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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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약사(略史)
1.1. 1기 (1999.9 ~ 2001.6)
1.2. 2기 (2001.6 ~ 2004.4)
1.3. 3기 (2004.4 ~ 2010.3)
1.4. 북미 버전 (2007년, 2010년)
1.5. 4기 (2010.3 ~ 2014. 12)
1.6. 스핀오프 (2013년)
1.7. 5기 (2014.12 ~ 2023.7)
1.7.1. 일본 진출
1.8. 6기 (2023.7 ~ 현재)
2. 시리즈 목록
3. 게임 내 채널 구분
4. 시리즈 개관
5. 가정용 이식작
5.1. The Fusion - 1st & 2nd Dance Floor
5.2. The Fusion - 3rd O.B.G. Dance Floor
5.3. The Fusion - O.B.G. Season Evolution
5.4. The Fusion - Perfect Collection
5.5. The Evolutionary Dance Floor
5.6. BanYa Collection
5.7. The Prex 3
5.8. Exceed
5.9. Exceed SE
5.10. Exceed 포터블
5.11. Zero 포터블
6. 기타
1. 약사(略史)[편집]
1.1. 1기 (1999.9 ~ 2001.6)[편집]
펌프 잇 업이 시작된 뒤, 폭발적으로 국내 대중에게 전파되던 때이다. 특히 펌프 잇 업 2ND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st부터 3rd까지는 음악이 전부 CD 트랙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컴퓨터나 CD 플레이어에 넣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이후 SE부터 전용 파일 포맷으로 바뀌었다.
1.2. 2기 (2001.6 ~ 2004.4)[편집]
이 시기, 국내에서는 대중들의 관심이 끊기고 오락실 업계의 침체에 맞물리면서 침체기에 빠진다. 안다미로에서는 적극적으로 북미, 남미, 유럽 등으로 그중에서도 남미 위주로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펌프는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북미, 남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해외 전용 버전 프리미어와 프렉스가 각각 3개씩 나오는 동안 국내 유저들은 펌프 신작을 기다리며 애를 태워야 했다. 엑스트라에서 리버스까지는 1년, 리버스에서 프렉스 3까지는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1.3. 3기 (2004.4 ~ 2010.3)[편집]
- Exceed, Exceed 2, Zero, NX, NX2, NX Absolute
Exceed부터 NX2까지, 펌프는 기존 유저들만을 챙기는 소위 '매니아화'가 극도로 진행되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WPF(World Pump It Up Festival)이라는 세계 대회도 개최하였다. 전용 배틀모드, 미션, 월드맥스, 운동량, USB, 브레인 샤워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시도를 하여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NX에서 잠깐 삐끗한 것을 제외하면 동영상 BGA 지원, UI 개선 등 크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인터페이스적으로 초보자들을 배려하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는 반갑고 즐거운 마음에 게임 위에 올라가서는 플레이가 시작되면 당황하고 황당하고 분노 또는 실망하여 뒤돌아서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NX Absolute에서 거하게 삽질을 하는 바람에 한국에서나 멕시코에서나 펌프의 인기는 다시금 사그라들고 말았다.
1.4. 북미 버전 (2007년, 2010년)[편집]
- Pro, Pro 2
1.5. 4기 (2010.3 ~ 2014. 12)[편집]
- Fiesta, Fiesta EX, Fiesta 2
1.6. 스핀오프 (2013년)[편집]
- Infinity 북미, 유럽
1.7. 5기 (2014.12 ~ 2023.7)[편집]
- 2015 Prime, 2017,18 Prime 2
- 2019 20th anniversary version - XX
201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인 '유튜브'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펌프잇업 공식 개발진도 신버전의 정보와 새로운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유튜브 채널을 새로이 개설하게 되었다.[6] 채널의 주 이용자는 골수 펌프 유저, 즉 매니아층이었기에 당연히 신채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쏠렸으며, 더불어 이 때부터 해당 채보의 제작자까지 공개되면서 유튜브를 포함한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활성화와 채보 제작자의 피드백 등이 함께 이뤄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은 채보에 대한 식견이 점차 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제작자들은 신곡 채보의 퀄리티를 매우 중요시하게 되었다. 평균적으로 XX에서 출시되는 채보들은 이전에 비할 수 없이 발배치가 깔끔해졌으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채보들이 이 때를 전후로 많이 등장하게 된다.
불만사항 접수 및 해결의 측면에서 다소 폐쇄성을 띠었던 5기, 특히 프라임 2 출시 이전보다 소통의 기회와 결과가 훨씬 많아지고 있기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XX에서도 제작진이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무시하다시피 하는 것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피드백은 이루어지고 있기에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인해 원래라면 2021년에 나와야 할 신작이 나오지 못해서, 거기에 쓸 컨텐츠를 전부 XX에 사용해버렸고, 게다가 2021년 말에 펌프 잇 업 서버 디스크가 손상된 탓에 유저 데이터가 소실된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이미지가 급격하게 안좋아졌고, 이런 상황으로 인해 생긴 안좋은 인식을 해결하는 것이 현재 펌프 잇 업 개발진의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수록되는 음악에서도 다소 변화가 있다. 5기에 참여한 작곡가들이 상당수 계승되지만, 국내보다는 해외의 작곡가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는 아예 새로이 참여하는 작곡가들 몇몇이 눈에 띄고 있기에 이러한 신예 작곡가들이 본작에서는 5기의 후반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1.7.1. 일본 진출[편집]
2014년 10월 9일 일본에서 펌프 잇 업의 로케테스트가 진행된다. FIESTA 2로 진행되며, 기체는 CX기체를 사용. USB 슬롯이 막혀있다고 한다. 일본 DDR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 한국인 DDR 탑랭커가 이 게임을 즐겨했다는 점 덕분에 많이 알려져 있다. 당시 현장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5년 6월 24일 일본 버전이 정식 출시되었다. 주로 세가/남코/캡콤 직영 오락실에서 가동된다.[7] 기체는 CX기체의 상단부분을 약간 변경해서 출시했다.
그러나 기존 DDR의 매니아 유저들이 넘어오는 것을 빼고는 크게 호응은 없으며 가동 업소 수도 출시 당시에도 100곳 남짓으로 매우 적었고, 현재 XX버전은 가동중인 업소가 4곳밖에 안된다. 애시당초 일본에서는 라이벌이자 원조격 리듬 게임인 DDR도 소수의 매니아층만 하는 게임이 된 데다가 2018년에 출시한 DANCERUSH도 거의 망한 상황이 될 정도로 발판게임이 비주류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런 환경의 영향으로 사실상 펌프 잇 업의 일본 진출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8]
1.8. 6기 (2023.7 ~ 현재)[편집]
- PHOENIX
2. 시리즈 목록[편집]
3. 게임 내 채널 구분[편집]
현재 버전별 채널 구분은 다음과 같다.
- 1st, 2nd, 3rd O.B.G., O.B.G. SE, Perfect Collection, Extra, Rebirth, Premiere 3, Prex 3, Exceed, Exceed 2, Zero
피에스타 시리즈에서는 1st~3rd/SE~Extra/Rebirth~Prex 3, 프라임 시리즈~XX에서는 1st~Perfect Collection/Extra~Prex 3/Exceed~Zero였으나 PHOENIX에서는 채널이 1개로 통합되었다.
- NX, NX2, NX Absolute
피에스타 시리즈에서는 NX~NX2/NX Absolute였으나 구곡 삭제로 인해 통합되었다.
- Fiesta, Fiesta EX, Fiesta 2
프라임까지는 각각 개별 채널로 존재했지만 구곡 삭제로 프라임 2에서는 피에스타&EX/피에스타 2로 바뀌고 XX에서 완전통합되었다.
- Prime
- Prime 2
- XX[11]
- PHOENIX
4. 시리즈 개관[편집]
5. 가정용 이식작[편집]
오락실용 외에 가정용으로는 1st & 2nd, 3rd, P/C, Prex 3가 PC용으로 전용 장판과 함께 발매되었으며 익시드가 PS2/XBOX(북미 한정)용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그러나 성과가 좋지 못해서 가정용 이식은 중단되었다.
5.1. The Fusion - 1st & 2nd Dance Floor[편집]
PC, 국내. 1st 후반 패치 버전과 2nd가 같이 들어 있다. 이때부터 PC까지의 장판 구동 방식은 컨버터로 Ps/2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 게임 이름인 '퓨전'은 본래 1st와 2nd를 섞어 놓았다는 뜻으로 쓴 것인데 어째서인지 이후의 PC판에는 전부 '퓨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5.2. The Fusion - 3rd O.B.G. Dance Floor[편집]
PC, 국내. 3rd까지 곡이 들어가 있다.
2001년경 '메가정보시스템'이라는 회사에서 TV용 펌프(....)라는 것을 내놓기도 했다. # 게임기 본체는 메가드라이브 클론으로 추정되며, 라이센스 여부는 불명이나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12] 등급분류는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로 이 회사는 짝퉁 세가 새턴 스틱#을 만들었는데 이게 일본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5.3. The Fusion - O.B.G. Season Evolution[편집]
PC, 국내. S.E까지의 곡이 있으며 영상파일이 마지막으로 AVI로 나왔던 버전. 다만 저작권 문제로 SE곡 중에서 컨츄리꼬꼬의 Kiss는 빠져 있다.
5.4. The Fusion - Perfect Collection[편집]
PC, 국내. 패키지에 반야 앨범이 들어있었다. 리믹스 크레이지와 오프닝이 안 나오는 버그가 있는데 노기태님의 비공식 패치로 해결 가능하다. 요것도 마개조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이 PC판 퍼콜은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인터페이스가 프리미어와 리버스의 인터페이스이다.
5.5. The Evolutionary Dance Floor[편집]
PC, 해외. 첫 인터네셔널 버전이며 최초로 USB 장판이 사용되었다. O.B.G. Season Evolution을 기반으로 하여 재구성한 버전으로 반야의 일부곡이 없다.
5.6. BanYa Collection[편집]
PC, 해외. 원래 데이터는 반야곡 일부를 제외한 곡이 수록되어 있는 USB장판으로 구동되는 버전이다.
5.7. The Prex 3[편집]
PC, 국내 및 해외. 아케이드판 프렉스 3의 수록곡을 완전히 수록하였다. 이전까지는 장판이 PS2 포트 사양이라 '펌프 컨버터'라는 괴상한 물건을 써야 했는데 이 프렉스 3에서는 장판을 USB 사양으로 바꾸어서 보다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장판 보유자들은 불만을 제기했지만. 마개조의 주 희생양이다. 개조판으로 엑스트라 곡이 전부 들어있는 버전[13] , 리버스 버전[14] , 펀박스 컬렉션[15] 등이 있다. 거기다가 외국에서는 이 데이터를 가지고 아케이드에 구동시키기까지 했다. 마지막 PC 이식작. 프렉스 3 개조가 너무 많이 되어서 안다미로에서는 결국 PC용 버전을 내는 것을 포기해 버렸다. 국내에서는 워낙 판매량이 저조했는지 2022년 현재까지도 재고가 남아 있다.
5.8. Exceed[편집]
PS2, 국내. 아케이드의 곡이 완벽하게 들어있지는 않아서 원성을 샀다.[16]
5.9. Exceed SE[편집]
PS2, XBOX, 북미. 추가 외국곡이 들어 있으며 XBOX판은 LIVE에서 곡 다운이 가능했다.
5.10. Exceed 포터블[편집]
PSP, 국내. 익시드 SE로 만들어서 여러 가지로 까였으며[17] 추가 다운로드가 없는 등 찬밥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조작법이 플레이어의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릴 정도로 난해했다.
5.11. Zero 포터블[편집]
PSP, 국내. 제로 기반에 NX의 일부 곡이 추가된 형태이다. 여러가지 모드가 추가됐으나 아케이드곡 일부 미수록 같은 단점은 여전했으며 치명적인 버그로 세이브 파일이 초기화될 수 있었다. 심지어는 플레이 도중 세이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튕겨버리기까지 하는(...)[18] 버그까지 발생한다. 그리고 최적화 수준이 익시드 포터블보다 떨어진다. 마지막 휴대용 이식판. 개조판 문제로 더 이상 컨슈머 소프트 버전을 발매하지 않았다.
6. 기타[편집]
6.1. Pump it up Jump[편집]
2009년경 부천 엔터에 베타테스트로 잠시 들여놓은 적이 있었다. 외형상 아기자기하게 생겼고 역대 펌프 기체 중(기체+발판)에서 가장 작다. 해외용이며 영유아를 위한 펌프다. Pump It Up Pro의 바리에이션.
6.2. Pump it up fitness[편집]
G-STAR 2013에서 처음 출품된 기종. 펌프를 그룹 운동 프로그램에 접목시킨 게임기이다. 한마디로 피트니스 게임기.
6.3. 2004년 모바일판[편집]
2004년 피처폰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노리개소프트가 하청을 받아 제작했다. 당시 최신 버전이었던 EXCEED의 로고와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 #
6.4. 펌프 잇 업 M[편집]
모바일로 즐기는 펌프 잇 업. 현재는 서버 종료한 상태다.
6.5. Pump It Up H5[편집]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중 하나로 HTML5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모비게임이 외주 제작을 맡았다. Facebook 게임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게관위의 심의를 받지 않아 플레이할 수 없다.
[1] 그래서 곡 선택 시 화면 색깔만 보면 유저가 일반 유저인지 코어 유저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2] 전체 수록곡 중 가요, 반야 오리지널곡 위주로 50여곡 수록/이지, 노멀, 하드, 베리하드(하드와 크레이지의 중간 수준)만 존재[3] HD해상도는 기존 플레이 화면에서 좌우로 넓이진 형태로 제공된다. 즉 BGA 더 넓게 보라는 의미.[4] 다만 네트워크 상태가 안좋거나, USB 프로필 데이터를 올바르지 않게 읽으면 해당 크래딧은 내 프로필로 로그인하지 못하는 고자상태가 된다.[5] 드디어 곡 이름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6] 기존에는 안다미로 통합 채널에서 펌프잇업 컨텐츠를 업로드하였으나 XX버전부터 독립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7] 해외 게임을 주로 취급하는 World Game Circus 오락실은 해외판을 가동한다.[8] 그래서인지 PRIME때는 일본 진출을 위해 J-Music을 다수 수록했었으나 PRIME2때부터는 J-Music 추가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9] 취소선 표시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단 한번이라도 해당 시리즈를 구동한 적이 있는 국가를 말한다.[10] 일본은 8월 경에 발매될 예정이다.[11] 인게임 음성으로는 XX에서는 TWENTY(20), PHOENIX에서는 DOUBLE X라고 나온다.[12]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06년에 생겼다.[13] 개중엔 러쉬모드까지 재현된 버전도 있다.[14] 디비전도 재현되었다![15] 수작, 모든 곡에 모든 난이도의 스텝이 들어있다.[16] 시스템적으로도 가정용 이식판 하면 나올 법한 파고들기 요소가 약했다. 이러한 단점은 이듬해 나온 익시드 SE에서 개선되었다.[17] 그래도 익시드 2 곡은 몇 개 있었다.[18] 세이브가 제대로 돼야 튕겨도 안심할 수 있는데 세이브도 제대로 안 되는데 튕기기까지 하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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