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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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暮れの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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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엔딩 테마
great escape
(1기 2쿨)

황혼의 새
(2기)

새벽의 진혼가
(3기 1쿨)

진격의 거인 2기 엔딩 테마
夕暮れの鳥
황혼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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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뮤직비디오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5월 24일
녹음일
2017년
수록 앨범
Osanasa wo Nyuin Sasete
(幼さを入院させて)
장르

작사/작곡
노코(の子)
편곡
신세이 카맛테쨩(神聖かまってちゃん)
노래
신세이 카맛테쨩(神聖かまってちゃん)
러닝 타임
1:36 (TV 방영)
5:04 (싱글)
레이블
파일:포니캐년 로고.svg 포니캐년

[ 언어별 명칭 펼치기 · 접기 ]
영어
The Bird at Dusk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독음
Yuugure no Tori


1. 개요
2. 상세
2.1. 곡의 구조
2.2. TV판 등장 인물과 등장 장소
3. 가사
3.1. TV-Size
3.2. Full-Size



1. 개요[편집]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 2기) 엔딩 주제가이다. 신세이 카맛테쨩이 불렀는데, 이사야마 하지메가 밴드의 팬이어서 강력히 추천했다고 한다. 어째 기괴한 분위기나 에서 쓰임이나 이거랑 비슷하다.


2. 상세[편집]



2.1. 곡의 구조[편집]


영상은 진격의 거인 세계관과 역사를 벽화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이 때문에 후술할 노래의 분위기와 보컬, 타이밍[1]까지 더불어 매우 기괴하다는 인상을 받는다는 감상이 많다. 당장 유튜브 댓글만 봐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부정적인 측은 너무 기괴하다, 불쾌하다는 입장이고[2] 긍정적인 측은 '작품 특유의 잔혹함과 기이함을 잘 담아냈다', '역대급 엔딩이다' 라며 극찬하고 있다.[3][스포일러]

이전의 다른 OST와는 달리 가사가 모두 영어인데 노이즈와 변조가 심한데다 일부러 음악에 목소리를 파묻어놔서 듣기만 해서는 가사를 알아듣기가 매우 힘들다. 거기에 일본 억양까지 너무 심해서[4] 공식 앨범이 나오기 전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들에 달린 가사들은 맞는 게 하나도 없다. 정확한 가사는 아래에 서술된 가사이다.

짙은 노이즈와 높은 목소리 때문에 여자가 불렀다고 착각하게 되는데 남자가 불렀다. 자세히 들어보면 남자 목소리의 음색이 들린다. 신세이 카맛테쨩은 원래 보이스 이펙터를 이용하여 보컬 노코의 목소리를 여자나 아이 같은 목소리로 자주 변조한다.


2.2. TV판 등장 인물과 등장 장소[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TV판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는 아래에 있다.

사실상 TV판 엔딩 영상의 등장 인물과 등장 장소가 애니메이션만 보던 이들에게는 작품의 전체를 꿰뚫는 무지막지한 스포일러들이다.[5]

일단 시작부터 나오는 장면부터가 대지의 악마유미르 프리츠의 계약장면이라는 초강력 스포일러이며, 특히 23초 즈음에 시체를 먹는 세 아이가 나오는데, 애니 26화가 나온 당시에는 만화판을 본 이들도 모르는 장면이었다가, 원작 122화에서야 유미르 프리츠의 시신을 마리아, 로제, 시나가 먹는 모습으로 밝혀졌다. 무려 18개월만에 풀린 떡밥. 또 거인들이 도시에 들어가서 학살하는 장면은 마레가 엘디아의 식민통치를 받는 기간에 벌어진 역대급 학살인 라고의 비극, 발레의 참화, 몬테의 대학살을 나타낸 것이다. 이 세 사건은 마레인들이 훗날 엘디아인에게 자신들이 당했던 그대로 되돌려주는 계기가 된다. 이후 장면으론 수천만의 초대형급 방벽 내부의 거인들이 일으키는 땅울림이 나온다.

그 다음 장면인 피난민 장면은 2가지로 의견이 갈리는데 하나는 엘디아인들이 거인대전에서 패한 후 칼 프리츠를 따라 파라디 섬으로 가는 것이라는 의견과 엘디아 제국 당시 마레인들이 엘디아인들의 학살을 피해 도주하는 장면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6]

이후 무지성 거인들이 모래 황야 위에서 일어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상 전술한 마레 피난민들의 퇴로에 무지성 거인들을 보내 마레인들을 몰살시킨 라고의 비극을 묘사한 장면일 가능성이 크다.[7][8]

참고로 초대형 거인도 맨 마지막 벽화뿐만이 아니라 무지성 거인들이 마레인을 잡아먹을 때 뒤에서 등장한다.

마지막 씬에는 원작에도 나왔던 아홉 거인의 그림이 등장하는데, 시조의 거인X표가 새겨져 있다. 원작의 결말을 생각하면 엄청난 복선이다. 시조의 거인의 소멸이라는 복선도 있지만, 시조의 거인 유미르는 실제로 신도, 구원자도 아닌 노예에 불과했다, 더 이상 거인의 힘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3. 가사[편집]



3.1. TV-Size[편집]




Ending Version
Song in the bird cage
새장 속의 노래를
Should I sing if I sing
내가 노래한다면
Sky Look wind tomorrow,
하늘이여 보라, 내일의 바람이
blow today,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오늘을 날려보내네
Morning in the bird
새가 품고 있는 아침은
Spend with me
나와 함께 맞이하자
Blow tomorrow
내일을 불러일으켜
Every single day
매일매일이
it is next to you
너와 함께야
Surely come in the morning one day say hello
아침이면 다른 마을을 향해서까지 손을 뻗으며
To expand the hand to the side of other town
'안녕'이라고 인사할 날이 분명 올 거야
Surely not accustomed divert alone
홀로 흐름을 바꾸는 건 물론 익숙지 않지만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아침이여 오라, 모두 나와 함께 다시 웃을 테니
Song in the bird cage
새장 속의 노래를
Should I sing if I sing
내가 노래한다면
Sky Look wind tomorrow,
하늘이여 보라, 내일의 바람이
blow today,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오늘을 날려보내네
Morning in the bird
새가 품고 있는 아침은
Spend with me
나와 함께 맞이하자
Blow tomorrow
내일을 불러일으켜
Every single day
매일매일이
it is next to you.
너와 함께야.


3.2. Full-Size[편집]




Music Video Full Version
Song in the bird cage
새장 속의 노래를
Should I sing if I sing
내가 노래한다면
Sky Look wind tomorrow
하늘이여 보라, 내일의 바람이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Morning in the bird
새가 품고 있는 아침을
Spend with me
나와 함께 맞이하자
Blow tomorrow
내일을 불러일으켜
Every single day
매일매일이
It is next to you
너와 함께야
Surely come in the morning one day say hello
아침이면 다른 마을을 향해서까지 손을 뻗으며
To expand the hand to the side of other town
'안녕'이라고 인사할 날이 분명 올 거야
Surely not accustomed divert alone
홀로 흐름을 바꾸는 건 물론 익숙지 않지만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아침이여 오라, 모두 나와 함께 다시 웃을 테니
Because anyway every night every night
왜냐하면 어쨌거나 매일 밤
Sing a song so on in the picture
그림 속 노래같은 걸 불렀으니까
Sky a Look wind tomorrow
하늘이여 보라, 내일의 바람이
Blow to the side of you
너를 향해 불어오고 있으니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Morning in the bird
새가 품고 있는 아침은
It is next to you
너의 곁에 있을지니
I can sing again like a bird in the sky
나는 하늘의 새처럼 다시 노래할 수 있어
I have heard innocent voice
나는 순수한 목소리를 들어왔어
I'll sing out with my girl
나는 나의 연인과 함께 부르짖을 거야
Go to the meeting place sing alone rolling stone
만남의 땅으로 향하며 홀로 흥얼거리는 선구자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아침이여 오라, 모두 나와 함께 다시 웃을 테니
Surely come in the morning one day say hello
아침이면 다른 마을을 향해서까지 손을 뻗으며
To expand the hand to the side of other town
'안녕'이라고 인사할 날이 분명 올 거야
Surely not accustomed divert alone
홀로 흐름을 바꾸는 건 물론 익숙지 않지만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아침이여 오라, 모두 나와 함께 다시 웃을 테니
Song in the bird cage
새장 속의 노래를
Should I sing if I sing
내가 노래한다면
Sky Look wind tomorrow
하늘이여 보라, 내일의 바람이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Blow today
오늘을 날려보내네
Morning in the bird
새가 품고 있는 아침을
Spend with me
나와 함께 맞이하자
Blow tomorrow
내일을 불러일으켜
Every single day
매일매일이
It is next to you
너와 함께야
I can sing again like a bird in the sky
나는 하늘의 새처럼 다시 노래할 수 있어
I have heard innocent voice
나는 순수한 목소리를 들어왔어
I'll sing out with my girl
나는 나의 연인과 함께 부르짖을 거야
Go to the meeting place sing alone rolling stone
만남의 땅으로 향하며 홀로 흥얼거리는 선구자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아침이여 오라, 모두 나와 함께 다시 웃을 테니
Surely come in the morning one day say hello
아침이면 다른 마을을 향해서까지 손을 뻗으며
To expand the hand to the side of other town
'안녕'이라고 인사할 날이 분명 올 거야
Surely not accustomed divert alone
홀로 흐름을 바꾸는 건 물론 익숙지 않지만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아침이여 오라, 모두 나와 함께 다시 웃을 테니
With me, with me, with me, ...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

일단 가사가 문법적으로 틀린 곳이 없다는 전제 하에 노랫말 특유의 시적 허용을 감안하여, 다분히 상징적, 은유적인 단어들을 원작 내용과 연관지어 의역하면 위와 같이 이해하면 될 듯. 일웹 상에서도 공식적인 해석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몇몇 개인들이 풀이한 해석들 중에도 정확히 이거다 싶은 풀이는 없는 상태이다. 위 해석도 물론 틀린 것일 수 있다.

신세이 카맛테쨩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일본어 가사였는데 라이브 투어를 돌던 도중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요청으로 급하게 영어 가사로 바꿨다고 한다. 번역도 그냥 구글 번역기로 돌려버렸는데, 스태프들도 바빠서 그런지 문법이나 의미에 대한 지적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원래의 일본어 가사에서는 새장에 갇힌 새가 날아가고 싶다는 보통의 가사였다고. 실제로 녹음 당시 찍은 브이로그를 보면 곡의 가제가 torikago(새장)이었다.

무지성 거인의 시점에서 부르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더 기괴하다 원작 122화 이후에는 유미르 프리츠의 시점으로 쓴 가사라는 설도 나왔고 139화 이후에는 엘런 예거시점으로 쓴 가사라는 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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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곡이 처음 공개되기 직전에, 즉 애니메이션 2기 1화 마지막 장면에서 미케 자카리아스가 거인에게 온 몸이 찢기고 분해되는 처절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주요 인물의 잔혹한 죽음 직후에 이런 기괴한 노래가 나오니 충격은 더 클 수밖에.[2] 더군다나 그림도 벽화 형식이라 더 공포심을 불러오는 건 덤. 그리고 JOYSOUND에서 심장을 바쳐라!가 수록되지 않고 대신 수록되어서 반감이 있는 것도 한몫했다. 실제로 신세이 카맛테쨩의 보컬이 정신과적으로 병력이 있는 사람이었고 정신질환 등 광기와 기괴한 쪽으로 노래를 자주 부른 사람이다. 해외 유투버들은 신세이 카맛테짱의 다른 노래를 듣고 이러니까 진격거 노래를 불렀다며 수긍했다.[3] 작품의 분위기는 갈수록 잔혹하고 암울한 쪽으로 치닫기 때문. 무엇보다 애니 기준으로 2기부터 중요한 떡밥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던 시기였는지라 시기와 적절히 맞물려 떡밥투성이의 엔딩이 나와 작중 시기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기도 한다.[스포일러] 바다 너머에는 자유가 있는게 아니라 대륙에 적들이 무수히 깔려있으며 그들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최종 국면에는 전 세계적인 재앙이 벌어진다.[4] 특정 가사가 imasugu(지금), dakara(그래서), asaga(아침이)라고 들리기도 한다.[5] 다만 애니메이션만 보는 사람들은 막상 봐도 영상이 의미하는 걸 몰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애니 2기 방영 당시 원작을 읽은 후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 중에서도 이 엔딩을 이해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 했다.[6] 칼 프리츠의 파라디섬 이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 진격의 거인 Before the fall의 의복과 이 영상의 피난민들의 의복의 수준 차이를 보면 파라디 섬 이주 행렬이 아닌, 거인으로부터 도망치는 마레인들일 가능성이 크다.[7] 114화 지크의 회상에서 지크가 라고의 참극에 대한 교육을 받을때 들었던 '라고에서 도망친 피난민들은 길 없는 황야를 걸었으나 엘디아 제국이 피난길에 보낸 무지성 거인이 동이 트자 일어나서 마레인들을 죽였다.' 의 묘사와 일치한다.[8] 그리샤 예거를 비롯한 에르디아 복권파들은 라고의 참극, 몬테의 참해, 발레의 참화가 모두 마레에 의해 조작된 역사라고 가르치고 있었으나 사실 진짜로 있었던 일이고 그리샤 측이 잘못알고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