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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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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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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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문서에서는 충청남도충청북도의 행정구역 개편 문제와 제안들에 대해서 다룹니다.

공식 논의가 아닌 일부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받아 쓰는 정도임에도 역사가 다소 깊은 문서이다. (행정구역 개편 문제로 지자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타당성 조사 등 정말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2018년까지도 거의 없으니 독자연구에 가깝다) 하나의 문서였는데, 언젠가 충남권 문서와 충북권 문서가 분리되었다. 그러나 글자 수의 부족과 일원화 필요성으로 이 문서에 다시 통합하게 되었다.


2. 충청남도-충청북도 통합[편집]


각 광역자치단체의 인구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 동서로 갈라져 있다는 점, 광역권에서 대전광역시라는 명백하고 유일한 중심도시가 존재한다는 점 등등을 근거로 들어 주장하는 의견.[1] 충청권 행정구역 개편안 중 가장 핵심 제안이다.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하며 충남북과 대전, 세종을 통합한 가칭 충청특별자치도에 대해서도 충청권 4개시도가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한다. 가칭 충청특별자치도로 출범할 경우 대전확장론 문서의 여러 떡밥을 회수할 수 있을듯하다. 그리고 충청북도 내의 강원도 생활권인 제천시단양군을 강원도로 편입할 명분도 생기게 되며, 충청북도의 인구의 절반이 청주시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3. 광역시 승격[편집]



3.1. 대전광역시충청남도 환원[편집]


2012년 6월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남도청 이전과 관련해 사업비 확보가 안 될 경우 대전광역시와 통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구 충남도지사인 안희정 도지사도 이런 방안이 나왔다.링크 그러나 충청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무사히 이전하면서, 이 환원안은 사실상 백지가 되었다. 극단적인 광역시 폐지론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의견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충청남도로 대전이 환원되면 대전은 충남 제 1의 도시가 될 것이다. 충남 환원이 현실화되면 5개 구를 딸린 일반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2] 이경우 대전은 150만 내외의 인구를 가진 거대 기초자치단체가 되어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의 인구를 넘어서게 된다. 또한, 충남도청을 대전으로 재이전하는 논의가 다시 떠오를 수 있다.[3]

대전의 충남 환원이 실현될 경우 충남 인구는 360만을 넘어서며, 세종까지 충남 환원이 된다면 충남 인구는 390만을 넘어서게 된다.[4]

대전이 충남으로 환원 될 정도면 대전보다 인구가 적거나 비슷한 세종(충남 연기군),[5] 울산(경남 울산시), 광주(전남 광주시)도 원래 도로 환원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아니면 모든 광역시 제도가 폐지되고 원래의 도로 돌아가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충청남도 쪽에서는 대전광역시의 충남 환원을 주장할 지 몰라도 현재 광역시로 독립한 대전광역시 쪽에서는 굳이 충청남도로 편입하게 되면 광역시로서의 역할을 잃게 되고, 여러 손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대전이 현재도 세종시의 등장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인데 거기다 기초자치단체로 끌어내릴 시 대전은 급속도로 쇠퇴할 게 뻔하다. 그래도 대전이 충남 제 1의 도시이기는 하겠지만 도청 역시 이미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뒤라 도청소재지 지위도 가질 수 없는 등 대전한테는 불리하고 충청남도에만 유리한 방안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광역시 문제점 및 폐지론 참조.

3.2. 대전시 확장[편집]


해당 문서 참조. 2019년 11월 기준으로 대전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계룡시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능성이 없는 수준이다.[6] 사실 역사적으로 대전은 일본의 계획도시[7]로 넓지도 않은 작은 농촌이었던 한밭을 확장해서 만든 것이다. 주변 충청도 지역 땅들을 이것저것 합병시켜 만든 도시였다. 즉 대전은 원래 지역 시작부터가 엄청난 확장이었다.


3.2.1. 대전광역시-옥천군-금산군[편집]


대전에서는 절반 이상이 통합 찬성을 하고 있고 금산도 여론이 나쁘진 않지만, 옥천이 회의이다. 충청북도 옥천의 경우는 대전과 통합할 경우 같은 충청북도인 영동군이 고립된다는 점, 옥천 동부는 1914년까지 청산군이라는 독립된 고을이 있었고 지금도 옥천 서부와 생활권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동의하기가 쉽지 않다. 옥천군이 대전으로 흡수되면 영동군은 충청북도의 나머지 지역들과 완전히 분리되어 월경지가 된다.[8]

대전은 주거 환경 개선 및 저렴한 산업용지 확보로 인구 증가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점차 정열로 나서고 있다. 금산의 경우는 생활의 많은 부분을 대전에 의존하고 있고, 충청남도 소속이면서도 대전을 거치지 않고는 충청남도 내의 타 시/군으로 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고립되어 있다. 때문에 이전에도 대전과의 통합 여론이 있어 왔으며, 특히 2012년 충청남도청 이전을 전후로 이러한 논의가 점차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9] 2013년 말엽에 들어서면서 금산-대전 통합 논의가 더욱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기사 그러나 대전과 충청남도로 광역자치단체가 다르기 때문에, 통합을 하려면 우선 법 개정이 필요하기에 쉬운 일은 아니다. 통합시 인구 약 164만명 가량.

그러나 찬성 여론이 많다는 여론조사와는 무관하게 2018년 6월 초 현재 어느 지역도 통합할 의지도 통합을 논의하지도 않는 상황이다.

금산군 일부 주민은 대전광역시로 넘어가는 대신 충청북도, 전라북도로 넘어가자는 논의도 있으며[10] 이외에도 대전-청주 통합, 대전-세종-계룡 통합 등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지만 이들 방안 역시 현실성은 없다.

3.3. 서천군-군산시-김제시-부안군 통합 논의 (새만금광역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새만금광역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때 지역 내에서 아이디어 차원으로 나왔던 논의이다. 2021년, 지역에서 통합새만금시로 방향을 틀어 무산되었다.

3.4. 천안광역시(천안시+아산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충청권/천안광역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청주광역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충청권/청주광역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충청특별자치도(대전+세종+충남+충북)[편집]


대전-청주-세종 뿐만 아니라 충남과 충북까지 흡수하여 확장하는 방안.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하며 충남북과 대전, 세종을 통합한 가칭 충청특별자치도에 대해서도 충청권 4개시도가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한다. 가칭 충청특별자치도로 출범할 경우 대전확장론 문서의 여러 떡밥을 회수할 수 있을듯하다. 그리고 충청북도 내의 강원도 생활권인 제천시단양군을 강원도로 편입할 명분도 생기게 된다.

4. 시군 간 통합[편집]



4.1. 청주시-청원군(통합청주시)[편집]


2014년 7월 1일 통합. 인구 83만명. 원래 같은 지역(청주군)이었다가 1946년 청주군 청주읍이 청주부(1949년 청주시로 개칭)로 승격되어 분리되고, 청주군의 잔여지역이 청원군으로 개칭되었다. 1994년, 2005년, 2010년 세 차례 시도했지만 청원군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나, 2010년 8월에 시작한 4차 시도 끝에 결국 2012년 6월 27일 청원군 주민투표에서도 찬성이 반대를 눌러 비로소 성사되었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마침내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였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주·청원 통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증평군-괴산군[편집]


증평군의 전신인 청안군은 청주목 관할 청안현, 괴산군은 충주목 관할 괴산현·연풍현이었다. 문화와 생활권이 서로 달랐는데(청안은 금강 수계이고, 괴산은 한강 수계로 지리로도 서로 이질이다), 일제강점기 전국 군면 통폐합 때문에 억지로 묶이게 되었다.

하지만 생활권이 워낙 달랐던 만큼 청안군 주민들의 독립 노력은 계속되었고, 1991년 충청북도 직할 증평출장소가 증평읍·도안면에 설치되었다. 인구 5만 명을 넘기면 괴산군에서 분리하여 시를 설치하려 하였으나 그만큼 안 늘어났고, 결국 계룡시논산시에서 분리된 2003년에 겨우 증평군을 설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11] 이로써 89년 동안 지겹게 이어지던 괴산군과의 불편한 동거(?)를 간신히 청산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6년 뒤인 2009년에 괴산군에서 증평군과 다시 합치자고 제안했다. 괴산군 청안면·사리면이 증평 생활권이라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게 명분인데, 물론 증평군의 반응은 "이뭐병". 증평군민 대부분은 괴산과의 재통합에 상당히 부정이다. 청안면·사리면의 (각 서부 지역의) 실생활권이 증평군 쪽이라는 것은 증평군도 인정하고 있는데, 사실 여기도 과거엔 청안현의 일부였던 곳이라서[12] 주민 편의를 위해 거꾸로 청안면과 사리면의 각 서부 지역(금강 수계)를 괴산군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14]

하여튼 괴산군이 행정안전부에 증평군-괴산군 통합 건의서를 일방으로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증평군민들은 우릴 지금 바보로 아는 거야를 외치며 괴산군수를 비난, 지역감정은 극도로 악화됐다. 이러한 민심은 2009년 국회의원 증평군-진천군-음성군-괴산군 보궐선거에서도 적나라하게 반영되어, 한나라당 후보가 괴산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민주당에 절반이 넘는 표를 몰아주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b0039535_4ae86cc183472.jpg

이 경향은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이어져, 리벤지 매치가 벌어질 때 다른 군은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앞섰는데 증평군만은 민주통합당 후보가 앞섰다. 민주통합당 후보의 고향도 새누리당 후보가 앞섰으니 증평군민의 분노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만하다.[15]

현재도 추진되는 것 같긴 한데 괴산군은 '무조건 찬성'이지만 증평군은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다. 과거에 한 고을이었다고 생활권까지 같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를 잘 보여준 사례.

만약 이렇게 되면 진천-음성 선거구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4.2.1. 증평군 확장 문제[편집]


증평군은 괴산군을 비롯한 이웃 지자체에서 증평생활권인 지역을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앞서 말했던 청안면·사리면의 각 서부 지역(금강수계)인 괴산군 사리면 노송·중흥·사담·방축·소매리, 괴산군 청안면 읍내·금신·문방·효근·조천·청용리 이외에 증평군 편입이 논의되는 지역은 음성군 원남면 문암리(충북선 문암역이 있는 곳), 진천군 초평면 은암·연담·진암·용산·용기리[16],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금대·송정·추학·내추·광암·금암리 등이 있다.# 다만 금대리는 적극 편입을 요구하는 반면, 나머지 리는 큰 관심을 안 보이고 있다.

4.3. 공주시-부여군[편집]


한때 부여가 공주와 통합하여 '백제시'를 만들자는 제의를 했다[17]. 하지만 공주의 반대로 무산.

만일 통합한다면 땅 모양이 이상해지는데다 안 그래도 큰 면적이 더 커지게 된다.[18]


4.4. 공주시-세종특별자치시 통합[편집]


세종시 출범 당시에 등장했다.

하지만 전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것이 이미 공주시 영토의 상당수가 편입된 상황[19]이고 연기군 시절부터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었던 지역이다.

게다가 현재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 이후에 안 그래도 진행되고 있던 인구 감소가 더욱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공주시가 아예 소멸될 경우 세종시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공주시의 인구와 영토를 일부 수용해야 할 수 밖에 없다.

결국 특별법 개정을 통해 기존 공주시 읍면지역을 세종특별자치시 산하의 자치군인 공주군으로 두고[20] 도심 지역은 세종시 전체를 자치구 단위로 개편하면서 별도의 자치구로 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충청남도에서 이걸 받아들일지가 의문이다. 애초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계획되었을 때 충청남도는 충청남도 세종시를 요구했다. 그리고 세종시에 편입되면 세금이 올라가고 여러가지 제약이 생긴다며 이를 별로 반기지 않는 시민들 역시 존재한다.

통합 시 세종시의 인구는 약 50만 명이 된다. 원래 세종시의 인구 목표가 50만 명인 걸 생각하면 공주시 통합으로 인해 목표를 조기 달성하게 되는 셈.

4.5. 진천군-음성군[편집]


파일:external/www.inews365.com/pp_297885_1_1374748046.jpg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떡밥 삼아 나온 의견. 혁신도시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 주민들이 행정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진천과 음성은 생활권이 일부 겹친다는 게 그 근거. 아닌 게 아니라 하나의 신도시를 두 도시가 잘 나눠먹는 게 가능할 지 의문이긴 하다.[21] 인구는 진천군이 8만 5천명이고, 음성군이 9만 2천명으로 20만 명을 코앞에 두고 있어 통합하면 시 설치도 따 놓은 당상이다. 지도에서도 보이듯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위치도 시청이 생기면 딱 좋을 그림 같은 위치.

일단 진천군은 반대, 음성군은 찬성이나 정작 두 지자체의 중심인 진천읍과 음성읍은 모두 반대하고 있다. 진천군은 자력으로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 통합이 그리 달갑지 않으며 진천읍은 지금도 진천군의 남서쪽에 치우쳐있어서 통합군(郡)의 중심으로 그리 적절하지 않다. 음성읍도 진천읍처럼 음성군의 남동쪽에 치우쳐 있어서 역시 통합군의 중심으로 적합하지 않은데다가 인구와 경제력에서 금왕읍·대소면에 이미 밀린 상황이라 소외감이 장난 아니다. 진천읍과 음성읍이 갖고 있는 행정 중심지의 입지는 이 두 읍이 갖고 있는 마지막 자존심인데 통합하게 되면 이 지위를 혁신도시에 넘겨줘야 하므로 당연히 반대하는 것. 반대로 통합군청을 유치할 게 확실한 혁신도시를 바로 옆에 끼고 살게 되는 금왕읍·대소면은 통합하면 땡 잡은 셈이라 어익후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는 상황.[22]

혁신도시 입주자와 입주예정자, 맹동면과 덕산읍 대표 등으로 구성된 명품충북혁신도시연합회가 혁신도시 내 음성군과 진천군의 면 출장소 설치에 반대하며 충북도 출장소 설치를 요구 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증평 출장소에서 증평군으로 떨어져 나온 사례가 있어서 진천군과 음성군은 반대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양군의 행정업무를 위탁 받아 행정을 정리할 조합을 신설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부진한 신도시 개발에 양군이 혁신도시를 견제한다고 생각하는 입주자도 있다. 혁신도시 일대에는 통합시가 안된다면 혁신도시가 덕산읍과 맹동면 일대를 가지고 독립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는 것 같다.[23]

2021년 기준. 인구증가 추이로 예상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2021년 기준으로 혁신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가 적지만 진천읍의 인구는 3만 명, 혁신도시가 위치한 덕산읍의 인구가 2만 9천명으로 2018년 덕산면에서 덕산읍으로 승격한지 약 2년만에 인구가 빠르게 증가 했다. 즉 별다른 문제 없이 이 증가 대로라면 몇 년내에 진천읍을 추월하여 5만 명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되었다. 이 5만 명이라는 인구가 가지는 의미는 중요한데 시로 승격할수 있는 요건중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에 해당 되기 대문이다. 이렇게되면 진천군 입장으로는 조금 난처하더라도 덕산읍 일대를 중심으로 시가 될수 밖에 없다.[24]

최근에는 음성군도 2030년 인구 15만명을 목적으로 단독 시 승격 추진을 한다고 한다.

다만 KBS 청주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2년 12월 22일 ~ 12월 30일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혁신도시를 공유하면서 논의가 시작된 행정 구역 개편에 대한 찬성도는, 진천군은 61.6%, 음성군 62.8%로, 두 곳 모두 행정구역 통합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실제적으로 충북 혁신도시를 두 지방이 온전히 공유하기 위해선 이것밖엔 방법이 없다는 시각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한쪽 군이 시가 될 경우 혁신도시의 반 쪽만 시가 되는 것 이기 때문에 다른 한쪽지구가 불만을 품게 될것이 뻔하며 결국엔 통합론이 대두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때문에 시로 승격한 지역을 중심으로 통합이 될게 뻔하므로 진천군이나 음성군이 치열하게 시승격을 하려하려는 이유라고 할수 있다. 참고로, 혁신도시에 충북도 직할 출장소가 설치될 경우, 증평군도 그러했던 것처럼, 독립 이전까지 지방자치 그런 거 없다. 애초에 저 도 직할 출장소가 예산, 인사 등의 사항을 도에서 직접 결정하는 거라서.

이와는 별개로 음성군과 진천군에서는 혁신도시로 충청북도 도청을 이전하려는 여론이 존재한다. 그런데 청주시에서 도청을 곱게 내줄 리가 없다. 청주가 광역시 승격으로 충북에서 이탈한다면 도청이전을 해야되는 게 맞지만 일단 충북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청주의 승격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도청이 혁신도시로 알아서 가게 될 것이란 보장은 없다. 실제로 과거 도청 소재 지역이 분리승격된 이후 이전하기까지는 죄다 20년 이상의 시간[25]이 걸렸는데 이유는 서로 도청을 유치하겠다고 치열한 다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충청북도 역시 다른 지역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게 뻔하다. 당장 원 충북도청 소재지였던 충주시가 가만있지 않을 것이고, 이외 지역에서도 혁신도시 받아갔으면서 도청까지 먹겠다는 도둑놈 심보라며 반발할 것이다.


4.6. 제천시-단양군[편집]


원래는 농담삼아 하던 말이었는데 지방자치단체 광역화 떡밥이 돌 때 본격으로 튀어나온 떡밥으로, 지속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과 사실상 제천에 경제로, 생활권으로 종속된 단양을 통합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둘은 시내버스 노선들이 서로의 시내, 읍내에 들어오는 등 교통과 생활권이 밀접하다. 이웃한 원주와 충주에 비해 성장세가 낮으니 광역화에 앞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 물론 이 과정에서 떨어지는 떡고물은 보너스다. 제천 쪽은 딱히 반대하지는 않지만 시청에서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이고,### 단양 쪽은 결사반대. 이 외에 아예 처음부터 30만급인 원주시와 통합해서 원주 광역권으로 들어가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통합 시 인구 약 15만명.


4.7. 홍성군-예산군[편집]


충청남도청이 2013년 1월 2일부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효율성 발전을 위해 통합 떡밥에 불이 붙었다. 대체로 시 승격을 원하는 마음이 큰 홍성군 쪽이 적극성 자세를 보이고 있다. 선거철마다 홍성군수 후보들이 통합 홍주시 승격을 공약으로 끌고 나오고, 2010년 취임하여 2021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는 김석환 군수도 장기로는 통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26]

그러나 통합은 현실로 어려운 점이 많다.
  • 두 지역은 역사로 족보가 다른 지역이다. 1914년 일제가 행한 부군면 통폐합을 기준으로 보면, 홍성군은 구 홍주군(洪州郡)과 구 결성군(結城郡)이 합쳐진 것이고, 예산군은 구 예산군(禮山郡)과 구 덕산군(德山郡), 구 대흥군(大興郡)이 합쳐진 것이다. 물론, 당시 월경지나 땅거스러미 지역들이 정리가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서로 남남인 것만은 분명하다.[27]
  • 무엇보다 홍성군만 열을 올리지 예산군의 반응은 그야말로 반발 그 이상이다. 이는 홍성군이 앞으로는 통합을 강조하면서도 뒤로는 지역이기주의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내포신도시의 개발 편중 및 주요 쟁점에서의 갈등과, 서해선 삽교역 유치 논란 등이 겹치면서 논의가 지지부진 상황. 일부는 "저렇게 나갈 바에는 차라리 구역이 나눠져서 불편한 내포신도시를 분리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47091&ref=A
  • 내포신도시도 역시 초창기에만 잠깐 인구를 반등시켰을 뿐, 결국 지방 신도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당초 인구 계획은 10만 명이었지만, 2020년 현재도 거주 인구가 목표 인구의 ¼ 수준(약 25,000명)에 머물고 있어 한참 목표에 미달한 상태인데다, 거주민들도 상당수가 대전 등의 외부 지역이 아닌 홍성이나 예산 출신인 경우가 많아 결국 밑돌 빼서 윗돌 고이는 수준이라는 게 문제이다. 더욱이 양 자치단체가 서로 도청 소재지라고 해서 단독 시 승격을 추진하려는 중이라... 갈등이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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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27 12:08:08에 나무위키 행정구역 개편/충청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독보로 유일하다고까지는 하기 어렵다. 일단 유일한 건 맞지만 충청북도에서 대전광역시의 위성도시에 속하는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강원도경상북도의 영향력이 미치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을 제외하면 청주시의 입김이 강하고, 천안시&아산시는 반 충청 반 경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도권과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세종특별자치시-공주시-계룡시-논산시-금산군 축선의 서부 지역은 최근 건설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주축으로 독자 영역을 구축하려는 모양새다. 게다가 내포권은 대전보다는 천안과 수원(!!)이 더 가까운데다 수도권과의 연계도 좋은 편이기도 하고. 물론 이 도시들 전부 다 대전의 입김이 아예 안 미친다고 할 수는 없는데다가 (천안과 아산이 준 수도권이라고 해도 행정적, 정서로는 엄연히 충청권에 속하기에 대전의 입김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여기서 언급된 도시 중 제일 큰 도시인 청주와 천안 인구를 합쳐야 대전 인구가 나온다.[2] 예시:충청남도 대전시 (서구, 중구, 동구, 유성구, 대덕구).[3]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 낭비라는 비판도 있어서 예단하기 어렵다.[4] 단, 부강면은 충북 청주시로 환원될 가능성도 있다.[5] 세종은 특수성을 고려해서 충남 세종시로 환원될 수도 있다.[6] 사실 이마저도 가능성이 턱없이 부족하다..[7] 1904년 1차 한일협약 시점부터 개발했다. 참고로 1905년 을사조약은 2차 한일협약이다. [8] 그나마 월경지를 해소하는 방법은 옥천읍내에서 떨어져 있는 청성면과 청산면을 보은군 혹은 영동군으로 보내는 것. 그러나 이렇게 해도 충청북도는 왼쪽의 오른쪽의 도 사이의 간격이 더 좁아져 영동군은 경상북도로 보낼 정도로 절묘한 위치에 있게 된다.[9] 이 때문에 충청남도청은 금산출장소를 설치해준다는 떡밥으로 달래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렇게 되면 다른 충청남도 시군들도 출장소 설치 요구가 나올 수 있다. 더구나 금산 내에서도 일부는 차라리 전라북도 무주군과 합치자는 여론까지 있어 복잡한 상황[10] 전라북도로 넘어갈 경우, 1963년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이관된 것이 다시 환원되는 것이다.[11] 계룡시도 인구가 5만에 이르진 못했으나 3군본부 소재지라는 떡밥이 먹혀서 시 설치를 달성할 수 있었다.[12] 사실 청안면의 동부는 괴산 생활권인데 원래부터 청안군이었고 사리면의 서부는 증평/청안 생활권인데 원래부터 괴산군이었다.[13] 실제 인구는 청안면, 사리면 모두 서부 지역 인구가 각각 2000명을 아주 조금 넘긴다 따라서 편입 대상 인구는 4000명.[14] 괴산군의 인구는 증평군보다 약 4500명 많다. 그런데 청안면·사리면의 인구는 약 6500명 정도다(그리고 이 두 면 모두 서부 지역이 중심)[13].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정말 저 주장대로 역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5] 증평군 역시 전통으로 한나라당이 강세였던 지역이었으나 하필이면(……).[16] 이쪽은 실제로 과거 증평과 같은 830번대 국번을 사용하고 있다.[17] 이 경우 무왕의 왕궁이 있었던 익산시가 통합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18] 참고로 공주시의 면적은 충남 1위이며 서울특별시보다도 더 크다. 심지어 일부 지역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타이틀은 여전히 유효하다.[19] 장기면 전체, 반포면 일부, 의당면 일부. 참고로 공주시는 남은 지역을 묶어 동 지역으로 행정구역을 재편하였다.[20] 만일 이렇게 된다면 공주시-공주군 통합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모양새가 된다. 애초에 공주시 읍면지역은 통합 이전에 공주군이었기 때문.[21] 이를테면 남악신도시라던가 내포신도시도 마찬가지. 청주-청원군을 잇는 충북권의 새로운 시한 폭탄.[22] 그런데 금왕읍 인구가 줄었다더라. 일부 금왕읍 주민이 기존 주택을 세를 놓거나 팔아서 혁신도시로 이사를 가는 데 새로 지어지는 혁신도시의 아파트와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다. 일부는 이것 때문에 혁신 도시의 블랙홀 현상이 점점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23] 이렇게 되면 진천군이나 음성군은 기껏 투자했는데 투자 비용하고 행정 구역이 떨어져 나가는 웃지 못할 상태가 되어버린다.[24] 진천읍은 이를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를 인정 못하면 혁신도시가 분리 독립하자고 할 것이다.[25] 그나마 기간이 가장 짧았던 전남도청조차 광주의 분리승격 이후 무안으로 이전하는 데 19년이 걸렸고, 경북도청은 대구가 분리승격한 이후로도 무려 35년이나 대구에 있다가 간신히 안동으로 이전했다.[26] 참고로 이 분은 8회 지선에는 못 나선다. 현재 3선이기 때문에...[27] 물론 서울(영등포), 부산(강서구), 대구(칠곡), 인천(강화군) 등이 존재하지만, 이건 한쪽이 대도시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 홍성이나 예산 어느 쪽도 그럴 체급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