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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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 주요 요소
1.1. 전문가 난이도
1.1.1. YOLO 팁
1.2. 레트리뷰션
1.2.1. 군사 정보 기록
1.3. 자칼
1.4. 레이븐
1.5. 긴급 수배자
1.6. 적
1.6.1. 지상
1.6.2. 공중
2. 미션 목록
2.1. 메인 미션
2.1.1. 다가오는 위협
2.1.2. 검은 하늘
2.1.2.1. 관함식
2.1.2.2. 맹공격
2.1.2.3. 제공권 탈환
2.2. 레트리뷰션: 후유증
2.2.1. 정거장 방어 작전
2.2.1.1. 민간 터미널
2.2.1.2. 적재 창고
2.2.1.3. 승선 부대
2.2.2. 불타는 물 작전
2.2.2.1. 정유 시설
2.2.2.2. 투쟁 혹은 도주
2.2.3. 어둠의 채석장 작전
2.3. 래트리뷰션: 승리의 대가
2.3.1. 검은 깃발 작전
2.3.1.1. 죄수 호송
2.3.1.2. 함정 발동
2.3.2. 붉은 폭풍 작전
2.3.2.1. 트로이 목마
2.3.2.2. 불시착
2.3.2.3. 재집결
2.3.2.4. 모 아니면 도
2.3.2.5. 조선소 공격
2.4. 함선 강습
2.4.1. 단검 탈취 작전
2.4.2. 불사조 작전
2.4.3. 디-콘 작전
2.4.4. 암살 작전
2.5. 자칼 공격
2.5.1. 피난처 작전
2.5.2. 완전한 위협 작전
2.5.3. 도굴꾼 작전
2.5.4. 서든데스 작전
2.5.5. 추적 처치 작전


1. 캠페인 주요 요소[편집]


캠페인의 주 요소는 우주 전쟁으로, 태양계 행성을 우주모함 레트리뷰션으로 돌아다니며 전쟁을 치르게 된다.

1.1. 전문가 난이도[편집]


캠페인 임무를 클리어하면 전문가 난이도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이 난이도부터 새로운 특징이 생긴다. 총알을 맞았을 때 이상에 걸린다든지, 아니면 우주복의 유리가 금이 가는 등 총알을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난이도다.

  • 총알을 다 소진했을 경우 자동 재장전이 아닌 직접 장전 키를 눌러야 한다.

  • 지향 사격 시 조준점이 비활성화된다.

  • 피격을 당할 경우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데, 총을 피격당하면 총을 놓친다.
왼팔을 심하게 다치면 장비를 사용 못하고 조준을 할 수없고 오로지 나노주사만 사용가능하다.
오른팔을 다칠시 조준이 흔들린다.
다리를 다치면 절룩거리며 걷게 되어 조준한채 이동 시 조준이 크게 흔들린다.

  • 헤드샷을 맞는 경우 헬멧에 금이 가는데, 금이 가서 헬멧이 깨지면 헤드샷을 맞은 이후 바로 사망한다. 그리고 우주 등 진공 공간에서 숨을 쉴 수 없다.

  • 피격을 당하면 나노 주사기로 치료를 해야 하며, 헬멧이 깨지면 교체를 해야 한다. 맵 곳곳에 헬멧과 나노 주사기가 배치되어 있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자칼 교전중 플레어 발사시 한발씩 나가게 되고 적 타겟지정이 불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많은 점들은 죽었을 때 팁으로 나온다. 이쯤 되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전문가 모드를 클리어하면 최고 난이도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YOLO 모드가 해금된다. 이 모드의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목숨으로만 클리어해야 하는 리얼리스틱 모드보다 악랄한 조건을 부여해준다. 당연히 체크포인트 따위는 없고 중간 세이브도 없으며 해당 모드를 나가는 즉시 실패처리된다. 한 목숨만 주기 때문에 저돌적인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전을 중점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아니 확실히 YOLO이긴 한데... 이러라고 만든 은어가 아닐텐데?

1.1.1. YOLO 팁[편집]


  • 게임을 나갔다 다시 들어오기
본 문서의 팁 중 가장 도움이 되는 팁이라 할 수 있다. UOLO 모드를 플레이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할 순간이 반드시 찾아 오게 되는데[1] 나노 주사를 사용도 못해 보고 사망할 확률이 높다. YOLO 모드는 '이전 체크포인트로 돌아가기'가 돌아가기 잠겨 있는데 "게임 메뉴로 돌아가기"를 통해 게임을 나갔다 들어오면 공격 받기 이전에 체크포인트로 돌아가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2]

  • 헬멧과 나노 주사는 반드시 챙긴다.
전문가 및 YOLO 난이도 플레이에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 난이도에선 베테랑 난이도급 적 AI와 무엇보다도 자동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전 난이도에서의 방식으로 플레이 했다간 큰 코 다친다. 정말 자신이 부상을 입지 않고도 플레이가 가능하거나 힐템 없이 도전하려는 이유가 아니면 이 난이도 플레이어의 기본 자세라 볼 수 있는 셈.

  • 엄폐는 많이 할 수록 좋다.
위 팁과 더불어 갖춰야할 기본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알다시피 자동 재생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잃을거 없다는 듯이 훌쩍 일어나서 몇 대 맞으면서 쏘는건 불가능하며 오히려 이전 난이도보다 엄폐를 착실히 해야 한다. 난이도가 오른 만큼 AI에 반응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적을 쏴죽였다 해도 주변에 다른 적이 당신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쏘고, 숨고, 쏘고, 숨는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 반동이 적고 연사력이 빠른 총기 사용을 추천한다.
상술하였듯 엄폐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활동 공간이 적어짐에 따라 주로 중장거리 싸움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짫은 시간 안에 빠른 사격을 통한 이득의 효율이 높아져 정밀 사격에 방해가 되는 반동과 신속한 처리가 곤란한 느린 연사력은 효율적인 총기 조건에 배제된다.

  • 사격은 연발이 아닌 끊어서 쏜다.
아무리 반동이 적고 연사력이 빨라도 총을 다루는 만큼 연발 사격시엔 명중률이 크게 떨어지며 동시에 순간 대응력도 낮아진다. 죽여보겠다고 막 갈기다가 옆에 적이 고개 내밀고 당신을 겨누었을땐 이미 늦었다. 그래서 한 박자 씩 사격하면서 숨어있다 빼꼼할 적들 역시 예의주시하자.

  • 주무장, 부무장 중 하나는 열영상 조준경을 달고 가는걸 추천
유저 개인 차가 있는 만큼 크게 신경 써야할 부분은 아니므로 개인 취향에 따라 사용하기 바람. 엄폐물에 시야가 막힌 상황에서 주변을 빠르게 탐색해야 하는데 게임 내 시대가 우주전쟁인 만큼 전장도 어둡고 푸르스름해서 적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아 적을 빨갛게 표시해주어 적들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다만 열영상 조준경 특성상 확대가 되어있기 때문에 근거리 주변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사람을 제외한 시야가 전부 흐리게 표시되 주변 분간이 잘 안되므로 주무장, 부무장 모두 달고 가는건 비추천되며 그저 적들이 어딨나 확인하는 정도에 탐지기 역할 정도로만 쓰는 걸 추천한다.

  • 추적 폭탄은 무장으로 뽑지 말고 드랍되는 것을 사용하기
빼꼼샷이 곤란하거나 숨어 있는 적들을 제압하기 좋아 무장으로 가져가는 것은 나름 좋은 방법이겠지만 수가 4개뿐이고 폭탄의 폭발력도 낮아 일타쌍피의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그냥 숨어서 쏴죽일 적이 한 명 줄어들게 하는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무기인 셈.
그렇기 때문에 미션 중 가끔 추척 폭탄이 드랍되어 있을 때가 있는데 그때 추적 폭탄 4개를 전부 뿌려 적들을 섬멸하자. 설령 추적 폭탄이 적을 감지못했다 해도 유저 곁으로 돌아와 유저 곁에서 따라다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팻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3]

  • C8을 해킹할 수 있다.
이따금씩 임무 중 등장하는 탱커로 방패를 장비해서 공격하기 힘들고 맷집도 좋아 투척 무기를 모두 소비하고 왔다갔다하며 총알 남발을 해대야 겨우 죽일 수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귀찮음을 주는 적 유닛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C8은 보병 로봇 C6보다는 느리지만 해킹할 수 있다. 해킹 장치를 장비 중 이라면 해킹해서 바로 자폭시켜 버리거나 적 보병을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해킹해서 조종하는 C8의 내구도는 상당히 낮아서 방패를 든채로 사격해야 한다.

  • 공중전 팁
    • 구축함의 미사일 포대를 먼저 처리하기
자칼 미션에서 구축함을 상대할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이따금 날아오는 미사일들이다. 사격하기에도 벅찬데 미사일이 날아와 플레어 키까지 연타하기엔 여간 혼란스럽기도 아니거니와 미사일은 구축함에 근접해서 쏘고 싶어도 근거리에선 플레어 유도가 되기도 전에 미사일에 맞아 게임 메뉴로 사출된다. 효과적으로 구축함을 처리하기 위해선 미사일 포대를 가장 먼저 처리하는 것으로 미사일 포대는 구축함 앞부분에 진열되어 있는 사각형 모양이며 여러 개라서 고위력 포로 처리하는 걸 추천한다. 다만 위에 적혀있듯 너무 근접했다간 플레어를 뿌려도 플레어 교란이 되지 않아 얻어맞고 사망할 수 있으니 일정 거리를 두어야 한다.
  • A-Jak은 뒷부분에 엔진 부분을 노리기
A-Jak은 구축함보다 작지만 미사일을 쏘거나 대공 화망을 이용한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곤란하게 한다. A-Jak의 약점은 뒷부분에 크게 돌출되어 있는 엔진 부분으로 반드시 이 부분을 파괴해야 격침된다.
  • 미사일은 적 전투기에게 쏘지 말기
전문가 난이도에선 미사일을 적 전투기에게 발사 시 높은 확률로 플레어를 뿌려 회피 시킨다. 일반 스켈터는 맞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에이스 파일럿들은 100% 회피해 효율이 낮으므로 전투기 말고 무기가 많은 적 함선에게 피해를 주도록 한다.

1.2. 레트리뷰션[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etributionCrest.png
SATO Retribution (SWC-141)[4]

블옵2의 USS 오바마 호나 블옵3의 세이프 하우스와 역할은 같다. 한 임무가 끝나면 이곳으로 복귀하며, 다음에 진행할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미션 선택 후에 무기 로드아웃을 설정하는 역할까지 맡아 한다.

단순히 임무 브리핑 장소로만 쓰이는 게 아닌데, 함교 옆에는 뉴스까지 틀어 주고, 함장실의 컴퓨터로 여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함교에서 임무를 설정할 때 태양계 우주 지도가 홀로그램으로 펼쳐지는데, 각 행성 권역별로 대략적인 세계관 설정들을 찾을 수 있다.

1.2.1. 군사 정보 기록[편집]


레트리뷰션 함장 사무실의 컴퓨터에 접속하면 있는 음성 녹음 기록으로, 관함식 이전 레예스와 그가 만난 승무원들과의 평범한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어 듣는 재미가 있는 편이므로 게임 진행에 피로를 느낄 때나 스토리 완료 이후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13일지
제목: 살터 징계 검토
노라 살터 - SCAR
상관과의 마찰을 겪고 사고를 쳐 징계 받고 다시 SCAR에 합류하려는 살터를 레예스가 면접을 보는 내용이다.
레예스가 살터에게 징계 기록 중 상관 케니 소령과의 내용을 묻게 되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술집에서 케니 소령은 사람들과 저공 비행 기록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자신은 뱀보다 은밀하게 저공 비행을 할 수 있다며 허세를 부렸다. 그에 살터는 저공 비행은 엄연한 한계가 존재하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냔 식으로 태클을 걸었고,[5] 다음 날, 함선으로 향하는 수송기에 오를 때 살터는 케니 소령을 보고 "좋은 아침이에요, 뱀 소령!"이라며 그를 놀렸다. 그렇게 케니 소령과의 마찰이 시작되었고, 때마침 케니 소령의 부인이 집에서 장교 부인회를 연다는 소식을 접했다. 앞서 케니 소령과의 마찰도 있었고, 케니 소령의 부인은 남편 위세를 이용해 부하들에게 거드름을 피우는 철면피였던 탓에 살터는 둘 다 복수할 명분을(?) 얻어 당일, 장교 부인회를 열고 있는 케니 소령의 부인의 집을 저공 비행으로 날아가 쑥대밭을 만들면서 둘을 대차게 엿 먹이는데 성공한다...당연히 살터는 징계에 외출 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후에 살터의 공군 십자 훈장 청원서에 케니 소령의 싸인이 적혀 있었고 이를 보아 소령께서 자신의 도발과 사고에 별로 신경 쓰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다.[6] 다시 합류하려는 이유를 묻는 레예스에게 살터는 자신은 준비되었으며 육탄전이든 무엇이든 자신 있다고, 자신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어필했고 레예스는 그녀의 합류를 승인해주게 되고, 이는 후에 본 편에서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 14일지
제목: 함교: 군사 정보
빅터 다일로, "게이터" - SATO
우연히 레예스는 알더 함장과 공군 수뇌부들이 아침 식사까지 건너 뛰고 급히 승선하는 걸 궁금해 하고 함교로 가 게이터에게 정보를 캐내러 온 내용으로 서로 볼 일이 없던 레예스와 게이터가 본 편에서 친한 사이가 되는 계기가 되는 에피소드로 관함식까지 며칠 혹은 몇 주 전으로 보이며, 정황상 SDF의 올림푸스 몬스 건조를 알아챈 것으로 보인다.


1.3. 자칼[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op_Gun_achievement_image_IW.jpg
Jackal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인 지구군의 주력 우주전투기. 일회용이었던 전작들의 등장장비와 다르게 개별 사이드 미션까지 있을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UNSA가 대체 무슨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작중에서 정말 엄청난 스펙을 보여준다. 수직이착륙은 기본이고, 외부 장치의 도움 없이 단순히 자체 부스터를 차지하는 것만으로도 단독으로 대기권을 돌파할 수 있다. 심지어 그 차지 부스터로 태양의 인력을 떨쳐내고 수성계 궤도로 복귀하는 것까지 가능한 정신나간 출력을 가졌다.

지구측 병력은 모두 이 전투기를 사용하며, 초반에도 주인공 일행이 해안경비대의 자칼을 빌려타는 모습이 나온다.

싱글 플레이에서 장착할 수 있는 무장은 다음과 같다.
탄약은 무제한인 대신, 무기를 쓰면 무기 온도가 올라가며, 과열되면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7] 대신 과열시키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냉각된다.

< 기관포 >
데미지가 약하지만 연사속도가 빠르다. 전투기 상대로 효과적. 도그파이트 시 적 기체의 꼬리를 무는 짧은 시간 내에 승부를 보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기본 무장인 30 mm 그렌 기관포보다 연사력이 월등한 20 mm 드래곤플라이 기관포, 또는 한 방 대미지가 강력한 마이크로라이트를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Gren 30mm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30mm_Gren_menu_icon_IW.png
UN의 요구에 맞춰 제작된 가장 안정적인 탑재무기.
연사속도, 과열 속도, 화력 모두 보통이다. 한마디로 밸런스형.

*Dragonfly 20mm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20mm_Dragonfly_menu_icon_IW.png
한발 위력은 낮은 대신 엄청나게 빠른 연사속도를 갖고 있다. 대신 과열이 굉장히 빠른게 단점. 미니건
단시간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로, 스켈터를 순식간에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Gren보단 이걸 쓰는 경우가 많다.

*GAMP .018 Microlite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MP_.018_Microlite_menu_icon_IW.png

프로토타입 스켈터를 강탈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주어지는 에너지 무기. 연사속도가 기관포 치곤 좀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R-7 스켈터는 3방 만에 보내버릴 정도로 강한 한발 화력을 갖고 있다. 약간 대함 캐논끼가 있는 기관포다.

< 캐논 > 연사속도가 느리지만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커터나 구축함 등 함선을 상대로 효과적.
*Pathfinder 50mm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50mm_Pathfinder_menu_icon_IW.png

자칼의 주 대함 무기. 캐논 연사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화력은 높다. Cleaver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

*D-8 Cleaver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8_Cleaver_menu_icon_IW.png

패스파인더보다 화력이 (좀 많이)약하나 연사속도가 좀 더 빠르고 과열 속도가 더 느리다.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다.
괜찮은 연사력에 눈이 간다면, 재미로 전투기 간 도그파이트 시 대구경 기관포처럼 활용할 수도 있긴 하나, 상술했듯이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다.

*GAMP .385 Anvil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AMP_.385_Anvil_menu_icon_IW.png

프로토타입 스켈터를 강탈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주어지는 에너지 무기. 과열도 빠른 편이고, 연사속도도 느려 터졌지만...
R-7 스켈터 따윈 그냥 한 방이고, 튼튼하다는 R-16 스켈터도 2방만 맞아도 격추당하고, 심지어 커터나 구축함도 얼마 버티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화력을 갖고 있다.
강력 추천한다.

미사일
적에게 유도되는 미사일이다. 다만 R-16 스켈터의 경우 플레어를 뿌려 무력화 가능.[8] 다 떨어지면 보급 드론을 불러 충전시킬 수 있다. 다만 미사일 충전 중엔 공격 및 플레어 사용이 불가능하니 적 전함 등과 좀 떨어진 안전한 데로 피해서 하자. 잘못하면 미사일에 그대로 얻어맞고 빈사상태가 되니...

플레어
적의 미사일을 무력화시키는 도구다. 사용량 제한이 없는 대신 쿨타임이 좀 있으니 미사일 날아온다는 경고가 안 뜨면 쓰지 말자.

  • 자체 업그레이드
    • Weapon Upgrade: 자칼의 무기 공격력을 강화하고 미사일 최대 적재량을 늘린다. 또한 과열 속도가 감소한다.
    • Hull Upgrade: 선체 내구력을 향상시킨다.
    • Thruster Upgrade: 자칼의 추력을 향상시켜 고속이동을 좀 더 오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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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레이븐[편집]


메인 미션에서 주로 타게 될 지구군의 수송기. 직접 조종하는 파트는 없지만 스토리상 중요 장면의 배경이 대부분 이 레이븐 안에서 나왔기 때문에 꽤 인상깊다.

이녀석도 스펙이 넘사벽인데, 대형 우주함선을 한방에 박살내버리는 AATIS건에 직격당하고도 폭발하지 않았으며 단독 대기권 돌파가 가능한 자칼처럼 혼자서 손상없이 대기권 재진입을 할 수 있다. 이쯤되면 오히려 UNSA가 외계인인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1.5. 긴급 수배자[편집]


레트리뷰션의 함장실 벽면에 붙어있는 목록. 트럼프 카드 한 벌과 함께 이에 해당되는 SDF측 고위 인사 및 에이스 파일럿들의 이름이 붙어있으며, 캠페인 도중 이들을 사살할 경우 이들의 얼굴과 약력이 공개된다. 한국인 이름을 가진 수배자도 있다. 사실 수배자들의 이름은 전부 제작진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인 수배자가 있는 이유는 한국인이 게임의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사이드 미션까지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할 경우 모든 카드를 채울 수 있고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처음 수배자 명단을 확인했을 때는 맨위의 살렌 코치와 아킬 민 라이아만 있지만, 점점 수배자를 사살해갈 때마다 확인 표식(일종의 신분증)을 뜯어간다. 상당히 채우는 보람이 있는 컬렉팅 요소.


1.6. 적[편집]


크게 지상 미션에서의 적과 공중 미션에서의 적으로 나뉜다.

1.6.1. 지상[편집]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

  • 보병
콜옵 시리즈의 흔한 알보병. 다만 이전작들에 비해 방호장비가 더욱 향상되어 총격에 상당히 잘 버틴다. 하지만 여전히 헤드샷에는 매우 취약하며 배경이 우주인지라 무중력 전투에서는 위력이 센 총으로 몸통을 한발 쏴주면 우주복에 구멍이 나서 죽어버린다.

  • C6
로봇형 적. 전작인 블랙 옵스 3의 그런트와 비슷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지구보다 인구수 면에서 딸리는 SDF가 전투용으로 자주 운용하고 있다. 실탄 탄종보다는 에너지 탄종이 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며, 해킹 모듈을 이용해 적 C6 중 한 기를 조종한 뒤 자폭시키는 공격도 가능하다. 잠입 미션 중에는 전원이 꺼진 상태로 전용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으므로 나중에 탈출할 때 편의를 위해서 보는 족족 알람을 해제해 두는 것이 좋다. 부상을 입으면 권총을 쏘며 발악하는 몇몇 보병처럼, 일부 개체는 부상을 입으면 남아있는 팔다리로 플레이어에게 기어와 자폭을 시전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한발 더 쏴주면 죽고, 이미 달라붙었을 때는 이전 작품들에서 군견을 상대하던것처럼 잽싸게 근접키를 눌러 부숴주면 된다. 가끔 멀쩡한 개체가 근접공격을 걸어올 때가 있는데, 다짜고짜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는 보병들과는 달리 다가와서 펀치를 날리기 때문에 근접키로 반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정말 끝없는 호구로 나오는데, 파이프에 칼맞아서 고장나고, 폭파당하고, 깔리는 등 온갖 수모는 다 당하고 허구한날 레예스와 이든에게 해킹당해 멍청하다고 까이면서 UNSA의 부하로 전락하는 등 참 불쌍한 녀석이다.

  • C8발음주의
C6보다 덩치가 큰 팔이 세 개 달린 로봇. 두 팔에는 방패를 장착하고 나머지 한 팔에 무기를 달아 놓았다. 방패 때문에 제대로 된 유효타를 먹이기 힘들고, 정면승부를 해야한다면 잘 조준해서 방패 사이의 틈을 공격해야 한다. 정공법은 C8이 NPC에게 정신팔린 사이 달리거나 방패를 들고 공격을 한번 흘리거나 해서 배후로 돌아 등짝에 총을 쏴재끼는거지만, 사실 반중력 수류탄으로 공중에 띄우거나 충격 수류탄으로 무력화시킨 후 헤드샷을 갈겨대는게 편하다. 추적 수류탄을 여러개 던져서 통수를 노리는 방법도 있지만 최소 3개는 던져야하기 때문에 비추천. 쓰러뜨리면 방패장비나 토치(중화기)를 떨구기도 한다. 멀티 플레이에서 스코어 스트릭으로도 등장한다.

  • C12
인피니트 워페어 세계관에서 탱크처럼 운용하고 있는 거대 이족보행로봇이다. 정공법은 대전차포나 레이저토치 같은 중화기로 중요부위를 파괴하는 것이지만 특정 부위를 빠르게 파괴하면 몸통 쪽에 '올라타기'라는 트리거가 뜬다. 여기서 상호작용 키를 누른 뒤 이어지는 QTE를 따르면 파괴된 부위에 따라 개틀링에 단검을 박아 쿡오프 상태로 만든 후 돌려서 상단의 대포를 부수게 만들거나 수납된 미사일을 뺏어서 뒤통수에 박아놓고 뛰어내리는 모션이 나오는데, 뛰어내리면서 그 미사일에 사격을 하면 그대로 폭발하면서 고장난다. 격납고에 쳐박혀있던걸 수리한건지 SDF것을 노획한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중후반부터 화력지원 스킬을 가진 아군측 NPC로도 등장. 지원임무를 훌륭히 해내고 적 C12와의 결전에서도 살아남지만 후반부에 올림푸스몬스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고 함께하던 장갑차 및 포병들과 함께 한줌의 재가 되고 만다.

1.6.2. 공중[편집]


자칼을 타고 돌아다니는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

  • R-7 스켈터
SDF의 주력 전투기. 가장 처리하기 쉬운 적으로 락온하고 기관포나 좀 쏴갈겨 주면 격추가 가능하다. 회피 속도가 젬병인지라 실력이 좀 있는 플레이어라면 대함포로도 간단히 잡을 수 있다. 플레어 등의 방어기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락온 된 상태에서 미사일을 쏘면 곧이곧대로 맞고 터지지만, 약한동네북 호구 R-7 상대로 굳이 낭비할 필요는 없다.

  • R-16 스켈터
SDF 에이스 파일럿들만이 타고 다니는 프로토타입 전투기. 처리하기가 위의 R-7보다 훨씬 까다롭다. 맷집도 더 뛰어나 대함포중 가장 강력한 앤빌로도 2발은 맞춰야 박살난다. 락온을 해도 회피 기동으로 벗어나기 일쑤이고, 미사일을 쏴도 플레어를 살포하며 무력화시킨다.[9] 격추에 의외로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적으로, 격추시키면 긴급 수배자 목록을 채워 준다.

  • A-Jak
SDF 소속 커터(초계함). 자칼로 주로 격침시키는 함선들이다. 주인공한테만 죽어라고 쏴대서 초보자는 접근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꼬리부분을 서치하면 커버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걸 락온해서 파괴하면 메인엔진이 떡하니 드러난다(;). 여기다 대함포나 미사일을 몇발 갈겨주면 쉽게 격침시킬 수 있다.

  • 구축함
위의 A-Jak보다 훨씬 큰 함선. 주로 함선 내부에서 공작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격침시킬 경우 긴급 수배자 목록을 채워 준다. 자칼로 상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가끔 튀어나오는 미션에선 꽤 성가시다. 구축함은 무시하고 멀리 떨어져서 주변의 스켈터와 A-Jak부터 싹 갈아버린 뒤 혼자가 된 녀석에게 가진 무기를 몽땅 쏟아부어주자.


2. 미션 목록[편집]


이번 작은 미션이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리즈 전통의 메인 미션과 두 종류의 사이드 미션으로 구성되는데, 함선 강습 임무(Ship Assault)는 맨몸으로 적 함선에 진입해 각종 공작을 수행하는 미션이고, 자칼 공격 임무(Jackal Assault)는 전투기인 자칼을 탄 상태에서 적기와 함선을 파괴하는 미션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메인 미션[편집]



2.1.1. 다가오는 위협[편집]


"The sun, the moon and the stars would hace disappreared long ago...had they happened to be inthe reach of predatory human hands."

태양, 그리고 수많은 별은 오래전에 사라졌을 것이다...약탈자 인간의 손길이 닿았다면 말이다.

헤브록 엘리스(Havelock Ellis)[10]


인간은 지구가 보유한 자원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소비했다.

그래서 대기권 너머로 갔었지.

새로운 세상은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지...

...하지만, 거리가 멀어지자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행성과는 다른 움직임이 일어났다.

새로운 규칙, 새로운 야망, 새로운 적.

정착지 방어 전선(SDF)은 폭력과 피로 물든 지구에서 벗어나 새로운 군대를 조직했다.

놈들은 혁명가가 아니다. 놈들이 원하는 건 식민지를 급습해서 자원을 약탈하고 영토를 지배할 권력을 원할 뿐이다.

놈들은 함대를 이용해 우리에게 필요한 원자재 공급을 차단하려고 한다. 놈들의 임무는 지구의 모든 것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현재 SDF는 군사 정권에 지배당하고 있는 전쟁 기계다. 그 군사력이 통합되는 날에는...

...놈들은 군대를 동원해서 우리 고향을 점령하려 할 것이다.

레예스


유로파
UNSA 무기 연구실
댄 "울프" 라이얼 하사
SCAR 7팀

식민지화가 된 화성의 모습과 함께 SDF의 함선들이 지구로 향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예스의 독백이 나오며 워로드의 임무 브리핑이 나온다.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있는 UNSA의 무기 연구시설을 SDF가 공격 하였고, 레인스 제독은 울프와 사입스, 티로 이루어진 특수부대를 보내 연구시설에 있는 프로토타입 무기를 확보하도록 명령한다.

낙하를 하고 크레바스로 잠입하면 적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QTE에다가 아군들이 다 잡아주니까 걱정하지 말고 가도 된다. 계속 전진하다 보면 연구시설 입구가 보이는데, SDF의 병력이 있으므로 제거하면 된다.

특별한 것은 없으므로 계속 적을 제거하며 전진하면 무기 격납고에 도착할 수 있다. 격납고를 열어서 프로토타입 무기를 꺼내면 아군이 자폭을 시도한다. 이후 수송선을 조종하는 리퍼가 50명 이상의 적군과 로봇이 도착한다고 하는데, 자동으로 주어지는 고에너지 무기로 싹 쓸어버리면 된다.

일정수의 적을 처리하면 C12가 나타나는데, 다리만 조져버리면 되니까 고에너지 무기로 빠르게 제거하자.[11] C12가 폭발하면 이후에 프로토타입 무기를 계속 앞으로 옮긴다. 5대 이상의 C12가 보이면 무기 옆에 붙어서 작동시키자. 그러면 모두 갈아버리나 격납고 문 까지 부숴버리게 되고, 기압 차이에 의해 아군들이 기지 밖으로 날아간다.

울프가 산소가 거의 떨어져서 숨막혀 하고 있는데, 사입스가 그를 구출하려고 다가오자 SDF의 병사들이 아군을 제압한다. 이후 다가오는 SDF의 제독, 살렌 코치. 그가 울프에게 산소를 공급해주며 심문을 시작하는데, 울프는 부하들을 걱정해 그들의 응급처치를 먼저 요구한다. 그러자 코치는 자기 부하를 사살하고 "이게 네 놈들이 이길 수 없는 이유야."라고 하며 울프의 분대를 처형시킨다. 자기 부하도 즉석에서 쏴 죽이는것도 모자라, 포로를 총알 낭비하지말고 죽이라는 잔인함을 보인다. 이때 로봇에 의해 처형당하는 분대원들은 머리가 으깨진다. 울프는 브래들리 밀리온[12]에게 구타당해 바이저가 박살난다.


2.1.2. 검은 하늘[편집]



2.1.2.1. 관함식[편집]

울프가 죽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 중이던 레예스 대위와 레인스 제독. 레예스는 저들이 말한 라이아 작전이 뭐냐며 묻지만 레인스 제독은 본인 역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며 SDF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 레예스는 애당초 SDF 놈들은 협상 따위 하지 않으며 군인 4명을 죽이고 UNSA의 영토 유로파에 깃발을 꽂은 SDF에게 분노하며 4인조 소대가 아닌 타격대가 필요했다며 통탄해한다. 심지어 이 일을 아는건 공군 전략 사령부와 레인스, 레예스 본인 뿐, 게다가 현재 밖에선 지구에 모든 함대를 모아두고 관함식을 진행 중이었다. 교전 수칙상 이런 중요한 행사에 그러한 행동은 금물이라 말한다. 레예스는 가서 전투 태세를 갖추고 경계해야지 퍼레이드나 하면서 색종이 뿌리냐며 분개하지만 레인스 제독 역시 실은 자신 역시 레예스처럼 교전을 바라는 입장이었다. 레인스 제독은 한숨을 쉬며 상부는 권력만을 탐하는 정치가들로 전쟁이 나지 않는한 전사인 우리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며 급기야 사령부에선 군대에 효율성에 대한 논의를 하는 정신나간 짓이나 하는 중이라 설명해주며 한탄한다. 그러던 도중 화면에 하사가 'E3N'이 옥상에 도착했다며 보고하고 레예스는 그게 뭐냐고 묻지만 레인스 제독은 직접 가서 확인해 보라며 레예스를 보낸다.

사무실 밖에 있던 살터에게 어떤 사건인지 설명해 주면서 이 미션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그냥 관상용 임무라고 보면 된다. 관함식이 열린 제네바에 UNSA의 모든 함대가 다 모여있고 계속 살터를 따라가면 수송기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된다. 수송기에서는 레인스 제독이 알려준 E3N 이라는 휴머노이드 군인이 있다. 이름은 이든으로 계급은 하사. 그가 레예스와 살터를 반겨주고, 레인스 제독도 수송기에 탑승한다. 이후에, 갑자기 AATIS 건이 그들이 탄 수송기에 발포하여 격추시킨다. 또한 수송기 뿐만 아니라 UNSA의 함선들도 공격당하고 곧이어 SDF의 함대가 출현한다.


2.1.2.2. 맹공격[편집]

추락한 레이븐 수송기에서 탈출한 레예스 일행은 AATIS 포의 제어를 되찾기 위해 제어 센터까지 소규모 전투를 반복하며 나아간다. 상공에선 AATIS에 의해 UNSA 함선들이 마구 추락하고 있는 상황. 일행은 제어 센터에서 항공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교전 끝에 AATIS 시스템이 무력화 되기 전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SDF의 부사령관급 인물인 '라이아'를 생포한다.


2.1.2.3. 제공권 탈환[편집]

레예스 일행은 후퇴 중인 SDF를 공격하기 위해 래트리뷰션에게 자칼을 호출한다. 래트리뷰션에서 보내온 자칼에 올라타 SCAR 팀과 다시 합류하게 된다. 하늘에선 쑥대밭이 된 도시의 풍경이 동시에 대기권 밖으로 도망치는 SDF 함선 3척 역시 눈에 들어오게 되고 복수를 다짐하며 구축함 '이클립스'와 항모 래트리뷰션, 휘하의 SCAR 팀의 자칼 편대가 우주 상공으로 출격한다.

그렇게 지구 외권에 도착한 일행. 이미 살아남은 8척의 UNSA 함대가 4척의 SDF 함대와 교전 중이었고 근접 교전 중이던 2척의 UNSA 함선 중 한 척이 격침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복수를 위해 SCAR의 자칼 편대가 SDF 함대 진영에 뛰어들어 SDF에 전투기 '스켈터'들을 떨어뜨렸고, UNSA 함대들 역시 SDF 함선들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스켈터들을 모조리 떨어뜨린 사이 SDF 함선 단 한 척만 남은 상황. 궁지에 몰린 이 함선은 자칼 편대와 UNSA 함대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고 당연하게도 자매함들처럼 폭발을 일으키며 격침된다. 그렇게 완벽한 역공을 자축하며 래트리뷰션으로 귀환하는 SCAR 팀.

그런데 착함 도중 SCAR 2팀이 이상을 감지하고 UNSA 함대 사이로 SDF 항공모함 '올림푸스 몬스'가 초공간 도약으로 등장한다. 근거리에서 초공간 도약으로 발생하는 충격파에 노출된 모든 UNSA 함선들과 자칼의 시스템이 다운되었고 올림푸스 몬스는 주포 F-SPAR를 발포해 UNSA 함선들을 일격에 파괴해 버리기 시작한다. 올림푸스의 주포인 F-SPAR은 바로 유로파에서 SDF가 훔친 그 프로토타입 무기이며 UNSA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자신들의 손에 만들어진 무기가 자신들을 조준한 셈이었다. 올림푸스의 함장 살렌 코치 제독은 UNSA 군에 HUD를 해킹하여 등장해 '너희는 패배했다, 죽음은 명예롭다'며 연설을 펼친다. 겨우 시스템이 돌아온 SCAR 팀이 응전해보지만 이미 그러던 사이 9척의 UNSA 함선들 중 7척이 비명횡사 당하였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올림푸스 몬스의 후방에 있던 래튜리뷰션에 존 알더 함장은 어떻게든 막기 위해 래트리뷰션을 돌격시켜 올림푸스 몬스를 들이받아 버렸고, 래트리뷰션은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 뒤늦게 구축함 '티그리스'가 올림푸스 몬스를 공격하였지만 그 찰나 올림푸스 몬스는 초공간도약을 이용해 도망쳐 버린다.


2.2. 레트리뷰션: 후유증[편집]


알더 함장의 죽음을 불사한 충각 공격 덕에 어떻게든 올림푸스 몬스를 후퇴하게 만들어 전투는 끝이 났다. 상황이 종료되었으니 레예스와 살터, 이든은 본함 레트리뷰션에 착륙 한다. 그러나 충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레트리뷰션은 쑥대밭이 된 후 였다. 착륙 후 자칼에서 내리기까지도 내부에서 폭발이 나 자칼이 손상이 나 캐노피가 열리지 않아 정비사 '깁슨'과 '클루스'의 24세기 빠루의 도움으로 자칼에 내리게 된다. 화재와 비명으로 얼룩진 격납고의 참상을 보며 함교로 향하는 레예스와 살터. 올림푸스의 기습으로 SCAR 팀도 일부만 살아 돌아온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동안 각 층에 부상으로 고통받는 승무원들을 보게 되고, 레예스는 함장은 목숨 걸고 승무원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알더 함장에 자폭 공격을 비판하고 살터 역시 이에 공감한다.

함교 층에 도착해 함교에 들어가기 위해 입구를 막은 장애물을 치우려 하고 해병대 부사관 '오마르'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함교에 들어설려할때 레예스의 생각을 감지한 오마르가 비록 알더 함장의 명령으로 인한 아군의 피해가 크지만 결과적으로 적이 후퇴하였다며 레예스를 설득하지만 레예스의 신념은 완곡하였고 오마르도 레예스의 말 역시 틀린 것은 아니었기에 항상 지도자가 부하들 신경만 쓸 수는 없다며 말을 흐리며 덧붙인다.

함교에서는 전사자들의 시신을 수습 중이었다. 레예스는 '보츠'에게 알더 함장이 어디있냐고 묻고 보츠는 가방에 실린채 들 것에 들려가는 시신을 가리킨다. 당황한 레예스에게 항해사 '게이터'가 함장님이 사망했다며 말해주고 오마르는 함선과 운명을 함께 하셨다며 침통해한다. 함장이 전사했으니 레예스는 부함장을 찾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함장까지 전사해 쓰러져 있었다. 지휘권을 승계받을 자가 누구인지 묻는 레예스에게 게이터는 함 내 생존한 최고 계급인 레예스 대위 당신이라고 말해준다. 마음을 가담듬을 새도 없이 레트리뷰션과 함께 생존한 구축함 티그리스의 '페란' 함장이 회의를 위해 레트리뷰션의 도킹을 요청하였고 레예스는 신속하게 도킹을 허가하고 게이터에게 사상자와 부상자 이송 및 충각으로 망가진 함선을 수리하라 명령한다. 페란 함장이 레트리뷰션 함교에 도착하고 본부에서 연락을 취한 레인스 제독이 현재 상황을 알려준다. 지금 우리들은 SDF와 전쟁이 시작되었고, 가용 함선은 래트리뷰션과 티그리스 단 두 척 뿐인 것, 또한 이 공격은 제네바뿐만이 아니라 외곽 정거장에도 향하였다고 한다. 레인스 제독은 몇 안 남은 희망 레트리뷰션과 티그리스의 임무는 잃어버린 함대를 재건하기까지 SDF로부터 지구와 함대 재건에 필요한 자원이 담긴 식민지를 지키는 것이라 말해주며 지구로 오는 모든 자원이 거쳐오는 구간인 달 정거장을 방어하라고 명령하고 부가적으로 위관급 장교인 레예스의 현재 계급으론 함장직을 맡을 수 없기 때문에 그를 영관급 장교로 승진시켜줌으로서 공식적으로 새 레트리뷰션의 함장으로 인정해준다.

레인스 제독이 교신을 중단하고 살터는 현재 레트리뷰션은 점검 중으로 항공기 지원이 불가능하다 말하고 오마르는 지원 없이도 싸우는 것이 보병의 방식이라며 말한다. 페란 함장도 레예스와 레트리뷰션 승무원들에게 조언을 해주며 티그리스로 돌아간다.

2.2.1. 정거장 방어 작전[편집]


그렇게 함장직을 승계받게 된 레예스. 살터는 레예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조언을 해주었고 잠시 혼자 있을 시간을 준다.

사무실을 둘러본 후, 함교로 나온 레예스의 명령을 기다리던 게이터는 초공간도약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한다. 티그리스 함장 페란은 티그리스는 레트리뷰션의 해병대가 정거장을 탈환할 동안 공중에서 SDF 구축함을 상대하겠다 말하고 티그리스가 먼저 도약한다. 레트리뷰션도 초공간도약을 이용해 출격하지만 올림푸스를 향한 충각의 여파 탓인지 선체 여러 곳에 무리가 가고 함교에 화재가 나는 아슬아슬한 위험을 지나 달 외곽에 도착한다.

무장을 위해 보츠 웨인의 안내에 따라 무기전문가 '그리프'가 있는 무기고에 들려 무장을 맞춘 뒤 엘레베이터에 탑승한다. 정비사 깁슨에게 레예스는 유능하니 전임 알더 함장도 편히 눈 감을 거라는 응원을 받으며 이든과도 합류한다. 살터는 어째 과정이 표준적인 절차에서 꼬이는 것을 느끼고 어쩌다 우리가 SDF보다 약자가 된거냐며 한탄하고 레예스는 한 시간 전 쯤 이라 말해준다. 상륙 차량이 있는 주차장 층에 내려 해병대원 브룩스 상병에 안내에 따라 등에 가속 모듈과 헬멧을 세팅하고 오마르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나간다. 그런데 오마르는 이든에게 "뭔 볼일이냐, 드론"이라며 이든을 경계하고 이든은 함장님의 명에 따라 합류한 것이니 너무 박해해주지 말라며 부탁하지만 오마르와 해병대원들은 휴머노이드인 이든을 곱게 바라보지 않는다.

2.2.1.1. 민간 터미널[편집]

SDF는 완전히 물러난 것이 아니었다. SDF 항모 아레스를 필두한 타격함대가 지구-우주간 물류의 허브인 달 대관문 정거장을 공격하고 있었다. 달에 도착해보니 이미 해안 경비대와 SDF가 격전 중인 상황. 레트리뷰션의 해병대는 월면차에 나누어타고 달 대관문 시설에 강습하여 대관문의 통제를 되찾으려 한다. 대관문에는 이미 상당한 규모의 SDF 육전대가 들어와 있는 상태였고, 레예스 일행은 몇 번의 위기 끝에 상당수의 SDF 병력을 몰아낸다.


2.2.1.2. 적재 창고[편집]

SATO 팀은 해안경비대 자칼을 빌려 제공권을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격납고 앞까지 점거한 SDF를 무력으로 돌파하자 해안 경비대는 SATO 팀을 위해 자칼 편대를 꺼내주고, 레예스 일행은 자칼을 이용해 대관문 시설을 공격중인 SDF 스켈터와 커터 전대를 모두 격추시킨다.


2.2.1.3. 승선 부대[편집]

티그리스가 있는 교전 지역으로 진입하는 SCAR팀과 해병대, 해안 경비대. 회피 기동에 능숙치 못했던 해안 경비대 하나가 격추당하고 SCAR 팀은 계획대로 해병대와 함께 아레스의 함교 주변에 도달해 자칼에서 내려 SDF 병사들과 교전을 벌인다. 병사들을 사살하고 함교 창문에 도착했고 이든에 해킹 기술을 통해 함교를 보호 하는 가림막을 해제시켰고 유리 창문이 드러나자 레예스는 폭탄을 부착해 폭파시켜 내부의 SDF 승무원들은 우주로 나라가거나 질식사한다. 이든이 함선 내의 중력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레예스는 아레스의 함장의 목에 키카드를 확보하여 통제실로 향한다.

통제실에 도착해 그곳에 있던 SDF 병사들을 죽이고 정비실을 차지하여 레예스는 키카드를 꼽고 이든은 아레스의 무장들을 사용 불능으로 만든다. 그러던 중 모니터에 SDF 함대의 태양계 침공 작전 정보들이 공개되었고 레예스는 필요할테니 이든에게 이 정보를 챙기라 명령한다. 통제실을 나와 탈출을 위해 격납고로 향하고 달려드는 적 보병 둘을 오마르와 이든이 처리해버린다. 여태 이든을 폄하하던 오마르는 이든을 빠르다며 칭찬하고 페란 함장이 무전을 통해 무기 시스템이 다운된 아레스가 초공간도약으로 도망치려하고 있어 3분 내로 탈출하라고 말한다. 일행은 급히 격납고로 향했고 그곳에서 C20을 위시한 무수한 적들을 가로질러 마침내 격납고 바닥에 해치를 여는 레버를 당겨 우주로 적들을 날려버린다. 직후 해치 출구로 자칼이 날아왔고 레예스와 대원들은 자칼에 탑승해 아레스를 빠져나왔고 티그리스의 근접 포격으로 아레스는 불타오르며 격침당하여 달 정거장 보호에 성공한다.


2.2.2. 불타는 물 작전[편집]


SDF의 연료 기지를 파괴해야합니다.


목표
SDF 주 연료 기지
특전
방폭 방패

2.2.2.1. 정유 시설[편집]

SATO팀의 대규모 공격작전. 레이븐으로 강하한 SATO 팀과 해병대 선발대가 잠입하여 강하 지점을 확보하는 식으로 진행 된다. 강하 지점이 모두 확보되면 장갑차, C12 중로봇까지 포함된 레트리뷰션의 타격대가 레이븐으로 공수된다. 타격대는 함께 정유 시설을 향해 진격하다가, 레트리뷰션의 냄새를 맡은 올림푸스몬스의 공습에 의해 모든 중장비를 잃게 된다. 육로를 통한 정유탑 공격이 불가능해지자, 레예스는 자칼을 이용하여 공중 침투를 실시하기로 한다. 레트리뷰션은 SATO 팀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올림푸스몬스를 도발하여 함께 전장에서 이탈한다.

시리즈마다 한 번씩은 나오는 중장비 호위 임무에 해당한다.


2.2.2.2. 투쟁 혹은 도주[편집]

SATO 2팀이 제공권을 장악하는 사이 레예스를 비롯한 SATO 1팀은 정유시설 제어소의 제공권을 장악한 후 정유시설을 폭파시키는 데 성공한다. 구름 속의 숨바꼭질 끝에 올림푸스몬스를 떼어낸 레트리뷰션이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나고, 임무가 끝났으니 모두 궤도로 이탈한다. 하지만 이탈 도중 올림푸스몬스가 이들을 다시 추적하고 레트리뷰션과 궤도 상 교전을 시작한다. 자칼에 제어불가능한 피해를 받은 레예스는 자칼을 착함시켜보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다고 판단한 이든이 레예스를 붙잡고 강제로 탈출시킨다. 올림푸스몬스의 맹공이 이어지자 레예스는 레트리뷰션의 이탈을 명령하고 레트리뷰션과 올림푸스몬스는 레예스와 이든을 놔둔채 초공간도약한다. 궤도에 덩그러니 떠있는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으로 레예스의 전투복엔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고 있는 상태. 이든은 레예스를 위로하며 그를 지키지만 레예스는 결국 산소부족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티그리스가 그들을 구조한 상태. 레트리뷰션은 이탈하며 티그리스에 구조요청을 보냈다고 한다. 레예스와 이든은 레트리뷰션으로 무사히 돌아온다.


2.2.3. 어둠의 채석장 작전[편집]


UNSA 채광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정찰대를 편성했습니다.


목표
UNSA 채광 식민지
특전
빠른 교체

궤도를 이탈한 태양 인근의 소행성 채광 식민지를 조사하라는 임무가 내려온다. 태양 폭발로 인한 통신방해가 너무 심해 별로 내키는 상황이 아니기에 소규모 정찰조가 레이븐에 탑승하여 소행성을 조사하게 된다. 시설 내부에선 SDF가 개입했음이 보이는 흔적들과 올림푸스몬스가 미사일 공격으로 소행성을 궤도에서 이탈시키는 영상까지 보게 된다. 이후 폭주하는 로봇들을 방해를 뚫고 채광 노동자들을 구출하나 최후의 순간 오마르 하사를 잃고 만다.

본 미션에서 나오는 폭주 로봇들은 화기를 거의 쓰지 않고 육탄전을 주로 걸어오기에 사실상 나치 좀비와 똑같다.


2.3. 래트리뷰션: 승리의 대가[편집]


침통한 분위기로 레이븐에서 내리는 레예스. 이든은 그에게 다가와 긴급 상황을 보고하며 레예스의 HUD에 어느 영상을 전송한다. 그것은 티그리스의 페란 함장에 지원 요청 무전 영상이었고 노이즈로 얼룩진 좋지 않은 통신 속에서 페란 함장에 '올림푸스 몬스'라는 외침이 희미하게 들렸고 살터와 레예스는 자신들과 해병대가 베스타 3에 있던 동안 티그리스가 올림푸스 몬스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유추한다. 래트리뷰션은 태양 근처에 있던 탓에 태양풍에 영향을 받아 교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게이터가 교신이 송신 된 티그리스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었고 함교로 가기 위해 오른 승강기에서 작전의 결과를 묻는 이든에게 오마르의 전사 소식을 전한다. 이든 역시 슬퍼하며 그의 명복을 빌며 함교에 도착한다. 레예스는 혹시 모를 교전과 생존자 구출을 위해 자칼과 레이븐을 대기시키라 명령하였고 생존자를 기대하긴 어렵다며 말을 흐리는 살터에게 레예스는 심란해하며 그냥 따라 달라 말한다. 도약 준비 중, 이든이 레인스 제독으로부터 기밀 정보가 전송되었다며 레예스에게 말했고 레예스는 살터에게 도약 지휘를 위임하고 사무실에 들어가 기밀 사항을 확인한다.

레인스 제독이 보낸 메세지는 제네바 침공 당시 라이아는 AATIS 포를 파괴한 후 자신의 몸 안에 있던 송수신장치를 파괴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게 된다면 지구에 강력한 방어 시스템인 AATIS 포가 파괴된 지구는 무방비 상태에 노출됐을 것이고 송수신장치에 신호가 끊어진 것을 신호로 모든 SDF 함대가 지구를 침공하는 것이었지만 AATIS 포 파괴 직전, 레예스와 살터, 레인스, 이든의 침입으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었다. 레인스 제독은 레예스에게 이에 대한 작전을 세워줄 것을 부탁하며 메세지는 종료되었고 그 사이 래트리뷰션이 티그리스의 위치로 도약을 완료한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간 레예스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붉게 조각나 버린 티그리스의 잔해였다. 오마르의 희생에서 채 얼마 되지도 않은 시간에 선배 군인으로서 자신들을 독려하던 페란 함장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레예스는 자신이 직접 가서 생존자를 찾아보겠다 하지만 게이터는 그를 막으며 어떤 생체 신호도 감지되지 않는다며 티그리스는 전멸했다고 못 박는다. 그런데 갑자기 래트리뷰션에게 어딘가에서 통신 요청이 왔고 혹시나 싶은 마음에 통신을 수락하고 모니터에 올림푸스 몬스의 살렌 코치가 나타난다. 살렌 코치는 티그리스는 자신들의 손에 완파되었으며 눈 앞에서 보았듯 SDF는 자신들의 적에게 평화를 주지 않는다며 으름장이 놓고 이제 마지막 남은 UNSA의 함선 래트리뷰션에게 우린 너희의 세상을 안팎에서 파괴할 것이고 나약해져 우리에게 무릎 꿇게 될 것이라며 선전포고하고 "화성이여 영원하라"를 말하며 통신을 종료한다.

2.3.1. 검은 깃발 작전[편집]


지구 궤도에서 SDF 함대를 매복 공격하십시오.


목표
올림푸스 몬스
긴급 수배
3

본 미션을 선택하면 다른 임무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필요한 미션이 있다면 미리 진행해놓자.

2.3.1.1. 죄수 호송[편집]

SDF 첩보원 라이아의 체내의 발신기가 파괴되면 SDF 주력함대가 제네바를 공격하기 위해 워프하기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레예스는 AATIS가 건재한 상황에서 발신기를 파괴, SDF 주력함대를 유인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라이아를 호송중이던 부대가 SDF의 기습으로 전멸하고 레예스는 라이아를 추적한다.


2.3.1.2. 함정 발동[편집]

하지만 라이아는 레예스를 때려눕히고[13] 끝내 AATIS 망에 접속하여 지구상의 모든 AATIS를 파괴한 뒤 자신의 목숨을 바쳐 발신기를 파괴해버린다. 직후 SDF 주력함대가 나타나고 SATO 최고사령부가 올림푸스 몬스의 주포에 의해 소멸당한다.

레예스 일행은 재빠르게 올림푸스에 침투, 교전을 벌여 C6 한 대를 해킹하여 살렌 코치 제독을 무력화하고 함선을 탈취한 뒤 바로 화성궤도의 SDF 조선소로 도약한다.


2.3.2. 붉은 폭풍 작전[편집]



2.3.2.1. 트로이 목마[편집]

올림푸스 몬스를 이끌고, 화성 궤도에 위치한 SDF 조선소에 도착한 레예스 일행. 조선소에선 올림푸스 몬스에게 현재 무기 상태가 적색이라며 점검을 요구하고 이든은 천연덕스레 아니라며 둘러댄다. 아직 조선소까지 사거리가 닿지 않았기에 조선소에 접근하면서 올림푸스 몬스의 주포 F-SPAR을 함장 레예스의 헬멧 HUD에 연결하여 조선소 주변에 SDF 함선들에게 발포한다. 제네바 전투때 그랬듯 SDF 함선들은 종잇장 마냥 찢겨나갔고, 갑작스러운 기함의 공격에 주변에 있던 함선 네메시스의 함장이 당황하며 올림푸스 몬스에게 공격 중지를 요청하지만 머지 않아 격침당한다. 올림푸스 몬스를 막고자 엄청난 수의 SDF 함선들이 주변으로 도약해 몰려와 올림푸스 몬스에게 맹공을 퍼붇지만 오히려 올림푸스 몬스에 식탁에 달려든 꼴이었고 역으로 SDF 함대는 떼죽음을 당한다.

그러나 다굴 앞에 장사 없다고 조선소가 사거리에 도달하기도 전에 올림푸스 몬스의 무기 시스템 다운된다가 적 분대가 레예스 일행이 그랬듯 올림푸스 내에 침입한 상황. 레예스는 이든에게 올림푸스의 조종을 맡기며 '메탈 1'이란 콜싸인을 붙여주며 남은 일행을 이끌고 침입한 적들을 소탕하고 병기 통제실에 가 무기 시스템을 수리하려 한다. 이든의 해킹을 통해 아군이 된 C6 로봇들에 지원을 받으며 적들을 제거하며 병기 통제실로 이동하지만 이미 맹공을 당해 병기 통제실은 완전히 날아간 버린 이후 였다.

레예스는 아예 올림푸스 몬스를 조선소에 들이받으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큰 손상을 입은 올림푸스 몬스는 조타만 겨우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레예스는 지구에서 대기 중이던 래트리뷰션을 불러와 자칼로 항공 지원 해 올림푸스 몬스를 호위하자는 도박에 가까운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자칼과 래트리뷰션이 주변 상공에 도착하고 레예스와 살터는 자칼에 올라 적 에이스 파일럿들과 스켈터들을 격추시키고 래트리뷰션은 SDF 함선들을 상대한다. 조종사 부족으로 인해 깁슨도 자칼에 올라 항공 지원을 도우며 래트리뷰션 대원 모두가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지난 전투들로 여러 손상을 입은 데다 올림푸스 몬스를 막겠다고 임무 팽개치고 몰려온 SDF 함선들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래트리뷰션은 점차 불타오르기 시작하며 중앙 추진기가 망가져 화성의 중력에 끌려가기 시작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깁슨은 그대로 전사했고, 살터는 위기에 처했으며 걸레짝이 된 올림푸스 몬스 역시 말을 안 들어먹어 가기 시작하다 레예스의 자칼까지 격추당하게 된다. 겨우 보조 엔진을 써 기체를 안정 시켜 상황을 보게 되는데 화성의 중력에 의해 조선소 근처까지 끌려간 래트리뷰션이 올림푸스 몬스의 조선소 충돌 경로에 진입하게 되었고 크게 당황한 레예스는 '메탈-1' 이든에게 조선소 파괴가 눈앞인 올림푸스 몬스의 기수를 돌리라 하지만...도리어 기수를 돌린 올림푸스 몬스가 래트리뷰션을 들이받아 버렸고 코앞에 있었던 조선소 파괴는 실패하고 만다. 래트리뷰션과 올림푸스 몬스는 대폭발을 일으키며 대파되었고 레예스와 살터의 자칼들마저 격추당하며 레예스와 살터, 이든과 게이터에 무전이 마구잡이로 섞이며 화성으로 추락하게 된다.


2.3.2.2. 불시착[편집]

이후 추락한 레이븐에서 카시마가 사망하고 잔존 해병대와 합류, 레트리뷰션의 추락지점으로 이동한다.


2.3.2.3. 재집결[편집]

추락지점으로 이동하던 레예스와 해병대원들은 불시검문 중인 해병대원과 조우한다. 그의 인도에 따라 레트리뷰션의 격침 지점으로 이동한다. 레트리뷰션은 완전히 대파되었고, 일부 장비들과 승무원들만 남아 FOB를 구축하고 있었다.살터와 맥칼럼이 가장 먼저 레예스를 반겨준다. 한편, 맥칼럼은 레예스가 올림푸스몬스의 충각을 레트리뷰션과의 충돌을 피하려 충각 직전에 취소한 것을 비판하며 무리의 힘은 무리를 조직하는 이들의 힘이고 우리는 이기러 온 것이지 살아남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고립되었지만 조선소는 멀쩡하다며 레예스의 선택을 다시 비판한다. 이 때 한 SDF 수송선이 날아오고 전투를 준비하지만 그것은 가동가능한 로봇을 데리고 온 이든이였고, 이 광경을 보며 레예스는 조선소를 지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2.3.2.4. 모 아니면 도[편집]

조선소에 진입하려면 빠방한 대공 체계로 인해 공중은 불가능하고, 지상으로 진입해야 했다. 조선소를 둘러싼 진지에는 총 3쌍의 대공포가 있기에 먼저 이 곳을 뚫으려 진입한다. 이든의 로봇 중대는 정문에서 관심을 끌고, 본병력은 수송선을 통해 진입한다. 가능한 전투 인원을 모두 끌어모은[14] 레예스는 우리는 이기려 온 것이 아니라 지지 않기 위해 온 것[15]이라며 연설한다. 수송선이 착륙하며 문을 열자, 강력한 적의 공격에 맞부딪히고 레예스의 수송선 탑승 인원 중 주요 인물을 제외한 모두가 상륙하자마자 전사한다.

이후 두 번째 진지로 가던 도중 문을 열자마자 나온 SDF의 기총소사에 게이터가 즉사한다. 마지막 대공포를 처리하려 했지만, 올림푸스몬스의 남아있던 함포마저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지원하던 자칼의 무기마저 소진되었다는 무전을 받는다. 레예스는 계속해서 공습을 요청하고, 방법이 없던 자칼 조종사는 그동안 영광이었다면서 대공포에 기체를 들이받는다. 이렇게 마지막 대공포까지 처리한 후에 일부는 조선소로, 일부는 결사대로 남아있기로 한다. 브룩스가 남아있으려 했지만, 그리프가 자처하며 남기로 지원하였다. 이후 승강기가 올라가며 그리프와 해병대원들이 마지막으로 항전하는 모습을 보며 애도한다.

승강기로 조선소 층으로 가면 당연히 매복조가 있을 것이기에 레예스와 살터, 맥칼럼은 이전에 내려 우회해 매복조를 매복하기로 한다. 적을 처리하며 가던 중, 그리프 진영에 지속적으로 투하되는 로봇 수송기를 본 이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한폭탄을 설치하는데...안에 있던 로봇이 레예스의 손을 붙잡고, 맥칼럼이 이를 칼로 저지하자 로봇이 맥칼럼을 목표로 잡고 껴안는다. 닫히려는 투하기 문을 붙잡던 레예스에게 맥칼럼은 임무를 완수하라고 외치고, 아까 전 맥칼럼의 말을 새겨들은 그는 어쩔 수 없이 문을 닫고 투하기를 보내준다. 얼마 가지 않아 폭탄이 터져 맥칼럼의 희생과 함께 수송기를 지나가는 통로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매복조를 매복하는데 성공하고, 승강기 인원들도 올라오자 조선소 폭파와 탈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창문으로 다가간다.


2.3.2.5. 조선소 공격[편집]

조선소를 파괴하기 위해 이든을 핵 융합로 코어에 보내지만 축전지를 고장내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았기에 이든은 스스로 자폭을 하여 희생하겠다고 한다. 레예스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하지만 이든의 설득에 결국 레예스는 이든을 자폭시킨 후 포격 제어기의 목표를 설정하고는 살터와 레트리뷰션 승무원들이 탈취한 SDF 구축함에게 본인을 조준하라고 한다.

살터는 탈출하라고 하지만 레예스의 명령에 결국 스테이션을 공격하게 되고 레예스는 우주로 튕겨져 나가게 된다. 레예스는 함선의 부속물들이라도 잡으려고 하였고 살터가 탈취한 SDF 구축함에 매달리는 것에 성공하지만 매달린 함선에 격침되는 SDF의 함선이 충돌하는 바람에 튕겨져나가 날아온 우주 쓰레기들이[16] 헬멧에 충돌하여 금이 가게 된다. 연이어 잔해들이 헬멧과 충돌하게 되고 결국 깨지면서 레예스는 사망하게 된다.

레트리뷰션 선원 763명이 사망했고 단 4명[17]만이 생존했으며 임무는 성공했다는 안내가 뜬다. 마지막으로 첫 미션의 '검은 하늘' 미션에서 보여주었던 전몰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에 닉 레예스와 다른 레트리뷰선 승무원 및 전사한 해병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스탭롤[18]에서는 전사한 레예스의 동료들의 사진이 나오며 버튼을 누르면 동료들의 유언을 들을 수 있다. 전작인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많은 조롱과 비난을 받았던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와 대조되게 자신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형제들이었으며 소중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들이어서 매우 슬프다. 특히 이든의 경우 인간이 아닌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유언에서 레예스에게 많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아 레예스와의 끈끈했던 전우애와 형제애를 느끼게 해준다.[19] 그리고 평화롭게 잠들길이라는 트로피 혹은 업적을 받는다. 전작들에 비해 유독 비장하고 슬픈 메인 테마곡이 복선이기라도 했는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주인공까지 포함하여 많은 주연 및 조연 캐릭터들이 사망한 작품이다.

에필로그에 나오지만 레트리뷰션 770여명중 763명이 전사하고 생환한 생존자는 4명일 정도로 치열한 전투라고 밝히고 있다.나머지 3명은? 그보다 본작으로 인해 SATO와 SDF가 서로 괴멸인 상태로 끝났기 때문에 후속작은 더 거대하게 진행될 수 있다. 킬존의 시퀄?


2.4. 함선 강습[편집]



2.4.1. 단검 탈취 작전[편집]


도난된 무기를 회수하고 인질을 구출하십시오.


목표
SDF 구축함 갈락시우스
특전
빠른 재장전
무기
1
긴급 수배
1

도입부는 일단은 잠입으로 시작하지만 너무 요란하게 잠입하는 고로 갈락시우스의 육전대장은 인질쇼를 벌인다. 이든이 선내 감시장비를 해킹하여 적들의 위치를 스캔할 수 있으므로 적들의 수를 줄이고 공격을 개시하면 된다. 육전대장과 인질 근처의 병사들만 바로바로 처리해주면 인질이 죽을 일은 거의 없는 편.


2.4.2. 불사조 작전[편집]


SDF의 첨단 스켈터 프로토타입을 징발하십시오.


목표
SDF 항공모함 케르베로스
자칼 업그레이드
2
긴급 수배
4

엔진 일부가 고장나 수리 중인 SDF 항모 케르베로스의 엔진부에 EMP를 설치하여 무력화하고 우주 백병전을 벌이며 격납고에 진입하게 된다. 스켈터 프로토타입을 탈취한 후는 공중전으로 진행되는데, 케르베로스의 동력이 돌아올 때 까지의 시간 제약이 있다. 큰 의미는 없고 전개상의 타임어택.

본 미션에서만 몰아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스켈터는 마이크로라이트/패스파인더/미사일 25발이라는 비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4.3. 디-콘 작전[편집]


화학 무기를 수색하고 파괴하십시오.


목표
SDF 항공모함 헬라스
특전
빠른 정조준
무기
1
긴급 수배
3

불사조 작전과 반대로 초반부가 공중전이다. 헬라스에서 발진한 7대 가량의 스켈터와 에이스들이 함께 공격해오는 데 방해물이 없어서 상대하기 용이한 편. 함재기들이 모두 격파되면 헬라스는 견디지 못했는지 고장난 함체를 이끌고 빤스런을 시도하는데 당연히 고장난지라 속력이 딸려 될리가 없고 SATO 팀이 격납고를 통해 내부로 침입한다. 헬라스의 내부는 여기저기 파손되고 심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완전 개판 5분 전인 상태. SATO 팀은 무기고까지 침투하여 화학무기 샘플을 확보한 후 폭탄을 설치하여 불지옥이 된 헬라스를 금성 대기권에서 산산조각내버린다.


2.4.4. 암살 작전[편집]


SDF 지휘관을 암살하십시오.


목표
SDF 구축함 이카리오스
특전
빠른 회복
무기
1
긴급 수배
6

명왕성 인근에서 한참을 대기한 끝에 4척의 SDF 구축함이 초공간 도약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지휘관 회의를 위해 모인 상태. 레예스와 살터는 구축함 이카리오스에 침입하여 SDF 병사의 옷을 훔치고 화학무기 + 생명유지장치 통제 콤보로 SDF 지휘관 셋을 보내버린다. 이후 살터가 주목을 끄는 사이 레예스가 공격조의 뒤를 쳐서 둘을 유유히 빠져나온다.

시리즈마다 종종 등장하는 위장침투 미션. 일반 병사는 변장을 거의 알아채지 못하지만 드로이드나 상급병사는 비교적 눈썰미가 좋으니 주의.


2.5. 자칼 공격[편집]



2.5.1. 피난처 작전[편집]


적 구축함을 무력화하십시오.


목표
SDF 구축함 중대
자칼 업그레이드
1
긴급 수배
2

SDF가 점령한 달 근처의 작전 기지를 탈환하는 임무이다. 꽤나 방비를 갖췄는지 구축함이 두 대가 상주하고 있다.
다른 미션들보다는 덜하지만 부서진 정거장의 잔해가 시야와 이동을 방해하기도 하므로 신경을 써줄 필요는 있다.
스켈터들을 먼저 상대하고 구축함을 여유롭게 파괴하면 끝나는 상당히 쉬운 미션.


2.5.2. 완전한 위협 작전[편집]


적 구축함의 위치를 찾아내고 무력화하십시오.


목표
SDF 구축함 솔리스
자칼 업그레이드
1
긴급 수배
1

첫 미션에서 보았던 유로파로 날아간다.
정확히는 유로파 근처 소행성대에 주둔하는 SDF 구축함을 제거하는 것이 임무.
소행성들이 잔뜩 밀집한 곳 사이에서 구축함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계속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심각히 파손된 SDF 구축함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인데, 레예스는 게이터에게 쓸만한 것들을 인양해 오라고 한 뒤 레트리뷰션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이는 SDF의 매복으로, 복귀하려던 도중 구축함 2대와 A-JAK 3대가 갑자기 나타나 공격을 퍼붓는다. 에이스 스켈터 1대를 비롯한 스켈터들이 나와 구축함을 공격하는 것을 방해하므로 스켈터들을 먼저 잡아주는게 편하다. 또한 소행성들이 몰려 있어서 충돌하기도 쉬우니 주의.


2.5.3. 도굴꾼 작전[편집]


SDF 고철 처리장을 공격하십시오.


목표
SDF 고철 처리장
자칼 업그레이드
1
긴급 수배
2


무려 명왕성에 위치한 SDF의 고철 처리장을 공격한다. 시작부터 스켈터들이 날아다니고 적들의 물량도 상당한데다, 잔해들도 굉장히 많으므로 주의. 추진기 켜고 신나게 달리다 폭발하는 자신의 자칼을 볼 수도 있다. 스켈터 몇 대를 처치하고 나면 구축함을 파괴해야 하는데, 파괴하자마자 또는 파괴하던 도중에 A-JAK 두 기가 난입한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면 그냥 보내기 아쉬웠는지 에이스 스켈터가 마지막으로 하나 등장한다.
이놈까지 잘 잡아주고 나면 드디어 미션 끝.
물량은 많지만 시간 제한이 없으므로 잔해에 유의하며 천천히 진행하면 된다.


2.5.4. 서든데스 작전[편집]


SDF 건십을 매복 공격 하십시오.


목표
타이탄의 A-Jak 비행 중대
특전
집중
긴급 수배
2


2.5.5. 추적 처치 작전[편집]


SDF 인양 작전을 저지하십시오.


목표
태양 인접 자원 구역
특전
전격 단검
긴급 수배
5

티그리스가 파괴당하고, 희귀 자원을 인양하러 온 SDF를 저지하는 미션. 검은 채석장 미션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해금되지 않는다.
누가 마지막 자칼 작전 아니랄까봐 난이도는 자칼 미션 중에서는 제일 어렵다.
태양에 근접해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쉬움 난이도 기준으로 제한 시간은 8분이고[20], 무려 SDF 에이스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5명이나 등장한다.
이쯤되면 무장들을 다 열었을 터이므로 드래곤 플라이를 장착하는것을 추천. 에이스를 잡을때 도움이 많이 된다.
시작하자마자 잔해들이 보이고, 그 너머로 R-16 에이스 스켈터 5기가 같이 비행하는 것이 보인다. 잡몹은 잡기 쉬우므로 바로 따라가 에이스들을 먼저 갈아버리면 된다.
에이스들을 다 처치하면 언제부터 쟤들이 에이스였냐며 레예스와 살터가 깐다 남은 스켈터들을 갈아버리고 빠르게 빠져나오면 된다.
시간이 촉박한 미션이므로, 미사일과 포탄을 아끼지 말고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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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이 옆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총을 난사하거나 달려들어 근접 공격을 하거나 공중전에서 고음의 경보음이 미친 듯이 울리거나 하는 등..[2] 물론 가끔씩 지랄 맞은 체크포인트로 인해 한참 전 시점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죽어서 또 며칠의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낮다.[3] 다만 아예 초장부터 뿌리고 데리고 다니는건 안된다. 물론 추적 폭탄의 드랍이 미션 초반에 있지는 않겠지만 추적 폭탄이 적들의 의한 폭발이나 총격의 의해 폭발하여 도리어 유저가 그 피해를 입어 비명횡사 당할 수 있다. YOLO 모드에서 이렇게 죽으면 이만한 화도 없다. 심지어 추적 폭탄 데리고 다닌게 자신이라 화도 마음껏 못 낸다.[4] 설정상으론 싱글 캠페인의 세계관이 오리지널 모던워페어 1~3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으로 태스크 포스 141에서 따온거라곤 하지만 이외 접점은 전혀 없으므로 거의 이스터에그 수준이다.[5] 저공 비행의 한계란 아무리 낮게 날려 해도 결국 지면에 충돌할 수 밖에 없으므로 하늘을 나는 전투기가 어떻게 땅을 기어다니는 뱀보다 낮게 움직일 수 있느냔 말이다.[6] 사실 살터가 한 행동을 보면, 케니 소령이 당장 살터에게 상관 모욕죄를 추가시켜서 군복 벗게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는 사건들이지만 오히려 살터를 지지해주는 선택을 한 것을 미루어 보면, 아마 케니 소령 입장에서도 자신의 마누라가 영 마음에 안 들었거나(...), 자신의 집을 충돌하지 않고 정확하게 저공 비행을 성공한 살터의 실력을 인정하며 자신이 졌다는 의미로 살터를 추천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7] 이 점 때문에, 함선을 상대할 때와 같이 지속적인 화력이 필요하면 기관포와 캐논을 번갈아가면서 쓰기도 한다.[8] 이 경우 플레어 발사 직후에 다시 쏘면 맞출 수도 있다.[9] 플레어 뿌린 직후에 미사일을 쏘면 맞출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어 수가 플레이어의 자칼보다 더 많은데다 에이스 이름값을 하는건지 나름대로 무빙까지 치기 때문에 최소 3발은 연달아 쏴야 미사일로 격추가 가능하다.[10] 1859~1939. 영국의 의사이자 진보주의 사회 개혁가. 주로 인간의 성(性)을 연구했으며 1890년대 당시 동성애를 연구하였던 의사였다.[11]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제한시간이 2분인데 로봇을 부순 후에 체크포인트가 발동되므로 적어도, 아니 무조건 1분은 남기고 적을 제거하고 로봇을 부셔야만 한다. 안 그러면 이후에 나오는 QTE 진행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미션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12] 코너 맥그리거의 특별 출연.[13] 생각해보면 참 말도안되는 전개인데, 레예스가 입은 옷은 인간의 근력을 전투로봇도 백병전으로 박살낼수 있을정도로 강화하는데(다른 세계관이긴 하지만 블랙옵스3의 주인공이 맨몸으로 전투로봇에게 백병전을 시도했다가 어떻게됐는지 생각해보자.), 죄수복만 입은 라이아가 아무리 싸움을 잘해봤자 이길수가 없다! 것도 한참을 싸우다가 힘에 밀린게 아니라 라이아가 몇대 때리니 그대로 레예스가 뻗는다. 다만 라이아가 때릴때 얼굴을 집중적으로 때리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레예스 포함 다른 UNSA측 주요 인물들이 대기권 및 시설내부같은 호흡가능환경에서는 바이저를 올려놓고 임무를 수행한다. 이 바이저가 금속재 우주쓰레기를 맞고도 공기가 샐 지언정 뚫리지 않고 두세번은 버틸 수 있는 강도를 가진 바이저다. 즉, 레예스는 안면 보호구 역할도 수행하는 바이저를 올려둬서 보호받지 못하는 얼굴을 집중적으로 구타당해 뻗은거니 말도 안되는 전개는 아니다. 레예스 본인의 안전불감증(...)이라고 봐야할듯.[14] 그리프와 게이터 같은 비전투 인원과 베스타에서 구출한 민간인 노동자, 조종할 기체를 잃어버린 파일럿까지 다 끌어모아 무장시켜 투입하였다. 사실상 지구군의 마지막 공세인 셈.[15] 실제로 조선소를 파괴한들, 지구가 입은 피해가 너무 막심했기에 더 이상의 후속타는 불가능했다. 실제 엔딩 또한 휴전에 들어간 셈이다.[16] 파괴된 함선의 잔해 등[17] 살터, 브룩스 포함[18] 참고로 엔딩크레딧 마지막에는 콜 오브 듀티 2처럼 이 게임 제작을 위해 어떤 로봇도 파괴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19] 이든: 천천히 녹슬어 버린것 보다는 한번에 불타 죽는것이 더 낫습니다.라는 말을 한다. 볼품없는 로봇보다 한명의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였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유언이다. 어떠한 조연인물보다 제일 슬프다는 유튜브 반응도 많다.[20] 참고로 YOLO 난이도는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