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IFA 월드컵 독일/G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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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를 설명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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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번째 조별리그 경기로, 대한민국 원정 월드컵 첫 승을 거둔 경기이다.
프랑스는 2002년의 저주가 씌었는지 첫 경기 승리가 예상되었던 스위스전에서 처참한 경기력으로 0:0 무재배를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히려 스위스에게 질 뻔한 경기였는데 파비앙 바르테즈의 슈퍼 세이브와 스위스의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스위스 선수들의 핸드볼 논란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4] 알렉산더 프라이는 아예 손으로 득점하려다가 실패했다.[5]
자세한 내용은 아드보카트호/2006 FIFA 월드컵 독일/프랑스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강 본선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선 실질적 홈팀이자 FIFA 랭킹 8위, 이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를 상대로, 박지성의 동점골로 무승부 승점 1점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당시 아드보카트호가 구성할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나선 유일한 경기.[6][7]
스위스가 이길 경우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스위스와 비겨도 떨어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토고의 승리, 무승부나 혹은 스위스가 이기면 1점차로만 이기기를 바라야 했던 상황. 그러나 스위스는 토고를 맛있게 2점차로 쌈싸먹으며 가볍게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마냉-바르네타-프라이로 순식간에 이어지는 횡패스 연결은 토고 선수들의 정신을 쏙 빼놓으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스위스는 위협적인 오버래핑과 바르네타의 멋진 돌파로 기회를 계속 창출했고 경기 막판에는 바르네타가 직접 골을 성공시키면서 2:0 완승으로 가는 분위기를 탔다. 이 골은 득실차에서 완벽하게 한국을 앞서게 된 골이기도 하다. 이로써 한국은 3차전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부담감이 커졌다. 토고가 프랑스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되긴 하는데 그건 너무 어렵고..
이 경기에서 스위스는 또 심판의 도움을 받았다. 경기 중반에 토고가 페널티 킥을 얻었어야 하는 상황을 그냥 주심이 쌩까고 넘어갔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경기전부터 스위스는 계속해서 심판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경기하고 있었다.
한국이 스위스를 상대로 0:1로 끌려가던 시점, 동점골을 간절히 바라던 바로 그때 쾰른에서 프랑스의 선제골 소식이 들려온다. 한국 팬들은 울상이 되어 한시 빨리 동점골이 나오기를 바랐고 떨리는 마음으로 스위스전을 보고 있었지만 6분만에 앙리의 추가골 소식이 들리면서 이제는 한국의 승리 말고는 바랄 수 있는 게 없게 되었다. 토고가 전반 45분 동안 아가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합작으로 잘 버텨주었으나 프랑크 리베리의 돌파 한번에 공간을 내주었고 비에이라의 선제골로 이어진다. 잠시 후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비에이라가 헤딩으로 떨궈주었고 이를 받은 앙리가 페널티킥 차듯이 가볍게 골키퍼 반대 방향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프랑스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첫 우승컵을 들었던 결승전에서의 승리 이후 6경기 만에 본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드보카트호/2006 FIFA 월드컵 독일/스위스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후반 막판에 들어서며 골대까지 맞추는 등 대한민국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배를 맛보며 1승 1무 1패 승점 4점 월드컵 17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G조 최종전 두 경기에서 골이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승점, 승점이 동률일 경우 아래에 표시된 작은 숫자는 득실차.
1. 개요[편집]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를 설명하는 문서.
2. 1경기: 대한민국 2 : 1 토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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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번째 조별리그 경기로, 대한민국 원정 월드컵 첫 승을 거둔 경기이다.
3. 2경기: 프랑스 0 : 0 스위스[편집]
프랑스는 2002년의 저주가 씌었는지 첫 경기 승리가 예상되었던 스위스전에서 처참한 경기력으로 0:0 무재배를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히려 스위스에게 질 뻔한 경기였는데 파비앙 바르테즈의 슈퍼 세이브와 스위스의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스위스 선수들의 핸드볼 논란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4] 알렉산더 프라이는 아예 손으로 득점하려다가 실패했다.[5]
4. 3경기: 프랑스 1 : 1 대한민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드보카트호/2006 FIFA 월드컵 독일/프랑스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강 본선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선 실질적 홈팀이자 FIFA 랭킹 8위, 이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를 상대로, 박지성의 동점골로 무승부 승점 1점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당시 아드보카트호가 구성할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나선 유일한 경기.[6][7]
5. 4경기: 토고 0 : 2 스위스[편집]
스위스가 이길 경우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스위스와 비겨도 떨어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토고의 승리, 무승부나 혹은 스위스가 이기면 1점차로만 이기기를 바라야 했던 상황. 그러나 스위스는 토고를 맛있게 2점차로 쌈싸먹으며 가볍게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마냉-바르네타-프라이로 순식간에 이어지는 횡패스 연결은 토고 선수들의 정신을 쏙 빼놓으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스위스는 위협적인 오버래핑과 바르네타의 멋진 돌파로 기회를 계속 창출했고 경기 막판에는 바르네타가 직접 골을 성공시키면서 2:0 완승으로 가는 분위기를 탔다. 이 골은 득실차에서 완벽하게 한국을 앞서게 된 골이기도 하다. 이로써 한국은 3차전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부담감이 커졌다. 토고가 프랑스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되긴 하는데 그건 너무 어렵고..
이 경기에서 스위스는 또 심판의 도움을 받았다. 경기 중반에 토고가 페널티 킥을 얻었어야 하는 상황을 그냥 주심이 쌩까고 넘어갔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경기전부터 스위스는 계속해서 심판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경기하고 있었다.
6. 5-1경기: 토고 0 : 2 프랑스[편집]
한국이 스위스를 상대로 0:1로 끌려가던 시점, 동점골을 간절히 바라던 바로 그때 쾰른에서 프랑스의 선제골 소식이 들려온다. 한국 팬들은 울상이 되어 한시 빨리 동점골이 나오기를 바랐고 떨리는 마음으로 스위스전을 보고 있었지만 6분만에 앙리의 추가골 소식이 들리면서 이제는 한국의 승리 말고는 바랄 수 있는 게 없게 되었다. 토고가 전반 45분 동안 아가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합작으로 잘 버텨주었으나 프랑크 리베리의 돌파 한번에 공간을 내주었고 비에이라의 선제골로 이어진다. 잠시 후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비에이라가 헤딩으로 떨궈주었고 이를 받은 앙리가 페널티킥 차듯이 가볍게 골키퍼 반대 방향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프랑스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첫 우승컵을 들었던 결승전에서의 승리 이후 6경기 만에 본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7. 5-2경기: 스위스 2 : 0 대한민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드보카트호/2006 FIFA 월드컵 독일/스위스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후반 막판에 들어서며 골대까지 맞추는 등 대한민국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배를 맛보며 1승 1무 1패 승점 4점 월드컵 17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8. 최종전의 시간대별 중간 순위[편집]
G조 최종전 두 경기에서 골이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승점, 승점이 동률일 경우 아래에 표시된 작은 숫자는 득실차.
[1] 8년 만에 16강 진출.[2]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 프랑스, 대한민국, 토고 [4] 이후에 토고와 대한민국이 어떻게 당했는지를 생각하면 사실상 프랑스도 스위스 회장 축구의 피해자였으며, 결국 G조는 스위스가 가해자였고 나머지 세팀[3] 이 피해자였던 셈이다. 월드컵 본선 4경기 연속 무득점 퍼레이드는 덤.[5] 다만 이때 프라이는 경고를 받았으며, 이쪽은 그나마 심판이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심판은 뉘른베르크의 전투를 치르고 아웃당했다. 스위스 회장의 '심판도 경고감'이라는 발언은 덤이다.[6] 이운재/김동진-최진철-김영철-이영표/이을용-김남일-이호/이천수-조재진-박지성. 여기에 벤치 대기중이던 안정환, 설기현의 후반 조커 투입까지 대한민국이 낼 수 있는 카드는 다 낸 경기였다. 토고전은 다소 뜬금없는 쓰리백으로 나섰고, 스위스전은 김영철이 부상으로 빠졌으며 비주전이던 박주영이 선발 출전했다.[7] 토고전은 김동진이 지난 아시아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이에 대한 출장 정지가 본선 첫 경기에 적용되어 출전하지 못하였다.[8] 4년 후 2010 남아공 월드컵 독일 VS 잉글랜드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중거리슛 골을 노골로 취소시킨 그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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