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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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전기 자동차 제조 업체.
2. 역사[편집]
2017년 스테판 크라우제(Stefan Krause)와 울리히 크란츠(Ulrich Kranz)가 패러데이 퓨처에서 처음 만난 후 사내 이견으로 인해 퇴사한 후 에벨로즈시티(Evelozcity)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이름은 2019년 3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로 렌터카 및 승차 공유를 위한 미니밴 등의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2018년 오펠의 전 대표였던 카를 토머스 노이만을 임원진으로 스카우트하기도 했으나 1년 3개월 후에 회사를 떠나 투자자로 남게 됐다.
초기 자금은 중국 및 독일 투자자에게서 지원을 받았으며, 2020년 2월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이 회사와 손잡고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 회사가 보유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 분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소형차 외에도 셔틀 및 플랫 수요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부터 5년간 진행될 현대차의 '전략 2025' 계획의 일환으로 870억 달러[4] 정도가 투자하긴 했으나 2021년 3월에 카누 측의 전략 변경으로 인해 파트너십 제휴를 종료했다고 한다.
첫 차량 프로토타입은 2019년 9월에 공개되었으며, '카누'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이후 2020년 9월에 '헤네시 캐피탈'의 4호 펀드와의 합병을 통해 SPAC 상장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나스닥에 24억 달러[5] 규모로 상장했다. 이를 통해 3억 달러[6] 정도의 자금 조달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2020년 12월부터 주가가 폭락하며 2023년 하반기에는 고점 대비 무려 96% 이상 하락했다.
2022년 4월 NASA의 아르테미스 계획 유인비행 프로그램에 카누의 GOEV 차량이 채택되었다. 14만 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7월에는 월마트가 GOEV 4,500 대를 주문했다. 향후 추가로 1만 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옵션 계약도 맺었다.
10월, Zeeba라는 업체와 GOEV 5,450 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3,000 대를 2024년까지 우선 공급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또한 Kingbee라는 업체와 GOEV 9,300 대 계약을 맺었다. 옵션으로 2배 주문 계약도 맺었다.
12월, 미육군에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LTV를 납품했다.
2023년 7월,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 세 대의 GOEV를 CTV용으로 납품했다. 해당 차량은 우주비행사들을 발사대에 수송하는 용도로 사용한인다.
3. 생산 차량[편집]
4. 시설[편집]
5. 여담[편집]
- 공동 창업자이자 CTO와 CEO를 역임했던 울리히 크란츠는 퇴사 이후 2021년부터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2023년 8월 SEC로부터 카누의 미래 실적에 대해 불합리한 예측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와 더불어 그가 상장 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는 것을 금지시키려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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