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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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청송군의 면.
청송군 북부, 영양군 남부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청송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읍면으로 청송군청 소재지인 청송읍보다도 더 인구가 많다. 그래봤자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 명에는 한참 미달이기 때문에 청송군청이라도 옮겨오지 않는 한 진보면은 읍으로 승격이 불가능하다.
정치 성향인 진보와는 한자 표기가 다른데 진보면은 '眞寶', 정치 성향 진보는 '進步'다. 해당 지역은 지명과는 반대로 보수 성향이 강한 동네인데, 애초에 국민의힘을 많이 찍어주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인 데다가 젊은 층이 많은 도시가 아닌 노년층이 많은 농촌 지역이기 때문에 보수 성향이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청송교도소의 영향 때문인지 청송군 내에서는 보수 성향이 제일 약하긴 하다. 이는 교정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인구 때문이다. 다만 근무자 중 상당수는 안동시에서 출퇴근하거나 근무자 혼자만 있는 경우가 많다.
퇴계 이황으로 유명한 진성 이씨, 배천 조씨의 일파인 진보 조씨의 관향이 바로 이 곳이다.
2. 연혁[편집]
이 곳은 진보군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진보군이 청송군과 합쳐지면서 진보군은 사라졌다. 그 후 진보라는 지명은 진보면으로 남게 되었다.
3. 교통 [편집]
고속도로 
국도 31번 국도와 34번 국도가 교차하는 경북 북동부 교통의 요충지다. 청송군, 영양군에서 안동시로 갈 때는 이 곳을 경유하게 되어 있었지만, 서산영덕고속도로 개통으로 청송군에서는 진보면을 경유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파천면, 현서면과 함께 청송군에서 타 시/군 소속 시내/농어촌버스가 다니는 지역들 중 1곳이다.[2]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청송·영양 나들목이 면 남쪽에 있다.
4. 상권[편집]
청송군과 영양군의 중앙에 있고 경북북부교도소의 영향 덕에 면 치고는 상권이 발달한 편이다.
그러나 인구는 워낙 적은 탓에 어지간한 지역에 다 존재하는 롯데리아도 없다.
5. 시설[편집]
- 진보면사무소
- 진보보건지소
- 진보파출소
- 청송소방서 진보119안전센터
- 진보우체국
- 청송각산LH천년나무아파트
- 진보문화체육센터
-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 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 경북북부교도소
- 안동성소안과의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지사
6. 관광[편집]
- 신촌약수터
- 청송야송미술관
- 객주문학관
7. 교육[편집]
7.1. 초등학교[편집]
- 진보초등학교
7.2. 중학교[편집]
- 진보중학교
- 진성중학교
7.3. 고등학교[편집]
8. 기타[편집]
한국의 ADX 플로렌스 교도소라 할 수 있는 경북북부교도소가 진보면 광덕리에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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