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랜치 왜건

Ford Ranch Wag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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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제조했던 대형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었다.[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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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52~196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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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초에 나온 우드그레인 장식을 적용한 스테이션 왜건들은 더욱 고급화되고 비싸졌는데, 1952년형으로 새로 출시된 포드 컨트리 스콰이어 역시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계속 반영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2] 하지만, 이러한 왜건을 선호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2개의 라인업을 추가했는데, 이는 포드 모터 컴퍼니 역사 상 최초로 강철로 만든 왜건 차량이었다.


이들은 중간급 차량이던 포드 커스텀라인 라인업의 일종으로 출시된 컨트리 세단으로 판매되었고, 다른 라인업으로 추가된 것이 랜치 왜건 라인업이었다. 이는 유럽에서 판매하던 슈팅 브레이크 형태의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2도어 형태의 염가형 차량이던 포드 메인라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1953년형부터는 커스텀라인 시리즈에 있던 왜건 차량 역시 랜치 왜건 시리즈로 판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1955년형 차량부터는 랜치 왜건과 커스텀 랜치 왜건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판매되기 시작되면서, 독자적인 왜건 라인업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으로 주력 생산공장은 미시간 주 디어본 공장이었다. 이외 공장은 미네소타 주/위스콘신 주의 트윈 시티 공장, 매사추세츠 주 소머빌 공장, 캘리포니아 주 리치몬드 및 롱비치 공장, 버지니아 주 노포크 공장, 테네시 주 멤피스 공장, 켄터키 주 루이스빌 공장,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공장, 뉴저지 주 엣지워터 공장, 텍사스 주 댈러스 공장, 일리노이 주 시카고 공장, 펜실베이니아 주 체스터 공장, 뉴욕 주 버펄로 공장 및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장에서도 이루어졌으며, 해외에서는 호주 멜버른에 있던 브로드미도우스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1957년형부터는 포드 델 리오의 이름이 붙은 '델 리오 랜치 왜건' 라인업이 추가되었으며, 커스텀 랜치 왜건 및 파크레인 랜치 왜건을 대체하였으며, 특수 랜치 문양의 패턴의 실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픽업 트럭인 포드 란체로의 기반이 되기도 했으며, 준고급 브랜드에서 만든 머큐리 커뮤터는 B필러가 없는 하드탑에서 영감을 받아 제조되었다고 한다. 1958년형부터는 4도어 랜치 왜건 라인업이 처음 등장하였다. 델 리오 랜치 왜건은 1959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2도어 컨트리 세단이 이를 대체했지만, 해당 차종은 이듬해를 끝으로 단종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6실린더 형태의 '마일리지 메이커'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포드 모터 컴퍼니의 플랫헤드 V8 엔진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이후 1954년형부터는 Y-블록 엔진이 플랫헤드 V8 엔진을 대체하였다.


1961년형 2도어 랜치 왜건은 역사 상 마지막으로 제조된 대형 2도어 왜건 차량이었으며[3], 1962년형 차량부터는 전 라인업이 4도어 왜건 형태로만 출시하게 되었다.

2.1.1. 판매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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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세대(1963~196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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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터 컴퍼니의 대형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의 이름으로 계속 활용되었다. 하지만, 기존 독자적인 시리즈로 판매된 1세대와는 달리 해당 차량은 포드 페어레인의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의 이름으로만 활용되었다. 사양은 500과 기본형이 있었으며, 500 사양의 경우에는 커스텀 랜치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3L 200CID 6실린더 엔진과 3.6L 221CID V8 엔진, 4.3L 260CID V8 엔진, 4.7L 289CID V8 엔진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이 중 3.6L 사양은 1964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2.3. 3세대(1965~197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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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왜건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1966년형 차량의 경우에는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당시에는 혁신적이라고 평가받은 이중 액션 매직 도어게이트가 적용되었다. 1968년형 차량에는 6인승 왜건 사양인 커스텀 500 랜치 왜건과 측면 장착 듀얼 페이스 리어 시트 기능이 적용된 3열 사양인 랜치 왜건 라인업이 있었다.


이후 1969년형 차량부터는 별도의 시리즈가 아닌 승용차의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의 이름으로 사용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저가 라인업이던 포드 커스텀의 왜건 사양 이름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1970년형 차종부터 모든 사양에 V8 엔진이 기본 탑재되기 시작하였다. 1971년형 차종부터는 3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이듬해 사양부터는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1973년형부터는 커스텀 시리즈가 단종됨으로 인해 모든 랜치 왜건이 커스텀 500 라인업으로만 판매되는 형태로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후 1974년형을 끝으로 민수용 사양은 완전히 단종되었다. 하지만, 1975년형부터 1977년형까지는 플릿 수요를 위해 생산되었는데, 당시 차량의 이름은 랜치 왜건의 이름이 사라지면서 커스텀 500 스테이션 왜건으로 병행 판매하다가 단종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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