사장 시절에 스토리 각본가를 맡았던 마이클 언스워스(Michael Unsworth)가 2023년 9월 이후로 락스타를 퇴사하면서,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 및 차기작의 스토리 퀄리티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오게 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