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웨이 노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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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사웨이 노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하사웨이 노아[편집]



2.1. 기동전사 Z 건담[편집]


홍콩 시티에서 미라이 노아, 체밍 노아와 함께 꼬꼬마 시절로 잠깐 등장한다.

그리프스 전역 때 어머니 미라이 노아와 함께 티탄즈벤 웃타에게 붙잡혀 인질이 되지만, 에우고카라바에 의해 구출된다. 이때 바다에 빠졌으나 아무로가 구해주었다.


2.2.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벨토치카 칠드런[편집]


그리프스 전역인도에서 살고 있다가 홍콩에서 가족들이 모두 우주로 가려고 할 때 트러블이 생긴 것을, 연방 고관인 아데나워 파라야의 호의로 혼자만은 우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1] 네오지온 VS 론도 벨의 전투에 휘말렸다가 라 카이람에 구조되어 우연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고 그대로 함에 눌러앉는다.

성격은 그 나이 또래답게 잘난 척하기 좋아하고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중학생도 아닌 초등학생치고는 아주 조금 조숙한 면이 있다. 그 조숙함을 믿고 생각 없이 무작정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그래서 첸을 죽였다

우주 셔틀에서 같이 구조된 퀘스 파라야에게 반한다. 하지만 그녀는 또래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오지콘이라서 샤아와 함께 떠나고, 하사웨이는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네오지온의 지구 한랭화 작전 막바지에 몰래 론도 벨에 숨어든다. 혼란한 틈을 타 기어이 제간을 타고 퀘스에게 향하지만 그가 올린 전적은 킬마크 2. 하나는 출격 직후 눈앞에 나타난 기라도가를 발칸으로 잡은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퀘스를 격추시킨 첸 아기리가지를 격파해서 올린다.[2] 하사웨이는 반파된 알파 아질에 탑승한 퀘스와 대화하며 그녀를 설득 중이었으나 알파 아질이 아군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인한 첸의 사격으로 퀘스가 사망하자[3] '죽이지 말았어야 했어! 그런 간단한 것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지구도 부순다고!'라며 분노하여 첸을 쏴서 죽여버린다. 이후 아무것도 못하고 조종석이 열린 제간에 탄채로 우주를 떠다니면서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다가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제간의 콕핏 밖으로 나와 지구로부터 멀어지는 액시즈를 바라보며 등장 종료.

반대로 소설판 역습의 샤아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첸 아기 대신 아무로를 지키기 위해서 퀘스 파라야(!)를 직접 살해한다. 캐릭터의 의미와 성격이 전혀 달라지는 부분이고, 퀘스를 살해했다는 죄책감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하사웨이를 구성하는 핵심적 동기이자, 섬광의 하사웨이가 극장판으로 재구성되기 전까지는 벨토치카 칠드런으로부터 섬광의 하사웨이로 이어지는 가장 큰 분기점이기도 했다.

라카이람의 방패 역할을 하는 라 자임의 방어 화선에 기라 도 가가 격파되는 것이 보였다. 하사웨이는 옆에 망가져 못 쓰게 된 제간에서 빔 라이플을 뺏어 들었다. "우웃!"

그리고 바로 한 발 쏘아 보았다. 쾅! 침공한 기라 도가를 직격했다. 격파한 것이다!

"좋, 좋아!"

하사웨이는 제간의 다리를 결박하고 있는 와이어를 끊어내고 액시즈를 향해서 돌진했다. 하사웨이는 자신이 앉아 있는 시트가 끈적한 피로 범벅이 되어 있다는 사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어느쪽이든 무모한 행동이고, 아무로와 샤아, 론도벨과 네오지온의 결전에 집중해서 볼때는 굉장히 거슬리는 사이드 시나리오지만, 다음과 같은 의미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건담 역사상 건담을 미성년자가 탈취하는건 흔한 장면이다. 격전 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낸다는 시나리오는 소년 만화에서는 흔한 전개고, 역습의 샤아 바로 다음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F91 에서는 주인공이 해내기도 한다. 다만 토미노는 하사웨이 노아에게는 그런 성공을 쥐어줄 생각이 극장판 애니메이션, 소설 모두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우주세기 연작에서 사랑을 싸움 끝에 손에 넣는 주인공은 극히 드물다.


2.3. 기동전사 건담 UC 무지개에 오를 수 없던 남자[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이 작품은 아버지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만큼 브라이트의 회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역습의 샤아에서의 사건 이후 한동안 말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정도로 정신적 문제를 심각하게 겪어버렸고, 결국 브라이트는 액시즈 쇼크 한 달 후에야 사정을 알게 되는데, 라 카이람 승무원들의 배려로 기록에는 남기지 않게 되었지만 브라이트는 자기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못 해서 빚어진 결과라면서 엄청 자책한다.[4]

한편 높으신 분들은 여러 가지 자료로 하사웨이가 한 일을 알게 되어 비밀 사문회에서 브라이트에게 "우리는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보여주는데 그걸 브라이트는 부인하나, 어쨌든 긴급 피난이 적용될 수 있는 문제로 쳐서 넘어가게 된다. 이상의 설정은 이걸 소개한 작품이 코믹스이므로 영상화돼야 공식으로 자리 잡는 건담 시리즈의 특성상 공식으로 치기는 어렵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거의 유일한 설명이다. 실제로 이런 사고를 쳤다면 이적 행위로 처벌받았겠지만.[5]


3.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마프티 나비유 에린)[편집]





3.1. 소설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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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인류의 건전한 정신이 이 지구를 지키리라 믿는다.

그때까지는 인간이 범한 모든 잘못을 앞으로도 마프티가 숙청해 가겠다."


냉철한 사고와 행동으로 동료들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여객선을 납치한 하이재커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신체 능력과 과감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 협력한 케네스와는 나중에 친구이자 최대의 적이 된다. 케네스의 부관 레인 에임과도 약간의 면식이 있다.

자신이 좋아했지만 죽일 수밖에 없었던 퀘스의 영혼에 계속 고통받고 있는 듯하다. 기기 안달루시아에게서 그녀의 모습을 보는 한편, 퀘스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기에게 정욕을 느끼는 자신에게 큰 분노를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 등장하는 하사웨이의 독백은 자기혐오 투성이이다.

애너하임에서 비밀리에 개발된 크시 건담을 몰고 애들레이드를 단숨에 함락시키려 한다. 하지만 연방군의 작전에 말려 들어, 때마침 나타난 레인 에임의 페넬로페와 교전하는 도중 빔 배리어에 포획되었다. 그리고 습격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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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하사웨이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로 체포된다. 연방 정부는 앙갚음하고자 재판도 제대로 열지 않고 사형을 내리며, 그마저도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케네스 대령에게 집행과 책임을 떠넘겼다. 케네스 대령은 상부의 이러한 행태에 괴로워하면서도 자신이 하지 않으면 다음 사령관이자 하사웨이의 아버지인 브라이트 노아 대령이 집행하게 될지도 모를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으로 사형은 본인 지휘하에 진행된다. 그 때문에 브라이트는 마프티의 처형을 봤을 때는 그 사형수가 자신의 아들이란 것을 몰랐다.[6]

그러나 케네스가 처형 전에 정신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연방군 대장에게 비밀 엄수를 약속받고 마프티의 정체를 털어놓은 것이 화근이 되어 언론에 마프티의 정체가 하사웨이 노아라는 사실이 까발려지고 말았다. 심지어 처형인은 브라이트 노아 대령으로 조작당한 상태로. 브라이트는 그 전까지 아들이 지구에서 한창 식물 감찰관으로 활동 중인 줄로만 알았다.

마프티의 정체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하사웨이 노아와 조직 마프티는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았고 동시에 무능한 연방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파국에 치달았다. 결과적으로 연방은 분풀이하겠다고 스스로가 체제 붕괴의 불씨를 남겨 버린 셈이다. 하지만, 정작 연방이 망하는 건 한참 지난 우주세기 220년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프티 동란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코스모 바빌로니아 사건잔스칼 전쟁의 원인과 명분을 제공한 그 특별법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연방 정부는 받아야 할 수술을 거부한 것이 되겠다.

썩어버린 연방의 정치가들을 숙청하려고 해서 혁명가로 이해하는 독자들도 많으며[7] 작중에서도 부하들은 그렇게 알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진정한 목적은 지구 환경오염을 방치하는 연방의 정치인을 숙청하고 인류를 우주로 내보내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으로 실은 토미노 작품에 자주 나오는[8] 에코 테러리스트이다. 첫사랑 퀘스 파라야가 동경하던 샤아 아즈나블의 연설을 보고 물들어서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된 것이다.[9][10] 이 목적을 위해서는 민간인이 희생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과격파이다. 원작자 토미노 요시유키에 따르면 썩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며 환경 보호는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테러를 하는 건 용납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했다고 한다. #


3.2. 극장판 애니메이션[편집]


파일:하사웨이 노아 (신PV).jpg

"모든 인류가 지구에서 살 순 없어."

"열외 규정이 있는 한, 인간은 부정을 저지르지."

"깨끗이 끊어 주겠어. 미묘한 인간관계도, 기기 안달루시아도!"


소설판 일러와 다르게 극장판의 작화는 역습의 샤아와 비슷하게 변했다. 특히 회상 씬을 보면 역습의 샤아에서 나온 모습이 작화에 반영된 걸 알 수 있다.


3.2.1. 1부[편집]


극 중에선 케네스 슬렉 대령보다 살짝 나중에 등장한다.[11] '공중 환경 식물학'이라는 서적을 읽던 도중 스튜어디스에게 다른 손님과 똑같은 음료를 달라고 주문하다가 기내식을 다 드신 손님은 처음이라는 말을 듣고 모처럼 하운젠에 타서 그렇다고 한다. 옆에서 기기 안달루시아마프티 에린을 처치하러 지구에 내려가는 거죠?[12]라고 케네스 대령에게 말하는 걸 듣고 조금 놀란 표정을 짓는다.

하운젠이 하이재킹당했을 때 총을 맞고 사망한 보건 위생 장관[13]의 시체를 하이재커들의 수장으로 보이는 자[14]가 시체를 치우라 명령하자 자진해서 옆 사람과 함께 수습한다.

그러다 보건 위생 장관의 부인이 공포에 질려 시체를 끌어안고 자신도 죽이라며 오열하자[15] 하이재커들의 수장은 장관의 아내까지 쏴 죽이고 만다. 안 그래도 "이건 마프티 에린이 하는 짓이다!"라고 말하면서 마프티의 이름을 이용해 먹는 테러범한테 분노한 하사웨이는 기기 안달루시아의 "그딴 가짜는 해치워 버려!"라는 말을 듣고 기기와 퀘스 파라야를 겹쳐본 뒤 곧바로 하이재커들의 수장의 다리에 장비되어 있던 권총을 뺏어 그대로 수장의 다리를 쏴 제압하고, 주변을 포위하고 있던 하이재커들을 하나하나 권총으로 쏴 쓰러뜨린다.[16] 그리고 권총 한 자루만으로 객실 내에 있던 하이재커들을 쓰러뜨린 뒤 조종실까지 달려간다.

그리고 총알이 떨어지자 총을 버리고 조종실에서 망을 보던 하이재커를 격투기로 쓰러뜨려 제압하지만 하필이면 다른 하이재커가 더 있었고[17] 총에 조준되어 죽을 뻔했는데 때마침 뒤에서 따라온 케네스 대령이 그 하이재커를 총을 쏴 제압하여 살아남는다.

이후 하운젠이 필리핀의 다바오에 착륙하자, 연방군이 출두할 때까지 케네스와 함께 사로잡은 하이재커들을 감시하고 있다가 공항에 내린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케네스 대령과 통성명을 하면서 친분을 쌓기 시작한다. 이후 공항에서 자신이 구한 동시에 자신의 암살 대상인 연방군 각료 가족들에게 생명의 은인으로 칭송받는다.

공항 내에서 형사 경찰 기구의 핸드리 요크샌을 만나서 조사국의 청취에 응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은 내일까지 마나도로 돌아갈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응한다.[18]

경찰 기구의 대화 이후 기기 안달루시아에게 왜 기내에서 그런 말[19]을 했냐고 물어보고 기기는 놀랍게도 "마프티 나비유 에린 즉, 정당한 예언자의 왕이라고 이름을 붙인 사람은 바로 하사웨이 노아, 당신라는 걸 깨달아서야"라고 정체를 다 아는 듯이 답한다. 물론 하사웨이는 웃으며 "보다시피 난 평범한 사람이야"라고 얼버무리지만 기기에게 "솔직하네, 그런 점이 좋아"라는 말을 듣고 기기에게 거짓말이 안 통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기기에게 어떻게 자신의 정체를 아냐고 묻자 기기는 젊어서 높은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하운젠에 탔다는 점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마프티를 사칭하는 놈들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해치우지 않았냐고 답한다. 하사웨이는 기기의 말을 듣고 "그 일로 나를..."이라고 말을 하려다가 그만하기로 한다.

기기는 본인에게만 말하면 스릴 있어서 좋다고 말했지만 하사웨이가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걸 잊지마"라고 말하자 두려운 듯이 그런 건 싫다고 말한다. 직후 하사웨이는 사실이란 건 주의 깊고 완만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기기에게 경고하고 기기는 최근에 자신도 그것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한다. 그 말에 하사웨이가 "그래? 괴롭겠네"라고 놀리자 기기는 "바보"라고 말하며 자리에 주저앉는다.

경찰 기구의 직원인 휴게스트[20]와의 조사 이후 다바오에 머무를 수 있게 호텔 카드 키가 지급되는데 무려 무제한으로 머무를 수 있고 지내는 동안 지출은 전부 연방 정부가 낸다고 한다. 연방 정부에서 신분이 높은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21]

그날 조사를 마치고 기기가 머무르는 호텔이 같다며 차를 같이 타고 호텔에 도착하고 호텔 직원이 두 사람에게 각각 침실이 2개인 스위트룸이 준비됐다고 말한다.[22]

방을 1개씩 따로 받았지만 기기는 하사웨이를 자신의 방에 데리고 간다. 하사웨이는 자신의 방에 머무른다며 자신의 가방을 자신의 방에 가져가 달라고 직원에게 말하지만, 기기는 막무가내로 침실까지 지정해 주면서 혼자 있기 싫으니 자기 방에 머물러 달라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못 이기는 척하며) 하사웨이는 기기의 방에 있기로 한다.

기기는 마프티의 방식이 잘못됐다며 지적하고 하사웨이는 "마프티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하겠지"라고 답한다. 기기는 "결코 틀리지 않은 독재 정권을 세우면 돼"라고 답한다.[23] 당연히 하사웨이는 웃으며 그건 가능하지 않고 그게 가능하다면 신일 것이라고 말한다. 기기는 그게 뉴타입이냐고 물어보고 하사웨이는 학교에서 들었던 것처럼 뉴타입 같은 건 없다고 말한다.[24]

하사웨이는 기기랑 다른 안방에서 씻고 나와서 기기랑 거실에서 마주치는데 기기가 비키니 하의만 입은 채 상의를 대 보는 모습을 본다. 기기는 본인이 의도를 한 건지 모르겠으나 "무슨 짓이야!"라며 놀란다. 하사웨이는 덤덤하면서도 어이없다는 투로 "부부도 아니고 한방을 쓰자고 한 것은 너이지 않느냐", "아무데서나 벗어대는 여자는 별로다."라고 쏘아붙인다.

호텔에서 나와서 마프티의 일원인 미헷샤와 접촉한다. 미헷샤에게 자신이 오는 내내 보던 '공중 환경 식물학'이라는 책을 넘겨주고[25] 오엔벨리[26]에 대해 오스트레일리아에 마프티 기지가 있다는 소문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인 것, 마프티의 흑막인 크왁 살바는 이번 일에 관계없다는 것, 그리고 활동 인구는 3만 명 정도라는 걸 보고받게 된다. 보고를 받는 하사웨이는 이것도 우리 운동의 성과라고 말한다.

킴벌리 부대가 이곳에 주둔했다는 것, 케네스 대령이 새로운 지휘관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은 후 경찰 기구에서 받은 카드 키를 분석하는 데 추적 기능이 없고 결제까지 어떻게 하는 건지 파악 못 했다고 한다. 시쳇말로 연방 정부의 고관들은 돈이 마르지 않는 지갑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 말이 사실인 셈이다. 일원이 "평생 떵떵거리고 살겠네"라며 부러워하자 미헷샤가 화를 내며 말조심하라고 한다. 물론 사실이기도 하고 마프티의 수장이라도 연방 고관의 아들인 건 변함없는지라 하사웨이는 반박하지 않는다.

기기랑 케네스를 비롯한 연방의 시선이 있기에 눈속임 공격을 하자고 팀원에게 제안한다. 자신의 방은 높은 층에 있으나 더 위를 공격하면 의심을 덜 받고 공격하기 전에 자신은 대피하면 된다고 말한다. 대화 직후 헌터가 거주 허가서를 검사하는 것을 본 일행은 다시 흩어진다.[27]

하사웨이는 마프티 일원들과 접촉 직후 호텔로 돌아가는 도중에 현지 주민들로부터 "마프티는 헌터들 안 잡고 뭐 하나 몰라"라든가 마프티가 천 년을 바라보는 주장을 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더럽게 할 일 없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듣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호텔에 도착해서 휴게스트가 자신에게 영상 메세지로 내일 오전 10시에 경찰 기구의 조사가 있다는 공지를 한 것을 듣게 된다.

호텔에서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케네스랑 기기가 방에 찾아오는데 기기가 "나만 버리고 나갔길래 같이 밥 먹자고 불렀어"라고 말하며 질투를 유발한다.[28] 물론 하사웨이는 대놓고 "넌 오늘 밤에 같이 있을 거잖아 그 전에 내가 접수해야지"라고 말하는 케네스 대령에게 맘대로 하라고 한다. 이후 케네스 대령은 하사웨이에게 조사서에 서명만 하고 가도 된다고 말하거나 "샤아의 반란 때 꼬맹이 주제에 1기를 격추했다던데?"[29]라며 감탄하거나 자기가 어떻게 킴벌리 부대로 왔는지 푸념을 하는 등 친근한 대화를 나눈다.[30] 평민 출신은 일이 많다고 하면서 자신도 잘나가는 아버지를 원했다고 말하는 케네스한테 너무 잘난 아버지도 부담스럽다고 대답한다.

기기와 케네스가 나가고 하사웨이는 침대에 누우며 오늘 마주친 다바오의 주민들의 말을 되새긴다. 그러고도 자신이 생각하는 대의를 포기하지 않는 듯 "인류 전체가 지구에 살 순 없어. 그게 아니라면 샤아의 반란도, 그때 죽은 사람들의 희생도 무의미해져. 열외 규정이 있는 한 사람은 부정을 저지르게 되고..."라고 독백한다.

침대에서 놀라듯 일어난 뒤 시계를 보고[31] 창밖으로 조금 떨어진 호텔이 공격받는 걸 본 후 기기를 깨우러 간다. 일어나면서 왜 여길 공격하냐는 기기의 말에 하사웨이는 각료들이 모여있는 장소니까 그렇다고 대답한다. 기기가 마프티의 짓이냐고 물어보지만 하사웨이는 모른다고 얼버무린다.[32] 기기는 피난 준비를 하면서 "마프티 에린은 당신이잖아"라고 말하고 하사웨이는 마프티는 조직이라 한 명일 리 없다고 말한다. 물론 기기는 "거짓말"이라고 한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갑자기 다른 투숙객이 손님이 먼저라면서 하사웨이를 밀치는데 하사웨이 역시 우리도 손님이라고 말한다. 기기가 타도 괜찮다고 말하자 다 같이 엘리베이터에 타게 된다. 타는 도중 폭격당하면 괜찮을지 걱정하는 투숙객에게 폭격당하면 멈춘다고 대답한다.[33][34] 엘리베이터 안에서 기기가 왜 자신한테 엘리베이터에 타도 되는지 물어봤냐고 말하자 네 감을 믿기로 했다고 대답한다. 기기는 "그럼 아까 얘기한 것[35]들도 확실히 해줘야겠네"라고 말하고 하사웨이는 당황한 표정으로 기기를 쳐다본다. 그리고 기기는 "당신 정말 무서운 일 할 사람이야"라고 말한다. 그때 가우만의 사격에 호텔 상층이 무너지고[36] 엘리베이터 전원이 잠시 꺼지지만 비상 동력이 가동되어서 3층까지 내려가고 하사웨이, 기기와 불륜 커플을 포함한 일행은 무사히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된다.

호텔 밖으로 나와서 마프티의 일원인 에메랄다하고 만나야 했지만 기기가 자신을 버릴 거냐고 물어보자 그럴 리 없다고 답하고 기기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로 한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에메랄다는 자신이 있는 위치로 안 오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는 하사웨이를 보고 답답해한다. 기기가 죽든 말든 거리에 내버려 두고 마프티에 합류해서 기지로 곧장 가면 끝나는 작전이었지만 결국 하사웨이는 기기를 선택하고, 에메랄다도 접촉을 포기하고 그냥 가 버린다. 기기를 데리고 도망치는 와중에 가우만이 잡혀서 체포되는 걸 보고 하사웨이는 이런 상황에서 기기를 선택한 자신을 책망한다.

에메랄다와의 접촉을 포기하고 가우만이 잡혀가는 현장까지 기기를 데려다줬지만 기기가 정작 불길과 파편이 쏟아지는 속에서 목숨 걸고 구해 준 자신을 팽개치고 케네스한테 "대령님!"이라고 부르며 달려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37] 하사웨이는 조직 활동 대신 기기의 목숨을 택했지만 그녀가 돌려준 건 그때의 패배감과 허탈함뿐이었다.[38][39] 가우만의 체포 현장에서 레인 에임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좋은 얼굴을 하고 있다며 예전의 자신이 자신감이 넘쳤던 게 생각난다고 말한다.

테러가 진압된 날 아침에 기기와 식사를 하는데 케네스가 끼어들어서 부대 이름을 킴벌리에서 키르케로 바꾼다는 말로 시작해서 항상 그렇듯이 기기에게 오늘 밤에 같이 자기와 있어 주면 진정한 키르케가 될 수 있다고 꼬시는 걸 보게 된다.[40][41] 당연히 하사웨이가 정색하며 거슬린다고 말하자, 케네스는 여기 너를 탐하는 또 다른 남자가 있다고 놀린다. 케네스가 하사웨이에게 그래서 아직 어린애라고 말하자 기기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대령님처럼 닳고 닳은 어른처럼 말하는 것도 싫어요"라고 말한다.[42] 그리고 역시 이전처럼 기기가 나가자마자 마프티 때문에 잠도 못 잘 것 같고 오늘 아침에 관료들이 18명이나 살해됐다면서 본래 대화 목적인 마프티에 대한 얘기를 한다. 하사웨이는 "아무리 이상이 높다 한들 그렇게 닥치는 대로 죽이면 언젠가 마프티가 제물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케네스는 "그래, 내가 녀석의 목을 따 줄 거야"라고 대답한다.

하사웨이는 경찰 기구의 조사가 끝난 뒤 휴게스트에게 마프티가 있는 공역에 들어오는데 그런 많은 수의 각료가 탑승했었는지, 어젯밤만 해도 그런 눈에 띄는 호텔에라고 묻는 중 말을 자르며 이런 벽지에서 근무하는 입장[43][44]이라 우주의 일은 모르겠고, 마프티의 전술은 결국 테러라서 최종적으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는 말만 듣게 된다.[45]

하사웨이가 조사서에 서명하는 도중 케네스가 부임 후 책상 정리를 하면서 하사웨이에게 손상된 기념품은 두고 가도 된다고 말한다. 만약 하사웨이가 부대에 들어왔다면 페넬로페를 맡겼을지도 모른다고 아쉬워했지만, 하사웨이는 어렸을 때의 전과는 요행이었고 아버지에게 피해만 줬었다고 재차 말한다. 그리고 케네스는 이전[46]과는 달리 유명한 아버지를 둔 것도 피곤하다고 말한다. 케네스는 기기한테 인사 안 하냐고 물어보지만 하사웨이는 미련만 남을 것 같아서 안 한다고 말하며 대신 잘 지내라고 전해달라 한다. 그러나 케네스는 기기가 어디에 정착할 건지 모르고 그녀가 신고한 주소가 빈 아파트였다고 말한다.[47]

조사가 다 끝나고 하사웨이는 마프티 기지로 가는 도중 마프티의 전언 방송을 보며 마프티를 욕하는 시민들을 보게 된다. 원래 폭격 당시 마프티와 합류해서 돌아가야 했지만 혼자만 떨어진 상황이라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짐도 보트 선착장에 맡기고 해안가까지 걸어가서 마프티에서 따로 보낸 사공배를 타고 마프티 일원들이 직접 몰고있는 보트로 갈아탄다. 보트에 탑승하고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48]에 하운젠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관계에 둘러싸였다고 둘러댄다.

보트에서 수상기로 갈아타고 마프티 기지에 도착한 하사웨이는 시베트에게 가우만이 그렇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한다. 기지 내에서 이라무한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0기가 넘는 킴벌리 부대의 구스타프 칼이 거리를 공격했고 그것 때문에 자칭 마프티 제1군[49]이라는 부대에서 원군 요청을 했다는 보고를 받고 하사웨이는 얼마나 민폐인지 모른다면서 피곤해한다.[50] 이라무는 건담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는 한 번밖에 없다고 말하고 하사웨이는 연방의 손에 넘어가는 일은 피하고 싶다고 한다.[51] 이라무는 줄타기 같다고 말하는데 하사웨이는 앞으로도 쭉 그럴 거라고 한다. 대화 직후 바로 적의 잠수함으로 보이는 물체가 출현했다는 경보가 울려서 하사웨이와 이라무는 자리를 뜬다.

기지 내의 오퍼레이팅 룸으로 간 하사웨이는 잠수함 측에서 타고 온 제트기를 착수시켜도 되는지 물어보고 있다는 것과 이 정도의 미노프스키 입자 속에선 불완전하더라도 근처의 함선을 통해 다바오에 전달할 수 있다는 걸 보고받는다.[52] 이라무는 케네스가 부임하자마자 여러모로 손쓰고 있다는 말을 하고 하사웨이는 "맞아, 방심하면 안 돼, 케네스 슬렉이라는 남자는"이라고 말한다.

기지의 수상부에서 영상 통화로 잠수함이 격추됐는지 미헷샤에게 물어보지만 소식이 없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하사웨이는 에메랄다와 함께 적의 기습 위험을 무릅쓰고 건담을 수령하기로 한다. 멧사에 타기 전에 에메랄다에게 정말로 자기가 하냐는 말을 듣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다.[53] 갈세존에 탑승하는 레이몬드[54]에게도 바보 같은 작전이라는 말을 듣는데 하사웨이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하지 못한다.
대기권 돌파를 위해 스페이스 셔틀[55] 모양의 부스터와 실드를 퍼지한 갈세존에서 떨어져 나온 멧사[56] 안에서 하사웨이는 에메랄다가 멧사를 조종하며 건담이 담긴 컨테이너에 도킹하는 것을 지켜본다. 도킹한 뒤 컨테이너에 들어가며 자신이 물러서 일이 이 지경이 된 것, 에너하임에서 돌아올 때 하사웨이 노아라는 이름으로 하운젠에 탄 것도 마지막으로 각료들 얼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해서였던 것, 그래서 모두를 위험에 빠트렸고 퀘스에게 자신이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 될 것이라고 독백한다.
컨테이너에서 크시 건담에 탑승한 하사웨이는 크시 건담을 부팅하면서 "깨끗이 끊어주겠어. 미묘한 인간관계도, 기기 안달루시아도!"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진다.

크시 건담을 부팅한 뒤 컨테이너째로 대기권을 통과하는데 컨테이너가 대기 마찰로 인해 분해되자 당황한다. 그러나 환상 속에서 아무로가 "준비하고 기다릴 때는 사신이 오지 않아. 하사웨이"[57][58]라고 하자 "말 안 해도 알아!"라고 대답하고 컨테이너의 바깥 상황을 파악한다. 바다가 보이는 지금 안 나가면 연방군의 기습에 의해 발리언트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 하사웨이는 크시 건담으로 컨테이너를 뜯어서 탈출하게 되고 컨테이너에서 탈출한 뒤 페넬로페의 공격을 다 피하며 키르케 부대의 증원군을 격추하고 페넬로페와의 통신으로 가우만이 인질로 잡혀있다는 걸 알아챈다.

가우만! 배신이냐?! 아니면 방패막이가 된 거냐?!

"페넬로페의 파일럿, 레인 에임! 인질 없이는 못 싸우는 한심한 녀석이군"


하사웨이는 레인 에임을 도발해서 레인이 가우만을 내주도록 만들고 자유 낙하하는 가우만[59]을 크시 건담의 콕핏으로 받아낸 뒤 다시 페넬로페와 교전한다. 판넬 미사일을 난사하며 추격해오는 페넬로페를 크시 건담 특유의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비행으로 농락하고는[60] 굉장히 빠른 속도로 페넬로페의 탄막을 무피격으로 모조리 회피하면서, 동시에 오른쪽으로 빔 라이플 사격과 동시에 손을 놓으면서 라이플을 날려 미끼로 쓰고, 날아간 라이플을 크시 건담으로 착각해 빔 라이플로 쏴서 격추했다고 착각하게 한 뒤 방심한 페넬로페에게 접근해 미사일 전탄포화를 퍼부어 바다에 가라앉혀 버린다. 그렇게 1부 마지막 전투이자 페넬로페와의 첫 교전을 승리로 장식한다.

발리언트에 합류한 하사웨이는 빔 라이플이 없어졌다는 정비 인원의 질문에 미끼로 썼다고 말하고 마프티의 다른 일원들과 건담 수령 및 가우만 구출 성공의 기쁨을 나눈다. 에메랄다에게 다음 목표는 오엔벨리 정찰인 것을 보고받고 케리아 데이스에게 막시밀리안에 문제가 생겨서 크시의 보충 부품은 반밖에 못 건졌다는 보고를 듣는데 하사웨이는 케리아가 마프티에 합류한 것에 놀란 반응을 보인다.[61]

마지막으로 오엔벨리로 향하는 발리언트의 선내에서 나와 갑판을 걷는 하사웨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1부가 끝난다.

[1] 호의라고 하기 뭐한 게, 3자리가 남아서 노아 가족이 전부 타야 하는데 그중 2자리를 공권력으로 가로채고 남은 1자리를 선심 쓰듯 내준 것. 그나마 1자리도 아데나워의 내연녀가 퀘스와의 갈등에 진절머리를 내고 도망가 버려서 남은 것.[2] 하지만 소설판인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퀘스를 죽인다.[3] 정확히는 첸이 쏜 그레네이드가 엉뚱하게 하사웨이의 제간에 직격할 궤도로 날아왔고 하사웨이를 구하기 위해 퀘스가 대신 맞아 죽었다.[4] 사실 카미유, 쥬도 등의 선배 뉴타입은 사관생도 교육은 안 받았을지언정 MS를 다뤄본 경력이 있고 MS가 전쟁의 도구란 걸 알았고, 그후에는 군 관계자로 계속 참전한 상태였지만 하사웨이는 말 그대로 우연한 사고로 전장 한가운데 떨어진 어린이로, 현대로 치면 초등학생이 운전대를 잡고 도로에 나왔다 인명 사고를 낸 수준의 상태였던 것. 전장이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해도 결국 아버지인 브라이트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과실이다.[5] 기계적으로 사실만 놓고 보면 전장 근처에서 보호한 민간인이 1). 자기 멋대로 군 병기를 탈취해 2). 전장에 나가 적 병사와 접촉을 하고, 3). 그 장면을 목격한 군 협력자를 사살한 사건이다. 아무리 좋게 쳐줘도 긴급 피난으로 넘어갈 수 없으며 이적 행위나 스파이로 몰려도 할 말이 없는 중죄다. 정식 법정이 아닌 비밀 사문회에서 처리한 것만 봐도 다분히 의도가 담긴 판결인데, 지구를 구한 지휘관의 아들을 그러한 죄목으로 처벌한다면 사실 여하에 관계없이 '군이 굳이 브라이트를 폄하하려 한다'라는 프레임이 입혀지기 딱이기에 그냥 조용히 덮은 것이다.[6] 이걸 안건지 눈치만 챈건지는 모르지만 사형 집행전 하사웨이는 케네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7] 특히 한국에서는 하사웨이의 "모든 사람이 지구에 살 수는 없다." 라는 발언을 "모든 사람이 서울에서 살 수는 없다." 라고 변형하고 서울 공화국에 비유해서 하사웨이는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기득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싸우는 인물이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사웨이는 자신의 계획을 이루면 빈부격차가 자연스럽게 부차적으로 해결된다고 보는 것이지 그게 진짜 목적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지구에 살 수 없다는 건 지구에 인구가 너무 많으면 지구가 오염되고 지구에 사는 사람도 자원 쟁탈 경쟁과 환경 오염으로 불행해진다는 토미노의 평소 지론과 같은 소리이다.[8] 샤아 아즈나블, 자미토프 하이만, 폰세 카가치 등.[9] 정확하게는 아무로+샤아의 짬뽕이다. 샤아가 더러운 인류는 강제적으로 모두 죽여서라도 각성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아무로는 강제적이지 않아도 인류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면 하사웨이는 인류의 가능성을 믿되 더러운 인류만을 죽이고 우주 진출은 덤이라는 식이다. 다만 하사웨이의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서인지 실제로는 고뇌씬 보면 인류 가능성은 실제로 신경 안 쓰는거 같다는 인상도 강하다.[10] 일과 취미로 식물을 자주 접하고 정신의 안정을 찾아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11] 다른 승객을 비롯한 케네스 대령, 스튜어디스의 모습을 다 보여주고 나서 등장.[12] 기기 안달루시아의 첫 대사이자 첫 등장. 그녀는 케네스 대령을 보자마자 그의 목적을 알아맞췄다.[13]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네들은 어떻게 이 셔틀의 정보를 입수했지?", "하지만 우리는 자네들의 조직을 조사해야 하는 입장이라서..."라고 말하다가 총에 맞았다. 협상 중 테러리스트의 심기를 건드리면 안 되는 건 기본 상식인데 인질이 된 상태에서 아무 일 없는 듯이 저런 말을 하고 있었다. 연방 정부 고관들이 얼마나 현실감 없고 무능한지 잘 보여주는 장면.[14] 자신을 마프티 에린이라고 했다.[15] 그 전에 장관이 살해당한 직후 놀라서 좌석에서 뛰쳐나가다가 벽에 부딪혀 기절했었다.[16] 그중 한 명은 하사웨이가 방심한 틈을 타 쏘려 하지만, 옆에 있던 케네스 슬렉 대령에게 발을 걸려 넘어진 뒤 총까지 뺏긴다.[17] 조종사는 죄다 사살된 뒤였다. 즉, 하이재킹한 테러리스트 중엔 조종 가능한 인원이 있었고 조종사를 다 죽인 뒤 조종석에 탑승한 것을 하사웨이가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18] 식물 감찰관으로서 교육을 받는다고 했으나 이건 당연히 거짓말이고 실상은 그곳에서 모빌슈트를 수령받기 위해 우주에서 지구로 온 것이다.[19] "그딴 가짜는 해치워 버려!"[20] 이전에 하사웨이의 성우를 담당한 사사키 노조무가 맡은 캐릭터다. 그래서 경찰 기구의 인사 중 비중이 조금 높게 나온다.[21] 하사웨이 본인은 연방 고관이 아니지만 아버지가 전쟁 영웅이며 고관이다. 덕분에 최고급 셔틀에도 탈 수 있었고, 고관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 가족까지 이리 대해 주니 일반인들이 연방에 대해 반감을 가질 만도 하다.[22] 두사람이 합쳐서 2개가 아니라 각 방에 2개의 침실이 준비된 것이다. 침실이 2개라면 당연히 화장실도 2개 이상일 것이고 다른 공간도 매우 넓은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실내 수영장에 태닝 체어까지 2개씩 있다. 연방의 고위 관료들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런 방은 하루에 일반인 한 달 치 봉급 정도 가격이다.[23] 얼핏 보면 농담 같지만 먼 훗날 등장하는 어떤 단체가 저 논리로 등장한다.[24] 뉴타입의 빛으로 소행성 충돌을 막은 지 12년이 지났지만 연방 정부는 뉴타입을 여전히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물론 NT에서 나온 것 같이 내부에선 뉴타입을 알고 있었고 각종 강화인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신매매 혹은 납치를 통해 공급받은 인간들로 강화인간 실험을 하면서 실험으로 일어난 사고의 뒷수습은 대충하고 적당히 묻는 연방 정부의 부패와 무책임함을 엿볼 수 있다.[25] 마프티의 조직원들이 이 책을 읽고 있다. 아마도 학술 서적으로 위장한 임무 지시서일 것이다.[26] 하운젠을 하이재킹한 단체[27] 모빌슈트에 부착한 기관총좌에서 사람들에게 기관총으로 위협 사격을 하기까지 한다. 아마도 거주 허가서가 없으면 강제 송환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사웨이를 제외하면 죄다 검사 직후 강제 송환행이라서 다들 그 자리를 떠야만 했을 것이다. 이 역시 연방 정부가 얼마나 지독한지 알게 해 주는 연출이다.[28] 케네스 대령에게 다정하다고 하는 등 여러모로 엉겨붙는 태도를 보인다.[29] 사실 킬마크는 2개였는데 기라도가를 발칸으로 잡은 게 첫째고 두 번째는 다들 알다시피 첸 아기를 아군 사격으로 죽인 것. 아군 사격은 당연히 전적에 들어가지 않는다.[30] 알고 보니 원래 케네스는 킴벌리 부대에 3일 뒤에 올 예정이었는데 킴벌리가 우주에 나가기 전에 전과를 올리려고 오엔벨리 소탕을 목적으로 케네스에게 일을 다 맡기고 오스트레일리아로 출격해 버려서 케네스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바쁜 양반이 춤판에서 잘 놀던데[31] 새벽 3시 53분. 가우만이 킴벌리 부대는 오는 데 15분 걸릴 것 같다고 말한 걸 보면 더 늦은 시간에 공격할 예정이었던 걸로 보인다.[32] 모른다고 했지만 당연히 자신이 시킨 일이다. 태연하게 "시가지를 공습하다니!"라고 말하는데 눈속임을 위해서 자신이 있는 호텔을 공습하게 한 것이다.[33] 그 말을 듣고 다른 투숙객은 더 걱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자신들이 불륜 중이라는 걸 들키기 때문이다. 투숙객 커플 중 여자가 "이러다가 들키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라고 말한다.[34] 둘은 맨몸에 잠옷 차림이었는데, 갑자기 끌려 나온 기기도 잠옷 차림이었기에 투숙객으로 보였지만 미리 알고 준비해 나온 하사웨이는 제대로 옷을 입었기에 불륜 커플이 하사웨이를 직원으로 본 것이다.[35] "마프티 에린은 당신이잖아"[36] 지휘관이 바뀐 킴벌리 부대의 발빠른 대응에 가우만은 예정보다 일찍 하사웨이가 있는 호텔을 폭격할 수밖에 없었다. 하필이면 통신이 끊겨서 하사웨이의 신변에 대한 내용도 모르는지라 그저 하사웨이가 무사하길 빌면서 폭격을 해버린다.[37] 이 때 샤아에게 달려가는 퀘스와 기기가 오버랩된다.[38] 하사웨이가 기기를 안 버리고 살려 줘서 케네스는 기기에게 하사웨이의 행적을 다 듣게 되고 그를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한다. 기기를 버리고 죽게 내버려 뒀으면 정체가 탄로 나지 않고 무사히 크시 건담을 수령받을 수 있었지만, 이런 일련의 행위들 때문에 하사웨이는 파멸로 치닫게 된다.[39] 1부까지는 첸 아기에 대한 기억은 묘사되지 않는다. 아무리 퀘스를 좋아했어도 아군 사격으로 살인을 한 죄책감이 없는 건 너무하다는 평가가 많다. 극장판이 역습의 샤아에서 이어지는 내용임에도 하사웨이의 설정은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가져온 것 같다.[40] 성행위를 뜻하는 저질 농담이다. 키르케는 사나운 걸 길들이는 여신이니까 자신과 같이 성관계하면 키르케가 될 수 있다고 한 것[41] 다만, 오디세이아텔레고네이아를 생각하면 단순한 저질 농담으로 볼 수 없다. 페넬로페-오디세우스-키르케의 관계와, 오디세우스-키르케 사이 태어난 아들인 텔레고노스가 아버지인 오디세우스를 정체도 모르고 살해하는 이야기는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할 뻔한 이야기 구도와 비슷하다.[42] 퀘스와 기기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퀘스는 하사웨이 따윈 안중에도 없는 진짜 오지콘이었지만 기기는 하사웨이의 질투를 유발하고 싶거나 하사웨이의 관심이 필요할 때만 대령을 끌고 와서 하사웨이를 도발하는 데 이용한다.[43] 필리핀의 다바오. 타사다이 호텔은 43층짜리 초호화 호텔이지만 주변 지역은 낙후되어서 호텔이 좋은 표적일 수밖에 없었다. 진짜로 벽지라서 휴게스트가 이렇게 말한 것이다. 단 주변에 군부대도 있었는데도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은 각료들도 자신의 안전보다는 편의를 택한 거라 볼 수도 있다. 연방 정부의 고관들이 얼마나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지 보여주는 또다른 장면.[44] 실제로 다바오 현지 취재로 장면을 구성했으며, 크레딧에 다바오시에서 협조해 준 것이 나온다.[45] 이는 마프티와 마프티의 사상적 뿌리가 된 샤아의 네오지온의 모순을 지적한 것으로 샤아의 네오지온은 사상 자체는 올바랐을지 몰라도 그 방법론이 너무나 과격하고 급진적이었기 때문에 대중의 외면을 당하고 파멸했고 마프티 역시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암시이기도 하다.[46] "평민 출신은 그래. 나도 잘나가는 아버지를 원했어"[47] 이 아파트는 바운덴우든 백작이 그녀에게 사 준 건데 그녀는 이 아파트를 선물받은 뒤 방문한 이력이 없기 때문이다.[48] 왜 예정된 장소와 시간에 합류 안 하고 따로 왔는지 물어본 것이다.[49] 오엔벨리. 처음에 하운젠을 하이재킹한 그 조직이 맞다. 이미 하사웨이는 미헷샤에게 오스트레일리아에 마프티 기지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오엔벨리가 만들어졌고 조직원 수가 3만이라고 보고받았다. 케네스에 의하면 킴벌리 부대가 전공을 올리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갔다고 했으니 하운젠에서 잡힌 조직원들에 의해 정보가 까발려지고 전공에 눈먼 킴벌리 부대에 의해 응징을 당한 것이다.[50] 오엔벨리가 하운젠을 하이재킹하는 동안 하사웨이는 험한 꼴을 당할 뻔했으니 하사웨이 입장에선 이만한 민폐 덩어리도 없다.[51] 이라무는 건담의 공중 수령을 고집했는데 이는 말 그대로 크시 건담이 담긴 컨테이너를 대기권 밖의 무중력 공간에서 받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한번 놓치면 화물은 그대로 자유 낙하하여 연방 손에 넘어가게 된다.[52] 즉, 신원 미상의 제트기가 정체불명의 해상 기지 옆에 착수했다는 것이 연방군에게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케네스에게 이 소식이 들어가자 마프티의 기지를 노리고 페넬로페가 출격한다.[53] 정비 인원이 "문제는 없겠지만 돌아온다는 보장은 못 해"라는 말을 하는 걸 봐선 정말 위험천만한 일임을 알 수 있다. 불만을 가지는 게 당연하다.[54] 갈세존을 조종하기 위해 탑승했다. 에메랄다와 하사웨이는 멧사에 탑승했다.[55] 갈세존에 스페이스 셔틀 모양으로 부스터가 달려있고 갈세존 안에 멧사가 탑승했다. 당연히 성능은 스페이스 셔틀보다 이쪽이 더 좋다. 해수면보다 아래에서 발사하는 게 가능하고 에너하임이 건담을 배치한 무중력 공간까지 정확하게 도달했다.[56] 대장기 사양. 크시 건담을 수령한 직후 이 기체는 에메랄다가 물려받게 된다.[57] 아무로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의 유일한 대사.[58] 원작에선 하사웨이의 독백이지만 아무로의 조언으로 변경됨에 따라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하사웨이의 과거-현재-미래 모두 통용되는 말인데 과거에는 미숙함으로 인해 퀘스를 사신과 조우시켰고. 현재 준비한 작전은 계속 진행돼 가니 죽지 않을 거라는 의미,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하사웨이의 계획은 지온이나 샤아에 비하면 유약하여 결국 실패할 거라는 미래에 대한 암시까지.[59] 말 그대로 가우만한테 손전등을 쥐어주고 자유 낙하 시켰다. 콕핏으로 못 받았으면 그대로 추락사했을 것이다.[60] 날아오는 판넬 미사일을 미노프스키 플라이트를 전개하면서 기체를 위쪽으로 뒤집어 회피했다.[61] 기기 안달루시아와 히로인으로서 자리를 두고 다투는 캐릭터지만 원작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다. 극장판 2부에서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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