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Online/습격/카요 페리코/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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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카요 페리코







1. 개요
2. 정보
2.1. 주요 목표물
2.2. 보조 목표물
2.3. 접근 지점
2.4. 탈출 지점
2.5. 관심 지역
2.6. 그 외
2.6.1. 피날레 관련 랜덤성 요소
3. 준비
3.1. 접근 이동 수단
3.2. 장비
3.3. 무기 세트
3.4. 교란 작전
4. 피날레
4.1. 지원 조직
4.2. 기타
4.3. 발각 판정 기준
4.4. 엘리트 보상
4.5. 계정당 1회 보상
5. 공략
5.1. 섬 진입
5.2. 기지 진입
5.3. 지하실 진입 및 주요 목표물 탈취
5.4. 카요 페리코 섬 탈출
6. 보상
6.1. 보상 관련 팁
6.2. 기타 요소
7. OST
8. 이스터 에그
9. 여담
9.1. 업데이트 이후 변경된 점
9.1.1. 로스 산토스 튜너
9.1.2. 범죄 조직
9.1.3.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1. 개요[편집]


카요 페리코 습격의 진행 방식과 관련 정보를 서술한 문서. 전반적인 시스템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와 유사점이 있으나, 진행이 더욱 자유롭고 비선형적이다. 다른 습격들과 마찬가지로 '정보 조사 → 습격 준비 → 피날레' 의 순으로 이어지며, 코사트카라는 고유 이동 수단이 필요하고, 연맹 CEO 또는 모터사이클 클럽 두목 신분으로만 습격을 진행할 수 있다. [1]


2. 정보[편집]


파일:페습4124.png

습격에 앞서 카요 페리코 섬을 조사하는 작업이다. 처음 진행할 때는 여행 가이드를 가장해 잉글리시 데이브와 루비오의 지인들과 함께 파티에 참석한다는 설정이라 로스 산토스 공항에 간 뒤 파티장 입구에서 몰래 빠져 나오는 것으로 시작한다.[2] 이후 파벨의 지시에 따라 기지 정문→저택 정문→통신탑→북쪽 부두→관제탑으로 기본 조사가 진행된다. 참고로 위 이미지에서는 기지 정문과 저택 정문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저택의 공식 명칭이 '기지'이므로 용어에 혼동이 없도록 하자.

2회차부터는 파티가 끝났기 때문에 밀수업자로 위장 신분을 바꾸게 된다. 밀수업자들에게서 비행기(벨럼 5인승)을 뺏은 다음 카요 페리코 방향까지 직접 비행해 카요 페리코로 진입한다. 이들의 위치를 숙지해뒀다면 가이드 미사일을 쏴서 적들을 미리 처리한 뒤 비행기를 안전하게 탈취할 수 있다. 밀수업자들 근처에 있는 차량에게 미사일을 들이박으면 대부분 정리된다. 다만 벨럼 5인승이 폭발에 잘못 휘말렸다간 비행 중 엔진이 나가버려 임무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적들의 화력도 그리 강하지 않으니 불안하다면 직접 총격전으로 처리해도 문제될 건 없다.

문제는 장소가 북쪽(라고 잔쿠도, 그레이프시드, 팔레토 코브, 프로코피오 해변 등)으로 정해지는데다가 성능이 구리기로 손꼽히는 벨럼 5인승을 남쪽 끝까지 몰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임무 자체는 쉽지만 시간이 꽤 걸린다. 특히 프로코피오 해변이나 팔레토 코브가 나오면 골치 아프다. 프로코피오 해변은 목적지까지의 직선 경로에 GTA 5 맵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칠리아드 산이 있는데, 여기를 넘는답시고 고도를 높이다가는 벨럼의 느린 속도 탓에 실속(스톨)이 일어나 비행기가 추락한다. 팔레토 코브는 산 안드레아스 거의 전체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야 한다. 이 두 곳은 너무 멀고 귀찮다 보니 세션을 옮기는 걸 권장한다.

섬에 도착하면 엘 루비오 카르텔 경비원의 수색을 받는 컷신이 나온 뒤 활주로에서 시작한다. 이때부터 섬을 돌아다니며 특정 지점이나 물품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CCTV로 확인해 습격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정보는 습격 패널에 반영된다. 섬에서는 개인 이동 수단을 일절 소환할 수 없고 섬에 있는 것들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조사 과정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다. 장소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한 번만 조사하면 이후 다시 조사할 필요는 없지만, 보조 목표물, 경비병 복장, 갈고리 장비, 볼트 커터 같은 물품들은 매번 위치가 달라지므로 해당 물품을 확보하겠다면 여기서 위치를 파악해둬야 습격 계획에 어려움이 없다.

정보 작업의 기본 목적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때와 비슷하게 기지 안 금고에 위치한 주요 목표물을 확인하는 것이다. 조사 중에는 기지 안으로 진입할 방법이 아직 없기 때문에, 섬 중앙의 통신탑에서 기지 내부 CCTV를 해킹하는 것으로 기지 주위와 그 내부 목표물을 확인하게 된다. 통신탑에 도착하면 해킹을 할 수 있는 신호기가 있다. 통신탑은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초회차 이후에는 신호기가 위치한 층수가 매번 달라진다. 해킹은 3개의 숫자를 특정 연결점 그림에 따라 곱한 다음 이를 모두 더한 것이 제시된 값과 일치하면 성공한다. 中은 1배, 은 2배, ×은 10배다. 화면 하단에 선택 결과에 따른 합계를 미리 보여주니, 암산 없이 가능한 조합을 차례대로만 시도해봐도 시간 안에 충분히 해킹을 마칠 수 있다.

해킹을 완료한 뒤에는 섬에 머무르는 한 언제라도 휴대전화 앱을 실행해 기지 내부 CCTV를 이용할 수 있다. 시선을 움직이면 CCTV도 함께 회전하며 목표가 시야에 들어오면 확인 처리가 된다.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CCTV 위치
설명
동물 우리
팬서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는 무가치한 곳이다. 초회차 때 팬서 화면에서 '구스타보'라는 부하가 우리에 갇혀 루비오의 팬서에게 물려 죽는 장면이 나온다.
마당
역시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이곳에 루비오의 자가용인 브리오소 300이 있는데, 이를 파괴하고 피날레를 성공하면 브리오소 300의 할인가가 잠금 해제된다. "엘 루비오의 하루를 제대로 망칠 생각이구나!"면서 즐거워하는 파벨의 무전은 덤이다. 방식 특성상 스텔스로 진행하며 하기엔 좀 곤란하지만, 폭발물 등으로 단번에 파괴한 뒤 즉시 정문 목표 지점을 밟아 나가면 들키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다.
지하
주요 목표물이 위치한 곳이다. 사무실의 엘리베이터나, 기지 경비원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나오는 열쇠로 열 수 있는 지하 입구를 통해 갈 수 있다. 마드라조 파일(1회차)과 무기명 채권은 화면을 왼쪽으로 많이 돌리면 나오는 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유리창 안에 보관돼있다.
지하 보관소
보조 목표물이 위치한 곳이다. 주요 목표물이 있는 곳 근처 지하에 있다. 기지 밖에서는 나오지 않는 보조 목표물인 그림이나 금이 출현할 수 있다. 접근하려면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처럼 키 카드 두 개를 동시에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2인 이상으로 플레이해야 가져갈 수 있다.
서쪽, 북쪽, 남쪽 저장소 - 카메라 1, 2
마찬가지로 보조 목표물이 위치한 곳이다. 기지 지상에 있는 걸 제외하면 지하 보관소와 전반적인 특징은 같다.
사무실 - 카메라 1, 2
루비오의 사무실이다. 확정적으로 키 카드 하나를 입수할 수 있으며, 로스 산토스에서 술에 골아떨어진 경비원으로부터 열쇠를 얻었다면 서랍에서 페리코 피스톨을 영구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왼쪽에는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오른쪽 구석에는 권총과 가방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추가 달러를 제공하는 숨겨진 벽금고가 있다. 보조 목표물로는 최대 두 개의 그림이 출현한다.
북문
남문
코드 복사본이 있다면 이 문을 통해 기지로 출입할 수 있다. 코드 복사본은 기지 근처 경비원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북쪽 벽
남쪽 벽
갈고리 장비가 있다면 여기서 벽을 넘어 기지로 출입할 수 있다.
정문
폭파 장약을 준비했거나, 경비원으로 위장한 상태에서 보급 트럭에 탑승했다면 여기서 기지로 들어갈 수 있다. 확률적으로 보급 트럭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피날레에서 보급 트럭이 정지해 있지 않고 섬 전역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트럭을 타겠다면 탑승자를 먼저 사살해야 한다. 물론 조사된 목표물이라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니 다른 탈것을 타고 추격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 카요 페리코의 정보 조사에서는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는 달리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다. 섬 곳곳에 외부인을 감시하는 망루, 카메라(CCTV), 경비원, 차량 경비대 등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CCTV와 일부 경비원은 가만히 있지만 대부분의 경비원은 특정 경로를 왕복하며 순찰을 돌고 있으며, 특히 차량 경비대는 순찰 범위가 매우 넓다. 망루 위에 있거나 차량에 탑승한 경비원은 더욱 넓은 시야를 갖는다. 미니맵에 이들의 시야가 표시되니 이를 피해 움직여야 한다. 또한 이동 수단에 탑승한 상태에서 경비원에게 근접하면 엔진 소리 때문에 시야 범위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적발된다. 적발될 경우, 주인공이 두 손을 들고 경비원이 총을 겨눈채 다가오자 주인공이 능글맞은 표정을 지어보지만 그대로 경비원에게 개머리판으로 한 대 맞아 쓰러지는 컷신과 함께 경비병 2명에게 잡혀 시작 지점으로 쫓겨난다.

단 카요 페리코 내에 있다고 해서 모두가 경비는 아니며, 맵에 흰색 혹은 빨간색으로 뜨는 인물만이 경비병이다. 지나가다 보면 맵에 뜨지 않는 히스패닉 계열 인물들이 보이는데, 이들은 그냥 일꾼으로 플레이어가 보든 말든 신경쓰지 않으며 오히려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올라! 께딸?(¡Hola! ¿Qué tal?) 이들 근처에서 총을 쏘거나 경비병을 죽여도 비명을 지르며 도망갈 뿐이니 이들에게도 들키지 않으려 헤매거나 쫓아가 일일이 살인멸구할 필요 없다.

첫 조사 때는 가이드라는 신분상 허용되는 발각 횟수에 제한이 없지만, 2회차부터는 10번 발각될 경우 활주로가 아니라 로스 산토스의 베스푸치 해변에서 깨어나므로 사전 조사는 실패하고 벨럼 5인승을 탈취해서 카요 페리코 섬으로 진입하는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그리고 조사시간이 30분이 넘어가면 발키리 헬기가 나타나 공중 순찰을 하는데, 이 헬기에 적발되면 남은 기회와 상관 없이 바로 산 안드레아스로 쫓겨난다. 심지어 지붕 밑에 숨어도 적발되기에 순찰 경로에서 벗어나 있거나 잠수해야만 적발을 피할 수 있다.

2.1. 주요 목표물[편집]


루비오의 저택에서 훔칠 카요 페리코 습격의 주 목표다. 지하 CCTV로 그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주요 목표물의 가치가 10% 증가한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의 초회차 목표물이 현금으로 고정되듯, 카요 페리코 습격의 초회차 주요 목표물은 마드라조 파일로 고정된다. 습격 완료 후 현실 시간 72시간(3일) 내에 다시 정보 작업을 시작하면 주요 목표물의 등장 확률이 크게 변동하며, 목표물의 종류에 따라 보조 목표물의 가치가 보정된다.
종류
가치
등장 확률
(기본 / 72시간 이내)
보조 목표물 가치 보정
파일:마드라조 파일.png
마드라조 파일
$1,100,000


{{{#!wiki style="margin:1em calc(1em + 25px) 1em 1em"
빙고! 실패 잠긴 실린더가 있는 군용품 금고로군.
카요 페리코 습격을 호스트로 처음 할 때만 등장하는 주요 목표물로, 엘 루비오가 잡은 마드라조 카르텔의 약점이 들어 있는 비밀 파일이다. 습격 초회차 때는 난이도가 보통이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 보정으로 가치가 증가될 수 없다. 사실 생김새만 다를 뿐, 훔치는 방법은 아래의 '무기명 채권'과 동일하다. 또한 주인공이 훔치는 물건 중 실제로는 금전적 가치가 없는 유일한 물건이다.
파일:신시미토 테킬라.png
신시미토 테킬라
$630,000
($693,000)
0% / 60%
+20%
{{{#!wiki style="margin:1em calc(1em + 25px) 1em 1em"
이런, 이런! 진열장 안을 봐... 오래된 테킬라 병이야. 신시미토, 다이아몬드 포장 한정품이군.
다이아몬드가 다닥다닥 박힌 검은색 테킬라 병이다. 파벨의 말로는 최고급 한정판이라고 하며, 훔쳐 오면 캐비어와 함께 축배를 들자느니, 이런 술은 진열장에 보관만 해 두면 안 된다느니 하며 내용물을 마셔보고 싶어한다. 만약 발각된 상황이라면 파벨이 곧 있을 전투를 대비해 한 모금 마셔두는 건 어떻겠냐는 드립을 친다.
주요 목표물 중 가장 낮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 혐금이 있다면 카요 페리코 습격에는 에프킬라, 혐킬라, 소주 또는 똥술(…)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이것이 있다. 하지만 테킬라를 안 보려면 현실 시간으로 3일이나 대기해야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등장 확률이 60%나 되는 탓에 카요 페리코 습격을 집중적으로 돈다면 어쩔 수 없이 자주 보게 된다. 다행히도 보조 목표물에 가장 큰 보정을 주는 덕에 보조 목표물에 신경쓰거나 사람을 더 데려간다면 수입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금으로 가방을 다 채우면 자체 가치가 더 높은 루비 목걸이보다도 오히려 총 수입이 많아진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의 혐금보다는 사정이 확실히 나은 편이다.
파일:루비 목걸이.png
루비 목걸이
$700,000
($770,000)
40% / 15%
+10%
{{{#!wiki style="margin:1em calc(1em + 25px) 1em 1em"
저거 보여, 진열장 안에 있는 거? 엄청난 목걸이군! 보석 크기 좀 봐!
루비로 장식된 목걸이다. 공격 전술로 진행하면서 훔칠 시 파벨이 이걸 차고 가면 목걸이가 너무 눈이 부셔서 적들이 총을 쏘지 못할 거라는 농담을 한다.
주요 목표물 중 테킬라 다음으로 가치가 낮다. 그나마 너프 이전에는 100만 달러는 넘겼으나, 2023년 9월 28일 업데이트로 마드라조 파일과 핑크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주요 목표물이 가치 30% 너프를 얻어맞은 현재는 테킬라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보통은 테킬라가 뜨지 않은 것에 감지덕지해하며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 비싼 목표물도 많다 보니 고수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석연찮은 목표다.
파일:무기명채권.png
무기명 채권
$770,000
($847,000)
40% / 15%
+5%
{{{#!wiki style="margin:1em calc(1em + 25px) 1em 1em"
봐, 금고에 있어. 무기명 채권이야. 루비오에게 완벽한 화폐지. 우리에겐 더욱 완벽하고!
핑크 다이아몬드 다음가는 가치를 가진 무기명 채권이다. 종이 문서라 마드라조 파일과 마찬가지로 잠금장치가 있는 안전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그래서 후술하겠지만 무기명 채권이 주요 목표물로 나오면 습격 준비물로 플라즈마 커터가 아닌 보안 코드를 준비하게 된다. 해당 준비 작업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다면 플라즈마 커터보다 더 빨리 끝낼 수 있어, 펜트하우스를 소유한 유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파일:핑크 다이아몬드.png
핑크 다이아몬드
$1,300,000
($1,430,000)
20% / 10%

{{{#!wiki style="margin:1em calc(1em + 25px) 1em 1em"
봤어 저기, 유리 진열장 안이야... 네 주먹만 한 다이아몬드군.
이름처럼 분홍빛으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다. 루비오는 이 다이아몬드를 리버티 시티의 리버토니언 박물관에서 훔쳐왔다고 파벨이 언급한다. 전작인 Grand Theft Auto IV에서 니코 벨릭죠니 클레비츠 그리고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서로 동시에 만났던 바로 그 장소다. 박물관에서 훔쳐온 다이아몬드라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 등장하는 노숙자의 다이아몬드는 아닌 듯하다.
파벨의 말처럼 다이아몬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크기가 큰데, 그 크기답게 팬서 조각상을 제외하고 주요 목표물 중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할 수 있다. 당연히 유저들의 목표물 1순위이나, 나오는 확률이 낮아 자주 보기는 힘들다.
처음 진행할 때 고정되는 주요 목표물인 마드라조 파일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2023년 9월 28일 업데이트 이후 가치가 하락하지 않은 목표물이라 더욱 희소성이 높아졌다.
파일:팬서 조각상.png
팬서 조각상
$1,900,000
($2,090,000)


{{{#!wiki style="margin:1em calc(1em + 25px) 1em 1em"
저길 봐. 진열장이야... 팬서 조각상이로군. 사파이어가 박혔어.
팬서 모양의 조각상이다. 주요 목표물 중 압도적으로 제일 비싼데, 하드 난이도 기준 무려 209만 달러의 가치를 자랑한다. 이는 가치가 가장 낮은 신시미토 테킬라 3개를 상회한다. 최대 효율을 보이는 2인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 보조 목표물을 금으로 모두 채우면 호스트는 약 260만 달러라는, 코사트카 값보다도 큰 정말 엄청난 수입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의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특정 이벤트 기간에만 출현 확률이 생기는 터라 평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팬서 조각상은 시드를 뜯어보면 이벤트가 아니면 아예 나오지 않도록 설정돼있다. 2021년 5월 20일부터 2021년 5월 27일까지, 2021년 11월 25일부터 2021년 12월 2일까지, 그리고 2022년 11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캐릭터당 1회에 한해 팬서 조각상이 출현하는 이벤트가 실시됐다. 주의사항으로 팬서 조각상이 뜬 상태에서 파벨에게 전화를 해서 임무를 취소하면 팬서 조각상이 다시 등장하지 않으므로, 보통이라도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3].

2.2. 보조 목표물[편집]


카요 페리코 습격은 주요 목표물 외에도 보조 목표물이 존재한다. 보조 목표물은 주요 목표물처럼 습격 완료에 필수적인 건 아니나, 이들을 추가로 탈취해서 최종 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다. 보조 목표물을 담는 데에는 1인당 가방 용량 제한이 있어, 무한히 담을 수 없고 습격 인원이 많을수록 그만큼 보조 목표물을 많이 가져갈 수 있다. 주요 목표물과 달리 어려움 난이도 보너스는 없지만, 현실 시간 72시간 내에 카요 페리코 습격을 완료한 적이 있다면 주요 목표물의 종류에 따라 가치가 증가한다. 당연하지만 정보 조사 때는 이들을 가져갈 수 없고 사진 촬영이나 CCTV를 통해 위치를 기록할 수만 있다.

보조 목표물 역시 주요 목표물처럼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에 따라 수입이 달라진다. 종류로는 현금, 마리화나, 코카인, 그림, 금이 있다. 마약(마리화나, 코카인)은 기지 외부에서, 그림과 금은 기지 내부에서만 등장한다. 이들의 종류와 위치는 무작위로 정해지므로, 정보 조사에서 이를 알아둬야 습격을 원활히 계획할 수 있다. 기록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고 피날레 때 보조 목표물이 해당 자리에서 사라져버리는 건 아니나, 해당 목표물의 가치가 습격 패널에 반영되고 위치도 표시되니 가능하면 사진을 찍어두는 게 좋다.

보조 목표물은 섬 전역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 위치는 크게 기지 밖과 안으로 나눌 수 있다. 기지 밖에서는 활주로, 주 부두, 북쪽 부두마다 각각 3곳, 그 외 지역으로 중앙 부두 근처에 1곳, 동쪽 마약밭 가운데에 1곳이 있다. 정확한 위치는 문서 상단의 지도를 참조하면 된다. 각 장소에서는 보조 목표물이 최대 두 세트까지 나올 수 있으며, 해당 장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폭파 장약, 절단 토치, 또는 볼트 커터로 자물쇠를 절단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북쪽 및 주 부두에서는 보조 목표물이 최대 세 세트까지 나오고 자물쇠 절단이 필요 없는 장소가 하나씩 있다. 하지만 여기는 근처의 레버를 내린 상태에서만 출입이 가능하고 레버를 작동하는 중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어, 한 사람이 레버를 내리고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들어가서 목표물을 가져가야 한다. 카지노 습격의 오늘의 금고와 유사한, 1인 플레이로는 접근할 수 없는 구조다. 따라서 1인 플레이를 상정한다면 해당 장소에 있는 목표물은 그림의 떡이므로 무시하면 된다.

기지 안에서는 지하 저장소와 서, 남, 북쪽 저장소에서 보조 목표물이 등장한다. 해당 장소에 들어가려면 키 카드 두 개를 구한 다음 이를 동시에 입력해야 한다. 하나는 루비오의 사무실 책상에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기지 내 경비원들이 무작위로 떨어뜨린다. 이 과정 역시 조직원 두 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지 내 보조 목표물은 1인으로는 가져가는 것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키 카드는 1인 플레이를 할 때는 아무 쓸모가 없다. 다만 루비오의 사무실은 이런 제약이 없는 관계로 해당 위치에 나오는 그림은 1인으로도 챙겨가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경비를 잘 유인하면 경비가 문을 열면서 키 카드 없이도 접근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물론 경비가 지나가고 문이 닫히면 다시 잠겨 접근할 수 없게 된다.

보조 목표물은 일단은 선택사항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필수적으로 챙기게 된다. 제일 값싼 현금으로만 가방을 다 채우더라도 1인 기준 약 35만 달러라는 제법 큰 추가수익이 생긴다. 게다가 물건을 하나씩 깨작깨작 챙기던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는 달리 양손을 이용해 한번에 뭉텅이로 쓸어담는지라 탈취 속도가 훨씬 빠르고, 이후 이동에도 제약이 걸리지 않는다. 피격 시 획득한 돈을 잃는 건 카지노 습격과 같긴 한데 어차피 정면돌파를 하는 게 아닌 이상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사항이다. 무엇보다 엘리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조 목표물을 반드시 최대치까지 얻어야 하므로, 카요 페리코 습격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초보자가 아닌 한 보조 목표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종류
1세트 용량 (실제 비율)
1세트 덩이수
1세트 금액
용량 100% 금액
현금
25% (1/4)
45
$78,750 ~ $83,250
$315,000 ~ $333,000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도 보던 현금이다. 유일하게 기지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출현한다.
가장 낮은 가치 탓에 최우선적으로 걸러지는 보조 목표물로, 혐금의 악명은 여기서도 여전하다. 엘리트 도전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건드리지 않게 된다. 다만 루비오의 사무실 안에 있는 비밀 금고에서도 2 ~ 10만 달러 정도의 현금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현금은 가방 용량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챙기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마리화나
37.5% (3/8)
45
$130,500 ~ $135,000
$348,435 ~ $360,450
마약왕인 루비오의 본거지답게 마리화나가 보조 목표물로 있다. 기지 밖에서만 출현한다. 어두운 초록빛을 띠는 두꺼운 직육면체 모양을 하고 있다.
현금보다는 가치가 높지만, 가방 용량이 한 세트당 37.5%라 계산하기 불편하다 보니 우선순위가 밀린다.[4] 그래도 금이나 코카인이 충분치 않을 경우 현금이나 그림보다는 차라리 이거라도 마저 챙겨서 나가는 게 낫다.
코카인
50% (1/2)
45
$198,000 ~ $202,500
$396,000 ~ $405,000
마리화나와 더불어 기지 밖에서만 출현하는 보조 목표물이다. 멀리서 보면 현금과 구별하기 힘들 수 있는데, 코카인은 은빛으로 포장되어 있어 좀 더 광택이 난다. 텍스처 품질이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 이 코카인 뭉치에 무기 제조사 중 하나인 폼 포이어 마크가 새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금 다음으로 가치가 높다. 금은 둘 이상이 있어야 가져갈 수 있으니 1인 플레이에서는 최우선 목표가 된다. 가방 용량도 깔끔하게 딱 반을 먹어 두 세트만 털면 가방을 다 채울 수 있다. 물론 2인 이상 플레이에서도 금이 부족하다면 나머지를 코카인으로 메우는 게 이상적이다. 보통은 코카인의 위치를 보고 진입 방식 및 경로를 계획하게 된다.
그림
50% (1/2)
1
$157,500 ~ $180,000
$315,000 ~ $360,000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는 주요 목표물(예술품)이었지만,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는 보조 목표물로 등장한다. 기지 내부에서만 출현하며, 현금이나 금과는 달리 루비오의 사무실에서도 나올 수 있다. 따라서 1인 플레이 시 기지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보조 목표물이다. 탈취 방식은 카지노 습격 때와 동일하게 주위 4번을 그어서 잘라내는 방식이다. 다만 카요 페리코 습격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 달리 다른 목표물들도 양손으로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지라 손쉬운 수집이라는 그림만의 메리트는 줄어들었다.
다만 기지를 먼저 공략해서 수영으로 탈출하는 루트에서 3금이 뜨지 않은 경우 그림을 챙겨가기도 한다. 또한 금을 챙길 수 없는 솔플시에는 코카인이 없는 경우 빠른 클리어를 위해 그림을 챙기기도 한다.
주의할 점으로, 물품 여러 개가 한 세트인 다른 보조 목표물과 달리 그림은 그림 하나로만 이뤄져 있기 때문에 남은 가방 용량이 50% 미만이라면 획득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가령 금 한 덩이를 모두 담을 경우, 가방 66.7%가 차므로 남은 자리에는 그림을 넣을 수 없다.

66.7% (2/3)
24
$328,333 ~ $333,333
$492,500 ~ $500,000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주요 목표물로 등장한 금이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는 보조 목표물로 등장한다. 기지 안에서만 출현한다.
기지 내부의 저장소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1인 플레이로는 가져갈 수 없고, 반드시 2인 이상이 있어야 가져갈 수 있다. 대신 그 조건답게 코카인보다도 월등히 높은, 가장 비싼 값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두 명의 가방 용량을 딱 다 채울 수 있는 금 세 세트가 나왔다면 2인 플레이를 하는 데 최적화된 환경이 된다. 이러면 리더가 조직원에게 15%를 떼줘도 1인 플레이에서 코카인으로 가방을 다 채웠을 때보다 수익이 많아진다. 게다가 기지에서 나온 뒤 뭘 더 챙길 것도 없이 바다로 바로 뛰어들어 탈출할 수 있으므로 시간 절약에도 유리하다.
솔로 플레이시, 공격 전술 이외에도 저택 저장소의 문을 글리치를 이용해 열 수 있는 법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 내 재화 관련 글리치는 계정 정지까지 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도 하고, 결국 업데이트로 보조 목표물 글리치가 전부 막혔다. 사실상 공격 전술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이제는 혼자서 금을 챙길 수 없는 셈.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 이후에 혼자서 카드키 두 개를 긁을 수 있었지만, 청부 계약 업데이트 이후로 롤백되어 다시 두 명이 필요해졌다. 현재 해외 유튜버들이 솔로 플레이에서 저택 저장소의 문을 글리치로 여는 법을 발견한 영상들이 나오고 있다. 원리는 움직이는 경비병들의 동선에 의자나 수레같은 맵에 있는 오브젝트를 배치하여 저장소 쪽으로 들어가게 하고 나서 저장소 안에 있는 경비병을 죽이는 방법으로 들어가는 식, 다만 이 방식은 게임 물리엔진을 이해하고 숙련된 플레이어 한정으로 편리한 방법이니 알아서 사용하는 걸 추천하는 코멘트들이 있다.
모든 보조 목표물이 그렇지만 금괴 용량은 실제 비율로 계산된다. 예를 들어 금을 0.5세트씩 챙기면 33.3%가 3번이라 99.9%이므로 0.1%에 해당하는 용량만큼 다른 물품을 더 채울 수 있을 것 같지만 1.5세트가 완벽히 100%라서 어떤 방법을 써도 다른 물품은 최종 수익에 포함되지 않는다.

2.3. 접근 지점[편집]


습격을 시작할 지점이다. 다만 선택한 곳 이외의 접근 지점이 비활성화되는 건 아니라 플레이어 재량에 따라 설정하지 않은 곳으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소이기 때문에 한 번만 사진을 찍어도 된다.
활주로
섬에 처음 도착하는 곳이다. 첫 정보 작업 때 가장 마지막으로 조사하게 된다. 2회차부터는 정보 작업에서의 시작 시점이 되며, 피날레에서 접근 이동 수단으로 벨럼을 선택해도 동일하게 고정적으로 여기서 시작한다.
경비가 거의 없고, 여기로 접근 지점을 설정하면 그 경비마저도 자신을 적대하지 않는 흰색이 되기에 수색이 굉장히 쉽다. 정보 조사 때는 차량 순찰이 없지만 피날레에선 북쪽 부두와 활주로를 왕복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거기다 보조 목표물이 2개씩 출현하는 지점이 3곳 있어 최대 6개의 보조 목표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보급 트럭, 경비대 복장, 볼트 커터, 갈고리 장비 등 온갖 관심 지역들도 나오기에 운이 좋다면 습격을 원활히 풀어나갈 수 있다.
참고로 격납고 2층의 보조 목표물은 그냥은 들어갈 수 없고, 옆에 있는 지게차에 화물을 끼운 다음 들어올려 임시 계단을 만들어야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정보 조사라면 옆 난간으로 올라가 사진만 찍어도 된다.
서쪽 해변
조사 항목에 뜨지는 않지만, 접근 수단을 코사트카로 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섬 중북부다. 기본적으로는 코사트카로 진입할 수 있고, 주 부두와 위치가 가까운 덕분에 롱핀과 순찰 보트는 주 부두에서 시작한 뒤 방향을 틀어 여기로 진입하는 게 가능하다.
주위에 경비원이 아예 없고 차량 순찰대가 돌아다니는 도로에서도 떨어져 있는 한적한 곳이라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하다. 낚시 부두 끝에는 경비병 복장 등장 위치가 있는데, 여기서 경비병 복장이 나왔다면 도착한 뒤 아무 방해 없이 환복할 수 있어 습격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북쪽 부두
섬의 북동쪽에 위치한 부두다. 딩이 여러 척이 정박해 있으며 정보 조사 중에는 롱핀도 있다. 첫 진행 때 파벨의 말을 따르다 보면 고정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활주로처럼 관심 지역이 모두 나올 수 있고 무엇보다 경비대 복장 위치가 5군데나 있어, 진입 수단으로 선박을 골랐다면 추천되는 곳이다. 한편 직접적인 목표는 아니지만 급수탑이 있는데, 용도는 아래 그 외 문단에서 후술한다.
주 부두
섬의 중앙에 위치한, 기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부두다. 북쪽 부두처럼 딩이 여러 척이 있으며, 보조 목표물의 배치 상태는 북쪽 부두와 동일하다. 2인 이상 플레이로는 최대 7개, 1인 플레이로는 4개까지 보조 목표물을 확보할 수 있다. 급수탑은 약간 남쪽에 위치해 있다.
전반적으로 진입 지점으로 쓰기엔 불편하다. 건물들이 비교적 밀집해 있어 감시망이 촘촘하기에 밀수업자로 위장해 일부 경비를 무력화하더라도 돌파하기 쉽지 않다. 감시를 수월하게 뚫어주는 경비대 복장 위치도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와 북쪽 부두에 적어도 1대는 있는 만체스 스카우트 바이크가 나오지 않아 빠른 진행도 보장되지 않는다.
배수 터널
저택 발코니 해안 절벽의 해저에 있는 곳이다. 이곳은 따로 사진을 찍을 필요 없이 바다에서 저택 근처로 접근하기만 하면 조사에 반영된다. 조사하면 준비 작업 중 절단 토치가 해금되며, 진입하기 위해서는 배수 터널 입구를 막고 있는 쇠창살을 절단 토치로 제거해야 한다.
유일하게 접근 지점과 기지 진입 지점을 겸하는 곳으로, 따라서 다른 접근 지점과 달리 곧장 기지 내부로 직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다만 기지 안에는 관심 지역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위장하여 마음껏 돌아다니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비밀 작전식 플레이로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며, 저택 내 보조 목표물로 금괴가 3군데 이상 발견됐을 때 2인 플레이로도 애용된다. 이러면 거진 저택만으로도 보조 목표물을 다 채울 수 있다. 이후 섬 남서쪽의 가장 튀어나온 지형에서 뛰어내려 헤엄쳐 나가면 빠른 탈출이 가능하다.
남, 북쪽 착륙 지점
각각 남쪽과 북쪽에 위치한 빈 공간이다. 어나이얼레이터 스텔스로 접근할 때 착륙할 수 있다. 가끔 볼트 커터가 있기도 하지만 절단 토치로도 대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어나이얼레이터 스텔스를 쓰려면 준비 작업을 2개 거쳐야 하는지라 선호되지 않는다.

2.4. 탈출 지점[편집]


접근 지점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설정해두긴 하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다. 설정한 지점으로 반드시 탈출할 필요는 없으며, 맵 밖 바다로만 나가면 탈출한 것으로 판정된다. 그래서 아래의 지점들을 활용하기보다는 그냥 보트를 타고 섬을 등진 채 주행하거나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쳐 나가는 방법이 더 자주 쓰인다.

다만 예외적으로 기지 내부에서 바로 바다로 직행하면 무조건 사망한다. 이건 시스템적으로 판정을 내리는 것이라 무슨 짓을 해도 바로 즉사한다. 이 때문에 파벨 역시 저택 내부에서 바다 근처에 다가가면 '거기로 뛰어드는 것보다 총알 세례를 뚫는 게 생존 가능성이 더 높다'는 등, 플레이어가 뭣모르고 바다로 뛰어드는 걸 방지하는 일종의 경고성 발언을 한다. 참고로 기지 탈출 후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하다가 의문의 피해를 받아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다. 범위는 기지의 시작점부터 쭉 밑이라 보면 되므로 탈출할 때 방향에 주의하자.
활주로
일단 기지에서 가장 멀다. 게다가 반드시 관제탑을 해킹해둬야 탈출할 수 있으며, 탈출 용도로 쓸 수 있는 비행기[5] 2대[6] 중 하나는 서로 마주보는 2인 경비가 배치되어 있어 사격 실력이 좋지 않으면 상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고르지 않는다.
주 부두
기지와의 거리가 짧다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진입 지점으로서의 선호도가 낮은 것과는 달리 탈출 지점으로서의 선호도는 높다. 근처의 딩이를 타고 빠르게 섬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1인 플레이에서 배수 터널을 통해 기지로 직행하는 경로를 택했다면 엘리트 조건을 위해 이곳의 보조 목표물을 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스텔스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자주 올 장소다.
주의할 점으로, 딩이를 타는 과정이 물 아래에서는 워낙 느린 탓에 경비병 복장을 입더라도 경비병 시야 안에서 탔다간 무조건 발각된다. 그러니 딩이를 감시하는 경비원은 반드시 없애야 뒤탈이 없다.
북쪽 부두
활주로만큼은 아니지만 위치가 멀다. 항구가 주 부두보다 작고 출구가 좁은 만큼 경비인원도 빽빽해 선호되지 않는다.
코사트카
북쪽 바다 아래에 코사트카가 정박해 있다. 여기서 잠수하면 코사트카가 보이며, 위쪽 입구의 노란색 핑으로 접근하면 탈출 처리된다. 허나 북쪽 바다라는 좋지 않은 입지 때문에 역시 선호되지 않는다.

2.5. 관심 지역[편집]


습격 진행에 필수적이지는 않으나 위치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다. 관제탑과 발전소는 위치가 활주로로 고정되며 여타 장소처럼 한 번만 조사해도 되지만, 나머지 물품들은 매 습격마다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정보 작업에서 위치를 알아놔야 한다. 보급 트럭을 제외한 물품들은 전체 16곳 중 4곳에 생성되며 활주로, 북쪽 부두, 주 부두에 고정적으로 1개씩, 남는 1개는 섬 전역 중 적당한 곳에 소환된다. 보급 트럭은 활주로, 주 부두, 북쪽 부두, 기지 정문, 주 부두와 기지 정문 사이 시설 내 총 다섯 장소 중 단 한 곳에만 있다.
관제탑
1회차 때 활주로와 함께 조사하는 장소다. 진입하기 위해 자물쇠를 따거나 철조망 벽을 뚫어야 한다.
정보 조사 때 통신탑에서처럼 전선을 맞추는 해킹을 할 수 있다. 해킹에 성공하면 주요 대공 방어 기능이 무력화되어 지원 조직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고 활주로에서 벨럼으로 탈출하는 게 가능해진다. 다만 기지의 대공 방어는 무력화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벨럼으로 탈출하는 건 매우 비선호되는 방식이라 그리 관심받지 않는 곳이다.
발전소
조명과 CCTV의 전원과 연관된 장소다. 마찬가지로 진입하기 위해 자물쇠를 따야 한다.
발전소 안의 발전기 두 대를 모두 내리면 조명과 CCTV의 작동이 멈춘다. 따라서 경비병 복장이 없어도 CCTV를 무시할 수 있게 되고, 야간이라면 경비원의 시야까지 왕창 줄여버린다. 다만 기지에 들어가면 전원이 다시 켜져서 정작 주요 목표물을 훔칠 때는 쓸모 없다 보니 관제탑과 마찬가지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볼트 커터
폭파 장약이나 절단 토치를 대체하여 자물쇠를 절단할 수 있는 도구다. 두 도구보다 발생 소음이 훨씬 적다는 게 장점이다. 이 물품을 확보하면 폭파 장약만 준비한 상태라도 조용히 자물쇠를 딸 수 있다. 부두 쪽의 보조 목표물은 근처 경비병을 잡지 않으면 절단 토치로도 소리 때문에 발각될 위험이 있는데, 볼트 커터는 그런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보조 목표물 철창 바로 앞에 있는 경비를 무시하는 배짱짓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크기가 작고 비교적 외진 곳에 숨어 있어 익숙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볼트 커터가 없어도 근처에 서성이는 적을 처리하고 절단 토치를 사용하면 안 들키므로 필요성이 그리 높은 물품은 아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물건이라 다른 물품을 수색하다 어쩌다 얻어걸렸으면 쓰는 정도다. 참고로 볼트 커터를 얻으면 파벨이 정보획득에도 유용하다는 드립을 친다.
갈고리 장비
기지에 출입하는 수단 중 하나로, 북쪽 및 남쪽 벽에서 사용하면 해당 벽을 뛰어넘어서 들어간다. 기지 안의 넘어간 장소에서 사용해 원래 지점으로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루비오의 헬기가 보이는 남쪽 벽으로 갈고리를 걸고 들어가면 주 목표물이 코앞이라 난이도가 많이 하락한다. 또한 이 장소는 저거너트를 제거하기에도 좋은데, 바로 앞에 얼마 안 있어 지나가기 때문이다.
다른 진입 수단인 보급 트럭과 비교하면 변장하지 않은 관계로 기지 내 행동에 제한이 걸리나, 보급 트럭보다 빠른 이동 수단을 쓸 수 있어 시간 단축에 유리하다. 별다른 도구를 요구하지 않는 코드 복사본과 비교하면 장비가 위치한 곳에 먼저 들러야 하지만, 코드를 얻기 위해 운에 기대며 기지 입구 근처의 경비원을 하나씩 죽여보는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과 금에 욕심이 없다면 저택 내외로 한명도 죽이지 않고 입출입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경비병 복장
카요 페리코 섬 경비병의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 물품이다. 경비병 복장을 착용하면 기지 밖의 CCTV를 무시할 수 있고, 시야 안에 10초 넘게 있지만 않으면 경비병에게도 발각되지 않는다. 다만 위장했더라도 경비병과 부딪히거나 무기를 꺼낸 모습을 보이면 들키고, 기지 내 CCTV, 그리고 붉은 시야로 표시되는 루비오의 기지 내 개인 경호원들과 저거너트에게는 경비병 복장이 통하지 않는다. 기지를 빠져나오면 파벨이 더 이상 경비병 복장으로 기만할 수 없다고 말하긴 하지만, 발각되지 않은 상태라면 여전히 경비병 복장이 통한다.
이 물품을 확보했다면 카지노 습격의 대 사기극과 비슷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경비병들의 감시로부터 상당 부분 자유로워지기에 경비병 복장의 위치에 따라 진입 지점을 고려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활용도가 대단한 물품이다. 아래의 보급 트럭과 함께하면 기지 안으로도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보급 트럭
베티르 트럭으로, 경비병 복장과 짝을 이루는 이동 수단이다. 경비병 복장을 입고 이를 타면 기지 정문으로 아무 저항 없이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기지 안에 들어가면 트럭이 제거되기에 이를 타고 다시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파벨도 트럭을 타고 다시 나가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면서 다른 루트를 찾으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해당 장소에 주차되어 있지만, 상술했듯이 기지 정문에서 CCTV로 보급 트럭을 발견했다면 경비가 보급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므로 이를 사용하려면 사살하고 뺏어 타야 한다. 이때 운전사 역시 트럭에 가려져 있을 뿐 정상적인 경비병의 탐지범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시야에 너무 오래 머물거나 재빨리 죽이지 못하면 발각 판정이 뜬다.
단점은 차량 자체 성능이 떨어져 정문 프리패스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런에는 좋지 않다. 속도가 많이 느려서 저택으로 가는 데도 한세월이고, 덩치가 크고 무게 중심도 높아 운전도 조심히 해야 한다. 이 탓에 산을 타기 힘들어서 큰길 위주로 다녀야 하는 것도 시간을 잡아먹는 데 한몫한다. 확실한 장점이라면 카요 페리코 습격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인 4명 모두가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거 말고 4명 다 탈 수 있는 지상 이동 수단은 매머드 스쿼디뿐이다.

2.6. 그 외[편집]


코사트카의 패널에 뜨지는 않으나 플레이어에게 이로움을 주는 물품들이다.
컷팅 파우더
정보 조사 도중 마약밭 근처의 창고, 주 부두의 마약 제조실, 주 부두 쪽 급수탑 앞의 비닐 하우스 입구 등의 장소에서 입수할 수 있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절단 파우더'라는 명칭이었으나 이후 바뀌었다.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커팅 파우더'가 옳지만 관용적 표기를 우선한 것으로 보인다.
컷팅 파우더는 잡초를 탄화시켜 끊어버리는 일종의 농약이다. 다른 물품은 정보 작업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진을 찍어 위치를 기록할 수만 있지만, 이것만큼은 직접 습득해 사용할 수 있다. 정보 조사 중에 이걸 주 부두와 북쪽 부두에 있는 급수탑 중 한 곳에 풀어넣으면, 피날레에서 기지 밖 경비원들의 사격 명중률이 급감하고 반응속도가 느려지며 전투에 소극적으로 변한다.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폭풍설사를 하면서 단체로 탈수가 온 듯하며, "또 물 때문에 나 찾아오면, 물에 오줌 싸놓을 거야"라며 협박하는 루비오의 방송도 들을 수 있다.
정면돌파로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되는 물품이다. 컷팅 파우더를 쓰지 않았을 때 8발 정도 명중하는 수준이라면, 컷팅 파우더를 썼을 때는 꽤 가까운 거리에서도 2발을 겨우 맞히는 정도로 경비원들이 크게 약해진다. 한편 잠입 및 위장 플레이도 정면돌파만큼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데, 경비원들의 반응속도가 1초 정도 느려지는 덕분에 저격 시 실수를 해도 시간 여유가 약간이나마 생긴다. 카습으로 치면 정보 조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건의 화물인 셈이다.
보물 상자
매일 오후 3시마다 카요 페리코 섬에서 지상, 수중 각각 한 곳에 습득 시 15,000 $를 주는 금화가 가득찬 보물 상자가 생긴다. 위치는 정해진 곳 중 무작위로 생성되며, 하나는 현금으로 습득되고, 나머지는 계좌로 간다. 예시 일정 범위 근처로 다가가면 보물 특유의 반짝이는 소리가 들리며 다가갈수록 볼륨이 커지고 컨트롤러를 쓴다면 진동을 한다. 이벤트로 여기서 얻는 비용이 증가하기도 하며, 일정 횟수를 얻는 업적이 있다.
숨겨진 비자금
보물상자와 동일하게 섬에서 두개를 찾을 수 있다. 단, 선행 조건은 딱 한 번이라도 캐릭터로 로스 산토스에서 금속탐지기를 먼저 주워야 하며, 이후 발견되는 해골[7]이 비자금의 위치를 지도로 보여준다.이것을 한 뒤로는 카요 페리코 조사 시 금속탐지기를 소지하며, 다음날 오후 3시 이후로도 해골 조사를 하지 않아도 금속탐지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숨겨진 비자금은 확대해서 볼 수 있으며 보물상자와 달리 둘 다 지상에 있다. 카요 페리코 섬 사전조사 중에 미니맵과 전체맵에서 비자금이 숨겨진 범위를 물음표가 있는 회색 범위로 보여지며, 범위 안에서 우클릭 해 금속탐지기를 꺼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은 일반적인 보물상자 같이 15,000 달러다. 로스 산토스에서 2회 이상 중복 발견하는 해골에게서는 약 9000 $ 를 얻을 수 있다.
코드 복사본
피날레 시작 후 육로로 기지에 진입할 때 기지 근처의 경비가 무작위로 떨어뜨린다. 이 아이템을 획득하면 기지 옆문으로 출입하는 게 가능하다. 이미 복사본이 떴다면 더 나오지 않는다.

2.6.1. 피날레 관련 랜덤성 요소[편집]


자유도가 높은 습격답게 정보수집과 준비작전, 심지어 피날레에서조차도 플레이어가 활용할 만한 변수가 굉장히 많다. 일부분은 버그 혹은 게임의 맹점을 이용한 것이지만, 최소한 피날레에서 단발성으로라도 활용이 가능한 요소는 활용하는 것이 이로우며, 이러한 변수가 피날레의 난이도나 클리어타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 보조 목표물과 도구
대부분의 습격에서는 습격 준비 도중 목표물을 확인하고 그에 알맞는 도구를 준비하는 방식이지만, 페리코 습격은 예외적으로 섬 내에 존재하는 도구에 대해서는 미리 정보를 습득하지 않아도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 볼트 커터, 갈고리, 경비대 복장 같은 도구들은 정보조사에서 조사해서 발견하지 않았더라도 피날레 도중 발견하면 그 즉시 획득해 사용이 가능하다. 파벨 또한 '조사때 미처 발견 못했지만 뭔가 있으니 활용할 수 있겠다'며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8] 이렇게 피날레 도중 발견한 도구는 그 즉시 사용이 가능하기에 피날레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피날레 공략시 동선이 이러한 도구들의 스폰 지점에 걸쳐있다면 굳이 정보 수집때 시간을 들이지 않았더라도 진행 도중 획득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보조 목표물 또한 마찬가지로 정보 수집때 사진을 찍지 않거나 아예 확인하지 않더라도 보관소에는 랜덤하게 보조 목표물이 스폰되어있고 정상적으로 루팅이 가능하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보조목표물을 얻기엔 어디에 어떤 보조 목표물이 있을지 예상이 되지 않기에 빌드를 철저하게 짜는 공략에서는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다. 특히 금괴와 코카인, 마리화나 등으로 손해 없이 가방을 채워야 하는 입장에선 어느 보관소에 어떤 보조목표물이 있는지 파악하는게 우선인데, 동선이 꼬이기 쉬운 이런 방식의 피날레 공략은 기피하는 편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수익성과 손해비를 떠나 단순히 피날레를 즐기는 유저 입장에선 랜덤성을 극대화하는 즐겜메타가 가능한 셈이다.

  • 기지 진입 방식과 순서
루비오의 기지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대놓고 문을 날려버리는것, 둘째는 도구를 이용해 들어가는 것, 셋째는 아싸리 코사트카에서 바로 배수로를 통해 침투하는 것. 특히 코사트카-배수구 루트는 페리코 습격 초보자들이 애용하는 방식으로, 기지 진입시 아무런 도구[9]가 필요없고, 기지 내에서 주목표를 빨리 얻고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폭파 장약을 이용해 기지 정문을 날려버리면 그 순간 스텔스 잠입 플레이는 중단되고 발각된 상태로 공격전술을 해야 한다. 기지 내부라지만 그 악명높은 저거너트가 떡하니 버티고 있고, 주 목표를 얻는 동안 적들의 침투를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대부분 공격전술로 시작할게 아니라면 폭파 장약을 이용한 정문 돌파는 예능용 플레이에 가깝다.
도구를 이용한 진입은 상기한 절단토치로 배수로 침투를 빼면 지상에서 갈고리를 사용해 벽을 넘거나, 경비를 죽였을때 랜덤하게 드랍하는 코드를 이용해 문을 여는 두가지로 나뉜다. 둘 다 기지 외부에서 도구를 얻어야 진입이 가능하며, 복사 코드는 경비를 사살해야 하기에 발각의 위험성이 따른다.

  • 지하 보관소 통로
기지 내 주 목표물이 위치한 지하 보관소에는 경비가 없는 대신 밖으로 통하는 지하 통로가 있다. 사무실과 통하는 엘리베이터는 3번의 해킹을 해야하나 지하 통로로 통하는 문은 해킹 1번이면 열리고, 사무실에서 카드키를 얻었다면 딱히 사무실을 계속 통해야 할 일이 없다.
지하 통로를 이용하려면 열쇠를 반드시 얻어야 하기에 열쇠가 없다면 동선상의 남은 경비를 죽이거나 포기하고 사무실을 통해서 이동해야만 한다. 습격 멤버가 많고, 금괴가 적다면 사무실에 걸린 그림이라도 루팅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하 통로를 통해 서쪽/남쪽 저장소로 바로 직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기니 멤버 역할을 잘 나누면 사무실에서 카드키를 얻을 침투 팀 / 지하 통로로 직행해 주 목표를 루팅할 팀 / 저장소에 대기하다 저장소를 바로 열 팀으로 각자 동선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루트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지하통로를 이용한다면 사실상 중앙계단 루트나, 옥상 루트 같은 빌드와 달리 저거너트를 비롯한 극히 일부의 경비만 주의한다면 대놓고 뛰어다녀도 아무런 발각 위험이 없는것도 장점이다.


3. 준비[편집]


해당 과정 역시 카지노 습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목적지까지 가서 습격 계획에 필요한 물건을 탈취하거나 파괴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지노 습격과 마찬가지로 초대 세션에서 혼자 진행할 수 있다. 공개 세션에서는 몇몇 유저들이 코사트카를 터트리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초대 세션에서 하는 것이 권장된다.

정보 수집의 난도가 상당한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준비 작업은 카습보다는 월등히 쉽다. 플레이어당 하나씩만 옮길 수 있는 물품이 두 개 필요해 혼자서는 경로 두 번을 왕복해야 하는 카습과 달리 페습은 물품 하나만을 챙기고 돌아오는 식이라 솔플에 친화적이다. 게다가 코사트카는 빠른 이동 기능이 있고 가까운 바다에 호출할 수 있으며, 전용 헬기 스패로우도 지원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준비 작업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다. 폭파 장약이 아닌 절단 토치 기준, 베스푸치 혹은 엘리시안 섬에 거점을 잡고 진행하면 보통은 1시간 이내, 극단적으로는 30분 안에도 모든 준비를 끝내는 게 가능하다.

타 유저가 페리코 습격 준비작업을 할 때 가져가는 물품이 자신이 필요한 물품이라면 그 유저를 죽이고 뺏어올수 있다.[10]

이번 준비 작업에서도 메리웨더는 또 털린다. 이러한 점을 락스타에서도 인지했는지 무기 준비-메리웨더 임무 때 파벨이 "러시아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무기가 필요하다면 메리웨더에게 가라."라는 드립을 친다. 참고로 보통 이런 상황에서 메리웨더에 전화하면 양심예의도 없냐면서 서비스를 거절하지만 이 준작은 이상하게도 멀쩡히 요청할 수 있다. 일종의 버그로 추정된다.

3.1. 접근 이동 수단[편집]


해당 접근 수단을 확보하거나 습격에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이다. 대응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피날레 때 해당 진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피날레를 완료하면 사용했던 장비의 할인이 적용되고, 코사트카는 빠른 이동에 필요한 비용이 $10,000에서 $2,000로 감소한다.

총 6개의 접근 이동 수단이 있으며, 이 문단에서는 피날레 때 해당 이동 수단의 장단점도 함께 설명한다.
이동 수단
임무
잠수함: 코사트카
코사트카로 카요 페리코에 잠입하기 위해 산 안드레아스 북쪽 해안[11]에서 시험 운행 중인 메리웨더의 잠수함에서 음파 탐지 방해 장치를 훔쳐오는 임무다. 전반적으로 보그단 문제 피날레 때 잠수함 팀의 내부 교전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메리웨더 잠수함 근처에는 헬기와 보트 여러 대가 있다. 빠른 이동으로 코사트카를 이동시켰다면 코사트카를 직접 조종해 잠수함 근처로 가는 걸 추천한다. 장치를 챙겨 잠수함을 나오면 수중에 있기 때문에 딩이를 타고 가거나 잠수해서 이동해야 하는데, 전자는 총격으로 죽을 확률이 높고, 후자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하지만 코사트카를 근처에 대뒀다면 잠수하는 것으로도 빠르게 코사트카로 귀환할 수 있다. 물론 코사트카가 간 김에 가이드 미사일 또는 잠망경 미사일로 적들을 직접 쓸어버려도 된다.
잠수함 내부는 상당히 좁기 때문에 샷건과 업 앤 아토마이저, 투척 무기들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적들의 위치가 눈에 익었다면 돌도끼로 학살을 벌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용병단인 메리웨더를 상대하는 터라 적들이 전부 샷건, 돌격소총, 철갑탄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발견하기 어렵게 숨어 있는 적이 꽤 있고 일부는 구석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있기에 고랭크 플레이어도 수틀리면 당한다. 특히 모서리 사각지대에서 샷건을 들고 대기하는 적이 가장 까다로운데, 방탄복이 없는 뉴비는 들어가자마자 한 방에 죽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작은 팁으로는 GTA는 3인칭과 1인칭에서 쏠 수 있는 각도가 달라지므로 만약 적을 확인했는데 까다로운 위치에 있다면 1인칭으로 바꾸면 쏠수있는 각도가 되기도 하므로 1인칭으로 잠시 바꿔서 사격하면 무사히 처치 할 수 있다. 사망하면 밖에서 씨샤크를 탄 상태로 부활하기에 다시 잠수해서 들어가 입구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의할 점으로 잠수함 내부 구조물 중 증기가 지나는 파이프는 사격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 증기를 방출하는데, 이 증기에 닿으면 적이든 자신이든 힘없이 쓰러진다. 즉, 샷건을 들고 있는 적 앞에서 증기 파이프에 실수로 총을 쐈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잠수함 구석구석에는 메리웨더 표식이 있는 나무상자들이 있다. 이들을 파괴하면 내용물을 얻을 수 있다. 잠수함 내부 들어가서 왼쪽 통로 진입 후 바로 보이는 건 탄약, 어뢰실에 있는 것은 구급상자, 엔진룸 위에 있는 건 방탄복이다. 가급적 나무상자들은 보이는 족족 파괴해보는 것이 좋다.
피날레
코사트카로 접근 지점 근처에 도달한 뒤 스쿠버 복장을 입고 수중에서 침투한다. 시작할 때 스쿠버 복장을 함께 지원하므로 수영 속도가 빠르고 바다 안에서 무한히 버틸 수 있다. 다시 바다에 들어가도 이 특징은 유지되지만 경비병 복장으로 환복하면 사라진다.
접근 지점까지 수영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롱핀과 순찰 보트보다는 속도가 훨씬 느리다. 그러나 이 방식의 의의는 배수 터널 침입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예 접근 지점을 배수 터널로 설정하는 게 가능한데다 잠수복 덕분에 배수 터널로 향하는 것도 편하다. 따라서 잠입으로 진행하겠다면 가장 먼저 고려된다. 잠수함답게 은밀한 침투에 적합한 이동 수단이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숙련된 유저나 내부의 금만을 노리는 2인 플레이의 경우에는 십중 팔구 코사트카를 선택한다. 2인으로 금을 털고 빠르게 나올 경우 기지를 나와서 바로 옆의 바다로 뛰어들어 해엄치면 여유롭게 엘리트를 볼 수 있다.
비행기: 알코노스트
임무
이 방법은 침투 장비와 파일럿 확보 임무가 있어 총 2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첫 번째인 알코노스트 확보는 비행기가 있는 포트 잔쿠도의 격납고로 들어가서 메리웨더 노트북을 찾아 해킹해 격납고 문을 개방한 뒤, 그 비행기를 로스 산토스 공항으로 훔쳐오는 임무다. 파벨이 일시적으로 포트 잔쿠도 사용권을 열어준 덕분에 내부에 개인 격납고가 없어도 출입에는 지장이 없다. 격납고에는 메리웨더 용병들이 사방에 깔려 있는데, 잠입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적들을 모조리 도륙하고 그냥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사방팔방에서 총탄이 쏟아지므로 교전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밖에는 불을 끌 수 있는 회로 차단기가 있다. 이걸 내리면 격납고 안이 일정 시간 동안 어두컴컴해지면서 적들의 시야가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시야에서도 적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기에 이 방법을 활용하겠다면 야간투시경이나 열 감지 고글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 잠입으로 진행해도 해킹으로 격납고 문을 여는 순간 들키게 되지만, 적들의 시야가 좁아져 바로 앞이 아닌 이상 총을 쏘지 않으므로 근처의 적 몇 명만 잡고 다른 적들은 무시해도 된다.
문을 열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바로 격납고 밖으로 이동하며, 이후 비행기를 조종해 로스 산토스 공항의 목표 지점으로 가져오면 된다. 알코노스트는 크기가 워낙 거대한 터라 적절한 착륙 지점을 찾기 어렵다는 데 주의할 것.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12 L,R 방향으로 착륙하면 되며 제동이 어려울 땐 활주로 끝 (블라스트 패드)부터 바퀴를 대고 착륙하면 된다.
두 번째는 조종사에게 도움을 줘서 그를 고용하는 임무다.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조종사를 구해주거나 조종사의 도난된 비행기를 되찾아 오는 임무 중 하나로 정해진다. 전자는 그냥 조종사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침입한 사채업자들을 모조리 잡으면 끝이다. 후자는 해변가에 위치한 비행기 도둑들을 없애고, 도난당한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뒤따라 오는 헬기를 요격하거나 피하며 격납고까지 무사히 운송하면 된다.
피날레
배틀그라운드마냥 초고도에서 낙하산 강하로 침투한다. 습격이 시작되면 알코노스트가 카요 페리코에 접근하기까지 기다렸다가 원하는 때에 뛰어내리면 된다. 방식 특성상 따로 접근 지점을 정하지는 않는다.
시작 지점을 가장 자유롭게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이동 수단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섬 한가운데에서 습격을 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시간 면에서는 그렇게 우위에 있진 않은데, 일단 비행기가 섬에 진입하는 시간도 좀 있고, 강하하는 데 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낙하산 조작에 익숙지 않다면 낙하 중 사망해 곧바로 실패하는 참사도 벌어진다. 그래서 다른 이동 수단으로는 빨리 접근할 수 없는 애매한 곳에서 필요한 물품이 나왔을 때 선택하게 된다.
주의할 점으로, 기지 근처에는 대공 방어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기지 방향으로 강하하는 건 위험하다. 아예 못 피하는 건 아니지만 숙련도가 충분해야 하며 어설프게 갔다가는 바로 격추당해 죽는다. 지상까지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진입할 수 있도록 낙하산을 펼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
헬리콥터: 스텔스 어나이얼레이터
임무
알코노스트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첫 번째는 중국인 갱정보국이 거래를 하고있는 요트 또는 메리웨더 기지에 있는 어나이얼레이터 스텔스를 훔쳐오는 임무다. 스패로우 같은 항공기로 접근하면 대공방어에 걸려 순삭되므로 다른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 특히 요트는 위치 특성상 수상 이동 수단으로만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목적지에 진입한 뒤에는 대공 방어를 무력화시킨 후 헬기를 미겔의 격납고로 갖다 놓으면 된다. 적이 메리웨더라면 발키리들이 추적해 오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물러가니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두 번째의 파일럿 임무는 알코노스트 때와 같은 인물을 쓰기 때문에 임무도 동일하다.
피날레
헬기를 타고 남쪽 또는 북쪽 착륙 지점에서 침투한다. 접근 지점에 도착하면 레펠을 타고 강하한다.
장점은 침입 장소 근처에 경비가 없어서 침입하자마자 들킬 위험이 없으며, 레펠을 이용하므로 낙하산 조작에 숙달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준비 임무가 2개인데도 알코노스트처럼 침투 위치가 자유로운 게 아니기에 그리 선호되지 않는다. 그래도 남쪽 착륙 지점은 배수 터널 다음으로 기지와 가깝기 때문에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이동 수단이다.
비행기: 벨럼
임무
항공 이동 수단 중에는 유일하게 하나의 임무만 존재한다. 샌디 해안 비행장이나 매켄지 비행장에 있는 벨럼을 훔쳐서 로스 산토스 공항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착륙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정보 조사 때와 거의 동일한 임무니 어려울 건 없다.
피날레
마찬가지로 정보 조사 때와 동일하게 밀수업자로 위장한 채 활주로로 침투한다. 지원 조직 항목에서 "무기 은닉"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며, 선택 여부에 따라 진행이 크게 달라진다.
시작하면 정보 조사 때처럼 활주로에 착륙한 뒤 경비원이 나와서 수색을 거친다. 빠링 에스뻬렌 아이[12] 만약 무기 은닉을 안 구매했다면 정보 조사 때와 다른 경비원이 나오는데, 해당 경비원이 주인공을 검문하던 도중 무기 소지자라며 쏴 버리라는 무전을 시도하나 주인공이 해당 경비원의 안면을 후려쳐 기절시키는 컷신이 나옴과 동시에 발각된 것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무기 은닉 없이 이 이동 수단을 선택했다면 시작하자마자 공격 전술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엘리트 조건에 '발각되지 않음' 항목이 사라진다. 즉, 공격 전술 방식으로 엘리트까지 노리겠다면 이 접근 수단이 유일한 방법이다.
무기 은닉을 했다면 정보 조사 때와 같은 경비원이 나오며 주인공이 돈가방을 매고 있다는 걸 빼면 컷신 내용도 완전히 같게 나온다. 또한 활주로의 일부 경비원들은 흰색이 되어 선공을 가하거나 무기를 들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를 의심하지 않는다. 즉, 정보 조사와 가장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컷신이 끝나면 뒤쪽에 있는 격납고로 들어가 숨겨놓은 무기를 얻은 뒤, 정보 조사 때의 경로를 그대로 밟아서 기지까지 도달하면 된다. 1인 플레이에서 안전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경우, 활주로에 코카인, 마리화나가 몰려 있거나, 경비병 복장이 활주로에 있는 경우에 선호된다.
보트: 순찰 보트
임무
메리웨더 보안 혹은 로스트 폭주족으로부터 순찰 보트를 훔쳐오는 어려운 임무이다.
메리웨더의 경우 용병들을 없애야 하는 것과 동시에 일일이 수문 보안 해제를 해야하는 데다가 수문까지 개방해야 한다. 그 뒤에 보트를 훔쳐가면 되는데 문제는 기껏 힘들게 수문을 열어놓고 나면 훔쳐야할 보트가 사라져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메리웨더 쪽 말고도 알라모 해의 로스트 MC레드넥 갱과의 거래 현장을 습격해 순찰보트를 훔치는 것도 등장하는데, 알라모 해 한 가운데에 순찰 보트가 돌아다니며 저격으로 없애고 딩이 부르거나 수영해서 순찰 보트를 타고 서쪽 강을 따라 팔레토 쪽 항구로 나가야 한다. 이 때까지는 난이도가 메리웨더보다 낮은 편. [13]
문제는 메리웨더든 로스트 MC든 이렇게 고생해서 순찰 보트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할 때 헬기 두 대[14]가 추격한다. 무시하고 가기엔 뒤가 뚫려있는 순찰 보트 구조로 인해 바다 위에서 죽을 판이며, 순찰 보트의 기관총을 이용하자니 앙각이 대공용이 아니라서 제거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헬기를 3그룹 총 6대를 잡고 가야 속편하다. 그나마 메리웨더의 경우 부두 쪽에 버자드 공격 헬기가 있어서 이를 타고 헬기들과 맞상대할 수 있지만 이를 모르고 좋다고 바다로 나갔을 경우 헬기들에게 두들겨 맞는다. 물론 자신이 보트 운전에 자신이 있고 스낵을 전부 채워놓은 상태라면 전술한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로스 산토스 공항 뒷편의 전달 지점을 미리 경유지로 설정해둔 뒤, 보트를 취득하자마자 곧장 이 곳으로 달려가면서 체력이 줄어들 때 스낵을 한 두개씩 까 먹으면 쉽게 완료할 수 있다.
참고로 순찰 보트는 카고밥으로 들 수 있으나, 보기보다 무게가 상당히 나가기 때문에 과격하게 운전할 수는 없고, 헬기의 방해 때문에 실전으로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굳이 카고밥으로 쓰고자 하면 근처에 달라붙는 헬기를 모조리 처치한 후에 들 것. 허나, 준비작업 난이도와 길이가 상당한데다, 문을 열면 보트가 증발하는 버그까지 발견되었기에 별로 선택되지 않는다.
피날레
선택한 진입 지점에서 기관총이 탑재된 커츠 31 순찰 보트를 타고 침투한다. 직접 조종이 가능하므로 선택한 곳 말고도 다른 곳으로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상술한 어나이얼레이터 스텔스와 더불어 선택률은 없다시피 한데, 이럴 목적이라면 후술할 롱핀이라는 사실상의 상위호환이 있기 때문이다. 순찰 보트는 롱핀보다 훨씬 느려터졌기 때문에 유동적인 진입 능력을 본다면 롱핀을 냅두고 순찰 보트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 심지어 롱핀은 밀수업자로 위장하는 덕분에 진입 지점 근처에 있는 경비도 일부 무력화할 수 있다.
어거지로 따져보자면 기관총이 내장되어 있어 시작부터 공격 전술로 진행하고 싶을 때 선택할 여지가 눈꼽만큼이나마 있긴 하다. 하지만 정면돌파를 위해 고화력 무기가 필요하다면 벨럼으로 진입해서 관제탑을 해킹한 뒤 장비 지원을 받는다는 선택지도 있고, 무엇보다 순찰 보트는 벨럼과 달리 처음에는 발각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적에게 들키면 엘리트를 달성할 수 없게 된다. 결국 도전과제 중 '모든 접근 이동 수단으로 카요 페리코 습격 완료'를 달성하고 싶은 게 아닌 한 선택할 이유가 거의 없다.
보트: 롱핀
임무
경찰서에 압류된 밀수업자의 롱핀이 실린 트레일러를 훔쳐오는 임무다. 이를 움직일 트럭 캡이 필요한데, 롱핀이 있는 지역 경찰서에 가까이 가면 파벨이 로스 산토스 시내에서 트럭 캡을 얻을 수 있는 위치를 2군데 알려준다. 하나는 일반 트럭 캡이 2대 있고 다른 쪽은 팬텀 웨지 1대가 있다. 둘 다 주변에 소수의 경비가 있고 팬텀 웨지 쪽엔 확정적으로 테크니컬이 나오기에 방탄 구루마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트럭 캡에 탔다면 경찰서로 가서 롱핀 트레일러를 트럭 캡에 연결하면 되는데, 경찰서에 있는 물건을 대놓고 훔쳐가는 짓인지라 곧바로 수배령이 붙으며 경찰들의 총격이 쏟아진다. 일반 경찰뿐만 아니라 NOOSE 대원들도 여럿 배치되어 있어 적들의 화력이 꽤 거세다. 탈취 전에 오프레서 Mk II나 스패로우의 미사일로 먼저 경찰을 상대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 롱핀 트레일러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롱핀 트레일러는 방폭 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 미사일 몇 대는 버티지만, 그렇다고 단단한 수준까지는 아니기에 생각없이 미사일을 난사했다간 트레일러가 파괴되어 임무에 실패할 수 있다. 실수로라도 터지는 것이 싫다면 마찬가지로 경찰서 근처에서 방탄 구루마로 갈아탄 뒤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 경찰들을 처리하고 수배를 떼어버리는게 안전하다. 트레일러를 확보했다면 별을 뗀 뒤 목적지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수배를 떼기 위해서는 지하 터널이나 지하철 구간을 활용할 수 있고, 다이아몬트 카지노 습격에서 줄창 우려먹던 테러바이트, 어벤져 트릭, 시몬 찬스도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롱핀 트레일러의 방폭을 믿고 경찰들을 미사일로 멀리서 안전하게 처리한 뒤에 트럭 캡을 끌고 와 연결하겠다면, 경찰을 처리한 뒤 바로 수배를 떼지 말고 롱핀이 있는 곳에 가까이 접근해 경찰서에 경보가 울리는 걸 확인한 후에 수배를 떼야 한다. 경찰을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롱핀이 있는 경찰서에 접근하는 것으로도 경보가 울려 수배가 붙기 때문이다. 아니면 이 준비작업에서는 죽으면 수배가 풀리므로 일부러 죽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파벨이 제시한 곳에 있는 트럭으로만 트레일러를 운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렇기에 시민차로 돌아다니던 트럭을 뺏어 써도 되고, 본인 소유의 팬텀 웨지가 있다면 이를 소환해서 써도 된다. 특히 자신의 팬텀 웨지를 가지고 오면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면서 좋아하는 파벨의 무전을 들을 수 있다.[15]
피날레
선택한 진입 지점에서 밀수업자로 위장한 채 롱핀을 타고 침투한다. 밀수업자 복장 때문에 진입 지점의 일부 경비들은 주인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으면서도 주행 성능은 순찰 보트보다 뛰어나기에 순찰 보트의 사실상의 상위호환 취급받는다. 당연히 이걸 몰고 배수터널로 갈 수도 있다. 이러면 사전에 다른 곳에 들를 수 있는 관계로 코사트카와는 달리 치트급 장비인 경비대 복장과 배수 터널 진입을 양립시킬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또한 1인 플레이 시 가방을 다 채우려면 코사트카는 사무실에서 그림 두 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기지를 빠져나온 뒤 보조 목표물을 더 확보하러 가야 하나, 롱핀은 보조 목표물을 먼저 챙긴 뒤 기지로 진입하는 게 가능하므로 주요 목표물을 털고 기지에서 나온 다음 곧바로 근처 바다에 뛰어들어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다.

3.2. 장비[편집]


습격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를 구하는 준비 작업이다. 주요 목표물을 확보할 '보안 코드'와 '플라즈마 절단기' 중 하나, 자물쇠를 제거할 '폭파 장약'과 '절단 토치' 중 하나, 마지막으로 지하에 침입하기 위한 해킹에 쓸 '지문 복제기'까지 총 3가지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장비들을 가져오면 코사트카 곳곳에 장비들이 보관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장비
임무
보안 코드
주요 목표물이 금고에 보관된 마드라조 파일(초회차)이거나 무기명 채권일 때 요구된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펜트하우스에서 파티를 벌이고 있는 루비오의 보안팀장에게서 보안 코드를 얻는 임무다.
카지노에 도착하면 파벨이 사진을 전송해 보안팀장의 모습을 알려준다. 하지만 보안팀장이 매번 바뀌는 건 아닌데다가 인터페이스로 따로 표시되기까지 하므로 꼭 확인할 필요는 없다. 펜트하우스가 위치한 층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면 먼저 주차장에서 톰 코너스의 차를 찾아 트렁크에서 펜트하우스 층 키 카드를 훔치는 과정을 거친다. 카지노 VIP 회원은 이를 건너뛰고 바로 펜트하우스 층으로 진입할 수 있으나, 1분 남짓 걸리는 매우 쉽고 간단한 작업이니 이것 하나만 보고 펜트하우스를 구매하는 건 가성비가 좋지 않다.
펜트하우스 층에 올라간 뒤에는 경비 2명이 지키고 있는 호수를 찾아야 한다. 이들을 처리한 다음 그 문으로 들어가 적들을 상대해 가며 보안팀장을 사살하고 보안 코드를 확보하면 된다. 오피스 무기 준작 때 쓸 만한 돌도끼가 나름 쓸만하지만, 보안팀장의 맷집이 상당하기에 돌도끼 한 방에 가지 않으니 주의. 다른 먹잇감으로 버프를 활성화하고 돌도끼를 쓰는 게 좋다.
보안 코드 확보를 스탤스로 진행하려면 입구 경비 둘을 조용히 제거후, 진입전에 무기 탭을 맨손으로 바꾼 뒤 들어가면 내부에서 적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때 보안팀장 뒤로 돌아가 소매치기가 가능하다. 다만, 소매치기 직후 무기가 꺼내져 발각당하며, 발각 즉시 사망하면 버그로 임무 완료판정이 나온다.
펜트하우스 존을 탈출한 후에는 코사트카로 돌아갈 필요는 없지만,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 별이 고작 두 개 뿐이라 경찰이 헬리콥터까지 동원하지 않으므로, 스패로우 또는 오프레서 Mk2 를 미리 카지노 근처에 주차해 뒀다가 빠져나오면서 사용하면 경찰의 추적을 쉽게 따돌릴 수 있다. 그러나 내부에서 사망했다면 경찰을 따돌리지 않아도 된다.[16]
피날레
지하의 자물쇠를 딴 뒤 왼쪽 구석에 있는 금고에 보안 코드를 통해 알아낸 6자리 암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주요 목표물을 확보한다. 두 자리씩 끊어 입력하므로 총 3회 입력해야 한다. 암호는 파벨이 문자로 알려주며, 입력 중에도 ESC 메뉴 > 정보 > 대화 에서 암호내용을 재확인 할 수 있다. 마드라조 파일은 초회차 고정 목표물이므로 초회차 때는 반드시 이 장비를 사용하게 된다.
플라즈마 절단기
임무
주요 목표물이 유리 안에 보관된 신시미토 테킬라, 루비 목걸이, 핑크 다이아몬드, 팬서 조각상일 때 요구된다. 습격을 준비하던 다른 갱단에게서 플라즈마 절단기를 빼앗는 임무다.
처음에는 미겔이 알려준대로 습격을 준비하던 어떤 갱단[17]의 아지트에서 장비를 빼돌리는 계획이었으나, 아지트에 가보면 갱단은 이미 출발한 뒤다. 습격 준비판을 파벨에게 촬영해 전송하면 파벨이 위치[18]를 추적하고, 거기로 가서 갱들을 쓸어버린 뒤 장비를 코사트카로 전달하면 된다. 습격 준비판을 촬영할 때 사진 인식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셀프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잘 인식된다.
갱들은 주로 차량 주위에 있기 때문에 해당 차량을 터뜨리면 대부분 말끔하게 정리된다. 다만 이후 랭크 관계없이 퇴역군인 갱단인 프로페셔널 갱단 차량이 증원으로 총 8대 등장하므로 시간 여유는 없는 편이다. 방탄차를 앞세워 빠른 헤드샷 후 신속하게 목표물을 확보해야 한다. 아니면 스패로우나 오프레서 Mk II 등으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공중에서 다 잡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갱단은 임무 시작 뒤 바로 제 자리에 등장하지만, 먼저 아지트로 가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임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즉, 갱단이 있는 위치로 곧장 가서 가방을 먹은 뒤 코사트카에 들어가도 절단기가 전달되었다는 메시지만 뜰 뿐 임무 완료 판정은 뜨지 않는다. 세션을 옮기면 완료되지 않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아지트에 들른 후 갱단이 습격하는 장소에 갔다 하더라도, 해당 장소의 체크포인트를 제대로 갱신하지 않았다면 역시 클리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이 경우엔 습격 장소로 다시 가서 체크포인트에 접근하면 해결된다.
피날레
지하의 자물쇠를 딴 뒤 플라즈마 절단기로 유리에 구멍을 내 주요 목표물을 확보한다. 플라즈마 절단기는 오래 사용하면 과열되므로 주기적으로 식혀야 한다. 조금씩만 쓰는 것보다는 한번에 많이 쓰고 오래 식히는 것이 더 빠르다.
폭파 장약
임무
옐로우 잭 여관 또는 그레이프시드 기차역 차고로 가 오닐 형제 일당 중 일부를 사살하고, 이후 오닐 형제의 집에 들어가 나머지까지 사살하다 보면 폭탄이 있는 지하로 진입할 수 있는 키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지하에서 폭탄을 가져와 코사트카로 전달하면 완료된다.
피날레
자물쇠를 절단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 중 하나다. 추가 기능으로는 정문 진입이 가능해진다. 사용 대상을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과격한 방법이다.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할 게 아닌 이상 할 가치가 없는 준비 작업이다. 이걸로 자물쇠를 따는 방식이 폭탄으로 요란하게 날리는 것이라 그냥 쓰면 거의 확정적으로 들키기 때문이다. 이것만 준비한 상태인데 조용히 자물쇠를 따고 싶다면 주위 적들을 죄다 없애놓거나, 절단 토치 또는 볼트 커터를 얻어야 한다. 이게 절단 토치와 차별화되는 유일한 장점은 정문 진입 기능이 있다는 것뿐인데, 이것 역시 정문에 대놓고 폭탄 터뜨리는 짓이니 무조건 발각 판정이 뜬다.
절단 토치
임무
정보 조사에서 배수 터널을 발견하면 해금된다. 공사 현장에 있는 여러 공구 상자 중에서 파란색 절단 토치를 찾아 가져오는 임무다. 카지노 습격의 파워 드릴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으로는 무장경비가 대기하고 있다. 다행히도 공사 현장 입구 근처에 있는 안전모를 착용하면 경비의 시야에 오래 있거나 무기를 꺼내지 않는 이상 경비가 자신을 적으로 인식하지 않아 편하게 토치를 찾을 수 있다. 무력을 쓸 수도 있지만 경비를 조용히 죽여도 무조건 발각되며, 토치 습득 후에는 차량 증원도 오므로 보통은 변장하고 얌전히 들어가는 게 편하다.
현장의 위치는 필박스 힐, 리틀 서울, 락포드 힐즈[19] 중 하나로 정해진다. 필박스 힐은 고층 현장이기 때문에, 정면 돌파를 하더라도 항공 이동 수단을 사용하면 증원 차량을 상대할 일 없이 편하게 탈출할 수 있다. 리틀 서울은 넓은 저층인데다가 도로 바로 옆이라 발각 시 탈출 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위장하는 게 권장된다. 가장 까다로운 곳은 락포드 힐즈인데, 유일하게 베스푸치 해변과는 거리가 멀고[20] 개인 주택 크기라 경비들의 감시망이 촘촘해 위장 진행의 난이도가 높다. 발각됐다면 토치를 습득할 때 현장 진입로 쪽을 바라보며 습득하는 게 좋다. 차량 증원이 입구 반대 방향에서 오기 때문에 스패로우를 이륙시킬 시간을 벌 수 있다. 물론 정면 돌파를 선택해도 방탄 구루마를 끌고 간다면 매우 쉽게 경비들을 정리하고 절단 토치를 탈취할 수 있다.
피날레
자물쇠를 절단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 중 하나다. 추가 기능으로는 배수 터널 진입이 가능해진다. 사용 대상을 절단 토치로 태워 끊는 방식이다.
사용 시 발각이 사실상 확정되는 폭파 장약과는 달리, 소음이 비교적 적어 적을 처리하지 않고도 몰래 보조 목표물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1인 피날레로 애용되는 경로인 배수 터널 진입에 필수적이라는 것도 이 장비의 가치를 높인다. 다만 소리가 작은 것일 뿐 아예 무음은 아니라서 자물쇠를 딸 때 적이 근처에 있다면 시야 범위 밖에 있어도 발각된다. 경비원이 가깝다면 멀리 떨어지는 걸 기다리거나 잡은 뒤에 자물쇠를 따야 한다. 만약 경비원 눈치를 보기 싫다면 상술한 볼트 커터를 구하면 된다. 볼트 커터는 시야 범위 밖이라면 바로 옆에서 자물쇠를 따도 경비원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소음이 거의 없다.
지문 복제기
임무
소형창고에 들어가 위치를 알아내고 랜덤하게 지정되는 창고에 들어가 지문 복제기를 가져가고 코사트카에 돌아오면 성공.
특이사항으로는 두 창고 모두 감시카메라가 붙어있는데 첫번째 창고는 카메라가 부숴지지 않기에 건물 옆에 달려있는 차단기를 내려야 카메라가 꺼진다. 하지만 어차피 꺼봤자 좁은 소형 창고인지라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서있어도 들어가고 곧 발각되어 총탄이 날아오기에 그냥 카메라 무시하고 들이닥친 다음 바로 엄폐로 옆의 상자 뒤에 숨고 학살하는 게 더 빠르다.[21] 실내가 워낙 좁다보니 총질할 필요도 없이 최루탄 혹은 수류탄 1발이면 적 4명이 모조리 정리된다.[22] 그 뒤에는 책상 위에 있는 노트북을 해킹[23]해서 위치를 알아낸 2번째 창고[24]로 이동한다.
해당 창고에 있는 카메라는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하지 않을 시 나중에 나올 때 추격자들이 따라붙으므로 가능하면 부숴놓는 쪽이 좋으며 실력이 되면 스패로우나 옵투로 쏘면 되고 폭발 판정인 아토마이저로 쏘면 한 방에 떨어진다. 복제기는 카드의 형태로 창고 안 쪽 끄트머리 공간을 둘러싼 책상 중 하나의 위에 있으니 챙겨들고 코사트카로 돌아가면 된다.
피날레
지하의 보안을 뚫기 위해 루비오의 지문을 재구성하는 장비다. 지문 패턴은 총 7개가 존재하며, 엘리베이터에서 갈 수 있는 경로는 이중 3개, 지하 입구를 통해 갈 수 있는 경로는 1개의 지문 해킹 과정을 거친다. 어려움 난이도라면 1개가 추가된다.
각 패턴은 8개의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우측의 지문 패턴을 보고 좌측에 있는 지문의 각 부분을 적절히 입력해 우측과 똑같이 만들면 된다. 지문이 작고 부분별 특징이 명확하지 않아 어려운 지문이 있어, 단순히 오른쪽 지문과 대조해서 맞추는 방법은 어려울 수 있다. 다만 각 부분에 입력될 지문이 전환되는 것은 항상 위쪽부터 순차적으로 돌아가기에 이를 이용하면 생각보다는 빨리 맞출 수 있다. 가령 맨 위쪽을 맞추면 2번째 칸 지문은 맨 위쪽 지문과 같은 걸 찾은 다음 오른쪽으로 한 칸을 넘겨 입력하고, 3번째 칸 지문은 2번째 칸 지문과 같은 것을 찾은 다음 오른쪽으로 한 칸을 넘겨 입력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또는 아예 칸 전부를 가장 위쪽 지문으로만 맞춰놓고 위에서부터 2번째 칸 지문은 오른쪽으로 1칸 넘겨 입력하고, 3번째 칸 지문은 오른쪽으로 2칸 넘겨 입력하는 방법도 있다.

3.3. 무기 세트[편집]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 마찬가지로 카요 페리코 습격도 특정 무기만 사용이 가능하다. 6종류의 무기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임무 내용은 무기 종류와 무관하다.
임무
설명
오피스
로스 산토스 중앙에 위치한 아르카디어스와 메이즈 빌딩 근처에 있는 펜리스 빌딩, 707 베스푸치, 쉬롱베르크 사크스 센터 중 한 곳에 위치한 오피스에서 미등록 무기를 탈취하는 임무다. 건물 지상 또는 옥상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지상에는 적들이 여럿 배치되어 있지만, 옥상에는 적들이 전혀 없어 전투 없이 진입이 가능하다.
옥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공중 이동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오프레서 Mk II가 아니라면 옥상으로 들어가는 건 건물빨을 탄다. 가장 힘든 건 쉬롱베르크 샤크스 센터로 옥상이 실외기나 안테나 등으로 채워져 있어 공간이 상당히 좁아, 비교적 작은 헬기인 스패로우라도 옥상에 있는 작은 다리의 난간 위로 잘 걸쳐지게 착륙하는 것 말고는 마땅히 헬기를 댈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러면 무기 확보 후 옥상으로 다시 나왔을 때 빙 돌아올라가 탑승해야 하는데 그동안 추격해 오는 헬기도 놀고 있지 않으므로 도주하기도 까다롭다. 반면 707 베스푸치는 공간이 넉넉하여 옥상 침투가 가장 수월하다.
오피스 안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갱단들이 있다. 밖에서 난동을 부리며 들어왔다면 오피스 입구에서부터 총알 세례가 쏟아지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접근할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 이러면 오피스 내 모든 적들을 소음기 달린 총으로 들키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는 건 적들이 인식하므로 총을 문에다 쏴서 연 다음 문 앞의 적을 잡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오피스 문과 내부의 모든 유리는 방탄유리라 문에 총을 쏘는 것으로는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만약 스텔스 플레이가 귀찮다면 문 여는 것만 조용히 하고 돌도끼로 학살을 벌이거나, 코사트카 식당에서 얻을 수 있는 화염병을 써도 된다. 오피스 내부가 불이 잘 번지는 터라 적당한 곳에 던져놓으면 적들을 싹 태워버린다.
무기는 오피스 책상 바로 뒤에 있는 왼쪽 벽에 숨겨져 있다. 숫자 맞추기 해킹으로 벽을 연 뒤에 무기를 가져갈 수 있다. 이후 건물에서 나와 추적해 오는 헬기를 피해 코사트카로 귀환해야 하는데, 적 헬기 두 대가 옥상 근처에 대기해 있기 때문에 옥상으로 나왔다면 헬기의 공격을 상당수 맞아 가며 이동 수단에 타야 한다. 이륙이 빠른 옵막투가 아니라면 이륙 중 헬기의 사격에 맞아 죽기 쉽다. 이렇게 죽었다면 옥상에 떨어진 무기를 다시 주우러 가야 하므로 임무가 골치 아파진다.
메리웨더
로스 산토스 남쪽에 위치한 메리웨더의 엘리시안 섬으로 가서 그곳에 스폰된 발키리를 미행해 지정된 지점까지 이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적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어벤져에 탑승한다. 이어서 그 안에 있던 경비 2명을 마저 없애고 무기를 확보하면 그 사이 메리웨더가 어벤져를 공중에 띄우는데, 낙하산을 맨 채로 뛰어내린 뒤 무기를 코사트카로 가져오면 완료된다.
일단은 미행 임무이기는 하나, 미행 게이지 같은 게 없어 발키리 바로 옆에 붙어서 쫓아가도 무방하다. 발키리의 도착 지점은 그랜드 세뇨라 사막, 오닐 형제 농장 근방, 파머 테일러 발전소 중 한 곳으로 지정되는데, 임무에 익숙하다면 발키리가 이동하는 방향을 보고 위치를 예측해 먼저 가서 적들을 미리 처리해도 된다.
하지만 이 임무는 카요 페리코 습격의 준비 작업 중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게 걸리면 대부분은 세션 이동을 해서 임무를 취소한다. 만약 세션을 옮기지 않고 빠르게 리셋을 하고 싶으면 간단하게 잠수함에 있는 크루즈 미사일로 빠르게 냅다 격납고 위에 스폰된 발키리를 날려주면 바로 임무 실패가 뜬다. 또 이게 당첨되더라도 스폰 장소가 고정이기에 같은 위치에 있는 발키리만 날려버리기만 끝이라 편하게 잠수함 미사일로 날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도 이 작업이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걸로 악명이 높은지라 임무 시작 시 출력되는 자막인 "Go to the Merryweather HQ(메리웨더 본부에 가십시오)"가 유저들 사이에서 이 될 정도다. 발키리의 속도가 실로 한숨 나올 정도로 매우 느린데, 그 속도로 로스 산토스 남쪽에서 사막 지역까지 이동하는 걸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시간이 엄청나게 낭비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옵투가 있다는 가정 하에 메리웨더가 뜰 경우 6~7번 정도까지는 취소를 눌러서 오피스 임무를 노리고 재시작하는 게 메리웨더를 수행하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더 빠르다!
이 작업의 장점을 어거지로 찾아보자면 물품을 습득하는 곳이 유저들이 주로 활동하는 로스 산토스 남부가 아닌 덕에 공개 세션에서 방해받을 확률이 낮다는 정도다. 물론 이마저도 초대 세션에서 하면 의미가 없고, 세션에 따라 운이 나쁘면 맵 전역에서 깽판을 치는 유저들에게 걸리기 딱 좋다.

명칭
무기
설명
어그레서
어썰트 샷건
머신 피스톨
수류탄
마체테
근접전에 특화된 구성이다.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할 때 기지 안 전투에서 유리하다. 또한 어썰트 샷건의 절륜한 근접 화력 덕에 저거너트도 뒷통수 세네 방이면 정리할 수 있어 스텔스로 진행할 때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그러나 근접전에 특화된 구성이라 장거리 공격 수단이 부족해 기지 밖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운 감이 있다.
컨스피러터
군용 라이플
피스톨 .50
점착 폭탄
너클 더스터
전반적으로 무난한 구성이다. 군용 라이플은 특유의 높은 범용성으로 거리를 가리지 않고 괜찮은 성능을 내며, 50구경 권총은 연사력은 영 좋지 않지만 단발 화력으론 부무장 최강인지라 방탄복 임무를 완료했다면 몸샷 2~3방만으로도 적을 사살할 수 있다. 또한 점착 폭탄은 경비원들을 전멸시키고 저거너트를 마지막으로 폭사시키는 데 쓸 만하다.
참고로 기지를 나온 뒤 근처의 루비오가 타는 발키리에 점착 폭탄을 미리 붙여두면 위병소를 나서자마자 발키리가 이륙하여 정찰을 시작할 때 터트려 바로 퇴각시킬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로스 산토스 튜너 패치 이후로 폭발의 소음범위가 매우 커져 발각되기 쉽게 바뀌었기 때문에 오래된 공략을 보고서 터트리면 안 된다. 안 걸리기 위해서는 주변 수준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가까운 모든 곳에 적이 없어야 한다. 기지를 털고 나오자마자 발키리 쪽으로 가서 폭탄을 부착하고 나오면 반드시 순찰차량이 미니맵 밖의 근방에서 정찰 중인데 위병소를 나가지 말고 해당 차량이 완전히 다른 길 밖으로 벗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완전히 벗어나면 그 때 위병소를 나와서 발키리가 출격했을 때 폭발시키면 발각 없이 퇴각시킬 수 있다.
크랙 샷
스나이퍼 라이플
AP 피스톨
화염병
나이프
어그레서와는 정반대로 장거리 교전에 특화된 구성이다. 스나이퍼 라이플은 멀리 있거나 감시탑에 있는 적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고, AP 피스톨은 여러모로 범용성이 좋은 무기라 중거리 전투력도 컨스피러터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는다. 스나이퍼 라이플은 탄환이 적을 관통하기 때문에 잘 노리면 멀티킬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관통한 탄환이 적을 스쳐 어그로를 끌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지 내부에서 일어나기 쉬운 문제다.
사보추어
SMG Mk II
SNS 피스톨
파이프 폭탄
나이프
방탄복을 입지 않은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지만 탄창 용량이 제한되는 할로우 포인트 탄환을 장비한 구성이다. 사실상 교란작전 중 방탄복 임무를 해서 적들의 방탄복을 없앤 뒤 공격전술로 진행할 때 쓰라고 있는 무기다. 주 무기가 SMG라 오토바이나 보트에 탑승해도 사용할 수 있어 직접 전투를 하겠다면 타 무기보다 확실히 유용하다. 폭탄도 적에 닿자마자 터지는 파이프 폭탄이라 더더욱. 하지만 차량에 탑승하면 성능이 저조한 SNS 피스톨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카요 페리코 내의 차량들은 대개 느리고 탑승자를 그렇게 잘 보호해주지 못하는 터라 오토바이가 더 선호되기도 하므로 차량을 활용하지 않겠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될 문제다.
마크스맨
어썰트 라이플 Mk II
피스톨 Mk II
파이프 폭탄
마체테
탑승물에 큰 피해를 주지만 탄창 용량이 제한된 FMJ탄을 쓴다. 차량 경비대나 헬기를 상대할 때 가장 유리한 무기 구성이지만, 최대 탄약이 240발로 제한되므로 다른 무기처럼 총알을 함부로 퍼붓다간 나중엔 권총 하나로 싸우고 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문제는 헬기 견제가 필요하다면 적의 헬기 지원을 통째로 없애버릴 수 있는 공중 지원 교란 작전이 더 낫다는 것이다. 이러면 발키리를 타고 오는 엘 루비오 말고는 헬기를 상대할 일 자체가 없다. 사실 등장하는 헬기도 죄다 전방 조종석이 탁 트여 있는 버자드라 다른 총으로도 조종사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지상 지원군 중에도 탈것을 타고 오는 위협적인 병력은 딱히 없으며, 그마저도 탑승자가 노출되는 것들이 많아 굳이 이 무기를 써야 할 이유가 없다. 결국 여러모로 선택할 이유가 부족하다.
소음기
별도의 임무 진행 없이, 5천 달러를 지불하고 피날레에서 사용하는 모든 총기에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다. 파벨이 휴메인 연구소에서 일하는 지인을 통해 구입했다는 설정이다.
소음기 없이 총을 쏘는 건 폭파 장약처럼 발각이 거의 확정이라,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하거나 근접 암살만으로 피날레를 풀어가는 게 아니라면 구입이 사실상 필수다. 값도 싸고 별다른 임무를 할 필요도 없는지라 웬만하면 사는 것이 좋다.
보통은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어그레서, 컨스피리터, 크랙 샷 중 하나를 고른다. 조준에 자신이 없고 기지 내 근접전에 치중하겠다면 어그레서, 무난한 범용성을 추구한다면 컨스피리터, 에임에 자신이 있고 저격 기능이 필요하다면 크랙 샷을 고르면 된다. Mk II 무장이 지급되는 사보추어, 마크스맨은 잘 쓰이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 달리 적들이 방탄헬멧을 쓰고 있지 않아, 일반적인 총기로도 머리 한 방에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3.4. 교란 작전[편집]


유일하게 필수 임무가 없는 준비 작업이다. 카요 페리코를 지원하는 조직을 방해하는 임무로, 각각 적들의 공격력, 방어력, 그리고 공중 화력을 감소시킨다. 쉽게 말해 카지노 습격의 듀건의 화물을 3개의 퀘스트로 쪼개놓은 것이다. 듀건의 화물이 공격 전술로 플레이할 때 사실상 필수인 것처럼, 교란 작전 또한 정면돌파로 플레이하겠다면 거치는 것이 좋다. 모두 완료하면 공격 전술, 특히 벨럼 - 강제 공격전술 방식으로 진행할 때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여기에 정보 조사 중 절단 파우더를 물에 타놨다면 더 쉬워진다.

반면 스텔스 진행을 추구한다면 할 필요가 거의 없다. 카지노 습격에서 비밀 작전이나 대 사기극을 한다면 듀건의 화물 필요성이 공격 전술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다. 게다가 무기 문단에서 상술했듯 경비원들은 방탄복만 입고 있을 뿐 헬멧을 착용한 이는 없기 때문에, 소음기를 달고 스텔스 플레이를 한다면 이 작업 중 하나도 하지 않아도 적을 잡는 데 문제가 없다. 굳이 꼽자면 무기 세트가 어그레서가 아닐 때[25] 저거너트 암살을 상정하고 방탄복 정도만 완료해도 좋다. 이러면 피날레에서 저거너트의 내구도가 반토막나기에 뒤에서 군용 라이플만 쏴갈겨도 들키지 않고 잡을 수 있다. 혹은 들킬 걸 감안하여 매우 거슬리는 공중 지원을 클리어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프레서mk2로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버자드를 파괴해야 하는 공중 지원 준비는 오프레서만으로는 클리어가 쉬운 편은 아니라 히드라나 레이저 혹은 코사트카의 가이드 미사일을 사용해야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전투기 조종에 익숙지 않다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니 항공기 조종을 연습하고 정 안 되면 가이드 미사일이나 방탄 구루마라도 마련해서 발악해보자. 버자드와 스패로우 같은 고속 헬리콥터조차 시간 내에 아슬아슬하게 박살낼 수 있을 뿐이며, 그동안 추격하는 적 헬리콥터도 있는데 이들은 시간이 끝날 때까지 무제한으로 매우 빠르게 스폰하므로 하나하나 격추하며 가기에는 시간이 없다.

주의할 점으로, 듀건의 화물과는 달리 이 퀘스트는 세션 이동을 해도 임무가 초기화되지 않고 바로 임무 완료 판정이 나버린다.
임무
내용설명
무기
카요 페리코 섬으로 무기를 밀수업을 하는 밀수업자 3명을 죽이면 된다. 맵 전역에 퍼져있긴 하나 크게 넓게 퍼져있지도 않은데다가 10분 안에 3명만 잡으면 되기 때문에 오프레서로 날아가도 넉넉하게 잡을 수 있지만 셋 중 한 밀수업자는 무려 저거너트 장비를 입고 나오기 때문에[26] 순삭당하기 일쑤고 이번 임무에 나오는 적들은 락온이 안된다. 때문에 오프레서 보다는 지상공격에 특화된 새비지를 추천한다.[27] 혹은 전투기 조종에 자신있다면 히드라나 레이저를 사용해도 된다. 핸들링에 익숙하다면 코사트카의 가이드 미사일로 파괴하는 방법도 있고[28] 이마저도 정 버겁다면 헤비 스나이퍼로 저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최루 가스와 화염 공격에 매우 취약하니 유의.[29] 그 외에 배라지에 탑승 중인 무기 상인이 있는데, 기관총을 잡고있는 자가 목표다. 이 임무에서는 중화기나 폭발물을 아끼지 말고 사용하는것이 좋다.
다른 2개의 교란 작전과 달리 이 임무는 무기상인을 일부만 처리해도 효과가 발동된다. 1명을 잡으면 경비들의 총이 군용 라이플과 어썰트 라이플 mk2가 MG, 일반 어썰트 라이플로 너프되고 2명을 잡으면 마이크로 SMG와 콤팩트 라이플 같은 약한 무기까지 떨어지며 3명 모두 잡으면 미니 SMG와 SNS 피스톨이 되어 적의 화력이 낮아진다.
방탄복
카요 페리코 섬으로 보내지는 방탄복을 모조리 파괴하는 임무, 로스 산토스 중남부의 무역창고로 쳐들어가 방탄복을 지키는 갱단 '마라분타 그랑데'를 처치하면서 방탄복을 파괴한 후, 마지막으로 카요 페리코 섬으로 가려고 하는 방탄복이 실어진 큰 보트(터그)를 파괴하면 된다. 따로 유도미사일의 조준은 안되지만 마지막 방탄복이 실린 터그는 속도가 느린데다 미사일이 닿는 면적도 넓고, 방폭기능이 없어 무유도 미사일로도 쉽게 파괴할 수 있고 수류탄 하나만으로도 파괴가 가능해 말그대로 식은 죽 먹기다. 단 2인이상 플레이시 창고밖의 방탄복을 파괴하고 그 이후부터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또한 10분이 지나면 3개중 10개의 방탄복이 파괴되었다는 버그성 문구가 나온다. 주의해야할게 방탄복 상자를 파괴할때 수류탄이나 rpg, 호밍런처 등으로 터뜨려야지 절대 폭죽발사기로는 터뜨리면 안된다. 터진 판정도 안나고 상자는 증발하며 카운팅도 안된다. 방탄복을 전부 다 파괴할 경우, 경비들은 방탄복을 입고 있지 않아 방어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몸샷 한 방은 버틸 수가 있기 때문에 방탄복이 없더라도 방심하지 말 것.
팁으로 유통센터 내부의 화물을 부술때는 rpg가 있다면 왼쪽에 있는 적에게 쏘면 거의 대부분이 터지고 운이 좋다면 내부에 모든 화물을 부술수 있다. 단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중 지원
지상에 2그룹, 해상에 2그룹씩 총 10대의 버자드를 파괴해야 한다. 문제는 이 버자드간의 거리가 상당히 먼데다가 가장 중요한 점은 유도 미사일에 락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내려서 파괴하거나 조준해서 파괴해야 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늘어지게 된다. 가장 편한 방법이야 레이저히드라[30] 혹은 코사트카의 가이드 미사일과 빠른 이동 기능을 사용하며 쓸어버리는 것인데, 조종이 익숙치 않으면 오프레서 MK2나 미사일이 장착된 스패로우로 그대로 가는것이 낫다. 버자드에 직접적인 락온이 되지 않을 뿐, 옆에 서 있는 적 유닛은 락온 대상이기 때문에 미사일의 폭발 데미지로 처리할 수 있다. 참고로 버자드 2곳은 바다 위에 떠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잠수함의 빠른 이동 기능으로 시간 절약하며 잡을 수 있다. 이외에 남쪽으로 코사트카를 배치했다면 순항 미사일로 배 한 대 위에 있는 버자드가 사거리 내에 있기 때문에 순항 미사일이 있다면 한 명은 미사일을 쏴주고 가는게 좋다. 이렇게 10대의 버자드를 모두 파괴하면 발각됐을 때 적 버자드가 뜨지 않는다. 그리고 파벨이 무전으로 적 헬기가 없어서 다행이다는 말을 듣게 될 수도 있다.
임무 중에 파벨이 전략 폭격기를 소개하는데, 애시당초 10분 내에 산 안드레아스 전역에 흩어져 있는 버자드 잡기도 바쁜데 폭격기 주변 적을 정리해야 하건만, 없는 시간 쪼개며 얻은 그 폭격기가 느려터진 프롭기인 매머드 모굴이다. 이 폭격기가 익숙치 않다면 버자드보다 가까운 높이까지 접근해 폭탄을 떨궈야 하는데, 미사일과 달리 융단폭격이라 타겟과 1자로 맞춰야 하는데다가, 이미 버자드 터뜨리고 왔다면 호위 헬기들이 따라오니 선회해서 재공격하기도 위험하다. 거기에 송전탑 천지인 도시 속에 버자드가 있다면 장애물까지 방해하니 상당히 어렵다. 자신이 없으면 그냥 오프레서 mk2 타고 하는것이 좋다. 동선 안꼬이고 적 유닛이 버자드 가까이에 붙어있다면 10분이면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한다.


4. 피날레[편집]




모든 필수 준비작업이 끝났다면 피날레로 돌입할 수 있다. 인원이 모이고 대기방에서 게임이 시작되면 계획 화면이 출력되고, 여기서 접근 이동 수단, 침투 지점, 기지 입구, 탈출 지점, 시간대, 지원 조직 고용 여부, 조직원별 몫을 정한다. 이후 계속하기 버튼을 누르면 습격이 개시된다.

카요 페리코 습격의 차별점이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혼자서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금괴의 가치를 감안하면 혼자서 코카인을 담고 나가는 것보다 둘이서 금괴 꽉 채우고 나가서 85% 받는 게 더 이득이다. 참고로 4인은 오히려 호스트 수익이 더 떨어지지만, 기껏해야 몇만 달러 차이이므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4.1. 지원 조직[편집]


피날레 계획 화면의 '지원 조직' 항목에서 습격을 도와줄 지원 조직을 고용할 수 있다. 고용하는 데 준비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는 건 아니나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들은 모두 선택사항이며, 스토리 모드 및 카지노 습격에서의 조직원처럼 반드시 고용해야만 습격을 진행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지원 조직은 무기 은닉을 제외하면 모두 공중에서 임무를 돕는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지원 조직을 사용하려면 먼저 관제탑을 해킹해 섬의 대공 방어를 무력화해야 한다. 이후에는 습격 리더가 상호 작용 메뉴(PC 기준 M)의 지원 조직 항목에서 고용한 지원 조직을 부를 수 있다. 다만 알코노스트 부분에서 서술했듯 기지 안에는 대공 방어가 관제탑과 별도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정찰 드론을 뺀 나머지는 사용할 수 없다.
명칭
비용
설명
공습
(찰리 리드)
$12,000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총잡이로 등장한 항공기 정비공인 찰리에게 지원 폭격을 요청한다. 사용하면 발각된다. 격납고를 소유하면 해금된다.
기본적인 특징은 세션 내 자유 활동에서 쓸 수 있는 메리웨더 공습과 유사하다. 사용하면 무기 칸에 신호탄이 생기고, 이걸 들면 화면 우측 아래에 '제트기 범위'가 추가되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해당 수치가 0이 되기 전에 던지면 신호탄이 떨어진 지점에 찰리가 레이저 또는 히드라로 공습을 가한다. 다만 폭탄 및 공습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효율은 별로다. 또한 피아식별이 없어 아군도 폭격에 맞아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급품 투하
$15,000
자신의 위치에 미니건, RPG, 점착 폭탄이 든 상자를 투하한다. 미니건의 탄약량은 9999발, RPG 탄약량 및 점착 폭탄의 수는 5발이다.
공격 전술 방식으로 플레이하겠다면 가장 도움이 되는 지원 조직으로, 미니건과 RPG라는 치트키 수준의 무기를 제공한다. 처음부터 깽판치며 들어가겠다면 대부분 활주로에서 밸럼으로 진입했을 테니 관제탑 해킹이라는 선행조건도 큰 부담은 없다. 일단 보급품을 받고 난 뒤에는 압도적인 화력 덕에 정면 교전이 훨씬 쉬워진다. 참고로 미니건과 RPG를 획득하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획득한 사람의 화면에만 사라지는 것이라 실제로는 모든 조직원이 이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관제탑 해킹 후 바로 보급품을 요청하면 간혹 상자가 관제탑 위로 떨어져 획득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생긴다. 적당히 나온 뒤에 부르는 것이 안전하다.
스나이퍼
(빅토르 소콜로브)
$25,000
파벨의 친구인 저격수 빅토르에게 저격을 요청한다. 최초 사용 시 5초 동안 준비 시간이 있으며, 이후부터 저격 요청이 가능해진다.
목표로 할 적을 아무 총기로 조준하고 PC 기준 마우스 휠을 내리면 일정 시간 후 빅토르가 해당 적을 저격하여 사살한다. 적 여럿이 가까이 있다면 이들을 관통해 한꺼번에 잡는 재주도 보여준다. 크랙 샷(저격소총)이 아닌 무기 세트를 가져왔을 때 초소 위에 있거나 멀리 있는 경비병을 처리할 때 유용하다. 그리고 습격 중 한 번만 부를 수 있는 여타 지원 조직과 달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저격 자체로 소음이 발생하지는 않으나, 경비가 죽는 모습을 다른 경비에게 보인다면 발각되므로 적들이 밀집한 곳에서는 적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재야 한다. 그리고 은엄폐하거나 헬기에 탑승한 적은 저격하지 못한다. 웃긴 점은, 이 저격은 약간이나마 빗나갈 확률이 있다. 이 경우 그 적을 빨리 다른 무기로 처리하지 못하면 당연히 들키므로 스텔스 플레이를 망치는 트롤링을 하게 된다.
헬리콥터 지원
(루스터 맥크로)
$30,000
소총을 장비한 레드넥을 태운 헬기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사용하면 발각된다.
공습과 마찬가지로 이쪽은 메리웨더의 헬리콥터 지원과 비슷하다. 루스터의 헬기는 요청했던 지점을 향해 오면서 주위 적들을 처리해주는 동시에 어그로를 끌어 시간을 벌어준다. 중화기 보급품의 막강한 화력도 저격수의 은밀함도 없으나, 습격 조직원들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지원군이라는 점에서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할 때는 나쁘지 않다.
참고로 루스터의 헬기는 팀킬이 가능하다. 물론 당연히 좋을 게 없는 트롤링이다.
정찰 드론
(페이지 해리스)
$25,000
습격에서 해커로 여러 번 등장해온 페이지가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는 정찰 드론으로 도움을 준다. 사용하면 일정 범위 안의 경비병을 맵에 계속해서 표시한다. 테러바이트를 소유하면 해금된다. 단, 페이지가 카지노 습격에 먼저 고용되어 습격 대기 중인 경우에는 고용할 수 없다.
유일하게 기지 안에서도 능력을 발휘하는 지원 조직으로, 카지노 습격의 순찰 루트와 비슷하게 근처 경비병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맵에 경비병 표시가 들쭉날쭉하다는 걸 감안하면 잠입 플레이를 할 때 제법 도움이 된다.
무기 은닉
$10,000
벨럼으로 진입할 때만 고용할 수 있는 지원 조직으로, 무기를 숨겨 검문 과정에서 적들에게 발각되지 않게 한다. 계획 화면에서의 얼굴과 파벨의 대사로 보아 활주로에서 검문을 담당하는 경비병을 매수한 듯하다. 파벨: 녀석이 우리를 이 섬에 들여보낸 걸 루비오가 안다면 이놈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아?
이 지원 조직을 고용하면 처음에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고, 격납고에서 무기를 따로 입수해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원 조직과 다르게 상호 작용 메뉴에서 직접 호출하는 기능은 없으나, 관제탑 해킹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본래 벨럼 진입은 시작부터 발각이 확정되는, 카지노 습격으로 치면 공격 전술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무기 은닉을 하면 검문에 걸리지 않아 발각되지 않은 상태로 습격을 시작할 수 있다. 잠입 및 위장이 대중적인 카요 페리코 습격 환경을 감안하면, 벨럼으로 진입할 때 사실상 필수로 고용해야 할 지원 조직이다.

4.2. 기타[편집]


시간대
피날레 계획 화면에서 낮 또는 밤으로 시간대를 정해야 한다. 밤으로 플레이할 경우 경비원과 CCTV의 시야가 감소하며, 발전소에서 전력을 차단했다면 경비원들의 시야가 추가로 감소한다. 단, 플레이어 역시 그만큼 시야가 줄어든다.
위장 없이 침투할 계획이면 밤으로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야가 좀 깎이더라도 적의 눈을 피하기 쉬워진다는 게 잠입 플레이에서는 더 중요하다. 반대로 대놓고 쳐들어가는 공격 전술 방식으로 플레이한다면 밤을 선택할 이유는 딱히 없다. 어차피 적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공격해 오는 상황에서 적의 시야는 별 의미가 없고, 적이 쏘기 전에 먼저 머리를 맞혀야 하는 공격 전술 플레이에서 헤드샷을 어렵게 하는 밤은 득보다 실이 많다.
폭우
계획 화면에서 선택할 수 없는, 무작위로 발생하는 이벤트다. 피날레에서 폭우가 내리면 경비원과 CCTV의 시야가 감소하며, 이는 시간대 효과와 중첩되기에 밤이라면 추가로 감소한다. 플레이어도 동일한 효과를 받아 시야가 감소한다.
피날레에서 플레이어가 유일하게 설정할 수 없는 변수다. 전반적으로는 무작위로 찾아오는 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추가 효과로는 땅이 젖어 이동 수단을 운전할 때 미끄러지는 정도가 심해진다. 배수 터널 진입이라면 일방적인 메리트에 가깝고, 그 외 곳에서 진입한다면 운전이 좀 불편해지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경비원들의 시야도 좁아지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최악은 공격 전술 방식으로, 시간대 부분에서 서술했듯 얻는 건 없는데 시야 감소와 운전 난이도 상승이라는 페널티만 지게 된다.

4.3. 발각 판정 기준[편집]


피날레 진행 중 적에게 발각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발각됐을 경우 경보가 울리며 섬 경비병 전원이 자신의 존재를 감지하고 공격해 오기 때문에 습격 성격이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의 공격 전술처럼 바뀌게 된다.
  • 경비병을 공격했을 경우 또는 경비병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빠르게 처치하지 못한 경우
경비원에게 공격을 적중시키거나 빗맞히면 해당 경비원이 잠시 움찔거리는데, 이때 3초 내에 그 경비병을 사살하지 못하면 발각된다. 해당 경비병이 다른 경비병의 시야 안에서 쓰러질 경우 그 경비병 또한 빠르게 사살해야 한다. 한편 경비병과 부딪히는 것도 경비병을 공격하는 것으로 취급되어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발각 판정이다.
  • 적대적인 경비병(빨간 점)의 시야에 들어가고 빠르게 처치하지 못한 경우
적대적인 경비원의 시야에 들어갔을 때 3초 안에 그 경비원을 사살하지 못하면 발각된다.
  • 경비대 복장을 입고 적대적인 경비병의 시야에 오래 있을 경우
경비대 복장은 적대적인 경비병이 자신을 알아차리기까지 10초 정도 시간을 벌어준다. 해당 시간이 넘도록 경비병의 시야에 계속 머무르면 발각된다. 한편 상술했듯 붉은 시야로 표시되는 기지 내 엘 루비오의 개인 경호원들에게는 경비대 복장의 효과가 없다.[31]
  • 위장한 상태에서 경비병들에게 무기를 꺼낸 모습을 보일 경우
벨럼(무기 은닉), 롱핀으로 진입할 경우 밀수업자로 위장했기에 진입 지점의 일부 하얀 경비병들이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데, 이들에게 무기를 꺼낸 모습을 보이면 적으로 인식되어 발각된다. 경비병 복장으로 위장했더라도 마찬가지다. 쉽게 말해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경비병들에게 위장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 위장하지 않고 경비병 주위에서 이동 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
정보 조사 때처럼, 시야 안이 아니더라도 근처에만 들어가면 발각된다. 위장했다면 발각되지 않으나, 이때도 적의 차량을 살짝 긁거나 섬 내의 인부를 치는 등 소란을 일으키면 발각된다.
  • 폭파 장약을 사용하거나, 적이 근처에 있을 때 절단 토치를 사용한 경우
폭파 장약과 절단 토치는 모두 사용 시 소음을 발생시킨다. 폭파 장약은 소리가 매우 커 거의 발각 확정이고, 절단 토치도 가까운 곳에 적이 있다면 발각될 수 있다. 볼트 커터는 완벽한 무소음이라 이를 예방할 수 있다.
  • 약 100m 이내에 경비가 있을 때 소음기가 장착되지 않은 총을 발포할 경우
소음기가 없는 총기 발포 역시 매우 큰 소음이 일어난다. 외진 곳이 아닌 한 소음기 없는 총을 발포하는 건 발각을 각오해야 한다.
  • CCTV 시야 안에 오래 정지해 있는 경우
CCTV는 조금씩 회전하는데, 빨리 지나가지 않고 시야 안에 가만히 있다면 발각된다. 참고 기지 밖 CCTV는 경비대 복장으로 위장하거나 전력을 차단하는 것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 CCTV 또는 경비병들이 시체를 감지할 경우
CCTV나 다른 경비병의 시야에 사살한 경비원들의 시체가 포착되더라도 발각된다.[원래는]
  • 기지 안의 CCTV 6대를 모두 파괴한 경우
기지 안의 CCTV를 다 파괴해버리면 곧바로 발각된다. 파벨도 CCTV 5대를 부수면 플레이어에게 경고한다.
  • 기지 내 CCTV 시야에 들 때. 경비복으로 위장함에도 불구하고 기지의 CCTV는 붉은색 시야의 엘리트 경비병 같이 위장이 소용이 없기에 기지 외부 CCTV를 생각해선 안된다.
  • 벨럼 루트로 시작하되 무기 은닉을 구매하지 않은 경우 및 기지 정문에 폭파 장약을 사용한 경우
위 두 조건은 발각이 시스템적으로 확정이다.

CCTV와는 다르게 원래 경비병들은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시체를 감지하지 못했었다. 그러므로 잠입해서 하나 하나씩 경비병을 죽이고 있다 보면 대낮에 저택 마당에 시체가 수북이 쌓여 있는데 경비원들이 아무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는 했다. 이는 아마 버그가 아니라 밸런스 문제로 인해 락스타에서 고의적으로 경비병 지능을 하향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잠입으로 갈 경우 안 그래도 계속 싸돌아다니는 경비병들 시야를 피하기도 바쁜데 거기다가 시체 위치까지 신경써야 한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배려 차원에서 시체는 감지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 이후로는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 마찬가지로 기지 내외의 모든 적들이 시체를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물론 경비를 CCTV 앞에서 죽일 계획이라면 CCTV를 파괴한 다음 재빨리 적을 처리해야 잠입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은 여전하다.

4.4. 엘리트 보상[편집]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는 보통 난이도에서 $50,000, 어려움 난이도에서 $100,000의 엘리트 달성 보상이 주어진다. 엘리트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빠른 재시작 사용하지 않음
보통 난이도에서는 목숨 1개가 주어지기에 한 번은 사망해도 엘리트 달성이 가능하다. 반대로 어려움 난이도는 한 번이라도 죽으면 끝이다. 엘리트를 포기하지 않겠다면 피날레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 15분 안에 습격 완료
비밀작전 숙련 기준으로 배수 터널 진입 + 수영 탈출이 가장 소요시간이 짧고, 활주로(벨럼) 진입 + 활주로(벨럼) 탈출이 가장 소요시간이 길다. 하지만 가장 소요시간이 긴 루트를 하더라도 15분 이내 클리어는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공격전술의 경우 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추가로 소모되기 때문에 긴 루트까지 더한다면 조금 빠듯할 수 있다.
  • 0번의 해킹 실패
대공방어 무력화 해킹과 지하실 지문 해킹 모두 해당된다. 해킹이 실패하는 경우는 시간 초과와 해킹 포기(해킹 도중 Delete키를 길게 눌러 화면을 빠져나오는 것)밖에 없다. 대공방어 무력화 해킹에서 계산이 틀려도 잔여 시간 페널티만 받을 뿐 해킹 실패로 취급되는 건 아니다.
  • 전체 전리품 가방
보조 목표물을 최대치까지 얻어야 한다. 내용물의 종류는 상관없다.
  • 발각되지 않음
정확히는 주요 목표물을 탈취하고 기지를 빠져나올 때까지만이다. 그 이후로는 발각되더라도 엘리트 달성이 가능하다. 참고로 발각이 확정되는 '무기 은닉을 구매하지 않고 벨럼으로 진입할 경우', 그리고 '정문을 폭파 장약으로 터트리고 진입하는 경우'는 이 조건이 사라진다. 다만 후자의 경우 정문을 폭파하기 전까지는 발각돼선 안 된다.

4.5. 계정당 1회 보상[편집]


카지노 습격과 마찬가지로 특정 업적을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있다. 이 보상은 예금으로 들어온다. 다른 습격들보다 계정 보상의 종류가 많지만, 역시나 카지노 습격처럼 별도의 지능 범죄는 없다.
  • 카요 페리코 습격 : 카요 페리코 습격을 첫 클리어 시 $200,000 획득
  • 홀로 끝장내기 : 1인으로 카요 페리코 습격을 클리어 시 $100,000 획득
  • 팀워크 : 4인으로 카요 페리코 습격을 클리어 시 $100,000 획득
  • 여행 계획 : 모든 접근 이동 수단으로 카요 페리코 습격 클리어 시 $250,000 획득
  • 전문털이범 : 지하의 모든 주요 목표물의 형태를 훔치면 $150,000 획득
  • 고양이처럼 은밀하게 : 들키지 않고 카요 페리코 습격 클리어 시 $200,000 획득
  • 엘리트주의자 : 카요 페리코 습격을 엘리트로 클리어 시 $200,000 획득
  • 허풍쟁이 : 카요 페리코 습격 어려움 난이도에서 사망하지 않고 클리어 시 $200,000 획득

5. 공략[편집]


이상의 파편화된 정보들을 정리해 피날레의 목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카요 페리코 섬으로 진입한다.
  2. 엘 루비오의 기지로 진입한다.
  3. 지하실로 진입해 주요 목표물을 탈취한다.
  4. 카요 페리코 섬에서 탈출한다.
이 과정을 어떻게 할지는 플레이어의 자유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의 비밀 작전처럼 잠입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도 있고, 대 사기극처럼 복장을 바꿔서 몇몇 적들을 속일 수도 있으며, 공격 전술처럼 화끈하게 정면돌파하며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위 세 가지 진행 방식은 어디까지나 서술상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용어일 뿐, 카요 페리코 습격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처럼 진행 방식이 시스템적으로 딱 잘라 나눠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략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몇 가지 정형화된 방식이나 팁은 있으며, 본 문서에서는 이를 위주로 소개한다. 물론 보조 목표물 배치 상태와 조직원 수에 따라 최적의 공략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5.1. 섬 진입[편집]


섬에 진입하는 데에는 접근 이동 수단 문단에서 서술한 총 6가지 방법이 있지만, 크게는 배수 터널을 통해 기지로 직행하는 코사트카, 그리고 기지 외부에서 진입하는 알코노스트, 벨럼, 롱핀으로 나눌 수 있다. 실용성이 떨어져 거의 사용되지 않는 스텔스 어나이얼레이터와 순찰 보트는 제외했다.
  • 코사트카 - 배수 터널
기지 밖 경비병들과 실랑이할 것 없이 기지로 곧장 침투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지에서 시작한다는 특성상 위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비밀 작전식 플레이가 강제된다. 그리고 1인 플레이라면 기지 안에서는 보조 목표물을 다 채울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기지를 나온 뒤 보조 목표물을 더 가지러 가야 한다. 따라서 주요 목표물을 먼저 챙기고 싶으면서 동시에 주 부두에 코카인이 많이 나왔을 경우에 권장된다. 반면 2인 이상 플레이를 한다면 기지 안에서도 보조 목표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되니 대부분 이 경로를 택한다. 특히 금 3곳이 나왔다면 기지 안에서도 2명분의 보조 목표물 가방을 다 채울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이다.
  • 그 외 이동 수단
알코노스트, 벨럼, 롱핀은 기지 외부에서 진입하므로 기지에 도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물론 이는 다르게 말하면 기지를 나온 뒤 보조 목표물로 갈 필요 없이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도망칠 수 있다는 장점이기도 하다. 기지 탈출 후 등장하는, 헬기를 타고 플레이어를 찾아다니는 엘 루비오가 압박이 은근히 되는 편이라 보조 목표물을 먼저 챙기고 기지에 들어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어떤 이동 수단을 쓸지는 보조 목표물 및 관심 지역의 배치 상태를 보고 정하면 된다. 벨럼은 활주로, 롱핀은 부두에서 시작하며, 알코노스트는 낙하산 조작에 따라 기지를 제외한 아무 곳에서나 시작할 수 있다. 가령 활주로에 코카인 두 세트와 경비병 복장이 있다면 벨럼(무기 은닉)을 선택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5.2. 기지 진입[편집]


섬에 도착한 뒤 1차적인 목표는 엘 루비오의 기지로 들어가는 것이다. 기지 진입을 겸하는 배수 터널 진입을 제외하면 총 4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 폭파 장약 - 정문
폭파 장약은 준비 작업에서 얻는 장비이므로 관심 지역에 들릴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른 방법과 달리 사용 시 무조건 발각되므로,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할 게 아닌 이상 절대 해선 안 된다.
  • 코드 복사본 - 북문, 남문
관심 지역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건 폭파 장약과 같지만, 발각되지 않은 채 조용히 들어갈 수 있다. 관심 지역을 거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텔스 플레이를 하겠다면 코드 복사본이 유일한 선택지다. 하지만 기지 근처의 경비원에게서 무작위로 얻어야 하는 탓에 운이 나쁘면 시간이 지체되고, 페습에 미숙하다면 경비원들을 들키지 않고 처리하는 것 자체가 부담될 수 있다.
  • 경비병 복장 및 보급 트럭 - 정문
폭파 장약과 달리 정문으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으며, 위장한 상태니 개인 경호원들만 피하면 기지 안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관심 지역 두 곳에 들러야 하고, 성능이 매우 좋지 않은 베티르 트럭으로 탈것이 고정된다는 문제가 있다.
  • 갈고리 장비 - 북쪽 벽, 남쪽 벽
코드 복사본처럼 운빨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은밀히 들어갈 수 있으며, 탈것도 제한이 없으니 위장한 상태면 보급 트럭과 비교해도 우위를 가진다. 가장 무난한 선택지라 할 수 있다.

5.3. 지하실 진입 및 주요 목표물 탈취[편집]


기지에 입성한 뒤에는 주요 목표물이 위치한 지하실로 들어가야 한다.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이 존재한다.
  • 엘리베이터 탑승
루비오의 사무실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실 정문을 우회해 진입하는 방법이다. 엘리베이터 문을 여는 데에는 보통 3회, 어려움 4회의 해킹이 필요하다.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 없으나 동선이 길고 해킹 횟수가 많아 시간은 좀 더 걸린다. 다만 엘리트에 아주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지라 후술할 열쇠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예외적으로 공격 전술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진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하실 입구로 들어갈 경우 안쪽에서 적들이 스폰될 뿐만 아니라 열린 지하실 문으로 적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해킹이 끝나자마자 벌집이 될 수 있다. 거기다 사무실에는 경비원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개인 금고에 회복약도 있는 덕분에 더 안전한 진행이 보장된다.
  • 지하실 입구
지하실 입구를 열쇠로 열어 지하실 정문으로 직접 들어가는 방법이다. 지하실 입구는 사무실 건물에서 가까운 저지대에 2곳이 존재하며, 기지 내 경비원이 무작위로 떨어뜨리는 열쇠를 얻어야만 열 수 있다. 이후 지하실 정문을 해킹하면 진입이 완료된다. 요구 해킹 수는 보통 1회, 어려움 2회다.
지하실로 직행하는 경로라 거리가 짧고, 해킹 수도 엘리베이터보다 2번이나 적다. 따라서 열쇠가 제때 나왔다면 큰 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어 엘리베이터 진입보다 좀 더 선호된다. 하지만 기지 내 경비원들을 잡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재수가 나쁘면 예상보다 시간이 지체되기도 한다. 지하실로 진입한 뒤에는 주요 목표물이 있는 곳의 자물쇠를 따고 주요 목표물을 탈취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폭파 장약을 쓴다면 경비를 미리 전멸시켜둔 게 아닌 이상 발각이 확정이다. 자물쇠 파괴 후 주요 목표물을 탈취하는 방법은 장비 문단을 참조할 것. 탈취 후 기지 지상으로 올라오면 처치한 병력 중 일부가 추가로 투입되니 이들을 조심해 기지에서 나오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정문으로 나가야 하지만 갈고리 장비를 통해 벽을 타고 들어왔다면 해당 위치에서 다시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5.4. 카요 페리코 섬 탈출[편집]


기지를 무사히 빠져나왔다면 이제 카요 페리코 섬에서 탈출할 일만 남았다. 다만 1인 배수 터널 진입을 했다면 보조 목표물을 다 채우지 못했을 테니 보조 목표물을 가지러 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통은 주 부두의 보조 목표물을 노리고, 그 외의 곳은 거리가 먼 관계로 선호되지 않는다. 이런 곳은 기지 진입 전에 확보하는 게 안정적이다.

기지 서쪽에는 탑승 불가능한 발키리가 있는 헬기 착륙장이 있다. 발각되지 않았더라도 기지를 빠져나오면 엘 루비오가 금고가 털린 걸 파악하고 이 헬기에 직접 탑승해 섬 전역을 순찰하며, 발각된 상태라면 플레이어를 쫓아오며 맹렬한 미니건 사격을 가한다. 카요 페리코 습격의 스토리에서 엘 루비오는 사망하지 않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기 위해 엘 루비오의 발키리는 일종의 무적 보정이 걸려 있어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받아도 절대 추락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점착 폭탄 2개, 또는 군용 돌격소총 기준 3 탄창 정도 비우면 약 3분 동안 일시적으로 퇴각하긴 하나 완전히 파괴하는 것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32]

들키지만 않았다면 엘 루비오의 헬리콥터 정찰은 주부두나 보조부두 둘 중 하나를 한번 가로지르고, 곧바로 활주로로 가서 한참을 머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 부두에서 헬리콥터가 가로지르기까지 잠시 대기하다가 저 멀리 사라지면 그때부터 주 부두에 있는 경비들을 때려잡고 보조 목표물을 챙기다 탈출하는게 정석이다.

상술했듯 카요 페리코 습격의 탈출 판정은 섬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탈출 지점으로 설정한 곳으로 반드시 갈 필요는 없고, 섬을 등진 채 계속해서 수영해 나가기만 해도 탈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지 진입 전에 먼저 보조 목표물에 들렀거나 2인 이상 플레이라 기지 안에서 보조 목표물을 채웠다면, 섬 남서쪽에 있는 곶으로 향한 다음 바다에 뛰어들어서 열심히 수영해 탈출하면 된다.

6. 보상[편집]


기존 습격과는 완전 다른 방식의 보상 방식인데, 따로 정해진 보상은 없고, 각종 조사 때 찾은 현금,예술품,금괴,각종 마약류들의 모든 위치가 파악되었을 경우 잠재되어있는 모든 보상의 합은 평균 $5,275,000이지만 이론상 모든 보상을 다 먹을 수는 없도록 되어있다. 조사 과정에서 못찾은 것들이나 진행 과정에서 획득 못한 보상등을 감안하면 총 보상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33]

플레이어당 담을 수 있는 최대 수량 제한과 더불어 퍼시픽 스탠다드 시스템을 가져온 건지, 죽어서 빠른 재시작을 해도 까인 돈이 원상복귀가 안 된다.[34] 또한 추가 보상물이 담겨 있는 창고가 2명이서 키카드로 여는 구조라 1인 플레이시에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35] 그래도 사무실에 있는 물건과 부두에 있는 물건을 쓸어담으면 가방은 다 채울 수 있다.[36]

참고로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해도 습득시 우하단에 표시되는 수익은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나온다. 그러나 결산시에는 정상적으로 어려움 난이도 수익으로 표시된다. 습격 클리어 시 '장물 비용'이라는 명분으로 총 수익의 10%, '파벨 비용'으로 총 수익의 2%천사 그 자체 파벨, 도합 총 수익의 12%를 떼간다. 이마저도 어려움 난이도일 때 엘리트 목표 달성시 사실상 12%는 거의 의미 없는 수치이다.



6.1. 보상 관련 팁[편집]


일반적으로 주 목표를 획득한 뒤 기지 내 혹은 밖에서 보조목표를 추가로 획득하고 종료하는게 보편적이지만, 자유도가 높은 습격답게 보조목표를 먼저 획득하고 경비원 복장 등의 도구를 확보한 뒤 느긋하게 기지에 침투해 주목표를 후순위로 얻어도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특히 코사트카로 접근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기지 밖의 보조목표를 얻는 동선이 짜여지기 때문에 1인 피날레일 경우에는 기지 접근만 수월하다면 보조목표획득에 필요한 동선을 잘 짜야 한다.

상기한대로 제일 수익이 좋고 빠른것은 2명이 금 3개를 털고 기지 밖으로 나오자마자 탈출하는 것. 엘리트 조건 달성도 제일 쉽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루트이며, 주 목표가 혐킬라라도 3금이면 10분에 백만달러가 우습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금괴를 얻을 수 없는 솔플은 기지 내부에서 보조목표 획득이 어렵기에 기지 밖을 무조건 털어야 하는데, 이때는 코사트카 진입대신 보트로 활주로나 주 부두를 먼저 들리는게 좋다. 보조목표를 다 얻고 기지에 침투해도 엘리트 조건인 15분 클리어는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시간 여유가 넉넉하다.[37]
따라서 사전 조사에서 주부두나 활주로에 코카인이 2개 이상 확인되었거나 기지 사무실에 그림이 확인된다면 솔플로도 동선을 짜기 수월해지므로 굳이 기지를 먼저 안털어도 동선이 깔끔해진다.

또한 각 플레이어가 역할 수행을 칼같이 해야했던 구•신습격과 달리 카지노 습격부터는 누가됐든 목표만 달성하면 진행이 된다는 점을 이용한 투컴 플레이도 가능하다. [38]

특히 기지 지하실에 2금이 확인되었다면 나머지 1금을 근처 보관소 하나만 털고 나가도 되며, 보관소가 제일 먼 남쪽 보관소라도 자신이 경비를 처리한 루트를 역순으로 되돌아가면 안전도 확보된다. 단, 사무실에서 주목표를 획득한 시점에서 병력이 충당되므로 안전 확보를 위해 루트 상의 경비는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

반대로 사무실에서 주목표를 획득하지 않고 카드키만 챙겨서 2병이서 열어야 하는 보관소를 먼저 털고 주목표를 느긋하게 루팅하는 빌드도 좋다. 특히 보관소마다 금괴 한세트씩 세군데에 나뉘어져 있을 경우라면 이렇게 먼저 금괴로 가방을 다 채운 뒤 열쇠로 사무실 지하보관소로 직행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대신 이 빌드는 어디까지나 기지 내에 금괴 3세트가 존재할 경우이며, 금괴가 너무 적은데 동선이 길어진 경우라면 기지 내의 그림이나 현금으로 이를 메꿔야 한다. 주 목표가 데낄라가 아닐 경우에는 보조 목표물 보정이 낮아지는데다 보관소에 별다른 보조목표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39] 돈도 안되는 현금 담으려고 기지 내에서 생쑈를 하느니 차라리 기지 밖에서 먼저 코카인을 줍고 시작하는것이 좋다.

  • 주 목표가 비쌀 수록 보조 목표로 추가로 충당 할 수 있는 이득이 적어진다. 따라서 동선을 짜기 힘들다면 보조 목표물을 먼저 털어 가방을 채우고 기지로 진입하거나, 정 안될경우에는 엘리트를 포기하고 주 목표와 동선상의 보조목표만 빠르게 회수하고 클리어한 뒤 다음 습격을 노리자.

  • 반대로 주 목표가 데낄라일 경우에는 금괴 확률도 높고 가방을 채우지 않으면 수입 저하게 크게 체감되므로 엘리트를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금괴 2세트 이상을 획득해서 가방을 꽉 채우는게 좋다.


6.2. 기타 요소[편집]


습격 목표 달성과는 무관하지만, 습격 도중에만 입수 가능한 무기가 존재하며, 카습의 오늘의 금고와 비슷한 것도 있다.
  • 페리코 피스톨 : 금으로 도금된 피스톨. 공개 세션에서 로스 산토스의 랜덤한 위치에 뜨는 술취한 경비원한테 열쇠를 입수하고, 습격 도중 사무실에서 책상 서랍을 그걸로 열면 입수한다. 데미지가 무척 강한 덕에 발각된 상태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피날레가 끝나면 무기점에서 무료로 살 수 있게 잠금 해제되지만, 습격이 끝나면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추가되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이미 페리코 피스톨을 얻은 상태라면 로스 산토스에서 술취한 경비에게 가서 다시 열쇠를 얻는 즉시 플레이어의 예금으로 $7,007가 입금된다.
  • 컴뱃 샷건 : 습격시 기지 내에 랜덤하게 출현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위치는 10여곳이 넘으며, 2층 초소 내의 소파, 수영장 근처, 나무, 분수대, 난간 등지에서 1개만 출현한다. 페리코 피스톨과는 다르게 습격에서 얻었어도 게임이 끝나면 사라지며, 무기점에서 295,000달러를 주고 살 수 있게 잠금 해제되는 방식이다.
  • 첫 피날레를 마친 후, 자유세션에서 잉글리시 데이브로부터 현실시간으로 8시간 간격으로 전화를 걸어 총 3번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를 모두 클리어하면 신규 소형 차량인 BF 위블 (Weevil)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요청은 첫 습격 이후 잠금 해제되는 카요 페리코 섬의 파티장으로 물건을 요청하는 것이다.[40]
  • 핑크 다이아몬드를 기준으로 어려움+엘리트 포함 이론상 최대 수입을 계산하면 호스트 기준 2인 플레이 3금 수입이 약 199만 달러로 가장 좋고 솔로 플레이 2코카인이 약 184만 달러로 그 다음으로 좋다. 가방을 모두 금으로 채우더라도 3인의 경우 약 195만 달러로 2인보다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며, 4인의 경우 약 180만 달러로 솔플만도 못하다. 3인 이상의 가방을 꽉 채울 양의 금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걸 생각할 때 3인 이상 플레이는 수입보다는 즐겜한다는 측면으로 보는 것이 좋다.


7. OST[편집]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는 다르게 피날레 OST와 엔딩 BGM 모두 3개이며, 접근 방식에 관계 없이 랜덤으로 출력된다.


8. 이스터 에그[편집]




이스터 에그

  • 서쪽 해변에서 조금 나가면 갈고리 장비 및 보물상자[41]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 근처에 마약을 안고 백골이 된 밀매업자의 시체를 볼 수 있다.

  • 서쪽 해변에 낚시 부두[42]가 있으며, 바로 옆에선 낮은 확률로 죽은 고래 사체가 발견되며[43][44] 동쪽 바닷가에서 죽은 상어 한 마리를 볼 수 있다.[45]

  • 남쪽 착륙 지점 인근에 등대가 하나 있다. 파벨에게 사진을 보내면, 예전에 핀란드에서 지역 등대를 이용해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다는 말을 하고, 북극곰을 카리브해로 가져오는건 너무 잔인하다고 한다.

  • 파티장과 주 부두 사이의 언덕에서 오래전에 추락한 IAA의 버자드 헬기가 있다. 기체에 IAA의 표식이 있으며, "소문이 사실이었구만" 이라며 파벨이 언급한다. 정황상 IAA쪽에서 루비오의 섬에 침투하려던 흔적으로 보인다. 그 주변에서 백골이 된 파티 참가 손님이 있다.

  • 활주로에 있는 격납고 내부에 시동이 걸리는 지게차가 하나 있다. 이 지게차는 피날레 습격에서 2층의 보조 목표물을 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활주로 인근의 큰 언덕에 옛날에 이 섬에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의 무덤이 있다.

  • 북쪽 부두와 주 부두에 보관소의 문을 열 수 있는 레버가 있다. 이 레버는 2인용 이상 피날레에서 사용 가능하다.

  • 루비오의 저택 남서쪽[46]에 조난자의 것으로 보이는 쉘터가 있다.

  • 주 부두의 급수탑 앞에 헬기 착륙장이 있다. 파벨은 이것을 토대로 루비오에게 공중 부대가 있다는 것을 짐작한다.

  • 주 부두에서 통신탑으로 가는 가파른 수풀지대에 고문용 철창이 있다. 파벨 자신도 이러한 철창에서 지내본 적이 있다며 웨일스인들을 만만히 보지 말라고 한다.

  • 주 부두 앞쪽의 작은 암초에 오래전 사람들이 쓰던 것으로 보이는 수레와 갑옷들[47]이 있다.

  • 파티장에 네시의 머리를 닮은 모래 조각상이 있다. 이 사진을 파벨에게 보내면 피날레에서 네시가 출몰하게 된다. NPC가 아닌 스크립트 프롭이기때문에 죽이는 건 불가능하며 가까이 가면 잠수해 사라진다.#

  • 발전소 뒤에 태양광 발전기들이 있다. 파벨 말로는 루비오가 이것들을 이용해 친환경자로 위장한다고한다.

  • 파티장 서쪽 암초위에 해골과 가매장 무덤들이 있다. 사진찍어 파벨에게 보내주면 "정말로 소름끼치네"라며 경악한다.

  • 섬의 최동쪽에 대공 방어 시스템이 있다.

  • 섬의 남동쪽에 통신탑이 있다. 파벨은 경치가 좋다면서 SNS에 #캐주얼 달아서 올리기 딱 좋다고 한다.

  • 통신탑 동쪽에 배수시설 파이프가 있다. 거기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공사중인 건물이 있고 그 사이에 버려진 오브젝트형 지게차가 있다.[48]

  • 남쪽 착륙 지점에서 위로 올라오다보면 버려진 파이프 더미가 있다. 거기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누군가의 캠프가 있다.[49]

  • 섬에서 북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바닷 속에 고래의 뼈가 있으며 거기에 외계인 알(!)이 있다. 거기서 북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운석이 가라앉아 있다.

  • 섬의 북동쪽 바닷속에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가 있다.

  • 북쪽 착륙 지점 북쪽의 바닷속에 오래전에 침몰한 것으로 보이는 나무배의 잔해가 있다.

  • 섬의 활주로 끝부분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닷속에 추락한 FIB의 비행기 잔해가 있다.[50]

  • 위에서 설명한 해골과 가매장 무덤이 있는 암초의 뒤쪽 바닷속에 가라앉은 밀수꾼들의 배가 있다.

  • 섬의 남서쪽 바다 속에 침몰한 배를 포함한 침수된 탱크와 군용 차량들이 있다.[51]

  • 루비오의 배수 터널 인근 바닷속에 가라앉은 시체들이 있다. 정황상 루비오의 심기를 건드리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9. 여담[편집]



  • 온라인의 역대 습격 중 진행 자유도가 가장 높다. 1인부터 4인까지 자유롭게 인원 구성이 가능하고 큰 틀에서 기지 진입 - 목표물 훔치기 - 탈출이라는 과정을 제외한다면 모든 것을 플레이어가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즉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간에 저택에 진입만 하면 되고, 어떤 루트로 목표물에 접근하든 주요 목표물을 훔치면 되고, 어떤 방법이든 간에 탈출만 하면 된다.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모든 적을 쓸어 버리면서 다닐 수도 있고 반대로 한 명의 적도 마주치치 않고 피날레를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하게 마칠 수도 있다. 피날레 시작 전에 지정하는 진입, 탈출 루트를 전혀 따라가지 않아도 되고 보조 목표물를 루팅하는 것 또한 선택사항이다. 심지어 그 보조 목표물도 본인이 원하는 것들로만 채워 넣을 수도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습격인 만큼 밤/낮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또한 습격 난이도에 영향을 준다. 다양한 루트와 선택지로 호평을 받았던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보다도 자유도가 월등히 높다. 엘리트 시간 제한 때문에 엘리트를 노린다면 단조로운 루트 한 두 개로 귀결되는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 비해 카요 페리코 습격은 엘리트 시간제한도 굉장히 넉넉해 다양한 루트로 엘리트를 진행할 수 있어 습격이 다채롭다.

  • 첫 번째 티저 영상에 나오는 어뢰와 잠수함 잠망경 씬은 보그단 습격의 모델링을 돌려 쓴 것이다. 그리고 새로 구매 가능한 잠수함 내부 또한 보그단 잠수함 모델링을 돌려 썼다.

  • 습격 티저 사진 상단부에 Tu-160 블랙잭 혹은 B-1B 랜서와 유사한 비행기가 있어 Tu-160 or B-1B를 모티브로 하는 기체가 나온다는 추측이 있었다. 출시된 현재는 Tu-160으로 확정됐다.

  • 카요 페리코는 스페인어로 "잉꼬 섬"을 뜻한다. 또한 페리코는 코카인이라는 뜻도 있다.


  • 섬 주변에 기뢰가 빽빽하게 깔려 있다. 코사트카 침투로 진행하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 기뢰들은 절대 터지지 않는다. 몸으로 닿거나 근접 공격으로 때리거나 심지어 코사트카로 박아도 터지지 않는다.

  • 이번 습격 업데이트는 유난히 긴 컷신이 많다.

  • 코사트카 구매는 다이아몬드 카지노 지하 클럽에 있는 '미겔 마드라조' 와의 만남 이후 가능하다.

  • 한 번 이상 카요 페리코 습격을 완료하고 나면 카요 페리코 섬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52] 하지만 파티장 근처는 벗어나지 못하고 경비원의 경고를 무시하면 쫓겨난다. 사실상, 섬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려면 스토리 모드에서 모드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53]

  • 1회차 정보 조사 컷신에서 닥터 드레, 지미 아이오빈,[54] DJ 푸[55]가 라디오 채널인 웨스트 코스트 클래식(West Coast Classics) 옷을 입고 카메오로 출연한다. 또한 섬에 도착하면 래퍼들과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스캇 스토치도 카메오로 출연한다.[56] 그리고 닥터 드레는 1년 후 청부 계약에서 다시 등장한다.

  • 처음부터 전투로 진행한다면 난이도가 꽤 있다. 교란 작전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AI들의 총알 한방 한방이 꽤 아프며, 우선 담을 수 있는 보상의 수는 정해져 있는데다가[57] 한 번 걸리면 버자드 헬기까지 오는데 상당히 아프다.[58] 또한 피날레 특성상 정해진 이동 수단만 사용 가능하며 준비 작업마저 경비원이 몽골인급 시력을 자랑한다. 때문에 경로를 외우지 못하면 개머리판으로 명치 맞고 활주로로 쫓겨난다.
    • 다른 준비 작업 또한 총알 데미지가 상당히 높다. 그래도 교란 작전으로 무기 없애면 난이도가 낮아진다. 대부분이 실외에서 벌어져서 벽 같은 엄폐물이 없고, 오히려 수풀이나 나무 같이 통행에 방해는 되는데 시야 차단은 안 시켜주는 오브젝트가 널려 있어서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의 비밀 작전보다는 잠입이 비교적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 심판의 날 습격과는 달리 한 번 들키면 모든 경비원들이 무한 스폰 되어서 공격해 온다. 하지만 배수입구 루트로 7~10분대로 완료가 가능한 것을 보아서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그루페 젝스를 이용한 대 사기극 정도로 배수입구 루트가 유저들 사이에서 침투 지역으로 많이 사용된다. 어느정도 습격을 해본 플레이어들은 이에 따라 빠르게 진입해 주 목표물과 탈출지점의 보조 목표물을 확인하고 일부러 경비에게 걸려서 시간 단축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신호기가 통신탑 위에 있을 경우 보조 목표물 확인후 그대로 뛰어내려서 자살하고 활주로에서 부활하여 시간을 단축시킨다.

  • 완벽히 잠입으로 진행하면 매우 여유롭게 완료 가능하다. 시간제한이 없고[59] 시야에만 걸리지 않으면 뒤에서 뛰어다녀도 경비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그리고 루비오의 헬리콥터가 섬 구석구석 돌아다닌다고 하나 숨기가 어려운 편이 아니다. 따라서 잠입에 자신이 있다면 가방 되는대로 싸그리 털어오기 쉽다. 다만 로스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 이후 경비원 시야 또는 루비오 헬리콥터 시야에 시체가 들어오면 경보가 울리도록 바뀌어 되도록 경비를 죽이지 않고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또한 소음기가 완전한 만능은 아니라서 2층에서 사살한 것을 1층에서 듣는 경우라던가, 빗나간 총알 때문에 다른 NPC가 반응하는 것이 있다. 비록 비명소리가 나더라도 근접공격으로 죽이면 그 소음이 소음기 발사보다 적어서 위험한 곳에선 근접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때도 비슷했지만, 아무리 푸른색 탐지반경을 가지고 있어도 시야 내에 적이 겹쳐 있다면 그게 층이 달라도 죽였을 시 발각 판정이 된다. 기지 내에서 카메라를 모두 제거하면[60] 발각판정이 된다.


  • 상당히 중대한 설정 오류가 생겼다. 준비 작업 중에 폭파 장약을 훔쳐 오는 임무가 존재하는데 이 폭파 장약을 훔쳐 오는 장소 중 하나가 오닐 형제의 집이다. 오닐 형제는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에 의해 모조리 전멸되었기 때문에 시간대 설정이 또 꼬여 버렸다. 게다가 무기 밀매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온라인의 시간대는 스토리 모드 이후라고 직접 못 박았음에도 이미 죽었어야 할 오닐 형제들이 멀쩡히 등장한다. 게다가 카요 페리코 습격의 시간대는 스토리 모드 이후인 것이 확실하다.
    •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 혼자서 오닐 형제의 농장을 습격해서 본거지에 있던 형제들을 몰살시켰으며, 당시 본거지에 없었던 엘우드 오닐을 포함한 남은 형제 3명도 마이클프랭클린에 의해 모조리 죽는다. 또한, 트레버가 오닐 형제 본거지에 처들어 갔을 당시 집까지 아예 폭파시켰기 때문에 설정 오류로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지 7년이나 지났다는 것과 스토리 모드 '크리스탈 미로' 미션에서는 없었던 지하실 잠금장치가 이번 습격 준비 작전에는 새로 생긴 것을 바탕으로 지금의 오닐 형제들은 '기존의 오닐 형제들이 아닌', 레드넥 갱들이 오닐 형제를 자처하거나 이들을 계승하여 새로 만든 조직이며 폐허로 방치된 오닐 형제의 집을 재건하여 자신들의 본거지로 쓰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 구스타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스토리 모드에서 고용 가능한 습격 조직원인 구스타보 모타와는 관련이 없는 동명이인인 엑스트라이다.[61] 이 엑스트라는 엘 루비오의 심기를 거스르는 바람에 결국 루비오가 기르는 흑표범에게 뜯어 먹혀 사망한다.

  • 세션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랜덤 이벤트로 잠자는 경비원을 수색해 카요 페리코의 잠긴 구역[62]을 열 수 있는 작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획득한 페리코 피스톨은 이후 세션에서 영구히 사용 가능하다. 피날레에서 1회 이상 페리코 피스톨을 획득한 경우 다시 경비원에게서 열쇠를 얻을땐 7,007 $가 바로 예금으로 입금된다.

  • 파벨의 언급으론 온라인 주인공 이전에도 루비오의 섬을 턴 이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이 그만 자신의 무기를 사용하는 실수 때문에 6개월 후 루비오의 늑대들에게 덜미를 잡혀 결국엔 팬서 우리에 던져졌다고 한다.[63]

  • 접근 이동 수단으로 코사트카를 선택하고 피날레 완료 시, 빠른 이동 비용이 $10,000에서 $2,000로 감소한다.

  • 피날레를 진행할 때, 진행도 체크포인트는 '게임 시작 직후/기지 잠입 성공/기지 탈출 성공' 이다.

  • 2회차 때부터 기지 내부 팬서 우리 맞은 편에 있는 다른 우리 안에서 데이브가 반 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머리에는 넥타이를 매고, 바지만 입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미국인이야!" 라는 대사나 두서없는 헛소리를 해대며 소리를 질러댄다.[64]

  • 조사 작업 중 세션에 항공모함이 등장하는 비즈니스 배틀 진행 중에 카요 페리코로 가면, 비행장 서쪽에 P-996 레이저가 스폰되어 있는 항공모함이 출현하는 경우가 있다. 단, 항공모함은 완벽히 구현되지 않으며 공격은 불가능하다.

  • 역대 온라인 습격 컨텐츠 중 레스터 크레스트가 등장 및 의뢰하지 않는 유일한 습격이다.[65][66] 이 때문인지 준비 작업 중 지명 수배가 떠도 레스터의 지명수배 해제를 이용할 수 없다. 전화를 걸어도 음성 메시지를 남기라는 소리를 하며 안 받는다.

  • 지문 복제기가 있는 두번째 창고는 카요 페리코 습격이 추가된 직후 당시엔 내부에 갱 부리토 밴 1대랑 윙키 2대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후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카요 페리코 이동 수단이 추가될 때마다 이 창고 내부에 추가된 차량들이 세워졌다. 물론 이 차량들을 공격할 수도, 타고 나갈 수도 없다. 여담으로, 지문 복제기가 보관된 창고를 찾기 위해 처음 방문하는 창고는 초기엔 바이크 1대만 존재했다. 따라서 수류탄 등을 던져 쉽게 처리할 수가 있었으나, 지금은 무려 3대나 주차되어 있어 폭발물을 사용하면 플레이어도 휘말려 죽으니 쉽게 처치하기가 힘들다.

  • 카요 페리코 섬은 생각보다 작은 섬이다. 대략 로스 산토스 국제 공항 활주로부터 아레나 경기장까지의 크기를 갖고있다. 대충 Grand Theft Auto IV에 등장한 보한[67]과 비슷한 수준이다.

  • 카요 페리코 섬의 모티브는 중남미에 위치한 국가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캐노우안 섬이다. 카요 페리코 섬의 모양은 캐노우안 섬을 180도 뒤집은 모양이다.[68]

  • 섬이 작다 보니 개인 차량을 가져가면 개인 차량의 특징인 빠른속도 때문에 습격이 지루해질 것을 예상해서 개인 차량은 못 쓰는 대신 섬에서 저출력 차량[69]이나 도보를 위주로 하게끔 해서 상대적으로 섬 크기가 작지 않다는 느낌이 들게끔 했다. 그나마 빠른 편인 만체스 스카우트를 사용해도 체감 상 크다고 느껴진다.

  • 열대 지역의 섬이라 그런지 가끔씩 폭우가 쏟아질 때가 있다. 파벨 말로는 이 비가 작업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한다. 실제로 비가 내릴 시 경비병과 CCTV의 시야가 축소된다. 단 플레이어의 시야도 그만큼 감소한다.

  • 주요 목표물 중 하나인 핑크 다이아몬드는 루비오가 리버티 시티의 리버토니언 박물관[70]에서 훔쳐 왔다고 한다.

  • 사슬은 볼트 커터, 절단 토치, 폭파 장약 만으로도 끊을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수류탄 등의 폭발물로도 사슬을 끊을 수 있다. #폭발물은 주변을 정리해놓지 않거나 절단 토치는 경비가 근처에 있을 때 사슬을 끊으면 들키는데, 들킬 가능성이 높은 순위는 아래와 같다.
    • 폭발물 > 절단 토치[71] > 볼트 커터[72]

  • 섬 주위에 투명 벽이 둘러쳐져 있어서, 대놓고 플레이어가 올라가라고 만들어놓은 해변이나 부두가 아닌 구역에서는 아무리 경사가 만만해보여도 절대로 올라갈 수가 없다. 보트 타고 돌진해도 허공에서 튕겨나갔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반대로 절벽을 타던 중 오토바이 등에서 낙마해 이 투명벽 사이에 끼이기도 한다.

  • 가끔씩 피날레에서 루비오가 방송으로 "팬서가 풀려있으니, 만약 놈이 너희들을 공격하더라도 절대로 반격하지 마라"는 방송을 한다.[73] 실제로 저택 내부의 팬서 우리 문이 열려있으며, 저택 인근 수풀지대를 지나다보면 낮은 확률로 팬서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플레이어가 저택 내부에서 발각될 경우 팬서가 풀려 있으면 저택 내부에서 팬서를 마주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팬서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는 않는다.

  • 피날레에서 기지 진입 방식에 따라 다른 컷신이 나오는데, 개그씬이 많이 들어가 있다. #
    • 무기 은닉을 구매하지 않고 벨럼 루트를 탈 경우 정보 조사 때 나왔던 경비와 다른 경비가 주인공을 검문하다가 무기가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바로 스페인어로 무전을 때리려 하자 주인공이 경비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뜨린 뒤 도망친다. 2인 이상으로 할 시엔 한 명은 넘어진 경비 위를 뛰어넘어 도망친다. # 무기 은닉을 준비했다면 정보 조사 때와 동일한 컷신이 나온다.

  • 정문 폭파 루트 시 맨 처음에 문에 달려가 문을 손으로 열어보려다가 실패하고 정문에 폭탄을 붙인 뒤 멀리 떨어져 폭탄 타이머가 다 되는걸 기다리다 터지면 정문에 서 있던 경비가 폭탄에 맞아 온 몸이 피투성 상태에서 기침을 하다가 쓰러진다 정문 폭파 후 탈출시에 정문을 보면 안 쪽 정문은 멀쩡 해서 제대로 열어 탈출하지만 나온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면 정문의 바깥쪽 문은 부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보급 트럭 + 경비대 방법으로 위장해 진입할 때는 나름 아는 척을 한다며 손을 흔들어주고 어색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
    • 배수 터널로 진입할 때 기지 내부에 들어오면 나름 소리 안나도록 조심해서 문을 열고 이곳저곳을 둘러본 뒤 살금살금 걸어나온다.
    • 벽에 갈고리를 걸어 넘어가는 경우에는 캐릭터가 살금살금 걸어와서 갈고리를 던져 걸고는 벽을 넘다 그대로 떨어져 버린다. 넘어진 것일 수도 있고, 소리를 덜 내게 하려고 낙법하듯 엎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 자체만 놓고 보면 꽤 웃기다.
    • 키패드 문을 통과할 때에는 코드를 입력해도 문이 열리지 않자 문을 두어번 잡아당기다가 패드를 주먹으로 치니 잠금이 해제된다.[74][75]
    • 반대로 나갈 때에는, 키패드 앞에서 잠깐 생각하는가 싶다가 위에서 말한 대로 비밀번호를 맞추면 횡재했다 같은 표정을 지으며 바로 나간다.
    • 정문으로 탈출을 시도하면 이 쪽도 문이 열리지 않아 홧김에 걷어 차 보고, 몸으로 밀어보는 등 별 짓을 다하다가 옆의 버튼을 발견해 그걸 누르고 나온다. 나올 때의 표정을 보면 다급해 하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정문 쪽의 적이 플레이어가 문을 발로 차는 소리를 들을 텐데 그걸 모른다. [76][77]

  • 그 외에도 유달리 이번 습격에서는 재미있는 컷신이나 모션이 몇 등장한다.
    • 사전 조사 중 들켰을 때 나름 아는 척을 하려고 어색하게 웃다가 개머리판으로 가슴을 후려맞은 뒤 쓰러지고 경비 2명에 의해 활주로로 쫓겨나면 '내가 뭘 잘못했는데' 같은 행동을 하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자세히 보면 꽤나 재밌는 장면.
    • 솔로 플레이시 피날레 완료 후 컷신에서 본래 2p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미겔 마드라조가 대신 서있다. 2인 이상 플레이시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함께 옆에 서서 유유자적하게 데킬라를 즐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조사 작업 중에 컷팅 파우더를 급수탑에 뿌리면 탈탈 털어서 넣는 모션을 하는데, 내용물이 안 나오니까 그냥 호쾌하게 상자 채로 던져버린다.
    • 피날레 완료 음악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과 달리 3개가 있다. 음악의 분위기와 달리 'Topdown'이 가장 최근에 발매되었고, 'The Beat'가 가장 늦게 발매되었다.

  • 정보 조사를 위해 벨럼을 타고 카요 페리코로 비행하는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메리웨더 용병을 걸어 버리면 용병들이 섬까지 쫒아온다. 섬에선 무기도 꺼내지 못해서 꼼짝없이 죽어야 하니까 잘 피하자.

  • 피날레 중 경비들이 하는 대사를 보면 엘 루비오를 싫어하는 듯한 흥미로운 대사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루비오가 하는 섬내 방송이 가관이기 때문이다. 두서없는 말을 하질 않나, 펜서에게 밥을 주지 말라던가, 명상 중이니 입 닥치라는 등. 매일 저걸 듣는 입장에서는 진절머리가 나지 않는 게 이상할 지경일 것이다. 그 외에도 사적인 잡담이나 온라인 플레이어에 대한 대화도 들을 수있다.

  • 정보 조사 중 송신탑에 올라가 주 목표물을 확인 후 송신탑 맨 위로 올라가 낙하산을 피고 떨어지면 엘 루비오의 기지 내로 들어 갈 수 있는데 만약 기지 위로 가면 갑자기 검은화면이 나오며[78] 다시 활주로로 스폰을 하고 만약 기지 담만 넘고 기지 앞으로 떨어지면 기지 내로는 못 가지만 문 앞에 있을 수 있다.

  • 중무장 장비를 입고 카요 페리코 해변에 갈 수 있다. 하지만 바다 쪽으로 가는 순간 바로 즉사하며 캐릭터가 원래 입고 있던 옷으로 해변에 다시 소환된다.

  • 활주로에서 발전소 쪽 보조 목표물를 훔치는 중에 움직이는 적이 벽을 뚫고 플레이어를 본다. 바로 발각 판정이며 가능하면 미리 처리하거나 발전소 카메라 쪽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훔쳐야 한다.

  • 쉬운 난이도, 짧은 플레이 타임, 많은 보상, 1인 가능 습격이라는 이유로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루비오좌, 아낌없이 주는 나무, ATM[79] 등의 극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 습격 출시 이후 돈벌이가 몇 단계는 쉬워 졌으니...

  • 상술했듯 다른 습격들에 비해 난이도가 비교적 쉽다보니 실력과 운이 따라준다면 공격 전술로 진행하여 단 한번의 데미지 없이 완료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시

  • 가장 효율이 좋은 습격이라 뉴비에게 권장되는 습격인 것과는 다르게, 생판 모르는 뉴비가 공략 영상만 보고 한다면 첫 판은 100% 피 볼 가능성이 높다. 카요 페리코 습격이 업데이트 된 후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와 청부 계약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변경점들이 생겼는데[81] 이 변경점들로 인해 메인 공략 방법이 바뀌거나 한 것은 없다. 그러나 로스산토스 마약 전쟁에서 한번더 변경점이 생겼는데 앞선 변경점과는 달리 메인공략에 다소 영향을 끼쳤는데, 예전에는 경비원이 시체를 발견해도 무시했지만 업데이트 이후 바로 경보가 울리도록 변경되었다. 후술할 근간 루트는 그대로이나 경비원을 암살하며 진행하는 루트는 막혔고 되도록 경비원 암살을 최소로 하며 진행하는 루트로 바뀌었다.
    • 하지만 상술한 저거너트 강화도 그렇고, 배수 터널 진입 후 계단 올라가서 정원을 순찰 도는 경비병이 갑자기 난간을 넘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 이런 변경점들이 카요 페리코 습격 공략의 근간[80]을 건드리지는 않기 때문에 영상에는 전부 예전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이걸 모르고 한다면, 적을 헤드 원콤 내지 못해 무조건 발각행이 되고, 엘리트도 사실상 물 건너가는 건 덤이다. 따라서 공략 영상에서 참고할 것은 주요 목표물 공략 정도이며, 기지 내부 적을 암살하는 과정은 몇 번씩 해 보면서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9.1. 업데이트 이후 변경된 점[편집]



9.1.1. 로스 산토스 튜너[편집]


  • 일부 경비들이 모자를 쓰고 다니기 시작했다. 일반 경비들의 패션이 좀 더 하와이안 혹은 경비 느낌이 나도록 바뀐 것이므로 이들을 처리하는 건 이전과 같이 암살 혹은 총신으로 내려치는 게 가능하기에 어렵지 않다.

  • 루비오의 기지 내부를 돌아 다니는 저거너트의 무장 상태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원래는 공격 전술로 진입하는 경우에만 방탄모를 착용해서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헤드샷 1방에 죽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모든 진입 방식에서 방탄모를 착용하며, 뒤에서 근접으로 때려잡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게 상당히 골 때리는데, 15방 이내로 저거너트에게 헤드샷을 난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알아채고 플레이어에게 1초만에 총구를 겨냥하고 미니건으로 난사한다.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는 1인칭으로 저거너트의 뒤로 접근해서 저거너트에게 쉬프트 달리기를 시전하면 저거너트가 넘어지는데 그 때 넘어진 저거너트에게 AP 피스톨, 군용 라이플 등 같이 연사가 되는 총을 갈기면 느리게 조준하지 않는 이상 저거너트가 일어나지 못하고 죽기 때문에 확실하게 저거너트를 잡을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어그레서를 선택하는 것. 위의 방법처럼 저거너트를 밀어서 쓰러뜨릴 필요없이 뒤에서 어썰트 샷건 3~4발만 갈기면 빠르게 죽는다.


9.1.2. 범죄 조직[편집]


  • 쿨타임이 팀 플레이 시 48분, 솔플 시 2시간 24분으로 바뀌었다. 단, 쿨타임 이후 48분 안에 작업을 활성화시키면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할 수 있다[82]
  • 피날레를 마치고 현실 시간으로 72시간 이내 재활성화 시, 얻을 수 있는 주요 목표물의 가치가 이전 습격에서 나온 주요 목표물 이하로 반쯤 고정된다.[83] 대신 보조 목표물은 더 가치가 높은 게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 조사 작업을 초기화하는 꼼수가 막혔다. 이전에는 한 차례 조사 작업을 끝내고 다시 코사트카에서 조사 작업 임무를 받은 뒤 공항으로 날아가는 동안 파벨에게 전화를 걸어 취소를 하고 카요 페리코 섬에 들어갔다 돌아온 뒤 다시 돈을 내면 초기화가 되었으나, 패치 후부터는 공항에 날아가는 동안 전화를 걸어도 취소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파벨의 대사도 새로 생겼다.


9.1.3.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편집]


  •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 이후 순찰차를 포함한 모든 적이 시체와 소리를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난이도가 또 한 번 대폭 상승하였다.[86] 업데이트 이전에는 보안 카메라에만 시체가 걸리지 않으면 적들이 순찰하다가 시체를 봐도 경보가 울리지 않았으나, 업데이트 이후로는 적 인식 범위에 시체가 들어오는 순간 바로 경보가 울린다. 또한 소리도 주의해야 하는데, 소음기는 당연히 챙겨야하고 경비원이 아닌 일반 노동자가 소리지르거나 차량 운전자를 죽였을 때 나는 경적소리에도 반응하므로 되도록이면 최소한의 인원만 사살해야 들키지 않을 수 있다.
    • 업데이트 당일 모든 경비를 죽이고 들어갔는데도 주 목표물을 먹는 순간 경보가 울려 버그 의심을 받았지만, 사실은 주 목표물을 먹으면 경비 5명이 추가로 생성되기 때문에 기존 경비의 시체가 추가 경비들의 인식 범위에 걸린 것이다. 추가로 배치되는 5명의 경비는 기지 밖을 나가는 문 앞의 경비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찰을 다니기 때문에 순찰 경로에 시체가 있다면 주 목표물을 먹자마자 경보가 울려 버린다. 따라서 1인 은신 플레이의 경우 기존 루트는 불살이나 집 앞 경비 2명[84]만 처리하는 루트로만 잠입이 가능해졌으며, 2인 이상 플레이의 경우 경비를 최소한으로 사살한다 하더라도 금고 키 카드가 안 나오는 문제가 있어 엘리트 도전이 사실상 운에 의존하게 되어 버렸다.
    • 이 외에도 기지 밖에서 경비를 사살할 경우 이 역시 시체가 매우 쉽게 발각된다. 특히 기지 정문의 오토바이를 훔칠 수 있는 곳 근처 경비는 사살할 경우 차량 순찰대에 바로 적발되면서[85] 코사트카를 통해 배수 터널로 진입했다가 주 부두를 털고 나가야 하는 1인 플레이 유저들의 경우 상당히 난감해진 상황이었으나, 고인물들 위주로 당일 이미 속속들이 파훼법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는가 하면 아예 기지 내부에서 경비를 한 명도 건드리지 않고도 배수 터널 - 주 부두 루트를 10분 내에 어려움 난이도로 엘리트 달성까지 클리어하는 방법이 이미 공개되어 결국 가장 용이한 돈벌이 수단으로서의 카요 페리코 습격의 위명은 그리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사실 이전부터 카요 페리코 습격은 너무 쉬운 난이도에 비해 막대한 수입으로 인해 밸런스 붕괴가 아니냐는 말이 많았기 때문에 차라리 잘 된 것 같다는 의견이 꽤 있다. 하지만 거의 버그에 가까운 수준으로 갑작스럽게 상승한 난이도에 당황스러워한 유저들이 있었고, 엘 루비오의 섬은 털라고 있는 것이 아니냐, 난이도 올릴 시간에 핵 유저 제재에나 신경 쓰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게다가 이런 꽤 중요한 사항을 사전 공지도 없이 그냥 잠수함 패치 식으로 갑작스럽게 진행했다는 점에 대한 비판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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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특징 때문에 구 습격으로 돈을 벌어 코사트카부터 장만하는 뉴비들은 헤매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오피스 또는 클럽하우스를 보유하여야 습격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숙지하면 좋다.[2] 이 때 잉글리시 데이브와 함께 차를 끌고 파티장에 가게 되는데, 차를 바다에 빠트리면 미션 실패가 뜨며 산 안드레아스로 강제 추방된다.[3] 이는 주 목표물 뿐만이 아니라 보조 목표물도 동일하다. 각 보조 목표물마다 등장 확률이 존재하는데, 습격을 취소하고 다시 정보 조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보조 목표물이 등장할 확률도 낮아져서 금, 코카인은 커녕 효율이 떨어져서 무시당하는 그림 조차 보기 힘들어진다.[4] 4번 클릭하여 가방에 넣으면 정확히 전체 가방 용량의 1/8이 찬다. 즉 싱글 플레이 중 맵을 전부 둘러봐도 코카인 1개와 마리화나 + 현금만 등장할 경우, 코카인 1무더기 전부(50%) + 마리화나 1무더기 전부(37.5%) + 마리화나 1무더기 중 4번 클릭(12.5%) 이렇게 챙기면 최대치로 가방 하나를 꽉 채울 수 있다.[5] 벨럼으로 진입 시엔 벨럼 이외의 경우엔 도도로 고정.[6] 동쪽에 2인 경비가 서 있는 비행기, 서쪽에 경비 없이 놓인 비행기.[7] 카요 페리코 습격 직전에 발견된, 섬에서 마리화나를 쥐고 죽어 있는 그 해골과 같다.[8] 갑자기 무전으로 심각하게 "선장, 이런 말 하긴 뭣한데 근처에 뭔가 있음..."하며 갑자기 플레이어의 긴장도를 높이는데, 코사트카에서 원격으로 감시하는 파벨의 입장에선 해당 도구가 지뢰나 센서같은 함정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듯 하다. 또한 사용을 권장하는 것 치곤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기며, 필수는 아니라고 덧붙이는 걸 보면 정보 수집때 얻은 정보만을 기반으로 루비오의 기지를 터는 작전을 구상했기에 피날레 도중 얻은 도구를 바로 사용하는 즉흥적인 작전 수정을 달갑게만은 여기지 않는듯.[9] 절단 토치가 필요하지만, 보조 목표물이 있는 보관소의 철창을 뚫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볼트 커터와 용도가 겹치지만 배수로 진입시에는 절단 토치가 더 활용처가 많은 셈.[10] 단 무기는 빼앗을 수 없고 접근이동수단은 코사트카의 음파 탐지 방해시설만 훔쳐올 수 있다. 참고 [11] 목적지는 무조건 북부 추마쉬로 고정된다.[12] 정확히는 Paren, esperen ahí(어이, 잠깐 기다려). 해당 루트 컷씬과 함께 경비원이 치는 첫 대사. 레딧 등지에선 인지도가 높다. 재미있게도 해당 문장은 청자가 복수임을 가정한 발언으로, 1인 플레이로만 진행해도 정확히 같은 대사를 친다. paren은 par의 복수형으로 영어의 pair, couple 등과 의미가 같으며, esperen은 esperar(기다리다)의 3인칭 복수 명령법 형태이다. 락스타가 귀찮았던 듯[13] 다만 순찰보트다 보니까 적이 타고 나오는데 가까이 가면 기관총으로 살살 녹는데 이를 위해 저격을 하고 가야한다. 또한 운전사를 잡기 어려우며 도망가는 도중 적들이 계속 나온다.[14] 메리웨더 기지의 경우 메리웨더 병사들이 탑승한 발키리 헬기가 나오며, 알라모 해의 경우 레드넥 갱이 탑승한 프로거 헬기가 나온다.[15] 여담으로 이때 팬텀 웨지를 사놓으면 이후 등장한 튜닝 샵 습격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무디맨도 파벨처럼 팬텀 웨지에 감탄하는 건 덤.[16] 현재 버그인지 내부에서 사망하지 않아도 경찰이 추적하지 않는다.[17] 이들은 퇴역 군인들로 구성된 갱단 '더 프로페셔널즈'다. 참고로 이 갱단은 미겔이 속한 마드라조 카르텔과 적대 관계인데, 이 때문에 미겔이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18] 총 세 곳 중 하나가 나오는데 아지트가 공장지대랑 병원 근처의 경우 락포드 힐즈로, 스트로베리의 경우 델 페로 해변으로 나온다.[19] 마이클의 저택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20] 퍼시픽 블러프랑 더 가깝다.[21] LS 튜너즈 업데이트로 카메라 전원을 꺼도 들어가자마자 바로 알아차린다.[22] 조금 안쪽으로 던져놓는게 좋다. 어중간하게 가운데 있는 놈 근처에서 터지면 보관되어있던 만체스 스카우트 바이크가 연쇄 폭발해서 휘말릴 확률이 높다.[23] 해킹중 뜨는 단어가 PANTHERS, 즉 팬서다. 루비오가 팬서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증거 중 하나.[24] 여담으로 이 창고에는 주간 업데이트에서 베티르나 스쿼디 등의 엘 루비오 카르텔이 사용하는 차량이 상점에 출시될 때마다 이 창고 안에도 차량이 추가되었다. 내부 구조 자체는 CEO 특수 이동수단 차고와 동일하다. 컴퓨터가 배치된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25] 어그레서를 사용할 경우 근접하여 어썰트 샷건으로 처리하면 들키지 않는다. [26] 이 적은 방탄 구루마를 타고 AP 피스톨로 약 3-4탄창 정도 머리에 맟춰야 처리할 수 있다.[27] 굳이 새비지가 아니더라도 헌터나 아쿨라를 사용할수도 있으나 락온이 안된다는 점때문에 저거넛은 몰라도 중간에 도망치는 배라지는 은근히 맞추기 힘들다. 때문에 열심히 도망치는 배라지에게 힘들게 무유도미사일로 잡는다긴 보단 그냥 새비지의 기관포로 긁어버리는게 훨씬 낫다.[28] 잘하면 코사트카에서 나가지 않은채로 미션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잠수함 빠른 이동 기능이 필수다. 참고로 저거너트는 미사일 한 번으론 어림도 없고 몇 번 더 쏴 줘야한다.[29] 저거넛이 비행장 근처에 있다면 바로 비행기를 불러 가스탄 폭격으로도 잡을 수 있다. 폭발에도 취약하기에 폭발후 화염 공격이 가능한 수류탄 같은 폭약이나 RPG같은 로켓으로 공격하면 잘먹힌다. [30] 조종 실력이 된다라는 전제라면 이쪽이 가장 빠르다. 미사일 쏘느라 미적거릴 새도 없이 그냥 기관포로 슥 긁어버리고 다른곳으로 가면 되기 때문. 코사트카 이용시에 빠른이동이 있다고 해도 결국에는 스패로우 탑승 및 헬기 선착장까지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빠른 클리어를 원한다면 전투기가 답이다. 다만 전투기 조종이 그렇게 쉬운편이 아니니 그렇게까지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굳이 전투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클리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31] 개인 경호원은 기지 내 엘 루비오의 사무실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1명, 계단에 1명, 사무실과 정문 사이 통로에 1명, 그리고 남쪽 저장소~서쪽 저장소 인근을 순찰하는 저거너트 1명까지 총 4명이다. 다르게 말하면 이 4명만 처치한다면 경비대 복장을 입고 발각될 확률이 대폭 줄어든다는 뜻이다.[원래는] CCTV만 시체를 포착할 수 있었으나,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 이후 모든 적들이 시체를 인식한다.[32] 그런데 가끔 폭발한 채로 추락해 있기도 한다. 이유는 불명으로 시스템 오류로 추정된다.[33] 총 보상인 $5,275,000는 맵에 있는 모든 습격물의 가치를 합한 금액이고, 플레이어의 가방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용량에 제한이 있기에, 4인 기준으로 가방칸을 66.6% 차지하는 가장 비싼 금괴로만 가방을 채워넣을 경우에 보조 목표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1,931,448가 이론상 수치이다. 때문에 이론상 최대 보상은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주목표인 팬서 조각상이 걸렸다 가정해도 약 $4,021,000이다.[34] 설상가상으로 주요 목표물을 먹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죽으면 주요 목표물을 사망한 자리에 떨어뜨리게 되니 위치에 따라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35] 혼자서 키카드나 다른 플레이어 없이 창고를 열 수 있는 글리치가 존재했으나 튜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패치되었다.[36] 1인 플레이시의 이론상 최대 총 수익은 (오금 제외)팬서 조각상(2,090,000) + 코카인 2세트(224,775 × 2 = 449,550) = $2,539,550이다.[37] 단,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노킬 스텔스 플레이를 한다면 굉장히 빠듯하다. 기지 내부의 주목표만 털어도 노킬 스텔스는 발각을 피하기 위한 시간 낭비가 존재한다.[38] 카요 페리코 습격은 투컴 플레이에 엘리트 달성도 가능할 정도로 동선 구성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39] 시스템 상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보관소에는 무조건 종류를 막론하고 1개의 보조목표가 생성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금 없이 현금 1세트씩만 등장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40] 문제는 이 전화를 임의로 끊을 수 없다는 점. 성가시다면 P를 빠르게 두 번 눌러 강제로 끊으면 된다.[41] 랜덤한 확률로 볼 수 있다.[42] 파벨에게 이 사진을 보내면, 이 사진에 세피아 필터를 먹여서 #진짜임을 붙인 후 SNS에 올리면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될거라며 개그를 친다.[43] 정확히는 혹등고래의 사체이며, 이 혹등고래들은 평상시 깊은 바닷속에서 헤엄치고있는 모습을 낮은 확률로 볼 수있다.#[44] 사족으로, 고래의 사체는 바다의 폭탄이라 불릴 만큼 위험하다. 고래의 몸은 깊게 잠수하기 위해 구조상 밀폐되어있어 기체가 잘 빠져나가지 않는데, 고래가 이렇게 상처 없이 죽게 되면 몸의 내부부터 부패가 시작되고 썩은 살점들에서 가스가 발생해 풍선처럼 몸 안에 가득 차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마치 거대한 공처럼 부풀어올라 떠돌다가 해변으로 밀려오기도 하는데, 이것을 해체하다가 잘못하면 이렇게 된다.[45] 정확히는 뱀상어의 사체이며, 가끔씩 바닷 속에서 헤엄치다가 플레이어를 죽이려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46] 피날레 시 남쪽으로 수영해 탈출할 때 바이크를 타고 달려가는 루트이다.[47] 심지어 등뼈가 드러나 있다.[48] 파벨의 말로는 자신의 고모 안나가 이런 지게차를 몰았었다고한다.[49] 파벨은 이 매력적인 캠프장을 보고 사촌 레오의 집이 생각난다고 한다.[50] 상술한 IAA말고도 FIB에서도 루비오의 섬에 들어오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51] 정황상 미군 혹은 타 국가의 군대가 루비오의 섬을 침공하려 했으나 피그만 침공 꼴이 되었거나, 다른 이유로 바닷속에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52] 로스 산토스 공항에 LP판과 야자수 형태의 마크로 가면 카요 페리코 섬에 갈 수 있다.[53] 비슷한 사례로, 스토리 모드의 "프롤로그"와 "무기를 거두다" 임무 장소인 북부 양크턴에 가는 방법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방법도 모드를 사용하는 것밖에 없다.[54] 닥터 드레에미넴 등의 아티스트가 속한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사장이다.[55] 라디오 채널 West Coast Classics의 호스트이자, 미국 서부 힙합의 황금기에 프로듀서, DJ로 활동하고 있다.[56] 키보디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힙합 역사상 최고의 비트로 손꼽히는 Still D.R.E.의 피아노 루프를 만든 사람이다.[57] 4인 그룹으로 해도 모든 보상을 다 담을 수 없다.[58] 이 버자드 헬기는 교란 작전 공중 지원을 완료하면 없앨 수 있다.[59] 엘리트 달성은 15분 제한이지만 여전히 여유로운편이다.[60] 기지 내부 기준 감시카메라 1대. 경비의 숫자는 발각 여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https://www.youtube.com/watch?v=ELj-GP3jSxg&ab_channel=TGG[61] 생긴 모습(특히 의상)은 구스타보보단 오히려 바이스 시티와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 나온 곤잘레스에 더 가깝다.[62] 페리코 피스톨을 얻을 수 있는 곳[63] 이는 습격 준비 작업에서 총기번호가 없는 미등록 무기 세트를 갱단용병단으로부터 훔쳐와 조달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64] 데이브에 총을 쏴 주면 바로 쫄아서 쭈그리며 조용해진다.[65] 다른 습격의 경우 레스터가 심심하면 전화하며, 의뢰 또는 진행의 대부분을 레스터가 담당한다. 레스터와 별 상관없는 오리지널 습격의 탈옥, 휴메인 연구소, 시리즈 A도 레스터가 플레이어들을 소개해줬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는 레스터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이미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습격이란 언급도 있기 때문이다.[66] 실제로 다른 습격들은 레스터에게 전화를 걸어 진행 중인 습격을 취소하였으나 카요 페리코 습격은 파벨에게 전화하여 취소해야 한다. 레스터와 관련이 없기 때문인듯.[67] 브로커 듀크스의 북쪽에 위치하며, 4편 본편 중 니코 벨릭의 임시 거처가 되는 곳이다.[68] 뒤집기+좌우 반전이 카요 페리코 섬의 모습이다.[69] 험지 돌파 능력은 좋지만 속도 자체가 원래 낮은 차들이 많다.[70] Grand Theft Auto IV에서 유대계 마피아에게 다이아몬드를 팔려는 니코 벨릭죠니 클레비츠 그리고 그 다이아몬드를 탈취하려는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서로 동시에 모인 바로 그 장소인데 해당 습격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71] 캐는 법만 알고 있어도 20m 범위 밖에 있는 적들한테는 들키지 않는다.[72] 또한 폭발물 또는 절단 토치를 가지고 시작해도 피날레 중 볼트 커터를 습득한 경우 볼트 커터를 사용한다.[73] 반격하지 말라는 이유가 참으로 가관인데, "너희들 보다 비싼 녀석이다"가 그 이유다.[74] 저택에 들어갈 때 컷신 중 하나에서 누르는 코드 번호를 자세히 보면 번호가 3 2 1 0이다.[75] 3 2 1 0을 치지 않고 다른 번호를 누르면 틀리지 않고 한 번에 진입하는 컷신이 나온다. [76] 실제로 정문에 총알을 맞추면 정문 위의 적이 반응한다. 다만 정문을 포함한 모든 탈출 지점에서 탈출하기 직전 경비에게 걸리면 컷신 재생 구간이므로 발각판정이 되지 않는다. 이 때 자세히 보면 경비들이 총을 겨눴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77] 이 때 문을 통해 들어가거나 나올 때 특유의 모습은 기지 옆 문으로 진입해도 동일하다.[78] 사실 버그 같지만 검은 화면이 나오며 다시 활주로로 돌아오게 한 건 락스타 게임즈의 의도로 보인다.[79] 심지어 이 쪽은 제작진들이 파벨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80] 가장 선호되는 루트인 배수터널 루트 기준 배수터널 → 정원 → 메인 건물 → 금고 열고 열쇠 나올 경우 지하 통로로 들어가 주요 목표물 털기 (열쇠가 안 나올 경우 메인 건물 엘리베이터 해킹 후 주요 목표물 털기) 루트[81] 사실 이런 변경점이 생기는 것도 드물다. 락스타는 재화 관련 글리치나 진행 관련 심각한 버그가 아닌 이상 한 번 출시된 습격에 손을 대는 경우는 거의 없다.[82] 쿨타임은 자신이 호스트로 게임을 진행했을 경우에만 적용된다. 게스트로 진행했다면 아무 상관이 없다.[83] 일단 공식 사이트에는 '이전 주요 목표물보다 높은 게 나올 확률이 줄어든다'고만 적혀 있지만, 그 수치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허나, 실제 유저들의 체감으로는 한 번 신시미토 테킬라가 뜨면 그 뒤는 계속 신시미토 테킬라만 뜬다는 듯 하다.[84] 루비오 사무실로 들어가는 계단 앞에 서있는 1명과 계단을 올라갈 때 코너에서 마주치는 1명을 말한다.[85] 루비오의 헬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처음 밖에 나오자마자 오토바이 앞에 서있는 사람을 죽였다면 이후 기지 안쪽을 순찰하던 순찰 차량에 걸린 것이므로 반대쪽으로 가서 순찰차량을 컷하고 나가면 들키지 않는다. 헬기장 근처를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가야하는데 근처에 순찰하는 경비 1명이 있고 이 경비가 순찰차량의 시체를 보거나 경적소리를 들어도 안된다. 둘 모두 처리하고 나오는 것이 안전하다.[86] 업데이트 초반에는 갑자기 피날레 진행 중 발각 건수가 엄청나게 폭증하여 유저들이 버그를 의심하였으나, 난이도 상승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