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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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NW의 캐릭터 셀렉트의 좌측 하단에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네오웨이브에 등장하는 팀. KOF 역사상 최악의 잡탕 팀이다. 심지어 CPU도 안 고르는 팀. 네오웨이브 특유의 무성의한 Ctrl CV로 인해 3명 모두 출처까지 다르다. 사이슈는 98, 쿨라는 2002, 신고는 2001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의 에디트 캐릭터들(에이지, 카스미, 신고)과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의 배치까지 비슷하다. (참고) 다만 KOF 98 UM의 3명과 달리 KOF NW의 혼합 팀은 어쨌든 정식 팀이라는 점이 다르다. 이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서는 KOF 98 UM의 에디트 캐릭터들에게도 '난입 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굳이 공통점을 꼽자면 셋 다 전투 스타일이 쿠사나기 일족과 연관이 있다는 것 정도. 사이슈는 쿠사나기 일족의 계승자이고, 쿨라는 쿠사나기 쿄의 유전자를 연구하다가 유전자를 역전시켜 얻은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이식받은 능력자이며, 신고는 쿄와 사이슈의 제자다. 사실 쿨라만 아니었다면 쿠사나기류 고무술 팀으로 얼추 아귀가 맞았을 것 같지만...

성능 측면에서 보면 전력이 굉장히 극단적인 편이다. 사이슈는 앤사료에 들어갈 정도로 개캐였고, 신고도 강캐로 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원본인 2002 콘솔판과 비슷한 성능으로 등장하여 파워가 1.2배 강해지는 MAX2 모드 한방이 매우 강하였다. 그러나 쿨라 같은 경우 원본이 개캐였던 2002 시절의 윕아쿨과는 다르게 여러 치명적인 너프와 시스템빨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약캐릭터로 전락하여 전력을 깎아 먹었다.

어차피 네오웨이브 자체가 팀 스토리나 엔딩 따위 없는 게임이라 큰 문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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