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안 아라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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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멕시코의 축구선수. 현재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로스앤젤레스 갤럭시[편집]
산타바바라 대학교에 진학해 대학리그를 소화했고, 2018년 미국의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를 거쳐 LA 갤럭시 2군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1군에 올라가 정식 MLS 선수가 되었다. 1군 첫 시즌부터 리그 18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2021년부터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시즌을 소화하게 된다. 그러면서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MLS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 수준의 풀백으로 거듭났다.
22/23 시즌 겨울에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9.8M.
겨울 이적시장에 바르셀로나 입단이 확실시 되었으나, 컴퓨터 오류로 인해 18초가 지연되어 이적시장 마감 이후 서류가 도착하여 이적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사건의 진위 여부을 파악하고 FIFA가 융통성을 발휘해 이적을 허가해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재밌게도 팀에 이미 같은 성씨이자 본인보다 훨씬 유명한 로날드 아라우호가 있기 때문에 한국 꾸레들에게 짭라우호, 훌라우호 등으로 불린다.
2.2.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편집]
바로 바르셀로나 1군으로 합류하지 않고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으로 영입되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3M.
2.2.1. 2022-23 시즌[편집]
이번시즌은 뛰지 못한다.
유럽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대를 떠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그러나 이후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기사가 뜨며 23-24시즌 1군 라이트백 옵션 중 하나로 추가되었다.
2.2.2. UD 라스팔마스 (임대)[편집]
2023년 7월, 1군 경험을 위해 UD 라스팔마스로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
2.2.3. 2023-24 시즌[편집]
준수한 경기력으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5R 기준 계속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에게 우풀백 백업 정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15R 헤타페전 선제골을 넣고 좋은 활약으로 해당 경기 mom에 뽑혔다.
라스팔마스 감독이 라 마시아를 맡았던 감독이기 때문에 바르사 축구에도 적응을 잘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캘리포니아 태생의 멕시코계 선수로 선천적 이중국적자기 때문에 미국과 멕시코 모두 대표팀 소집이 가능했다. 본래 미국 청소년 대표팀으로 활약했고, 미국 대표팀으로 FIFA U-20 월드컵에도 출전했었다,
이후 2020년 1월 미국 A대표팀 훈련캠프에 소집되었고, 2020년 12월에는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 나서며 미국 국가대표 데뷔전까지 치렀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북중미 최종예선 대회까지 소화하면서 완전히 미국 선수로써 정착해 활동하는 듯 보였으나 2021년 6월 골드컵 최종명단에서 탈락한 뒤 돌연 마음을 바꿔 멕시코 대표팀 합류를 결정하였다. 미국 대표팀으로 A매치에 친선전 딱 한경기만 치렀고, 선천적 이중국적자라 대표팀 변경이 1회 가능한 신분이었기에 이후 2021년 10월 FIFA의 승인을 얻고 멕시코 대표팀에 정식으로 합류하여 아라우호는 마르틴 바스케스, 에드가 카스티요에 이어 멕시코와 미국 A대표팀을 모두 경험한 3번째 선수가 되었다.
4.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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