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영화)

덤프버전 :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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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
파일:cannespalmedor.png
황금종려상
제72회
(2019년)

[1]
제74회
(2021년)


제75회
(2022년)

기생충

티탄

슬픔의 삼각형


티탄 (2021)
Titane


파일:티탄_2017_국내 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
각본
제작
Jean-Christophe Reymond
출연
뱅상 랭동, 아가트 루셀 외
촬영
Ruben Impens
음악
Jim Williams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Kazak Productions, Arte France Cinéma
파일:벨기에 국기.svg Frakas Productions, Be TV / VOO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N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왓챠
배급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Diaphan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특별시SMC, 왓챠
개봉일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2021년 7월 13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2021년 7월 14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1년 10월 1일
파일: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svg 2021년 10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월 9일
공개일
파일:왓챠 로고.svg 2022년 1월 12일
상영 시간
108분
화면비
2.39:1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2]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수상 및 후보
9. 기타



1. 개요[편집]


쥘리아 뒤쿠르노의 2021년 영화. 2021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작으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2. 예고편[편집]




공식 예고편



국내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4. 등장인물[편집]


  • 뱅상 르그랑 역 - 뱅상 랭동
  • 알렉시아 / 아드리앵 역 - 아가트 루셀[3]
  • 쥐스틴 역 - 가랑스 마릴리에[4]
  • 알렉시아의 아버지 역 - 베르트랑 보넬로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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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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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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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급진적인 작품

할리우드 리포터


영화제 사상 가장 거칠고, 가장 섹시하며, 가장 폭력적인 영화

AFP


<티탄>은 분명 유례없는 영화다. 시나리오보다 더 놀라운 점은 강철과 피, 그리고 불꽃의 오페라라고 해야 마땅한 쥘리아 뒤쿠르노의 유니크한 영상 스타일이다. "괴물성은 규범이라는 벽을 밀어내는 무기이자 힘이다. 괴물들을 받아들여 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한다." 영화만큼이나 인상적인 쥘리아 뒤쿠르노의 수상 소감이다. 이 다재다능한 젊은 여성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다소 아카데믹한 프랑스 영화의 관습을 송두리째 흔들 것이다.

서승희 부산국제영화제 Program Note


강력하게 쏘아올려진 후 길을 잃어 엉뚱한 구역에 떨어진 오발탄 같다.

- 이동진 (★★☆)


사랑과 구원의 잔혹한 우화


남성과 여성, 탄생과 죽음, 생명과 물질, 규범과 무법 등 이분법으로 구분된 것들이 경계를 넘어 들어와 부딪히고 융합된다.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싶은 괴이하고 낯선 감각들을 바라보며 고통에 몸부림치다가도 이것이 사랑과 구원의 집요한 감정이란 점을 깨닫는 순간 외면할 수 없는 공감을 내밀게 된다.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기꺼이 논쟁적인, 황홀하게 미친


어떻게 해도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한 영화다. 모든 영화적 상식과 예측을 가뿐하게 벗어나 스스로가 정한 독자적 위치에 자리한 ‘뉴 타입 시네마’라고 칭한다면 어떨까. 이 역시 온전한 설명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걸맞은 표현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경악을 부르는 파격만을 지향한 작품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표면의 아래에는 관습에 대한 저항이 있다. 뒤크르노 감독의 별종들, 괴물로 불리는 여성들은 언제나 금기시되는 무언가를부수고 해체하며 질서를 뒤바꾸는 역할을 해낸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여러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티탄>은 관객이 예상하는 지점을 과감하게 즈려밟으며, 정상이라 여겨졌던 통념을 기괴하고 희롱하고, 티타늄이 삽입된 인간 육체를 기이하게 활용하는 동시에, 금속처럼 차갑고 화염처럼 뜨거운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하는, 파격적인 질감의 영화다. 그 끝에서 만나게 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의 일렁임까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이 영화를 설명할 마땅한 언어가 떠오르지 않아 오랜 시간 몸만 떨었다. 후덜덜덜.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크로넨버그 철심을 데이비드 린치 머리에

박평식 (★★★☆)


<뉴 오더> <배드 럭 뱅잉>을 잇는 페스티벌 센세이셔널리즘

이용철 (★★★)


뉴 타입 쇼크. 인간에게 주어진 것 이상을 넘보다

김현수 (★★★★★)


메탈과 유기체의 연금술, 신체 변형의 통각으로 젠더와 인간성을 해체한다

임수연 (★★★★)


감독이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에서조차 "괴물들을 받아들여 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을만큼, 전통적인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가치관과 남성과 여성의 성별관을 뒤집는 충격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단순히 여성들 간의 목욕 장면에서의 은근한 성희롱이나 두 여성의 정사 장면과 같은 백합적 요소가 이 영화에서 가장 순한 맛일 정도. 주인공 알렉시아는 자동차와 성교하는, 즉 사물성애중 구체적으로 메카노필리아에 해당하는 기존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하며, 심지어 '임신' 후 인간과 금속의 혼혈아[5]를 출산까지 한다. 게다가 알렉시아는 그 이후에 남장하여 아드리앵으로 신분을 바꾼 상태에서, 아버지로 삼은 뱅상 르그랑에 빠지기까지 한다. 아버지인 뱅상 르그랑은 알렉시아가 여성임을 알게 되었음에도 '아들에 대한 부성애'라는 욕망이 식지 않으며, 알렉시아는 아버지인 뱅상 르그랑에게 이성애를 느껴버린다. 그렇기에 출산 후 정신을 잃은 알렉시아에게 아버지인 뱅상 르그랑이 인공호흡으로 살리려는 장면은 아버지가 사랑하는 여자 아들을 살리려는 부성애와 자신이 성적으로 사랑하는 아버지와 키스하게 되는 두 캐릭터의 전혀 다른 욕망의 교집합이 맞아서 서로의 욕망을 충족해버리는 독특한 연출이 되기도 한다. 마치 감독이 "관객들의 마인드가 어디까지 열릴 수 있나 보자."며 관객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수준으로 실험성이 강하다. 다만 이러한 류의 영화는 '통념을 깨는 파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라는 대명제에서 '통념을 깨는'을 강조하는 경우와 '파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를 강조하는 경우 크게 둘로 나뉠 수 있고, 후자인 파격적인 장면을 강조하는 경우는 포르노그라피나 에로의 넓은 분야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작품은 전자 즉, '통념을 깨는'을 조금 더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7.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21년 7월 14일
$2,007,096
2021년 8월 16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미정
미개봉
미정
프랑스
2021년 7월 14일
$2,007,096
2021년 8월 16일


7.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808명
808명

8,156,000원
8,156,000원
1주차
2021-12-09. 1일차(수)
1,426명
-명
16위
13,848,280원
-원
20XX-XX-XX. 2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3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4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5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6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XX-XX-XX.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9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0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0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 관객수 12,997명, 누적 , 128,998,020원[6]


7.2. 일본[편집]


2022년 2월에 심의결과가 나왔다. 선정성만으로 R15+ 등급이 나왔다.


8. 수상 및 후보[편집]




9. 기타[편집]


  • 2021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는 1993년 피아노제인 캠피온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여성 감독이 되었다.[7]


  • 전작 로우에서 주인공 쥐스틴 역을 맡은 가랑스 마릴리에가 다시 출연하는데 이 영화에서도 배역명이 쥐스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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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칸 영화제코로나바이러스-19로 취소되었다.[2] 등급분류 결정내용: 성행위를 상상하는 장면, 가슴을 애무하는 장면이 자극적으로 묘사되고, 자해 장면,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을 죽이는 장면에서 흉기를 이용한 살상 행위가 잔인하고 노골적으로 묘사되어 폭력성과 공포의 수위도 높다. 또한 저속하고 음란한 대사가 몇 차례 등장하고, 살인, 방화 등 범죄의 진행 과정이 구체적이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모방의 위험도 높으므로 청소년관람불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대사_2021.svg파일:영등위_공포_2021.svg)
[3] 본작이 장편 데뷔작이다.[4] 뒤쿠르노의 데뷔 단편 주니어부터 같이 작업하고 있는 페르소나.[5] 출산 후 아기를 유심히 보면, 아기의 등뼈가 금속색이다.[6] ~ 2022/02/27 기준[7] 여성 감독 단독으로 수상한 것은 첫 번째이다. 첫번째 수상작인 피아노패왕별희와 공동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