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타니 토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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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참가 작품
6. 작화 샘플


1. 개요[편집]

本谷利明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게임 개발자.
트위터


2. 경력[편집]

닛폰 애니메이션 출신. 다만 오래 있진 않았다.

이곳저곳 옮겨다녔는데 한때 아트랜드에 오래 있었다. 친구 유키 노부테루는 "스튜디오 지브리로 갔어야 할 실력자인데 왜 신인들 모임이었던 아트랜드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전설거신 이데온의 이타노 이치로를 존경해서 일을 배우고 싶었고 이시구로 노보루가 좋아서 아트랜드에 있었다고 한다. 자신 같은 미친 놈이 무슨 짓을 해도[1] 허허허 하고 웃어 넘어가던 이시구로는 부처와 같은 분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이타노 감독 작품 진 마신전 배틀로얄 하이스쿨 만들 때 이타노와 싸우고 아트랜드에서 쫓겨났다고. 쫓겨나서 한 일이 AKIRA였는데 그게 대박이 나서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오시이 마모루와 이토 카즈노리의 요청으로 산사라 나가의 그래픽 쪽을 도왔으며 이때 게임 업계와 인연이 생겨 프로그램도 공부하고 몇 번 게임 일을 하다 그란디아를 만들었다. 그란디아의 캐릭터나 세계관 등 대부분의 기획을 한 인물로 그란디아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거론한다. 그란디아의 게임 내 애니메이션은 혼타니의 인맥으로 AKIRA 같은 애니메이션에나 참가할 슈퍼 애니메이터가 참가했었다고 한다.

AKIRA로 그 실력을 평가받아 미국 애니메이션도 했다고 한다. 이쪽은 크레딧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료를 찾기 쉽지 않다.

2010년대 후반부터 애니메이션 일은 할 생각이 특별히 없다고 한다. 다만 그란디아 관련 이벤트나 작업에는 참가 중이다.


3. 특징[편집]

이펙트 작화가 특기였다. 당시 안노 히데아키, 마스오 쇼이치와 함께 이펙트로 매우 유명했었다. 그러나 다른 것도 다 잘 그렸으며 그 어떤 복잡한 작화도 정확한 데셍과 타이밍으로 그려내 마치 CG처럼 보이는 능력이 있었다. 업계인들이 입을 모아 인정하는 슈퍼 애니메이터이다.

전설거신 이데온을 보고 이나노 요시노부, 이타노 이치로를 존경했으며 이소 미츠오를 라이벌이라 생각해 책상에 "타도 이소 미츠오!" 라고 써놓고 작업했었다고 한다.

20대 때 한 번 길거리에서 싸우다가 두개골에 금이 가서 사경을 헤맸는데 그 이후로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마지막으로 그린 작화가 한심하면 성불할 수 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작화를 장인정신으로 그렸다고 한다. 대충 그려야 되는 일이면 아예 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경력에 비해 작품이 많지 않으나 퀄은 대부분 압도적이다.


4. 인맥[편집]

키타쿠보 히로유키 감독과 자주 같이 일했다. 키타쿠보 말로는 혼타니는 엄청난 바보에 또라이라고 한다. 그래도 실력은 자신을 한참 능가하는 천재라고. 그래서 같이 일했지만 역시 바보라서 현재는 연락 안 한다고 한다. 온갖 기행과 사고를 친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반면 유키 노부테루, 코바야시 오사무는 오히려 혼타니의 그런 파천황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곤 사토시는 그가 노인 Z 때 자신의 작화를 마구 수정해서 자존심이 상했지만 배운 것도 있다며 자신의 애니메이터로서의 스승은 혼타니 토시아키라고 했다고 한다. [2] 다만 배운 게 있다는 거지 특별히 존경하고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친구는 유키 노부테루, 코바야시 오사무, 타나카 타츠유키, 우에다 히토시가 있다.


5. 참가 작품[편집]



6. 작화 샘플[편집]

#링크
작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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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시구로가 연출 공부하라고 명작 영화 비디오를 막 빌려주었는데 하나도 돌려준 적 없다고. 그래도 계속 빌려주더라고 한다.[2] 코바야시 오사무 증언.[3] 키타쿠보 히로유키 연출의 디오와 싸우는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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