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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카드일람/영웅 등급
덤프버전 : r20180326
분류
이 문서에선 공용 영웅 등급 카드만을 기재한다. 직업별 영웅 등급 카드는 각 직업 카드 일람을 참조.
1. 특징[편집]
오리지널 카드팩을 개봉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로 가장 특이한 카드가 많은 등급.
하스스톤은 다른 게임과 달리 카드의 성능이 그 등급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나 '컨셉이 강하게 드러나 있는가'를 기준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따라서 영웅 등급에 특이한 카드가 많다. 그래서인지 카드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이는 카드 하나하나마다 개성적인 컨셉을 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도 있지만, 영웅카드가 많아지면 유저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어 영웅카드는 특정 컨셉을 빼고는 되도록 제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등급의 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 추출과 황금 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영웅 등급의 카드는 매우 좋거나 매우 나쁘거나 둘 중 하나라는 평가가 많다. 카드에 달린 특이한 능력에 따라 성능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검색어 패치 전까지, '영웅'이라는 번역이 기능상 문제가 있었다. 하스스톤 카드 등급 Common, Rare. Epic, Legendary를 한국어판에서는 일반, 희귀, 영웅, 전설로 번역했는데, 하스스톤 플레이어 호칭인 Hero도 한국어판에서는 영웅으로 번역되어 있어서 문제가 생겼던것. 이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이템 등급 번역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했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카드 검색을 불편하게 만드는 실수를 범한 셈이 됐다. 후에 '등급:영웅'으로 검색하면 영웅 등급의 카드만 나오게 바뀌었다.
- H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카드들을 의미하며, 명예의 전당에 소속된 오리지널 카드는 정규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오리지널 팩을 개봉해도 얻을 수 없다.
2. 카드[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굶주린 게[편집]
1코스트 영웅 등급 하수인 카드. 멀록덱을 상대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1코스트 3/4인데다 원하는 적 하수인(전투대장 등)을 하나 처치하는 사기 카드이지만 문제는 멀록덱을 만난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는 것. 따라서 멀록 카운터용으로 넣기보다는 차라리 아군의 1/1짜리 멀록을 희생해서 3/4 하수인을 만들기 위해 멀록 덱에 넣는 경우가 더 많다. 애초에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멀록덱을 상대하기 위해 이 카드를 넣긴 아깝다. 사이드 덱이 허용되는 대회룰이나 유독 멀록이 판치는 선술집 난투(외쳐! 22! 등)에서만 한정적으로 의미 있는 카드. 어린 용매, 화난 닭, 선장의 앵무새와 함께 야수 판타스틱 포를 맡고 있다. 그러나 대 마상시합이 나온 이후로는 투기장에서 날뛰는 멀록 기사를 카운터치기 위해 한 장 정도는 집을만 하다는 평가도 있다. 탐험가 연맹이 추가된 이후에는 1턴 아기 멀록, 굶주린 게를 조합해서 1코에 필드에 3/4하수인을 까는게 가능해졌다. 탐험가 연맹의 거대 아가미를 상대할 때는 무조건 1대 3이상의 교환을 보장하는 미친 효율을 자랑한다. 스탯버프의 이름은 '포만감'.
대표적인 투기장 함정 영웅카드 중 하나. 아무 멀록이라도 하나 잡아먹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지만 여건이 그렇게 될 리가 없다. 대부분 그냥 1코 1/2로 쓰게 된다.
희생의 서약으로 처치할 수 있는 자락서스와는 다르게, 멀록 주술사 영웅인 모르글을 이 카드로 잡을 수는 없다. 사실 굳이 따져보자면 자락서스는 하수인이 영웅으로 바뀌는 것이고 그 하수인에 악마 종족값이 붙어있어서 그렇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나오고 멀록 미드 기사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갑자기 재평가받고 있다. 초반에는 사냥꾼이 1~2장씩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보였다. 굳이 멀록을 쓰는 덱이 아니더라도 1코스트인데다 체력이 2라 마법사나 도적, 드루이드의 영능에 한 번에 죽지 않는, 이글거리는 박쥐보다 생존력이 좋은 장점 덕에 파지직거리는 무쇠턱 랩터로 적응을 발라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사가 대세 직업이 되면서 냥꾼뿐만 아니라 토큰 드루, 퀘스트 도적, 심지어는 같은 기사까지 미러매치를 대비해서 넣는 경우도 생겼다.
2.2. 2코스트[편집]
2.2.1. 선장의 앵무새 (H)[편집]
소환: 까악! 금화 한 닢!
공격: 까악!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명예의 전당 문서의 s-2.1.4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2.2.2. 파멸의 예언자[편집]
소환: 종말이 다가온다!
공격: 빗나간건가?
사망: 이럴 줄 알았어...
자세한 내용은 파멸의 예언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3코스트[편집]
2.3.1. 남쪽바다 선장[편집]
소환: 해적의 규율에 따라라...(Trust the Pirate's Code.)
공격: 좀스러운 놈!(Scurvy dog!)
성우는 강구한.
버프의 이름은 '요호호호!'. 멀록 전투대장과 같은 종족 버프카드로 해적 카드들이 많이 없던 시절엔 좀 미묘했다. 멀록은 시너지가 하수인 자체에 들어가지만, 해적은 상대 무기를 파괴하는 애매한 성능의 하수인도 있고 시너지는 대부분이 무기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
하지만 가젯잔 출시 이후 해적 패치스를 필두로 좋은 성능의 해적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해적전사덱에서 얼굴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가젯잔 시절에는 쓰는 사람만 쓰는 카드였지만 운고로 때부터 이 카드까지 넣어 필드 장악력까지 얻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채용률이 확 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 와서는 공작 켈레세스가 덱에 버프를 해 준 다음 나가면 4/4 + 3/3이 튀어나와 템포를 휘어잡을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어 많은 켈레세스덱에서 채용 되고 있다. 아예 해적 카드 중 패치스랑 남쪽 바다선장만 따로 용병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 기존에 패치스를 용병으로 쓸 때는 희귀 카드인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과 같이 그냥 1코스트에 1/2 + 1/1 돌진을 쓰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패치 이후에는 그 자리를 남바선이 대체했다. 다만 해적을 쓰는 덱이 많아짐에 따라 골락카 거대게의 채용률이 올라가서, 역으로 또 해적을 빼는 경우도 있다.
패치스의 너프가 예정됨에 따라 이 카드도 다시 안 쓸 것으로 여겨진다.
일러스트의 주인공은 무법항의 함장 시혼. 선장이 아니다.
2.3.2. 멀록 전투대장[편집]
멀록들이 가득찬 상태에서 내놓기만 한다면 강력한 버프 효과를 준다. 원래는 이 버프효과가 다른 모든 멀록에 적용되어서, 상대방도 똑같이 멀록을 사용하는 덱일 경우 온갖 난장판이 일어나기 마련이었다. 2016년 10월 21일자 패치로 내 다른 멀록들에게만 적용되게 변경되었다. 다른 멀록들인 성난비늘 수련사, 시린빛 에언자, 멀록 파도술사의 버프도 모두 아군 대상으로 변경되었다.
늙은 거먹눈 멀록과 조합하면 5딜을 박는 돌진 하수인을 깔게 된다. 푸른아가미 전사는 4딜을 박는 늑대기수 이상의 하수인이 되는 등 멀록덱에는 무조건 2장을 넣어야 할 카드.
9.1패치에서 멀록 덱 너프의 일환으로 체력+1이 삭제되었다. 혼란스러운 상호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란다.
2.3.3. 혈기사[편집]
소환: 신도레이에 영광이 있으라! (Glory to the Sin'dorei!)
공격: 로르테마르님을 위해!(For Lor'themar!)
천상의 보호막의 하드 카운터. 1개만 벗겨내도 3코스트 6/6이라는 괴물이 탄생한다. 기본적으로는 상대의 보호막을 벗겨내면서 나오는 게 베스트. 자기 덱에 보호막을 가진/부여하는 저코스트 카드를 넣어서 연계할 수도 있는데, 가장 만만한 건 역시 1코짜리 은빛십자군 종자. 성기사라면 '보호의 손길'이나 '여명회 파수병'과 연계할 수도 있다. 3코스트 3/3이라는 스탯도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므로 능력을 발동할 타이밍이 안 올 것 같다면 일찌감치 내버리자. 물론 아군 보호막을 벗겨 9/9나 그 이상 스탯을 얻더라도, 사제의 죽음이나 나이사에 맞고 죽으면 아군 보호막만 깔끔히 벗겨내주는 안습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버프명은 '므우루의 그림자'.
확장팩의 출시로 수혜를 받은 카드 중 하나이다. 고블린과 노움 패치에서는 안녕로봇이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을, 대 마상시합 패치에서는 패치 이후 자주 보이는 성기사를 카운터치기 용이하다. 특히 천상의 보호막이 달린 하수인을 자주 사용하는 어그로 성기사를 카운터치기 좋은데, 이 덱은 보통 나이사는 넣지 않고 올빼미는 첫 손패에서 빼두니 혈기사가 보호막을 마음껏 빨아먹어도 걱정이 없다. 1코 종자, 2코 꼬마로봇의 보호막을 벗기면서 9/9 하수인을 내보낸다면 높은 확률로 항복하고 나가는 우서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쓸만한 성능에 비해 카드 일러스트레이션이 블엘답지 않게 미형에서 살짝 벗어나게 찌그러져 있어서 하스스톤 카드 최악의 일러스트레이션 10선에 꼽히기도 하였다.
고신속이 전부 공개된 마당에 성기사에게 천보덱을 밀어주는 경향이 보이는데, 생명력 1짜리 하수인을 소환할 때마다 콘돔을 씌워주는 콘돔누나와의 시너지를 통해 콘돔성기사가 다시 흥할 것으로 보이긴 한다. 하지만, 정규전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직업이라서 미묘. 즉, 이걸 저격하기 위해 덱에 섞을 필요는 딱히 없다.
여담으로 별명은 신도림맨 신도레이가 몬데그린으로인해 신도림으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
2.4. 5코스트[편집]
2.4.1. 나 이런 사냥꾼이야[편집]
소환: 사냥감 포착 완료.
공격: 잡았다.
자세한 내용은 나 이런 사냥꾼이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얼굴 없는 배후자[편집]
능력치는 사실상 의미가 없고, 특수능력이 중요하다. 주된 사용법은 고코 유틸몹을 복사하거나 은빛십자군 부대장 같은 걸출한 돌진몹을 복사하는 것. 강력한 특수능력을 지닌 전설급 카드에 사용하면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된다.
'선택한 하수인으로 변신'이라는 건, 선택한 하수인이 가지고 있는 공격력, 방어력, 특수능력은 물론이고, 현재 걸려 있는 버프와 디버프까지 모두 가져온다. 만약 흑마법사의 부패에 걸린 하수인에게 사용하면 부패까지 그대로 가져오므로 다음 턴에 하수인 둘이 같이 죽는다. 또한 침묵이 걸렸을 경우도 마찬가지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하수인의 모든 상태를 그대로 복사하는 개념이라 암흑의 광기에 걸린 하수인을 복사한다면 그 턴이 끝나는 순간 덩달아 원래의 필드로 돌아가버린다. 심리 조작에는 원래의 3/3 모습으로 나오지만, 거울상에는 배후자로 복사한 하수인이 소환된다.[1]
혹은 통칭 '리압배 흑마'라고 불리우는 리로이 젠킨스, 압도적인 힘, 얼굴 없는 배후자 콤보에도 쓰인다.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인뒤 리로이 젠킨스에 압도적인 힘을 사용하고 얼굴 없는 배후자로 복사하는 개념. 피니쉬에 적절하다. 압도적인 힘이 야생간 이후로도 흑마법사가 많이 쓰는데 자신의 공허군주나 육식 보물상자, 파멸수호병, 또는 상대방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복사해오는 용도로 쓴다.
일러스트는 파도의 왕좌의 보스인 사령관 울톡이다. 와우TCG의 카드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다른 얼굴 없는 자 카드들이 등장했다. 비밀을 삼키는 자, 얼굴 없는 불가사의가 그것.
2.5. 10코스트[편집]
2.5.1. 바다거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거인(하스스톤) 문서의 s-2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2.6. 12코스트[편집]
2.6.1. 산악거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거인(하스스톤) 문서의 s-3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2.7. 20코스트[편집]
2.7.1. 용암거인 (H)[편집]
자세한 내용은 용암거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하수인을 낼 때, 처리방식이 전투의 함성 - 소환 순서이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