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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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규칙
3. 관련 영상



1. 개요[편집]


풋볼 파생 종목
초기 풋볼
럭비 유니언
(1845)
럭비 리그
(1895)
7인제 럭비
미식축구
(1869)
아레나 풋볼
레전즈 풋볼
플래그 풋볼
캐나다식 축구
(1861)
축구
(1863)
풋살
비치사커
사이클볼*
호주식 축구
(1858)
국제 규칙 축구
(1967)
게일식 축구
(1887)
*: 축구에서 파생된 구기 종목이지만 사이클을 이용해 경기하기 때문에 국제축구연맹이 아닌 국제사이클연맹에서 경기를 주관한다.


Flag Football

미식축구를 변형시킨 파생 종목으로 풋살, 베이스볼 5, 3X3 농구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보면 된다. 몸싸움이 심한 미식축구와 달리 청소년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최대한 몸싸움을 피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미식축구보다 더 세계적으로 인기 있고 널리 퍼져 있다.[1] 몸싸움이 적기에 여자부 경기도 남자부와 똑같이 열리거나 혼성 편성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 아이들 경기도 자주 열리는 생활 체육에 가깝다.

2002년부터 플래그 풋볼 월드 챔피언십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2] 또한 2022년 월드 게임에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3]장기적으로는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 대한민국에서도 학교를 중심으로 보급이 되어 있어 부상의 위험과 장비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미식축구(태클 풋볼)보다 더 리그가 활발히 돌아가고 있다. 대한 플래그 풋볼 역시 오래 전부터 활동했고 국가대표도 꾸준히 선발하고 있으며 2023년엔 여자 대표팀이 최초로 구성됐다.[4] #

2028 LA 올림픽에서 임시 추가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사상 첫 올림픽 종목이 되었다.

2. 규칙[편집]


기본적인 규칙은 미식축구랑 유사하다. 점수 체계 및 포지션 모두 유사.[5] 하지만 다른 점은 라인맨이 존재하지 않는다.[6] 즉 쿼터백이 안전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는 말.[7] 태클은 불가능하며 오직 선수의 허리에 찬 플래그(깃발)을 뺏는 걸로만 전진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리그마다 다르지만, 마우스피스를 끼기도 한다. 리그에 따라 공을 발로차는 행위가 일체 없는 경우도 있다.[8] NFL Flag Football의 경우 인터셉션이 발생하면 즉시 심판이 플레이를 종료시킨 뒤 공격권을 전환한다.

경기장 규격도 좌우 60~80야드, 상하 30야드로 미식축구 필드보다 많이 작다. 필드에는 5명만이 나가며, 경기 시간은 보통 30분이나 위 영상에 소개된 AFFL(American Flag Football League)은 NFL과 동일하게 60분이다. 또한 AFFL은 일반 플래그 풋볼보다 인원도 더 많고, 경기장 규격도 더 크다.

3. 관련 영상[편집]





2022 버밍햄 월드 게임에서의 결승전. 미국이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


NFL 올스타전인 프로볼은 2022년부터 플래그 풋볼로 형식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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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FL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규시즌 해외경기로 인해 개최지인 영국독일에서 인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유소년, 성인부로 나눠서 경기를 벌이기도 한다.[2] 한국에서도 3회 대회를 2006년에 대구에서 개최한 적이 있다.[3] 다만 대회가 열린 미국이 정한 초청 종목이기에 다음 대회에서도 채택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4] 물론 대한민국의 미식축구의 사정상 전업 선수는 없고 선수 전원이 직장인이나 학생들이다.[5] 단, 필드골은 없고, 터치다운 후 득점(Point After Touchdown) 시도의 경우 1점은 2야드 선상에서, 2점은 5야드 혹은 10야드 선상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한다.[6] 다만, 5인제 이상의 경기의 경우 공격라인맨이 유자격 리시버로 존재하기도 한다.[7] 태클풋볼의 에지러셔(Edge Rusher, DE와 OLB에 해당)에 해당되는 포지션은 블리처(Blitzer) 1명으로 대체하며, 쿼터백으로의 무분별한 돌진을 막기 위해 스크리미지 라인에서 일정 간격으로 떨어진 거리에서 패스러시를 진행한다.[8] 이 경우 펀트와 킥오프는 손으로 던져서 진행하고, 간혹 코인토스 후 킥오프 없이 속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