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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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林業 / Forestry
숲이나 산림에서 목재를 벌채하거나 버섯 또는 목청(벌꿀) 등을 생산하는 산업을 일컫는 말. 인류가 농사를 짓기 전, 선사 시대에는 이 일을 통해서 식량을 채취해냈다. 농업보다도 역사가 긴 산업이다.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볼 때 농업의 등장은 의외로 그렇게 오래 전 일은 아니다. 현생인류로 진화하기 전 인류 전 단계의 생물도 이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았을 것이다. 임업은 사냥꾼, 군인과 함께 인류 최초의 직업 중 하나라고 봐도 된다. 초기에는 천연림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으로 끝났다. 하지만 중기에 들어서는 인공적으로 숲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 보전하는 것으로 개념이 변화되었다.
사유지 및 남의 산에서 나물, 버섯, 약초 등 임산물을 채칩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특히 산삼이나 송이버섯과 같은 고가 임산물들을 사유림에서 무단채취하다가 고발당하면 5년 이하의 징역에다가 덤으로 산 주인과 그 산에서 임업 권리를 매입한 업자들에게 민사소송까지 걸릴 수 있다.
한국에서는 특히 중장년층들이 사유림에서 남이 재배목적으로 심어놓은걸 알면서도, 혹은 불법이란걸 알면서도 몰래 캐와서 직접 먹거나 팔아먹고 그걸 SNS에서 당당하게 자랑질을 하기까지 하는데 이런 식으로 허가없이 사유지에서 불법 채집을 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행위이며 외국의 경우들처럼 SNS에 업로드된 사진등을 역추적하여 코렁탕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농림수산부, 농림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으로 농업과 함께 묶어서 취급하고는 한다. 임업과 관련된 일은 산림청에서 맡아서 처리하고 있다.
목재용 나무를 심어서 잘 키워두면 꽤나 비싸게 팔 수 있다. 물론 나무가 자라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마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1위로 꼽힐 정도로 산업재해 사망률이 높은 업종이다. 과거에는 벌채를 해서 강으로 통나무째로 뗏목을 띄어서 하류로 흘려보냈다. 지금도 북한같이 교통이 불편한곳에선 유용하게 쓰인다. 북한의 뗏목 운송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는 산에 숲이 많다보니 산 또는 산촌(산에 있는 농촌)에 임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임업은 냉대기후에서 일어난다.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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