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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9년 3월 10일에 발매된 임창정의 정규 11집 앨범.
2003년 가수 은퇴 후 음악 활동에 미련이 남았던 임창정은 결국 2009년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다. 기다린 팬들도 많았지만 이때 안티가 생겨 한때는 그들의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6년간 가수 활동을 쉬면서 목을 아낄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오랜만이야 활동 당시 음악 방송에서 1키를 올려 라이브를 하고 다녔는데도 삑사리는 전무했다.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이야는 차트를 올킬했고 음악 방송 1위 후보에도 오르는 등[1]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좋은 활동을 보여준 앨범이다.
2. 앨범 소개[편집]
영화처럼 사는 가수 임창정의 6년만의 귀환
임창정 11th Album – Return To My World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Love Affair’, ‘기다리는 이유’, ‘소주 한잔’ 등 절정의 감성과 보석 같은 노래들로 사랑 받았던 노래하는 휴머니스트 임창정이 6년만에 11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2003년 ‘소주 한잔’을 마지막으로 가수로서는 잠시 우리 곁에서 작별을 고 했던 그 이기에 이후 그의 목소리에 목말라왔던 팬들에게는 다가오는 봄날처럼 반가운 축복임에 틀림없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하나 손수 선물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11번째 음악선물은 12가지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작곡, 공동 프로듀서 까지 참여하며 앨범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각별하고 소중한지 알 수가 있다.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프로듀서 이자 작곡가인 조규만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슬픈연인’, ‘그때가 그리워요’, ‘가슴에 고인 이름’ 등 총 7곡의 작사를 임창정 자신이 소화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라드의 마이더스 조규만, 최고의 작곡가 황성제, 황찬희,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뮤지션 리쌍, 유건형 등이 임창정의 6년만의 신보에 힘을 더해 주었다.
앨범 발매 전 출연한 예능프로 에서 잠깐 소개 후 포털 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타이틀 곡 ‘오랜만이야’ 는 ‘소주 한잔’ 의 작곡가 이동원의 작품으로 헤어졌던 옛 연인과 재회 했지만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대변 하는 웰메이드 발라드 넘버로 긴 공백이 무색 할 만큼의 임창정 특유의 애절함과 고급스런 멜로디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제목처럼 우리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보낸다. 그리고 오랜만의 가수 활동답게 뮤직비디오에서도 주연으로 출연 했으며 곧 개봉될 영화 ‘여고괴담 5 다섯번째 이야기’에 캐스팅 된 오연서 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임창정이 손수 작사한 아내인 골프선수 김현주 씨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약속 하는 러브송 ‘현주에게’, 애수를 노래하는 힙합듀오 리쌍 과 함께한 ‘혼자가 아닌걸’, 프로듀서 조규만 작사작곡의 기품 있는 발라드 ‘원하던 안 원하던’, 황찬희 작곡 황성제 편곡의 ‘슬픈연인’, 언타이틀/앰프 등의 활동과 작곡가 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유건형 과 디베이스 출신의 랩퍼 JED 의 피처링 으로 화려함을 더한 유건형, 임창정 공동작곡인 ‘In The Club’, 작곡가 이현우가 임창정 에게 선물한 ‘To Your X-Boyfriend’ 까지 6년간의 긴 기다림에 대한 목마름을 그의 목소리와 마음으로 빚어낸 12곡의 보석들이 앨범 사이사이에서 빛나고 있다.
11번째 음악선물을 가지고 우리 곁에 돌아온 노래하는 휴머니스트 임창정…… 다시 한번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 그리고 청년의 미소를 머금은 배우로서 우리의 눈과 귀를 다시 한번 감싸 안아 줄 것이다
3. 수록곡[편집]
3.1. 너란 사람은[편집]
산뜻한 분위기를 띄는 곡.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그의 감정선과 애드립이 인상적이다.
3.2. 원하던 안 원하던[편집]
조규만이 작곡한 곡으로, 팬들에게 타이틀곡 '오랜만이야' 다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10집 이전의 조규만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르게 2009년에 나온 앨범치고 전주가 세련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후렴부분은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멜로디를 편곡의 힘으로 꽉 잡고 버텨 가사와 함께 잘 어울려진 곡이라 할 수 있다.
노래가 너무 길어서 그런지 음악방송에선 2절부터 부른다.
3.2.1. 뮤직비디오[편집]
3.2.2. 라이브[편집]
3.3. 오랜만이야[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랜만이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집의 타이틀 곡.
3.3.1. 뮤직비디오[편집]
3.4. 그때가 그리워요[편집]
임창정 특유의 꺾기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2000년대 중후반 유명 가수들 음반에 다수 참여한 히트 메이커 안영민의 작품이다. 이 둘은 이후 5년 만에 12집 앨범 수록곡 '바보'를 통해 재회한다.
3.5. 그대 생각하며 한번 웃고[편집]
약간의 밝은 분위기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편곡이 원래의 스타일 과는 다르게 특별한데, 중간에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전문용어가 있는데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전체적인 가사, 멜로디는 11집의 컨셉과 맞게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고 있다.
원래는 여자는 다 똑같고 사랑은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하던 가사의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이다.
3.6. 결혼전야[편집]
약간 빠른 템포의 노래이며, 결혼 전날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3.7. 가슴에 고인 이름[편집]
임창정 노래 중에서 고음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곡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미 나에게로'와 맞먹는 어마무시한 양의 호흡을 필요로 하는 곡으로, 임창정 스스로도 라이브를 할 때 다소 버거워 하는 느낌을 없지 않게 보여 주었다. '슬픈 연인'과 더불어 팬들이 꼽는 숨은 명곡.
3.7.1. 라이브[편집]
3.8. 현주에게[편집]
전 부인을 위해 만든 곡이다. 임창정이 단독 작사에 참여 하였다. '어느 하루가', '그대라는 꿈' 등 팬들이 꼽는 숨은 명곡들을 다수 배출한 백민혁 작곡가의 작곡 작품이다.
3.8.1. 라이브[편집]
3.9. 슬픈 연인[편집]
임창정 특유의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팬들이 꼽는 숨은 명곡 중 하나. 당시 주가를 올리고 있던 황찬희 작곡가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3.9.1. 라이브[편집]
3.10. 혼자가 아닌 걸 (feat. 리쌍)[편집]
세상을 떠난 최진실을 생각하며 리쌍이 만들어 함께 작업한 곡이다. 임창정의 데뷔를 함께 한 최진실의 남동생 최진영, 그리고 평소 최진실과 돈독한 인연을 쌓아온 리쌍의 개리가 그녀의 비보를 듣고 충격을 받은 후 만든 곡이다.
3.11. To Your X-Boyfriend[편집]
3.12. In The Club (feat. JED)[편집]
3.12.1. 라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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