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시로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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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사와시로 죠
Jo Sawashiro


파일:Jo_sawashiro_present.png

본명
沢城 丈(さわしろ じょう / Jo Sawashiro
사와시로 죠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출생
1961년 / 도쿄 카무로쵸
성별
남성
소속
오미 연합
동성회
직책
오미 연합 직계 아라카와조 서열 2위(용과 같이 7)
오미 연합 직계 아라카와조 서열 2위 겸 사와시로조 조장(용과 같이 ONLINE)
前 동성회 3차 아라카와조 서열 2위
성우
용과 같이 7, 8 - 츠츠미 신이치/브라이언 블룸
용과 같이 ONLINE - 타카하시 히로키
첫 등장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1. 개요
2. 행적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용과 같이 ONLINE, 용과 같이 7, 용과 같이 8의 등장인물.

2. 행적[편집]



2.1. 용과 같이 7[편집]



파일:Yakuza 7 Jo Sawashiro.jpg


아라카와조 서열 2위. 용과 같이 ONLINE 한정 아라카와조 서열 2위 겸[1] 산하 조직인 사와시로조의 조장.[2]. 아라카와 마스미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존재. 냉혹하고 흉폭한 성품을 지녔으며, 완력뿐만 아니라 두뇌도 뛰어난 리얼리스트로 웬만한 야쿠자는 시선만 마주쳐도 오금을 저릴정도의 냉혹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일처리도 서투르면서 아라카와 마스미의 총애를 받는 카스가 이치반을 못마땅하게 여겨 항상 그에게는 냉엄한 스탠스를 견지한다. 이후 두목인 아라카와 마스미와 함께 동성회를 배신하여 오미 연합에 붙는다.

출소한 후 아라카와 마스미가 동성회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아라카와와 만나려는 이치반을 가로 막고 이치반과 1:1로 싸우지만 패배하고 길을 내준다. 1차전의 BGM은 중간보스 공용 테마곡이기도 한 Pellagra.

그 후 11장에서 이치반이 아오키 료와의 협상을 거절하자, 부하들을 시켜 이치반을 죽이려 들지만 실패.

이후 13장에서 오미 연합이 정식으로 해산된 이후 열린 원로 야쿠자들의 긴급 회의 현장에서 원로 야쿠자들 앞에서 도게자를 하고 있었다. 이 원로들은 원래 동성회의 방식에 회의감을 갖고 있던 동성회 친척 조직의 간부로 당시 동성회의 배신자를 연기하던 아라카와 마스미에게 이후 오미 연합의 간부 자리에 앉혀질 것을 약속받은 상황이었는데 아라카와의 배신으로 오미 연합이 해산되어버리고 아라카와도 죽으면서 낙동강 오리 알이 되버리자 아라카와조도 함께 물려받은 사와시로를 문책한 것.

이 상황에 나타난 이시오다 레이지가 돈 가방을 열면서 도쿄 오미 연합을 설립해 카무로쵸에 남은 잔당들을 통합할 계획을 밝힌다. 이전까진 사와시로를 책망하더니 돈을 보고는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보자며 손바닥 뒤집기를 할 뿐만 아니라 아라카와 마스미를 모욕하는 원로들의 발언에 도게자를 하던 사와시로는 그 원로들을 "야쿠자 축에도 못끼는 촌구석 양아치"들이라 비난하며 일어서고 무례하다고 따지는 원로 한명을 붙잡고 어제까지만 해도 동성회와 아라카와의 눈치나 보던 것들이 이제 와서 고작 경력 가지고 선배질이냐며 손가락으로 눈알을 후벼파버린다. 이 장면을 본 나머지 조장들이 굴복하면서 도쿄 오미 연합이라는 조직이 탄생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오키 료에게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를 살해할 것을 명령받고[3] 부하들과 같이 요코하마 성룡회에 쳐들어가 성룡회 조직원들을 전부 제압하고 호시노 류헤이를 죽이는데 성공한다.[4] 결국 그 자리에서 카스가 이치반 일행과 다시 맞붙는다. 각종 무기[5]를 능숙하게 다루며 처음 싸울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인다. 이치반이 "형님이 본 실력을 드러내셨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2장에서 이치반과 싸웠을 때는 말 그대로 봐주면서 싸운 것으로 보인다.

2차전이자 사와시로 전의 최종전 BGM은 Brutality.

이 때의 패턴은 정말이지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참괴류[6]의 다른 기술을 들고 나오더니[7] 피격당할때 일정확률로 반격하거나 무기를 지팡이로 바꿀때는 다운된 아군에게 추가타까지 쳐버린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부러진 지팡이와 칼을 동시에 들고 싸우는데[8] 이때 참괴류 무명식으로 매턴마다 HP 1000이 회복되기 때문에 아군 화력이 딸리면 피를 못뺀다. 칼 속성과 전기 속성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쵸우, 에리, 한준기 같은 참격계를 쓸 수 있는 캐릭터로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참괴류 대단 - 크게 베기
  • 참괴류 무념인 - 납도했다가 발도

  • 스틱 스트라이크 - 2 페이즈 개막 패턴. 지팡이로 공을 튕겼다가 랜덤한 1인에게 날려 스턴을 걸어버린다.
  • 추격타 - 다운된 1인을 지팡이로 찍어버린다. 최대한 다운 안되게 저스트 가드가 필요한데, 이때의 사와시로는 평타가 범위기다.

  • 참괴류 참귀의 태세 - 공격시 반격한다.
  • 참괴류 무명식 - 매 턴 마다 HP 회복
  • 참괴류 참귀인 - 대인 3회 공격기.

그리고 싸움에서 패배하자 이치반에게 뜻 밖의 사실을 알려주는데...


2.1.1.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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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akuza 7 Jo Sawashiro Young.jpg


시궁창스러운 집에서 살며 알콜중독자 아버지에게 얻어맞고 다니던,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는 어린 양아치 시절의 사와시로 죠는, 지금은 이름이 기억도 나지 않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성[9]과 교제하기 시작하였는데 결국은 관계를 가진 끝에 애인은 임신을 하게 되었고, 차라리 유산돼버렸으면 하는 심산으로 방치하다가 결국에는 아이가 태어나버렸다.[10] 당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어른도 없었던데다가[11] 무책임한 양아치 그 자체였던 사와시로는 코인 로커에 아이를 집어넣고 버려버린다.[12]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지, 하필이면 그 코인 로커는 바로 아라카와 마스미의 연인 아카네가 마스미의 아이를 넣어 뒀던 코인 로커와 같은 로커였다. 진짜 마스미의 아이는 마사토가 들어있던 바로 옆칸에 있었는데, 히카와 흥산에게 쫓기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라카와 마스미는 아기 울음 소리만 의지해서 아이를 찾고 있었고 로커 안에서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자 마자 곧 그것이 자신의 아이라고 착각하여 다급하게 로커 문을 부수고는 그 안에 있던 사와시로의 아기를 마스미 자신의 아이로 착각한 채 병원으로 달려간 것이다.

아라카와 마사토(아오키 료)의 친 아버지는 사와시로 죠였다.

그리고...

사와시로 : ....방금 했던 로커 얘기에서, 아직 중요한 대목이 빠져 있단 걸 모르겠어?

이치반 : ....중요한 대목?

사와시로 : 큰형님이 데려간 게 내 아이라면.... 큰형님의 진짜 아들은 어디 있을까?

사와시로 : 큰형님의 여자는 아카네라는 이름이었다. 그리고... 큰형님과 만나기 전엔 도원향이란 소프에서 일했다더군.

이치반 : 도원향이라면....거긴 내가 태어난....

사와시로 : 그래...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어디까지나 상상이다만, 새해 전날밤... 아카네 씨는 자신과 뱃속에 든 아기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얘길, 전화를 통해 알게 됐지. 황급히 산부인과를 나온 그녀는.... 도망치던 도중에 산통을 느끼고 어딘가 아이를 낳을 장소가 필요했어. 쫒기는 몸으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낳을 수 있는 장소.... 그리고.... 바로 그날 거기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있었지?


아라카와 마스미의 진짜 친아들은 바로 카스가 이치반. 진짜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이는 친모인 아카네 본인이 일했던 소프 도원향의 점장 카스가 지로와 직원이 결국 마스미가 발견하지 못한걸 알아채고 다시 거두어 간다. 코인 로커에서 아이가 바뀐 상황을 사와시로와 동거녀는 이 장면을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놀랍게도 1장 초반 마스미 시점의 회상에서는 이 둘이 배경 엑스트라처럼 살짝 지나갔으나 13장 사와시로 시점 회상을 보면 마스미가 지나쳐간 둘과 동일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1회차 때는 알아차리기 힘든 복선.


파일:Y7 Jo Sawashiro.jpg


그리고 5년 후, 마사토를 낳은 여성은 사와시로의 곁을 떠나버렸고[13] 여전히 길거리를 떠돌던 중 그는 아라카와 마스미와 휠체어를 탄 아라카와 마사토를 보게 된다. 사와시로는 마스미가 자신의 아이를 데려간 남자라 확신하고 수소문하여 아라카와가 야쿠자 조직 두목이라는 것과 그의 아들 마사토, 즉 자신의 아이가 태어난 날 밤 심한 저체온증을 앓은 탓에 평생 걷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알 게 된다. 사와시로는 휠체어에 탄 채 자신의 다리를 때리면서 마스미에게 왜 나만 못 걷느냐고 한탄하는 마사토를 보고 죄책감을 느낀다. 어차피 한심하게 인생을 살아온 자신은 야쿠자가 될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니 야쿠자가 될거라면 기왕이면 다리아픈 아들 곁에서 있겠다며 아라카와조에 가입한다.

이 출생의 비밀이 사와시로가 마스미의 편이 아닌 마사토의 편에 붙은 이유였다. 하지만 마사토가 마스미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야쿠자의 도리 겸 자신의 아들을 키웠던 은인이어서 임무를 거절했고, 마사토는 사와시로를 필요없다고 생각해 버림패로써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 암살 작전에 보내버린 것이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수하면서 경찰에게 체포되며, 마사토는 사와시로를 입막음하기 위해 이시오다 레이지와 미러 페이스를 보내지만 실패한다.[14] 마사토의 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치반은, 최종장에서 아라카와 마사토를 설득할 때 사와시로 형님은 절대로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냐고 절규하기까지 했다.

이후 엔딩 후일담에서 경찰에 자수한 사와시로는 무기징역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초라한 모습으로 감옥의 방바닥에 앉아 말없이 어딘가를 주시하는 모습이 사와시로의 마지막 출연. 그리고 사와시로의 컴퓨터 안에 남아있던 뇌물 수수 정보들은 나중에 아다치 코이치가 호리노우치 쥬로 경시총감을 비리혐의로 잡아 넣는데 일조했다.


2.2. 용과 같이 8[편집]



파일:Yakuza 8 Jo sawashiro.jpg

"오랜만이구나, 이치."

8편 1차 티저 트레일러에선 모습이 나오지 않으나 상술한 대사가 나오는데 이치반을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생존한 조직원 중에서는 사와시로가 유일하기 때문에 8편에서도 출연이 유력해보인다. 다만 수감 중인 상황을 생각하면 이치반이 사와시로의 면회를 간 것으로 보이고 실질적으로는 면회 장면에서만 나올 것으로 보였는데.......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출소해 이치반을 만난다. 자신이 회장을 죽인 성룡회와 함께 움직이고 있음이 암시되며 이치반에게 하와이에서 널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으니 가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다가 키류의 생존을 폭로하는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상황인데다 스토리 트레일러 마지막에 7편처럼 지팡이를 무기 삼은 채로 키류 카즈마와 싸우는 장면이 지나가는데 키류가 상당히 너프먹은 상태라 과연 누가 이길지 속단할 수 없는 부분.

3. 기타[편집]


어떻게 본다면 7편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에서 마스미와 그의 여자인 아카네를 죽이려 든 히카와 흥산의 조장과 더불어 7편 스토리의 원흉인 인물로, 그의 무책임한 행동 하나가 커다란 나비효과를 만들어 냈다. 본인 스스로도 말한 것처럼 책임감을 알려줄 어른이 없었다지만 아기를 책임질 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코인 로커에 집어넣어 사실상 죽게 방치를 한 점에서 동정할 여지는 없다. 다만 본인도 그 일에 대해서 크게 후회했기에 자신의 이득과 상관없이 끝까지 아들인 마사토의 편을 들면서 마사토가 자신을 토사구팽하려는데도 아무런 불만도 가지지 않고 받아들이는 등 죄책감을 지니고는 있었다.[15] 결과적으로 본인은 수감되고 아들을 키워준 은인과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한 아들 모두가 비참하게 죽는 엔딩은 그야말로 인과응보이자 야쿠자는 결국 행복할 수 없다는 시리즈의 철칙을 본작에서 잘 보여주는 예 중 하나다.

선행공개되었던 Online 스토리에서의 행적은 7편과 묘하게 다르다. 우선 아라카와 마사토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세세한 행적이 크게 달라졌다. 또한 Online상에서는 사와시로 죠가 전반적인 흑막 역할을 모두 맡으며 이치반 스토리 파트의 최종 보스를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상 만악의 근원이 된 것은 비슷하지만 스토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는가 / 아닌가와 7편에서는 20년 정도 카스가와 연배차이가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4살 차이로 카스가 또래라는 점도 차이가 있다.

포지션으로 따지자면 제로의 오다 준,[16] 6편의 양명연합회 수장 이와미 헤이조[17]를 섞었다. 다만 이들과도 차이점이 있는데 오다 준의 경우에는 악행으로 인한 피해자인 마코토가 여전한 피해자인 반면, 마사토는 빌런이다. 그리고 이와미 헤이조의 경우에는 적어도 아들을 책임지고 키우기는 했다. 또한 오다 준은 자신의 만행이 드러날 것 같자 개수작을 부려 마코토를 죽이려고 했지만 사와시로는 끝까지 아들을 배신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나름대로 이치반과 대립 관계를 형성한 야쿠자 캐릭터이지만, 야쿠자 캐릭터 특유의 상의 탈의가 없다는 것도 차이점.


4. 둘러보기[편집]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강함
지능
개성
지위
4
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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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와카가시라(若頭).[2] 아라카와조의 조장인 아라카와 마스미가 이런저런 일 끝에 오미 연합 직계로 승격되고 '와카가시라 대행'이라는 높은 직책을 맡게되자 독립해서 자신만의 조직을 창설한 것.[3] 이런 건 소위 텟포다마로 불리는, 그냥 적당히 써먹고 버리면 그만인 최말단 똘마니한테나 시키는 수준의 일이다. 료가 얼마나 사와시로를 만만히 봤는지 알 수 있는 장면[4] 이는 이진쵸 쪽에서 출마한 민자당 시의원 후보 쿠메 소타를 견제하고 아오키와 접촉하고자 직접 선거에 출마한 카스가 이치반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는데, 당시 이치반은 전과자 후보라는 화제성과 쿠메와의 설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인해 대중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아버렸기 때문에 직접 제거할 수는 없었기 때문.[5] 검술에 지팡이술도 배웠다고 한다.[6] 용과 같이 켄잔!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발도술.[7] 검격 기술은 출혈을 걸어버린다고 봐도 좋다.[8] 이때는 벽에 박힌 부러진 칼날을 장갑낀 손으로 잡아 뽑아버린다. 오죽하면 아다치가 귀기가 서리다 못해 넘친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9] 상당한 미인으로 마사토는 사와시로보다 어머니를 더 닮았다는 평이 많다.[10] 마사토가 태어난 장소는 백화점 화장실이었다고.[11] 사와시로가 15세 때 마사토를 낳은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는 걸로 봐서는 출산 당시에도 둘 다 미성년자였을 가능성이 높다.[12] 이 진실이 밝혀지는 챕터 13의 제목이 바로 '코인 로커 베이비'다.[13] 사망했는지, 단순히 헤어졌는지 확실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작중에서 급사할만한 이유도 딱히 없었으니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14] 사와시로를 쓰러뜨리고 난 뒤, 이치반 일행에게 성룡회 회장이 위험하다는 메세지를 보낸 익명의 제보자가 사실 다름아닌 사와시로 죠 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인도 이 임무는 수행하고 싶지 않아서 운이 좋으면 자신이 호시노를 암살하기 전에 제보를 들은 이치반이 달려와 막지 않을까 싶어 익명의 제보자를 가장하고 정보를 흘린 것이지만, 운이 없게도 이치반 일행의 도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미 호시노 회장은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치반 일행이 도착했을때 사와시로가 이치반에게 "넌 항상 늦었다" 라며 비꼬기를 빙자한 한탄섞인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왔다면 자신을 막고 호시노 회장도 살리는 결말로 갈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걸 다 깨달은 이치반 역시 "왜 항상 그렇게 억지만 부리십니까, 형님…."라며 잡혀가는 그를 씁쓸하게 바라봤다.[15] 이치반이 사와시로는 마사토를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평가했으며 최말단이나 맡는 암살 임무까지 맡는 등 은인을 죽이는 것만 제외하면 아들의 모든 명령을 다 들어주었다.[16] 중간에 출생의 비밀을 말해준다는 점[17] 똑같이 아들에게 파멸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