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루마 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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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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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리즈 1기
(공상특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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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하야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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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쇼와 시리즈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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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잭
(고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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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에이스
(호쿠토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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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타로
(히가시 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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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레오
(오오토리 겐)

쇼와 시리즈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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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조니어스
(히카리 초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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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80
(야마토 타케시)

해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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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스콧 (스콧 매스터슨)
울트라우먼 베스 (베스 오브라이언)
울트라맨 척 (척 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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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그레이트
(잭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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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파워드 (켄이치 카이)
TDG 삼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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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티가
(마도카 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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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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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가이아 (타카야마 가무)
하이 컨셉 울트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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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코스모스
(하루노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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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넥서스
(코몬 카즈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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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맥스
(토마 카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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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뫼비우스
(히비노 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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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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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조라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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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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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블루 (미나토 이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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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타이가 / 울트라맨 타이타스 / 울트라맨 후마
(쿠도 히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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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세븐 X
울트라 세븐 X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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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A]: 최종화 한정



프로필

이름
比留間(ヒルマ弦人(ゲント
Gento Hiruma
성별
남성
연령
30세
출신지
지구
가족
히루마 사토코(아내)
히루마 준(아들)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블레이자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울트라맨 블레이자
첫 등장
퍼스트 웨이브
(울트라맨 블레이자 제1화)
배우
와라비노 토모야[1]
영어판 성우
조니 용 보시
1. 개요
2. 작중 행적
3. 본작의 히어로 = 울트라맨 블레이자
4. 기타



1. 개요[편집]


내가 간다.


지구방위대 일본지부(GGFJ) 소속 특수괴수대응분견대 「SKaRD」의 대장으로 아내와 7살 아들이 있는 한 가족의 아버지. 원래 지구방위대 장교로서 소수 정예의 특수부대인 제1특수기동단을 이끌고 있었지만 우주갑각괴수 바잔가와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지구에 울트라맨 블레이자가 모습을 드러낸 직후,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은 「SKaRD」의 대장으로 임명되어 아직 보지 않은 대원들과 함께 새로운 부대를 조직해 나간다.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주인공. 울트라 시리즈 중 최초로 방위대의 대장을 맡은 주인공이다.[2]

계급은 삼등특좌(소령)이며, 지구방위대학교와 지구방위대 간부후보생학교를 졸업했다.

늘 솔선수범하고 작전을 항상 성공으로 이끌어 나가면서 무사 귀환을 우선시하기에 부대원들의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 그 명성은 타 부대에서도 그의 부탁이라면 들어줄 정도로 높다.[3]

취미는 낚시이며 야채 주스를 싫어하고, TV 프로는 항상 뉴스만 챙겨본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 - GGFJ 제1특수기동단의 대장으로서 우주갑각괴수 바잔가 저지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수송기에서 대기하며 관자놀이에 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대원들과 함께 상공에서 강하하는 것으로 첫 등장.[4]

작전의 내용은 제1특수기동단을 두 팀으로 분리하여 작전 구역으로 고공 침투해 각각의 저격 포인트로 이동한 다음, 포인트 1과 포인트 2에서 동시에 특수탄두를 쏘아 바잔가를 무력화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중앙 사령부가 작전의 내용을 특수탄두를 사용하는 것에서 최대 화력을 동원하는 것으로 급거 변경하는 바람에, 현장 지휘소마저 철수하는 상황을 목격한다. 그럼에도 겐토는 작전을 계속하기 위해 상공에서 바잔가와 교전중이던 스카이헌터와 율리시즈에게 무전해 바잔가를 포인트 1과 포인트 2 근처로 유인해 줄 것을 요청[5]하고, 두 파일럿이 이에 응하며 작전이 시작된다.

스카이헌터와 율리시즈는 바잔가를 공격하며 유인하려 하나, 흥분한 바잔가가 빠른 속도로 가시광선을 발사하며 격렬히 저항한다. 파일럿들의 안전을 걱정한 겐토 대장은 그들에게 퇴각해도 좋다는 무전을 보낸다. 이후 특수탄두를 발사하려고 하지만, 사령부의 재촉을 받은 지상부대가 특기단보다 먼저 바잔가에게 총공격을 감행한다. 이 때문에 더욱 흥분해 버린 바잔가가 휘두른 꼬리에 포인트 2가 있던 건물이 공격당하며 포인트 2의 부대원들의 생사가 불분명해진다.

겐토는 다시 한 번 관자놀이에 손가락을 대고, 마치 여러가지 미래를 보는 듯 하다가[6], 홀로 포인트 2로 이동하여 대원들의 무사를 확인하고 포인트 1의 부대원들과 동시에 특수탄두를 쏘나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바잔가의 화만 돋구어버리며 바잔가가 쓰러트린 빌딩에 깔려 생매장 당할 위기에 쳐한다. 그 때, 블레이자 브레스와 블레이자 스톤이 나타나고, 겐토는 브레스에서 나온 빛에 의해 강제로 울트라맨 블레이자로 변신하게 된다.
블레이자는 처음엔 바잔가와 호각으로 싸웠지만, 바잔가의 괴력과 꼬리로 인해 점점 밀리게 된다. 그 순간, 누군가가 쏜 탄두에 의해 바잔가는 가시광선을 쏘지 못하게 되었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블레이자는 광탄을 쏘며 선공을 개시, 그대로 바잔가를 압도하다가 필살기인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날리며 바잔가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포인트 2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겐토는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작전 시작 때 말한 '전원 무사 귀환'을 달성했다.

2화 - GGFJ 사령부 참모장 하루노 레츠에게 불려가 그로부터 괴수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고 분석하여 필요할 경우 괴수를 직접 퇴치하는 특수부대인 특수괴수대응 파견대, SKaRD의 대장직을 맡게 된다. 곧이어 레츠가 지난번에 나타난 울트라맨은 우리가 배제해야 할 적이냐고 묻자 우리들을 구해준 자라고 답한다. 그리고 우주공간에서 인간의 형태를 띄는 빛과 손을 잡았던 장면을 떠올리며 그 울트라맨을 울트라맨 블레이자라고 부르면 어떻겠냐고 건의한다.

면담 후 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SKaRD에 소속된 대원들 명단을 훑어보다가 아오베 에미를 만난다. 겐토는 초면인 여성이 무작정 합석을 하려 하고 친근하게 굴자 자료를 챙겨서 조용히 자리를 뜨려 하나, 에미가 곧바로 '특수탄은 바잔가의 흉부가 아니라 콧구멍에 쏴야 했었다'고 말하고, 그제서야 겐토는 그녀가 자신의 부대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에미와 대화를 나누며 하루노가 계속 SKaRD의 대장으로 겐토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분명 비강에 1발을 발사하라는 전달사항이 어째서 흉부에 2발을 발사하는 걸로 바뀐 걸까"라는 에미의 의문엔 "평소처럼 윗선의 전달이 잘못되었던 거겠지"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이후 에미와 같이 다른 대원들을 만나러 가는데, 가장 먼저 부대장으로 임명된 나구라 테루아키를 만난다. 나구라는 자신이 부대장으로 임명된 것에 당황스러워하지만 겐토는 바잔가 저지 작전 당시 항공부대의 정확한 화력 유도를 지시했던 것이 나구라였다는 것을 근거로 그를 부대장으로 영입한다. 서류에 서명하려는 나구라가 펜이 없자[7] 본인 펜을 빌려주는 세심함은 덤. 다음으로는 미나미 안리를 만나 그녀에게 서명을 받고[8] 곧이어 반도 야스노부를 찾아가나 이미 얼마 전에 다른 곳으로 발령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겐토는 서류를 보고 어찌된 거냐고 따지고, 에미가 파일이 오래된 거 아니냐고 답하자 "일처리 엉망이네, 우리 참모장!!"라고 불평한다.

결국 야스노부는 제외한 채 SKaRD 대원복으로 환복하고 나머지 부대원들을 이동 지휘차 SKaRD MOP로 안내하고[9], 안리가 히루마 대장님이라고 부르자 앞으로는 이름 아니면 별명으로 부르라며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안리가 '히루마 대장님'이라고 다시 부르자 무시로 일관하더니, '겐토 대장님'이라고 부르자 그 때서야 돌아본다.[10][11] 곧이어 기지인 SKaRD CP로 안내하던 중 사령부로부터 심해괴수 게도스에 의해 컨테이너선이 침몰되어 방위대 잠수함 부대가 출격했으니 SKaRD측도 정보 수집에 전념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겐토는 우선 에미에겐 현장 파견, 안리에겐 차량 개조, 나구라에겐 사령부와의 정보 공유를 명령하고 본인은 테루아키 옆에서 온갖 서류작업을 도맡는다.

하지만 요격에 나섰던 잠수함 부대가 모조리 격침되고, 장비와 인원, 훈련도 부족한 마당에 하루노로부터 얼른 괴수 처치하라는 독촉까지 받자 어느 새 개조가 완료된 SKaRD MOP를 타고 안리와 함께 괴수가 나타난 현장으로 출동한다.[12] 현장에 도착한 겐토는 나구라로부터 게도스의 약점이 등 뒤의 열 배출구라는 정보를 받고 단독으로 나서서 게도스의 열 배출구를 요격하려 하나, 어느 노인이 작살을 들고 게도스에게 다가가려하는 것을 말리다가 게도스에게 발견되고 만다. 되려 게도스에게 덤비려던 노인은 기절을 하고, 그렇게 위기에 빠진 순간, 블레이자 스톤과 블레이자 브레스가 나타나자 곧바로 울트라맨 블레이자로 변신한다.[13]
파일:블레이자 스틸컷 (6).jpg
파일:블레이자 스틸컷 (7).jpg
블레이자로 변신한 겐토는 게도스를 처음엔 나름 밀어붙였으나 게도스의 워터 커터와 유인돌기를 통한 펄스 공격에 고전한다. 하지만 에미와 안리가 지원 사격 덕분에 펄스 공격에서 벗어나고, 돌기를 잘라버리며 곧바로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꺼내든다. 이에 게도스가 다시 바다로 도망치자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낚싯대 형태로 변형시켜 게도스를 낚아버리고, 그대로 하늘 높이 띄워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창 형태로 바꾼 뒤 그대로 던져 게도스를 꿰뚫어 폭사시킨다.

상황 종료 후 다른 대원들과 같이 SKaRD CP의 지하공간으로 가 거기서 하루노와 같이 있던 마지막 대원 반도 야스노부와 만나고, 곧이어 SKaRD의 대괴수용 병기인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을 보게 된다.

3화 - 나구라로부터 세계 각지의 액화 티테리움[14] 저장 탱크들이 괴수로 추정되는 어떤 존재로 인해 유출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사령부에서는 바잔가와 게도스 건의 사후 처리를 하느라 신경을 못 쓰는 상태였고, 이를 들은 겐토는 곧바로 위협경계태세 '브라보'를 발령하고 에미에게는 따로 원인 조사를 추가로 맡긴 뒤 상황 대비를 위한 훈련과 어스 가론의 전투 시뮬레이션[15], 그리고 어스 가론 조종 방법 숙지 및 기장과 조종수의 로테이션을 짜고, 비탑승 인원들의 임무를 모니터링하는 등 괴수의 습격에 대비한다.

일과를 마친 후 퇴근하려던 겐토는 3년 전의 화재 사건에서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다가, 우주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 듯한 웜홀 너머에서 인간의 형태를 띄는 빛이 구해달라는 듯 손을 뻗고 그걸 구해주려고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결혼반지를 끼고 퇴근한다.[16]

이후 티테리움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잠입한 에미의 정보를 토대로 괴수의 다음 목적지가 일본의 이바라시 쿠츠바시의 에너지 융합 연구소인 것, 괴수가 자체적으로 에너지 융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안리에게 작전을 어떻게 세울지 물어본다. 이에 안리가 괜히 화력유도를 했다간 에너지 융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최대한 화력을 피한 격투전을 통해 최대한 연구소에서 떨어지게 하자고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때마침 에미로부터 괴수의 이름이 갑충괴수 타가누라라고 명명된 것과 타가누라가 에너지 융합연구소를 습격, 이에 사령부 군대가 총공격으로 응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화력으로 공격하면 에너지 융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사령부가 알 턱이 없기에 겐토는 곧바로 어스 가론 출격을 명령하고 안리를 조종사로, 본인은 기장으로 어스 가론에 탑승해 출격한다.

현장에 가까워진 겐토는 타가누라가 에너지 융합을 일으키면 반경 10Km는 쑥대밭이 된다는 보고를 듣고, 항공부대와 설전을 벌이던 나구라 대신 통신하여, 아군끼리 공격할 셈이냐고 따지는 항공부대에게 "그럼 안 쏘면 그만이다. 우리도 타가누라 처치를 위해 왔는데 서로 싸우는 일은 없어야지 않겠냐."고 설득해 단박에 항공부대를 물러나게 하고 본격적인 교전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안리의 작전대로 격투 위주로 싸우며 어스 파이어로 타가누라의 오른팔에 달린 낫을 잘라내는 등 선전하지만, 타가누라가 방출한 에너지 파동으로 인해 구동 시스템과 메인 엔진이 다운되면서 무력화된다.

재기동을 위한 방법은 어스 가론의 목덜미에 위치한 APU 긴급 레버 뿐이었기에 겐토는 직접 외부로 나가지만 이미 타가누라가 다른 에너지 탱크에 다가가고 있었던지라 시간이 없었고, 때마침 나타난 블레이자 브레스를 통해 울트라맨 블레이자로 변신해 타가누라와 맞선다. 하지만 타가누라의 에너지 융합으로 인한 발열온도가 너무 높아서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운 상태였는지라 앗뜨앗뜨 고전하다가 어스 가론의 테일 VLS로 잠시 쓰러진 타가누라를 간신히 붙잡고 이마에서 발사되려는 광선을 하늘로 쏘아올려 버린 뒤, 곧바로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꺼내 처치한다.

이후, 기지로 돌아와 블레이자가 공을 다채갔다며 불평하는 대원들에게 찔렸는지 어스 가론의 작전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다독이고, 이후 훈련을 하겠다며 나간 대원들 뒤에서 블레이자 스톤을 다시 바라보다가, 같이 훈련을 하러 따라나간다.

23화에 의하면 겐토의 몸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한다.[17]

3. 본작의 히어로 = 울트라맨 블레이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블레이자(울트라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 ULTRAMAN의 주인공인 마키 슌이치, 울트라맨 나이스의 주인공 유메보시 긴가, 지드이가구리 레이토를 잇는 자식이 있는 아버지 울트라맨 캐릭터이다. TV판 시리즈의 주인공 울트라맨으로서 사상 최초의 케이스.[18] 가족들에겐 SKaRD 대장이란 것을 숨기고 시설과라고 속이고 있다. 그 탓에 10화에서 자신에게 전화가 왔을 때 가족들이 옆에 있자 일부러 시설과라고 과장되게 말한다.

  • 역대 최초로 방위대 대장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다. 대장이 아닌 부대장으로 커트라인을 낮추면 초대 울트라맨하야타 신 이래 장장 57년만의 지휘자 포지션 주인공.[19] 다만 하야타는 작중 시점 이전부터 부대장이었던 것에 비해 겐토는 초반에 대장직으로 발령받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울트라맨 레오에서 모로보시 단도 대장 직이었지만 주인공이 아니였으며, 악의 울트라맨까지 범위를 넓히면 저글러스 저글러도 단과 같은 케이스다. 2화에서 나온 인사발령서에 나온 계급은 3등특좌. 특좌 자체는 가상의 계급이지만 자위대의 3등○좌 계급은 타 군대의 소령에 해당한다.

  •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지금까지의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미숙하지만 점점 성장해나가는 방위대의 신입 대원이었던 반면, 겐토는 방위대의 대장, 그것도 경험이 많은 완성형 주인공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1화에서도 무능한 사령부가 작전을 중단하려고 하자 직접 다른 부대와 연락하여 작전을 진행하고, 2화에서는 SKaRD의 대원들과 편하게 지내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실하고 능력 있는 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윗선에 치이며 본인이 생각해도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일을 어떻게든 해내야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중간관리직의 비애를 리얼하게 형상화한 인물이기도 하다.[20]

  • 종종 오른쪽 관자놀이를 검지와 중지로 짚고 눈을 감는다. 이 포즈를 취한 상태에서는 현재 닥쳐온 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모든 경우의 수를 머릿 속에서 그려내어 순식간에 결과값을 도출하는데, 이 중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되면 직접 뛰어들기도 하며, 이 때 하는 대사가 "내가 간다."다만 이런 면모가 대원들에겐 혼자서 모든 책임을 떠맡으려하는 대장으로써의 부담감으로도 느껴지는지 12화에서 겐토가 대원들에게 무리는 하지말라고 하자 에미가 "누가할 소립니까"라고 받아쳤으며 응원을 온 엣 부대원들에게도 "대장님이야말로 무리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에 의하면 본 작품의 메인 테마인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다양한 방면으로 표현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지구인으로써 이성인 & 괴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한 부대의 대장으로써 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동시에 중간 관리직으로써 사령부와의 커뮤니케이션,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가족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입장에 처한 인물인 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에서 생겨나는 수많은 드라마가 주목 포인트.

  • 해당 역을 맡은 배우 와라비노 토모야는 작품 준비기획 당시 오디션을 위해 타구치 감독과 미팅을 가졌는데, 와라비노의 테스트 연기가 자신이 생각한 히루마 겐토와 동일한 수준이었기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그를 히루마 겐토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때 와라비노는 정말 우연히 나이키블레이저 모델을 신고 미팅에 나갔기에 기묘한 운명을 느꼈다고.[21]

  • 울트라맨 오브의 주인공인 쿠레나이 가이이시구로 히데오[22] 이후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메인 빌런을 연기한 배우가 울트라맨 주인공을 연기하는 2번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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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하트 역으로 출연 했었다.[2] 대장급으로 커트라인을 낮출 경우, 최초이자 유일하게 부대장을 맡은 초대 주인공 하야타 신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케이스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3] 휘하의 부대원들을 자기 가족처럼 아끼는 태도와 3년 전 구출 작전 당시 본인이 솔선수범하여 혁혁한 성과를 올린 점 등이 타 부대에까지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4] 수송기에 탑승한 신입대원이 겐토가 뭔가 고심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긴장했는데, 오히려 같이 있는 대원들은 그걸 보며 걱정은 커녕 괜찮을 거라고 확신한다.[5] 다시 말해 전투기 편대가 사령부의 명령을 수행하는 척하면서 특기단이 있는 방향으로 괴수를 조금만 유도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특기단은 기존 작전을 방해없이 수행할 수 있고, 전투기 편대 또한 딱히 항명했다는 추궁을 받지 않아도 된다. 겐토 대장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대목.[6] 괴수의 눈알에 전탄을 발사한 후, 흉부에 특수탄두를 발사하는 모습과, 부유장치를 사용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펜이 있기는 했지만, 잉크가 나오지 않았다.[8] 안리는 종이를 대고 쓸 곳을 찾다가 겐토 등에다 대고 서명했다. 펜촉에 찔린 게 아팠는지 이를 보고 히죽거리는 에미의 등도 찌른 게 압권.[9] 이 때, 차량에는 별도의 방탄 설비나 통신 기기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승합차였다. 이에 테루아키가 의문을 표하자, 겐토는 "이 저예산감은 뭘까?"라고 말한다.[10] 일본에서는 성이 아닌 이름으로 타인을 지칭하는 것은 가족이나 정말로 친밀한 사이에나 가능한 일이다. 친구 간에도 선뜻 하기 어려운 것을 부대 지휘관에게 하라고 명령하니 부대원들 입장으로써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다. 히루마 겐토라는 인물이 대장으로서 자신의 부대원들을 어떻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부분.[11] 1화에서도 특수기동단 대원들이 모두 "겐토 대장님"이라고 한 걸 보면 이 전부터 쭈욱 이래왔을 가능성이 높다. 휘하의 부대원들을 자기 가족처럼 생각하는 겐토의 인품이 엿보이는 대목.[12] 현장에 도착하자 미나미는 튜닝 재료를 사러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모든 장비지급과 셋업이 완료된 차량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겐토에게 보고한다.[13] 첫 변신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던 데다 당시의 상황이 정신이 없었던 탓이었는지 변신 방법을 까먹었던 탓에, 변신 버튼을 안 누른 채 가만히 있다가 뒤늦게 깨닫고 버튼을 누른다.[14] 속에 미량으로 포함된 물질로, 물이 있는 한 무한정 추출 가능한 데다가 비가연성인지라 클린 에너지의 신재료로 평가받는다고 한다.[15] 어스 가론을 실제로 움직인다던가, 가상현실 같은 기술로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닌 워게임 형태로 진행했다.[16] 이때 보이는 캐비넷의 문 뒷면에 겐토의 아내와 아들로 보이는 모자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어째서인지 겐토만은 찍혀있지 않다. 이를 보고 겐토는 일에 몰두한 나머지 가정에 소홀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17] 생활 패턴이 박살 나버린것으로 인해 몸이 지금의 생활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버린것이다.[18] 또한, 히루마 겐토 역의 배우 와라비노 토모야는 캐스팅 발표가 난 직후 오랫동안 교제를 해 온 일반 여성과 2022년에 혼인을 했음을 밝혔다. 결혼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개인사를 언급하는 것이 망설여졌기에 따로 발표하지는 않았는데, 본인이 결혼을 했다는 것을 발표함으로써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역할에 설득력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캐스팅 발표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고 한다.[19] 엄밀히 말하면 부대장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수행할 뿐이지 설정상으로나 작중 언급으로나 공식 부대장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대장 부재시 재량으로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석 대원 또는 선임 대원의 포지션.[20] 11화에서 EMP 전조증상을 보고 어스 가론을 대피시키기 위해 도주하자 12화에서 왜 어스 가론을 데리고 도주했냐면서 하루노에게 명령불복종이라고 질책받았다. 14화에선 왜 비행 괴수를 격추 못했냐고 질책을 받자 연료부족과 어스가론은 공중전용 기체가 아니라는 정론으로 말하자 정론 말고 좀더 임기응변으로 대응 못하냐며 갈굼당했다.[21] 아직 제목이 타이틀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였던 터라 상표등록을 하기 전에 기존의 상표명과 겹치는 명칭인지 확인하기 위해 타구치 감독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운동화 사진이 잔뜩 나와서 당황했었다고 한다.[22]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후반부 메인 빌런 카이 역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