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선재 예비후보 한국과학기술원 강제 퇴거 사건

같은 날 한국과학기술원 학생이 강제 퇴장당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학생 강제 퇴장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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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 동문 입구에서 1인 사전선거운동을 하던 진보당의 김선재[1] 유성구 갑 예비후보가 '대통령이 지나가는 길' 이라는 이유로 유세 장소에서 강제로 끌려나가 정당한 선거운동을 방해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된 사건. #[2]

2.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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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오후, 김선재 예비후보는 카이스트 동문 앞 인도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을 진행중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지휘를 받은 사복 경찰들이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지나가는 길목이라는 이유로 김 후보를 해당 장소에서 강제 퇴거를 시도해 결국 퇴거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

김선재 예비후보는 대통령이 학교에 들어갈 때와 나갈 때, 총 2번 밀려났다고 한다.#

3.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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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진보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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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영상이 포함된 게시물로 즉각 입장을 표명하며 또다시 반복된 과도한 '심기경호’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
• 홍희진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학생 강제 퇴장 사건을 비판하는 성명에 본 사건을 함꼐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에게 반대의견을 가진 모든 국민을 끌어내 버려도 되는 사람 취급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대통령에게 쓴소리하는 국민을 다 치워버리는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고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의 끝이 머지않아 보인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진보당의 입장을 밝혔다.#

3.2. 여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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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대통령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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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바쁜 일정에도 특별히 과학기술계를 독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학위 수여식에 간 것"이라며 "순수한 행사마저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보당, 녹색정의당 등 이념을 가진 정당이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하는 것 같은데, 순수한 자리를 정치로 얼룩지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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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학생 강제 퇴장 사건과 거의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 대통령경호처의 과잉 경호 논란이 가중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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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학생 강제 퇴장 사건
• 강성희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강제 퇴장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