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조노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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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조노 켄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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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18번
미우라 다이스케
(1998~2016, 2019~2020)

코조노 켄타
(2022~)


현역



파일:小園健太.jpg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No.18
코조노 켄타
小園健太 / Kenta Kozono

생년월일
2003년 4월 9일 (21세)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출신지
오사카부 카이즈카시
신체
185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학력
시립 와카야마 고교
프로 입단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소속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2~ )
등장곡
프로미스나인 - Stay This Way
연봉
2023 / ¥12,000,000

1. 소개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3. 피칭 스타일
4. 여담



1. 소개[편집]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초등학교 1학년에 연식야구로 입문했고 중학교 시절부터 경식야구 클럽팀에 가입. 중3때 일본 선수권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 당시 배터리를 이루었던 포수가 치바 롯데 마린즈의 1순위 지명을 받은 마츠카와 코였다.

이후 마츠카와의 권유로 시립 와카야마 고교에 진학. 1학년 봄 무렵부터 벤치멤버가 되었고 2학년 가을에 팀의 에이스로 부상. 킨키 대회 베스트 4에 이어 3학년 봄에는 팀을 센바츠로 이끌었다. 그해 여름에도 고시엔 본선 진출을 목표로 지역 예선을 치렀지만 치벤와카야마전에서 8이닝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고교야구에서의 3년을 마무리했다.

8월 30일자로 프로지망서를 제출하면서 프로 진출 의향을 내비쳤고 10월 11일에 진행된 드래프트 회의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로부터 1위 지명을 받으면서 추첨에 들어갔고 추첨 결과 미우라 다이스케가 직접 뽑은 요코하마가 교섭권을 획득.[1][2] 11월 6일에 계약금 1억엔, 연봉 1320만엔(추정)의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다.[3]


2.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시절[편집]


큰 기대를 받으며 입단했기에 어떤 등번호를 달지도 관심거리였는데 12월 3일, 미우라 다이스케의 준 영구 결번이었던 18번을 달게 되었다. 미우라 다이스케 본인이 추첨을 통해 직접 교섭권을 얻기도 했고 10년만에 1순위로 지명한 대어급 고졸 투수라는 점을 반영해 미우라 쪽에서 18번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단 이후 2년간은 성장세가 좋지 못하다. 입단 첫 해는 실전 등판을 거의 하지 않고 몸 만들기에 돌입했으며 2년차때는 드디어 본격적인 실전 등판을 가졌지만 시범경기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을 뿐 막상 2군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23시즌 2군 성적은 83.1이닝 2승 5패 ERA 4.21. 특히 탈삼진이 40개에 불과하면서도 볼넷이 39개라 제구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 보인다.

시즌 종료 후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 참여했으며 10월 26일에 펼쳐진 두산/삼성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두기도 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152km/h[4]포심 패스트볼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구속에 비해 비교적 높은 투수로써의 완성도 때문인지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도 존재하나 기교파 투수들처럼 타자를 가지고 놀거나 구위로 압도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피칭을 선보였다고 보기는 어렵기에 추후 그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도 관심사다.

4. 여담[편집]


  • 상술했듯이 마츠카와 코우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장장 6년간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온 상당히 각별한 관계다. 드래프트 직후 회견에서 나온 짤방에 부부관계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 구단 기숙사에 들어갈때는 카이즈카 영리그 멤버들과 마츠카와의 사진이 나와있는 다키마쿠라를 들고 입실하기까지 했다...[5] 다만 프로에서는 팀이 갈리면서 이제는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군에선 교류전과 일본시리즈 이외에는 만날일이 없지만 2군에선 같은 이스턴리그 소속이라 자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 특기는 요리와 서예. 요리의 경우 중학교 시절 혼자서 도시락을 싸기도 했고 튀김에 가장 자신이 있다한다. 서예는 10단으로 초등학생일적에 입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 취미는 영화나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감상.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도 접했는데 이태원 클라쓰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또한 우마무스메를 즐기고 있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6]

  • 집안의 팬 구조가 복잡하다. 아버지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인 반면 어머니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안티 교진을 표방하고 있다. 3살 위의 누나[7]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팬인데 이쪽은 아예 팬클럽까지 가입하고 삿포로 돔은 물론이요 2군 구장인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까지 찾아가는 진성 파이터즈 팬이다. 좋아하는 선수는 요시다 코세이.

  • 준영구결번까지 해제해서 18번을 준 만큼 구단에서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아예 팬페스티벌에서 신인 소개 이전에 미우라 다이스케하고 둘이서만 출연해 진행자들과 토크를 진행하는 코너를 마련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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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코하마 구단 역사상 하즈레 1순위가 아닌 최초 1순위 추첨에서 교섭권을 획득한 것은 2008년 마츠모토 케이지로 이후 13년만이다. 고졸 선수로 한정한다면 1994년 키다 쇼이치 이후 무려 27년만. 다만 두 선수는 1순위 지명자에 걸맞는 활약을 프로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다.[2] 추첨에서 밀린 한신은 또다른 대어급 고졸 투수인 고치 고교의 모리키 다이치를 지명해 낙첨의 아쉬움을 달랬다.[3] 이때 마츠카와도 롯데의 1순위 지명을 받으면서 사상 최초로 같은 고등학교의 배터리가 나란히 1순위로 지명을 받게 되었다.[4] 다만 이 구속은 뻥튀기 논란이 있다. 물론 최고 구속이 적어도 140km/h대 후반은 될 것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5] 마츠카와도 이에 질세라 코조노가 프린트된 다키마쿠라를 들고 입실했다.[6] 공교롭게도 우마무스메를 유통하고 있는 사이게임즈가 DeNA의 계열사다.[7] 고등학교 때 야구부의 매니저를 하기도 했고 배구부 활동도 했다고 한다. 다만 경기를 직접 뛰는것 보다 관전하는 쪽을 선호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