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대한민국/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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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
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2.4. 팬 서비스가 좋은 게임단
2.5.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게임단



1. 개요[편집]


여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특히 e스포츠계의 최고 부흥을 이끈 슈퍼스타 임요환부터가 "우리는 응원해주는 팬이 없으면 그저 겜돌이일 뿐이다."라는 요지의 말을 남겼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다.[1] 그럴만한게 대외적으로 게임에 대한 탄압과 여러 시련을 겪으며 성장한 분야인 만큼 팬들이 없으면 종목 자체가 시체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는 동시대의 LoL과 경쟁에서 밀려 시작부터 팬층이 얇았기에 누구를 응원하든 관객 하나하나가 소중해서 선수들의 팬 서비스가 매우 좋으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 스타인 페이커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좋다. 어지간하면 프로게이머들에 대해 팬 서비스가 나쁜 쪽으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을 정도다. 또한 경기가 끝나면 승패에 상관없이 팬미팅을 하기도 한다.

오버워치의 선수들도 대부분 팬서비스가 좋다.[2]

e스포츠는 종목의 특성상 홈, 원정 개념이 없다보니 연고지라던가 더비 매치가 없어서 시청률은 높아도 직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지방에 사는 팬들은 직관이나 선수들을 직접 보기가 더욱 힘들다. 그렇기에 한 명 한 명의 팬이 더욱 더 소중하다.

사실 e스포츠 쪽은 사인보다는 팬이랑 같이 사진 촬영에 호의적으로 수락을 해주거나 악수만 해줘도 팬 서비스가 좋은 케이스에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또한 대전 격투 게임 쪽 프로게이머들도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데 철권의 무릎이나 스파의 정질같은 국내 대표 격겜 프로게이머들은 팬들을 만나면 싸인이나 사진 촬영은 기본적으로 다 잘해준다. 물론 대전 격투 게임 게이머들도 기업 스폰서를 받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불성실한 마음가짐은 물론이고 팬 서비스도 나쁘면 본인의 커리어는 물론이고 소속된 스폰서에게도 악영향이 줘서 팬 서비스에 충실해야 하는 룰도 있다. 해외의 격겜 프로게이머들인 우메하라 다이고, 토키도, MkLeo, iDom, 저스틴 웡, 치쿠린 등도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게이머들로 유명하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유명한 사례로 스타판에 큰 엿을 먹이고 아프리카TV로 런, 조작 관련된 단어를 하나하나 정성들여 막아놓은 마재윤이 있다.[3]

스타리그가 한창 전성기였던 00년대 무렵에는 다양한 프로팀들을 비롯해 감독들까지 팀마다 있었는데 감독들도 대체로 팬 서비스도 별로인데다가 막장 행보로 인해서 더욱 비판을 받았었다. 예를 들어 이명근, 정수영, 송호창 이런 감독들이 대표적이며 하태기, 조정웅, 김철 등과 같은 감독들도 평판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현재 LoL Esports 체제로 넘어온 후로는 감독들도 대체로 팬 서비스를 잘해주고 있고 소속팀 게이머들과도 화기애애하게 지내는데다가 똥군기도 일삼지 않는 편이다.


2. 목록[편집]



2.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편집]


  • 강민: 김동수 이후 최고의 프로토스 게이머로 군림한 인물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훌륭하다. 동시대의 프로토스 3대장이자 삼대토스로 군림한 박정석이나 박용욱 역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지만 커리어가 가장 앞서 나갔던 강민도 팬 서비스는 최고였다.[4]
  • 강성호(CHANEL): 무릎의 영원한 파트너이자 동반자같은 존재로 주변 지인이나 무릎과 같은 팀 동료들에게는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고 특유의 4차원 기질이 있긴 하지만 팬들과 만나면 유쾌하게 응대해준다.
  • 고인규: 팀원이자 대선배인 임요환의 영향을 받아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고 서황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줘도 기분좋게 받아준다.
  • 구성훈: 잉어킹 닮은 이미지라 잉어킹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주기도 했다. 실제로는 잘 웃어준다고 하면서 팬들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준다.
  • 기욤 패트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한창 성공신화를 쓸때부터 팬서비스가 뛰어났으며 각종 예능에서도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뒤에도 여전히 팬서비스는 훌륭하고 자신의 팬덤을 누구보다 아낀다.
  • 김가을: 전체적인 커리어의 전성기로 본다면 강력한 리더쉽과 좋은 인품[5]을 내세워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같은 슈퍼루키들을 발굴하여 약체였던 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개선시킨 다음 팀의 프로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송병구와 허영무의 개인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의 성공신화를 쓴 삼성전자 칸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시절이 더욱 부각이 되지만 사실 서지수의 등장 이전부터 여성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원조 본좌이자 독보적인 실력자일 정도로 명성이 있었다.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축에 들어갔고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등 자신과 함께 했던 삼성전자 칸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좋은 것도 김가을의 영향이 크다. 사무국장 역임 시절 때도 팬 서비스는 잘해준 편이고 현재도 우연히 팬과 마주하면 잘해주는 편이다. 그를 대표했던 별명인 가을이횽이라고 해도 별다른 불만이 없이 웃으면서 받아준다.
  • 김관우(M.Lizard): 한국 격겜 쪽에서는 얼마 안되는 미담이 많은 게이머이다. 다른 사람들의 인사나 사진 촬영 이런 것들도 모두 잘 받아주었고 40세를 넘긴 나이에도 국내 스파 대표 게이머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리스펙을 받고 있다.
  • 김구현: 육룡 중 막내라 불렸던 선수이며 팬서비스도 친절하게 잘해줬다고 한다.
  • 김근백
  • 김대기: 엽기 프로게이머라는 별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었다.
  • 김동수: 가림토스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게이머로서 게이머시절과 해설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에 속했었다.
  • 김동준
  • 김명운: 택뱅리쌍이 한창 군림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대회에서 성적을 거두면서 3김저그의 일원까지 된 저그 플레이어답게 팬 서비스도 좋은 편에 들어간다. 같은 저그 플레이어이자 선배 스타 게이머인 故 박경락의 장례식에 직접 조문까지 참석하거나 역시 선배 게이머들인 강민이나 안기효와 온라인에서 만나 게임을 해도 경의를 표할 정도로 타인을 대하는 예우도 갖추었고 개인 방송에서 강의나 플레이를 할때도 꼼꼼한 말솜씨와 적절한 예능감으로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 김민철: 현역 스타리그 시절에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ASL이나 KSL같은 대회 체제에서는 철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방어적인 운영으로 각광받은 정상급 저그 게이머인데 현역 시절 때도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팬 서비스는 훌륭했고 현재도 팬들에게 마주하는 태도는 훌륭하고 저그 초보들에게도 친절하게 강의를 해주는 영상도 올려준다.
  • 김성대
  • 김성현: 현역 스타리그 시절보다는 아프리카TV 체제로 넘어오면서 빛을 본 선수인데 알파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만큼 정확한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
  • 김윤중: 현역 시절보다는 ASL S1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프리카 방송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점중이라는 별명은 아이덴티티가 되었을 정도로 팬들이 그렇게 불러도 당연하다는 듯이 다 받아주며 사석에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다.
  • 김윤환: 3김저그 중에 수장으로서 팬서비스도 훌륭한 선수였다. '이게 프로다' 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였다
  • 김은동: STX SouL이라는 팀을 이끈 감독으로 스타계에서는 덕장이자 인격자로 유명했는데 서지수, 김윤환, 김구현 등 자신의 팀원들에게도 늘 자상하게 대하면서 파도파도 괴담이 많았던 스타 게임단 감독 중에서는 인격적으로도 좋았고 팬들한테도 신사적으로 대하였다.
  • 김재현(CBM): 개인 방송에서는 독설도 적지 않게 하는 편[6]이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좋은 편이며 피드백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해주는 편이다.
  • 김정수: T1 출신 프로게이머답게 팬 서비스는 출중하지만, 스트리머로써는 조강현조차 한수 접는 프로 방송유기러였다. 그래도 23년 결혼 이후 방송 빈도가 매우 크게 늘어났으니 유지만 한다면 위의 좋은 인물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다. 동년배인 페이커와는 비교되는 평판을 가지고 있다.
  • 김정우: 매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경기에서는 매와 같은 예리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평상시에는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소통도 꾸준히 한다. 애초에 3김저그 멤버들은 팬 서비스가 모두 좋다.
  • 김준영: 별명이 대인배 답게 팬서비스도 좋다. 멀리서 온 팬을 택시타는곳까지 데려다주며 택시비까지 줬다는 경험담도 있다.
  • 김지성
  • 김창선: 해설자로 더 유명하긴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시절부터 활약했던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현역 시절이나 해설자 활동이나 모두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었다.
  • 김택용: 택뱅리쌍을 담당했던 멤버답게 팬 서비스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7] 혁명가로 한창 명성을 떨쳤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 쪽에서는 미담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2021년 코인 게이트에 연루된 이후로는 팬 서비스와 별개로 평판이 안 좋아져서 찾는 팬들이 이전보다 없다.
  • 김정민: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게이머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고 해설자가 된 이후로는 더욱 팬 서비스가 좋다.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할때도 시청자들에게 늘 친절함을 보여준다.
  • 김환중: CJ 엔투스의 전성기를 이끈 프로게이머 중 한명인데 현역 시절 때도 뛰어난 기량과 존재감을 보이진 않았지만 팬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현재도 우연히 팬과 만나면 잘해준다.
  • 나도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꽤나 실적을 쌓은 테란 게이머이며 현역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기로는 유명한 게이머이기도 했다.
  • 나락호프: 철권 시리즈에서도 크레이그 머독 고수로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 인물인데 지금은 대회에 거의 참가하지 않고 즐겜러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인 방송을 비롯하여 팬들을 대하는 자세는 훌륭하다.
  • 다루이노: 국내 길티기어 최강 고수 중 한명으로, 직업 때문에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늘 친절한 팬 서비스를 유지하였고 길티기어 한일 교류전까지 성사시키는데 공헌하면서 미담이 매우 많은 사람이다.
  • 도재욱: 도멘이라고 불리는 만큼 팬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프로게이머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아프리카 BJ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는 와중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방송에서의 태도도 신사적이고 부드러운데 이렇다할 잡음도 없어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 동네형: 국내 최강의 KOF 시리즈 실력자 중 한명인데, 방송에서나 사석에서나 좋은 팬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 랑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시절부터 초면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도 친절하게 응해주었고 해외 대회 경험을 쌓고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에도 여전히 팬 서비스는 좋다.
  • 문호준: 무려 9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혜성같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대회에 우승하여 카트라이더 리그의 GOAT가 된 인물인데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팬들에게 상당히 잘해주며 임요환 못지 않은 e스포츠 팬 서비스의 장인이다.
  • 민찬기: 팬들에게도 친절했던 선수이고 조지명식때도 여러 퍼포먼스 등을 보여주면서 팬서비스도 좋았다.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재평가를 받게되었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인 김택용과는 다르게 코인에 연루되지도 않아서 더욱 이미지가 좋다.
  • 박경락: 조진락의 일원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저그 유저답게 팬 서비스 역시 좋았다. 경기마다 보여준 공격적이고 터프한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 성격은 꽤나 순진하고 동료들도 잘 챙겨주었으며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도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충격과 슬픔에 잠길 정도였다.
  • 박병호(Infested): 애초에 무릎과 샤넬이라는 철권 분야에서는 굵직한 명성을 가진 DRX 동료들 덕분에 이들의 영향을 받아서 대회에서도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팬서비스도 철권 게이머 중에서는 매우 뛰어난 편이다.
  • 박성균: 성격 자체는 조용한 편이고 선비라는 별명에 걸맞게 간혹 선비같은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팬 서비스를 받을 때도 과묵하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다.
  • 박성준: 투신이라고 불릴 만큼 게임에 임할 때는 굉장히 공격적이고 맹렬한 괴수와도 같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성격이 꽤 순한 편이었고 싸인 요청도 잘해주고 팬들과 만나면 언제나 호의를 베풀었다.
  • 박용욱: 악마토스로 유명세를 알린 게이머로서 팬 서비스도 좋았다. 해설시절에는 편파해설 때문에 까이기는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팬서비스는 여전히 좋았었다.
  • 박정석: 영웅토스이자 가을의 전설로 인기를 끌었던 선수이며 팬 서비스도 훌륭했었던 선수였다. 고향이 같은 부산사람들이 멀리서 찾아오면 반겨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박태민: 엄청난 세팅 시간 소요로 인해서 출중한 실력이 다소 가려지기는 했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프로게이머에 든다. 현역 시절과 현재 모두 팬 서비스는 준수하다.
  • 배성웅(Bengi): 페이커와 함께 T1을 롤의 절대강자이자 왕조로 이끈 주역이자 정상급 정글러로 유명한데 동료인 페이커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현역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훌륭한 편이었다. 은퇴 후 코치나 감독과 같은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을 때도 팬 서비스는 여전히 좋았다.
  • 배재민(Knee): 철권 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이콘과 같은 존재인데다가 방송 컨텐츠도 국내 철권 방송 중에서는 가장 큰 스트리머인데 팬을 만날 경우에는 사인이나 사진 촬영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다 잘해준다. 또한 술과 담배도 아예 하지 않아서 더욱 평판이 좋은 편이다.
  •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를 모두 병행하면서도 뛰어난 실적들을 남긴 외국인 게이머였지만 하필 임요환이나 이윤열같은 본좌급 게이머들에게 패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같은 외국인 게이머인 기욤처럼 팬서비스는 매우 훌륭한 게이머이다. 포커로 수천 억을 벌면서 새로운 분야에 정점에 오른 이후에도 자신을 알아주는 팬이라면 여전히 친절하게 대해준다.
  • 변길섭
  • 변은종
  • 변현제: 스타리그 때부터 어느 정도 두각을 보였지만 오히려 스타리그 시대 종료 후에야 전성기를 맞은 프로토스 게이머인데 현역 시절 대도 팬 서비스가 좋았고 아프리카TV로 전성기를 누리는 와중에도 여전히 자신의 시청자들이나 팬들에게 신사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 변형태
  • 보혜: 현재 서지수, 카덴지, 정소윤 등과 함께 LASL 대회를 비롯하여 여성 스타 게이머 중에서는 가장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다소 츤데레같은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방송과 사석에서 모두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 서경종: 팬 서비스가 대체적으로 별로였던 엠히에서는 박성준과 이재호와 더불어 팬 서비스가 좋은 축에 들어간 선수였으며 별다른 커리어는 쌓지 않아서 팬들이 잘 기억하지는 않지만 뮤짤이라는 저그 최강의 필살기를 고안해낸 인물로써는 알아봐주는 동시에 본인도 초면으로 마주하는 팬에게 잘해줄 정도다.[8]
  • 서지수: 과거에나 현재나 e스포츠에서는 굉장히 희소성이 강한 여성 프로게이머이면서도 남성 프로게이머들과 자웅[9]을 겨룰 정도의 열정을 보여주었고 외모까지 빼어나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에 걸맞게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매우 좋았다. 현재도 강민이나 홍진호같은 선배 게이머들은 물론이고 택뱅리쌍이나 3김저그 또는 본인과 같은 여성 게이머들을 비롯한 후배 게이머들과도 두루 교류할 정도로 활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도 역시 훌륭하다.
  • 서지훈
  • 성학승
  • 세인트: 무릎이나 잡다캐릭처럼 대회 경험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팬들을 대하는 자세는 좋은 편이다.
  • 송병구
  • 신노열
  • 신동원: MSL 말기 무렵에 우승을 차지하여 이슈를 일으킨 저그 게이머인데, 실제로도 성품도 선하고 팬들에게도 매우 잘해주었다고 한다.
  • 신상문
  • 심건
  • 어윤수: 스타리그 시대 말기에 등장한 게이머라 올드 스타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T1의 프로리그 우승이나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스타1 시절이나 스타2로 전향한 후 모두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 오대일: 기스 하워드철권 시리즈를 휩쓴 고수인데 팀 동료인 체베망처럼 팬서비스는 준수한 편이다. 구수한 동네형같은 이미지에 걸맞게 좋은 팬서비스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 오영종: 질럿공장장, 사신 토스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팬 서비스도 매우 훌륭한 선수였다. T1팬들이 그를 싫어했지만 그는 T1 팬들을 비난하지 않은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팬 서비스 평가로만 본다면 같은 프로토스 후배인 송병구, 허영무, 변현제 등과 비교해도 결코 꿇리지 않고 박지호와 비교하면 실력과 팬 서비스 모두 이쪽이 상위호환이다.
  • 우정호
  • 유대현: 우주방어테란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
  • 유영진: 방송에서도 태도가 친절한 편이고 사석에서도 팬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한다. 결혼을 하고 슬하에 자식이 생긴 이후로는 가장으로써 책임감까지 생기면서 팬 서비스가 더욱 좋다.
  • 유인봉: 무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빛 스타즈(웅진 스타즈)에 입단한 프로게이머로 화제가 되었지만 학업으로 인해 방학 기간에만 활동한다고 해서 방학테란이라고 불렸을 정도였다. 학업에 열중한다고 프로게이머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현역 시절 때부터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현재 일반인으로써 살아갈 때도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대한다.
  • 윤용태
  • 이기석: 쌈장으로 불렸던 그 이기석이 맞으며 스타리그의 화석이자 선구자같은 존재로 전성기 시절부터 코넷을 비롯한 여러 광고 모델로 인기몰이를 하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고 오랫동안 근황이 없었다가 최근 오랜만에 근황 올림픽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는데 팬들도 반가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 이상혁(Faker): 말이 필요없다. LoL e스포츠의 아이콘답게 팬 서비스는 국적 성별 나이 불문 휼륭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10대들은 자기 나라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페이커 이름은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10대 ~ 20대 남자들은 대통령보다도 페이커를 더욱 잘 알 정도다.
  • 이성은: 과도한 세레머니로 논란도 있었지만 팬서비스는 좋은 편에 속해있다. 몇몇 선수들 승부조작 파문이 일어났을 때도 그의 과도한 세레머니들이 오히려 다시 재평가가 되었다.
  • 이영한
  • 이영호: 10대 중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하면서 택뱅리쌍의 일원이자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만큼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아주 좋다. 같은 테란의 레전드인 임요환이나 최연성 못지않게 팬들에게 잘해준다. 하지만 2021년 코인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이미지가 좀 안좋아졌다.
  • 이윤열: 당대 최고 테란 3대장인 임이최에서 를 담당한 멤버이자 천재테란으로써 엄청난 커리어를 달성한 레전드이자 실력자에 걸맞게 팬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줬고 덕담도 많이 해주었다. 현재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와중에도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에게는 늘 호의를 베풀어준다.
  • 이지훈: 일명 피파훈으로 불렸던 인물이자 최종병기 이영호와 함께 kt 롤스터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인데 김가을이나 주훈 정도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괴담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막장이었던 스타리그 감독들 중에서는 평판이 상당히 좋은 감독으로 꼽혔고 피파로 전성기를 누렸던 현역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아주 좋은 축에 들어갔다.
  • 이재균: 웅진 스타즈를 이끌면서 프로리그 우승을 일궈낸 명감독인데, 소속팀 프로게이머들에게도 친한 형처럼 대했고 팬들한테 대하는 태도도 좋은 편이었다.
  • 이재호: 특유의 쿨한 차도남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며 30대에 접어든 이후인 동시에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더욱 좋은 팬서비스와 친근한 이미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스타 게이머 방송인은 개인 방송 특성상 플레이가 안풀리면 욕을 마구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재호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어서 평가가 더욱 좋다. 자신을 비롯한 동시대 대표 테란 게이머들인 신이염 3인은 모두 팬 서비스가 좋지만 그중에서 이재호의 팬 서비스는 더욱 특출나다. 은퇴 후 별명으로 굳혀진 북재호라고 불러줘도 다 받아준다.
  • 이재훈
  • 이제동: 택뱅리쌍의 멤버이자 00년대 후반부터 등장해서 스타판을 지배한 최강자답게 팬 서비스 역시 좋다. 엄청난 승부욕과 쿨한 인상으로 부각이 되지는 않지만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최전성기를 달렸던 프로게이머 활동 시절부터 흠잡을 곳이 없다.
  • 이종미: 김가을, 서지수 다음으로 잘 알려진 여성 프로게이머로서 팬들이 사인과 사진 요청하면 잘 응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이지혜
  • 이현우(CloudTemplar): 선수 시절의 경우 이미 은퇴한지 10년이 넘었다 보니 자료가 없지만, 해설위원이 되고서는 LCK 공식 중계뿐만 아니라 대학 축제 롤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해설로 참가하면서 팬들이나 대학생들과 함께 찍어준 사진들이 많아 팬 서비스는 좋음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개인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도 잘 소통한다.
  • 임수훈(ULSAN): 국내 철권을 대표하는 영건 플레이어로 무로울을 형성할 정도로 최강의 실력자로 인정받았으며 개인 방송이나 사석에서도 자신과 대화를 해준다면 친절하게 받아들이고 사인 요청이 생긴다면 사인도 잘해주는 편이다. 군입대 이후로도 여유가 있으면 철권 커뮤니티에서 소통을 해주는 편이다.
  • 임요환: 테란의 황제일 뿐더러 인기도 많고 팬서비스와 관련된 명언도 하면서 팬서비스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포커로 제2의 인생을 누리고 있을 때도 여전히 팬서비스는 아주 잘 해준다. 트위치 방송에서도 팬들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다. 동시대에 전성기를 구가한 슈퍼스타인 이승엽과는 완벽하게 반대되는 케이스다.
  • 임홍규: 홍구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프로게이머로 어린 나이에 밑바닥부터 시작한 무명 시절부터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좋았고 스타 실력이 물오른 동시에 아프리카TV의 대표 거물 BJ가 된 이후에도 더욱 팬 서비스가 좋다.
  • 잡다캐릭: 특유의 지적이고 쿨한 인상과는 다르게 팬서비스를 제안하면 흔쾌히 받아주는 팬서비스 장인이다. 국내 격겜 쪽 게이머들 중에서는 팬서비스 장인으로 정평이 난 사람이다.
  • 장윤철: 지적인 외모[10]를 가지고 있지만 상냥하게 팬을 대한다.
  • 장재호: 워크래프트 3의 아이콘이자 정점에 오른 게이머답게 팬서비스도 뛰어나다. 초면인 팬들에게도 피드백이나 리스펙을 해줄 정도.
  • 장진남/장진수: AMD 드림팀을 이끈 멤버들이기도 하며 팬서비스도 좋은 편이였다. 애초에 AMD 드림팀은 여기 두 형제는 물론 베르트랑이나 기욤과 같은 소속 게이머들이 모두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승부조작에 연루됐었던 그 들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연루되거나 가담하지 않았고 그들보다 더 좋은 평을 받는다. 게다가 하술할 동갑내기 프로게이머이자 똥군기를 비롯한 괴담으로 악명이 높고 선한 성품으로 유명한 임요환마저도 치를 떨었던 강도경과 비교해도 이 둘은 확실히 인격자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10년 초반 무렵에는 일찌감치 폐업하긴 했지만 남양주에서 감자튀김 가게를 운영했을 때도 손님들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고 한다.
  • 전상욱
  • 전상현: 본인의 성격부터가 유쾌한 편이라서 팬들을 대할 때도 항상 화기애애하며 개인 방송에서나 사석에서나 친절하면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팬들을 응대하였다. 트위치 방송에서도 자신의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와중에도 시청자들의 댓글도 꼬박꼬박 보면서 답변해준다.
  • 전태규
  • 정명훈: 프로게이머 생활 내내 이렇다할 잡음도 없었고 성격이 조용한 편이긴 하지만 팬들에게는 누구보다 친절하게 대해주고 호의를 베풀줄 알았다. 프로게이머로써의 프로 정신과 매너 그리고 팬 서비스를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 정인호: 해설자로 더 유명해졌지만 왕년에는 워크래프트 3을 대표한 게이머 중 한명이자 Pooh 클랜(손오공 프렌즈)라는 팀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써 박세룡, 이중헌, 이형주, 매드프로그 등 당시 최고의 실력자들을 이끌며 명성을 떨치기도 하였는데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편에 들어갔고 해설자로 활동할 때도 곰인호에 걸맞는 푸근한 인상으로 팬들에게 응대한다.
  • 정윤종
  • 정영재: 스타리그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아프리카TV의 스타크래프트 체제 때도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던 게이머지만 팬들과의 소통은 매우 좋은 편이다. ASL S15를 우승하여 어중테를 넘어 정상급 테란으로 발돋움했을 때도 팬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잘해주었다.
  • 조기석: 현역 시절보다는 은퇴 후의 행보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게이머인데 개인 방송에서나 사석에서나 팬들을 호의적으로 보는 편이다.
  • 조병세
  • 조용호
  • 조일장: 곰이라는 이미지와 호쾌한 인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매우 호쾌하면서도 다정다감하다고 한다.
  • 조정현
  • 주훈: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등과 함께 SKT T1의 전성시대를 이끈 명장으로 칭송받았지만 2004년 SKY배 프로리그 결승에서 김현진은 제노스카이에 최적화된 선수입니다.나 2008년 무렵에 온게임넷에서 보여준 형편없는 해설 실력같은 흑역사가 있긴 하지만 스타리그 감독 중에서는 김가을, 이재균, 김은동과 더불어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감독이었다.
  • 진영화
  • 차재욱: 한동욱과 더불어 팬 서비스가 평균적으로 구렸던 팀인 하이트 스파키즈의 멤버 중에서는 몇 안되게 팬 서비스가 좋은 게이머였고 팬들과의 피드백에도 적극적이다.
  • 최연성: 괴물로 불릴 만큼 실제로도 체격도 크고 머슴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팬 서비스는 굉장히 부드럽고 친절했다. 애초에 최연성의 멘토인 임요환은 팬서비스와 관련된 명언도 할 정도로 팬서비스에서는 미담이 많은데 임요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최연성도 자연스레 팬서비스가 좋을 수밖에 없다. 은퇴 이후도 여전히 팬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 최우제(Zeus): 2023년 롤드컵 MVP를 수상한 T1의 탑 라이너인데 팀 내 선배이자 롤 분야의 영원한 레전드인 페이커 못지 않게 팬 서비스가 아주 훌륭하며 어린 나이에 비하면 마음가짐도 성숙해서 더욱 평이 높다.
  • 최현준: 비시즌에는 그저 팬들을 위해 한시간동안 노래방에서 놀기도 했으며, 인터뷰에서도 팬들을 항상 언급한다.
  • 최인규: 랜덤 유저로 이름을 떨쳤다가 나중에 테란으로 완전히 전향한 케이스지만 각종 대회마다 걸출한 활약을 펼친 1세대 프로게이머인데 현역 시절 때도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은퇴 후에도 잘해준다.
  • 풍림꼬마: 애초에 이 쪽은 퍼포먼스의 장인이기도 하다. 대회 도중에 상의 탈의를 한 것은 아주 유명하며, 레드불을 원샷하는 등 독특하면서도 기행적인 팬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 하오: 무릎과 동시대에 활약한 철권 고수이자 펭 웨이 최강자인데,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욱하는 컨셉을 보여주지만 개인 방송과 사석에서 보여주는 팬서비스는 아주 좋은 편이다.
  • 한동욱: 하이트 스파키즈(구 KOR)에서는 감독인 이명근도 그렇고 하술할 신정민도 평판이 좋지 못했지만 한동욱은 몇 안되게 평판이 좋은 인물이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까지 차지했을 정도로 팀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헌신했으면서도 악질 감독으로 유명한 이명근 감독에게 버림받으며 하락세를 겪었으니 스타 팬들에게는 많은 동정을 받고 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우승하면서 정상급 테란 게이머로 전성기를 누렸을 때부터 팬들에게는 매우 잘해줬다.
  • 한승엽
  • 한웅렬
  • 허수(Showmaker): 페이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롤 최강 프로게이머로 페이커에 못지 않게 팬 서비스가 상당히 뛰어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겸손함을 유지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 있다.
  • 허영무: 스타리그 말기 때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최후의 프로토스 최강자인데 현역 시절부터 팬들을 누구보다 잘 챙겼고 은퇴 후에는 타 스타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팬과 우연히 마주하면 여전히 잘 해준다.
  • 홍진호: 폭풍저그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잦은 대회 2등으로 인해 콩라인의 원조로 유명한데 이런 2를 이용하는 드립도 잘 받아주는 대인배기질도 있는 대단한 팬서비스를 보인다. 본인은 1등만 기억하는 세상임에도 2등도 많이 했으니 기억해준다는 위트를 보이기도 했는데 애초에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하지 않았다면 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졌을테고, 방송계에서도 모습을 비추기 어려웠을 것이다.


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편집]


  • 강도경 : 저그 대마왕으로 불릴 정도로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써 전성기를 구가했고 현역 시절에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팬 서비스도 괜찮았지만 e스포츠계에서는 독보적인 똥군기를 비롯하여 온갖 괴담들로 인해 팬들 입장에서도 평가가 극과 극이다. 특히 네티즌 고소 사태 이후 안 그래도 안 좋은 평가가 더 크게 떨어졌다. 그래도 나이가 든 이후에는 성격이 좀 죽긴 했다.
  • 김동하(Khan): 유쾌한 이미지와 다르게 팬 서비스는 특출난 편이 아니었고, 외적으로도 프로게이머 중에서 손꼽히는 논란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 로하이 : 실력은 무릎과 더불어 무로울로 불릴 정도였고 그러한 입지에 걸맞는 거대한 팬덤을 보유한 만큼 기본적으로는 좋은 팬서비스를 보이는 편이나, 방송 중 시청자들의 채팅에 대하여 안 좋게 보는 쪽에서는 소위 '생리한다' 라고 비하할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일이 방송 초기엔 잦았으며 2021년에는 무릎과 더불어 철권계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자 아빠킹을 직접 음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미지도 크게 추락했다.
  • 꼬꼬마 : 방송에서는 샌드백 이미지를 자처하며 온갖 비하성 밈들을 수용하는 컨셉 등 팬서비스 자체는 잘 한다고 평가 받지만 철권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릎과의 법정공방을 비롯한 각종 논란들로 평가가 갈린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대회의 후기 글들을 보면 '눈매가 매섭다', '말을 걸 분위기가 아니더라' 라는 식으로 애둘러 표현하며 꼬꼬마에게는 사인 신청이 잘 가지 않는 편.
  • 말구(게임하는 망자): 직설적인 화법이나 방송 중 정치 성향을 여과없이 그대로 나타내는 등 호불호 요소들이 있지만 오히려 이를 바탕으로 망뚜기라 불릴 정도의 끈끈한 팬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박상우: 조지명식 때도 박문기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팬서비스는 나쁘지 않지만 다소 기분파 기믹이 있다.
  • 박영민: 잘 웃지 않은 성격에다가 다소 기분파 기믹이 있어서 평이 많이 갈린다.
  • 박지호: 선수시절에 팬서비스는 괜찮았지만 아프리카 방송에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청자 질문에 욕설을 하며 구설수에 오르면서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다. 팬서비스만 보면 동시대의 같은 프로토스 게이머인 오영종이나 역시 같은 팀 후배들인 이재호는 물론이고 염보성보다도 팬 서비스 평이 떨어지는 편이다.
  • 배준식(Bang): 월즈 2회 우승을 기록한 레전드 선수답지 않게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다분히 실망적인데, 어그로를 끄는 악성 팬뿐만 아니라 일반 팬들에게도 가리지 않고 다소 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하면서 인성 논란이 일어났다. 다행히 18년 이후로는 그런 모습은 줄어들었고, T1 소속답게 기본적인 팬 서비스는 좋다.
  • 안기효: 염보성과 비슷하게 팬 서비스가 다소 미묘한 편이다. 같은 프로토스 게이머 중에서 팬 서비스 퀄리티를 본다면 강민과 박정석의 하위호환이다.
  • 염보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크래프트 테란 게이머 중 한명이기도 하였고 은퇴 후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거물 방송인이 되었다.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팬 서비스가 좀 미묘했지만 아프리카 방송인이 된 이후로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2021년 코인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이미지가 좀 안좋아졌다.
  • 이민형(Gumayusi): 팬 서비스는 현 T1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준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좋지만 과거 숱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좆같은 것들이 나한테만 지랄한다는 욕을 한 흑역사가 있다. 또한 세레머니와 트래시 토크 등의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데에 반해 패배했을 때 받아치는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 있는 편이다. 그나마 페이커의 인터뷰 이후에는 큰 사고 없이 성숙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평가가 좋다.
  • 이민호(Crown): 원래도 다른 선수들처럼 퍼포먼스 강한 선수는 아니었고, 17 월즈 우승을 하고도 T1 악성 팬덤의 공격으로 인한 번아웃 및 정신질환 고생으로 인해 팬 서비스가 소극적이게 되었다.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잘 해준다.
  • 이병민: 초기에는 좋았었지만 슬럼프가 찾아온 이후로는 기분파 기믹이 있었다. 팬서비스가 좋았던 절친인 전상욱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다.
  • 이선우: 철권에 비하면 사실상 유저풀이 약한 스파 쪽에서 등장한 한국 최강의 격겜 프로게이머로 수많은 대회를 제패한 거물이지만 각종 논란으로 인하여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사석에서 만나면 사진 촬영도 잘해주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의 인사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생겨서 팬 서비스도 좋다고 보기에는 힘들어졌다.
  • 이주영: 드론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게이머였고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였지만 승부조작 연루자와 인맥이 있었던 탓에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나온다.
  • 최우범: 다소 기분파 기믹이 있어서 평이 갈린다. 또한 여러 논란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상술한 강도경과 비슷한 케이스로 보면 된다.


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편집]


  • 김태형: 편파 해설과 경솔한 언행 등 여러 논란들이 있어 그를 찾는 사람도 없었고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 김철
  • 마재윤: 현역 시절에는 좋은 편이었지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을 계기로 팬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나빠졌다. 정확히는 피하는 것이라고 봐도 되는 것이 상술한 대로 방송 채팅창에 조작 관련 단어들을 모두 금칙어로 막아놓는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태도까지 보이는 점으로 보면 과거처럼 팬 서비스가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 박문기: 조지명식 때 좋은 입담을 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갑작스럽게 말도 없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을 당황하게 하고 소속팀 감독이 예선을 치르라 해도 예선도 치르지 않았다. 또한 마지막 인사도 하지 않고 떠나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또한 커리어도 별거 없어서 스타리그 팬들조차 기억도 하지 않는다.
  • 송호창
  • 신정민: 연습 안 한다는 소리를 들은 탓에 팬 서비스도 썩 좋지 않았고 찾는 사람들도 없었다.
  • 이명근: 하이트 스파키즈를 이끌었던 감독으로 스타리그가 한창이었던 당시 구단 감독들 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들었고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괜찮았지만 감독으로써 보여준 만행이나 괴담들로 인해 전부 뭍히는 편이다.
  • 정수영
  • 조정웅
  • 진영수: 팬 서비스도 썩 좋은 편도 아니였다. 그리고 승부조작 가담도 있어 흑역사로 남게되었다.
  • 하태기: 무시무시한 포스를 가진 외모답게 팬들도 다가가기가 좀처럼 어려운 스타일이었고 본인도 팬서비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회사에 몸담고 있다는 근황이 밝혀졌는데 그래도 감독 시절보다 인상도 유해졌고 성격도 좋아진 편이다.


2.4. 팬 서비스가 좋은 게임단[편집]


  • kt 롤스터: 스타리그 시절 때부터 홍진호, 강민, 조용호, 박정석, 김정민 등 쟁쟁한 슈퍼스타들을 내세운 초호화 팀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구단이었으며 똥군기로 악명이 높은 감독인 정수영도 팬 서비스는 좋았다고 한다. 이후 이영호를 중심으로 한 이지훈(피파훈) 감독 체제 때도 팬 서비스는 여전히 좋았고 LoL Esports 체제로 넘어간 후에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평균적으로 훌륭한 구단이다.
  • SKT T1: 애초에 팀을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을 쌓은 e스포츠의 빠질 수 없는 레전드이자 테란의 황제인 임요환부터 팬 서비스를 누구보다 중요시했고 스타리그 최전성기를 만든 주훈 감독이나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등과 같은 선수들도 모두 팬 서비스를 잘해주었다. LoL Esports 체제 때도 페이커를 중심으로 하여 명문 구단에 걸맞는 뛰어난 팬 서비스를 이어가는 구단이며 e스포츠 최고 명문 구단으로 칭송받을 수 있는 것도 좋은 팬 서비스의 공이 크다.
  • 삼성전자 칸: 프로리그에서 하위권을 멤돌며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던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평균적으로 좋은 팀이었고 감독인 김가을부터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이후 송병구, 이성은, 허영무 등 팀의 최전성기를 만들어줄 스타들도 팬 서비스까지 훌륭해서 T1이나 kt 못지 않게 팬 서비스 좋은 구단으로 인정받았다.
  • 화승 OZ: 오영종이제동이라는 역대 스타리그 최강 실력자들을 내세워 활약했던 팀인데 팀의 분위기 자체는 호불호가 좀 있긴 하지만 소속 게이머들의 팬 서비스는 대체로 준수한 편이었다.


2.5.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게임단[편집]


  • MBC GAME HERO: 박성준, 김택용, 박지호, 염보성, 이재호, 서경종 등 기라성 짙은 프로게이머들을 배출해낸 동시에 프로리그까지 우승을 거머쥔 구단으로 유명한 동시에 온게임넷과 함께 스타리그를 양분했던 MBC GAME의 지원을 잔뜩 받았지만 감독인 하태기를 비롯하여 박지호같은 선수들은 팬 서비스가 애매한 편이었다. 다만 박성준이나 이재호는 팬 서비스가 군말없이 좋았으나 이들도 다른 소속팀으로 떠나면서 평균 팬 서비스가 더욱 떨어졌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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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요환은 프로 팀 창단에 도달하기 전까지만 해도 팬들이 보내준 반찬으로 겨우겨우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더욱이 팬의 중요성을 알 수밖에 없다.[2] 어린 선수들은 싸인이 없는 경우도 있다.[3] 비슷한 사례로 야구의 안지만이 있는데 안지만은 그래도 그 잘못을 인정하고 그 얘기를 꺼내더라도 어지간해서는 웃으며 넘기려고 하는 등으로 이미지가 좋고, 야구계에 무기명으로 도박혐의를 받은 사람이 있다고 기사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추세라서 이제와서는 까지 않는 사람도 있었으나 최근의 망언으로 민심이 돌아섰다. 그나마 해당 망언도 안지만은 팬 서비스는 아주 좋았던 만큼 시원한 폭로라고 평가를 내린 팬들도 더러 있다.[4] 실제로 강민은 삼대토스 중에서도 가장 맏형이긴 하나 두각을 나타낸 시기는 가장 늦었지만 최종적으로 가장 뛰어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는 평이 대다수다. 결정적으로 스타리그 역사상 프로토스로써는 유일하게 양대리그를 우승한 인물도 강민이었다.[5] 스타리그가 한창 전성기였던 당시 똥군기를 내세운 정수영, 안기효를 제외하면 모든 팀 소속 선수들을 혹사시킨 송호창, 파도파도 괴담 투성이인 이명근 등 막장 감독들이 많았던 시대이기도 했는데 김가을의 인품은 더욱 돋보였을 정도다.[6] 물론 이것도 팬들에게 진심으로 날리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거나 게임이 안 풀릴 때 그런 것이다.[7] 애초에 택뱅리쌍 4인은 실력과 위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가 모두 좋기로 유명하다.[8] 뮤짤을 처음으로 선보인건 박성준이지만 뮤짤의 대중화와 필수화에 공헌한 것은 서경종이다.[9] 물론 남성 프로게이머들은 왠만하면 서지수보다 레벨이 높아서 대부분 패했었다. 다만 여성부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적수가 없을 실력이다.[10] 사실 최근 들어서 안경을 써서 지적인 외모로 보이는 거지, 안경을 쓰지 않았던 원래 모습을 보면 순박한 시골 청년같은 외모다. 괜히 별명이 길쭉이가 아니다.[11] 박성준은 SKT T1으로 이적했지만 먹튀의 행보를 보이면서 결국 STX Soul로 이적하여 골든 마우스를 거머쥐는 등 재기에 성공했고 이재호는 웅진 스타즈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