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축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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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라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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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가레스 베일
(2013 ~ 2022)

9. 카림 벤제마
(2009 ~ 2023)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9 ~ 2018)

1. 개요
2. 시즌별 상세 내용
2.1. 2013-14 시즌
2.2. 2014-15 시즌
2.3. 2015-16 시즌
2.4. 2016-17 시즌
2.5. 2017-18 시즌
3. 우승 기록
4.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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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BBC
2015-16 시즌 BBC
2016-17 시즌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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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인 Benzema(카림 벤제마), Bale(가레스 베일), Cristiano(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통칭하는 신조어.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2], 프리메라리가 1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을 합작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쓰리 톱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세명이 모두 유럽 출신 선수로[3], 남미 출신 선수들로 이루어진 FC 바르셀로나MSN 라인과 대조되는 구성이다.


2. 시즌별 상세 내용[편집]



2.1. 2013-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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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시즌을 앞두고 가레스 베일이 영입되면서 BBC라인이 결성되었으며, 시즌 극초반에는 베일이 작은 부상으로 결장이 잦고 이적료에 비해 활약상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거품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엘 클라시코 이후 각성하여 11라운드 세비야전에서 셋이서만 7골을 기록하더니, 이후 경기에서 셋의 조화로운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샬케 04와의 경기에서 6골을 합작한 것을 기점으로 세계 최고의 공격진으로 군림하였다. BBC라인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엄청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다득점에 성공하면서 그 시즌 코파 델 레이와 빅이어를 들어올리며 꿈에 그리던 라 데시마를 달성했으며, 슈퍼컵과 클럽 월드컵까지 제패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냈다.

카림 벤제마: 52경기(선발 49경기) 24골 15도움
라리가: 35경기(34) 17골 9도움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5골 5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4) 2골 1도움
[1] 포지션상으로는 호날두가 레프트윙, 벤제마가 센터 포워드, 베일이 라이트윙이다.[2] 축구 역사상 UCL 3연패는 이때 레알마드리드가 유일하다. 이들이 역대최고 쓰리 톱으로 평가받는 이유도 이 이유 때문 [3] 호날두는 포르투갈, 베일은 웨일스, 벤제마는 프랑스 출신. 단, 벤제마의 혈통은 북아프리카(알제리)이다.(MSN의 메시도 유럽계 아르헨티나인이다)

가레스 베일: 44경기(선발 36경기) 22골 16도움
라리가: 27경기(24) 15골 12도움
챔피언스 리그: 12경기(8) 6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4) 1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7경기 51골 16도움
라리가: 30경기 31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17골 5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 3골 1도움


2.2.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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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시즌, 초반의 22연승을 거둘 때까지만 하더라도 BBC의 공격력과 파괴력은 엄청났다. 우선 벤제마와 베일은 지난시즌의 활약을 전반기에 이어가는 동시에 호날두는 메시의 한 시즌 최다득점을 갱신할 페이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 1월에 연승행진이 깨지면서 후반기에 팀과 함께 급격히 폼이 하락하면서 득점력이 헌저히 떨어졌고, 팀도 결국 무관에 그치고 말았다. 베일은 근육량을 늘리다보니 스피드를 비롯한 개인 능력과 득점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동시에 탐욕성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벤제마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자주 부상을 당했으며, 호날두는 셋 중에서 그나마 해결사 면모를 보여주면서 리가와 챔스 득점왕을 차지했으나 호날두 또한 기복이 심했다. 시즌 종료 후, 베일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뜨자 BBC가 해체되는 것이 아닌가 했으나, 끝내 팀에 남으면서 15-16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되었다.[4]

카림 벤제마: 46경기(45선발) 22골 13도움
라리가: 29경기 15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8) 6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도움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1골
UEFA 슈퍼컵: 1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1도움
[4] 2014년 말에 호날두가 3번째 발롱도르 달성 후 메시가 각성하여 MSN라인이 폭주하여 트레블을 달성 해 많은 비교를 당했다.

가레스 베일: 48경기(선발 46경기) 17골 12도움
라리가: 31경기(30) 13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9)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2골
UEFA 슈퍼컵: 1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4경기(선발 52경기) 61골 22도움
라리가: 35경기 48골 16도움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10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1) 1골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2도움
UEFA 슈퍼컵: 1경기 2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1)


2.3. 2015-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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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 중원 라인이라 불리는 크카모가 가동되어, BBC 라인과 공존하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15-16 시즌에도 초반 호날두의 몰아치기에 치중된 득점력, 벤제마의 범죄, 베일의 잦은 부상등으로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해서 치를 수록 폼을 끌어올리면서 득점이 많아지더니, 지네딘 지단 부임 후 2016년에는 13-14시즌 이상의 위용을 되찾았다.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리가 31라운드 엘클라시코를 기점으로 다시 MSN 라인과 비교되고 있다. 벤제마는 득점력면에서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고, 호날두 역시 전반기의 몰아치기와 달리 순도 높은 골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베일 역시 부상이 잦긴 하나 중요할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 비록 부상으로 인해 벤제마, 베일이 자주 결장했지만 호날두가 고군분투하고 이 라인이 출전했을때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운 데시마까지 차지해 다시 한번 MSN 라인의 유일한 대항마라는 것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카림 벤제마: 36경기(선발 34경기) 28골 7도움
라리가: 27경기(26) 24골 7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8) 4골
코파 델 레이: –

가레스 베일: 31경기(선발 29경기) 19골 12도움
라리가: 23경기(21) 19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2도움
코파 델 레이: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8경기 51골 15도움
라리가: 36경기 35골 11도움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16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


2.4.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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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6-17 시즌 들어서는 거의 볼 일이 없다. 호날두가 시즌 초반의 부상 및 부진을 깨고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고 있는 반면, 벤제마는 근래의 시즌들 가운데서는 최악의 폼으로 스타트를 끊었으며, 베일은 11월 말까지 지난 시즌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분전했지만 챔스 조별예선 5차전 스포르팅과의 매치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르게 되어 BBC를 보기 어려워졌다.[5] 벤제마가 부진 및 부상에 신음하던 사이에 알바로 모라타가 출전, 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른바 MBC 라인의 가능성도 타진됐으나, 모라타 역시 11월 A매치 데이에서 1개월 짜리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말았다.

2017년 1월 들어서는 벤제마는 그대로 답이 없고, 호날두도 나이를 먹으면서 폼 저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지난 3시즌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라인이 되었다. 다만 이번시즌의 레알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가 골을 넣을 정도로 득점 루트가 다양하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큰 지장은 없는 편. 게다가 호날두는 득점은 지난 시즌들에 비해 적지만, 어시스트면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호날두가 최고의 폼을 다시 보여주고 있고 벤제마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베일이 부상에서 복귀해도 다시 부상당하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후반기부터 사실상 이 셋이 필드에 함께 출전하는 건 보기 힘들어진 상황. 부상이나 징계 등의 문제도 있겠고, 레알의 메인 포메이션이 만개한 이스코를 투톱 아래 세우는 4-3-1-2로 거의 굳어지다시피 한 것도 큰 이유.

카림 벤제마: 48경기(선발 38경기) 19골 7도움
라리가: 29경기(23) 11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13경기(12) 5골
코파 델 레이: 3경기(1) 1골 1도움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2골 1도움
UEFA 슈퍼컵: 1경기(0)
[5] 재활 기간으로는 최소 2개월, 최대 3개월 정도가 예측되고 있다.

가레스 베일: 27경기(선발 24경기) 9골 3도움
라리가: 19경기(17) 7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7)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
FIFA 클럽 월드컵: –
UEFA 슈퍼컵: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6경기 42골 12도움
라리가: 29경기 25골 6도움
챔피언스 리그: 13경기 12골 6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 1골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4골
UEFA 슈퍼컵: –


2.5.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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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바와 같이 이 트리오도 호날두를 제외하면 부상도 잦은 데다가, 슬슬 나이가 들면서 폼 하락까지 겹친 상황이라 17-18시즌에도 여러 모로 풀 컨디션 가동이 힘들어졌다. 그래도 베일은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레알 입단 후 한 시즌 동안 두 번째로 많은 리가 골[6]을 기록하였으며, 호날두는 시즌 전반기의 부진을 딛고 후반기에 공격진을 먹여살리면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벤제마는 셋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왔으면서 리그 5골에 그치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리버풀 FC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벤제마-베일-카리우스(...)의 BBC가[7] 레알을 3연패로 이끌었다.

그리고 2018년 7월 11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FC로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이 트리오 역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으며 가레스 베일도 2022년 여름 LA FC으로 이적했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카림 벤제마마저 2022-23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 만료로 떠나면서 BBC라인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카림 벤제마: 47경기(선발 39경기) 12골 11도움
라리가: 32경기(25) 5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8) 5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골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UEFA 슈퍼컵: 1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1골
[6] 16골, 1위는 15/16시즌의 19골[7] 정확히 말하면 BBK다.

가레스 베일: 39경기(선발 26경기) 21골 6도움
라리가: 26경기(20) 16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3) 3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1) 1골 1도움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0) 1골
UEFA 슈퍼컵: 1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4경기(선발 42경기) 44골 7도움
라리가: 27경기 26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13경기 15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ㅡ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2골
UEFA 슈퍼컵: 1경기(0)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0) 1골


3. 우승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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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 한 때 유벤투스 FC의 수비진 Barzagli(안드레아 바르잘리), Bonucci(레오나르도 보누치), Chiellini(조르조 키엘리니)도 BBC 라인으로 불렸다. 현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나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후임 감독은 유연하게 4백과 3백을 오감에 따라 이 라인은 후로 잊혀지게 되었다.[8]

  • 2010-11 시즌 결성되어 시기상으로 보면 2013년 결성된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보다 원조격이고 자매품 MVP (메시 비야 페드로 / 마르키시오 비달 피를로[9]) 있다.


  • 이후 2020-21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이 라인이랑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삼각편대가 결성되었다.(일명 KBS 라인) 카림 벤제마처럼 연계플레이에 능숙한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손흥민[10], 그리고 가레스 베일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세 사람은 리그에서 총 51골을 넣었지만 막장 수비감독의 전술 문제가 겹쳐 7위를 하고 말았다.

  • BBC 라인이 해체된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과도기를 맞아 2018-19 시즌과 2020-21 시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한 차례도 못하는 수모를 겪었지만,[11] 2021-22 시즌에는 BBC 라인의 유일한 생존자(?)인[12] 벤제마가 역대급 맹활약을 펼치며 4년 만에 빅 이어를 다시 들어올렸다. 라리가 우승은 덤.

  • 여담으로 이 트리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한 차례도 없다.

  •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심히 빻은 인성을 자랑한다(...)[13]

  • 2023년 1월 10일, 막내인 가레스 베일이 셋중 제일 먼저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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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잔루이지 부폰도 포함하여 BBBC라인으로 부르기도 하였다.[9] 이 조합은 2011/12 시즌 결성되었다.[10] 헤딩제외[11] 2019-20 시즌에는 라리가 우승에 성공했다.[12] 굳이 따지면 베일도 팀에 속해 있긴 했으나 전력 외로 구분되어 거의 뛰지 못했다.[13] 벤제마는 사고를 쳐서 한번 국대 제명을 당한 적이 있고, 호날두는 현재진행형으로 땡깡을 부리며 팬들이 등을 돌렸다(...) 사실 베일 역시 말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태도를 보면(훈련에서의 태도, 웨골마 등 다양한 논란) 프로의식이 투철한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저 둘에 비하면 천사라는 사실은 아무도 부정 안한다. 무엇보다 저 둘과는 달리 범죄에 연루된 이력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