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뒤집기(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천지 뒤집기,
일어판명칭=<ruby>天地<rp>(</rp><rt>てんち</rt><rp>)</rp></ruby><ruby>返<rp>(</rp><rt>がえ</rt><rp>)</rp></ruby>し,
영어판명칭=The Great Noodle Inversion,
효과1=①: 자신의 덱 맨 아래의 카드를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의 덱에서 카드 1장을 고르고 덱 맨 아래에 놓는다.)]
자신의 덱 맨 밑의 카드를 패에 넣고, 자신의 덱에서 카드 1장을 맨 밑에 넣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덱에 있는 임의의 카드를 덱 맨 아래로 놓는 사례는 이 카드가 최초로, 기본적으로 덱 맨 밑의 카드를 조작하는 방법은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나 아다마시아의 효과를 발동하고, 카드들을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맨 아래로 되돌리는 방법이 있다.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를 발동한 뒤, 서치하고 싶은 것을 먼저 서치한 다음 두 번째로 서치하고 싶은 것을 맨 아래에 두고 다음 턴에 발동시켜 그 카드도 서치하는 플레잉이 가능하다. 운명의 우라도라의 서포트로 쓰는 것도 고려해볼 법 하다.

턴 제약이 없는 덕분에 두 장을 한꺼번에 발동하면 또 서치가 가능하다.

어드밴티지 손실 없이 덱을 1장 압축하는 일반 함정이라는 점이 욕망의 단지와 비슷한데, "덱 맨 위의 카드를 드로우"를 거꾸로 뒤집어 "덱 맨 아래의 카드를 서치"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카드명의 '천지 뒤집기(天地返し)'는 라멘 지로에서 라멘이 불지 않도록 면과 고명을 뒤집는 기술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일러스트에서도 카오스 소서러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염력을 부려 라멘의 면발과 건더기를 뒤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