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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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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병기
[1]
1. 개요[편집]
07DD는 레이와 7년(2025년) 사업이 시작될 예정인 해상자위대의 차기 구축함이다. 무라사메급 9척과 타카나미급 5척을 대체하여 총 14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33DD, DDX나 DDR(DD Revolutio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2]
2. 상세[편집]
07DD의 첫 번째 컨셉 모델(상단의 사진, 이 때 명칭은 33DD)은 가와사키 중공업의 방위 기술 심포지엄 2010에서 공개되었다. 당시 30FF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모가미급 호위함과 07DD를 위해서 통합마스트와 소나 시스템 등에 대한 개념연구가 진행되었다. 초기에는 문서 최상단의 사진에서 드러나듯 함교 자체의 높이를 올려 레이더와 전자전 체계를 모두 탑재해 마스트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형상이었다.[3] 탄소섬유 강화 선체의 사용도 예정되어 있었다.
30FFM과 함께 주력 대공 미사일로 AAM-4의 함상형인 XRIM-4를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탑재할 계획이었다. 이후 XRIM-4가 취소되고 ESSM으로 대체되자 위 사진처럼 03식 지대공 미사일에 부스터를 달아 중장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개조하여 탑재하기로 하였다. 일본판 CEC인 FCN(Fire Control Network)를 통해 SM-6와 유사하게 운용될 수 있다.
당초 계획은 2020년 사업을 시작해서 2021년 건조 예산을 집행, 2024년 진수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 함선 패러다임이 바뀌고 일본의 방위비가 상승하며 목표도 변경된다. 따라서 사업 시작일은 뒤로 밀리게 되며 2021년에 예산이 집행되지도 않았다.
07DD (33DD)는 기본적으로 모가미급 호위함 (30FFM)과 평행선상에 있는 계획이다. 모가미급의 초기 계획안[4]과 현재 완성된 모습을 보면 07DD가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지 어느 정도는 예측해 볼 수 있다. 일례로 모가미급의 통합마스트(UNICORN이라는 이름이다)를 개발하면서 얻은 데이터는 07DD에도 사용돨 예정이다. 해상자위대 역시 인력난이 심각하기에 승조원 수는 자동화를 통해 아사히급의 230명에서 줄일 계획인데, 세부적으로는 비슷하게 자동화를 통해 승조원 수의 감소를 도모한 모가미급의 평가가 어떤지에 따라 결정될 듯하다.
파일:Capture2.jpg
근래의 07DD의 개념도이다. 초기에는 함형 자체는 아사히급(25DD)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015년 텀블홈 선체를 탑재한 개념 모형이 등장한 이후 텀블홈이나 인버티드 바우 형상의 모형과 개념도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함형은 기존 해상자위대 함정들에 비해 진보적으로 가는 쪽으로 결정된 듯하다. 라파예트급으로 대표되는 유럽식 저피탐 설계에 줌왈트급과 유사한 텀블홈 선체가 적용되어 모가미급과 유사하나 더욱 진보된 함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지만 개념도나 업체 제안 모형 등을 통해 살펴보면 모가미급의 것과 유사한 선진통합지휘소(Advanced CIC)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5] 역시 모가미급처럼 USV와 UUV의 탑재도 계획되어 있으며 무인헬기 운용 능력 등을 갖춰 네트워크화를 중시할 것으로 보인다.[6] 레이더는 당초 아키즈키급과 아사히급의 FCS-3A/OPY-1의 발전형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모가미급의 OPY-2의 발전형이 탑재되리라는 관측도 있다. N-SAM의 해상형을 탑재할 계획도 잡혀 있다. 각종 공개된 자료들을 취합해 둔 것을 기반으로 07DD를 예상한 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대한민국 해군의 KDDX에 대응하는 함종이라고 할 수 있다.(충돌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단순히 유사성의 측면에서) 체급 또한 유사하며, KDDX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 KDDX에 앞서 배치되는 FFX Batch-III를 통해 예측할 수 있듯이 07DD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는 07DD에 앞서 배치된 모가미급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무장 능력과 타격 능력을 중시한 한국 해군의 차기 함정들과 달리 해상자위대의 차기 함정들은 저피탐성과 네트워크전 능력을 중시하는 느낌이다. 양쪽 모두 최신 함형에서는 텀블홈 선체가 적용되어 외형도 유사하다.
07DD에 앞서 배치되는 해상자위대의 차기 함급으로는 모가미급과 이지스 어쇼어를 대체하는 BMD 전용함[7]이 있으며, 07DD보다 뒤에 배치되는 함급으로는 공고급 대체함이 있다. 공고급 대체함이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할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이다.
개발이 더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030년(레이와 12년) 즈음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반영하여 12DD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일본은 이미 이를 고려하여 아사기리급의 수명 연장을 완료하여 07DD의 마지막 함선이 취역할 2034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상태이다.
2.1. 제원[편집]
3. 참고[편집]
- 33DD - 위키백과 한국어판
- 33DD Air Defence Destroyer - GlobalSecurity
- DDR Destroyer Revolution Next Genetation DDG - GlobalSecurity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7 12:29:09에 나무위키 07D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0년경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해상자위대의 차기 구축함의 모형이다. 이 때 명칭은 DDR이었으며 헤이세이 시대가 계속되었다면 헤이세이 33년이었기에 33DD 등의 명칭으로도 불렸다. 위키백과에도 33DD라는 명칭으로 올라가 있다.[2] 14척보다 적은 수량만이 건조되고 남은 수량은 다음 함급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07DD가 대체하는 무라사메급부터 14척이 계획되었다가 수량이 9척으로 줄고 남은 5척은 타카나미급으로 넘어간 경우다.[3] 줌왈트급 구축함이나 리데르급 구축함과 유사하다.[4] 
[5] 
모가미급의 선진통합지휘소[6]
모가미급은 위 사진과 같이 USV와 UUV의 운용 능력이 있으며 USV를 통해 UUV를 제어한다. 무인헬기의 경우 탑재 공간은 마련되어 있으나 탑재되어 있지는 않다.[7] AN/SPY-7(V)1을 탑재하는 것은 확정되었지만 함형에 관한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 마야급의 발전형부터 인디펜던스급을 대형화한 듯한 삼동선 형태, 부유포대에 가까운 느낌의 쌍동선 형태까지 다양하다. 어느 쪽이던 이지스 어쇼어를 대신해서 만드는 함선인 만큼 장거리 방공 능력에 치중한 함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8] 초기 계획에 따른 수치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5] 
모가미급의 선진통합지휘소[6]
모가미급은 위 사진과 같이 USV와 UUV의 운용 능력이 있으며 USV를 통해 UUV를 제어한다. 무인헬기의 경우 탑재 공간은 마련되어 있으나 탑재되어 있지는 않다.[7] AN/SPY-7(V)1을 탑재하는 것은 확정되었지만 함형에 관한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 마야급의 발전형부터 인디펜던스급을 대형화한 듯한 삼동선 형태, 부유포대에 가까운 느낌의 쌍동선 형태까지 다양하다. 어느 쪽이던 이지스 어쇼어를 대신해서 만드는 함선인 만큼 장거리 방공 능력에 치중한 함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8] 초기 계획에 따른 수치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