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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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항주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杭州大韓民國臨時政府廳舍






위치
저장 성 항저우시 상청구 장생로 55호
1. 개요
2. 상세
3.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청사의 흔적들
3.1. 청태 제2여사 32호
3.2. 서대가 도환리 12호
3.3. 항저우 한국독립당 본부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임시정부중국 저장 성 항저우시에 두었던 정부청사이다.


2. 상세[편집]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로 임시정부는 일제의 추적으로 상하이 조계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항저우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게 되었다. 임시정부는 김철의 활동으로 청태 제2여사[1]에서 판공처를 개설하여 활동하였다. 곧이어 중국국민당의 도움으로 서호 부근 장생로 호변촌 23호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이후에도 임시정부는 항저우 내에서 한 차례 더 청사를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항저우에 남아있는 대표적인 임시정부 청사는 1933년부터 1934년까지 사용한 건물이며 일명 호변촌청사라고도 불린다. 항저우임시정부청사는 중국 정부의 도움으로 복원이 되었다. 2002년 중국 중앙 정부의 승인을 받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07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지금은 항저우 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출처


3.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청사의 흔적들[편집]



3.1. 청태 제2여사 32호[편집]


1932년 5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항저우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다. 현재 군영여관[2] 자리인 인화로 22로 이다. 그러나 청태 제2여사는 1920년대에 호빈로와 연령로 교차점에 위치하였고 이후 1933년에 현 위치로 이전한 것으로 밝혀져 다른 위치인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현재는 두 지점이 임시정부청사 건물로 추정이 되고 있다. 현재 두 곳 모두 기존 건물이 사라지고 상업시설이 들어 임시정부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다.출처
▲ 왼쪽 청태 제2여사로 추정되는 건물과 오른쪽 군영여관

3.2. 서대가 도환리 12호[편집]


1934년 호변촌 청사가 일제에게 노출되어 같은 해 11월에 이동하여 마련한 청사이다. 현 주소는 항저우시 하성구 무림로 355호 일대이다. 현재 명확한 위치가 비정된 것은 아니며 과거의 건물들이 헐리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온 상황이다. 이 시기에 임시정부 요인 및 가족들은 항저우시 판교로 오복리 2가 2호(현 주소는 항주시 상성구 판교로 오복리 이롱 2호 일대)로 거처를 옮기기도 하였다. 임시정부는 이곳에서 약 1년을 보내고 1935년 11월 장쑤 성 전장시로 이동한다.
▲ 왼쪽 서대가 부근 건물과 오른쪽 오복리 임시정부 요인 거처

3.3. 항저우 한국독립당 본부[편집]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당이었던 한국독립당이 사용한 건물이다. 옛 주소로는 학사로 사흠방 40. 41호이다.(현재는 절강성 항주시 학사로 32호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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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에 청태여관, 군영여관 등으로 이름이 바뀐다.[2] 현재는 호텔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