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제스 프리즈마리
덤프버전 :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타르커의 용의 친화 2색 장로 용 사이클을 잇는 스트릭스헤이븐의 상극 2색 장로 용 사이클의 일원. 아르카비오스 차원의 "피의 시대"를 끝내고 마법사 학교 스트릭스헤이븐을 만든 "설립자 용"들 중 하나로, 청적색의 마법에 통달했다고 한다.
일단 비용부터가 마나 4개로 장로 용들 중 가장 싸다. 3/4 비행은 청적색, 그것도 추가 효과까지 고려하면 제법 괜찮은 능력치로, 비행을 포함해서 상대의 자잘한 생물들을 상대로 벽이 되어줄 수 있으며, 방어력이 4라 붉은모자 근접전이라도 쓸 게 아닌 이상 상대에게 상당한 손실을 강요한다. 전장에 들어오면서 보물 한 개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램프도 할 수 있으며, 순간/집중마법을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이 보물들의 수를 보존하고 기존에 나와있던 마법물체들도 마나램프에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정적 능력이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한다. 이렇게 빠르게 불린 마나는 알룬드의 깨달음이나 불타는 걸작과 같은 대형 주문에 쓸 수 있으며, 보물은 세트 내에서 프리즈마리 학부의 컨셉을 살리는 것은 물론 다른 세트의 출중한 보물 카드와 조합해 쓸 수도 있다.
이젯 드래곤에서 고정 3장 채용되어 황금다리 용을 위한 중간다리가 되어주고, 정신미로 고서[1] 와 조합하여 4턴부터 2마나를 쓸 수 있게 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고 램프를 해줄 수 있으며, 알룬드의 깨달음을 사용하는 후반부에는 자기 자신도 비행으로 공격가서 피니시에 보탬이 되어주기도 한다. 아키타입 자체가 칼드하임과 스트릭스헤이븐의 카드들이 주력을 차지하기 때문에 타 아키타입에 비해 좀 더 오래갈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다만 메인에 기본적으로 미식레어만 14~15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는 것 정도가 단점으로 꼽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17:42:52에 나무위키 갈라제스 프리즈마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