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마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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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iamat_p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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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서의 모습
5판에서의 모습


파일:Tiamatneverwinter.jpg
네버윈터에서의 모습

파일:Tiamat_human_form.jpg
티아마트의 인간형 모습.[1]


Tiamat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편집]


사악한 드래곤들 중에서도 한 가락 한다는, 다섯 종의 크로매틱 드래곤의 머리를 하나씩 가진 5두룡으로, 악한 용의 여제이자 상당한 수준의 신위를 가진 신이기도 하다. 바하무트와 대비되는 신이다. 성향질서 악 혹은 혼돈 악[2].

의 오색 머리를 가진 거대한 용, 모든 색채 드래곤들의 여왕인 사악한 드래곤이다. 거의 모든 사악한 드래곤들에게 숭배받고, 선한 드래곤들에게도 기피되긴 하지만 경의를 받는 존재다. 단 한 명, 라이벌인 바하무트만 빼고.

탄생 설화는 크게 34판의 것이 있는데, 3판부터 아버지 용신 아스고라스의 관심을 끌려고 백치 언니인 보렐(Vorel)[3]을 암살한 뒤 바하무트에게 뒤집어 씌운 게 들통나 쫓겨났다는 악신다운 막장(...)을 보여준다. 4판의 기본 세계관 신화에선 그 이오가 프라이모디얼 중 하나인 "공포의 왕"과 일기토를 벌이다 반으로 쪼개져 끔살당하자 그 반쪽들이 각각 티아마트와 바하무트가 되어 적을 마무리했는데, 그 직후 드래곤 특유의 독고다이성을 제외하면 정 반대 성격이었던 둘이 서로를 적으로 인식한 뒤 머리끄댕이를 붙잡고 싸운 결과 티아마트가 패퇴해 도망치는 걸로 신생을 시작한다.

포가튼 렐름에선 4판 시절 베인의 반신으로 들어갔다. 물론 다른 세계관에서는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다. 단 오르커스처럼 "티아마트 때려잡기" 캠페인이 던전 매거진에서 연재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5판의 시작과 동시에, 컬트 오브 더 드래곤이 그 동안의 드라코리치 절대주의가 잘못된 예언 해석이라고 판단, 티아마트의 물질계 강림이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거라는 충공깽급 사고전환을 하는 바람에 크로매틱 드래곤들 대부분과 협력해서 티아마트 강림을 시도하는 걸 막아야 하는 게 5판의 첫 번째 시나리오집 Tyranny of Dragons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5판에선 소신(minor god) 취급 받는다. 한때 신성을 잃은 적이 있었는데 이 때부터 자신의 차원이 아니라 베이아터의 1층 어베누스에 더부살이를 하는 중이다. 4판 시절에는 이 점을 이용해서 베인과 아스모데우스와의 사이에서 이중첩자 노릇을 했다.



그렇게 ToD 하권인 The Rise of Tiamat서서 최후의 강림 의식을 막는 게 실패하면 CR 30으로 물질계에 강림한다. 같은 CR인 타라스크가 묘하게 부실한 약점이 많은데(원거리 산성 깔짝 등) 그 약점을 죄다 보완하고 더 깡패같은 내성을 가진 걸 보면 과연 소신답다. 보스몹 특유의 전설적 액션도 한 머리 당 1개로 5개나 보유한 미친 전투력을 보유하므로, 마법템으로 중무장한 만렙 파티라도 멘붕할 가능성이 높은 걸 보면 과연 소신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여담으로 쓰러뜨리면 4판 시절 신들처럼 강림한 육체만 파괴되고 본체는 다시 베이아터 1층으로 추방된다.[4]

강력한 종족인 드래곤의 신이면서 소신격(물론 소신격만 해도 필멸자에겐 넘사벽이지만)에 머무는 것은 드래곤 특유의 숫자 부족 때문에 신자의 수 역시 적기 때문이다. 숫자가 부족하면 질로 승부해야 하지만 드래곤 특유의 독고다이로 인해 열렬한 신자도 부족하기에 소신에 머문다고 한다. 바하무트도 같은 처지.

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에서는 메인 악역인 벤져 보다 더 강하게 등장하며 그와 대립하는 분위기다. 성우는 프랭크 웰커.


2. 패스파인더 RPG[편집]


패스파인더 RPG에서는 원전의 남편인 아프수와 함께등장한다.[5] 본래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는 아프수와 티아마트가 쌍으로 언급되는데, 재미있게도 D&D와 패스파인더는 굳이 짝이 맞지 않게 둘 중 한쪽씩에만 수메르 신의 이름을 넣었다.

티아마트의 성향은 원판과 달리 혼돈 악으로 변경되었고 골라리온에서 숭배되지 않는 모양. 모든 드래곤/용들은 그녀를 두려워하며 아무도 기꺼이 그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


3. 매직 더 개더링[편집]


영어판 명칭
Tiamat
파일:티아마트_afr.png
한글판 명칭
티아마트
마나비용
{2}{W}{U}{B}{R}{G}
유형
전설적 생물 — 용 신
비행

티아마트가 전장에 들어왔을 때 당신이 티아마트를 발동했으면, 당신의 서고에서 이름이 티아마트가 아니고 서로 이름이 다른 용 카드를 다섯 장까지 찾아 공개하고, 당신의 손에 넣은 후 서고를 섞는다.
-
"내 아이들이 모두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공격력/방어력
7/7
수록세트
희귀도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
미식레어
5색 7발비라는 눈이 아픈 발비에, 손에서 캐스팅해야만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 이렇게 힘들여서 전장에 놨더니 그대로 게임을 휘어잡는다는가 하는 게 아니라 용 5장을 서치해오기만 할 뿐 이후로는 비행만 가진 바닐라가 되어버린다는 하찮은 성능 등 용덕후들의 컬렉팅 수요만 만족시킬 뿐 실제 성능은 하자가 많은 똥미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실제로 한동안 그랬다(...). 애초에 포렐 세트에서 용 종족 자체를 서포트하는 카드가 그리 많지가 않았고 자기들끼리 시너지도 제대로 안 났다.[6]

다만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 알케미 포맷이 출범하고, 함께 발매된 알케미 2022의 카드들 중 무시무시한 새끼용[7]이라는 어마어마한 카드가 발매되어 용 종족덱을 경쟁적인 환경에서 굴려볼 만한 수준이 되자, 이 카드도 경우에 따라 5마나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용을 다섯 마리까지 찾아와 손 사정을 해결해주는 괜찮은 카드로 평가가 올랐다. 마나말림은 갈라제스 프리즈마리황금다리 용의 보물로 해결하면 되고, 애초에 ETB 능력이 주인 만큼 전설적이라는 점도 큰 약점이 되지 않으니까. 알케미 용 종족덱의 바리에이션인 5C 드래곤 덱에서 두어장 정도 들어간다.


4. 기타[편집]


여담으로 2023년 OGL v1.1 개정 사태의 결과로 돈법사가 항복해 CC BY 4.0 기반으로 SRD를 풀어버렸는데 여기서 급하게 내다가 실수로 253쪽에서 "티아마트"라는 단어를 포함해 되돌릴 수 없게 되어 일단 단어 자체는 풀렸지만 세부적인 묘사는 여전히 PI이므로 무단 사용은 위험하다.

D&D의 영향을 많이 받은 더 로그에 나오는 크로매틱 원도 티아마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Dragonvale에서는 바하무트와 같이 신화의 용(Mythic Dragons)으로 등장한다. 출처

유희왕F·G·D(파이브 갓 드래곤)과 그 파생형인 L·G·D(링크 갓 드래곤)은 티아마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오색용 크로마투스 역시 티아마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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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5:29:14에 나무위키 티아마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정확히는 드래곤랜스의 삼대 대신중 하나인 타키시스로 티아마트와 동일시된다. 다만 타키시스는 드래곤랜스 마지막에 선의 세력에 패배해서 사망했으니 완전히 같은 존재는 아니다.[2] 5판에서 변경 되었을 가능성도 있음.[3] 이오가 만든 첫째아이로 여자이나 중증의 백치였다.[4] The Rise of Tiamat 당시에는 이게 진짜 티아마트가 물질계에 강림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해당 스탯이 손에 꼽을정도로 강한 스탯인것은 맞지만, 아무리 그래도 소신격이 물질계에 강림한것이라고 보기에는 그 위상에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기 때문. 근본적으로는 5판의 CR 시스템과 인카운터 시스템의 문제였지만, DM이 최종장이라서 전설 무기 좀 퍼줬거나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적당히 민맥싱해버리기만해도 소신격이 2~3턴킬 났다. 그래서, 이때의 티아마트는 일반적인 신의 물질계 강림처럼 티아마트의 위상이 온 것이라고 해석해야 된다고 말하는 쪽도 꽤 있었다. 결국, 트위터에 문의한 결과 개발진의 답변은 이때의 티아마트가 소신격으로 물질계에 강림한 것이 맞다는 답이 나왔다. 이후 Fizban's Treasury of Dragons에서 티아마트의 위상이 나오면서 RoT 당시 티아마트가 소신격의 힘을 모두 활용하는 티아마트임이 확인됐다. 그런데, 이 스탯도 전용 액션인 Mystic action이 있고, 범위 딜링을 통한 파티 압박은 이쪽이 더 좋아서 다른 의미로 작은 논란이 생겼다. 물론 모든 TRPG는 GM이 해석하는 바에 맞춰서 진행하니 원하는 것에 맞춰서 진행하도록 하자 아니면 둘 다 섞어버리던가[5] 참고로 아프수는 바하무트의 대체이며 티아마트의 대체는 다하크이다.[6] 종족 대지인 용 여왕의 신전은 다른 종족 대지와 달리 내면서 뽑을 수 있는 색이 고정되어버리기 때문에 오색마나가 하나씩 필요한 티아마트를 제대로 서포트해주지 못했고, 무리전술로 손에서 용을 내리는 강한 자의 하수인은 발동해서 전장에 들어올 때에만 능력을 발휘하는 티아마트와 또 시너지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 용족의 보주는 그나마 용족 한정 램프 및 마나픽스 + 필요해지면 용족 서치로 그나마 포텐셜이 고평가받았지만 이거 하나로는 역시 역부족이었다.[7] 비행을 가진 {1}{R} 1/1 용 생물. 내 종료단 시작에 내 손에 있는 모든 용 카드에 영구적으로 "이 주문은 발동하는 데 {1}이 덜 든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