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샤오둔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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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만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위치한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의 역이다.
2. 역 정보[편집]
역명은 이 역이 위치한 중샤오루(忠孝路)[1]와 이 역에서 교차하는 둔화루(敦化路)[2]에서 따왔으며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의 경우 타이베이의 주 간선 도로인 중샤오루(忠孝路)를 따라가서 중샤오신성역, 중샤오푸싱역과 더불어 중샤오역 시리즈를 이루고 있다.[3]
플랫폼은 지하 3층에 있어서 꽤 깊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중샤오푸싱역처럼 역 주변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으며 중샤오푸싱역에 비하면 음식점이 꽤 많은 편이다. 이 역에 위치한 지하상가는 중샤오푸싱역에서 계속 이어진 형태다. 역 남쪽에 대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는 성품서점(誠品書店) 둔난점이 있었으나 2020년 5월 폐점하였고, 24시간 영업 기능은 타이베이시청역에 있는 신이 플래그십스토어로 옮겨갔다.
3.1. 둥취(東區)[편집]
타이베이에서 둥취(東區)라고 하면 이 곳 일대를 지칭한다. 타이중이나 타이난에는 東區가 행정구역 이름이지만 타이베이의 東區는 정식적인 행정구역이나 개발구역 명칭이 아니다. 1967년 타이베이 대확장에 따라 난강, 네이후 등이 편입되고 타이베이 도심이 중샤오푸싱역까지만 있었을 때 도심 동쪽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이 일대에 상업시설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중샤오푸싱역부터 국부기념관역까지 발달한 상업지구가 둥취상권(東區商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정식적인 명칭이 아니다보니 범위가 명확하지 않으며 타이베이시청역 근처인 신이상권 바로 옆까지 둥취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 일대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일제시대부터 번화가였던 구도심 상권을 시취(西區)라고도 하나 일반적으로는 시먼딩이나 역 앞으로 부른다. 반면 둥취는 둥취에서 밥 먹자 등으로 일상적으로 쓰이는 명칭이다.
4. 승강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6:18:58에 나무위키 중샤오둔화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중샤오둥루(忠孝東路), 중샤오시루(忠孝西路)로 나뉘어 있다.[2] 둔화난루(敦化南路), 둔화베이루(敦化北路)로 나뉘어 있다.[3] 중샤오가 붙은 역들의 작명법은 3개 역 모두 역이 위치한 중샤오루를 앞에, 역에서 교차하는 도로명을 뒤에 붙인다.