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토(프로레슬러)
덤프버전 :
1. 프로필[편집]
2. 소개 [편집]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프로레슬러.I spit in the face of people who don't want to be cool!
3. 커리어[편집]
3.1. 레슬링 시작[편집]
1999년 WWC를 시작으로 프로레슬러 활동을 시작했으며 WWE에서 미국 내의 단체가 아니면 두 탕을 어느 정도 눈감아주는지라 2004년 WWE 데뷔 이후에도 간간이 WWC의 이벤트에 모습을 비췄다. 처음엔 칼리토 캐리비안 쿨(Carlito Caribbean Cool) 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어느샌가 그냥 칼리토로 줄어들었다.[3] 그의 독특한 발음[4] 덕분에 국내에서는 꿀사마라는 애칭도 있었다. 초창기 유행어는 "That's (not) cool(꿀)".
3.2. US 챔피언 (2004-2005)[편집]
항상 사과를 휴대하고 다녔다. 물론 이 사과는 쿨하지 못한 상대방 얼굴에 씹어 뱉기 위함이다. 티셔츠도 요즘 유행하는 Annoying Orange의 사과버전으로 봐도 될만한 프린트의 파란 티셔츠. 첫 데뷔시합에서 존 시나를 상대로 WWE U.S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는데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다가 마지막에 시나의 체인으로 한방 갈겨서 U.S 챔피언이 돼버린다. 각본상에서 칼리토와 그의 보디가드 헤수스(Jesus)와 함께 나이트 클럽에 가서 놀다가 헤수스는 시나를 습격한다. 당시 존 시나가 더 마린을 찍기 위해 공백을 가져야했던터라 내려진 결정으로, 결국 다시 존 시나에게 U.S타이틀을 빼앗긴다. 서바이버 시리즈 2004에서 시나가 나타나 그와 헤수스는 건물로 재빠르게 퇴장해 팀에서 제외된다.
한동안 팔 부상을 당하게 돼서[5] 경기를 치룰 수 없게 되나 오히려 이 시기에 찌질한 악역 연기와 동시에 재미있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사과 씹어 뱉는 각본으로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받는 등의 인기를 얻게 된다.
3.3.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005-2006)[편집]
이후 2005년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이적하는데 여기서도 이적하자마자 셸턴 벤자민을 꺾고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내는 기염을 토한다. 또 한, 서바이버 시리즈 2005 PPV 중에, 팀 RAW vs 팀 스맥다운 경기가 있는데, 그는 자신있게 팀에 선발하겠다고 말하다가, 선발전에서 칼리토의 승리하여 그는 명단에 올랐다.
WWE 레슬매니아 21에서는 당시 비슷한 신인이었던 크리스 매스터스와 팀을 짰는데 졌다. 지고 나서 둘이서 니탓 내탓이다 하는 등 마이크 없이 설전이 벌어졌고 관객들은 "Fight! Fight! Fight!"(싸워라~ 싸워라~)를 외쳤다. 한편 칼리토는 레슬매니아 21에서 라우디 로디 파이퍼가 나왔을 때, 그에게 "Who the hell are you?"(너 뭐하는 놈이냐?)를 들으며 듣보잡 취급을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그 뒤에도 또 패배하게 되자 화가 나 경기 후, 매스터스를 공격하며 분열하고 악역으로 활동하나 했는데 매스터스보다 경기력과 연기력 등이 더 뛰어남이 팬들에게 인정받아 되려 환호를 받아 역으로 선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 때 메인이벤터에 가까운 선수로 분류된데다, 차후 메인이벤터로 올라가 WWE 챔피언이나 월드 챔피언도 될만한 선수로 주목받았는데, 인재로 주목받은 선수답게 2006년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6)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 참가해 활약하기도 했다. 데뷔 초에는 악역 특유의 얍삽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지만 나중에는 스프링보드 코크스크류 센턴같은 고난이도 기술도 능숙하게 사용했다.[6] 스프링보드 코크스크류 센턴과 연계해서 흔히 말하는 아사이 문설트 즉 스프링보드 문설트도 쓰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동안 봉인했던 기술들을 가끔씩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보는 게 맞다. 그러나 이 후 특별한 푸쉬를 받지 못하고 미드카더로 전락했다. 주로 WWE나 트리플 H에 대해 할 말은 하고 다닌 것이 독으로 다가왔다. 2008년 이전까지 다시 악역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에 오랜만에 스맥다운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동생 프리모와 함께 태그팀 콜론스로 활동하면서 다시 턴페이스하고 WWE 태그팀 챔피언까지 획득했으며 WWE 레슬매니아 25에서는 월드 태그팀 챔피언이던 존 모리슨 & 미즈와 대립하여 그들을 꺾고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도 등극한다. 그 이후, 드래프트를 통해 다시 RAW로 이적했는데 다시 푸쉬가 떨어지면서 태그팀 타이틀도 잃게 되고 프리모를 배신하면서 다시 악역으로 전환한다. 허나 그 뒤로 푸쉬가 거의 없다시피했고 결국 WWE를 떠난다.
3.4. WWE 복귀[편집]
WWE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1회성 출연조차 거절을 하다가 WWE 로얄럼블(2021)에 오랜만에 WWE에 등장하면서[8] 8번으로 등장하지만 일라이어스에게 탈락된다. 다음날 RAW에 출연해서 제프 하디와 팀을 이뤄 일라이어스 & 잭슨 라이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9]
이후 고향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WWE 백래쉬(2023)에서 배드 버니 VS 데미안 프리스트의 산후안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 저지먼트 데이에게 맞서기 위해 사비오 베가와 함께 배드 버니를 도와준다.
이후 WWE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WWC에서 고별인사를 하였다. 재계약 맺은 후로 복귀시기가 정해지지 않다가 WWE 패스트 레인(2023)에서 LWO VS 바비 래쉴리 &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LWO는 레이 미스테리오 & 산토스 에스코바르가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3번째 멤버가 정해지지 않았고 칼리토가 3번째 멤버로 들어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후 스맥다운 로스터에 등록되며 풀타임으로 정식 계약을 했음을 알린다.
11월 10일에 칼리토가 바비 래쉴리와 경기를 갖지만 패하고, 경기 후 LWO 멤버 간의 갈등이 생기며 레이 미스테리오와 산토스 에스코바르 간의 언쟁이 벌어져 산토스가 레이 미스테리오를 공격하며 산토스가 악역전환한다.
17일에 산토스가 레가도 델 판타스마 멤버들마저 공격하면서 이를 본 칼리토가 나와 산토스와 마주치며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3)에서 산토스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산토스가 칼리토를 공격하며 칼리토가 출전하지 못해 드래곤 리가 대신 출전하게 된다.
4. 여담[편집]
- 2014년 아버지 카를로스 콜론이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그를 소개하기위해 동생 프리모와 출연하였었다.
- 예전에 존 시나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나가 취해서는 칼리토에게 "야 이 XX야, 넌 충분히 메인이벤터급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있는데 왜 노력을 안하냐?"고 갑자기 화를 냈고 이에 칼리토도 발끈해서 싸운 일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트리플 H와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나 현재 다시 풀타임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아 이상 없는 듯 하다.
5. 둘러보기[편집]
[1] 기믹 상으로는 그냥 캐리비안 출신이라고 소개된다.[2] 파일:Backstabbercarlito.gif[3] 칼리스토도 원래 WWE에서는 칼리스토 에스타 리스토 파라라는 이름으로 바꿀 예정이었으나 간단하게 칼리스토로 줄였다.[4] 깔리또 까리비안 꿀. 푸에르토 리코가 미국령이긴 하나 스페인어권이라 'c'발음이 우리의 'ㄲ' 소리로 난다. 고로 어쩔 수 없는 발음구조 때문에 나온 발음.[5] 하드코어 할리에게 두들겨 맞고 다친 것이다.[6] 좀 우습게도 그 이전에는 매니아 층을 제외하면 국내팬들에 별 실력없다는 소리듣던 칼리토는 이 기술 하나로 테크니션으로 우대받았다...[7] 팬들은 널 응원할지 몰라도 WWE 전체 라커룸 선수들은 셰이머스가 경기에서 존 시나를 꺾기를 원하며 그렇게 될 것이다, 선수들은 존 시나 네가 혼자 모든 기회를 다 받는 것에 질렸으니 알아두라는 내용이다. 존 시나는 이에 화가 나 복귀한 칼리토를 바로 관광 보내버린다.[8] 과거 시절과 달리 수염을 기르고 엄청나게 벌크업했다.[9] 칼리토 본인이 풀타임 복귀가 아니라 잠깐동안의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6:44:19에 나무위키 칼리토(프로레슬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