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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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프리카TV 베스트BJ.svg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TV BJ

파일:ASL12김민철.jpg

철벽김민철
김민철
Kim Min Chul

출생
1991년 12월 10일 (32세)
인천광역시
신체
170cm, 53kg
혈액형
AB형
거주지
인천광역시
학력
인천대건고등학교(졸업)
가족
부모님, 누나
ID
SoulKey[1]
Neo.G_Soulkey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2019.08.01~2021.11.13)[2]
종족
저그
소속
인성클랜
웅진 스타즈 (2008.08.13~2013.12.12)
SKT T1 (2013.12.13~2014.09.30)
TCM-Gaming (2014.12.15~2015.09.19)
상금
$188,945.87 USD (₩210,580,300)[3]
데뷔
2008년 웅진 스타즈 입단
별명
철벽저그, 김범수, 에테몬, 이병헌, 김민철구[4], 니드머니[5], 가시철벽[6], 꽈추형[7], 완벽저그
링크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대회 경력[편집]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편집]



1.1.1. 개인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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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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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KSL
시즌 3

KSL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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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파일:저그아이콘.png SoulKey
김민철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Rain
정윤종

파일:테란아이콘.png Light
이재호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background: #DDD; border: solid 2px #DDD; padding: 0px 15px; font-size: 0.8em; width: 50%; height: 10px; text-align: right;"
역대 KSL 준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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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2017 G-STAR WEGL SC:R 슈퍼 파이트 우승자
(vs. 임홍규 3:0 )
( 우승 상금 : 2,000만 원 )
대회 창설.

김민철

대회 폐지.[8]

  • 곰TV클래식 시즌2 64강 (vs. 이경수 0:2)
  • 바투 스타리그 예선 탈락[9]
  • 곰TV클래식 시즌3 128강 (vs. 김대엽 0:2)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 탈락[10]
  • EVER 스타리그 2009 예선 탈락[11]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예선 탈락[12]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 탈락[13]
  •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 피디팝 MSL 16강 (vs. 김명운 1:2)
  • ABC마트 MSL 16강 (vs. 신상문 1:2)
  • tving 스타리그 2012 16강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24강[14]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4위 (vs. 김택용 1:3)[15]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8강 (vs. 조일장 2:3)
  • 2017 G-STAR WEGL SC:R 슈퍼 파이트 우승 (vs. 임홍규 3:0) ( 우승 상금 : 2,000만 원 )[16]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24강[17]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 4강 (vs. 김성현 2:4)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16강[18]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우승 (vs. 조기석 4:1) ( 우승 상금 : 3,000만 원 )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16강[19]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vs. 장윤철 1:3)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16강[20]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16강[21]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8강 (vs. 임홍규 1:3)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 8강 (vs. 김명운 2:3)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 8강 (vs. 정윤종 2:3)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 3위 (vs. 조일장 3:2)[22]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 8강 (vs. 정영재 2:3)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우승 (vs. 변현제 4:1) ( 우승 상금 : 3,000만 원 )


1.1.2. 팀 단위 리그[편집]


  • 2020년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1 8강 (Great Escape Gaming)[23]
  • 2021년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2 준우승 (eSport.fund)[24]
  • 2021년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3 5위 (키워드에이드)[25]

1.2. 스타크래프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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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key
김민철

WCG 2019
Maru
조성주
[4]
[1] 이용범(Ogogo)의 특수 절도 혐의로 인한 영구 제명으로 인해 기록이 말소되었다.
[2] 박찬수(Practice)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한 영구 제명으로 인해 기록이 말소되었다.
[3] 스타크래프트 2로 종목 변경.
[4] 정식 종목이 아닌 초청 종목이다.




1.2.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편집]




1.2.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편집]






1.2.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편집]




2. 전적[편집]


김민철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4전 2승 2패 (50.0%)
10전 7승 3패 (70.0%)
14전 9승 5패 (64.3%)
vs 저그
8전 3승 5패 (37.5%)
6전 2승 4패 (33.3%)
14전 5승 9패 (35.7%)
vs 프로토스
2전 2승 0패 (100.0%)
3전 3승 0패 (100.0%)
5전 5승 0패 (100.0%)
총 전적
14전 7승 7패 (50.0%)
19전 12승 7패 (63.2%)
33전 19승 14패 (57.6%)



3. 개요[편집]



Kim Min-Chul, Neo.G_Soulkey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현역 시절 웅진 스타즈, SKT T1, TCM-Gaming 소속의 저그 플레이어였으며,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한빛 스타즈(後 웅진 스타즈)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9년 12월 12일, 프로리그에서 원땡땡을 이기며 데뷔하였으나,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않은 신인이었다. 2010년 시즌 초반 기준 공식 경기가 열 경기도 안 되는 그야말로 쌩 신인이었는데... 이재균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와 김남기 수습 코치의 24시간 밀착 관리 끝에 꾸준히 성장했고, 각 팀 2군 선수간의 리그였던 드림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 STX와의 09-10 위너스리그 준PO에서 올킬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이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당시 팀의 에이스인 김명운과 함께 명실공히 웅진의 더블 에이스로 자리매김한다.

'스위퍼'라는 별명은 초창기에는 올킬을 해내면서 청소기라는 의미에서 사용했지만, 극한의 수비형 저그를 운용하는 스타일 덕택에 피디팝 MSL 32강 이후부터는 최종수비수의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여기서 파생된 또 하나의 별명이 바로 김민철벽이며, 현재는 철벽이야말로 김민철의 대표적인 별명으로 통한다.

이런 수비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 덕분인지 정명훈한테 유독 강했다. 프로리그 맞대결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울트라리스크를 컨슘하는 세레모니, 일명 한우 먹방으로 관광보낸 적도 있으며, 피디팝 MSLABC마트 MSL에서는 아예 정명훈에게만 4승을 거두고 상위 라운드로 올라갔다.[27] 급기야 정명훈 본인도 ABC마트 MSL 조지명식에서 김민철과 한 조에 배정되자 "피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할 정도.[28] 상대전적 역시 스타1에서는 6:1, 스타2에서도 4:0이다. 정명훈 한정으로는 그 이제동[29]보다도 더 위협적인 저그였던 셈. 참고로 정명훈의 스타1 공식전 기준 저그전 승률이 58.9%인데, 여기서 김민철과의 상대전적을 제외하면 60%를 넘어간다. 즉 김민철만 아니었어도 공식전 트리플 60을 찍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를 해낸 선수는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가 끝이다.[30][31] 사실상 정명훈의 최전성기 시즌에 그가 엠막이라는 오명을 지우지 못한 가장 큰 이유도 김민철이다. 문자 그대로 이나 마찬가지였던 존재.[32] 이외에 염보성에게도 5:0이라는 인간상성급 스코어를 가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 GSL에서도 시드 후에 2014년 기준 코드 S를 5연속 유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협회 저그 중에선 신노열과 함께 이승현 격파를 기점으로 투탑을 이루고 있으며, 스갤 한정으론 택뱅리쌍의 뒤를 잇는 신종철로(혹은 )라인의 한 축으로 추대되었다. 신노열이 군단의 심장 전환 초기에 꽤 부진하던 사이에 협회 최고의 저그, 나아가서는 해외의 이제동과 함께 2013년을 빛낸 최고의 저그가 되었으며, 최강자가 오래 못 간다는 스타2 프로게이머 세계에서 진정한 원탑으로 꼽히는 시기는 짧아도 최상위권에 머문 기간이 현재진행형으로 긴 편이라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그 긴 기간에 비해 우승 횟수는 미묘하게 적다(...) 콩라인이라기에는 넘사벽인 어떤 분들이 계셔서 명함도 못 내밀지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에서 올킬을 했을 때부터 조짐이 보였지만, 신노열과의 차이점이라면 신노열은 하이브 이전보다는 하이브 단계를 중시하고 하이브 운영에서 점수를 따는 흐름을 선호하지만, 김민철은 해처리 - 레어 단계에서부터 빼어난 컨트롤과 전장 선택을 통해 교전에서 우위를 얻어가고 그 얻은 우위를 하이브 단계에서 굳혀가는 경기를 자주 보여준다는 점이다. 테란전의 경우 이 부분이 선배 김준영의 경기운영과 사실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김준영은 레어 → 하이브 단계에서 중앙 힘겨루기를 통해 이득을 거둔 후 하이브에서 수비를 통해 모은 자원을 축적해 울링 체제의 병력 최적화 타이밍을 잡는데 중점을 두는 반면, 김민철의 경우는 센터 싸움보다는 테란 병력의 각개격파에 신경을 쓰면서 최소한의 수비 가능 병력만 남긴채 하이브를 타고 수비 자체에서 자원 최적화를 이루어내는데 신경을 쓰는 편. '철벽'으로 상징되는 수비력은 이런 빼어난 전투 능력 조합으로, 적은 유닛과 적은 방어 타워만을 가지고 적의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고 자원 우위에 서고자 하는 것이다. 다만 이런 최적화 지향이 독이 된 적도 있다. 일례가 ABC마트 MSL 16강 신상문과의 3세트로, 성큰 아끼고 5배럭 타이밍을 막으려다 진 경기다. 테란전의 경우 수비에 위주를 두게 되면 정찰이 조금이라도 소홀해질시 3탱크 1베슬 타이밍 혹은 5배럭 업마린 병력에 훅 가는게 부지기수다.

이 강철 멘탈의 신인으로 주목받던 스타 1 시절에서도 그랬지만, 전투 한번 한번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타2에서 이 대담한 멘탈이 독이 되는 경우가 생겼다. 실제로 중요한 경기일수록 과한 자신감으로 인해 무모한 전투를 벌이고 게임을 그르친 적이 많다. 아니면 업을 뭐 하나 안 누른다던가 좀 기묘한 실수들이 분명 존재했었다. 그의 저조한 에이스결정전 성적, 그리고 (꾸준한 저그 원탑의 존재감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한 커리어가 이를 뒷받침한다. 차가운 머리로 하는 수싸움에서는 김민철 특유의 대담함이 빛을 발하지만[33] 머리가 아닌 손 혹은 무의식의 영역에서는 역으로 대담함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사고가 터지는 타입일지도(...)... 근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잘 한다.

정명훈과의 천적 관계와는 반대로 KT 프로토스(김대엽, 주성욱)에게 매우 약하다. 브루드 워 리그 종료 후 한동안 KT 프로토스들과 만날 일이 없었는데, 2014년 들어와서 개인리그에서까지 중요한 고비마다 만나서 번번히 발목을 잡혔다. 특히 주성욱은 김민철에게 최악의 천적으로 2014년에 열린 GSL Season 1, 2, 3 16강에서 4번 만나 다 진데다, 그 중 2번은 그 패배로 인해 바로 탈락을 하였다. 프로리그에서도 만날 때마다 졌고 심지어 핫식스 컵 8강에서 마저 발목을 붙잡혔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상대 전적이 무려 14:4로 벌어졌다.

신인 시절 김철민 캐스터의 남다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인 시절 김민철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일 때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 이유는 이름이 비슷해서 왠지 남같지 않다고 한다.[34]

4. 연도별 경기 내용[편집]


김민철(프로게이머)/2010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1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2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3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4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5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6년
김민철(프로게이머)/2017년


5. 아프리카TV BJ 활동[편집]


은퇴 이후 2016년 10월 15일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

초창기에는 스2에서 돌아와서 그런지 저그임에도 불구하고 토막 기질을 보이고 있었다.토스전 승률이 5할을 못미치는 유일한 상위권 저그였을 정도. 하지만 그것을 상쇄하는게 다른 저그유저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대 테란전. 2017년 항목에도 있지만 플라잉 디파일러 운영으로 레이트메카닉 병력을 박살내는 장면은 2017년 저그의 대 테란전 선택지를 하나 더 늘린 셈이 되었고, 특히 서킷에서의 테란전에서 격차를 좁히는데 기여했다.

또한 위에 언급한 프로토스전도 점차 많이 극복하여 지금은 현역시절처럼 매우 좋아졌다. 2017년 중반부터 꾸준히 60% 중반의 승률을 유지하며 김택용말고는 거의 모든 토스는 때려잡는 수준. 게다가 2018년 기준으로 택신은 군입대로 오랜기간 사라졌기에 프로토스에선 대항마가 거의 없다(...)

2017년 4월 16일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3 24강에서 탈락한 이재호와 함께 을왕리에서 술자리를 한 후 바다 백사장을 뛰면서 방송을 하다가 이재호가 나무에 걸려 넘어져 응급실을 갔고 끝내 이재호는 수술을 했다.

2017년 11월, G-STAR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에 참가하였다. 김민철은 오프라인에서 박정석과 최호선을 잡고 부산광역시 지스타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 알파고 김성현을 2:0으로 손쉽게 잡아내었으며, 이어진 4강에서 또 다시 최종병기 이영호를 2:0으로 압도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임홍규를 만나 동족전에서 3:0 완승을 거둬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김민철은 은퇴 후 BJ 생활을 하면서 첫 스타1 오프라인 대회 우승을 거뒀는데 특히, 본 대회의 8강과 4강에서 현 아프리카 테란 2위와 1위를 연달아 만나 모두 셧아웃 압승을 거뒀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2017년 기준으로 이영호의 저그 대항마로 꼽힌다. 이영호를 오프라인 다전제에서 잡아냈다는 점과 2:0이란 스코어가 김민철의 대 테란전 실력을 증명해준다. 실제로 온라인 스폰에서도 김민철은 이영호에게 앞서진 못하지만, 저그 중에선 유일하다시피 나름 호각으로 싸운다. 홍구를 포함한 다른 내로라하는 저그들이 이영호에게 맥을 못추고 샌드백 마냥 맞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35]

2019년 7월 30일, 웅진 전 프로게이머 오메킴, 김명운, 임진묵과 입대 이발식을 진행하였고 이틀 후인 8월 1일, 오메킴과 정윤종의 배웅 아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하였다. 이후 12월, 자신의 친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걸 공지로 알렸다. #

2021년 11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개인방송 측면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하다가, 2023년 1월 정윤종과 게임 분야에서 온/오프라인 합동방송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둘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는다. 그러다가 2023년 2월 23일, 정윤종과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가볍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라이트 클럽(Light Club)을 창설하면서 이상호를 창립 멤버로 섭외하였고, 이 라이트 클럽 창설 이후 아프리카tv 전반적으로 모든 게임을 가볍게 즐기자는 라이트하게 하자는 어구가 밈이 되었다. 이후 라이트클럽은 창설한지 반년만인 2023년 8월 24일 정윤종의 결정으로 해체되었지만, 김민철은 지속적으로 온라인 프로리그 등을 통해 정윤종을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BJ들과 소통하면서 실력과 재미를 모두 주는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2023년 상반기에는 연초부터 정윤종과의 호흡을 통해 방송에서 큰 재미를 줄 수 있는 BJ로 한층 성장하였고, 하반기에는 ASL 시즌16 우승까지 이뤄내면서 스타크래프트 오프라인 게임 실력 면에서도 우수성을 지닌 프로게이머 출신 BJ임을 증명해내었다. 김민철에게 2023년은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의미를 느끼는 해일 것으로 보인다.

6. 아프리카TV 스타리그[편집]



6.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편집]


24강 D조에서 2경기 진영화에게 승리하여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승자전에서 만난 이영호에게 패배하며 최종전까지 갔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진영화에게 패하며 24강 탈락하였다.


6.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편집]


8강에서 도재욱을 상대로 3:1 승리. 4강 상대는 테저전에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이영호다.

이영호와의 4강전에서 1경기를 내 줬지만, 2경기에서 4드론 저글링 전략으로 승리해서 1대1 스코어를 맞춘다. 이후 3, 4경기에서 1승 1패씩 주고받은 뒤 5경기 최종전에서 졌다.

이제동, 김정우와 같은 현역시절 이영호랑 박빙이었던 저그 최강자들이 예전만큼의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36] 현재 스타판의 저그들 중에서 이영호랑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저그들 중 한명이 김민철이고 2:3이라는 아쉬운 스코어로 탈락했기 때문에 많은 저그 팬들이 아쉬워했다. 이영호가 경기한 ASL 내 다전제에서 시즌1 김성현과의 8강전, 시즌2 이제동과의 4강전, 시즌5 장윤철과의 8강전, 시즌6 김정우와의 결승전을 포함해 이영호를 탈락시키거나 최종전까지 가서 고전하게 만든 명경기 중 하나이다.

이영호와 2:3 박빙의 승부를 했던 것에 비해 3,4위전에서 김택용을 만나 무난하게 1:3으로 지고 시즌3 4위를 차지한다.


6.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편집]


시즌3 4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시드권이 있었고, 16강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프황 정윤종, 폭군 이제동을 잡아내며 조 1위 8강 진출에 성공한다.

8강에서는 조일장과 동족전을 진행했고 최종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하였다.[37]


6.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편집]


이후 '이영호 대항마', '저그 우승후보' 등등의 기대를 받고 올라간 ASL 시즌5 24강에서 조기석에겐 이겼으나 변현제김성대에게 패하여 1승 2패로 광탈하고 말았다.


6.5.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편집]


서울 예선에서 노준규박지수를 제압하고 24강에 진출했다.

24강에서 D조에 배치되었으며, 2경기에서 유영진에게 승, 승자전에서 김성현에게 패, 최종전에서 유영진에게 승리하며 지난 시즌 탈락의 아픔을 씻고 16강에 복귀했다.

16강에선 원래 리쌍이 있던 D조에 들어갔다가 정윤종의 우승자 권한으로 B조의 이재호와 변경되는 뜻밖의 혜택을 보았다. 저그 2명, 프로토스 2명으로 상당히 흡족할만한 조에 들어가서 자신감을 표출하였고 이에 대다수가 진출을 예상했으나... 1경기에서 김정우에게 패배, 패자전에서 김윤중에게 연달아 패하며 또 한번 광탈하여 ASL에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중이다.

24강이 시작하기 전에 실피드(스타크래프트)의 제작자와 직접적으로 설전을 하고, 아우토반(스타크래프트)때문에 ASL을 포기하고 KSL에 집중해야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등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 맵에 잘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는데 현실이 되고 말았다.


6.6.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편집]


2019년 1월 29일, ASL 시즌7 24강 F조 1경기에서 박수범을, 승자전에서 김승현을 가볍게 제압하며 2승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2월 12일, 김민철은 16강 B조 2경기에서 장윤철에게 패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고, 패자전에선 김성현에게 패배하며 알파고의 KSL 시즌2 복수. 조1위로 진출할거란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2패 광탈하였다.

김민철은 ASL 시즌7 직전 대회인 KSL 시즌2에서 스타1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었는데, 지난 ASL 시즌5 24강 탈락부터 ASL 시즌6, 이번 시즌7까지 16강 탈락하면서 ASL에서의 기나긴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게 되었다.


6.7.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편집]


ASL 시즌8 서울 예선 결승에서 한두열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고 전주 예선 결승에서 박준오에게 2:0으로 승리하여 2코인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24강에서는 김태영, 김성대, 임진묵과 D조에 편성되었다.

김민철은 24강 1경기에서 김태영을 꺾었으나, 승자전에서 김성대에게 패하면서 최종전을 치루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김태영을 또 잡아내며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김민철은 16강 D조 단판 2경기에서 이영호에게 패배하였고, 패자전에서 이경민에게 2:0으로 승리하여 최종전까지 갔으나, 최종전에서 이예훈에게 0:2로 패하면서 입대 전 마지막 대회에서 아쉽게 16강 탈락하였다.


6.8.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편집]


ASL 시즌12 2일차 예선에서 김석현을 꺾고 ASL 본선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다.

조기석, 김범수, 원지훈과 함께 A조에 포함되었고, 2021년 8월 28일에 열린 24강 A조 경기에서는 2경기 원지훈과 승자전 김범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9월 15일에 열린 16강 조지명식에서 유영진, 황병영, 유진우와 함께 D조에 편성되었다. 그리고 10월 5일에 열린 16강 D조 경기에서 유진우와 유영진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때 좋은 경기력으로 중계진과 시청자들, BJ들은 김민철에게 상당한 호평을 보냈다.

10월 10일에 열린 8강 김명운과의 구 웅진 스타즈 저저전 매치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3으로 석패하여 결국 탈락하였다.

이후, 유영진이 4강, 8강에서 압도적으로 저그강자들(박상현3:1, 조일장4:1)을 꺾으며 결승 진출을 하게 되었고, 그런 유영진을 2: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하였던 김민철의 테란전은 더욱 고평가를 받게 되었다.[38][39]


6.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편집]


예선 1일차 1조로 이예훈을 2:1로 이기며 올라갔다.

2022년 2월 17일, 24강은 F조로 걸리며 진영화와의 경기에서는 한 차례의 위기도 없이 상대를 손쉽게 잡아냈으나, 이제동과의 승자전에선 주도권을 쥔 채 잘 가다가 공중전에서 잡혀버려 패하고 말았다. 윤찬희와의 최종전에서는 비록 시종일관 유리한 페이스를 가져갔다가 오버로드 폭탄 드랍이 한번 실패하면서 위기가 왔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돋보이는 그의 집중력과 집요하고도 빠르게 몰아치는 견제 병력, 그 와중에도 멀티마다 디파일러를 갖다놓아 테란의 각종 견제에도 곧바로 대응하는 등 40분 남짓하는 장기전의 강자인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3월 8일, 16강은 C조로 첫 경기에서 이제동의 혼이 빠질 정도의 공격성에 게임이 말렸으나 이후 저저전만 준비했다는 인터뷰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패자전에서 조일장을 2:0으로 격파하였다. 첫 경기에서 이제동에게 패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공격성을 간파하였는지, 최종전에서는 공격을 오면 그대로 카운터를 날리며 저저전 강자 이제동을 2:0으로 제압하며 오랫동안 자신의 아킬레스건이자 발목을 잡아왔던 저저전을 멋진 경기력으로 극복하였다. 김민철이 이 날 하루만에 만들어낸 저저전 스코어는 총 4:1이다.

저그전을 극복하여 강력한 우승후부로 급부상하였고, 본인이 8강에서도 저그가 아닌 타종족을 원하여 드디어 8강에서 타종족이 걸려서 4강에 진출하나 싶었으나..[40]

원래는 8강 1경기였었는데 김민철과 정윤종이 차례대로 코로나 확진을 당하면서 일정이 2번이나 바뀌었다.

3월 29일, 다수가 타 종족 강자이자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민철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8강에서 경기력이 확 떨어지며 4강 도전이 다시 한 번 멈추게 되었다. 정윤종의 생더블과 헐렁한 앞마당 입구 막기라는 잔꾀에 휘말리며 제 풀에 넘어졌지만, 준비성만큼은 정윤종에게 밀리지 않았다.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승리했던 1세트와 불리했던 격차를 어느 정도 좁혀서 패배했던 4세트는 철벽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그 외에는 정윤종의 판단이나 심리전에서 밀렸다. 그리고 연습을 도와줬던 김명운같은 BJ들로부터 준비한데로 못했다는등.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8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이라든지 오프라인 기복때문인지. 철벽의 강한 타종족 실력에 비해 못했다는 평이 주류.


6.10.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편집]


정윤종배 와일드카드 매치서는 유영진에게 지며 결정전 진출이 무산되었다.

예선에서는 1일차 11조, 2일차 10조에 배정되었는데, 1일차에서는 저그가 너무 많이 몰린걸 결국 막판에 극복 못하고 결승서 김경모에게 무너졌고, 2일차서는 토스인 박재현을 결승서 만나 이기고 24강에 진출했다.

24강서는 1티어로 정영재, 최호선, 오진석과 같은조가 되었고 첫 경기 오진석전은 저저전이었지만 체급차로 이겼으며, 승자전 최호선전도 깔끔히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서는 C조에 들어갔는데 하필 저그만 3명이라서 8강 진출이 매우 불투명하였지만 김명운, 박상현 세 손가락안에 드는 저저전 강자들을 다 뚫으며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유일한 토스인 장윤철을 안 만나고 저그전만 치뤄서 진출한 덕에 장윤철이 조일장과의 8강전 0:3 완패 이후 부정적인 재평가를 피한 것은 덤.

8강전에서는 B조 2위 김택용과 붙게 되었는데, 본인이 고른 버미어, 실피드라는 저그가 할만한 맵에서는 지고 김택용이 고른 버터, 네메시스와 마지막 세트 오디세이라는 골아픈 토스맵에서는 다 이기면서 ASL 기준 11시즌만에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 상대는 ASL 테저전 연승을 10으로 늘려버린 김지성. 과거 이영호도 드라마틱하게 꺾는 등 테란전에 강하다지만 김지성도 16강서 조일장, 8강서 16강 3테란1저그의 A조서 2위로 생존한 이영한을 3:0으로 제압하며 폼이 즣기에 쉬운 경기는 아닌 상황이었고 가지고 있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지만 3:4로 분패하며 ASL 첫 결승 진출은 다음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후 3, 4위전에서 개인 ASL커리어를 3위로 갱신할지 기대된다. 비록 저저전이지만 직전 시즌에서 자신이 직접 16강에서 2:0으로 탈락시켰던 조일장이라서 할 만하다고 보이지만 3, 4위전에서 귀신같이 경기력이 올라오는 조일장이라 불안하기도 하다.[41]

2022년 10월 2일에 열렸던 ASL S14 3, 4위전에서는 조일장으로 상대로 처음에는 2세트를 먼저 따내면서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었지만 조일장이 2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5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이 테테전이라 김민철은 이번 시즌 최고의 저그(저그 1위)라 할 수 있으며, 직전 시즌부터 저저전을 완벽히 극복하며 차기 시즌의 결승에 도전하며 남순을 결승에 데려오겠다는 포부까지 보여주었기에 차기 시즌이 더더욱 기대되는 김민철이다.


6.1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편집]


전 시즌 3위 시드권자이기에 16강부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전 시즌보다 시작은 유리하지만 역시 김지성의 우승자 권한이 관건이다.

원래는 도재욱, 정영재, 이재호였지만, 김지성이 원래 본인 조였던 정영재를 장윤철로 바꾸면서 소속된 C조가 죽음의 조가 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왔다.

1경기서 이길거라 본 도재욱에 침몰하며 망했다 싶었지만 패자전서 장윤철을 2:0, 최종전서 이재호를 2:1로 꺾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대진 추첨에서 4경기에 상대는 B조 1위로 올라온 정영재가 뽑혔고, 4강에 진출하면 3경기가 이제동vs조일장이라 저저전이 확정되나, 풀세트까지 간 끝에 정영재에게 2:3으로 패배하면서 이는 무산되었다.


6.1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편집]


파일:ASL16김민철우승.jpg

저번시즌 우승자 정영재에게 고배를 마신 김민철은 예선부터 출발해 1일차 1조 염보성 박수범 김영진을 모두 꺽어내고 24강에 진출했다.

24강에서는 김윤환(1989), 정윤종, 염보성이라는 독특한 조를 만났다. 이번대회 가장 팬덤이 큰 3명이 무려 한조에 모인것이다. 다만 모두 김민철에게 약할것으로 예상됐으나 빌드 싸움에 갈리는 저저전의 김윤환에게 패했다. 원서치에 빌드까지 먹혀서 한방에 밀려버렸다. 하지만 이어서 패자전에서 염보성을 완벽하게 이겨내고 최종전에서 정윤종과 상대해 히드라 러쉬로 끝내버렸다.

16강에선 김택용, 조일장, 김태영과 한조가 됐다. 김민철은 김택용 경기에서 몰래 숨겨놓은 스탑 럴커로 큰이득을 봤고 이어 질드라 템 올인에 실패한 김택용이 GG를 치면서 게임을 가져왔다. 조일장과의 승자전은 폴리포이드에서 빌드를 먹고도 저글링에 많은 투자를 하다가 상대의 빠른 뮤탈에 앞마당이 깨지며 1점을 내주긴 했으나, 인베이더에서 오버로드로 상대 몰래 해처리 의도를 확인하면서 손쉽게 1점을 따라잡고,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 앞마당을 먼저 확보하고 성큰 콜로니와 챔버의 심시티까지 활용하며 상대의 저글링 공격을 막아내며 2: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선 저번시즌 자신을 이긴 정영재와 다시 붙게 됐다. 1경기와 2경기를 너무나도 쉽게 내주면서 미스를 많이해서 패배하였고 5전제 경기에서 2패를 당한상태로 이겨내는 역스윕이 불가능처럼 보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3경기 인베이더에서 과감하게 9드론을 시도했고, 때마침 7배럭으로 공격적인 빌드를 쓴 정영재와의 빌드 싸움에서 완승. 이재호가 알려준 12시 위치까지 정찰해내면서 상대를 아웃시켰다. 4경기 레트로는 쉽지 않은 맵이었으나 11앞 대 배럭더블이라는 좋은 상황이 왔고 멀삼을 시도해서 성공해서 매우 부유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했다. 가스가 초반부터 엄청나게 모인 김민철은 뮤탈과 성큰 럴커로 시간을 끌다 회심의 일격인 히럴,디파,럴커,가디언 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5시에 위치했던 김민철의 병력이 11시에 있던 정영재의 전진된 팩토리의 탱크를 전부 잡아내면서 가공할만한 가디언 디파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앞마당에 럴커까지 장악된 정영재는 GG를 치게된다. 5경기는 라 캄파넬라. 반섬맵에서 부유한 플레이가 가능한맵. 이 맵의 특징은 테란이 저그 상대로 메카닉을 할때 매우 강한 맵이라는 점이다. 터렛이 전지역에 다 둘러지기 때문에 뮤탈만 막아낸다면 중후반에게 테란이 쉽게 지지않는 맵이었다. 서로 부유하게 시작한 상황에서 정영재는 예상대로 탱골을 선택했고 김민철은 뮤탈이후 히드라, 퀸을 선택해서 퀸의 압도적인 대 메카닉전 능력을 활용해 패패승승승을 만들어 냈다. 이 날 김민철은 ASL 역사상 첫 역상성 역스윕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하며, 우승후보로서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4강에서는 유영진을 4:3으로 제압하고 커리어 최초로 ASL결승진출을 해냈다. 이 날 유영진의 바이오닉과 베슬 운영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김민철 특유의 장기전과 예상치 못한 럴커 전진 타이밍을 현란하게 구사하며, 풀세트 끝에 유영진을 이겨냈다.

결승에서는 ASL 저그전 최강 프로토스인 변현제를 4:1로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우승하였다. 이 날 경기는 거의 대부분 김민철이 초반에 매우 불리한 구도로 시작되었으며, 심지어 3세트 다크 오리진에서의 경기와 5세트 인베이더에서의 경기는 도저히 극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리했고 패색이 매우 짙었음에도 이를 모두 병력 움직임으로 뒤집으면서 변현제를 이겨냈다. 수 년간 실력에 비해 커리어가 아쉬웠던 김민철은 KSL 시즌2 우승 이후로 약 4년 만에 ASL 시즌16 우승까지 이루고 ASL-KSL 체제 유일의 저그 양대리그 우승자로 등극하였으며, 아프리카 스타판에서 정상급 저그로 올라섰다는 것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42][43] 그 외 특이점으로, 우승을 거두었던 KSL 시즌2(상대 조기석)와 ASL 시즌16(상대 변현제)의 각 결승전에서 모두 4:1 스코어를 거두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결승전 경기를 지켜본 김택용은 김민철은 오히려 현역이 아닌 지금이 스타크래프트 실력 전성기이며, 이제는 타종전은 물론 동족전도 모두 골고루 잘한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김민철의 4강전과 결승전을 모두 도와준 정윤종은 이번 시즌 김민철의 결승전은 모든 시청자들이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저그 선수들이 더욱 감탄할만한 경기였으며, 이영호의 경기 이후로 다른 선수의 게임을 보고 전율을 느낀 것이 매우 오랜만이라고 평가하였다. 김윤중은 이영호가 저그로 플레이한다면 이런 식으로 플레이 했을 것이라 하였고, 김윤중과 함께 결승전 경기를 중계한 염보성은 저그의 모든 유닛 하나하나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사용했다고 평했다.

이 날 김민철은 정윤종과 김윤환에게 경기 준비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그 외에도 김택용, 도재욱, 윤수철, 윤용태, 송병구, 장윤철에게도 감사를 표했으며,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어준 BJ 남순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더불어, ASL 공식 중계방송 캐스터 박상현이 우승자 시상식에서 김민철을 소개하며 철벽을 넘어선 완벽이라는 수식어구를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7. KSL[편집]



7.1.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편집]


오프라인 예선에서 김윤환을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으며, 정윤종과 더불어 KSL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는 중이다. 16강 C조 1경기에서 김윤중을 3:1로 격파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상대가 저그전 스폐셜리스트 이재호이고, 여기서 패배하면 이제동을 만날 확률도 있기 때문에 꽤나 험난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승자전에서 이재호에게 3:2로 신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8강 상대가 조기석으로 결정되면서 다시 테란전을 해야 한다. 8강에서 조기석에게 3:1로 승리했다. 4강 상대가 김성현으로 결정되면서 3연속으로 테란전을 하게 되었다. 김민철은 계속 테란전만 준비하면 돼서 차라리 이제는 테란전이 쉽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8월 31일, 김성현과의 대결에서 2:4로 패하면서 KSL 시즌1을 4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7전제라서 상성전을 극복하기가 기존의 5전제보다 어려웠으며, 교통사고로 인해 지각을 하게 되어 맵 선택권을 박탈당한 것이 아쉬웠다.


7.2.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편집]


지난 시즌 4강에 들면서 시드권을 확보하여 자동 16강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KSL 시즌2 16강 B조에 배정되어 2경기 변현제와 대결에서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2018년 11월 9일 승자전 박성균과의 대결에서 0:3 참패를 당하며 최종전에 내려가게 되었다. 평소 테란전에 강한 모습은 이날 볼 수 없었고, 3세트 내내 박성균이 짜온 판짜기에 휘둘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전 시즌에 비해 저그에게 유리한 맵들이 많은 점, 패자 초이스 방식으로 바뀐 점을 고려해 볼 때 셧아웃 패배는 더욱 뼈아프게 느껴진다.

11월 22일 최종전에서 변현제에게 3:1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상대는 작년 지스타 슈퍼 파이트 결승에서 셧아웃 시킨 경험이 있는 임홍규이다. 8강에서 임홍규를 3:1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 상대는 전시즌 자신을 4강에서 탈락시켰던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과의 리매치로, 김민철에겐 복수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12월 7일, 김성현과 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패배의 복수에 성공하였다. 시종일관 휘둘렸던 16강 박성균전에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만큼 원래의 대 테란전의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민철은 이번 승리로 데뷔 이래 3282일 만에 스타1 개인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44] 결승전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전관에서 펼쳐지며, 결승 상대는 지난 시즌 8강에서 꺾은 경험이 있는 조기석이다.

12월 15일, 결승전에서 1경기를 제외하면 내리 4연승을 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말 그대로 심리전, 판짜기, 운영능력, 컨트롤, 모든 면에서 조기석을 압도적으로 찍어 눌러서 우승하였다. 특히 모든 경기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철벽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 주었다. 그동안 실력만큼은 누구나 인정하는 매우 강력한 저그이지만, 우승 커리어가 없어서 안타까운 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우승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우승으로 지스타와 같은 특별전을 제외하면, 데뷔 후 3290일 만에 스타1 개인 리그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이제동, 이영호, 신동원, 박지수, 정윤종에 이어 스타1, 스타2를 모두 석권한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결승전에 현역 시절 같은 소속팀이었던 오메킴, 김민철이 스승이 되어 뽀누나배 아메바 리그에서 우승했던 제자 이아린 등이 경기 직관을 왔었다.

이후 KSL이 시즌4를 끝으로 폐지되면서, 자연스레 김민철은 KSL 사상 유일의 저그 우승자가 되었다. 그리고 KSL 시즌2에서 우승을 한 지 4년 후, 김민철은 ASL 시즌16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ASL-KSL 체제 유일의 저그 양대리그 우승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7.3.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편집]


디펜딩 챔프였던 김민철은 16강 C조 2경기에서 박지수를 셧아웃으로 꺾고, 승자전에서 김성대에게 3: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8강에서 만난 프로토스 장윤철에게 1:3으로 패배하며 8강 탈락하였다. 온라인을 비롯해 평소 자신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오프라인에서 장윤철에게 이변을 허용하고 말았다. 참고로, 지난 ASL 시즌7에 이어 장윤철에게 또 다시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8.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플레이 스타일은 안정적이면서 단단한 수비형 저그이다. 특히 수비를 워낙 잘해서 철벽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 웅진 저그의 특성인지 정석이나 후반 운영 플레이에 강한 편이다.[45] 최근엔 본인 역시 공격적인 스타일에 이점을 느껴 그러한 성향도 늘렸지만, 여전히 기본 베이스는 수비형 저그라 할 수 있다. 즉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저그를 테란처럼 플레이 하는 선수.

타 종족에서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꼽으라면 테란김성현이 있고, 프로토스정윤종이 있다.

다른 저그 플레이어들과 달리 평균 APM이 300을 넘지 않을 정도로 손이 느긋한 편이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보면 헛손질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화면이 매우 깔끔하고 교전 시 순간적인 피지컬은 다른 상위권 저그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은퇴 이후, 개인 방송을 하면서 점차 실력을 만개시켰고 아프리카 스타판에 와서는 ASL-KSL 체제 2회 우승[46]을 차지하면서 김명운, 김정우와 함께 정상급 저그로 인정 받는다. 세 종족전 고르게 잘하는 편인데, 특히 대 테란전 후반 운영은 아프리카 저그 전프로 중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가진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올인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선수다. 현역 은퇴 이후 아프리카 개인 방송으로 넘어오면서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 그런 면이 더욱 두드러졌다.

장점
  • 깔끔하고 좋은 피지컬

김민철이 기본기와 개념이 뛰어나지만 그걸 받쳐주는 상위권 저그다운 헛손질없는 피지컬로 후반에는 질 거같은 불리한 게임도 어떻게 된건지 역전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다. 2023년 10월 초 기준 김민철의 유튜브를 보면 김민철이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거의 다 김민철의 피지컬이 받쳐줘서 가능했다. 이때문에 기본 베이스가 운영이나 정석스타일인 수비형 저그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나 날빌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이유가 피지컬이 받쳐줘서 가능한거다.

단점
  • 중요한 경기에 한해서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함

주변 프로게이머도 인정하고, 김민철 본인도 오프라인이나 중요한 게임에서 안 풀린다고 인정하였을 정도이다. 일부 팬들은 김민철이 그냥 초반에 약하다고 평하기도. 초반이 약하고 후반이 강한 건 뭔가 임홍규랑 비슷하다.

  • 오프라인에서의 기복

당장 ASL S16 4강만 봐도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유영진에게 탈락할 뻔했다.. 이쯤되면 김민철이 뭔가 저주를 받은게 아닐까 싶었지만 이번에는 결승진출을 이루어냈다. 그 외에 김민철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그동안 자만이 심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요약하자면 은퇴 후 아프리카에서 기량만큼은 확실히 뛰어난 저그 선수였지만, 한동안 중요한 순간에 발목이 잡히거나 기복으로 유독 ASL에서 잘 안풀리던 케이스였다. 그러나 2018년 KSL 시즌2 우승 이후, 마침내 2023년 ASL 시즌16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프라인 무대에서 증명해냈다.


9. 별명[편집]


김민철벽, 폐폐숭숭숭, 스위퍼(sweeper)[47], 철벽, 퀸의 차남, 퀸민철, 오징어잡이 저그[48], 금범수, 철숭이[49], 비주얼원탑, 철인[50], 핵폐숭이[51], 철밥통[52], 김범수, 에테몬, 이병헌, 꽈추형

한글자 별명은 철 또는 폐인데, 철이야 철벽 등의 악자고 후자는 철의 원소기호인 Fe를 읽어서 나는 발음...이라고 하지만 폐급이라고 까는 의미도 있다. 비슷한 별명으로 실력이 누구급이라는 뜻의 김민철구가 있다.

KSL 시즌2 우승 이후 리플보는 유튜브 영상에서 본인도 철벽이라는 별명을 밀어주는중. 주 대사는 '철벽답게.'다. 초성으로는 'ㅊㅂㄷㄱ'이다. 채팅창이 이 초성으로 도배되는데, 중간중간 '초보답게' 라던지 '범수답게'도 보인다. 철벽.

그 외에 ASL한정으로 '만년 우승후보'라는 별명이 있었으나 ASL S16에서 우승하게 되면서 없어질것으로 보인다.

10.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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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를 닮았다. 그래서 웅진 팬미팅인 또또데이에서 김범수의 노래를 불렀다고. 또 같은 팀 김명운을 닮아 기자들이 착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김명운과는 서로 디스하는 사이. 항상 인터뷰에서 웅진 특유의 디스가 작렬,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사실 웅진 특유의 상호간의 디스 인터뷰가 김민철 - 김명운 간 신경전에서 유래했다고 봐도 된다). 항상 인터뷰 때마다 김명운을 까는 건(?) 기본. 근데 포모스에서 찍히는 승자사진을 보면 애증의 관계인듯. 그리고 결국 성년의 날 특집 인터뷰에서 김명운만한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등등의 주옥같은 디스를 작렬했다. 무시무시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그러나 김민철과 김명운은 서로 친하다. 위의 일들도 김민철과 김명운이 친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인 것 같다.

김민철과 김명운.

현역 시절 같은 웅진 소속팀이었던 이재호와도 친하다. 김민철과 이재호가 둘 다 인천에 거주했을 때 근거리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이후에 이재호는 양산시로 이사했음), 같이 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다.

2013년 12월 13일, 웅진 스타즈의 해체에 따라 포스팅을 통해 SKT T1으로 이적했으나 2014년 9월 25일 SKT T1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나갔다. 이후는 무소속 상태.

2015년 5월 7일, 승부조작 기사가 나왔고, 각 커뮤니티 등지에 승부 조작 가담자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사실은 KeSPA컵 당시 브로커가 접근해 승부 조작을 제의했으나 김민철은 거부, 이후 그 브로커는 불법 배팅 투자자가 돈을 잃고 감금되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민철은 승부 조작을 거부하는 과정에 대해 증언을 하기 위해 출두해 내용을 밝히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스2의 각종 커뮤니티는 제 2의 승부 조작 상태가 터지는게 아니냐며 전전긍긍하다 진상이 밝혀진 후, 4시간 가량 김민철 찬양으로 도배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리고 스갤에서는 기사에 나온 큰 인기 겜을 보고 스2는 망겜이 아닌 큰 인기 겜이라는 드립을 쳤다.(...)

2016년 2월 25일, e스포츠 티비 모두의 유채꽃 2화에 정윤종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TCM과 계약 문제로 팀을 나와서 무소속이라고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을 풀었다. 추가로 TCM에서 김민철을 담당하던 매니저도 을 풀었다.

2018년 12월 17일, 아프리카TV 방송 이래 처음으로 여성 BJ와 합동 방송을 하였다. 아메바 리그에서 김민철의 지도 아래 우승했던 제자 이아린과의 야외 방송으로, 스시 먹방 후 본인의 필살기인 노래방 컨텐츠 김범수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처음엔 이아린 앞에서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여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차차 편안한 분위기 속에 방송이 진행되었다. 평소 김민철 개인 방송에선 보기 힘든 모습이어서 그런지 방송 중에 김봉준, 오메킴, 장윤철, 이성은, 이재호, 기뉴다, 앵지 등 다수의 동료 우결충 BJ들이 방문하여 김민철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12월 롤 멸망전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월 10일에는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김명운과 합방을 진행하였다.

아프리카 스타대학교 컨텐츠가 활성화된 이후, 교수로 활동하는 대신 요구 조건이 너무 까다로웠는데도 다 수용해주고 영입한 NSU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실제로 사라배 시즌2 탈락 이후 전원 FA인 상황서 본인의 ASL 시즌14 24강전에서 대학 로고가 박힌 키보드 가방을 메고 와 소속을 어필할 정도.


11.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11.1. 자동차 사기로 인한 방송복귀[편집]


군 복무 중에 거액의 사기를 당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해져 공익근무를 분할 복무로 신청한 후 개인 방송으로 복귀하였다.

김민철 본인은 사기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었으나, 후에 용느전태규의 방송에서 내용이 자동차 사기라는 것이 밝혀졌다.[53]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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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드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인 SK테란의 창시자인 김슬기와 같다.[2] 생계곤란으로 인한 분할복무로 인해 잠시 복무를 중단한 적이 있다. 이후 겸직 허가를 받아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방송을 병행했다.[3] Soulkey 경력 상금.[4] 못할 때 철구 실력이라고 까는 별명이다.[5] 분할복무 이후 돈에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생긴 별명.[6] 조일장, 이제동부터 ASL 시즌13에서 잡으며 ASL 시즌14 16강부터 박상현, 천적 김명운을 잡으며 완벽히 공격적인 플레이로 자신의 아킬레스건인 저저전을 극복하며 ASL 시즌14에서 얻은 별명. 이후 김택용전에서 가시박힌 철벽으로 또 언급되었다. [7] 꽈추형과 비슷한 머리스타일로 변경 후[8] 2018 지스타에서 스타크래프트 부문이 폐지되고,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멸망전 시즌2 결승전으로 대체되었다.[9] R조 8강에서 김창희에게 0:2로 패배.[10] R조 8강에서 박재영에게 1:2로 패배.[11] G조 4강에서 박성준에게 0:2로 패배.[12] C조 결승전에서 박준오에게 1:2로 패배.[13] L조 결승전에서 박재혁에게 1:2로 패배.[14] 1경기에서 진영화에게 승, 승자전에서 이영호에게 패, 최종전에서 진영화에게 패하며 탈락.[15] 4강에서 이영호에게 2:3으로 패배.[16] 김민철은 본 대회의 오프라인 예선에서 박정석, 최호선에게 승리하였고 지스타에서 펼쳐진 8강에서 김성현에게 2:0 승리, 4강에서 이영호에게 2: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었다.[17] 2경기에서 변현제에게 승, 승자전에서 조기석에게 패, 최종전에서 김성대에게 패하며 탈락.[18] 2경기에서 김정우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윤중에게 패하며 탈락.[19] 2경기에서 장윤철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성현에게 패하며 탈락.[20] 2경기에서 이영호에게 패, 패자전에서 이경민에게 승(2:0), 최종전에서 이예훈에게 패(0:2)하며 탈락.[21] 2경기에서 박상현에게 패, 패자전에서 손경훈에게 패(1:2)하며 탈락.[22] 4강에서 김지성에게 3:4로 패배.[23] 송병구, 김경모, 김학수, 서문지훈과 한 팀.[24] 이영호, 김성대, 윤용태, 박지호와 한 팀.[25] 이재호, 이영웅, 한두열, 원지훈과 한 팀.[26] GSL 출범 이후 최초의 7전 4선승제 역스윕 달성자이자 통합체제 출범 이후 초대 WCS 한국 챔피언. 초대 유럽 챔피언초대 북미 챔피언한국인이라는 건 신경쓰지 말자! 2019년 6월 2019 GSL Season 2에서 박령우가 우승하기 전까진 GSL 마지막 저그 우승자였다.[27] 듀얼 토너먼트 특성상 첫 경기와 최종전에 같은 대진이 성사되어 같은 선수에게만 2번 이기고 진출 / 2번 지고 탈락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나, 두 대회 연속으로 같은 선수들끼리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진기록이다.[28] 여담으로, 이 조의 승자전에서 김민철을 꺾은 선수는 정명훈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김윤환인데, 인터뷰에서 "정명훈에게 써보고 싶었던 전략을 못 쓰게 돼서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29] 저그 중 역대 테란전 승률 1위에 공식전 기준 테란전 60%를 넘긴 유일무이한 선수다. 택뱅리쌍 중에서도 유일하게 정명훈에게 3:0 스윕패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공식전 상대전적 역시 11:6으로 거의 더블스코어급 우세. 다만 본인의 현역 시절 가장 굴욕적인 순간을 맛보게 한 것도 정명훈이었다.[30] 공식전 기준 세 종족전 중 두 개에 60%를 달성한 선수도 정명훈, 최연성, 송병구, 신상문이 전부인데, 이중 정명훈과 최연성은 유일하게 60% 달성에 실패한 저그전과 테란전도 58%대로 꽤 높다. 신상문은 프로토스전이 52%대라 막장까지만 아닐 뿐 빈말로라도 높다고는 볼 수 없고, 송병구의 저그전도 53%대다.[31] 그나마 송병구는 저프전의 고질적인 밸런스 문제라는 쉴드거리가 있긴 하다. 사실 김택용의 저그전 70%가 말도 안 되는 수준인 거지 그를 제외한 프로토스는 공식전은 물론이고 비공식전 포함 전적도 60%를 찍은 선수조차 없다! 당장 송병구의 공식전 저그전 승률 자체도 프로토스 역대 4위에, 비공식전 포함 시 59.1%로 역대 2위다.[32] 반대편 스타리그에서는 우승-준우승-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진짜 날라다니고 있었다. 스타리그에서 그의 앞길을 막을 수 있었던 선수도 단 1명밖에 없었을 정도.[33] 특히 브루드워는 쨀 줄 모르는 새가슴들은 프로 해먹을 수도 없는 게임이라고 평가받았고, 스2의 빌드싸움은 게임이 피지컬적으로 덜 하드코어했던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도 브루드워 이상으로 하드코어했다. 이런 측면에서 김민철은 높이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34] KSL에서도 잘 포장해 밀어주기도 했다. 뭐 아무리 포장해도 실력이 안 좋으면 과장으로 보이겠지만...[35] 실제 2010년 경 김민철이 거의 무명시절이며 이영호가 대회를 휩쓸 때 연습경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영호 입장에서는 김명운에게도 절대 안 진다는 마인드인데 웅진에서 김민철을 붙여줘서 나름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 한다. 그런데 막상 붙었을 때 이영호를 8:0으로 셧아웃 해버렸고 그 뒤 연습에서도 이영호를 상대로 한 판도 안 지고 이겼다고 한다. 결국 이영호가 저그전을 맹연습하여 김민철을 상대로 연습경기에서 더 많이 이겼다 한다. 그리고 이영호가 김민철과 연습한 뒤로 이제동과 붙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스무스하게 이겨서 놀랐다 한다.[36] 김정우는 꾸준한 광탈 이후 ASL 시즌6에서 재기에 성공해 극강의 폼을 보여줬고, 결승에서 이영호를 이겼다.[37] 온라인 내 스폰빵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즌3 4위, 시즌4 8강 등 온오프라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38] 이미 ASL 우승 한 번쯤은 하고도 남았을 실력의 선수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나, 대테란전이나 대프로토스전과 달리 유독 동족전에서 발목을 잡혀 번번히 기회를 잡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39] 아이러니한 점은 이재호랑 같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으나 둘 다 8강에서 광탈하였다.[40] 그 전에는 8강 가기만 하면 저그를 만나서 8강에서 탈락(조일장, 임홍규, 김명운)하였다.[41] 조일장은 3, 4위전에서는 역스윕만 2번 2연속 3위라는 기록을 가진 괴물이기도 하다. 3위만 3회하기도 하였다.[42] ASL-KSL 체제에서 양대리그를 달성한 선수는 김성현(ASL 시즌7 & KSL 시즌1), 정윤종(ASL 시즌5 & KSL 시즌3), 이재호(ASL 시즌13 & KSL 시즌4), 김민철(ASL 시즌16 & KSL 시즌2) 등 4명이다. KSL은 시즌4를 끝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에, 저그 선수로서 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은 애초에 김민철 뿐이었고, 이 날 그 기록을 달성하였다.[43] 김민철 외에도 현역 공식 리그 폐지 이후, 아프리카 스타판 개인리그 2회 우승을 달성한 저그 선수로는 김명운(ASL 시즌9 & ASL 시즌10)과 김정우(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 ASL 시즌6)가 있다.[44] 물론 지스타 2017 무대에서 임홍규를 꺾고 우승한 사례가 있으나, 이는 단기간에 열린 일회성 대회라 현재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개인 리그 형태의 ASL, KSL과 차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현역 시절 케스파 공식 리그 종료 후, 현재 열리고 있는 개인 리그 형태에선 스타1 결승 진출이 데뷔 이래 처음이다.[45] 이영호도 이 운영능력과 수비력에 벽을 느낀 적이 있었다.[46] ASL-KSL 양대리그 체제 하의 커리어로 ASL 시즌16, KSL 시즌2 우승 경력이 있다. 그 외에 2017 G-STAR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있긴 하다.[47] 중의적 표현이다. 위너스 리그 올킬최종 수비수.[48] 오징어를 닮았다는 평이 있는 정명훈의 천적이다...[49] 같은 팀의 재틀러가 유독 자주 언급한다. 인터뷰에서 김명운하고 김민철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김민철이 더 유인원에 가깝지 않냐라든지, 이재호의 트위터에서 영화 하나를 봤는데, 김민철의 친구가 많이 나온다든지라는 드립을 쳤다. 그런데...#4월 29일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에서 해당 사진이 캡쳐되면서 철숭이라는 별명을 새롭게 얻었다. dlwogh의 선견지명 오오[50] 스1에서 최초 역스윕 우승한 팀 선배 김준영의 뒤를 이어 역 스윕 우승했다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51] 티원을 나간 이후 13년에 실력이 하락해서 붙은 별명. 핵 폐기물+철숭이[52] 정확히는 김민철 선수 본인이 아니라 김민철의 팬덤을 부르는 별명이다.[53]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