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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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효준 성희롱 고소 사건 (최종 무죄)
1.1. 황대헌의 성희롱 고소 진행 과정
1.1.1. 고소사건의 진실 및 임효준이 받은 피해
2. 2021-22 시즌 선발전 5:1 담합 의혹 사건
3. 한체대 사설강습 학부모 총무 활동



1. 임효준 성희롱 고소 사건 (최종 무죄)[편집]



1.1. 황대헌의 성희롱 고소 진행 과정[편집]


2019년 6월 17일, 진천선수촌에서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10명이 웨이트장의 암벽 등반기구 근처에서 쉬던 중 남녀 선수들끼리 장난을 쳤고, 임효준이 황대헌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1] 엉덩이의 윗부분[2]을 노출시켰다. 이에 황대헌이 수치심을 느껴 성희롱으로 신고하였고, 6월 25일 남녀 국가대표 14명이 전원 1개월퇴촌되었다.[3]

2019년 8월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2019-20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나 활동하지 못하게 되었고, 2020-21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도 참가할 수 없게 되며, 사실상 두 시즌을 쉬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2019년 11월 11일,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그리고 다음 날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임효준의 재심은 기각되었고[4] 자격이 정지되었다. 12월 13일, 연맹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법에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징계의 효력이 정지되었다.

2020년 5월 7일, 제1심 형사 재판에서 벌금 300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사와 피고인 쌍방이 항소하여 2심 판단을 받았다. 2020년 4월 27일, 당시 현장에서 상황을 목격했던 노도희는 임효준에게 벗기려는 의도가 없었고 분위기도 좋았으며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고, 성기 노출은 루머이며 엉덩이의 윗부분이 노출된 것이라고 증언하면서 목격자 진술서를 공개했다. 그리고 현장의 목격자였던 다른 선수들의 의견제출서도 공개되어[5] 임효준에게 힘을 실어줬다.

2020년 11월 27일, 항소심 재판부는 제1심을 뒤집고 임효준의 무죄를 선고했다. 직전에 다른 여성 선수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의 황대헌이 했던 장난과 분리해 오로지 임효준이 반바지를 잡아당긴 행위만 보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를 일으킨다고 보기에는 부족하고, 성적인 추행의 고의가 인정되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강제추행으로 인식하였는지에 대하여도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판시하였다. 이에 검찰 측에서 상고하였다. 판결문

2021년 5월 27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서 최종적으로 임효준의 무죄가 확정되었다.


1.1.1. 고소사건의 진실 및 임효준이 받은 피해[편집]


사건이 일어 난지 3년이 지났지만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실들이 시간에 따라 조금씩 밝혀지면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점점 늘고 있다.

당일 대표팀 선수 10명이 암벽등반기구 근처에서 쉬던 중, 황대헌이 여자 선수의 엉덩이를 때려 떨어뜨리는 장난을 먼저 시작했고, 임효준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6] 황대헌의 바지가 일부 벗겨져 엉덩이의 윗부분[7]이 노출되었으나, 항소심 판결에서는 이를 황대헌의 장난의 연장선으로 보며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문 2020.11.27 사건번호 2020노1430[8]

1. 황대헌의 장난과 분리하여 피고인이 반바지를 잡아당긴 행위만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킨다고 보기 어렵다.

1. 황대헌도 동료 여자선수가 당연히 장난으로 받아들일 것을 감지하고 엉덩이를 때리는 행위를 하였는바, 그와 같은 자신의 심리상태와 연속된 분위기에서 황대헌이 과연 자신에 대한 임효준의 행동을 강제추행으로 인식하였는지에 대하여도 상당한 의문이 든다.

1. 사건 직후 황대헌이 선발전 순위권에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이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면서 이 사건으로 임효준이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는 징계를 받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말을 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러하다.

해당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효준을 동정하는 여론늘어났다. 또한, 이에 대해 고소까지 해야 했느냐는 의견이 다수 존재하는데, 실제로 사건의 목격자인 노도희선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선수들의 반응이 "다들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 왜 이렇게 크게 사건을 만드느냐라며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시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임효준을 위해 탄원서를 많이 제출했음이 확인되었다.[9] 사건 직후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제출한 선수들의 의견제출서 일부가 공개됐는데 그중 한 의견서에는 사건 직후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장난치고 대화했고 (임효준과 황대헌이) 장난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들었다.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는 해프닝처럼 넘어갔다."라고 적혀있다. 다른 선수 또한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의견제출서를 제출하였다.

당시 선수촌장이었던 신치용도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10] 스포츠 기자와의 전화연결에서 "당시 선수촌장으로서 상황은 잘 알고 있고 잘못한 것은 맞지만 그게 그렇게까지 되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 이해를 못 했다."라며 선수들의 증언과 일치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이상한 방향으로 번지길래 쇼트트랙 지도자를 불렀는데 '옆에서 이상하게 유도하는 분들이 있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게 어떻게 추행이 되느냐?[11], 고의로 그런 게 아닌데 성추행이 되니까 '여기서 뭘 믿고 어떻게 하겠느냐'하는 자괴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경고 한 번 하고 말 일을 무슨 자격정지 1년이냐.", "임효준을 중국으로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과 비슷하다."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자신이 보기에는 안타깝고 당시 선수촌장으로서 부끄럽다는 의견을 밝혔다.

당시 빙상연맹 관리위원이었던 성백유[12]는 임효준이 귀화를 공식 발표하자 다음날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문제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빙상계와 대한체육회고소인의 말만 듣고 사법적 징계 절차를 밟으며, 일사천리로 임효준을 징계하면서 사건을 덮어버리려 한 데 있다. 당시 사건은 선수들끼리의 장난으로도 볼 수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흔적을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징계가 과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누군가가 또 나서서, 자신에게 이롭게 임효준을 들먹일까 우려해서다. 과연 이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경향신문에서 빙상인은 "황대헌 선수가 임효준 선수를 성추행으로 고소한 사건도 임 선수가 전명규 교수의 말을 안 듣고[13] 고양시청 빙상단에 입단해 눈 밖에 났기 때문"이라는 말을 하였다.

황대헌의 소속사 브라보앤뉴[14]는 암벽 훈련 중 손발이 묶인 채 하반신 무방비 노출이라는 기사냈지만 훈련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15]이었으며, 암벽 등반 또한 순환식 클라이밍 기계[16]로 안전 장비의 착용이 불필요한 기구[17]라는 점에서 손발이 묶인 것도 아니었음[18]이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황대헌의 소속사에서 낸 기사가 전부 거짓이었다는 것이다.[19] 하반신 무방비 노출, 은밀한 신체 부위 노출이라는 황대헌 소속사의 모호한 워딩때문에 성기노출[20]이라는 허위 보도가 퍼졌지만, 황대헌과 빙상연맹은 이에 대해 정정 보도를 일절 하지 않았다.[21] 임효준은 “휴식 시간에 암벽에 올라가는 황대헌을 끌어내리려다 바지가 내려갔으며 성기 노출은 없었다”고 해명하였으나, 변명을 한다며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대해 황대헌은 "아직 입장을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답변을 회피하였고, 임효준은 2021년 1월 23일 귀화 직전 마지막 단독 인터뷰에서도 성기 노출은 없었다며 꾸준히 해명해야 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 재심이 끝난 이후에 있던 인터뷰에서 임효준은 울먹이며 "기사 내용이 사건 내용과 너무 다르게 나간 부분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했지만 자격정지 1년이 확정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격정지를 당한 뒤 2달여 동안은 집 밖으로 외출하지 않았고 공황장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연맹 징계 이후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없어 2년가량 운동을 하지 못했고, 소속팀 계약이 해지됐을 때 일자리가 아닌 인생을 잃은 느낌이었다고 언급하였다.

2019년 11월 13일 "황대헌이 여자 선수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을 본 코치가 요즘 세상에 그러면 성추행이다라고 경고 했다"며 당시 사건을 서술한 네이버 기사 댓글 캡쳐본[22]이 올라왔는데, 이후 실제로 2020년 11월 28일에 아시아뉴스통신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의견제출서 중 의무트레이너가 제출한 의견제출서[23]의 내용이 "못마땅했는지 (가려짐)헌 선수가 엉덩이를 치(가려짐) 트레이너는 '요즘 (가려짐)'[24]으로 댓글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견제출서는 이전까지 공개된 적이 없던 내용일 뿐만 아니라 당시 해당 댓글의 작성 시기는 형사소송이 시작되기 이전[25]이라 황대헌이 여자 선수의 엉덩이를 때리는 사건이 앞서 발생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던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댓글 작성자가 관계자로 추정된다.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2019년 6월 26일 데일리안 기사에 의하면, 임효준은 당일 사과를 했으며, 황대헌 선수 어머니와도 통화하여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징계가 이루어지기 전 황대헌 선수와 부모님, 감독님들과 만났을 때도 사과를 했으며, 머니투데이 기사에서도 황대헌이 "형이 진심이면 괜찮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런데 연맹 징계를 받은 이후로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2019년 11월 12일 스포츠타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의하면, 임효준이 황대헌의 집에 직접 사과를 하러 가자, 경찰을 불렀다고 한다. 황대헌은 이에 대해 진정한 사과와 반성 없이 합의 시도[26]라는 명분으로 전화를 수십 통 걸었고, 의사에 반해 주거에 침입[27]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즉, 임효준이 수차례 사과를 한 것도, 집 앞까지 찾아갔으나 경찰에 신고했던 것도 사실이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반면 임효준은 무죄를 받은 이후 있던 인터뷰에서도 아직도 미안하며 다시 사과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본래 크게 조명되지는 않았으나 베이징 올림픽에서 황대헌이 편파판정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따내어 주목도가 올라가면서 이 사건 역시 본격적으로 주목되기 시작하였고 처음에 올림픽 영웅으로 추앙받던 황대헌은 이 사건이 재조명되며 점점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있다. 황대헌 관련 영상 댓글만 봐도 이 사건이 자주 언급되며 굉장히 부정적이다.

다만 황대헌이 이 같이 일을 크게 벌린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바는 없다. 사건에 여러가지 측면을 볼때 단순히 2인자가 1인자를 담궈버리기 위해 벌인 일이기 보다 파벌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훨씬 복잡한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이와 같은 내용을 허위사실이라 주장하고 본 문서를 계속 임시조치 후 삭제 시키고 있으나, 본 내용들은 엄연히 판결문에도 나와있는 허위사실이 아닌 팩트이다.



해당 사건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2023년 인터뷰에서 임효준에서 대한 언급이 나오자, 거만한 표정으로 그게 누구? 아~ 린샤오쥔!!!이라고 받아치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2. 2021-22 시즌 선발전 5:1 담합 의혹 사건[편집]


2021-22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남자 1500m 슈퍼파이널 경기에서 올림픽 출전 여부를 두고 김동욱박인욱의 종합 5위 경쟁이 예상되었는데[28], 박인욱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이준서,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한승수)의 선수들이 박인욱을 의도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이 보여 논란이 있었다.[29] 그러나 빙상연맹은 "이의를 제기한 선수가 없다"며 논란을 일축하였고, 올림픽 이후에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며 논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응답으로 방송활동을 지속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게시물 참조.


3. 한체대 사설강습 학부모 총무 활동[편집]


전명규 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한국체육대학교의 빙상장을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용료 징수 없이 제자에게 독점적으로 무단 대관하여 문제[30]가 되었다. 빙상 선수 학부모는 이에 대해 "코치들을 제 맘대로 손아귀에 둘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질 수 있는 거죠. 거기에서 나오는 돈이 많으니까요."라고 밝혔으며, 전명규 교수가 "이거(한체대 사설 강습팀) 너네 팀이야? 재범이 팀이야. 까불지마 이 새끼들아… 그럼 이건 내 것인 거야."[31]라고 말하는 녹취록 또한 함께 보도되며, 사설강습에 전명규 교수가 깊숙히 관여했음이 밝혀졌다. 이후 일요신문에서 이 자금의 중심에는 학부모 총무가 있었고, 황대헌의 부모님도 학부모 총무로 활동하였다고 보도되었는데, 당시 학부모 총무는 강습료를 수금하여 현금으로 전달 하거나 입금 또는 수표로 전달하였으며,[32] 돈을 내지 않은 학부모를 독촉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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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도희의 목격자 진술서, 인터뷰에 따르면 허리를 잡아당기던 중 실수로 바지가 내려갔다고 한다. 임효준 또한 황대헌이 앞서 한 장난과 비슷하게 하려다 골반을 잡았는데 바지가 벗겨졌다고 인터뷰하였다.[2] 노도희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진술서를 종합하면 보지 못한 선수들도 있으며, 팬티만 봤다거나, 1/3 정도라고 한 것으로 보아 경미한 노출이었다.[3] 하지만 현장에 없던 선수들까지 전원 퇴촌시켰고, 이에 대해 체육계 관계자는 "특정 사건과 관련해 해당 종목 선수를 전원 퇴촌시키는 사례가 남게 됐다. 이런 사례가 남는다면 부조리한 일이 발생했을 때 선수들이 더욱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였다.[4] 아예 법적인 문제가 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5] 다른 선수들도 분위기가 좋았으며,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하였다.[6] 노도희목격자 진술서, 인터뷰에 따르면 허리를 잡아당기던 중 실수로 바지가 내려갔다고 한다. 임효준 또한 황대헌이 앞서 한 장난과 비슷하게 하려다 골반을 잡았는데 바지가 벗겨졌다고 진술하였다.[7] 노도희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진술서를 종합하면, 보지 못한 선수들도 있으며, 팬티만 봤다거나, 1/3 정도라고 한 것으로 보아, 경미한 노출이었다.[8] 법원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판결문이 비교적 자세히 서술된 기사도 있다.[9] 노도희는 "많은 선수들이 임 선수가 처벌을 받길 원하지 않는 거죠."라고 첨언하였다.[10] 신치용 감독은 당시 선수촌 전원 퇴촌이라는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11] 실제로 재판부에서도 강제추행으로 인식하였는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판시하였다.[12] 전명규 인사로 당시 비 전명규 라인인 고양시청으로 입단한 임효준과는 대립되는 관계다. 굳이 옹호할 필요가 없으므로 객관적으로 서술하였음을 알 수 있다. 실질적으로 빙상연맹 문제를 총괄했던 빙상연맹 관리 위원이다. 이후 스포츠서울영입되었다.[13]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에서도 당시 한체대 교수였던 전명규가 "소속팀을 자기 라인으로 가라고 정해주고 따르지 않았을 때 압박을 가했으며, 이전에 한체대에서 고양시청으로 입단한 모 선수가 전명규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는 증언이 보도된 바 있다.[14] 조재범 옥중 편지에 등장하는 소속사로 전명규가 금메달리스트 선수를 한체대에 영입시키기 위해 브라보앤뉴(소속사) 계약을 걸었으며, 특정 선수를 받으라고 전화하는 것을 들은 사람도 있다고 진술하였다. 또한 전명규와 빙상연맹의 경기복 비리연관된 공급업체라고 보도되었다.[15] 판결문에도 자유롭게 몸을 풀고 장난을 치거나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명시되어있으며, 다른 선수들 또한 쉬는시간, 훈련을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공통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하였다.[16] 진천선수촌 소개 영상의 8분쯤 뒷배경으로 등장한다.[17] 해당 기구에 대한 설명에 어린이도 사용 가능하며 로프, 하네스 등이 필요하지 않다고 나와있다.[18] 의견제출서에 따르면 순식간에 수습되어 보지 못했다는 선수들도 있다.[19] 현장에 있던 선수도 기사 속 허위사실이 너무 많다고 의견서를 제출하였다.[20] 허위 기사로 인해 임효준에 대한 여론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현재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아직도 허위 보도가 다 지워지지 않은 상황이다.[21] 황대헌의 소속사는 수면제 복용, 의사에 반하여 연락, 주거침입 등의 기사는 내보내면서 끝끝내 성기노출이라는 허위보도는 정정하지 않았다.[22] 황대헌은 평소에 더한 장난도 치면서 효준 오빠를 신고하냐는 말이 선수들 사이에서 돌았다고 적혀있다.[23] 오른쪽에서부터 4번째 서류로 의견제출서는 모두 2019년 6월말~ 7월초에 작성됐다.[24] 뒤이어 황대헌이 클라이밍 장비에 올랐고 바지가 내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적혀있다.[25] 형사소송은 2019년 12월에 걸렸고 1심 판결은 2020년 5월에 나왔다.[26] 노도희의 증언에 의하면 사과를 하러 갔는데, 코치가 합의서를 먼저 내밀며 둘 사이에 오해가 생기며 사이가 틀어진 것 같다고 한다.[27] 초인종만 눌렀거나 공동현관에 들어온 경우에도 주거침입죄가 성립될 수 있다.[28] 당시 김동욱과 박인욱은 둘 다 20대 후반으로 군면제가 걸린 시기였기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었다.[29] 실제로 박인욱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생 처음 5대 1이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30] 교육부는 빙상장 사용료 등 5억 2000만원은 회수하였다.[31] 조재범 또한 강습비를 “전 교수가 내게 강습비의 일부를 자신의 조교에 주라고 지시했다.”고 인터뷰 를 통해 밝혔다.[32] 일부 한체대 사설 강사는 세금 탈루 의혹에 빠졌고, 벌금형을 받고 세금 추징을 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