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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6년 5월 10일에 발매된 임창정의 정규 2집 앨범.
임창정의 정규 앨범 6집, 8집과 더불어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임창정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앨범으로 이 앨범에서 임창정은 공동 작곡을 포함하여 자그마치 무려 9개의 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했다. 하지만 4집과 함께 임창정의 망한 앨범으로 꼽히는 앨범이다.[2] 그러나 '혼자만의 이별' [3] , '나의 여백', '염원의 눈물' 등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제서야 빛을 보는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2.1. 변심[편집]
1집의 댄스곡. 블루파티를 기억한다면 변심은 그보다 빠른 랩이 특징이다.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 문제로 출제되어 출연진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2.2. 염원의 눈물[편집]
2집의 숨겨진 명곡.[11] 애절함을 절실히 표현해주는 곡으로 임창정의 노래 중에서 난이도 극악을 자랑한다. 어쩌면 '혼자만의 이별'보다도 어려울 수도 있다. 최고음은 3옥타브 레(D5).
2.3. 나의 여백[편집]
2집의 숨겨진 명곡. 임창정 팬들이 2집이 안 망했더라면 이곡이 후속곡이라고 말할만큼 2집 노래들 중에서 인기가 많다. 가사가 많이 슬프다. 내용을 보면 죽은 여자친구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내용의 사별 곡인데 직접 들어보면 임창정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곡 퀄리티 역시 '염원의 눈물' 만큼이나 상당하다.
실제로 임창정 본인은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밀었으나 회사와의 의견 충돌로 인해서 '혼자만의 이별'로 정해졌다고 한다.
2.4. 젖은 거리에서[편집]
빠른 비트의 댄스곡. 첫 샤우팅이 굉장히 예술인데 샤우팅 음이 3옥타브 도♯으로 시작해서 3옥타브 미까지 끌어올린다. 첫번째 도입부와 1절 끝나고 각각 랩이 있는데 곡의 흐름과도 잘 맞는다. 그리고 후렴부분이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
2.5. 혼자만의 이별[편집]
2집 타이틀 곡. 2집의 실패로 인해 묻혔지만 난이도 있는 명곡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회자가 잘되는 편이다.
2.5.1. 라이브[편집]
2.6. 내 안에 있는 너[편집]
잔잔한 발라드 곡. 임창정의 그 당시 미성을 느낄 수 있다.
2.7. 감춰진 너를[편집]
1집의 '이미 나에게로'와 비슷한 느낌의 발라드 곡. 중간에 나레이션도 있는 곡.
2.8. 색다른 느낌[편집]
1995년에 발매된 박상태 1집 수록곡 '어려운 선택'의 리메이크한 곡. 가벼운 듯 보이지만서도 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곡이다.
2.9. 승자의 제안[편집]
1집의 블루 파티와 함께 임창정이 랩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곡.
2.10. 갈증[편집]
신나는 발라드 곡. 청자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2.11. 소녀에게[편집]
2집의 숨겨진 명곡. 초반에는 잔잔하다가 나중에 끝나갈 즈음, 팍 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가히 절정이다. 그때 최고음이 3옥타브 도♯(C♯5)인데 계속 2옥타브 시(B4) 언저리에서 놀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져 버린다.
2.12. 절교선언[편집]
2집의 무거움을 마지막에 확 날려주는 2집에서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이다. 솔직히 이 노래가 무명해서 그렇지 난이도는 임창정 모든 노랠 통틀어서 7집의 'Please Don't You Lose'와 함께 초 극악의 난이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헬곡이다. 3옥타브 레(D5)의 반복도 있겠거니와 빠른 곡이기 때문에 숨도 차고 목도 아프다. Returns의 상위 호환으로 불리며 Moment에 비견되는 미친 헬곡이다.
3. 여담[편집]
- 요즘은 2집이 희귀 앨범이 되어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엄청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는데, 1집도 15만원인데 이 앨범은 최고로 비쌌던 게 30만원을 훌쩍 넘었었다.
- 임창정 본인은 앨범이 망한 이유가 노래가 어려워서 망한 거라 하지만 이 앨범이 진짜 망한 이유는 임창정이 음악 프로 몇 방송 하고 한양음반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활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소속사가 망했으니 1집과 2집 음원을 멜론 같은 음원 사이트에서는 한동안 음원을 풀 수가 없었으나 2017년 9월부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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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매당시 기획사는 한중대산, 배급사는 한양음반이었으나 도산하여 한동안 음원공급이 이뤄지지 않았었다.[2] 그 이유는 여담에 서술.[3] 그 유명한 두 키 올린 레전드 라이브가 바로 이 노래.[4] 저작권협회에서는 임창정[5] 원곡 박상태 - '어려운 선택'[6] 부클릿에는 '이동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1996년 4월 제출된 심의 악보에는 이재경(이도연).[7] 이 역시 부클릿에 '이동원'으로 표기[8] 저작권협회에서는 강신웅[9] 저작권협회에서는 임창정[10] 저작권협회에서는 강신웅[11] 다음 트랙 '나의 여백'처럼 사별의 내용을 담고있다.[12] 원래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를 때는 한 키를 낮춰서 부르기 때문에 음원 상으로는 한 키, 라이브 상으로는 두 키를 올린 것이 맞다.[13] 원키 라이브[14] 사실 임창정은 립싱크를 하는 중이고,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임창정 모창능력자들이 부른 것이다.[15] 약 12만장[16] 요즘에는 3만장이면 평균 넘게 치지만 이 앨범은 50만 장은 팔아야 본전은 뽑는다는 1996년에 나왔다. 게다가 이때는 아무 지표도 없이 음반 판매량으로 성공과 실패를 좌우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