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컷용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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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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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용사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로 지드 토벤의 75번째 세계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2.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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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판타지 스타일을 고유하고 있지만, 중세와 미래가 적절하게 섞인 세계관이다.

게임기들이 기본적으로 등장하거나 전기, 전자 기술도 어느 정도 보유를 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총기류라던가 같은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자동차가 한 두번 나오긴 나오지만 대중적으로 타고 다니지는 않는 것 같다. 작품 자체가 진지한 판타지라기보다는 각종 패러디와 작가의 취향에 맞춰진 코미디가 들어간 판타지물이라서 세세한 부분은 따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군가의 과거이야기나 뒷 사정등의 이야기를 다룰 때는 분위기가 사뭇 진지해진다. 마법과 초인적인 힘이 주가되는 세계관이라 그런지 전투씬에서는 그야말로 시공간이 무너진다(...).

3. 단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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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단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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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토벤 파티

• 가델 프로딘 파티

• 제 3세력

3.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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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 최강의 4인

• 마왕군

• 드래곤 슬레이어

4. 지명,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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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망한 국가는 취소선 처리

• 수인국 「엔즈」 (ENZU)

• 드워프 왕국 「쟈 티롬」

• 카르란 왕국 (KATRAN)

• 신성왕국 「케므란」 (KEMRAN)

• 마법왕국 「마르카즈」 (MARKHZ)

• 포트락 (PORTRAC)

• 라즌 왕국 (RAZN)

• 로로아 (ROROA)

• 솔카 섬 (SOLKA ISL)[2]
  DUNGEON이라고 표시된 좌측 상단의 섬이다.

• 타르스 마법학교 (TARS ACADEMY)

• 언비드 (UNVID)

• 비도스 산맥 (VIDOS)

이 대륙외에 다른 대륙도 있으나[3] 다른 대륙의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 누즈의 숲

5. 종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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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드 족

5.1. 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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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4컷용사 세계관 내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 종족으로 문명은 현대와 중세를 섞은 듯한 기계 기술을 가지고 있다.

5.2. 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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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은 인간 못지않게 비율이 높은 종족이다. 강인한 육체에 긴 수명, 뛰어난 환경 적응력까지 갖췄다. 신체적 특징으로 동물귀와 꼬리가 있다. 여러 부족으로 나눠진 종족이지만 상당수의 수인들은 무왕 유크에 의해 통일된 상황이다. 대부분의 종족이 약하더라도 최소한의 마력은 가지고 있는 세계지만 그 중에서 수인족은 유일하게 마력이 없는 특이 종족이다. 그런 이유로 마력이 신분의 고하를 결정짓는 마법왕국 마르카즈에서 노예로서 사역 당했던 역사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인족들은 인간을 싫어하며 그 중 특히 마법사를 증오하고 있다. 노예 시절에는 종족 특성의 힘을 제어하기 위한 구속구를 착용 당했다. 마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마력의 보유 유무로 구분이 가능하다. [4]

5.3. 드워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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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는 아직 드워프왕 맥거프 이외에는 다른 드워프들의 등장은 없는데, 블랙 드래곤 도즈 두스가 멸망시켰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여타 매체처럼 물건을 만드는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5.4. 마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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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이란 개념은 인간이 인간 외의 모든 종족을 통틀어서 부르는 명칭으로 카트란 제국이 대륙을 지배하면서 인간 위주의 세계가 만들어지는 바람에 이런 구분법이 생겼다고 한다. [5] 그래서 큰 틀로 보면 수인족도 마족의 한 부류로 볼 수 있다고 한다.

5.5. 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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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계약 없이 인간의 혼을 가져갈 수 없으며 추종자와 명성에 따라 지위가 바뀐다. 악마는 기본적으로 몸이 튼튼해 지드는 게르문을 공성 병기에 묶어 공간을 절단시키는 데 사용했다.지드가 게르문이 잘못된 계약으로 롬의 영혼을 가져가려고 시도한 걸로 협박한 것에 의해 노예 계약을 맺은 것이나 쟈므 잠이 과도한 시간 되돌리기에 관한 대가가 정산되지 않으면 등급이 위태롭다고 생각할 정도로 악마는 지위와 등급에 크게 신경 쓰는 듯하다. 만약 격이 떨어질 대로 떨어지면 지드가 언급한 그 악마처럼 이름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작중 이름을 잃어버린 로로그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5.6. 드래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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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판타지에 등장하는 드래곤들과 비슷한 모습이며 기본적으로 능력면에서 타 종족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지능이 높은 지성체에 고위 마법들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처치하기 불가능한 존재지만, 넘사벽 급으로 수련을 쌓은 사람들은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하다. 보통은 자신의 구역에서만 지내고 있고 웬만하면 함부로 다른 구역들을 침범을 하지않으며 인간 세상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다만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드의 대상이 된다. 드래곤들에게는 "저주" 시스템이 있는데, 너무 강한 나머지 신이 부여한 제약이라고 한다. 드래곤에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과 드래곤 개인마다 가지고있는 진명이 있는데 이 진명을 알고있는 사람이 그 드래곤에게 '명령'이나 '계약' 등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명령은 무조건적인 순종이 따르며 명령에 따라선 평생까지 가는 것도 있고 목숨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보통 드래곤들은 자신이 신뢰 할 수 있거나 사랑하는 상대에게 진명을 알려주는 듯하다. 제약에 따라 사람을 먹지 않는 드래곤도 있고, 자기 멋대로 깽판 치는 것을 막고 있다. 이 계약은 그 대상자가 자기 결정권이 없는 노예라면 그 계약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즉, 드래곤을 계약에 따라 누군가의 노예로 만들면 시스템 효과가 없어진다는 것.

레드 드래곤들 중에는 변태(...)가 많으며 레기 루가스의 피부가 갑옷같다는 말로 보아 대부분의 레드 드래곤은 피부가 갑옷처럼 단단한 듯하다.

블루 드래곤은 겁쟁이가 많으며 겁이 많을수록 강하기에 상대하기 까다롭다.[6] 예시로 가장 강한 블루 드래곤인 시드 시어는 당연히 세계 최고의 겁쟁이인데 카지크의 손짓에 겁 먹어 지반을 붕괴시킬 위력으로 반격했으며 지드의 언급으로는 낚시용 작살을 들고 있던 어부에게 겁 먹어 섬을 소멸시켰다고 한다. 블루 드래곤은 뱀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그린 드래곤은 거짓말쟁이가 많다고 언급되며 1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2부가 시작함에 따라 그린 드래곤들에 대한 설정이 나왔다. 그린 드래곤은 다른 평행세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현실과 평행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거짓말쟁이로 오해 받는 경우가 많으며 드래곤 로드인 '제르스 잠'은 평행세계를 옮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무를 연상시키는 거북같은 모습가지고 있다.

골드 드래곤은 지드가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드래곤이라고 말했으며 언제나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합리주의자들이라고. 다만 그 탓에 돈으로 고용하는 것도 가능한 모습을 보였다(...)

블랙 드래곤에 대한 특징이 제대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드의 언급에 의하면 블랙 드래곤은 자신의 독에 의해 단명하기 때문에 로드급 드래곤이 나왔던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케트의 도움으로 인해 다르 다루가 강제로 드래곤 로드로 각성하게 되고 로드급 드래곤답게 능력 하나하나가 사기적이였다. 이마에 사안(死眼)을 개안하며 사안을 통해 즉사 마법인 'DEATH(데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안 자체의 능력으로는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시전 중인 혹은 시전한 마법도 한 번에 캔슬시킬 수도 있다. 명계의 문을 강제로 열어 명계로 떨구는 것도 가능하며 작중 지드의 영혼을 가져가려는 게르문에게 사용해 명계의 고위 악마인 게르문을 명계로 떨어트렸다. 현재 블랙 드래곤은 다리안만 남아있다.

화이트 드래곤은 우울증 환자들이 대다수며 블랙 드래곤이 독으로 인해 단명해 로드급 드래곤이 나오지 않은 것에 비해 화이트 드래곤은 대개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에 로드급 드래곤이 나왔던 적이 없다고 한다. 작중 무이 무즈가 푸른 불꽃단의 단원들과 싸울 때 얼음 속성의 브레스를 내뿜는 걸 보면 화이트 드래곤의 속성 자체가 얼음 속성으로 보인다.

2부 63화에서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는데 케트가 정령왕들을 견제하기 위해 힘을 빼앗으며 세상을 유지해야 하는 정령왕의 의무도 케트에게 주어졌지만, 이 의무에 묶이고 싶지 않았던 케트는 의무를 드래곤에게 떠넘겼고 이를 좀 더 편하게 통제하기 위해 라커스 미델을 통해 드래곤의 개체 수를 줄이기로 결정한다. 문제는 라커스 미델을 필두로 한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증오심을 바탕으로 너무 일을 잘하는 바람에 정령왕 대신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던 드래곤이 끝내 멸종되고 모든 용의 저주를 뒤집어쓴 라커스 미델이 '매드킹'이 되며 세상이 붕괴한다. 세계가 멸망하니 당연히 케트는 세계를 다시 리셋하지만, '라커스 미델을 기점으로한 드래곤 슬레이어의 시대'가 고정된 사건이 되어버리면서 몇번을 해봐도 용들이 전멸해버리자 "드래곤 각 종족의 최후의 한명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라는 새로운 법칙을 만들게 되면서 최후의 블랙드래곤 다르 다루가 그 불사성으로 용을 멸종시킬 드래곤 슬레이어를 죽이는 것으로 어떻게 용의 멸종을 저지하게 된 것. 요는 1부의 핵심 사건인 카트란 왕국의 수호용 다르 다루의 비극의 근본 원인이 이것으로. 다르 다루가 불사의 블랙드래곤이 되는건 확정사건이었던 것.[7]. 굳이 진명으로 장난질을 치지 않아도 다르 다루가 라커스를 죽였겠지만, 케트가 진명으로 장난질을 쳤던건 다르 다루의 움직임이 자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던걸로 보인다.

5.6.1. 드래곤 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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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급과 로드의 차이는 추대하는 부하들이 있냐 없냐로 구별된다. 레기 루가스, 시드 시어, 투드 로드, 제르스 잠이 로드라 칭해지는 건 다른 드래곤이 로드로서 대우하기 때문이다. 로드급이라는 건 능력과 힘은 로드에 준하지만 숭배하는 동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5.7. 정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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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정령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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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4대 원소이며 1급 신의 권한을 가지고 있어도 소멸시킬 수 없으며 리셋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정령왕급 정도가 되면 로드급 드래곤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사에 신경을 쓰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카이아스, 운디아, 누미아는 가델과 계약을 맺었다. 정령왕들도 각자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정령왕들이 힘을 쓰기 위해선 4명이 모두 모여야 한다고 하며 정령왕 별로 고유 능력이 있다. 세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케트에게 힘을 뺏기면서 이 의무도 케트가 가져가버렸다. 그리고 케트는 드래곤에게 그 의무를 떠넘겼다.

5.8. 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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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은 만능일 것 같지만 사실 그 규격 외의 힘 때문에 현실 세계에선 많은 제약이 있다고 한다. 케트가 지상 활동을 위해 육체를 만든 것도 제약을 피하기 위해서다. 또한 신은 급수가 존재하고[8] 신이라도 불사는 아니다.[9] 1급 신은 GOD'S ORDER라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6. 화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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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드는 10만 길, 1길은 대략 50원 안팎에 해당한다. 회복포션이 30길 = 1,500원, 산악등반 장비가 1,000길 = 5만 원 정도에, 크로딘의 마왕의 지팡이가 7만 길 = 350만 원, 강대국 카트란의 총 금화 보유량은 2억 3천만 골드 = 23조 길이라고 한다.

7.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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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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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의 총칭. 드워프 장인인 맥커프가 블랙 드래곤 도즈 두스와 싸우기 위해 만든 10개의 무기다. 원작에서는 3번과 5번이 등장하였고 9번과 10번은 2부를 기준으로 포그가 가지고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는 로터(…)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무기 중에 다르 다루의 부모를 사냥한 무기들도 있다고 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장인 맥거프는 드워프의 왕으로 설정변경. 그리고 드래곤 시리즈들은 드워프 왕국을 공격한 드래곤에게 원수를 갚기위해 만들어진 무기들이다.리메이크판에서는 23화에서 다르 다루의 어머니 도즈 두스를 사냥하는 것으로 여러개 등장. 또 리메이크판 78화에서 광인의 랜스를 쓰는 엘다 카트란을 본 에리안 루스가 언급하며 1번 부터 10번까지 모두 등장한다.

• 1번: 회색의 막대기 끝에 초록색의 끈 같은 것이 달려있는 채찍 형태의 무기

• 2번: 개목줄처럼 생겼다.

• 3번: 이명은 광인의 랜스. 이름 그대로 랜스의 형태를 하고 있고 랜스의 위와 아래가 분리되어 낮게 뜨고 회전을 하며 작동을 한다. 소유자와 주변인들을 광전사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 1부 23화에서 비슷한 물건을 라커스 미델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1부 73화에서는 다르 다루의 모친인 도즈 두스의 영혼을 원동력으로 사용하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엘다 카트란이 습득 과정에서 "아아 나의 검은 꽃"이라고 랜스 내부의 영혼이 속삭이며, 습득 후 라커스 미델에게 랜스를 들이대며 " '이것'이 널 죽이라고 하지만 그러지 않겠어"라고 말하기 때문. 사실 맥커프가 도즈 두스를 최대한 고통받게 하기 위한 일종의 감옥으로 카트란 왕국과 수인국 엔즈의 전쟁에서 파괴되자 풀러난 도즈 두스가 죽은 엘다의 육신에 수육되고 매드퀸이 탄생한다.

• 4번: 그냥 평범한 방석처럼 생겼다.

• 5번: 폴리모프 드래곤이라는 이명이 있다. 드래곤의 뿔을 장착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몸을 찌르면 해당 뿔의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가 있다.(원작 기준) 리메이크판에서의 모습을 보면 정확한 능력은 드래곤의 뿔을 장착하여 찌른 사람을 드래곤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꼭 사용자가 자신에게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드래곤의 뿔 한 개당 한 사람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6번: 이명은 무명. 2부의 회상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원래 사용자는 10인의 드래곤 슬레이어 중 한 명인 멜 루지. 9, 10번 무기인 테이블 매너로 빈사 상태가 된 레드 드래곤을 마무리할 때 사용되었다. 중식도처럼 생겼고 물고기 비늘 무늬같은 것이 칼날에 그려져있다. 원래는 맥커프가 실패작이라며 칼등을 끊은 폐기물로 칼등의 흠집은 이때 생긴것이다. 이것에 무기로써 생명을 불어넣은게 멜 루지로 이 때문에 이 칼로는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2부 104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부엌칼로 쓰려고 만든거였다. 맥커프가 옛날 생각에 빠져 무심코 힘을 너무 들이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 맥커프도 위력이 너무 세서 당황했다.

• 7번: 로터(…)의 모습을 하고 있고 원작 에필로그에 등장. 작중 묘사에서는 빛이 나기 때문에 전등으로도 쓰이는 듯하지만 드래곤들에게는 엄한 느낌을 주는 듯하다. 화이트 드래곤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 8번: 가방형태의 아이템, 리메이크판 24화에서 도즈 두스를 잡은 맥커프가 도즈 두스에게 사용하였다. 가방 안에 가두어 안에있는 흑색의 기괴한 생명체에게 고통을 받게 한다.

• 9번, 10번: 이명은 테이블 매너로, 숟가락과 포크 형태의 무기이다. 원작 시점에서는 실종. 원작 에필로그에서는 골드 드래곤인 투드로드가 보유하고 있었다. 리메이크에서는 2부에서 등장. 고작해야 숟가락과 포크이지만 실질적으로 무기도 아닌 주제에 성능이 심히 흉악하다. 원래는 투드로드에게 식사 예절을 가르치기 위해 맥커프가 만든 단순한 도구로, 식사 예절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뒤에서 체벌을 가하는 시스템의 도구였다. 반항적으로 되면 체벌의 강도가 점점 세졌으나 식사 예절, 즉 말 그대로의 '테이블 매너'를 배우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맥커프가 사용한 당시에는 이 점이 문제되지 않았다.[10]
  현재까지 이 무기(?)에 제압되어 꼼짝도 하지 못했던 드래곤들이 모두 한가닥 한다는 드래곤들인데다가, 레드 드래곤 로드인 루가스와 블랙 드래곤 로드인 다르 다루조차도 이 무기에 끝내 벗어나지 못했다. 어찌보면 최강의 구속력을 가진 셈.
  그러나 가족의 복수를 위해 어떤 용사냥꾼이 한 레드 드래곤에게 자신의 새끼를 요리한 것을 먹게 했고 차마 그럴 수 없었던 어미는 계속해서 반항했고, 결국 극악하게 강해진 체벌에 죽기 직전의 상태까지 간다. 그리고 위의 6번 무명으로 사망.[11]
  참고로 저 드래곤 새끼요리는 진짜 새끼용을 요리한 게 아니라 야생 와이번을 요리한 것으로 죽어가는 어미용을 보며 이런 건 복수가 아니라고 생각한 용사냥꾼이 알려주며 새끼용은 약으로 재워났을 뿐이란 것도 알려준 후 마무리 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이 레드 드래곤 새끼는 바로 레기 루가스. 잠들어 있었다고는 해도 테이블 매너에 반응하는 걸 보면 어느정도 기억이 남은 모양.

7.2. 에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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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즈의 특산품인 영혼을 가진 무기이다. 에고 쉽, 에고 캐슬, 에고 소드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성능의 에고 시리즈는 가델 프로딘이 땅의 정령왕 누미아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데이드란이다.

• 에스툼

• 에고 봄

7.2.1. 에고 시리즈 초기모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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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을 노예로 부리는 마르카즈 왕국에서 검은 공주라 불리던 지니아 진은 수인족들이 잔인하게 착취당하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노동력을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기 위해 에고 시리즈의 몸을 개발했다. 그런데 AI부분을 담당하던 곳에서 이를 쉽게 만들기 위해 수인의 정신을 뽑아내서 사용해버렸고 결국 수인을 노예에서 해방하기 위해 개발했던 에고 시리즈가 결과적으로는 그들을 재료로서 갈아넣게 되버렸다. 이를 계기로 수인의 반란이 시작되었고 뒤에서 이를 돕던 지니아는 배신자로 낙인 찍히며 화형을 당하게 되었다. 반란 과정에서 에고 시리즈 초기 모델은 모두 파괴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신성왕국의 왕녀로 알려진 레시아 달(RESIA DOLL)이 케트가 지상에 강림하기 위한 신체로서 보존되고 있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과거편에서 해당 내용을 그리려고 했는데 지나치게 길어지다보니 그냥 어렴풋이 묘사만 하고 넘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초기형 에고 시리즈 1대를 완성하려면 수인 10명의 피와 척수가 필요하다. 어린 수인을 쓰면 다섯으로도 충분하다.

• 에고 문(EGO MOON)

7.3. 드래곤 로드의 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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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모프 드래곤에 장착하여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최초의 세계에서 매드퀸의 손에 들어가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 것을 보면 드래곤의 뿔 마다 고유의 능력이 있다고 추정된다.

7.4. 기타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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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계석

• 마스터 키

• 회복 포션

• 마나 포션

• 레드 드래곤의 로브
• 백룡의 반지
• 허공 아이템 가방
• 블러드 대거
• 마왕 벨가의 일기장
• 탐색기

• 심연의 눈동자

• 마왕의 지팡이
• 타르스 실버메인의 지팡이

• 레드 티어

• 칸델의 눈

• 카레르의 종

• 빛의 신의 눈

• 구속구 강제 트랜스 폼

8. 무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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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즈 류(流)

• 켈즈 류 0식 마왕살 (魔王殺): 칼 토벤이 매드퀸을 처치할때 사용했다. 아래의「땅 베기」와 같이 어떤 용사의 오리지널 기술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 켈즈 류 1식 拳 (권): 강자들의 주특기로 주먹질을 하면 충격파로 직선상의 대상을 관통해서 박살낸다. 작중에서 가델과 마이아 켈즈, 무왕 유크 등이 사용했다. 유크가 켈즈류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유크가 켈즈의 제자였기 때문이다. 가델이 쓸 수 있는 이유는[13]
  가델이 평행세계의 용사인 칼 토벤이고 당시 원작세계의 생존자들은 세계를 멸망 시키려는 매드퀸을 막기 위해 동맹을 맺고 칼은 유크에게 켈즈류를 배웠다.

• 켈즈 류 2식 斷 (단): 물질적인 물체를 자르는 기술이다. 사용하는 자의 능력이 높으면 마나 외에도 더 근원적인 것까지도 자를 수 있다.

• 켈즈 류 3식 旋 (선): 공간 마법을 무술로 재현한 기술로 기본적으로 공간 왜곡 속성이 있다. 한자 그대로 상대나 물체를 회전시킨다. 의외로 사기 기술.
• 켈즈 류 4식 (?)

• 켈즈 류 5식 BLOOD CONTROL (혈류 조절): 혈류를 제어해서 몸의 내부를 전부 컨트롤 할 수 있다. 독이 몸에 퍼지는 걸 막거나 부상을 입어도 마취효과와 근육 강화로 버티는등 여러 응용방법이 있다. 가델은 이 기술로 부러진 뼈도 다시 붙였는데, 혈류만이 아니라 신체의 구성 요소 자체를 제어할 수 있는 듯

• 발하드 가(家) 비기

• 「하늘 베기」

• 「땅 베기」

• 「심장 베기」

• 「허공 베기」

• Heavy Sword <중검>

• 허공참

• 허공참 2식 만절〈萬切〉

• 「방패 뚫기」

• 자루치기

• 진공 지르기

• 진공각

• 流水 (유수)

9.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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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스의 부적술

10.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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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일반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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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분류함

공간 마법

• GRAVITY

• REVERSE GRAVITY〈중력 반전〉
• GIGA GRAVITION

• BLINK〈순간이동〉

• TELEPORT〈장거리 순간 이동〉
• SWITCH〈위치 바꾸기〉
• TEAR〈공간 찢기〉
• 다중 공간 격리〈최상급 시공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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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마법

• FIRE BALL〈파이어 볼〉
• WATER FALL〈수속성 마법〉
• LIGHTNING〈라이트닝〉
• HELL FIRE〈헬파이어〉

• LIGHTNIN SPEAR〈라이트닝 스피어〉

• MANUM CYCLONE〈매넘 사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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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디버프

• HEAL〈회복〉

• REGEN〈재생〉
• CURE〈치료〉
• 마력양도
• ACCEL〈가속〉

• GIGANTIC〈거대화〉
• BLESSING〈축복〉
• Durable〈강도 증가〉
• Muscular〈근력 증가〉
• FLY〈비행〉

• BIND〈구속〉

• DEBUFF〈디버프〉

• POISON〈중독〉
• MIND CONTROL〈정신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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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방어 마법

• MAGIC MISSLE〈매직 미사일〉
• MANA CANCEL〈마법 무효화〉
• EXPLOSION〈폭발〉
• DEATH EYE〈사안〉

• DEATH〈즉사마법〉

• SHIELD〈방어〉
• 다중 금속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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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마법

• SUMMON〈소환〉

• METEOR〈운석 소환〉
• BLADE RAIN

• GRAND SPEAR〈그랜드 스피어〉

• BLADE DANCE〈블레이드 댄스〉
• Blood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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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Order(오더)

• TRANSFORM〈트랜스 폼〉

• SILENCE〈소음기 효과〉
• 하이드 매직

10.2. 정령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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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을 불러내어 사용하는 마법으로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고 한다. 마력이 없어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다른 한 가지는 신성 마법

10.3. 신성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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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력을 바탕으로 사용하는 마법으로 마력이 없어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 Arch Gurard 〈아크 가드〉
• 공간 격리
• 진실의 눈

10.4. 주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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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아니기 때문에 마력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흑마술
  • 地
  • 天
  • 縛 (박)

• 天針 (천침)
• 靑式 (청식)

• 赤呪 (RED CURSE)

• 赤鬼 (적귀)

• 공 (空)

• 암흑계열
  • 맹목(盲目)
  • 적괴(赤壞)

• 〈치환 주술〉

10.5. GOD'S OR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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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신이 사용하는 명령어로 신이 지정한 대상에게 권한의 양도가 가능하다. 특정 공간에서 공간 마법 사용을 금지하거나 특정인의 마법의 사용을 금지하고 신체의 자유를 뺏는 것도 가능하다.

11. 무게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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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세계(원작)에서는 없었지만 케트가 새로운 세계를 만들면서 추가한 개념이다.

12. 리셋[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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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신인 1급 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권한으로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세계를 부수고 재창조하는 것이다. 리셋이라 부르는 세계 멸망의 과정에서 생명체들은 끔찍한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드 토벤의 세계는 리셋을 시작한지 75번째 세계로 칼 토벤의 최초의 세계를 포함하여 이전 74개의 세계는 케트에 의해 전부 멸망했다. 세계를 구성하는 4대 정령왕은 리셋이 불가능하다. 리셋 때마다 사람들의 외형이나 이름은 조금씩 바뀌지만 영혼은 같다고 한다.

13. 최초의 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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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토벤이 살았던 세계로 매드 퀸이라는 재앙과 맞서 싸워 승리를 쟁취했지만 케트의 배신으로 끝내 멸망했다.

14. 리메이크판과 원작의 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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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 비하면 각 캐릭터들의 과거사나 관계 등이 다수 추가되어 나온다. 최소한의 표현만 있었던 원작에 비하면 상당히 볼륨을 느낄 수 있는 편. 말 그대로 원작에서 표현이 안 된 많은 사이드 스토리들이 추가되어 분량이 빵빵하게 늘어났는데도 전체적인 진행에 큰 지장은 미치지 않아 원작을 본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액션씬은 물론이고, 상당량의 서비스씬과 덕후 설정이 대거 추가된 것도 상당한 변화.

• 작화면에서도 많이 변화가 있다. 성인 여성들은 다들 쭉빵하게 나오거나 저연령층 여성들은 심히 로리로리하게 나오는데, 이는 작가 고지라군의 그림 연습 방법 때문이었다. 한동안 로리나 10대 연령층의 여캐들만 그리다가 누님 캐릭터가 잘 안 그려져서 그쪽에만 집중적으로 연습한 나머지 지금의 작화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 사실 원작의 내용은 배우들이 촬영하는 극중극이다. 칼과 레기를 맡은 배우는 작중의 관계와는 반대로 칼(배우) 쪽에서 레기(배우)에게 액션 연기를 위해 격투기를 가르치는 사이이고, 포그 역의 배우는 굉장히 과묵한 성격. 다만 신사적인 취향(…)은 똑같았다.

• 주인공의 이름은 '칼 토벤'이었다. 원작에서는 그냥 날백수로 살며 동물 다큐멘터리를 감정을 이입하면서 볼 정도의 폐인이었는데, 리메이크판에서는 '오타쿠' 속성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선 생활고가 빠듯해 장비를 다 팔아치우고도 고기반찬도 가끔만 먹는 팔자였지만, 리메이크판에선 메이드 카페에 가서 실컷 놀거나 넓은 집에서 피규어나 게임을 잔뜩 사놓는 등 묘하게 사치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백수면서 어떻게 이리 많은 돈을 쓸 수 있는지는 불명. 레기의 뿔이 비싸게 팔렸나 보다 원작에서는 뿔을 약재상에게 사기당해 헐값에 팔아버린다. 아마도 리메이크판에서는 본인이 레기의 뿔을 직접 부자들에게 정력제로 팔면서 상당한 거금을 손에 넣은 모양.

• 원작에서도 주인공은 마법사가 본직이긴 한데 검술도 최강이다. 포그 공인 로크 빼면 상대할자가 없다. 즉, 검사 레벨도 톱클래스. 마법 쓸시엔 그 로크조차 전의상실(...)하고 한 컷만에 끝난다.원컷맨 본격적으로 마법 쓰면 블랙드래곤 다루 다루랑 대결도 가능하다.

• 리메이크판에선 지드와 레기의 만남이 납치능욕지만, 원작에서는 칼이 다짜고짜 마법 가르쳐 달라며 레기의 둥지에 혈혈단신으로 쳐들어온 것(…).

• 마왕 크로딘과 로크는 단편 '마왕과 용사'의 등장인물이었다. 크로딘의 이름은 원래 '쿠르딘'이었고, 생김새도 훨씬 거칠었다. 이후 설정이 그대로 원작으로 이어지니 일종의 프리퀄인 셈. 단편 '마왕과 용사'의 내용은 대강 이런 내용이었다. 용사 일행이 처절한 싸움 끝에 드디어 마왕을 만나기는 했는데, 엄청난 실력을 갖춘 마왕이 생김새가 너무 평범해서 존재감이 전혀 없었고, 마왕 본인도 그런 자신의 외모에 좌절하고 있었다. 이에 발끈한 용사는 진정한 마왕의 모습을 가르쳐 준다며 마왕 쿠르딘에게 특훈을 시켰고, 그 결과 쿠르딘은 카리스마 마왕으로 거듭나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게 된다는 것. 이후 쿠르딘이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용사 덕분이라고 발언하는 바람에 용사가 지명수배되어버리는 것은 덤.

• 엄연히 마왕을 무찌른 용사가 왕자를 포기했다지만 아무런 보상도 못 받고 무시당한 이유는 원작에선 '마왕을 혼자서 무찌른 괴물'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조용히 살게 하려는 의도였지만, 리메이크판에선 마왕과 사천왕을 단신으로 무찌른 걸 상층부에서 믿지 않았기 때문으로 변경되었다. 이것은 사실 상층부의 예상이 맞았다. 사천왕은 직접 무찌른 게 아니라 온갖 비열한 방법으로 제압만 했을 뿐 한명도 죽이지 않았고, 용사가 단신으로 죽인 건 마왕뿐이라는 게 밝혀진다. 용사를 쫓은 것도 원작에선 왕국군이 아닌 로크의 지시를 받은 신 마왕군.

• 제나가 아르바이트를 여러 개를 동시에 하면서 사들인 마왕의 지팡이는 비중이 없어 보였으나 리메이크판에서 심연의 눈동자라고 마왕의 증표인 것으로 나왔다.[14]
  원작에서도 로크가 굳이 챙기긴 했으므로 설정 자체는 언급만 안 됐을 뿐 같았을 수도 있다.
  원작에서도 검사였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원래는 검사가 아니라 격투가였던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원작에서 제나의 아르바이트는 고양이 메이드 카페 같은 매니악한 것이 아닌 단순한 빵집 아르바이트였다. 나중에는 점장이 되는 설정이었다. 리메이크의 희생양

• 포그의 설정도 많이 변했다. 원작에서 포그는 부자다. 마왕군 보물창고 관리자였던 덕택에 마왕 사후 보물을 많이 빼돌렸다(…)고. 게다가 포그에겐 분노하면 강해진다는 설정도 없었다. 애초에 원작에선 포그가 싸우는 장면 자체가 그다지 많이 안 나온다(…). 외모도 리메이크작보다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했고, 흉터도 1개에서 2개로 늘어났다.

• 로크 발하드가 제나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내용은 원작에 없었다. 따라서 그의 숨겨진 취향이 드러나는 일도 없었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더 진중한 캐릭터였다. 원작에서는 무력에서는 마왕보다 앞선다고 언급되었고, 리메이크작에서는 검술로만 따지면 마왕보다 더 강하다고 언급되었다. 원작에서는 기엘이 등장하지 않고 사천왕 '엘빈[15]
  리메이크판에서 디자인이 바뀌고 이름이 '리겔'로 변경되었다.
  '으로 변장한 다르 다루에 의해서 구출된다.

• 레기 루가스는 원작에서는 처음부터 로리 소녀 모습이었다. 그녀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밝혀지지 않았고 사귀던 마법사를 삼켜버렸다는 얀데레에 가까운 설정 또한 없었다. 주인공과의 과거사도 다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를 떠올리는 등 연정이 아닌 모성애에 가까웠다.

• 레기 루가스의 남은 한쪽 뿔은 원작에서 다르 다루와 마지막 결전을 위해 지드에게 잘라서 빌려준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다르 다루의 추적을 피하려고 지드가 나머지 뿔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리메이크 38화에서 가델에게 받은 드래곤을 상대하기 위한 무기에 필요한 것이 레기 루가스의 뿔이라고 언급된 걸로 보아서는 리메이크판에서도 남은 한쪽 뿔은 없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부에서 붙였는지 다시 생긴다.

• 원작에서 다르 다루는 현 카트란 국왕의 여동생으로 행세하다가 왕자로 신분을 바꾸었다. 루다 왕자의 정체가 다르 다루인 것과 카트란 왕가에서는 늘 쌍둥이가 태어난다는 거짓말로 다르 다루의 존재를 숨겨온 것은 원작과 리메이크판에서 동일하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엘다 공주가 태어나기 전의 다르 다루가 현 카트란 국왕의 여동생인 '이델 카트란'으로 활동했었다는 사실이 32화에서 밝혀졌다.

• 드래곤 사냥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를 만든 맥커프는 드워프 장인에서 드워프 왕으로 변경되었다. 원래는 골드 드래곤 투드 로드에게 맞서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블랙 드래곤 도즈 두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변경.또한 드래곤 슬레이어중 최악으로 취급되는 것이 9번, 10번 '테이블 매너'에서 3번 '광인의 랜스'로 변경됐다.

• 기엘의 원래 다자인은 절벽에 단발의 중년 여자였다. 하지만 리메이크판에서 대폭 수정이 되어 동안의 쭉빵 누님이 되었다. 다만, 기엘은 원작 본편에 나오지는 않고, 예고편으로 수록되었던 '4컷용사 2부'에서 포그가 마왕이 된 신마왕군 4천왕의 일원으로 한 컷 등장한다.

15. 등장인물들의 파워밸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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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파워 밸런스는 대략적으로 이렇다.

크로딘<시즌1 기준 지드 토벤(LV.150)[16], 엘다 공주, 로크 발하드(이중에선 지드가 가장 약하다고 한다.)<검은 마녀 지니아 진[17] ?? 시즌2 기준 지드 토벤[18][19]<무왕 유크≒기엘 발하드[20]<<전 소드마스터 다즈 맥도웰[21]≒무신 마이아 켈즈.[22]<<로드급 드래곤(레기 루가스의 레벨이 350)[23]<<<넘사벽<<<4대 정령왕[24] (카이아스의 레벨이 777, 운디아의 레벨이 955. 레기(LV.350)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다.[25])≤매드 퀸 탄생 이전의 케트<<<넘사벽<<<가델 프로딘 순으로 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레벨에 관해서는 작가의 언급으로는 워낙 등장인물이 많고 파워밸런스가 복잡해서(EX.지드의 경우 근거리격투/검술가와의 상성) 이야기의 전개가 불편해질 것을 우려해 정확한 수치로 정해두진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파워 밸런스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조하면 전투씬을 그릴때 단순히 누가 누구보다 강하다가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하다보니 연출이 가위바위보식으로 꼬인 것처럼 보이게 될때가 있다며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된 것같다는 설명을 했다.[26] 작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연출이 미흡하거나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 설정을 무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인정했다.

드래곤과 인간의 전투력 비교에서는 인간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하늘에서 폭격을 하는 폭격기와 싸울수 없다는 느낌이라고 해서 어느정도의 선을 그어놓는 걸 알 수 있다. 굳이 인간형/드래곤형의 비교를 한다면 다리안vs마이아 켈즈를 예로 들어서 인간형으로 근접전을 한다면 마이아가 우위를 점할수있어도 드래곤형으로 원거리전을 한다면 상대가 안될 것 같다는 답변을 볼 수 있다. 드래곤, 악마, 신의 경우 직접 대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보니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고 한다. 레기 루가스가 게르문을 두들겨 패서 쫓아낸 경우가 특이케이스라고... 신과 악마들의 관계에 대해선 빛의 신이 특이케이스인 경우고 신이나 악마는 편의상의 분류로 사실 등급의 차이나 서열같은 건 따로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