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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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羽 洋典(とば ようすけ)
1. 소개
4. 참여 작품
5. 기타


1. 소개[편집]


애니플렉스 소속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중학생 때부터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같은 애니메이션에 빠졌으며, 고등학생 땐 소꿉친구 사토시의 권유로 미소녀 게임을 접했다고 한다. 동급생, 하급생,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Kanon 등. 특히 Kanon을 플레이하고 난 이후 Key 작품은 계속 플레이해왔다고 한다.[1] 인터뷰에서 Key 작품 명장면을 줄줄이 말하는 걸 보면 영락없는 키빠.

모노노케 히메 메이킹 영상을 보고 애니메이션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모노노케 히메가 아닌 그 메이킹 영상인 게 특징.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어떻게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어떻게 기획 및 선전을 하는지 극명하게 수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스즈키 토시오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하며, 실제로 지브리에 들어간 계기도 연락이 닿은 스즈키 토시오가 직접 권유한 덕분이다.

지브리에서 2년 반동안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로 위에 구멍이 나서 입원하기도 하고 미야자키 하야오도 어려운 과제를 계속 요구했다고 한다.[2]

대학을 졸업하고 업계에 들어갔을 때 3가지 목표가 있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일하는 것, 두 번째는 가이낙스에서 일하는 것, 세 번째는 마에다 준과 일하는 것.[3] 실제로 애니플렉스에 입사하기 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일했다. 경력을 보면 고양이의 보은 제작 진행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연출 조수를 담당한 적 있다. 또한 가이낙스의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작에 관여하고[4], 마에다 준과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지브리에서 나오게 된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 직장에선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한다. 이후 애니플렉스에서 프로듀서 후보를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이직하여 현재에 이른다.

프로듀서로 필요한 자질로 두 가지를 뽑았다. '크리에이터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과 '작품으로 크리에이터가 잘 되도록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것'. 또한 그 점을 크리에이터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듀서로 보통 작품 제작 전반에 드러나진 않지만, 아이돌 마스터나 마에다 준과 관련된 행사에선 종종 모습을 보인다.


2. Key[편집]


마에다 준과 만남이 이루어진 계기는 전격 G's magazine 편집장 나카츠지 유키토(中辻幸人)에게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G's magazine에서 마에다 준과 만나려는 사람이 종종 있었다고 하며, 편집장이 생각했을 때 "이놈은 진짜다!"라고 생각한 모양이라 만남을 성사시켜 준 것. 이후 그가 소개시켜준 비주얼 아츠 후지이 토모타카를 통해 마에다 준을 보게 된다.

리틀 버스터즈!를 기점으로 시나리오를 그만 쓰겠다는 마에다 준을 열의 하나로 설득했다.[5] 그렇게 나오게 된 작품이 바로 Angel Beats!. P.A.WORKS와 협업을 선택한 이유는 트루 티어즈 연출을 보고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마에다 준과 이야기해서 정식으로 제안을 하게 된다. 다만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가 폐쇄적이었기 때문에,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를 전면으로 내세우겠다는 생각부터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다고 한다.[6]

마에다 준도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들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앞으로 무얼 해야 할까"하는 고민을 하던 때였다고. 게임 업계에 남았다면 현재의 자신은 없었을 거라 한다.

Angel Beats! 당시 영업과 대판 싸운 적이 있는데, 이유는 삽입곡 앨범 수주과 관련된 일 때문이었다. 당시 'Crow Song'과 'Thousand Enemies' 수주 마감이 애니메이션 방영 직전이었고 영업 쪽은 얼마 팔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수를 제한했다. 하지만 토바 요스케와 관련 스태프들이 더 팔릴 거라 확신을 갖고 계속 수를 늘려달란 말을 했기 때문에 대판 싸운 것. 결과적으로 앨범은 대히트를 쳤지만 수천장 단위로 상품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P.A. WORKS 대표이사 호리카와 켄지가 마에다 준과 다시 한 번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제안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Charlotte이다. 이 제안을 토바 프로듀서가 전달하고 작품 제작에 착수하게 된다.

Charlotte를 마치고 얼마 뒤 P.A. WORKS 프로듀서 츠지 미츠히토가 '무언가 새로운 애니메이션 계획을 하고 싶어'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세 번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이 된 날을 기획하게 된다. 다만 당시 마에다 준은 투병 중이었기 때문에 제안하지 못했다고. 이후 마에다 준이 퇴원하고 츠지 프로듀서가 스탭 전원이 마에다 준과 다시 일하고 싶어 한다는 의향을 밝히자, 토바 프로듀서가 다시 정식으로 비주얼 아츠 사장 바바 타카히로를 통해 제안하게 된다. 마에다 준이 이를 승락하고 토바가 제안한 '원점회귀'란 키워드에 맞춰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마에다 준에게 받은 초고를 읽고 "이것밖에 없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테마가 단순해서 관여하는 사람들이 이미지를 공유하기 쉬운 점도 한몫했다고. 정작 마에다 자신은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토바와 제작진이 여기서 디테일만 챙기면 걸작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방영 후 신이 된 날은 디테일이 부족한 각본과 장면과 맞지 않는 연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비판을 받는 작품이 됐다.

신이 된 날 방영 전 만들어진 기념 사이트 '마에다 준 연구소'[7]의 방송 및 인터뷰에서 활발하게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쯤은 개인적인 취미로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신이 된 날이 끝나도 계속 해서 마에다 준, P.A. WORKS 팀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별개로 2018년 열린 Key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토바 요스케의 기획이다.[8]

3. 아이돌 마스터[편집]


통칭 QPP.[9]

2011년 제작된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을 총괄했던 프로듀서로 처음 참가한 이후 2014년 개봉된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에 이어 2015년 방영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에서도 프로듀서를 담당한 그야말로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전속 프로듀서. 그외에도 프로듀서로서 여러 작품을 맡아왔지만 유독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대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인물이다.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기획단계에서 니시고리 아츠시 감독과 함께 시리즈에 대해 전적인 애정을 쏟아부었으며, 그 결과 단순히 캐릭터를 이용만 한 홍보용 작품이 아니라 성우, 제작진과 팬들 사이의 존재하는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완성도있는 작품으로 제작해냈다. 애니메이션 15화 등에서 적극적으로 드러났던 성우 요소들은 이들이 꿋꿋히 추진했던 결과물. 단순히 작품을 잘 포장하고 이미지를 소진해 상업적인 이윤만을 추구하는 외부의 프로듀서가 아니였기에 때로는 팬들에게 보다 나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수많은 특전을 포함하고도 저렴한 가격대를 설정해 여러 업계인들에게 한소리 듣기도 하는 등 많은 에피소드를 지닌 인물이다.

선전담당 타카하시 유마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마스터가 참가하는 라이브 이벤트등에 나타나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되며 개인적으로도 성우들이 라이브 준비를 위해 레슨을 하고 있는 연습실에 먹을 것들을 가득 사들고 방문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니 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는 애니플렉스와 아이돌 마스터의 협업관계가 종료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4. 참여 작품[편집]


프로듀서로 활동한 작품이 아닌 경우 별도 표기
마에다 준 시나리오 작품은 (☆) 표시


5. 기타[편집]


Key 라이브 행사 때 마에다 준 라이브를 관람하고 '아들의 피아노 발표회를 보는 기분 같았다'라고 말했다. 분장실에 꽃다발과 과자를 들고 가서 "마에다 씨! 좋았어요!"하고 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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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와타리 마코토 루트에서 굉장히 울었다고 여러 차례 밝힌 적 있다. 이 덕분에 마에다 준을 알게 된 모양.[2] 이 때 마에다 준의 작품에 굉장히 구원받았기 때문에 그와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고 한다.[3] 이 중 마에다 준과 일해보는 것이 제일 이루고 싶은 목표였다고 한다.[4] 이 때 만난 인맥이 계기가 되어 이후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Angel Beats!의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인 히라타 카츠조도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같이 일한 적 있는 인물이다. 또한 단적으로 가이낙스에서 퇴사한 인원이 만든 회사인 트리거와 킬라킬을 제작한다.[5] 약 3시간 동안 본인이 얼마나 Key 작품을 좋아하고 어떤 식으로 작품으로 구원받았는지 설명했다고 한다, 그것도 후지이 토모타카가 시간이 되어 말렸기 때문에 그 정도로 끝난듯. 정작 일 이야기는 전혀 못 했다고 한다.[6] 그나마 당시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 AIR 애니메이션 평판이 좋았던 덕을 봤다고 한다.[7] Key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기사나 동영상 방식으로 전달하는 사이트[8] 오케스트라 측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콘서트로 이미 애니플렉스와 인연이 있었다.[9]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에서 본인 스스로 QPP라고 칭했다. 통칭의 유래는 큐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