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오 나카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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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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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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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셨나? 나는 흑구슬족의 족장인 옥마담이라 하는데 반갑구먼? 강남에서 작은 술집을 경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玉王ナカムレ / 옥마담

짱구는 못말려 5기 극장판 암흑 마왕 대추적의 주요 악역. 성우는 야마모토 케이코/여민정(대원방송), 최문자(비디오).

이름의 유래와 모델은 일본의 여배우 나카무라 타마오의 이름과 성을 바꾼 것. 한국명은 대원판에서는 옥마담. 비디오판에서는 나옥자. 올컬러 단행본판에선 왕구슬 마마.

범죄 조직 흑구슬족의 두목. 자칭 작은 술집을 운영한다[1]. 교토벤[2]을 사용한다.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마왕 자크를 부활시켜서 그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지배욕과 야망을 가지고 있다.

항상 실실거리며 웃는 표정에, 푼수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뜬금없이 개그를 터뜨리는 등, 부하들을 고생 많이 시키는 행동이 짱구나 로즈 못지 않은 상당한 개그 캐릭터이지만, 엄연히 한 범죄 집단이자 영매 일족인 흑구슬족의 수장인만큼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마음을 닫는 비법[3]을 써서 작 중 유일하게 헥슨의 독심술이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헥슨과 손을 잡는 척 속이고 자크를 독차지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본거지[4]가 무려 대도시[5] 한복판에 있는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걸 보면 이 할머니도 로즈 형제의 어머니 못지 않은 갑부인 듯 하다. 작화상 간단하게 묘사되기는 했지만 평소 입는 기모노 또한 사람 여러 명이 붙어야 두를 수 있는 긴 오비[6]를 여러 벌 이상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상당한 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7]

뿌리 깊은 가문의 당주고, 큰 사업(번화가에서 고급주점 경영, 대도시에 마천루 건설)들을 벌이고 있는 만큼 나름 비즈니스적으로는 교양 있고 예절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짱구 가족과 구슬족, 합류한 나여경을 추격할 때 부하들에게 찜질방에서 싸우면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옷갈아입고 밖으로 나가서 싸우자고 휴전을 제안하기도 했고, 도망칠 때 신형만이 하필이면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도 영업사원들끼리 명함을 주고 받는 순간은 신성한 의식이니 누구도 방해해서는 안된다며 부하들을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헥슨을 만나면서 첫등장한다. 기껏 구슬을 가져왔는데 뺏겨서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헥슨이 조각상은 여기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이후 구슬족 삼형제들을 추적하면서 짱구 가족과 엮인다.

짱구 가족과는 삼형제의 오카마 클럽에서 처음 조우하는데, 이런 장소에 짱아까지 같이 엮여있는 것을 보고는 "뭐 설마 그 아이가 구슬을 집어삼킨 건 아니겠지?" 라며 단번에 상황을 간파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것이 사실로 밝혀지자[8] 일행을 포위하고 압박하지만, "좋아! 그럼 구슬이 있는 곳도 알아냈으니까... 잠깐 화장실 좀?" 이라며 맥빠지는 말을 던져서 긴장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마타리와 무식한이 얼빠져하는 개그로 바뀌어버린다.

하필 이런 중요한 때에 화장실을 가야 하냐며 선글라스를 재정비하고 윽박지르는 마타리에게 "너도 늙어봐~ 생리현상을 참을 수 있나~"[9]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모습과, 화장실 위치를 물어보자 "들어가서 오른쪽." 이라며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로즈는 덤이다. 하지만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화장실을 들어가서 충격적인 변기 비주얼[10]을 보고 비명을 지른 탓에 무식한과 마타리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빈틈이 생겨, 결국 일행을 놓쳐버린다. 여담으로 변기 비주얼에 상당히 충격받았는지 처음으로 무식한이 자신한테 달라붙던 오카마들을 떼어낼 때 마타리와 같이 나오면서 "어쩌다 이런 고약한 곳에..." 라고 질색했다. [11]

이후 짱구 일행이 들른 사우나에서 재등장. 무대에서 다른 부하들과 함께 사우나복을 입고 공연하면서 등장한다.

공연이 끝난 직후, 짱구 일행과 합류한 나여경이 무식한한테 실탄을 난사한 뒤, 상황이 난장판이 될려고 하자, 그만두라고 호통치며 손님에게 폐를 끼친다는 이유로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서 계속하자고 휴전을 제안한다거나,[12] 코 앞에서 잡을 기회가 생겨도 명함 교환은 회사원들의 신성한 의식이니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등등, 상황에 맞지않게 예절을 지키며, 비즈니스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옷갈아 입을 때 오비를 부하들이 메주느라 같이 쩔쩔매는 모습과 옆에서 한숨 쉬는 마타리는 덤. 목욕탕에서 나온 후 마타리가 짱구 일행들에게 무채썰기를 이용해 자신의 무기인 특제 리본의 위력을 보여주는데 모두가 신기해하며 감탄하는 와중에 짱구가 얼마냐고 묻자 마타리와 함께 분위기 장단에 휩쓸려버려 마타리는 홈쇼핑 진행자 마냥 가격을 이야기하려하고 옥마담 본인도 갖고 싶다며 태연하게 가격을 물어본다.(…) 이에 마타리는 아니다 싶었는지 얼굴을 붉히며 '그게 아니잖아요!' 라고 츳코미했다.

결국 일행을 추격하는데 또 실패하고, 본인은 무식한과 함께 아지트로 돌아가 헥슨을 통해 마타리에게 구슬의 위치를 알려준다. 하지만 늦은 밤이 되자, 마타리가 수면 부족은 피부 미용의 적이라는 이유로 나머지는 내일 하겠다며 도중에 추격을 그만둔다.

마타리 일행은 다음 날 아침에 마트에서 벌인 추격전에서 라벤더와 레몬을 인질로 잡았지만 구슬을 얻는 것은 실패하여, 결국 헥슨이 직접 나서게 된다. 헥슨이 "잠깐 나갔다 오겠다." 라며 직접 나가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헥슨에게 무시당한 것에 화가 나 언제까지 저 녀석이 제멋대로 하게 놔둘 거냐며 불만을 토로하던 무식한에게 "오냐. 쉽게 사냥으로 비유해주마. 마타리는 사냥개고, 헥슨은 내 사냥꾼이지. 그리고 난 잡힌 사냥감이 코 앞에까지 오기를 기다리는 귀부인이랄까?"라고 그를 진정시키며, 여유롭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13] 그리고 헥슨은 실제로 구슬을 갖고 있는 짱아를 납치해 온다.

이후 관장을 시키려는 헥슨과 관장만은 안된다며 대립하는 무식한을 중재하고, 구슬을 꺼낼 시간을 주어 안전하게 구슬을 꺼내는데 성공하지만물로 깨끗이 씻었지? 아 그야 물론이죠, 이제 짱아가 집에 가도 된다며 기뻐하는 무식한에게 아이는 아직 쓸 데가 있다며 인질로 쓸테니 마타리에게 넘기라며 명령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14]

한편, 흑구슬족 본거지로 찾아온 짱구 일행은 흑구슬족과의 대결 끝에 옥상으로 올라온다. 하지만 이미 자크의 부활 준비는 끝난 상황이었고, 헥슨은 옥마담에게 자크를 조종할 수 있는 암흑 곤봉을 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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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슨: "...이게 무슨 짓이야."

"자네가 우리 흑구슬족을 이용했던 것처럼 나도 자네를 이용했다고 하면 이해가 가겠나? 헥슨, 자크의 힘을 혼자서 차지할 속셈이었지. 안 그런가? (눈을 부릅뜨며) 자, 어서 그 구슬 이리 내!"

헥슨: "당신 머릿속이라면 훤히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이래 봬도 난 우리 흑구슬족의 우두머리야. 마음의 열쇠를 잠그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라네. 내가 좋은 충고 하나 해 줄까? 날 너무 만만히 보고 무시한 게 바로 자네의 실수였어."


품에서 작은 권총을 꺼내며 헥슨을 배신한다. 마음을 숨겨서 독심술을 쓸 줄 아는 헥슨에게서도 속내를 감출 수 있었던 것. 그렇게 자크의 항아리를 차지하기 위해 헥슨에게 구슬을 요구하지만, 헥슨이 구슬을 던져 시선을 돌린 사이에 옥마담이 들고 있던 총을 발차기로 쳐내는 바람에 조각상을 들고 도망친다.[15] 이후 조각상을 들고 요리조리 도망다니며 헥슨과 추격전을 벌이다 주인공 일행까지 합세하여 사지에 몰리자, 위에 있던 짱구가 '할머니 여기요!'라고 말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짱구에게 조각상을 패스하여 어이없게 조각상을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 이 조각상은 짱구가 봉미선에게 패스하지만 결국 헥슨이 봉미선을 밀쳐내고 조각상을 가로챈다.

그 이후 나여경에 의해 수갑에 묶이고[16] 결박당한 채 전투 상황을 지켜본다. 하도 싸움이 길어져서 그런지 주인공 일행이 헥슨과 싸울 때 졸고 있는 모습은 덤. 결국 헥슨마저 제압당하고 일이 해결됐나 싶을 때 짱구와 짱아가 주머니에서 구슬을 꺼내 자크를 부활시키지만, 자크의 능력이 유효기간이 지나서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괜한 짓 했구먼." 이라 한탄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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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마타리, 7인 호스티스, 자신이 배신한 헥슨과 함께 사이좋게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다.[18]


3. 기타[편집]


경쟁 세력인 구슬족의 수장[19]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그려진다. 구슬족의 수장은 산 속에서 살고, 투박한 기모노에 몸빼를 입고, 백발에 키도 크고 건장한 체격으로 진지한 성격에 겉은 투박하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으로 그려지는 반면 옥마담은 대도시 번화가에서 큰 술집을 차렸고, 양가집 부인들이 입는 고급 기모노를 입고, 흑발에 작은 체격으로 개그스러운 면모가 짙으며 겉은 예의 바르지만 속은 야망으로 가득차있는 등 전혀 딴판이다. 또한 우선 싸우고 보고 직접 전투에 나서는 육체파인 로즈 형제의 어머니와 다르게 옥마담은 신체 능력이 사실상 제로에 가깝지만 독심술사에게서 마음의 문조차 닫을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정신력을 소유한 두뇌파다.[20][21] 공통점이 있다면 둘다 엄청난 갑부라는 것이다.[22] 하지만 둘의 직접적인 대면은 없다.[23]

여담으로 이쪽 역시 왜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 건지 명확한 이유가 나오진 않지만 헥슨과의 대화 내용으로 볼 때 개인적인 야심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자크를 이용한 영매일족 후예이며 현 당주이니만큼. 결국 중반부에 신형만이 비판한대로 혼자 자랐다는 착각과 야심을 과용한 바람에 자크 유효기한 여부를 알게 되고는 괜한 짓 했다며 자멸해버렸다.

국내판의 경우 대원판의 성우가 하필 짱아 역을 맡은 여민정 성우라서 헥슨과 대화할 때는 아빠의 대화가 되어버리는 기묘한 성우개그가 있다. 동시에 자기 자신이 물건 다루듯이 다뤄지는 걸 모르고 있다.

파일:옥마담.jpg

2003년 1월 11일에 방영된 이것이 청춘! 인가 봐요 1화[24]에서 닥터 아카마미레(닥터 때바라), 프로이얀 카오루(구리미) 내외와 함께 역을 지나가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이들 앞에 구슬미녀 삼총사무식한이 지나가는 모습도 등장한다. 의상의 색조만 살짝 바뀌었을 뿐, 이 장면에 등장한 다른 극장판 캐릭터들과는 달리 팔레트 스왑을 거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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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자(더빙판은 강남)에서 술집, 정확히는 캬바쿠라를 경영하고 있다.[2] 더빙판은 하게체를 사용[3] 이게 흑구슬족의 고유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 작 중에서 구슬족이 보인 특기는 체술, 능력은 영적인 탐지와 대자연과의 교감이다.[4]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다.[5] 더빙판은 부산의 신시가지로 로컬라이징 되었는데 당시 방영 기준으로 신시가지는 서면 또는 고층 빌딩이라는걸로 봤을 때 해운대구 우동일듯. 비디오판에서는 서울 변두리 신도심이라 했는데, 당시 방영 기준으로 마포구 상암동으로 추정된다.[6] 마루오비(丸帯)로 추정되는데, 이 오비의 경우 게이샤나 마이코들이 주로 착용하는 특등급 예장품이다.[7] 실제로 일본에서는 기모노를 입혀주는 것을 전문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속옷과 기모노까지는 입기 쉽더라도 오비 만큼은 왠만해선 혼자서 두르기 힘든 편이기 때문이다.[8] 정확히는 짱구가 놀라며 할머니가 알아채버렸다고 말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구슬의 위치를 알려주고 말았다. 이 때문에 아빠 신형만이 입을 막기도 했다. 다만 짱구의 입방정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보기엔, 옥마담이 진작에 죄다 파악하고 떠본것에 가깝다.[9] 비디오판에서는 "자연현상이니 어쩔 수 없는거잖니~".[10] 반짝반짝한 눈의 천사 모습의 로즈 모양 등받이가 두 팔을 활짝 벌린 모습이다.[11] 짱구 일행이 차를 타고 도망가는 도중, 아빠가 안된다고 말하는 와중에도 짱구가 차의 뒤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는데, 부하들에게 차를 준비하라고 명령내린 마타리와 달리 옥마담은 무식한에게 업힌 상태에서 손을 흔들고는 "저 꼬마 귀엽구먼." 이라며 여유를 보인다.[12] 이 때도 나갈 때 뒷수습하기 위해 손님들에게 꾸벅꾸벅 인사하면서 사죄드리며 자신을 기다리던 마타리의 속을 썩인다. 비즈니스 상호 예절을 중시하는 성격을 생각하면 사우나에 도착했을 때 공연 무대 허가를 받고 공연했기에 더욱 그랬다고 볼 여지도 있다.[13] 일각에서는 이 상황까지 예상했으므로 그렇게 여유를 부린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어차피 부하들이랑 본인이 삽질을 해도 헥슨이 알아서 대령할 테니까.[14] 정확히는 인질로 쓴다고 한 건 헥슨이고, 마타리가 짱아를 데려가는 것에 반발하려는 무식한을 제지했다.[15] 이때 추격전에서 개그신으로 보이겠지만, 노인이라고 보기에는 헥슨의 추격을 요리조리 잘 피해 도망치는 뜻밖의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무려 활동이 제한적인 기모노를 입은 상태다! 더불어 나여경 사격솜씨가 영 좋지 않은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총알까지 회피하면서 잘만 도망다닌다. 마음의 문을 잠근 상태로 도망치면 경로가 읽히지도 않고 장소도 두더지 잡기 마냥 도망치는 쪽이 유리하게 되어있다.[16] 수갑에 묶인 뒤 하는 대사들이 압권인데, "왜 수갑까지 채우는 거야? 이러면 내가 나쁜 짓이라도 한 거 같잖아!"라고 말하며, 무식한이 자기 입으로 배신한 명목상 이유를 몇 번이고 올려 달랬는데 월급이 3년 전이랑 똑같아서 라고 하자, "겨우 그게 이유란 거냐? 자고로 악당이란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쁜 짓을 할 때 존경받는 거라고!"라고 말하는 개그 아닌 개그를 보여준다. 참고로 전자의 대사에 나여경은 "시끄러워요"(컬러판 단행본에선 아예 "했잖아!"로 쐐기를 박았다.), 무식한은 결별 선언했으니 그냥 생까버린다.[17] 지금까지 범죄행위까지 저지르며 했던 행적이 전부 뻘짓이 되어버렸으니 한탄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18] 짱아를 납치한 아동유괴죄에 인질로 삼아서 막대하는 아동학대까지 저질렀으니 형량은 제법 무겁다. 아동 유괴죄는 엄연히 살인에 맞먹는 죄악이다. 심지어 용무를 마쳤으니 돌려보낸다는 선택을 고려하지도 않고 비인간적인 악당 조건에 집착했으니, 결국 본인 말마따나 아동 유괴+아동학대라는 괜한 짓까지 저질러서 선조들처럼 자승자박한 것이다. 상술한 대사까지 반영하면 토씨 하나 안 틀리고.[19] 로즈 형제의 어머니[20] 헌데 개그성 장면이지만 헥슨과의 술래잡기를 보면 은근히 달리기도 빠르다(...).[21] 로즈 형제의 어머니도 가만있어도 부하들의 리타이어를 알아채는것만 봐도 정신력이 약하다고 보긴 힘들다.[22] 구슬족 수장은 놀이공원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갑부지만 구슬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다.[23] 다만 로즈형제가 그녀와 대면한 적은 있다. 구슬 여부와 인사를 포함한 신경전이 오고 갔지만.[24] 국내 방영 기준으로는 12기 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