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isZom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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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디즈 스튜디오(CINDYZ STUDIO)에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 대피소에 찾아오는 인간과 좀비를 구별해서 쫓아내거나 들이고, 선택지를 통해 대피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게 목적이다. Papers, Please의 좀비 버전이라는 평이 대다수.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이고 플레이어가 고른 선택지가 엔딩에 영향을 주는 멀티 엔딩 게임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스토리[편집]
좀비 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나 시민들은 정부에서 관리 중인 대피소로 피신한다. 그러다가 정부의 대피소가 포화상태에 도달하자 정부는 각 자치부에 설립되어 있는 민간 대피소로 시민들을 유도하는 방침을 내놓게 되는데, 그 민간 대피소들 중 하나의 심사관인 주인공 에이든이 그날부터 대피소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심사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전에 한 민간 대피소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 때문에 민간 대피소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대피소를 운영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다린다.
4. 시스템[편집]
대피소 문 앞에 있는 시민들을 심문해 대피소 통과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대피소 인물들이 주의를 주며 생존자 수가 3 깎이고, 옳은 선택을 하면 생존자 수가 1 증가한다. 대피소 문 위의 전력량은 제한시간을 나타내며, 전력이 다 될 경우 그날 일과가 바로 종료된다. 대피소의 생존자 수가 0이 되거나 제한시간 안에 하루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게임 오버가 되며, 해당 세이브 파일이 흔적도 없이 날아간다. 간혹 기상 상태가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낄 때 약간 시야에 방해를 주기도 한다. 왼쪽의 녹색 화살표 버튼은 문을 열어 통과시키는 PASS 버튼이고, 오른쪽의 붉은색 버튼은 거부하는 OUT 버튼이며, 변종 좀비인 스피터가 나온 이후부터 등장하는 철문 버튼을 누르면 문 앞에 철문을 내릴 수 있고, 다시 누르는 것으로 철문을 해제할 수 있다.[2]
심사가 끝나면 회의실에서 대피소의 다른 인물들과 대화를 하는데, 대화의 내용을 통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고 심사에 필요한 정보들도 획득할 수 있다.[3] 또한 세계관의 자잘한 설정들도 이때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다.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심사 전에 에이든의 독백, 다른 인물들과의 짤막한 대화가 나오며 가끔 다른 인물들이 찾아올 때 엔딩 분기를 가르는 선택지가 나온다. 고른 선택지에 따라 9가지의 엔딩 중 하나를 볼 수 있다.
심사 직전 혹은 심사 중에 신문과 쫓아내야 할 대상 목록, 좀비 도감을 볼 수 있다. 쫓아낼 대상 목록에 각 사항별로 작은 일러스트가 있다.
5. 등장인물[편집]
5.1. 스위트 홈[편집]
- 에이든
- 브라이언
- 벨
- 앨런
게임에서 목에 붉은 띠를 맨 탈주자를 거부하면 "샘플을 놓쳐서 아쉽군!"이라는 개그성 대사가 나온다. 또한, 피부가 녹색으로 괴사된 감염자를 들여보내면 "녹색 피부의 감염자라... 좋은 샘플이 되겠구만!"이라는 대사가 나올 때도 있다.
5.2. 스트랭스[편집]
- 에드워드
벨과 연인 사이이다. 초중반부에서 스트랭스에 벨을 파견 보낼 수도 있고 안 보낼 수도 있는데, 벨을 파견 보낼 경우 서로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고 며칠 후 두 사람은 사귀게 된다.
5.3. 네오 코스모스[편집]
본작에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 이들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시대에 무작정 감염된 사람들을 쫓아버리기만 하는 건 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므로 그냥 세상 자체를 좀비만으로 가득하게 만들자고 주장한다. 이 종교 집단의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이 열리길..."이라거나 "우리 모두 구원받을 거예요!"라는 등 종교, 신, 기도와 관련된 말을 하고, 가끔씩 대피소에 찾아와 설교를 하기도 한다. 이들은 좀비의 장기를 부적처럼 이용해 좀비를 조종할 수 있어 좀비에게 물리지 않으며, 정부나 신문사 등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르거나 특정 지역에 고의적으로 좀비 사태를 일으키기도 한다.
- 레베카
5.4. 기타[편집]
- 거지 할아버지
- 로라
원래 로라를 들이지 않으면 로라와 그 어머니가 네오 코스모스의 일원이 되어 복수하는 엔딩이 있었는데 엔딩 5와 겹친다는 이유로 그 엔딩은 삭제되었다.
로라를 들여보내면 후반부에 로라가 그림을 하나 그려준다. 로라를 들여보내지 않아도 그림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 로라가 언급되지 않고 대피소의 이름 모를 아이가 그려준 것으로 바뀐다.
- 로렌스
- 대피소의 할머니
6. 심문 대상[14][편집]
스토리 모드에서의 꿀팁으로, 날마다 심사에 오는 사람들의 인상착의가 다 한정되어 있다. 세이브 로드 기능을 이용하여 같은 날의 심사를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으니 그냥 누가 시민이고 누가 감염자인지 싹 다 외워두면 하루에 생존자를 훨씬 많이 모을 수 있고, 정말 잘하면 마지막 날에 생존자를 1000명 가까이 모을 수도 있다.[15]
6.1. 일반 좀비[편집]
- 좀비
가끔 시민의 대화를 보면 "우어어... 하하! 장난이에요~"라고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면 앞의 부분만 보고 시민을 내쫓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런데, 가끔 늙은 할아버지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질문을 하면 아예 "우어어어어어어!"라고 반응한다. 그러나 이 역시 쫓아내면 시민을 내쫓은 것으로 판정되니 그냥 들여보내주자. 상술한 "우어어... 하하! 장난이에요~" 대사는 원래 있던 대사이지만, 이런 경우는 그냥 버그이다.
- 괴사
- 외상
간혹 손가락이 뒤틀려있거나 손바닥의 피부가 훼손된 경우 눈치채기 힘드니 꼭 잘 살펴보자. 비 오는 날씨거나 안개가 끼어있을 경우에는 이런 작은 부분을 더더욱 파악하기 힘들어서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죄다 들여보내다가 망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시간 부족으로 심사를 금방금방 넘기기 쉬운 무한 모드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
외상이 매우 혐오스러운 경우도 있는데, 쇄골의 피부가 뜯기고 피가 흐르는 것도 있고, 눈알이 없거나(눈 전체가 검은색), 팔이나 다리의 피부가 다 뜯어져 뼈가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어린 아이 중 머리의 피부가 뜯겨 두개골이 그대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 탈주자
6.2. 변종[편집]
- 브래티
대화를 할 시 "키키킥...!" 하고 웃는다.
- 이노센트
- 이노센트-B
- 아이언피스트
대화를 할 시 "우어어어!!!!!!" 하고 반응한다. 다만 무한 모드에선 "그르르르!!!!!!"라고 반응한다.
- 스피터
스토리 모드에선 귀찮기만 할 뿐 딱히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지만, 철문을 내리고 올리는 데 드는 시간이 짧은 편이 아니라 1분 1초가 아쉬운 무한 모드에서는 등장만으로 상당한 빡침을 선사한다. 때문에 심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더라도 그냥 보내는 편이 낫다. 특히 심사 조건에 옵저버와 같이 나왔다면 절대로 철문을 내린 채 보내면 안 된다! 철문이 내려간 상태에서 스피터를 보낸 뒤 옵저버가 온 경우, 옵저버는 사진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별할 수 없으며 철문을 올린 순간 들어오기 때문에 사실상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다. 시야에 방해가 되더라도 완전히 가려지는 것은 아니기에 충분히 심사할 수 있다. 그냥 철문을 닫은 상태로 심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면 스토커를 구별할 수 없고, 무엇보다 옵저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을 빠르게 받을 수가 없다. 시야를 방해받는 도중에는 사진까지 가려지기에 외상이나 이노센트-B를 식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러나저러나 손해인, 무한 모드 최악의 조합. 대화를 할 시 "이히히잇...!" 하며 웃거나, 브래티처럼 "키키킥...!" 하며 웃는다.
- 스토커
- 옵저버
사진은 일반인으로 나오고, 철문을 열기만 해도 들어오기 때문에 스피터와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무한 모드 10일 차 이상에 들어가면 거의 모든 특수 상황과의 엄청난 시너지로 게임 오버로 몰아간다. 옵저버가 갈 때까지 아무 터치도 못 하기 때문에 시간을 은근히 잡아먹는 건 덤.
- 채티
6.3. 위험 시민[편집]
- 오염 지역을 거쳐온 시민
- 무기 또는 도구를 든 시민
후반부에 아벤튼에서 폭동이 일어나서 무기 또는 도구를 든 아벤튼 출신 시민은 정당한 사유가 있건 없건 얄짤없이 쫓아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25]
- 군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군인이 녹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면 모두 폭력성을 띄므로 녹색 피부를 가지고 있는 군인은 그냥 내쫓자.
- 강을 헤엄쳐 온 시민
- 쌀이나 옥수수를 먹은 시민
- 네오 코스모스 단원
- 언어장애 위장 감염자
- 아무것도 먹지 않은 시민
7. 질문 목록[편집]
- 사는 곳
- 사진과 인상착의가 다르다
- 하고 싶은 말
- 먹은 음식/식사 여부
- 무기/도구의 용도
- 찾아온 방법
- 툭 때려보기
8. 등장 지역[편집]
- 베로니아
- 로스 레오네스[30]
- 산타 마리아
- 밴프로드
- 오스카
- 레보스카
- 산 티에보
- 로하스트
- 루프트호벤
5일 차에서 이곳의 신문사에 테러가 일어났다. 그 후에도 네오 코스모스가 이곳에서 테러를 저지른다.
- 아벤튼
- 엘 라미아
9. 변경점 목록[편집]
9.1. 스토리 모드[편집]
DAY 1
정부의 대피소가 포화 상태에 도달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이 주변 민간 대피소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대피소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은 아직도 차갑기만 하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OUT
DAY 2
정부의 연구시설에서 좀비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상류부터 흐르는 앤더스 강에 누군가 대량의 좀비 사체를 흘려보냈다. 바이러스가 강에 퍼졌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수영 금지] - 강을 맨몸으로 건넌 시민 OUT
DAY 3
3일차에는 신문이 없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수영 금지] - 강을 맨몸으로 건넌 시민 OUT
[변종: {{{#purple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DAY 4
정부에서 처음으로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 이노센트와 브래티라 명명한 해당 변종에 대해 새로 추가된 도감을 반드시 읽고 정보를 수집하라 전했다. 또한 산타 마리아에선 남성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오염 지역 해제] - 강을 건넌 시민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산타 마리아] - 관련 있는 남성 시민 OUT
[변종: {{{#green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DAY 5
5일차도 신문이 없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산타 마리아] - 관련 있는 남성 시민 OUT
[변종: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밴프로드] - 관련 있는 시민 OUT
DAY 6
최근 대피소에서 통과하지 못한 감염자 및 시민들이 폭력시위를 일으켜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민간 대피소에서 많은 좀비사태가 발생해 정부에서는 특별 감사관을 각 대피소에 파견할 예정이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산타 마리아] - 관련 있는 남성 시민 OUT
[변종: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밴프로드] - 관련 있는 시민 OUT
[무기 소지자] - 무기를 소지한 시민 OUT
[도구 소지자] - 도구를 소지한 시민 OUT
DAY 7
오스카 지역에서 누군가의 고의로 보이는 심각한 좀비사태가 일어났다. 목격자의 말로는 붉은색의 후드를 뒤집어 쓴 수상한 인물이 있었다고 한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오염 지역 해제] - 산타 마리아
[변종: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밴프로드] - 관련 있는 시민 OUT
[무기 소지자] - 무기를 소지한 시민 OUT
[도구 소지자] - 도구를 소지한 시민 OUT
[오스카] - 관련 있는 시민 OUT
DAY 8
일이나 생활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려는 시민들이 정부 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각 대피소에 사유가 있는 도구 사용은 문제 없이 들여보내라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변종: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밴프로드] - 관련 있는 시민 OUT
[무기 소지자] - 무기를 소지한 시민 OUT
[도구 소지자] - 도구를 소지한 시민 질문[31]
[오스카] - 관련 있는 시민 OUT
DAY 9
감염성이 없는 변종 바이러스 이노센트의 유전자 연구를 통해 전신이 아닌 신체 일부만 녹색으로 변색되는 증상을 가진 감염자들 중 18세 이하 감염자들에게만 효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정부 연구팀이 발표했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백신 개발] - 18세 이하 [일부]의 녹색 피부 PASS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변종: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오염 지역 해제] - 밴프로드
[무기 소지자] - 무기를 소지한 시민 OUT
[도구 소지자] - 도구를 소지한 시민 질문
[오스카] - 관련 있는 시민 OUT
DAY 10
괴력으로 대피소의 문을 공격해 전력량에 피해를 주는 변종 좀비가 출현했다고 한다. 또한, 정부는 이제 도구뿐만 아니라 무기 사용에 있어서도 정직한 사유가 있다면 통과시키라는 정책을 발표했다.
[녹색의 피부조직] - 녹색의 피부 보유자 OUT
[백신 개발] - 18세 이하 [일부]의 녹색 피부 PASS
[외상] - 외상이 있는 경우 OUT
[탈주자] - 목에 붉은 띠가 있는 시민 OUT
[사진 불일치] - 사진과 다를 경우 질문
[변종: 이노센트] - 연보라색으로 변색된 경우 PASS
[변종: 브래티] - PASS와 OUT을 반대로 누를 것
[무기 소지자] - 무기를 소지한 시민 질문
[도구 소지자] - 도구를 소지한 시민 질문
[오스카] - 관련 있는 시민 OUT
[변종: {{{#silver 아이언피스트}}}] - 신속히 OUT시킬 것
9.2. 무한 모드[편집]
10. 엔딩[편집]
10.1. 엔딩 1: 자격 미달[편집]
게임 오버 엔딩이다.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전력이 다 되어 일과가 끝나면 발생한다. 에이든이 목표치를 못 채웠다는 뜻이 담긴 대사를 말하고, 에이든이 책상 위에 두 손을 올린 채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뒤에는 금지 표시가 붙어있는 엔딩 화면이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
10.2. 엔딩 2: 점령당한 대피소[편집]
엔딩 1처럼 게임 오버 엔딩이다. 잘못된 심사의 반복으로 생존자 수가 0이 되면 발생한다. 에이든이 "비상이야! 좀비들이 넘쳐나고 있어!"나 "생존자가 한 명도 없어... 이제 끝이야"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말하고, 네오 코스모스 단원 뒤에 좀비떼가 있는 엔딩 화면이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32]
10.3. 엔딩 3: 끝없는 죄책감[편집]
로라를 들여보내지 않고, 벨과의 대화에서 벨이 감염되면 내쫓겠다고 답하며,[33] 이후 21일 차에 네오 코스모스의 간부인 레베카가 찾아와 에이든을 질책할 때 "난 그동안 그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이라며 설득당하는 선택지를 골랐다가, 23일 차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야... 모두를 배신할 수는 없어..."라고 단념하는 선택지를 누르면 발생하는 엔딩.
그 날부터 에이든이 이상한 종교집단에 크게 휘둘릴 뻔했다는 죄책감에 한동안 침울하고 무기력하게 지낸다. 동료들에게도 회의실로 오지 말아달라고 하고, 거지 할아버지에게도 이야기할 기분이 아니라며 구걸하기도 전에 거절한다. 이후 좀비가 된 군인에게 총을 맞고 벨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기운을 어느 정도 되찾지만, 30일째 날이 시작될 때 마음 한 구석이 공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날 심사가 끝난 후 네오 코스모스는 정부군에게 궤멸당하고, 정부는 백신을 개발 중이며, 조금씩 세상이 평화롭게 바뀐다고 한다. 에이든은 자신의 동료들과 평화로워지고 있는 세상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되찾지만, 네오 코스모스에게 속아넘어갈 뻔 했던 비참한 과거의 일 때문에 여전히 마음 한 구석이 괴로워 계속 심사관을 할 수 있을지 홀로 고뇌하며 엔딩이 끝난다.
엔딩에 이르기까지의 연출이 9가지의 모든 엔딩 중 가장 어둡고 우울감이 짙다. 다른 배드 엔딩들은 에이든이 죽거나 잘못된 길을 걷게 되는 등 비참한 최후를 맞지만, 이 엔딩은 겉보기에는 에이든도 괜찮아 보이고 세상도 서서히 평화를 되찾으려 하는 엔딩인데 정작 에이든의 내면은 박살나있다는 점에서 꽤나 양면적이고 우울한 엔딩이다.
이 엔딩에서 거지 할아버지와 스트랭스 협조에 관련된 선택지는 상관없다. 감사관인 로렌스가 올 때 심사 실수를 하냐 안 하냐도 딱히 관련 없다.
10.4. 엔딩 4: 처형[편집]
감염자인 로라를 들여보내야 한다. 그 때문에 벨과 사이가 나빠지며, 벨이 다음에 내가 감염된 채로 대피소에 찾아오면 나를 내쫓을 것이냐는 질문을 할 때도 감염된 친구를 버릴 수 없다고 얘기하여 신뢰도가 떨어지게 만들고, 그 뒤로는 엔딩 3과 동일하게 21일 차에 레베카의 질문에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르고 23일 차에 레베카가 다시 한 번 찾아올 때 첫 번째 선택지를 눌러 레베카를 배신하면 발생하는 엔딩.[34]
27일 차 밤에 좀비가 된 군인에게 총을 맞고 부상당한 에이든에게 벨이 총을 겨누며 자신의 과거를 알려주고, 에이든을 지켜보며 에이든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하며 타인에게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 억울하다고 설명한 후 에이든을 총으로 사살하며 엔딩이 끝난다.
벨이 나쁜 것처럼 보이지만, 마냥 나쁘다곤 할 수 없다. 왜냐햐면 벨은 자신의 오빠가 죽은 트라우마가 있기도 할 뿐더러 이 엔딩까지 에이든의 행적은 누가 봐도 믿음직스럽지 못한 심사관으로밖에 안 보이기 때문이다. 에이든은 연민에 이끌려 감염자를 들여보내주었고, 벨의 질문에도 "아무리 그래도 널 내쫓을 수는 없다"라는 대답을 했다. 거기다가 네오 코스모스에게 휘둘릴 뻔하기까지 한다는 건 이미 심사관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트라우마가 있는 벨의 입장에서는 이런 행동들이 충분히 실망스러울 만했고, 에이든 때문에 자신과 같은 슬픔을 겪는 사람이 생기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에 에이든을 없애기로 한 것.
다른 엔딩들은 엔딩 마지막에 배경음악이 나오거나 아무 소리도 안 들리지만, 이 엔딩은 사살당하는 엔딩이기 때문에 벨의 총성이 들리며 엔딩이 끝난다.
이 엔딩은 처음에 스트랭스에게 벨을 파견 보낼 경우 이 엔딩을 못 보게 되는 오류가 있었지만 고쳐져서 파견을 보내더라도 다른 조건을 맞춘다면 볼 수 있게 되었다. 스트랭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거지 할아버지를 돕는 것은 상관없다. 감사관이 올 때의 심사 실수 여부도 상관없다.
이 엔딩은 30일에 끝나는 다른 엔딩들과는 달리 24일이 되기 직전에 끝나는 엔딩 6처럼 28일이 되기 직전에 끝난다.
10.5. 엔딩 5: 공포로 뒤덮인 밤[편집]
로렌스가 찾아오는 6일, 12일, 18일, 24일에 심사를 틀리고, 거지 할아버지를 도와주지 않고, 스트랭스에게 벨을 파견 보내지 않고 정보 공유를 해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으로 대하고 나서 21일 차에 찾아오는 레베카에게 "아니, 난 나를 믿고 따르는 동료들과 시민들의 편이다."라고 단칼에 거절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발생하는 엔딩.
30일 차 밤에 네오 코스모스의 좀비 군단이 몰려오는데, 스트랭스에서 응답이 전혀 없었고 정부의 지원군이 도착하기까지 한 시간이나 걸리는 불리한 상황이 찾아온다. 결국 4명이라는 적은 인원으로 인해 앨런의 무기까지 동원했음에도 10분도 버티지 못하고 스위트 홈은 지옥이 되어버린다.[35]
이 엔딩에서 벨의 질문, 로라를 들여보낼지 말지에 관한 선택지는 상관 없다. 이왕이면 엔딩 3처럼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10.6. 엔딩 6: 새로운 세상[편집]
21일 차와 23일 차에 찾아오는 레베카에게 "난 그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과 "나에게 사죄할 방법을 알려줄 수 있나요...?"라는 2번째 선택지를 골라 제안을 받아들이면 발생하는 엔딩.
23일 차 밤에 레베카가 네오 코스모스의 좀비 군단을 불러모아 다 함께 에이든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감염자들에게 모질게 대했다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네오 코스모스의 일원이 되어버린 에이든이 검문소의 문을 열어 네오 코스모스 대군이 그대로 들이닥치게 된다. 에이든은 처음에는 이게 정말 옳은 것인지 의문을 가지며 씁쓸해하나, 그들에게 보답을 하는 것이라는 레베카의 말에 이내 "모두에게 구원이 있기를...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를......"이라고 말하면서 엔딩 6이 끝난다.
이 엔딩은 23일 차에 끝나는 배드 엔딩이며, 감염자 로라 들여보내기, 벨과의 대화, 할아버지 돕기, 스트랭스 협조와 같은 네오 코스모스의 제안 이외의 선택지들은 이 엔딩과 전혀 상관이 없다.
10.7. 엔딩 7: We need 'Strength'[편집]
로렌스가 찾아오는 6일, 12일, 18일, 24일에 심사를 틀리고, 감염자인 로라를 들여보내지 않으며, 벨의 질문에 어쩔 수 없지만 내쫓는다고 대답하고[36] ,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거지 할아버지를 계속해서 도와주며, 스트랭스에 벨을 파견 보내고 정보 공유를 계속 해주는 등 협조적으로 대한 후 레베카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면 볼 수 있는 엔딩.
30일 차 밤에 네오 코스모스의 대군이 몰려오는데, 거지 할아버지가 그것을 보고 급히 스트랭스에 알린 덕에 곧 스트랭스의 지원군이 도착하고 앨런의 무기 G0_T0_HE_11까지 가져와 적들을 격퇴한다. 이후 이 일을 계기로 스트랭스와 스위트 홈은 동맹을 맺고, 벨과 에드워드도 연인 사이였다는 게 드러나며 엔딩이 끝난다. 벨과 에드워드는 초반부에 벨을 스트랭스에 파견 보냈을 때 서로 눈이 맞아서 연애하게 되었다고 한다.
10.8. 엔딩 8: 위대한 심사관[편집]
로렌스가 찾아오는 6일, 12일, 18일, 24일에는 심사를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엔딩 5처럼 거지 할아버지를 돕지 않고 스트랭스에게 파견 지원과 정보 공유를 일절 해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으로 대한 후 네오 코스모스의 간부인 레베카의 제안을 거절하면 볼 수 있는 엔딩.
30일 차에 정부의 헬기들이 스위트 홈으로 날아온다. 그곳에는 군인들과 정부의 여감사관이 있었고, 여감사관은 스위트 홈 대피소에 오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다음날 발표하는 '최고의 대피소' 방송에 스위트 홈이 선정되었다고 말한다. 네오 코스모스는 스위트 홈에 대군을 보내 습격하려 했지만, 스위트 홈으로 향하고 있던 정부군에 의해 중간에 이미 다 궤멸당하였다고 한다. 그 덕에 앨런의 신무기는 빛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고물이 된다.[37] 이후 다음날 라디오에 스위트 홈이 최고의 대피소라고 언급된다.
이 엔딩은 선택지보다 게임플레이가 중요한 엔딩이기 때문에, 공략을 보지 않고 모든 엔딩을 다 회수하려는 유저들은 아홉 가지의 엔딩 중 이 엔딩의 분기점 찾기를 가장 어려워하는 듯 보인다. 엔딩의 내용 또한 다른 엔딩들 같은 흔한 배드 엔딩이나 굿 엔딩의 분위기가 아닌, 어쨌든 행복하니 됐다는 식의 애매한 분위기이다.[38][39]
10.9. 엔딩 9: A sweet home[편집]
이 게임의 완전한 굿 엔딩이자 진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로렌스가 찾아오는 6일, 12일, 18일, 24일에는 심사를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벨을 내쫓는다고 대답하며, 거지 할아버지를 계속 돕고 스트랭스에게 계속 협조한 후 레베카의 제안을 거절하면 볼 수 있는 엔딩.
30일 차 밤에 네오 코스모스의 대군이 몰려오는데, 때맞춰 정부와 스트랭스의 연합군이 도착하고 앨런의 무기인 G0_T0_HE_11까지 동원하여 역공해서 네오 코스모스를 완전히 궤멸시킨다. 이후 정부에서 스위트 홈을 공인하여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되고, 스트랭스와도 동맹을 맺어 관계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대피소 문 앞에서 피부의 녹색 괴사 치료를 하는 앨런, 심사를 하는 에이든, 문 옆에 서있는 로렌스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30일 차 이후엔 이노센트-B의 치료제까지 만들었는지 로렌스 감사관이 멀쩡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40]
엔딩 일러스트 중 유일하게 레베카를 제외한 모든 주요 등장인물이 나온다. 스토리도 9개의 엔딩 중 가장 행복하고 희망차며, 정부와 스트랭스 중 한쪽으로만 잘됐던 엔딩 7, 8과 달리 정부와 스트랭스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최고의 엔딩이다.
11. 무한 모드[편집]
30일 차에 도달하면 게임이 강제로 끝나는 게 싫다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모드.
튜토리얼을 마치면 메인 화면에서 도전할 수 있다. 날이 지날 때마다 스토리나 신문 등은 없이 심사 조건만 보여준다. 스토리 모드에 비하여 매우 어려우며 옳은 선택을 한 횟수만큼 점수가 오른다. 생존자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되거나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게임이 종료되며 그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다. 또한, 저장이 불가능하다.
심사 중 옳은 선택을 하면 명성을 획득하며 상점에서 명성으로 해당 일차에만 유효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11.1. 로테이션 목록[편집]
11일 차부터 페널티 요소로 로테이션이 하나 추가된다.
- 고장난 시계
- 임시 휴업일
- 제어 오류
- 특별 감사
11.2. 상점[편집]
아이템은 해당 일차에만 적용되며 게임 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아무 쓸모 없이 끝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신중하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일회용 배터리 - 명성 20
- 경비원 고용 - 명성 10
- 상비용 백신 - 명성 3
- 숙소 증설 - 명성 5
12. 평가[편집]
13. 기타[편집]
- 배틀그라운드의 패러디가 꽤 있다. "오늘은 치킨각이다!"라든지 지명을 배틀그라운드 맵에서 따오는 등... 특히 로스 레오네스는 배틀그라운드의 미라마의 지역 이름을 그대로 썼다.
- '빅 대디'라고 하는 네오 코스모스의 최종 목표이자 변종 좀비가 24일 차부터 나오고, 장비를 배치하여 처리하는 것을 고안하였으나, 전체 이용가 등급에 맞지 않는 요소가 있다고 하여 삭제되었다.
- 네오 코스모스가 빅 대디를 연구하다 나온 실패작들이 둘 있는데, 이 둘이 바로 초반부부터 나오는 변종인 브래티와 아이언피스트이다. 브래티의 경우는 지능이 높고 의외로 힘도 강력하며[41] 장난기가 많아서 통제할 수 없었고, 아이언피스트는 엄청난 괴력으로 인해 제어에 실패했다.
- 폭력성을 띄는 군인은 본래 '솔져'라고 하는 변종 좀비로, 아이언피스트와 비슷하게 일정 시간 내에 아웃시키지 않으면 대피소에 무력을 행사하는 형태였으나, 역시 전체 이용가 등급에 맞지 않는 요소가 있다고 하여 삭제되었다.[42]
- 제노사이더즈라는 대피소도 기획 단계에 있었다, 굳건하고 성실해 보이는 스트랭스와는 다르게 폭력배 등으로 이루어진 좀비 학살에 중점을 둔 무리이고 그들에게도 호감도가 존재했는데 대피소 운영보다 다른 진영과의 관계 관리가 더 부각된다면서 삭제되었다.[43]
- 브라이언은 어느 루트든 간에 죽게 될 설정이었다고 한다. 그 기획 당시엔 브라이언에게도 호감도가 존재했는데 호감도가 높았다면 대피소로 돌아오지 않고 밖에서 방황하다 생을 마감하고 거지 할아버지가 브라이언의 유품을 주워서 에이든에게 건네주고, 엔딩 8을 볼 경우 브라이언의 무덤에서 슬퍼하는 에이든을 볼 수 있고, 반대로 호감도가 낮다면 감염된 채로 복귀해서 스위트 홈이 좀비 바이러스 지옥이 되는 배드 엔딩이 될 예정이었는데 전체 이용가 치곤 우울감이 짙다는 이유로 개발자들의 논의 끝에 삭제되었다.
- 거지 할아버지의 초기 설정은 떠돌이 상인이었다는데, 배터리, 백신, 음식, 무기 등을 물물교환으로 교환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러나 위의 빅 대디에서 나왔다시피 총기 사용이 전체 이용가 등급에 안 맞는다고 거지 할아버지로 변경되었다.
- 후반부에 에이든이 언더테일의 샌즈의 대사를 패러디한 대사를 한다.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나같은 심사관들은... 앉아서 심사나 해야지 뭐."
- 레베카의 목걸이는 안에 좀비의 내장 조직이 들어있어 그걸로 좀비들을 조종한 것이다.
- 초기 설정에는 레베카는 일반인이고 자신의 남편 윌리엄을 들여보낼 것을 부탁하는데, 이후 윌리엄과 만나는 이벤트에서 들여보내면 많은 생존자들을 잃고, 쫓아내면 레베카는 복수를 다짐하고 대피소를 떠나며 이후 네오 코스모스의 간부가 되어 돌아와 복수를 하는 것이었으나 시나리오를 수정하면서 여러 문제점이 생겨 지금의 레베카가 된 것이다.
만약 수정을 안 했다면 이분처럼 됐을 수도 있다 - 원래 로라를 들여보내지 않으면 그녀의 엄마가 대피소를 떠나고 그 이후 로라와 그녀의 엄마가 네오 코스모스의 일원이 되어 복수하는 엔딩이 있었으나 엔딩 5와 비슷해서 삭제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2의 패러디도 나오는데, 로렌스가 처음으로 왔을 때 자유의 날개에서의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대사가 그대로 나온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 - 전체적으로 잘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대사나 스토리나 시스템이나 여러모로 허점이 많이 보인다. 스토리에 클리셰가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캐릭터들의 대사도 국어책의 대화지문 같은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말투에 가깝다. 그래서 유저들의 평가 중 "게임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오글거려서 하기 싫다"라는 혹평도 꽤 존재했다. 게다가 설정과 배경 자체를 봐도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 특유의 긴박함과 몰입감이 떨어진다.[44] 스토리 모드의 심사 시스템도 누군가에겐 어려울 수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보자면 루즈해지기 쉬운 난이도라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게임성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 까일 만한 게임은 전혀 아니다. 스토리 모드의 지루함이 싫다면 무한 모드를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