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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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다룬 문서.

2. 소설 혹성탈출[편집]


  • 윌리스 메루
  • 앙텔 교수
  • 아르튀르 르뱅
  • 노바
  • 시리우스
  • 코넬리우스
  • 지라
  • 필리스

3. 오리지날 1~5편[편집]



3.1. 혹성탈출(영화)[편집]




파일:14110210A85C4AF558.jpg
  • 랜던 / 로버트 거너 - 테일러의 부하. 미지의 행성에 일단 성조기부터 꽂아놓고 보는 등 꽤 낙천적인 성격. 유인원 기병들에게 사냥당해 붙잡혀 닷지와 달리 죽진 않았으나 뇌 절제 수술을 당해 더 이상 말도 생각도 할 수 없는 짐승이 되어버린다.

파일:a1d8bb9f17502bfe220d8e37748e1c440c4fde9e.jpg
  • 닷지 / 제프 버튼 - 테일러의 부하. 3인방 중 흑인으로 유인원 기병들의 총에 맞아 죽은 뒤 시체는 박제되어 박물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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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어트 - 초반에 나온 여승무원. 그러나 수면캡슐에 금이가서인지 노화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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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 / 킴 헌터 - 침팬지인 동물 심리학자. 특이하게 생긴 테일러에게 관심을 보이다 테일러가 지능이 있으며 유인원들이 모르는 사실들을 알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도우려 한다. 마지막에 테일러가 작별의 키스를 요청하는데 우정으로 해주긴 하지만 너 정말 더럽게 못생겼다고 솔직히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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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우스 / 모리스 에반스 - 오랑우탄. 심하게 보수적인 성격으로 인간에게 지능이 있을 리가 없으며 모두 지라와 코넬리우스가 꾸며낸 짓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모든 진실을 알았기에 이런 짓을 한 것. 처음부터 테일러 같은 존재가 나타날 것이라는 걸 알았으며 동시에 인간을 두려워한다.

  • 루시우스 / 루 와그너 - 지라의 조카로 테일러의 탈출을 돕는다. 딱 그 나이대 인간처럼 반항기있는 성격으로, 캠프를 지키라는 테일러의 말에 '어른들은 다 똑같아'라는 대사를 날린다.


3.2.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편집]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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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트
  • 돌연변이 인간
  • 멘데즈 26세(폴 리처즈 분)
  • 알비나(나탈리 트런디 분)
  • 캐스피(제프 코리 분)
  • 아디포소(빅터 부오노 분)
  • 온가로(돈 페드로 콜리 분. 흑인)
  • 유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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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르서스 장군

3.3. 혹성탈출 제3의 인류[편집]


  • 인간
    • 군 장교
    •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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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만도 단장
  • 정부 요원
  • 유인원
  • 닥터 마일로
  • 마일로

3.4. 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편집]


  • 인간
    • 맥도날드
  • 유인원
    • 리사 - 시저의 아내

3.5. 혹성탈출 최후의 생존자[편집]


  • 인간
    • 브루스 맥도날드
    • 콜프 주지사
  • 유인원
파일:116FE510B0B8E84C56.jpg
  • 알도
  • 버질

4. 팀버튼 리메이크[편집]



4.1. 혹성탈출(2001년 영화)[편집]



5. 리부트 시리즈[편집]



5.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편집]




5.2.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편집]


유인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oc_Shaw_as_Ash.png
  • 애쉬
로켓의 아들. 푸른 눈의 친구이며, 장난기가 많은지 물고기를 창으로 찍으려고 집중하는 푸른 눈을 툭툭 건드려서 방해하거나,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푸른 눈에게 나라면 곰한테 당하지 않았을 거다라며 놀리기도 한다.[1] 그러던 중 우연히 인간 '카버'와 마주치고, 그가 총을 꺼내자 푸른 눈은 이를 드러내며 대치하는 반면에 애쉬는 뭣모르고 슬쩍 움직이다가 총에 맞고 만다. 다행히 치명상은 피해서 무사한데, 그날 회의에서 인간들을 공격해야 한다는 코바의 목소리가 커지는 와중 푸른 눈이 인간들이 널 죽일뻔했다고 하지만 정작 애쉬는 그게 뭐? 하는 표정으로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는다.
후반부 코바가 유인원 무리를 이끌고 인간들을 습격했을 때 인간을 죽여서 복수할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시저는 이런 걸 원하지 않아라며 거부하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그 성심이 화가 되어 코바에게 붙들려가 살해당한다.[2][3]

인간

샌프란시스코의 인간 생존자들의 리더. 중간에 나오는 아이패드 사진으로 보아 전직 군인으로 보였으나 개봉 후에 전직 경찰청장으로 밝혀졌다.[4][5] 인간들 중 그나마 이성적이고 리더십도 훌륭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끝까지 유인원을 믿지 않고 나중엔 타워에 설치한 C4폭탄으로 자폭한다. 아무래도 이 과정에서 폭사한 듯. 아쉽게도 시간이 모자랐는지 타워가 붕괴되지 않았다. 나머지 두 명의 전우에게 애도를
유인원을 상대로 강경론을 주장하여 무기를 준비하였지만 말콤에게 사흘의 여유를 주고, 그동안 무기 성능을 확인할 뿐 선제공격까지 하진 않고 말콤과의 약속은 지키려 했다는 점과 그리고 댐이 복구되어 전기가 들어온 직후에 아이패드의 가족 사진을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 등의 인간적인 면모도 보이기 때문에 전작의 인간 캐릭터들처럼 단순한 악역으로만 볼 수 없는 인물이며 오히려 정의로운 역할에 가깝다.
게다가 유인원들과 함께 일하며 서로를 이해한 말콤 일행과 달리 드레이퍼스는 이들의 무시무시함과 잔인함만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태이다. 시저 역시 드레이퍼스에겐 평화와 재건을 최중시여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폭군이자 괴물로 밖에 안 보였을 것이다. 본질은 선했지만 공포와 불신으로 인해서 악역에 가까워졌을 뿐이지 사실 행적을 보면 악역이 아니다.
말콤의 부인. 전직 의사였던 것으로 보이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말콤과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에 만났고, 말콤을 만나기 전에 바이러스에 의해 죽은 '세라' 라는 어린 딸이 있었다고 한다.[6] 나중에 병에 걸려 목숨이 위험해진 시저의 아내 코닐리아를 치료하는 활약을 해서 유인원 무리로부터 하루의 유예를 얻게 된다.
말콤의 아들로 엘리의 친아들은 아니다. 아직 청소년이라 도움은 별로 안될 것 같은데도 아버지를 계속 따라다닌다. 어렸을 때 인간 사회가 바이러스로 무너지는 상황을 겪은 탓인지 대인관계가 서툴며 사람들과 별로 소통하려고 하지 않아 아버지(말콤)가 걱정하는 중. 그 반작용인지 오히려 유인원과는 감정 교환에 적극적이다. 그림을 잘 그리며 계속 각종 사건과 인물들을 그림으로 남긴다. 유인원 측의 모리스와 접촉한 후 그와 교감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 카버 (커크 아서베이도 분)
작중 말콤 일행 내의 내부의 적 민폐 캐릭터로, 유인원에 대한 증오심이 가득하다.[7]
오리지날 3편의 정부 요원과 전편의 도지랜던 포지션이다.
시미언 플루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인지는 나오지 않아 확실하지 않다. 다만, 유인원들이 원인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엘리의 지적에 말을 자르며 영문 모를 헛소리는 그만 하라느니 유인원이 역겹지도 않냐느니 하는 말 뿐만 아니라[8] 그녀의 죽은 딸을 들먹여 막말을 하는 추태를 보였다.[9][* 이 패드립을 듣다못한 동료가 "한 마디만 더 하면 쳐맞을 줄 알라"고 경고한다. 실제로 이 동료는 일행 중 가장 덩치가 크고 근육질인데 무서웠는지 드립을 멈춘다(...). 어찌보면 전형적인 힘의 논리에 따르는 쫄보일지도(...) 그러고는 모두에게 눈총을 받자 한다는 소리가 "나만 나쁜 놈이라 이거지?" 잘 아네
증오심 때문에 처음 유인원과의 만남 때도 애쉬에게 총을 쏘고 이 때문에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해진다. 이후에도 유인원과 인간의 분위기가 훈훈해질 무렵에도 혼자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며 알렉산더에게 뭘 꼬라보냐며 투덜댔다.
여기까지 하면 괜찮은데, 다른 동료들이 시저의 말에 따라 무기를 다 반납한 상태에서도 지 혼자 산탄총을 감추고 있다가 시저에게 들킨 뒤 얻어맞는다. 시저에게 얻어맞은 선에서 끝나니 다행이었지, 자칫하면 카버의 행동은 유인원 무리의 적개심을 부추겨 말콤 일행 모두를 다 죽게 만들 수도 있는 부주의한 행동이었다.[10]
정확히 말하면 아직 아기이던 시저의 둘째 아들이 발견하자 당황해 쫓아내려고 들고있던 수건을 휘두르는데 이에 분노한 시저의 장남 푸른 눈이 그를 밀쳐내자 총을 들어 그를 겨눈다.[11] 그러나 열받은 시저에게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총까지 뺏긴다. 카버가 삽질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때 추방통보를 받은 말콤이 절박한 심정으로 시저의 집에 찾아가 아픈 시저의 아내를 보고, 엘리가 그녀를 치료해주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더 잘됐다.
시저는 말콤을 단순히 괜찮은 인간을 넘어 진심으로 신뢰하는 친구로 받아들였는데 여기에는 아내 코넬리아와 자신을 치료하고 돌봐준게 컸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결과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중요한 임무를 위기에 빠뜨린 개뻘짓임은 분명. 게다가 이때 열받은 시저가 하루밖에 안주면서[12] 촉박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유인원들이 돕는데, 이는 코바의 분노를 더욱 촉진시켜 배신을 부추겼고 코바의 난동 때문에 작업은 하루 더 미뤄졌다.
그러나 역시 결과적으로 보면 코바와 시저의 사이가 틀어진 이후인데다 인간에 대한 입장이 너무 달라 언젠간 배신할 확률이 높으므로... 하지만 수력 발전소가 어떻게 가동되는지 알고 있던 유일한 인물인지라 말콤은 그를 울며 겨자먹기로 데려갈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혼자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코바에게 살해당하고 시저를 죽인 인간 암살자로 무고된다.

5.3. 혹성탈출: 종의 전쟁[편집]


눈처럼 하얀 털을 지닌 알비노 고릴라. 루카의 부하인지 그의 말을 듣고 주거지를 공격한 군인들과 함께 있었던 배신자 유인원을 끌고 가지만 공격을 당해서 놓치고 만다. 그날 밤 여행을 떠났던 푸른 눈과 로켓이 돌아와서 새로 정착할 땅을 찾았다고 하자 오늘 밤 당장 떠나자고 호들갑을 떤다. 시저의 아내인 코닐리아가 "오늘 밤에 떠나는 건 말도 안 돼요!"라고 손사레 치자 흥분하여 언성을 높이고 시저가 노려보자 "당신 아들은 바깥에 있었기에 이곳 상황의 심각성을 모른다" 라고 항의한다. 푸른 눈과 루카의 말에 의하면 겁이 많아서 문제라고.
결국 그날 밤 대령이 쳐들어왔을 때 행방불명이 되고, 산속에 있던 인간들의 야영지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시저 일행에게 포위되자 "대령은 다른 기지로 떠났고 북부에서 내려오는 군인들과 합류할 것"이라고 정보를 술술 불고는 자신이 잡아두었던 배신자 고릴라가 "시저의 위치를 알려주면 자신은 살려줄 것이다" 라고 말했기에 그랬다며 용서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시저는 자신의 아내와 아들이 죽었다며 분노하고, 바들바들 떨던 윈터는 천막 밖에서 군인들의 그림자를 보고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순식간에 구속되어 시저에게 목을 졸린 탓에 결국 목숨을 잃는다.[13]
여담으로 웨타 디지털이 CG작업을 맡은 영화 램페이지의 주인공 괴수인 "조지"가 윈터와 굉장히 흡사하다.

  • 레이크 (Lake)
푸른 눈의 연인. 기나긴 여행에서 돌아온 푸른 눈을 반갑게 맞이하며 사랑을 표현하지만, 그날 밤 푸른 눈이 대령에게 살해당하고 슬퍼할 새도 없이 다음날 아침 떠날 준비를 하는 와중에 복수하러 가는 시저 대신 푸른 눈의 동생인 코넬리어스까지 떠맡게 된다. 그러나 이동하는 중 군인들의 습격을 받아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철창 신세가 되어[14] 이후 붙잡힌 시저와 철장 안에서 재회한다. 자신들을 버리고 혼자 떠난 우두머리가 처량한 꼴로 다시 나타나자 상심하여 외면하는 다른 유인원들을 이해해달라고 말하며, 장벽을 짓는 도중 시저가 앞장서서 항쟁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가장 먼저 나서서 그의 목숨을 구하는 등[15] 적극적인 여장부의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 모든 유인원들이 탈출하고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도 살아남아 새로운 터전에 정착하게 된다.

  • 레드 (Red)
시저의 무리를 배신하고 대령과 군인들의 편에 선 붉은 털의 고릴라. 그를 비롯한 배신자 유인원들은 모두 코바의 부하들이었으며, 무리에 남으면 보복을 당할까봐 시저에게서 도망쳐서 그의 목숨을 노리기 위해 인간들에게 굴복한 것이다. 인간들과 같이 지내서 그런건지 영어가 유창하다. 군인들에게 당나귀라고 불리며 등에 하얀 락커로 DONKEY(당나귀)[16]라고 쓰여있다. 작중 초반에 군인들과 함께 유인원 주거지를 공격하다가 붙잡히지만 자신을 연행하는 윈터를 공격하고 도망친다.[17]
이후 인간들의 기지에서 대령과 함께 나타나 시저에게 족쇄를 채우고 끌고 다니는 일을 전담하며 인간들에게 붙잡혀 강제노동 중 실수를 저지른 유인원을 채찍으로 때리거나 반항적인 유인원들을 구타하고 시저도 작중 내내 괴롭히는 비호감적인 존재. '네가 무엇을 하던 넌 유인원이니 인간들과 함께할 수 없으며, 정말로 그들이 널 살려줄 것 같냐'는 시저의 말에 "나는 내가 살린다"라고 대답한다.[18] 기지에 있는 내내 말그대로 대령의 충실한 '당나귀'로 활동하며 다른 유인원들을 학대하지만, 마침내 북부에서 반대파 군인들이 쳐들어와 전투가 벌어지는 도중 산으로 도망치는 유인원들을 발견한 대령의 군인들이 그들을 공격하여 동족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하는일이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후 시저가 유인원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포탄속을 뚫고 달려오는것을 본 직후 유탄발사기를 가져오라는 병사의 말을 듣고 유탄발사기를 꺼내지만 손에 쥔채로 한참동안 고뇌에 빠진다. 결국 고심끝에 유탄발사기를 병사에게 넘겨주지 않고 시저를 죽이려한 프리처에게 발사해 산산조각 내버린다. 그 직후 자신에게 명령했던 병사에게 장렬하게 권총으로 사살당한다. 비록 유인원들을 배신하고 인간편에서 싸웠으나 최후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처음에는 적의 부하였으나 후에 개심한 고릴라라는 점에서 팀버튼판의 아타르와 유사하다.

파일:WPOTA_Spear.png
  • 스피어 (spear)
아프리카 부족민처럼 얼굴에 귀걸이와 코걸이를 한 침팬지. 작중 초반부 참호가 습격당한 것을 기병대에게 알리기 위해 말을 타고 달리면서 소리를 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 뒤 유인원 동료들을 이끌고 와 전투를 지휘하고 프리처를 포함해서 인간 포로들 몇명을 붙잡고는 참호에 도착한 시저에게 인사한다. 레드의 언행에 흥분하여 그를 구타하기도 한다.
시저와 그를 따라간 모리스, 로켓, 루카가 대령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리를 떠나서 간부급 유인원이 다 빠지게 되자 그가 앞장서서 이주를 지도한다. 하지만 대령의 군대에게 급습당한 뒤 X자 나무에 사지가 묶이게 되고 나중에 시저가 그를 구해주지만 대령이 일을 시키기 위해 유인원들을 살려두었다는 말만 전한 뒤 죽고 만다.
  • 퍼시
깡마른 체형의 오랑우탄. 대령에게 잡혀 벽을 건설하던 중 실수를 하여, 레드에게 채찍질을 당하지만, 시저가 제지하여 살아남는다. 그러나 맥컬리 대령이 시저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사살한다.

배우는 가브리엘 차베리아(Gabriel Chavarria). 작 시작부터 등장하는 대령 측의 군인. 사격 실력이 좋으며 석궁을 애용하는 듯하다. 초반에 전투에서 패하고 유인원들에게 붙잡히나 시저의 자비로 풀려나게 된다. 그러나 시저가 대령에게 붙잡힌 이후 그를 감시한다. 이후 인간들끼리의 전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탈출하는 유인원들을 도우려고 기름탱크에 수류탄을 던지려는 시저에게 석궁을 쏴서 쓰러뜨리지만 시저를 완전히 끝장내려고 다가갔다가 레드의 유탄발사기를 맞고 산산조각 나버렸다.[19] 결국 시저를 막지 못하고 사망했으나 시저는 여정이 끝난 후 프리처에게 당한 상처로 인해 끝내 숨을 거두었다. 어찌보면 시저의 자비가 독이 돼 버린 존재다. 인간들 중에서는 그나마 대령 다음으로 대사가 많고, 초반부에는 시저를 경외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나중에는 시저를 동정하고 돕게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관객도 많았지만 결국은 끝까지 시저의 적으로 남았다. 더군다나 극중에서 굉장히 신념이 곧고 냉혈한으로 보이는 강한 인상의 맥컬러 대령과 다르게 사실상 시저를 죽인 장본인임에도 유인원들에게 포획당했을 때 겁을 먹거나 평소 표정 자체가 굉장히 어리버리하거나 순둥하게 보이는 것 때문에 마지막까지 그가 시저의 적대적 관계로 남을 것으로 예상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무래도 지금의 인류와 유인원의 공존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한 캐릭터인 듯하다.

5.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편집]



[1] 푸른 눈은 이에 대고 닥치라며 쿨하게 응수한다.[2] 인간을 증오하는 코바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자기와 신세가 비슷했던(똑같이 인간에게 나쁜 일을 당했던) 애쉬가 자기에게 동조하는 대신 반발하는 면모를 보인 것이 트리거로 작용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혹은 기껏 인간에 대한 공포와 적개심으로 동족들을 설득해놨는데, 정작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애쉬가 인간 친화적인 시저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적대하려 들지 않으니 얘가 물을 흐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본보기 삼아 애쉬를 죽였을수도 있다.[3] 그리고 애쉬를 죽인 코바는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라는 규율을 스스로 깼고, 그 결과 결국 자신도 유인원이 아니라는 취급을 당하며 동족에게 죽임당했다. 어찌보면 코바는 무고한 애쉬를 자기 멋대로 죽인 대가를 목숨으로써 치른 셈이 될지도... 어이 없는 건 정작 자기가 죽기 전엔 유인원 규율 들먹이면서 생존을 갈구했다.[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Firestorm 에서 설명되었다. [5] 배우 게리 올드먼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 고든 청장 역을 맡았었다.[6] 첫번째 남편은 언급되지 않는다.[7] 초반에 시저가 분노한 유인원들을 제지해서 말콤 일행이 도망가게 해줬음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 뒤를 밟아서 우릴 다 죽일 거라고 단정짓는 등 겁에 질린 모습을 보면 유인원에 대한 증오 뿐만이 아니라 공포심도 있는듯하다.[8]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라는 전문기관에서 근무한 엘리의 말조차 믿지 않으려드는 걸 보면, 유인원에 대한 증오와 편견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던 간에 그게 너무 강해서 믿고 싶은 사실만 믿고 듣기 싫은 진실은 안 들으려 하게 된듯. 그리고 인간들의 상황이 본격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한 것이 유인원들과 인간들의 금문교 전투 이후였고 ALZ-113도 세간의 명칭이 '유인원 독감(사미언 플루)' 이다 보니 그런 것들이 합쳐져서 '우리가 이렇게 된건 다 유인원 탓임, 아무튼 그런 거임!' 하는 사고체계가 머릿속에 잡힌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인간이 인간 손으로 망하는 이 상황을 인정하기가 싫은 현실도피적 사고체계 때문에 저런 것일수도 있고(...)[9] 유인원들을 과도하게 적대하는 건 상황이 나쁜 편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괜히 동료의 죽은 딸을 가지고 막말까지 할 정도면, 정말로 인성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인물로 추측된다.[10] 물론 유사시를 대비해 총을 숨겨놨다고 할 수도 있지만, 숨겨놨던 총으로 유인원 몇 마리를 잡거나 설령 시저를 잡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인간에 대한 적개심이 가득해진 다수의 생존한 유인원들에게 끝내 다구리를 당하고 죽임당하는 결말이나 맞이했었을 것이다.[11] 아마도 대놓고 푸른 눈이 위협태새로 나가자 카버 역시 공포에 질려서 나 죽을지도 모른다는 심정 탓에 이 상황을 '유사시' 로 받아들여서 총을 겨누는 행위까지 갔던 걸로 보인다.[12] 드레이퍼스와 합의한 기한에서는 이틀이 남았다.[13] 고의인지 실수인지 애매한데, 시저가 그날밤 죄책감에 환각까지 본 것을 봐서 어느 정도는 실수였던 것으로 보인다.[14] 데리고 있던 코닐리어스는 새끼 유인원들과 함께 다른 우리에 갇혀서 떨어지게 된다.[15] 대령이 시저에게 총을 겨누고 유인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말하라며 카운트를 세자, 가장 먼저 장벽을 만들기 위해 옮기던 바위를 들어올리고 다른 유인원들에게 일을 하도록 부탁한다.[16] 윈터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당나귀(Donkey)라는 명칭은 군인들이 자신들 편에 선 유인원들 중 짐꾼 역할 등으로 부려먹는 유인원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철자가 원숭이(Monkey)와 비슷하다.[17] 사실은 겁쟁이인 윈터를 설득하여 시저를 배신하게 만들고 도망친 것.[18] 이에 시저는 "네 안에 널 살려낼 게 남아있기나 하냐"라고 쏘아붙인다.[19] 유탄을 직격으로 맞고 시체 한 조각도 없이 헬멧만 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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