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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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두 번째 영화이다.히어로의 시대는 끝났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개봉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히어로의 시대는 끝났다.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앞에 ‘클리터스 캐서디’가 ‘카니지’로 등장,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것인가?
5. 등장인물[편집]
- 에디 브록 / 베놈 - 톰 하디(이주창)
- 클리터스 캐서디 / 카니지 - 우디 해럴슨(유호한)
- 프랜시스 배리슨 / 슈리크 - 나오미 해리스(???)
- 앤 웨잉 - 미셸 윌리엄스(김현심)
- 댄 루이스 - 리드 스콧
- 패트릭 멀리건 - 스티븐 그레이엄[6](???)
- 첸 - 페기 루(최하나)
- 레이븐스크로프트 경비원 - 래리 올루바미우[7]
[ 스포일러 ]
6.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쿠키 영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시사회 평으로는 전편보다는 진보되었다는 평이 많고, 쿠키 영상만큼은 꼭 보라는 의견이 많다.
개봉 이후 흥행과 평가가 반비례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는 58%(썩토 레벨)인 반면 관객 지수는 무려 84%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틱 컨센서스는 원작 팬들을 겨냥해 제작되었음에도 프랜차이즈의 안 좋은 면만 가지고 왔다는 식의 혹평으로 합의된 반면, 관객평들의 요약인 'Audience Says'에서는 수많은 액션, 재미있는 격투씬, 그리고 많은 코미디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평으로 등재되었다. #
최근에 가까워 질 수록 평론가의 평가와 관객의 만족도가 비례하지 않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히어로물이나 SF에서 이런 현상이 크게 나타나서 특이한 부분은 아니다.
58%라는 평점 자체는 전작 30%보다 두배 가까이 높게 나온 수치고 로튼에선 대개 프레쉬 상태였던 작품이 로튼이 되는 경우는 적잖이 발생하는 반면, 로튼 상태가 된 작품이 프레쉬로 역주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 작품도 잠시나마 역주행 행보를 보여줬다. 기사
- CG 및 연출
공통적으로 지적받고 있는 부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관람 등급을 내린다고 몇몇 묘사가 순화된 면도 있는 한편으로 전작에선 대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베놈이 범죄자를 물어뜯을 뉘앙스의 암시를 한 반면 본편은 실제로 물어뜯기도 하는 등 과감해진 묘사도 나왔지만 관람 등급의 한계로 연출이 따라주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순화된 묘사가 아쉽긴 해도 액션의 아이디어와 연출 자체는 비교적 우수하고 오락성을 갖추고있다. 심비오트가 신체의 전형적 형태에서 벗어나 공간을 다양하게 채우면서 역동적으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과정에서, 영화 속의 각종 긴장관계 및 협동관계를 감각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대표적으로 에디브록과 베놈이 집 안에서 싸우는 장면이나, 최종 전투에서 베놈이 댄->앤을 빠르게 거쳐서 에디에게 들어가는 장면 등이다.
그래도 메인 빌런 카니지 특유의 위압감 있는 비주얼은 잘 살렸으며,소니는 비주얼만 잘 살린다 시계탑 전투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최종전투를 오마주하여 강렬한 액션을 보여주었다. 전투 시작 직전 시계를 클로즈업 하거나, 상공에서 떨어지는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베놈의 구도는 떨어지는 그웬을 붙잡기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스파이더맨의 모습과 구도가 유사하다.
순화된 묘사가 아쉽긴 해도 액션의 아이디어와 연출 자체는 비교적 우수하고 오락성을 갖추고있다. 심비오트가 신체의 전형적 형태에서 벗어나 공간을 다양하게 채우면서 역동적으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과정에서, 영화 속의 각종 긴장관계 및 협동관계를 감각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대표적으로 에디브록과 베놈이 집 안에서 싸우는 장면이나, 최종 전투에서 베놈이 댄->앤을 빠르게 거쳐서 에디에게 들어가는 장면 등이다.
그래도 메인 빌런 카니지 특유의 위압감 있는 비주얼은 잘 살렸으며,
- 스토리 및 설정
작중 중요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것에 지적이 나오는데 카니지는 교도소의 사이렌 소리에도 짜증을 내는 등 약점 묘사가 정확히 나오면서도 베놈은 소음이 심할 클럽에서 멀쩡히 돌아다니며 마이크를 떨어트렸을 때의 소음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가 하면, 카니지가 탈옥할 때 뜬금없이 회오리를 일으키는데 이 기술은 다시 나오지 않고, 카니지가 심비오트를 컴퓨터에 연결해 경찰서 데이터를 해킹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8]스러운 묘사도 나온다. 단순히 FBI 사진을 띄워줬다면 모를까 아에 카니지의 색깔인 붉은 색으로 필터링된 UI를 보여주면서 연출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또한 빌런 자체가 연쇄살인마이며, 빌런의 서사도 연쇄살인마의 개인사적 문제에 불과해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는 평가도 영화를 본 관객과 전문가들을 막론하고 나오는 상황이다.
그 밖에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베놈이 에디에게 하는 "빨간건 위험하니 도망쳐야 한다."라는 대사에서 왜 빨간게 위험한지 일일이 전투 중에 설명을 하지 않다보니, 그냥 종족 특성 내지 빨간색이 일상에서 경고 색깔로 쓰이는 것에 비유한건가 추측하는 경우도 생겼고[9] 영화 후반부는 스피디하게 진행되면서도 편집이 엉망이라는 평도 많다. 대표적으로 슈리크가 에디의 집에 침입해 결혼반지가 예쁘다며 마음에 들며 훔쳐가는 장면은 복선으로 작용되지도 않아서 통째로 빠져도 문제없을 맥거핀으로 끝나고, 클리터스와 함께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죄책감없이 웃으며 날뛰고, 복수를 위해 패트릭 멀리건을 잔인하게 후드려패던 슈리크가 불과 몇분도 안 지나서 앤을 죽이려는 클리터스에게 "너무 과한거 같다"며 뜬금없이 호소하는 등[10] 완급 조절 부분에서 아쉬운 게 군데군데 보인다. 막바지의 톡신에 대한 떡밥 또한 앞서 복선이 될만한 장면이 전혀 없는데다 캐릭터 이름 또한 원작을 아는 사람에게나 적용되므로 상당히 뜬금없다고 비판받는다.
전체적으로 영상 길이가 매우 짧다는 평이 많다. 모든 서사를 설명하기에 약 90분은 너무 짧고, 이는 등급을 낮추기 위해 무리하게 분량을 편집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편집이 과하게 진행된 것에 대해서는 후반 작업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
전반적으로 개연성이나 영화적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을, 개그씬 혹은 시원시원한 클리셰 파괴라는 식으로 포장하는 감도 있다. 빌런의 서사는 영화 전체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서로 오랫동안 애틋한 사랑을 해온 캐서디와 슈리크가 정작 서로 능력이 잘 맞지 않는다는 설정을 하려면 그럴만한 영화적 이유(서사적 필연성이랄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그 설정은 특별한 이유없이 그 팀을 단지 '약하게' 만드는데 그치고[11], 심지어는 거의 개그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개그라기엔 작중에서의 역할이 지나치게 중요하기에[12] 결국 관객을 의아하게 한다.
베놈이 슈리크를 던져버리는 부분이나 캐서디의 마지막 대사를 일축해버리고 잡아먹는 부분도, 히어로가 아닌 안티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의도라기엔 그 시점이 다소 뜬금없고 이미 진부하기도 하여, 시원시원하다기보다는 김새게 느껴진다. 긴장을 해소하는 방식이 정교하지 못하다는 것.
다만 본편과는 별개로 쿠키 영상은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베놈의 MCU 합류 가능성에 대해 직접적인 해답을 주었으며, 차후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있으리라는 암시와 함께 노 웨이 홈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그리고 케빈 파이기는 기자회견에서 베놈 2의 쿠키영상은 베놈 2의 제작진과 노 웨이 홈의 제작진들이 협력하여 제작하였으며 베놈이 해당 쿠키영상에서 MCU로 넘어온 것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의외로 회의적인 반응이 많은데, 스파이더맨의 숙적이자 에디를 타락시키는 베놈의 캐릭터성이 영화로 오면서 에디의 포켓몬 수준으로 바뀌어 팬들이 그토록 원하던 베놈 VS 스파이더맨 구도가 아닌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서로 시덥잖은 농담따먹기나 할 것 같다는 의견이 꽤 보이고 있다. 그나마 스파이더맨이 범죄자로 나와 베놈 쪽에서 스파이더맨을 노릴 가능성도 커진 편. 하지만 극단적으로는 괜히 소니가 망친 베놈이랑 엮여서 스파이더맨의 작품성이 훼손되는거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는 결국 서로 충돌없이 다시 흩어지는 것으로 끝나버렸다. 그러면서도 기대 이상의 떡밥을 남기고 MCU에서 반만 떠난다.
또한 빌런 자체가 연쇄살인마이며, 빌런의 서사도 연쇄살인마의 개인사적 문제에 불과해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는 평가도 영화를 본 관객과 전문가들을 막론하고 나오는 상황이다.
그 밖에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베놈이 에디에게 하는 "빨간건 위험하니 도망쳐야 한다."라는 대사에서 왜 빨간게 위험한지 일일이 전투 중에 설명을 하지 않다보니, 그냥 종족 특성 내지 빨간색이 일상에서 경고 색깔로 쓰이는 것에 비유한건가 추측하는 경우도 생겼고[9] 영화 후반부는 스피디하게 진행되면서도 편집이 엉망이라는 평도 많다. 대표적으로 슈리크가 에디의 집에 침입해 결혼반지가 예쁘다며 마음에 들며 훔쳐가는 장면은 복선으로 작용되지도 않아서 통째로 빠져도 문제없을 맥거핀으로 끝나고, 클리터스와 함께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죄책감없이 웃으며 날뛰고, 복수를 위해 패트릭 멀리건을 잔인하게 후드려패던 슈리크가 불과 몇분도 안 지나서 앤을 죽이려는 클리터스에게 "너무 과한거 같다"며 뜬금없이 호소하는 등[10] 완급 조절 부분에서 아쉬운 게 군데군데 보인다. 막바지의 톡신에 대한 떡밥 또한 앞서 복선이 될만한 장면이 전혀 없는데다 캐릭터 이름 또한 원작을 아는 사람에게나 적용되므로 상당히 뜬금없다고 비판받는다.
전체적으로 영상 길이가 매우 짧다는 평이 많다. 모든 서사를 설명하기에 약 90분은 너무 짧고, 이는 등급을 낮추기 위해 무리하게 분량을 편집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편집이 과하게 진행된 것에 대해서는 후반 작업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
전반적으로 개연성이나 영화적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을, 개그씬 혹은 시원시원한 클리셰 파괴라는 식으로 포장하는 감도 있다. 빌런의 서사는 영화 전체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서로 오랫동안 애틋한 사랑을 해온 캐서디와 슈리크가 정작 서로 능력이 잘 맞지 않는다는 설정을 하려면 그럴만한 영화적 이유(서사적 필연성이랄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그 설정은 특별한 이유없이 그 팀을 단지 '약하게' 만드는데 그치고[11], 심지어는 거의 개그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개그라기엔 작중에서의 역할이 지나치게 중요하기에[12] 결국 관객을 의아하게 한다.
베놈이 슈리크를 던져버리는 부분이나 캐서디의 마지막 대사를 일축해버리고 잡아먹는 부분도, 히어로가 아닌 안티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의도라기엔 그 시점이 다소 뜬금없고 이미 진부하기도 하여, 시원시원하다기보다는 김새게 느껴진다. 긴장을 해소하는 방식이 정교하지 못하다는 것.
다만 본편과는 별개로 쿠키 영상은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베놈의 MCU 합류 가능성에 대해 직접적인 해답을 주었으며, 차후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있으리라는 암시와 함께 노 웨이 홈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그리고 케빈 파이기는 기자회견에서 베놈 2의 쿠키영상은 베놈 2의 제작진과 노 웨이 홈의 제작진들이 협력하여 제작하였으며 베놈이 해당 쿠키영상에서 MCU로 넘어온 것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의외로 회의적인 반응이 많은데, 스파이더맨의 숙적이자 에디를 타락시키는 베놈의 캐릭터성이 영화로 오면서 에디의 포켓몬 수준으로 바뀌어 팬들이 그토록 원하던 베놈 VS 스파이더맨 구도가 아닌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서로 시덥잖은 농담따먹기나 할 것 같다는 의견이 꽤 보이고 있다. 그나마 스파이더맨이 범죄자로 나와 베놈 쪽에서 스파이더맨을 노릴 가능성도 커진 편. 하지만 극단적으로는 괜히 소니가 망친 베놈이랑 엮여서 스파이더맨의 작품성이 훼손되는거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는 결국 서로 충돌없이 다시 흩어지는 것으로 끝나버렸다. 그러면서도 기대 이상의 떡밥을 남기고 MCU에서 반만 떠난다.
8.1. 평론가 평[편집]
좋은 건 쿠키영상, 더 좋은 건 러닝타임
박평식 (★★)
역대급 빌런을 모셨는데 소개를 제대로 못 했네
빌런이지만, 악하지도 그렇다고 착하지도 않은 베놈. 그 모호한 정체성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엔 역대급 빌런 카니지가 등장했다. 선악의 대비가 커질수록 베놈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상대의 힘이 커진 만큼 액션은 더 화려해졌다. 다만, 안티 히어로와 최강 빌런 사이에 벌어지는 특유의 잔혹한 매력을 주요하게 어필하는 대신 에디(톰 하디)와의 티키타카에 중심을 둔 점은 아쉽다. 관객의 성향에 따라 영리한 전략으로도 히어로 무비의 매력을 반감하는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겠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더 귀여워져서 돌아올 줄이야
다소 우울한 평가를 받은 <베놈>의 속편이 나온다길래, 소니가 절치부심하고 판을 새롭게 뒤집나 했더니, 에라이……. 1편의 단점을 계승한 가운데, B급 코드와 러브스토리를 조금 더 뿌렸을 뿐 발전적 면모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B급 유머와 유치함은 염연히 다른데, 유치함을 B급이라 우기는 듯한 순간도 여럿 포착되는 게 흠. 어쩌려고 베놈 캐릭터를 더 귀엽게(?) 승화시켰는지 의문인데, 쿠키만큼은 참 잘 구웠다.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9. 흥행[편집]
9.1. 월드 와이드[편집]
제작비 1억 1천만 달러로 제작비 대비 4배 이상인 5억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흥미롭게도 2021년 개봉한 마블 코믹스 바탕 영화들 중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는데, 심지어 2021년 개봉한 마블 영화들 중 제작비가 가장 저예산[13]인 데다가 코로나 시국임에도 이 정도의 성적이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다면 전작의 수익인 8억 5천만 달러 성적에 도전해볼 만한 흥행이며, 동시에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부족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흥행 면에서는 가성비가 갑이라는 것을 증명한 유의미한 성적일 것이다.
9.2. 대한민국[편집]
- 개봉 전
- 1주차
- 2주차
- 3주차
9.3. 북미[편집]
3일간 무려 9천만 불을 벌었다. 2021년 오프닝 수익 1위인데다 전편보다 1천만 불을 더 벌어들였다. 코로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18]
9.4. 대만[편집]
9.5. 홍콩[편집]
9.6. 프랑스[편집]
9.7. 이탈리아[편집]
9.8. 스페인[편집]
9.9. 러시아[편집]
9.10. 브라질[편집]
9.11. 아르헨티나[편집]
9.12. 콜롬비아[편집]
9.13. 멕시코[편집]
9.14. 오스트레일리아[편집]
9.15. 뉴질랜드[편집]
9.16. 일본[편집]
10. 기타[편집]
- 머쉬베놈과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했다.
- 소니 픽쳐스 코리아의 유료 광고를 받은 분홍밤이 홍보용 MAD를 제작했다.
- 슈리크의 출연으로 본 세계관에도 뮤턴트가 존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앤디 서키스 감독이 Collider와 인터뷰 통해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원래 제목은 '베놈 : Love will tear us apart (사랑이 우리를 갈라놓을 것이다)" 였다고 언급했다. 이 제목은 영국 밴드인 조이 디비전 그룹의 노래 제목과 동일하다.
- 웨딩신에서 나온 클래식곡은 모차르트의 레퀴엠 중 Lacrimosa이다.
- 베놈의 세계관은 MCU와 공유하는 세계관이 아니며, 작중 데일리 뷰글 신문의 로고 색깔이 달라 영화 내에서도 세계관을 구별짓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쿠키 영상에서 베놈과 MCU 세계관의 합류 가능성에 대한 답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 최종 전투인 시계탑 전투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오마쥬한 연출이 나타난다. 전투 직전에 대형 시계를 포커스로 보여주고, 떨어지는 연인을 주인공의 손이 붙잡으려는 연출이 나온다. 다만 에디는 심비오트 촉수를 길게 늘려 히로인을 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피터는 그웬을 거미줄로 잡았으나 지면에서 너무 가까운 나머지 척추 골절+두개골 파열로 그웬이 죽음으로써 구하지 못했다는 점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는 주인공의 히로인인 그웬이 떨어져 죽지만 베놈 2에서는 빌런의 히로인과 빌런이 떨어져 죽게 된다. 한편으론 시계 종 소리로 심비오트가 비명을 지르며 떨어져나가는 장면은 스파이더맨 3의 장면과 유사하다.
- 영화 촬영기간과 촬영 장소인 샌프란시스코가 매트릭스 레저렉션과 겹쳤던 탓에 차량 운전, 카 체이스 씬 등 각본에 나온 몇몇 장면들이 제작되지 못했다고 한다. 로케이션 매니저의 인터뷰에 따르면 상당한 부분의 스턴트 촬영을 할 수 없었고, 원하는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주차장 옥상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었는데 매트릭스 레저렉션의 촬영을 위해 동원된 헬리콥터들이 비행하는 장면을 별도로 촬영해 본작에 삽입하기도 했다고.#
- 쿠키 영상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인 존 왓츠가 직접 연출했다고 한다. #
- 여담이지만 영화 중간에 주인공의 집의 TV에서 Free Fire광고가 나온다.
- 2022년 4월 26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11. 둘러보기[편집]
12. 외부 링크[편집]
[1] 쿠엔틴 타란티노, 올리버 스톤의 영화들의 촬영을 맡아온 것으로 유명하다.[2] 엔딩 롤 및 쿠키 영상을 제외하면 본편의 상영시간은 90분이다.[3] 전편보다 1천만 달러 늘었는데, 신기하게도 폭스 마블 시리즈의 속편인 데드풀 2와 제작비가 같다.[4] 예고편에 쓰인 음악은 Harry Nilsson의 One을 어레인지한 버전이다.[5] 개봉일자 칸에서도 상술하였듯, 북미는 10월 1일로 다시금 조정되었으나, 북미 개봉일 변경 이후에 뜬 국내 예고편에 10월 13일이라고 적혀있어 국내는 사실상 개봉일 조정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았다.[6]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스크럼을, 아이리시맨에서 토니 프로벤자노 역을 맡았다.[7] 전직 복서. WBA 헤비급 챔피언.[8] 의외로 원작고증이기는 하다. 카니지가 원작 초기에는 넷망이나 전선속으로 이동하는 능력을 보여줬다[9] 원작에서 심비오트는 다음 세대를 거쳐 진화하며 점점 강해지나, 그 중에서도 빨간색은 정신이 이상하다는 설정이 있다.[10] 본인에게 촉수가 다가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앤을 위해서 하는 말은 아니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관객을 오해시키는 장면이라 별 다를바가 없다.[11] 심지어 캐서디가 직접 소리에 약하다고 경고를 줬음에도 또 소리를 질러 카니지가 직접 닥치라고 따지자 역지사지로 화를 낸다.[12] 빌런 팀의 핵심적인 약점이고, 카니지는 이때문에 슈리크를 반쯤 죽이려고까지 한다[13] 사실 1억 1천만 달러는 슈퍼히어로 영화 제작비들 중에서도 저예산에 속한다.[14] ~ 2021/11/20 기준[15] 2021년 개봉작 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랑종, 블랙위도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이어 6번째이다.[16]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공휴일 개봉으로 오프닝 스코어가 무려 40만이였다.[17] 다만 영화를 보고온 관람객 평의 대다수가 좋지못해서 장기적으로 힘들꺼라는 분석이 나오는 중이다. 실제 네이버 영화평점을 보면 전편보다도 실망했고 쿠키영상을 보기위해 끝까지 봤다는 평이 많다.[18] 반대로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것보다도 더 벌었을 수도 있었다는 뜻. 하지만 북미의 경우 오프닝 스코어는 정상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크게 차이가 있지 않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