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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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emple
눈과 귀 사이에 움푹 패인 부분.
상투의 관자가 놓인 부분이라는 뜻이다.[1]
2. 상세[편집]
이 부위에 있는 측두근은 음식을 씹을 때 턱을 움직이는 근육 중 하나다.[2] 일본어로는 코메카미(こめかみ)라고 하는데 쌀(こめ)을 씹을때(かみ) 움직이는 부위여서 붙은 이름이다. 사람에 따라서 무언가를 오래 씹다 보면 측두근에 무리가 가서 지릿지릿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럴 땐 관자놀이를 마사지해주면 시원하다. 씹는 행위를 자주 하는 사람은 이 근육이 발달하여 씹을 때마다 울룩불룩한 모양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부분은 뼈의 두께가 얇아서 충격에 아주 약하다. 급소 중 하나이므로 장난 삼아서라도 때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또한 관자놀이는 정신과 치료 요법 중 하나인 전기 경련 요법의 치료 부위이기도 하다.
가끔 관자놀이에 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이 자리에 한의학에서 일컬는 태양혈이 있다.
3. 매체[편집]
매체의 묘사에 따르면,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관자놀이를 겨누는 경향이 있다.[3]
전승에 따르면 아마샤의 아들이 선지자 아모스를 관자놀이 쳐 죽였다는 기록이 있다.
무협물에서 내공을 쌓아 높은 경지로 오를수록 태양혈이 튀어나온다는 설정이 자주 등장한다.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에서 노하라 미사에(봉미선)의 체벌 기술인 '주먹 돌리기'가 관자놀이를 주먹으로 돌려서 고통을 주는 것이다.
최고로 High한 DIO가 관자놀이를 검지로 귀쑤시듯 하는 것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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