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톨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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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통화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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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릅스카 디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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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1차)




Slovenski Tolar

파일:Logo_Banka_Slovenije_2020.svg.png

1. 목차
2. 임시발행권
3. 공식발행권
4. 동전
5. 둘러보기


1. 목차[편집]


슬로베니아의 법정통화였던 화폐. 기호는 $(비공식 기호는 SI$)이며 ISO 4217 코드는 SIT. 보조단위는 스토틴(Stotin)이 있었으나 가치 저하로 이후에 유명무실해졌다. 복수형은 톨라랴(Tolarja)[1], 톨라례프(Tolarjev)와 스토티노프(Stotinov).

2007년부터 슬로베니아는 유로로 전환하였으며[2], 이는 유로존 공식 출범해인 2002년 이후 첫 전환사례다. 교환비는 239.640톨라르/EUR.[3]

어원은 탈러(Thaler, 달러)의 발음상의 차이 뿐이라서 나름 달러($)계열 통화에 속하지만, 심하게 이질적인 탓에 아무도 그렇게 봐주지 않는다.

슬로베니아도 한때 유고슬라비아의 일원이어서 유고슬라비아 디나르를 사용했었고, 1991년 독립에 발맞춰 톨라르가 등장하였다.


2. 임시발행권[편집]


대개 1991년 시리즈로 불리지만 중앙은행 측에서는 임시발행이라고 단정짓고 있다. 이때의 ISO 4217 코드는 SLT. 정확히는 10월 8일부터 도입되어 공식 발행권으로 대체될때 까지. (대략 1993년 이내가 된다.) 급히 발행한 탓인지 종류는 무척이나 다양한데 반해 죄다 위와 같은 무성의만 풍기는 생김새를 하고 있다. 참고로 모두 똑같은 무늬이며, 뒷면에는 숫자만 덩그러니 쓰여있다.

통용권이 견양권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종류 중 하나. 이리 되어버린 배경은 아무래도 유고슬라비아 내전 도중이었기 때문으로 유력히 추측된다.[4]

종류는 모두 12종류. 5000, 2000, 1000, 500, 200, 100, 50, 10, 5, 2, 1, 0.5톨라르까지 있다. 이들 가운데 2000톨라르, 0.5톨라르는 실제로 통용되지는 못한 미발행권이다.

특별한 법 개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임시발행권은 유로화으로 전환 불가능한 지폐이다.


3. 공식발행권[편집]


통상 1992년 시리즈로 불린다. 1992년 9월 30일에 100/500/1000톨라르, 당해 11월 27일에 10톨라르, 28일에 20톨라르, 이듬해 2월 22일에 200톨라르, 당해 3월 19일에 50톨라르, 당해 12월 13일에 5000톨라르와 1000톨라르 개정판, 1995년 3월 15일에 10000톨라르까지 나오면서 완성되었다.

하얀 바탕과 오른쪽 인물이 배치되어 있는 기본적인 구성인데, 인물의 측면모습이 그림자 먹칠형태로 추가되어 있는것이 독특한 점이다. 다만 위 10000톨라르의 경우는 그림자 먹칠 대신에 글자로 채워넣은 비교적 더 특이한 케이스. 대개는 앞면과 뒷면의 도안이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사족으로 50톨라르의 경우는 저액권이면서도 뒷면 대부분을 어두운 색으로 짙게 칠해놓은 용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앞면까지도 색상이 살짝 비친다.)

슬로베니아으로 여행 겸해서 중앙은행으로 직접 환전한다면 내무부 맞은편 입구에는 슬로베니아 은행 건물으로 가면된다.
업무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수요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이다.

지폐에 대한 것은 슬로베니아 중앙은행 사이트 참고

()는 유로화 환산가격.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1.jpg
$10
(€0.04)

프리모시 트루바르
우르슐린 교회[5]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2.jpg
$20
(€0.08)

야네스 바이카르트 발바소르
등고선과 삽화 "노동의 과실은 달다"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3.jpg
$50
(€0.21)

유리 베가
태양계와 국립 슬로베니아 과학예술아카데미[6]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4.jpg
$100
(€0.42)
리하드 야코피치
리하르트의 1905년 작품 "태양"[7]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5.jpg
$200
(€0.83)
야코부스 갈루스
필하모닉 음악당과 야콥의 악보 "Tenor Primus"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6.jpg
$500
(€2.09)
요제 플레치니크
류블랴나 국립 대학교 도서관 평면도[8]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7.jpg
$1,000
(€4.17)
프란체 프레셰렌
프란체의 시 "축배"[9]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8.jpg
$5,000
(€20.86)
이바나 코빌차
국립 미술관
3개의 크라인 강의 탑
파일:attachment/슬로베니아 톨라르/sloven009.jpg
$10,000
(€41.73)
이반 찬카르
이반의 소설 "국화"와 실물 국화 그림


4. 동전[편집]


1991년에는 급하게 만들어내느라 따로 동전을 주조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1993년 1월 1일부터 등장. 소개하기로는 1992년 시리즈로 되어있으나, 지폐부터 먼저 바꾸느라 1년 늦었다.

초기에 6종류(5, 2, 1톨라르, 50, 20, 10스토티노프)가 등장했고 이후 10톨라르가 2000년 4월 19일, 20/50톨라르가 2003년 7월 7일에 등장하며 지폐를 대체했다.

다만 10, 20스토티노프는 낮은 액면가로 짧은 시기동안만 쓰이고 묻혔고 50스토티노프도 마찬가지라서 최종적으로는 톨라르 동전 6종만 쓰였던 셈.[10]

2016년 12월 31일까지만 교환이 가능하며, 2017년부터는 통화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파일:_61.jpg

$1 - 강송어
$2 - 제비
$5 - 알파인아이벡스
$10 -
$20 - 홍부리황새
$50 - 황소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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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 "2"에만 사용한다. 슬로베니아어의 수 체계가 단수-양수-복수의 3가지로 되어 있기 때문.[2] EU 가입 3년 만유로화를 도입한 것이다.[3] 약 6.3원/SIT이다.[4] 유사 사례로 크로아티아 디나르가 있는데, 1991년 6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가 동시에 유고연방을 탈퇴했기 때문이다.[5]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 있는 국회의사당 광장의 서쪽에 있으며 루터교회 건물이다.[6] 1938년에 창설된 곳으로 도서관 역할까지 하는 곳이다.[7] 슬로바키아 국립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8] 평면도 작성시기는 1936-1941년 5년동안 작업한 것[9] 내용이 있는 사이트: #[10] 심지어 1, 2톨라르까지도 1유로는 커녕 1센트보다도 못한 금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