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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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 토오루
Toru Higashi


파일:히가시토오루.jpg

본명
東徹(ひがし とおる / Toru Higashi
히가시 토오루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출생
1986년
나이
[ 이전 작품 나이 펼치기 · 접기 ]
32세(저지 아이즈)

35세(로스트 저지먼트)
성별
남성
신체
180cm
소속
동성회
직책
샤를 점장
前 동성회 직속 3차 단체 마츠가네조 조직원
첫 등장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및 능력
4. 강함
5. 기타



1. 개요[편집]


東徹(ひがし とおる / Toru Higashi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일본판)/ 스티브 블룸(북미판)

동성회 마츠가네조에 소속되던 시절에는 카이토 마사하루의 의형제였으며 동성회가 해산된 후에는 카무로쵸의 게임 센터 샤를의 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저지먼트 시리즈[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1.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편집]


형님, 저는 아직도 야가미 저놈은 싫습니다. 하지만 하무라 부두목께서 형님을 해코지하려 든다면.. 저는 목숨을 걸고 맞설 겁니다.


얼굴이 사나워졌다는 얘기? 헷, 당연하지. 난 야쿠자거든.


과거 카이토의 인품에 반해 형님으로 따르고 있었으나, 2017년(작중 1년 전)에 일어난 마츠가네조 권총 강도 사건 때 카이토가 자신을 감싸기 위해 혼자 책임을 떠안고 조직에서 파문당한 이후, 하무라의 휘하에서 성장하며 마츠가네조 내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첫 등장 당시 하무라의 명령으로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 남아있던 카이토를 습격하며 대립한다. 야가미와도 구면인지 야가미를 역병신(야쿠뵤가미)이라고 디스하고, 야가미한테 "너 못 보던 사이에 인상 더러워졌다?"라는 소리를 듣는다.[1]

하지만 진심으로 카이토에 대한 충성심을 저버린 건 아니었고 예전에 카이토를 마츠가네조로 복귀시키기 위해 스스로 강도 사건의 범인을 찾아냈으나, 그 배후에는 마츠가네조의 실세를 잡기 위한 하무라의 공작이 있었고 하무라에 의해 강제로 범인을 사살했다는 누명을 쓸 처지가 되어[2] 하무라의 마수에 휘둘리는 신세가 된 것이었다. 이러한 진상이 밝혀진 후로는 야가미 일행에게 마츠가네 조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주거나 샤를에 들르는 걸 묵인하는 등 자기가 가능한 선에서 협조해준다.[3] 자의든 타의든 본의 아니게 야가미 일행을 가로막는 모습도 몇 차례 나오지만, 마츠가네조에서는 그나마 야가미 일행에 협력적으로 나왔지만 마츠가네가 마음을 바꿔 야가미를 도와주기로 하면서 완전히 아군으로 전향했고 마츠가네가 두더지에게 살해당했음에도 두더지가 도마뱀 꼬리에 불과하단 걸 알기 때문에 두더지를 죽이려드는 마츠가네조를 어떻게든 설득시켜보려 하기도 하는 등 침착한 면모를 보인다. 물론 납치하여 자백을 얻어낸 키도를 되찾으러 찾아온 두더지와 조우하여 카이토와 함께 복수를 시도했으나 역으로 얻어터진 탓에 이를 갈아야만 했다.

최종장에서 후생노동성의 자객들 및 경찰관들과 맞짱을 떠 가면서까지 신약 개발 센터 내부로 진입하는 야가미를 돕게 되며, 결국 야가미와 스기우라를 먼저 앞으로 보내고 카이토와 함께 계속해서 개떼 러쉬로 몰려오는 경찰관들을 몸으로 저지하는 역을 맡는다. 야가미가 두더지와의 마지막 결판을 내 그를 쓰러뜨린 뒤에는 사이좋게 얼굴에 멍이 든 경찰관들 및 카이토와 함께 나타나 "일단 우리들에 대한 처분은 뒤로 미뤄 두겠다고 해서 말이지. 나중에 변호 부탁하겠어."라고 넉살좋게 야가미에게 변호를 부탁한다.


2.1.2.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편집]



2.1.2.1. 본편[편집]

야, 너네는 어째서 걸핏하면 사람 허락 안 받고 쳐들어오는 거야?


피가 끓어오르네요......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동성회가 해산했지만 여전히 샤를의 점장으로서 지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카이토는 여전히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지만 야가미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4]

본편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나오다가, 챕터 6에서 RK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위장 잠입을 시도한 사오리를 구해주며 등장한다. 사오리가 변장한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가 그녀가 정체를 밝히자 미모에 "거짓말?!"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사오리의 조력자로 동행한 마리 누님의 관심 대상이 된 것은 덤. 그리고 이때 야가미한테 사오리가 연락할때 야가미가 전화를 안받는걸 보고 야가미가 이렇게나 전화를 안받을 일이 없다며 야가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했는데, 이때 야가미는 RK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납치당해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직감 한순간 바로 츠쿠모에게 추적을 요청했고 히가시 덕분에 야가미가 전기톱으로 팔다리 잘리기 일보 직전에 카이토와 스기우라가 납치되어 있는 장소를 습격해서 목숨을 부지 할수 있었다.

8장에서 카이토가 소우마에게 당한 일 때문에 소우마와 RK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겸 미코시바 살인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증인을 심문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야가미 일행이 샤를로 들이닥친다. 히가시는 처음엔 틱틱댔지만, 야가미에게 카이토의 봉변을 전해듣고 격분하여 야가미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하기로 한다. 카이토만큼은 아니지만 야쿠자 시절의 짬밥이 여전히 남아있는 데다 샤를을 운영하며 카무로쵸의 암흑가에 대한 정보도 여전히 듣고 있기 때문에, 야가미에게 RK에 대한 나름의 정보와 행동패턴을 알려준다. 최종장에서는 야가미와 카이토, 스기우라와 함께 RK를 때려눕히는 활약을 선보인다. 다만 작중 취급은 한구레 조직들 사이에서 최종전 4인방 중에선 최약체[5]로 취급되며 쭉정이 대접을 받지만 그것이 틀렸다는 걸 증명한다. 엔딩에서는 카이토에게 가위바위보에 져서 초밥을 뺏기는 등 여러모로 눈물나는 취급을 받았다.

청춘드라마 DLC에선 토도로키 체육관에서 야가미의 스파링 파트너로 추가된다. 이명은 "면도날의 사우스포".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는 편으로 약간의 슈퍼아머을 가지고 종종 필살기를 사용하지만 공격 타이밍을 간파하면 쉽게 피할 수 있고 이밖에 사용하는 기술이나 특징은 딱히 없으므로 회피 & 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기우라보다 쉽다고 느껴질 수 있다.[6]

2.1.2.2.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편집]

하지만 평소에 그런거 신경 안 쓰시잖아요. 갑자기 그렇게 의욕에 차시다니, 어떻게 된 겁니까?[7]


스토리 DLC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에서는 야가미 파티중 카이토의 과거사를 다룬 에피소드이자 동성회 출신인 만큼 그나마 비중이 있는데[8] 카이토가 같이 술 마실 사람을 찾던 도중 전화에서 이진쵸에 새 점포를 내어서 관련 미팅이 있으니 못 만나겠다고 하는 등 나름대로 성공한 일반인의 삶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거절할 때 태도를 보면 여전히 카이토를 의형님으로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9] 여기에서 과거 마츠가네 조 쫄따구 시절에는 마츠가네 조장의 차 셔틀 역할을 전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사다모토 쿄야가 들어왔을 때 셔츠 위에 앞치마를 입은 채로[10] 자신을 아르바이트라고 소개한다.

이후 사다모토 쿄야와의 전투 이후 병실에서 깨어난 카이토 앞에서 사다모토 준과 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사다모토 미키코시라카바 야스타카가 데려갔단 것도 알려준다.

2.2. 용과 같이 시리즈[편집]



2.2.1.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편집]


초장부터 츳코미를 시전한다

서브스토리에서 카이토와 함께 등장한다. 노숙자 사냥꾼을 잡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오사카에 오게 된 카이토를 거들기 위해 같이 동행한다. 카이토가 키류를 오해하여 싸우던 와중에 등장하여 카이토를 말리고 키류에게 대신 사과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카이토의 전화로 의뢰인이 히가시를 인질로 잡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처지가 드러난다. 서로 단독행동 중에 의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화가 난 의뢰인이 히가시를 인질로 잡았던 것.

카이토가 히가시를 구출하기 위해 히가시가 있는 빌딩에 들어갔지만 별 수를 못쓰게 되고 카이토는 되려 포박당해 고문까지 당한다. 그러던 중 키류가 등장하여 카이토가 포박을 풀고 히가시도 함께 키류에게 합류하여 의뢰인 잔당을 상대한다. 이후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헤어진다.

해당 서브스토리를 완료하면 투기장 아군으로 히가시와 카이토가 영입되고, 팀에 넣거나 플레이어블로 이용해볼 수 있다.[11] 외전작의 주연급 조연답게 상당히 고성능이니 얻으면 팀에 꼭 넣어주자.

종합적인 투기장 성능을 살펴보자면 dlc 캐릭터인 다이고의 하위호환 수준의 스테이터스를 지녔지만 그래도 같은 골드 등급의 카드인 만큼 실사용성능은 비슷한데, 다이고는 높은 데미지의 정석적인 격투와 높은 스테이터스를 겸비한 힐러라면 히가시는 스테이터스는 낮은 대신 단도를 사용하기에 가드 무시와 출혈, 차지 피니시와 비교적 넓은 공격범위가 특징인 유틸성을 챙긴 힐러라고 보면 된다. 가드 무시와 출혈 겸비하여 맨손 적을 상대로는 다이고 이상의 딜링을 보여줄 수 있고 차지 피니시가 존재하기 때문에 강약 조절과 딜링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스테이터스에서 열위이기에 서로 장단점이 있다.

3. 성격 및 능력[편집]


얼핏 봐서는 위압적이고 험악한 야쿠자지만 알게 모르게 사람좋은 면모를 보이는 츤데레이다. 카이토 파문 이전의 히가시는 아직 진짜 야쿠자가 아닌 야쿠자의 체면 따위 잘 모르는 말단에 가까웠고 인간성이 있고 마음도 여린 편이였다. 작중 과거묘사를 보면 하무라가 총을 들이대자 살려달라며 울먹였고 총으로 사람을 죽이라는 말에 당황하며 무서워하는 등 확실히 현재의 면모와는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그렇게 과거 딸기코 사건 이후 하무라 밑에서 진짜 야쿠자로서의 체면을 세우고 배워가며 현재의 히가시가 되었다. 그래도 본성인 인간성과 착한 마음은 크게 변한게 없는지 타인을 대하는 상황에서 예의를 갖춰 행동하며 사람 좋은 면모를 보여준다.[12][13]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야가미의 부재중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츠쿠모에게 추적을 요청해 야가미가 분쇄되는걸 막은 업적을 보면 어느정도 직감도 가지고 있다 생각된다. 혹은 과거 조직에 몸담을 때 얻은 정황상 파악능력일 가능성도 있다.

작중에서 카이토가 샤를에서 게임을 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얻었을 때 야가미의 칭찬[14]을 듣고 히가시 쪽이 더 대단하다고 언급한 것을 생각하면 아이들을 중재하고 다루는데에도 상당히 능한 듯 하다. 성격상 카이토 처럼 아이들 눈높이에서 놀아주는 동네 형같은 이미지보다는 매사에 친절하고 아이들의 행동에 리액션도 해주며 조언도 해주는 등 친절한 오락실 점장으로서 인기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 스토리에서 나오듯 일반인의 신분으로 추가 점포를 여는 등 나름 괜찮게 사회생활을 이어나가는걸 보면 사교성이나 매너, 접대 등 타인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 생각된다.


4. 강함[편집]



저지 아이즈에서 등장하여 총 2번 겨루며 각각 초반과 중반부에 해당한다. 2번의 싸움 전부 카이토가 같이 싸워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첫번째 전투는 샤를 안에서 잡몹 몆명과 함께 체력 2줄을 가지고 겨루며 두번째 전투는 식당의 마당에서 마츠가네조 조직원 다수를 동원하며 단도를 장비, 체력 3줄을 가지고 덤벼든다. 2번째 전투에는 페이즈 변화에 따른 스탠스 체인지가 발생하는데 1페이즈는 단도를 들고 덤벼들며 체력이 한줄 조금 더 까이면 QTE와 발생한다. 이후 2페이즈는 단도 없이 싸우며 오오라와 함께 강화된 패턴으로 야가미와 카이토를 상대한다.

아군으로 같이 싸워줄 때에도 출신이 그냥 조직원이라 폼이 안나지만 나름 2번이나 겨룬 챕터 보스에 독자적인 무브셋을 지니고 잡몹도 각개격파로 단숨에 처리하는 등 나름 잘 싸워준다.[15] 특이하게도 아군 진영의 히가시가 사용하는 휘두르기는 맨손임에도 날붙이 속성이 붙어있다.[16] 때문에 맨손 적은 가드가 불가하며 확률적으로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크게 표시는 안나지만 가끔 가드만 하는 적들을 끊어내고 출혈뎀이 보이는걸 보면 효과는 좋은듯. 보스한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공격 스타일은 무에타이와 킥복싱을 기반으로 하여 어레인지한 형태로 3연속 발차기, 돌려차기, 니킥 등 발차기 위주의 공격을 사용한다. 메인스토리에서는 2번의 싸움 전부 카이토가 아군으로 참여하여 싸워주기 때문에 별로 어렵다고 느끼기 어렵지만 단독으로 싸울 경우 자칫하다간 상당량의 체력이 닳아버릴 수 있다. 매우 희소하게도 플레이어블이 아닌데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기술인 공중콤보[17]를 사용할 줄 아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18] 카이토가 있을 때는 히가시가 콤보를 넣고 있을 적에 습격하여 끊어내므로 콤보가 연계될 가능성이 낮지만 카이토가 그로기 상태거나 아군이 없을때는 공중콤보를 그대로 감수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범위가 넓은 휘두르기와 잽 콤보, 잡기 뿐인데 잽 콤보[19]는 발동이 빠르고 후딜이 짧아 이후 니킥같이 위험한 기술을 연계할 수 있고 공중콤보에도 사용하므로 요주의, 나머지 둘은 데미지가 낮고 콤보연계도 없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도 장비상태의 무브셋은 용과같이 6의 코시미즈의 것을 가져왔다. 따라서 동작이 꽤 크고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제대로 피하지 않으면 넓은 공격범위에 휘말려 맞을 가능성이 있으나, 공격방식이 단순하고 동작이 큰 만큼 빈틈도 보여 어느정도 파악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모탈 어택은 자세를 취한 후 전방으로 옆구르기를 하면서 그 힘을 이용하여 다리로 내려찍는다.

두 작품에서 최종장의 야가미 일당 중 한명으로 활약하며 보스 일때 한정으로 공중콤보 등 상당히 강한 콤보도 곧잘 사용하고 체력도 3칸으로 결코 적은 편이 아니다. 아군으로 싸워줄 때에도 도중에 얻어맞는다던가 약해보이는 묘사도 없고 잡몹도 잘 때려잡으므로 야가미까지는 아니어도 스기우라나 카이토와 거의 동등한 전투력을 가진 실력자라는 것은 확실하다.카이토와 히가시가 최종보스를 상대했지만 서로 사이좋게 털리고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 누워있는걸 보면 말 다했다


5. 기타[편집]


  •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미남으로 묘사된 적은 없지만 안경을 벗은 맨 얼굴도 나름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며# 이런 요소들 때문인지 다른 전투 조력자 캐릭터에 비해 스토리에 관여하는 비중이 별로 크지 않음에도 팬 아트도 많고 로스트 저지먼트 출시 당시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저지 아이즈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무려 4위에 등극하는 등 # 알게 모르게 팬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며 국내 유저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히붕이'로 불리운다.

  • 저지 아이즈와 로스트 저지먼트 공통으로 스토리 후반에 야가미, 카이토, 스기우라와 함께 최종 결전 담당 4인방으로 활약한다. 하지만 카이토나 스기우라와 달리[20] 야가미와 친밀하지는 않고 오히려 거리를 두는 쪽이지만 진심으로 혐오한다기보다는 온갖 복잡한 배경이 뒤섞인 질투에 가까운 감정에 가깝다.[21] 그래도 겐다법률사무소 직원들을 포함한 야가미 주변의 일반인들에게는 예의를 차리고 살갑게 대하고, 로스트 저지먼트 엔딩에서도 초밥 파티를 하기 위해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 들락거리는 걸 봐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야가미와 미운 정은 든걸로 보인다.
위와는 별개로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매 시리즈마다 수난[22]을 당하는 장면은 없다.

  • 본인이 운영하는 샤를은 야가미 일행이 필요하면 아지트로 써먹는다. 본인은 이에 대해 불평하지만 딱히 막지는 않는 모양.

  • 정통 초밥이라면 이단 취급 받을만 한 아보카도 초밥도 잘 먹는 편. 카이토는 아보카도라면 질색이라, 어느 초밥집에서 사 왔냐며 한 소리 하면서 아보카도는 너 다 먹고 성게알과 연어는 내가 먹겠다는 말로 받아친다.

  • 카이토의 새롭게 정립된 전투 스타일이 키류의 불한당과 파괴자를 개량한 버전으로 정립되면서, 스기우라는 카포에라를 주력으로 하여 스피드한 스타일인 키류의 러시나 마지마 고로의 댄서, 싸움꾼,[23] 아키야마 슌의 전투 스타일을 재정립 할 것으로 보지만 히가시는 누구의 것을 가져올지 가장 애매한 상황이다. 일단 저지 아이즈에서 1차전 중 QTE 이벤트는 바바 시게키사에지마 타이가와 싸울 때의 모션을 가져왔으므로 발차기 캐릭터가 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24]

  • 여담으로, 얻어맞는 소리나 공격할 때 넣는 기합이 상당히 찰지고 야쿠자스러워서 캐릭터의 완성도을 높히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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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본심은 달라지지않아 샤를에 놀러왔다가 오락기에 100엔이 먹혀버린 아이를 꾸짖던 직원의 뒤통수를 때리며 아이에겐 1000엔을 주기도 한다. 그 모습을 본 야가미는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희미하게 웃었다.[2] 하무라가 히가시의 손에 권총을 쥐여서 지문을 남게 한 상태에서 범인을 쏴버렸다.[3] 처음 몇 번은 그냥저냥 넘어갔지만 신타니 사망 이후 야가미와 카이토는 물론, 호시노와 스기우라까지 샤를에 대놓고 아지트를 차리자 '니들 왜 자꾸 남의 가게에 짱박혀있냐'며 타박하는 개그씬이 종종 나온다.[4] 샤를 직원이 야가미를 보고 "야가미 선생님이 오셨습니다"라고 하자 히가시가 사무실 안에서 "선생이라는 존칭 따위 붙이지 말고 그냥 말 까라고!" 라고 짜증을 내는데, 이에 곧바로 샤를 직원이 그냥 '야가미'도 아니고 "야가미 이 왔습니다"라고 하는 모습이 압권. 그걸 들은 야가미는 '그건 좀 너무하지 않냐'며 따진다.[5] 전작에서 2번씩이나 챕터 보스로 등장하여 싸우거나 아군일 때 니킥 & 하단 콤보로 한번에 최종장 졸개를 처리하는 등 약하진 않은데도 쿠와나를 포함한 야가미 일당 다섯 중에서 듣보 내지 졸개 수준으로 인식되었는지 최종장에서 전투 직전 소우마 카즈키에게 "변변찮은 놈부터 빨리 처리하자"는 식으로 제대로 디스당했다(...)[6] 물론 해금되는 타이밍 상 스기우라가 우선해서 나타나므로 스테이터스는 히가시가 위이다.[7] 카이토가 모처럼 정장 차림으로 의뢰인을 대면할려고 하자 이에 의아해한다. 사실은 저 의뢰인이 메가 벤처 기업 사장이라 카이토가 정장 차림으로 맞이한것.[8] 야가미와 스기우라는 각각 부부 이혼 조정, 불륜 조사로 미등장. 츠쿠모는 목소리로만 나오고, 호시노는 프롤로그에만 등장하였다.[9] 여담으로 DLC 내의 스토리 나레이션도 히가시가 담당했다.[10] 무언가 초면에 보면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접객 상황이고 카이토를 대면하고 있는 상황이여서 히가시의 인상도 상대적으로 선해져서 위화감이 덜하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히가시의 과거와 진짜 성격을 알고 있으면 생각보다 어울려 보인다(...)[11] 다만 히가시는 발차기 무브셋이 아닌 도스 상태의 무브셋이다.[12] 진짜 야쿠자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발단이 사람을 죽이면서부터 나타나므로 이러한 경험이나 하무라의 성격상에 영향을 받아 히가시의 외적 성격이 바뀌었다고 추청된다.[13] 안경이 달라진 것도 있겠지만 과거와 비교해보았을 때 야가미의 말대로 인상이 상당히 험악해졌다. 또 말투나 언행도 상당히 거칠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야가미:우와~ 애들한테 인기 폭발이네. [15] 하지만 아군으로 싸워줄 때에는 보스전에서 보여주던 강력한 공중콤보는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잘 쓰지 않는다 뿐이지 인카운트 배들에서는 평균적으로 한번에서 두번, 기타 스토리 보스전에는 AI가 강화되어 있기에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대신 니킥 후 추가타를 하는 콤보를 사용하는데 원래 니킥 데미지가 꽤 강해서 니킥 & 추가타 콤보 만으로도 어지간히 체력이 많은 대형 잡몹이 아닌 이상 일격에 처리한다.[16] 특수효과가 있다는걸 보여주는지는 모르나 아군 히가시가 휘두르기를 할 때 잘 보면 불꽃색 잔상이 돈다. 보스가 사용하는 그런 화려한 잔상이 아니고 로스트 저지먼트 기준 아이자와 열화 패턴을 쓰는 잡몹이 달리며 내지르기를 시전할 때 나타나는 잔상과 동일하다.[17] 드래곤 엔진 특성상 적이 띄워진 상태에서 공격을 피격시키면 조금씩 띄워지며 이를 이용하여 무방비 상태인 공중에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 콤보 방식이다.[18] 니킥 -> 3연속 발차기 -> 잽 방식으로 공중콤보를 사용한다. 니킥은 피격당하면 강제로 띄워지며 이 상테에서 3연속 발차기 -> 잽을 연속으로 발동하여 공중콤보가 발생한다. 히가시의 공중콤보가 발생하면 평균적으로 2-3번 정도 콤보를 반복하므로 생각보다 많은 데미지가 누적된다. 거기다 처음에 맞은 니킥도 꽤 강한 데미지를 입히므로 풀피가 아닌 상태라면 단숨에 빨간색 체력 게이지가 나타날지도 모른다. 콤보가 끝난 이후 나가떨어진 야가미에게 추가타를 가하고 보란듯이 도발을 하는건 덤.[19] 잽 & 뒤돌려차기[20] 카이토는 야가미와 20년 이상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이며, 스기우라도 야가미에 대한 오해를 풀고난 후에는 훈훈한 관계가 되었으며 야가미에 대한 동경으로 탐정이 될 정도이다.[21] 예전부터 카이토한테 야가미는 역병신이니 가까이 지내지 말라는 소리를 했다고 하며,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도 여전히 야가미가 걔는 내가 친한 척하면 싫어한다고 언급할 정도이다. 저지 아이즈에서 카이토와 오해가 풀린 후 따로 회포를 풀 때, 카이토가 야가미는 야쿠자 밖에 못 된 우리랑은 근본이 달라서 사법 시험까지 붙었다고 하자 그런 점이 맘에 안 들었던 것이라고 대꾸하고 왜 마츠가네 어르신도 카이토 형님도 야가미를 감싸느냐며 한탄 섞인 투정을 부린다.[22] 야가미는 매 편마다 적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신이 있고, 카이토는 매편마다 페이크 최종보스에서 치명상을 당하는 징크스가 있다. 스기우라 역시 카이토만큼은 아니라해도 매편마다 죽을 뻔하거나 다치는 수난을 겪는다.[23] 스기우라의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은 오기타 칸의 무브셋의 일부 기술을 누락시킨 것이기에 해당 기술들을 복원할 가능성도 있다.[24] 같은 발차기 캐릭터이자 주인공이었던 아키야마 슌의 기술 대다수는 야가미에게 흘러들어갔다는 점에서 4편에서 아키야마의 최종보스였던 아라이 히로아키의 기술이 히가시에게 들어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